종편의 시대? 지랄마라. 이미 TV 방송의 시대는 끝물이다!종편의 시대? 지랄마라. 이미 TV 방송의 시대는 끝물이다!

Posted at 2011.12.03 06:00 | Posted in 기타


2012년에 지구가 멸망 한다는 것은 허무맹량한 낭설에 불과합니다. 그 근거란게 마야인들의 달력이 2012년에 끝난다는 건데 그렇게 치면 우리집 어딘가에 나뒹구는 올해 달력은 12월에 끝나니 12월이 되면 지구가 멸망하겠습니다. (...)

하지만 지구멸망 과는 별개로 2012년 이라는 한해가 무언가 어마어마한 한 해가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우선 2012년은 임진년 입니다. 한국인 치고 임진년에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을 모르는 이는 없습니다. 2012년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임진년 이후 7번째 임진년 입니다.




몰론 420여년 전의 임진년에 큰일이 일어났다고 이번의 임진년에도 끝물이 일어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2012년은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치루어 지고 한국의 대통령이 바뀌는 해 이기도 합니다. 몰론 가카가 국가와 2012년은 수많은 국가들의 지도자가 바뀌는 날입니다.

한국
미국 (미국은 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뀔지 안바뀔지 모르지만)
러시아
중국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3대 강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를 대표하는 얼굴이 바뀝니다.
(아니 근데 어차피 러시아는 푸짜르 독재국가잖아)

가카가 호연지기를 발휘하여 독제정으로 발돋움 하는 가카씩 구데타를 일으키지 않는이상 한국의 대통령은 바뀝니다. 뭐 어느당이 잡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카와 같은 당인 한나라당이 잡는다 쳐도 대권 쥐는 것은 아마 수첩공주일 것이고 수첩공주는 한쿸의 정치인 중에서 가카에게 가장 당한 것이 많고, 쌓인 것이 많은 정치인 입니다. 누가 대던 간에 가카는 망하는 겁니다.

그리고 2012년 12월 31일. 대한민국의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됩니다. 앞으로 디지털 티비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니면 티비 못봅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방송이 시행되기 딱 1년전 종편 방송이 개국합니다. 너무나도 의도적인, 그리고 너무나도 속샘이 훤히 보이는 띄어주기 입니다. 아날로그 TV 방송이 중단되면서 지상파와 캐이블(위성) 의 차이는 없어졌습니다.

지상파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케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접근성의 차이는 없어졌습니다. 그들이 가진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자본의 차이 입니다.

방송삼사로 대표되는 거대 방송사는 수십억, 수백억을 투자해서 드라마를 만들 여력이 있지만 케이블은 그딴거 없습니다. 하지만 종편이 출동한다면 어떨까요? 그들은 노하우와 인지도는 기존의 방송사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자본은 기존 방송사에 버금 혹은 능가합니다. 특히 중앙일보 방송인 JTBC는  별 세개를 문장으로 사용하다 촌스럽다고 거액 주고 바꾼 한국의 어떤 공작가문(?) 이 전격 후원하는 방송이니 쇼미더 머니 미친듯이 칠 수 있습니다.



순서도를 보라.. 조중동의 서열이 중조동이 되는 순간이다.
다시 말하지만 중앙일보와 JTBC는 어떤 높으신 가문이 후원하는 단체이다.
뭐 정확히 말하면 그 가문의 분가이다.


돈 이빠이 싸들고 게시는 신문사 나리들이 방송에 까지 영역을 넓히려고 하는건 단순히 나와바리 확장의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일종의 혹성탈출과 같습니다. 그분들의 본 나와바리인 신문의 스컬지에 쳐맞은 노라드 II가 박살이 나듯 수직 낙하를 하고 있습니다. 신문 구독률은 꾸~ 준히 하락세에 있습니다. 그나마도 보는 사람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대부분 입니다. 아니 요새는 40대도 잘 안봅니다. 50대 아니 60대는 되어야 보편적으로 신문을 보는 세대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인류는 아직 불로불사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조중동의 열렬한 애독자이신 영감님들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줄어듭니다. 그리고 신문의 구독률도 줄어듭니다.



신문의 영향력은 전성기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약 25%의 구독률. 4명당 3명은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이 수치는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2015년 쯤이 되면 20%의 벽은 확실하게 무너져 있을 것입니다. 아마 15%가 되니 마니 가지고 논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간에 신문이라는 매체가 작살이 나는 것은 빙산에 부딛힌 조각배가 작살이 나는 것 만큼이나 확실합니다. 이 때문에 신문 삼사라 할 수 있는 조중동은 신문 이라는 작살날 것이 뻔한 매체에서 탈출하여 방송이라는 좀더 힘쌔고 오래가는 매체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종편에 참여했습니다. 아니 종편을 만들었습니다. 종합 편성 체널 이라는 체널의 탄생 배경에는 조중동의 요구가 강력히 들어갔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은 마치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어 지구가 작살날 정도로 뜨거운 행성이 되어가기 직전에 화성으로 피난 하는 것과 같습니다. 몰론 화성으로 피난갈 때 쯤이면 화성은 이미 꽤나 뜨거운 상태일 태고 결정적으로 얼마 못갈 것이니 그것은 적절한 비유가 못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건 좆나게 적절한 비유입니다. 화성이 얼마 못간다는 것까지 포함해서 좆나 적절합니다. 조중동은 거의 망한 매체인 신문에서 탈출하여 망할 매체일 티비 방송으로 가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개뻘짓이 될 뿐입니다. 극상의 뻘짓입니다.

신문의 시대가 가는 것 만큼이나 지금의 일방통행씩 방송의 시대가 가는 것 역시 너무나도 확실합니다. TV 역시 이미 많은 이들에게 낡은매체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TV를 보지 않으며 TV를 보는 사람들 조차도 TV를 직접 보기 보다는 토렌트로 무한도전이, 일박이일, 개그콘서트 등을 다운 받아서 봅니다. 몰론 아직까지는 그러한 콘텐츠들이 살아 있기에 그런식의 편법을 써서 티비를 보는 것이겠지만 토렌트로 다운 받아서 티비 방송을 보는 것은 방송사 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즉 수익 창출은 점점 어려워 집니다.

뿐만 아니라 그 컨텐츠의 절대성 조차도 점점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애플 같은 기업은 팟캐스트 라는 자체 라디오 방송을 보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의 경우는 대한민국의 그 어떤 TV 프로그램과 비교해 봐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독자와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0년 전은 몰론이고, 단지 5년 전만 하더라도 일개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 그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다는 것은 몽상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 몽상에 불과했던 일이 지금 현실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애플 역시 TV를 만든다는 말로 TV 시대의 쇠퇴와 종말을 부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애플 TV를 비롯한 스마트 TV의 경우에는 우리가 아는 TV. 즉 방송사의 방송을 시간 맞춰서 주구장창 틀어주는 그런 TV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영화나 팟캐스트 등을 비록한 애플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컨텐츠를 다운로드 구입 방식으로 찾아서 보는 것입니다. 오히려 스마트 TV가 활성화가 된다면 그것은 종편 체널을 비롯한 방송들의 구세주가 아닌 저승사자가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단순한 전화기가 아닌 컴퓨터인 것처럼 스마트 TV 역시 단순한 TV 라기보다는 컴퓨터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아 몰론 삼성이나 헬지의 스마트 TV는 단순한 TV 입니당)

종합 편성 체널의 경우에는 당분간은 자극적인 소재로 관심을 끓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가령 강호동이 야쿠자와 연관되었다 카더라... 와 같은 소식으로 말입니다. 종편은 그러한 소재를 도대체 어디서 찾아 왔을까요? (어디서 찾아왔긴 어디서 찾와아! 애초에 야쿠자하고 형님 아우님 했던거지...)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소재를 꾸준히 찾아서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답은 당연한게도 NO 입니다. 길가매시의 무한의 검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쓰는 것인 것처럼 종편의 저런 식의 소재 역시 새로 발굴 하는 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것을 쓰는 것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저들의 소재는 길가메시의 그것처럼 압도적이지도 않습니다.



더욱이 종편의 정보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왕의재보의 보구와는 다르게 말입니다. 지금이야 강호동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상급의 정보로 치부 되지만 앞으로는 어떨까요? 강호동이 잊혀져 버리는 데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글새요... 2002년 나름 영웅이었던 안정환 등이 묻히는데 얼마나 빠른 시간이 걸렸는지 해아려 보면 대충 답 나옵니다. 현재 종합 편성 체널의 평균 최고 시청률은 저 무한의 떡밥과 종편 자체가 화재가 되는 현상에도 불구하고 1% 정도입니다.

몰론 계속 돈을 쏟아 붙다 보면 언잰가는 종편 스스로가 나름 대로의 컨텐츠를 발굴해서 5%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날이 올..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이미 TV는 지금의 파급력을 잃은 상태가 될 것입니다. 고로 이건 돈만 왕창 쓰는 뻘짓입니다.












 





















 

신고
  1. 릿짱님
    정말 다방면에 해박하신지라
    매번 올때매다 즐거운 글읽고 갑니다
    논술봐도 만점받을 기세
    • 2011.12.03 14:26 신고 [Edit/Del]
      아니 맞춤법 때문에... 아마 안될거에요. 뭐 워드프로세서로 교정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 워드프로세서로 교정한게 저정도에요. 그나마 교정 하니까... 읽을 만한 것이 나오지. 교정 안하면...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 같은 수준입니다. ^^

      .. 아직 갈길이 구만리 장천이군요
  2. 아프리카 tv들이 시청율 더 높을지도 모릅니다.
    • 2011.12.03 14:28 신고 [Edit/Del]
      만약 아프리카 TV의 방송을 전부 합한다면 종편 체널 하나 정도는 넘어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프리카 TV의 경우에는 좀더 크기 위해서는 렉을 줄이고, 광고 역시 줄여야 합니다만 지금 나우콤의 돈으로는 ...

      나우콤이 민주당 쪽에 줄 되고 있다는데 정권이 민주당 혹은 안철수 + 민주당 연합 쪽으로 바뀌게 된다면 어찌 줄 대볼수 있을지도 모르죠
  3. 용새끼
    앞으로는 확실히 방송을 순서대로 방송시키는게 아니라 방송을 올리면 구입하는 식의 방송이 될꺼같긴 합니다. 그 과정에소 밀려나는 프로는 다 죽어버리겠죠. 그만큼 경쟁이 강해지는 방송체계가 될꺼같네요. 그렇게 되면 메이저 방송사라던가 막대한 자본보다는 순수한 흥미성과 재미가 좀더 주목을 받을 수 있게되긴 하겠지만 결국 돈 있는놈이 유리하겠죠. ㅇㅇ
    • 2011.12.03 14:31 신고 [Edit/Del]
      뭐 지금도 결국은 머니 싸움이라는 걸 생각하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괜히 이 시대를 자본주의 시대 (돈의 시대) 라고 부르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만약 그 방송의 시대가 바뀌는 시대와 시대의 사이 에서는 우리 같은 것들도 방송 이라는 업계에서 한 몫 단단히 잡을 수 있는 공백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4. TV의 파급력이 줄어드는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강력하죠..
    무엇보다 온라인을 자기손으로 주무르긴 불가능이나 방송이나 언론은 가능하다는게 문제...
  5. 겨울설탕
    어느 높으신 분 께서 TV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종편채널을 실시했지만...
    어느 예능 프로그램의 종편채널 풍자처럼 선정성으로 시청자를 모으다가
    결국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2011.12.03 14:33 신고 [Edit/Del]
      뭐 사실상 종편은... 뭐. 2012년 말에 아날로그 티비 중지되고 나서 본 게임 시작이지만 서도... 당분간은 서서히 하향 곡선을 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돈을 풀어서 역전을 노려볼텐데.... 거기서 역전이 안되면 티비의 시대가 오건 가건... 종편의 시대는... 아에 입질도 안오겠죠
  6. 미주랑
    .....티비 안본지 정말 오래됐는데...그래도 외국엔 본방사수 같은 개념이 있긴하지만...한국은 워낙에 인터넷이 발달한 터라....다운받는건 일상이죠. 요즘 저도 한국피시방에 프로그램 다운받아진거 USB 로 퍼와서 봅니다.

    어차피 몇개 안보지만......
  7. 그냥 엿 먹으라고 하면서 손가락 올리게 됩니다. ㅋㅋㅋ
  8. 지구멸망?
    근데, 지난 여름때 햇볕이 굉장히 따갑긴 했어요.
    예전엔 반나절이나 한나절을 나가 있어야 좀.. 피부에 물집이 생길까 했었는데, 지난 여름땐 1,2시간만 나가있어도 물집이 생기더랍니다.
    뭐, 예전에 러시아가 인공위성식 반사거울을 사용, 어느 지점에 햇빛을 비춰 이런저런 실험을 했다더니만,
    이것들이 우주 어디에다 그런 시설을 해논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그런 게 아니라면, 태양광선이 상당히 좀.. 쎄지고 있음은 분명한 거 같음!
    그렇담, 태양활동 극대기라는 2013년 5월..은 속임수고 2012년 상반기에 아주아주 큰 일이? ㅋㅋㅋ


    뭐, 이건 이거고요~
    문젠, 여전~히 맞춤법에 문제가 상당하시단 것과 일어 단어를 자꾸 쓰신단 건데...
    갈수록 실망이 심각(?)해지네요~
    흠... ㅡ,.ㅡ^

    알바라서 그런가.. ㅋㅋㅋ
  9. 릿찡님 잘보고 갑니다^^
    토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0. 또롱
    ㅎㅎ tv 안 본지 오래되서 ..........나처럼 이런게 이제 대세란거죠?? ㅎㅎㅎ
  11. TV가 예전에 비해 더 재미없어졌어~!!란 생각이 듭니다.
    (TV보는 것이 쉬는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고딩 수험생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이해될련지도 모릅니다.ㅋㅋ)

    ..비디오기로 전락했다가 결국 사라진 그 마지막 검은 TV의 잔해를 바라보며
    마음 속으로나마 떠나보낸 그 TV는.., 오덕의 길로들어서게하는 계기.., (야!!)
    왜 내가 이 길로 들어섰더라하는 원인 분석 중에.., 냐하하하~!!

    에또..혹성탈출이로군요.
    태양은 적색거성이 되어~♪
  12. 제발 뻘짓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근데 솔직히 볼만한 프로그램 하나도 없더군요 -ㅁ-;
  13. 수준이딱 빨갛네
  14. 수준이딱 빨갛네
  15. 환상의세나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니 쓰신 글과 지금 상황이 어떤가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