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자네 비롯한 21세기의 인간들이 게임중독에 걸리는 이유나와 자네 비롯한 21세기의 인간들이 게임중독에 걸리는 이유

Posted at 2013.01.15 08:59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어이 친구. 물론 자내가 친구라는 보장은 없지. 정치적 성향, 오타쿠인지 아닌지, 어떤 장르의 책을 좋아하는지, 누님연방인지 로리지온인지 등등. 성향이란게 맞는 인간인지 안맞는 인간인지도 모를 불특정 다수에게 친구니, 동료니, 우릴 지지해주는 국민의 뜻이니 지껄이는거 사실 좆나 병신같은 짓이야. 하지만 대충 자내를 게임을 좋아하는 1인이라 생각하고 대충 친구라고 말하겠네. 자 친구. 인간에게는 욕구라는 것이 있내. 인간인 이상 욕구를 가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야. 이는 마치 물이 아래로 떨어지고, 불길이 마른풀에 활활 퍼지고, 쿠로코가 미사카에게 붙어먹는 것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이치이내. 

자네나 나나 욕구 5단계론에 대해서는 배웠겠지. 좆나 병신같은 공교육에 의해서.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한지 1년 정도가 지났다면 아마 고등학교때 배운거 반 이상은 까먹었을 것이네. 그것이 바로 한국 교육의 미덕이지. 나 역시 욕구 5단계론인지 뭔지에 대해서 열거하기 위해서 네이버 검색을 해야하네. 사실 4단계론이나 6단계론으로 기억하지 않고, 5단계론으로 정확하계 기억하는 것 마저도 일종의 기적이 아닐까 싶네. 공교육이란게 원래 굵고 짧거든. 물론 전문영역으로 넘어가면 그다지 굵을것도 없고, 전문 영역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쓸일도 없는교육이지만 그런 좆나게 원론적인 문재는 넘어가자고. 소설로 본걸 애니로 보고, 애니로 본걸 만화로 또보는 것 만큼이나 원론적인 문재니까. 아무튼 욕구 5단계 피라미드는 다음과 같네.






1단계 욕구는 생리적 욕구일세. 가장 기본적인 욕구지. 배고프면 먹고싶고, 졸리면 자고싶고, 똥마려우면 싸고싶은 욕구일세. 그리고 남녀가(혹은 남남이나 여여가) 섹스하는 욕구에 대해서는 좀 애매모호 하지만, 단순히 육체적인 쾌락은 1단계 욕구라고 생각하네. 즉 내가 밤마다 그것을 잡고 흔드는거나, 자내가 그것을 잡고 흔드는 것, 혹 자내가 XX 염색체의 소유자일 경우 오이나 가지를 흔드는 등의 행위는 1단계 욕구의 발현이라 할 수 있네.[각주:1]

 그리고 2단계 욕구 안전의 욕구는 1단계 보다는 한걸음 나아간 욕구일세. 그럭저럭 문명화된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이니 만큼, 뭐 일신의 안전 자체가 위협받는 일은 별로 없내. 가끔식 살인마나 성폭행범 등등이 활개를 불인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들에게 당하는 사람은 매우 적내. 오히려 위험한 걸로 치면 자동차가 훨씬 더 위험하지. 하지만 이 2단계 욕구인 안전의 욕구야 말로 대한민국 소시민들의 두뇌를 지배하는 페러다임을 가지고 있는 욕구일세. 번듯한 직장에 소속되서 안정되게 살고싶다. 혹은 지금있는 직장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싶다. 등등 역시 2단계 욕구에 들어가기 때문이지.

2단계 욕구는 현상유지의 욕구네. 하지만 이러한 욕구에 지배당하는 사람의 현실은 대부분 암울하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지. 일부 종교인들은 말하지. 위가 아닌 아래를 쳐다보면 행복하다고. 하지만 이 2단계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말은 개소리로 귀결되네. 위를 쳐다보면 나와 비교해서 너무나도 잘난 놈 때문에 괴로울 것이고, 아래를 쳐다보면 나도 저렇게 될 까봐 괴로운 것일세. 2단계 욕구는 자유주의자[각주:2] 보다는 보수주의자가 더 강하네. 이는 뇌의 구조에서부터 비롯된 차이일세.



즉 저 기사를 쓴 기자도 신문사의 성향상 2단계 욕구에 충실한 인간일 듯 하다.
그냥 돈벌려고 간거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돈벌기 위해서 정치적으로 반대되는 곳 간다는 것 부터가
2단계 욕구에 매우 충실한 사람이라는 증거다.[각주:3]



3단계 욕구는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일세. 여기서 부터가 다른 동물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욕구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 만큼 혼자서 살아가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를 원하네. 인간과 인간은 서로 도움을 주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인간은 필연적으로 친한 사람 여럿을 가지기를 원한다네. 그러다보니 여러사람이 뭉친 집단이라는 것에 또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체면 역시 생각하네. 이 체면이란 욕구의 경우 2단계 욕구인 두려움의 욕구와 융합하는 일이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네. 즉 거지로 나앉을 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업신여기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운 경우이지. 우리내 부모들은 어린시절부터 어린아이에게 이런식의 욕구를 자극하고 또 자극해 두려움을 주지. 그야말로 현대판 스파르타 라고 할 수 있다네.






하지만 인간은 불만족의 동물. 영광스러운 스파르타의 전사가 되었다고 해서 만족하지는 않네, 이잰 전사중에서도 상급의 전사가 되기를 바라고, 그를 넘어 스파르타의 왕이 되기를 바라지. 지금까지의 욕구가 남들만큼은 하자 였다면, 이재는 남들과는 다르게가 이들의 욕구이네. 물론 남들만도 못한 상태에서 줄기차게 남들가는 다르게! 를 외치는 이들이 있기도 하내. 그야말로 걷기도 전에 뛰는 이들이지. 지금껏 세상을 바꿔온 위인들 다수는 그러한 경향을 보이지만, 현실에서 이짓하면 얄짤없이 중2병 취급이니 알아서 잘 처리하기 바라네. 그리고 5단계욕구인 자아실현의 욕구의 경우에는 굉장히 에메모호 한 욕구이네. 어지간한 인간이라면 4단계가 만족되면 그냥 마약이나 하거나, 늘어나는 통장의 돈을 보고 자위를 하거나, 아니면 하룻밤의 그녀 혹은 그를 찾아 밤의 거리를 한마리의 늑대처럼 거닐거나 하며 죽을때까지 살아가겠지. 

뭐 그렇게 해서 더욱더 높은 위치에 오르게 되면 사람들은 전차 미쳐버린 자기만의 꿈을 꾸기 시작하내. 

그 꿈은 세계질서 개편일수도 있고.
대통령일 수도 있내. 물론 대통령이 딱히 꿈이라기 보다는 그냥 한번 해보고 싶은 경우, 친구가 했으니까 지도 한번 해보는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대통령이 가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등도 있으니 저딴걸 자아실현이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기도 하지만, 뭐 어찌 됬든 간에 일국의 대표라는 자리는 자아실현이란 뭔가 추상적인 목표를 추구하기에는 딱 좋은 자리지. 링컨이 그러하였고, 처칠이 그러하였내. 최근의 경우에는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지. 이것 역시 걷기도 전에 뛸려난 자식들이 없는것은 아니네. 그 대표적인 예로는 역시 히틀러를 들 수 있겠군. 물론 히틀러 같은 사람들도 중2병 취급 당하내. 라기보다는 그새끼 요즘 태어났으면 "나는 선이 보인다." 하고 있을껄 (...........) 아니면 일배충이거나.

뭐 어튼간에 인간의 욕구는 대충 이러하내. 저 다섯가지 욕구는 좆나 많으니 대충 3가지로 줄였네. 






동물적욕구는 생리적욕구와 안정적 욕구일세. 너님의 전두엽이 아닌 보다 원시적인 뇌가 관여하는 부분이지. 예쁜 여자하고 하고싶다. 멋진 남자하고 자고싶다. 저 씨부럴 새끼의 머릿통을 뽀개는 쾌감을 얻고 싶다. 등등등등. 흔히 이야기 하는 말초신경 자극이니 어쩌니 하는게 이쪽의 욕구이내. 많은 게임들이 이러한 동물적 욕구에 충실하지. 주로 미국 게임은 때려부수는 것에 특화되어 있고, 일본 게임은 박고 박히는 것에 특화되어 있지. 한국게임은 미국게임과 일본게임의 어설픈 퓨전쯤 되겠군. 뭔가 떄려부수는건 미국식의 열화인데, 나오는 캐릭터들은 일본식 모에 캐릭터들 이지. 물론 한국만의 것도 있네.
 
한국 게임은 그 어떤 게임보다도 소시민적 욕구. 그중에서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시민적 욕구를 이루는데 특화되어 있지. 바로 노가다일세. 한국 게임 별거 없네. 컨트롤? 클릭하면 공격 끝! 인 게임에서 뭔 놈의 컨트롤이 있겠나. 뭐 WOW의 히트 이후로 나름대로 컨트롤을 중시하려는 게임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래봐야 아이온 레벨일세. 사실 아이온 정도의 컨트롤 요구도 많은 한국 게이머들은 이거 좆나 어렵내요 하면서 리니지로 돌아가는 실정이지. 리니지 하는 아저씨들 통칭 린저씨들 말일세. 딱히 컨트롤도 없고, 그저 클릭 노가다 뿐인 게임들. 이러한 게임들은 말초신경에 자극을 거의 주지 못하내. 기껏해야 캐릭터들의 우월한 슴과와 로리한 허리놀림 정도가 말초신경에 오는 자극이지만, 그짓을 할바에는 차라리 야동을 보던지, 일루전사 게임을 하던지. 엘더스크롤 모드를 까는게 훨신 나을 것일세.

리니지의 진정한 컨텐츠는 리니지 내부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일세. 리니지 뿐만 아니라 와우도 그렇고, 테라도 그러하며, 리니지2도 그렇고, 블소도 그렇고, 아키에이지도 그렇고, 기타등등 역시 마찬가지지. 그냥 좆나 노가다 하가다 아이템 맞추고, 남들이 니 아이템 보면 와 저님 고수네여~ 할때 쾌감을 느끼는 거지. 그 쾌감을 위해 그들을 열심히 노가다를 하는 것일세. 그들이 현실이 아닌 게임에서 그런 노가다를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내.



그곳에서 노력은 보답 받으니까.



게임은 무엇을 해야할지 명백하게 재시해 준다네. 아이템을 얻고싶어? 몬스터를 사냥하면 된다네. 돈을 벌고싶어? 몬스터를 사냥하면 된다네. 레벨업을 하고싶어? 몬스터를 사냥하면 된다네. 더많은 경험치, 돈, 아이템을 위해서 중간중간 퀘스트를 깨주기도 하지. 퀘스트 역시 매우 간단하내. 뭐를 몇마리 잡아와라. 뭐를 얼마큼 모아와라. 그 것을 하면 반드시 보상이 있지. 그리고 그를 위해서 하는 노력은 아무래도 현실의 노력. 즉 책상 앞에서 영어단어 외우기 라던지, 노가다판에서 곡괭이질 등 보다는 약간더 재미있다네. 그래봐야 마우스 클릭 노가다일 뿐이지만.

 또한 게임에서의 세계에는 현실과는 또 다른 인간관계가 있네. 현실에서는 설령 왕따일지라도, 집에서도 버림받은 놈이더라도, 혹은 장애인 일지라도, 게임 내에서는 당당히 한 몫을 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것이네.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직위를 누리기 위해, 그리고 그 구성원으로써의 직위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많은 이들은 게임에 로그인 한다네. 사실상 그들에게 현실이란 그저 밥먹고, 똥싸고, 잠 자는 장소일 뿐. 게임이 진짜 세계일지도 모르네. 뭐 나는 지금껏 그렇게 까지 MMORPG를 즐겨본적이 없으니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비슷한 경험은 해본적 있네.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세계일세. 현실에서 인정받지 못한 이들이 가상에서 벌이는 일종의 패자부활전 같은 개념이지. 그곳에서 승리한 이들은 현실에서 보장받지 못한 소시민적 욕구를 보장받을 수 있네. 




소설 소드아트온라인 에서 사건이 해결된 뒤로도 아스나는 카야바를 단장님 이라고 불렀다.
아스나가 키리토와 함께 진정한 사랑을 했다면, 카야바와는 진정한 사회생활을 했다.
현실에서는 그저 부모의 애완동물일 뿐이었던 아스나에게 있어서 사회 구성원으로써 재역활을 하는
혈맹기사단 부단장으로써의 활동은 분명 의미있는 경험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크고 아름다운 욕구. 대충 자아실현의 욕구에 해당되는 욕구일세. 조금 덜 크고 아름다운 경우일 경우에는 존경의 욕구가 함께 혼합될 수도 있지. 게임 내에서 길들을 만들어서 진정으로 마임이 맞는 동료들과 역사를 써내려간다. 혁명군의 지도자가 되어서 병신같은 정부에 대항하여 혁명을 일으킨다 등등. 현실에서는 뭔가 대단한 일을 할 수 없는 자들도 게임에서는 손쉽게 영웅이 될 수 있다네. 물론 그것은 한여름 밤의 꿈일 뿐이오, 로그아웃 하는 순간 거품처럼 사라지는 덧없는 일일 뿐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내 인생도 마찬가지 일세. 다만 플레이 기간이 존나게 길 뿐일세. 뭐 강제 로그아웃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닐세. 아 물론 이건 굉장히 개인적인 문제이니 만큼 충고 따위로 될 일은 아니지만서도 말이야.

이재 총정리라는 의미없는 주저리를 남기도록 하지. 즉 사람들은 각각 동물적욕구, 소시민적 욕구, 그리고 크고 아름다운 욕구를 위해서 게임을 하네. 말초적 신경을 자극하는 동물적 욕구의 경우 해외의 게임에서 주로 찾아볼수 있지만 국내의 게임은 그렇지 않다네. 여성부(라고 쓰고 정권 바뀐 이후 이상하게 개조된 목적불명의 단체) 에서는 그러한 말초적 욕구에 좆나가 생때를 부리며 뇌가 짐승이 된다느니 어쩌니 하지만, 게임으로 말초적 욕구를 채우는 것이 술로 말초적 욕구를 채우는것보다는 건전하다는건 둘쨰로 치더라도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말초적 욕구가 아닌 다른 욕구 때문에 게임을 한다내.

따라서 게임을 하지 않고도, 그들이 진정 원하는 욕구. 즉 오프라인 이란 이 잰장 소리나는 쿠소게에서 그들이 욕구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급선무일 것일세. 게임을 하는데 쓰는 잉여잉여한 능력은 높으신 분들이 좋아하는 현실의 노동에 쓸 수 있는 환경, 혹은 게임을 하는데 쓴 능력이 곧 현실의 능력향상 혹은 현실의 노동력으로 변화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보다 완성형에 가까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무지하게 어려운 일일태지. 그러한 세상을 꿈꾸는 것은 대략 저 3가지 욕구중 크고 아름다운 욕구를 꿈꾸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크고, 특히 아름다운 꿈을 꾸는것. 즉 중2병 이겠지.

근데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는 거야 ㅇㅅㅇ~

 
  1. 이 미친새끼야 뭔 글을 쓰는거냐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본문으로]
  2. 당연하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자유주의하고는 하등 상관이 없는 자유주의다. 한국의 그것은 세계적으로는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경찰국가주의라고 부르는 듯 하다.까놓고 말해서 미국 민주당 포지션으로, 한국 민주당 포지션가 대충 겹친다. 물론 한국 민주당은 지역주의라 쓰고 사실상 민족주의에 가까운 무언가에 의해 유지되지만, 미국에서도 백인은 공화당 지지하는 이가 많고, 흑인 히스패닉 유대인 등등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으니 피장파장이다. [본문으로]
  3. 이를 토대로 정치성향이 바뀌는 이들은 나이가 듬으로 해서 뇌의 구조가 바뀌었다. 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본문으로]
  1. 결론은.... 대리만족...
  2. 결국 게임은 사라질 수가 없음.
  3. 저는 이런 종류의 릿찡님 글을 매우 좋아합니다. 폼 잡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사회현상을 논할 수 있기 때문이죠. 중요한 건 인간이 결국 단계를 거쳐야만 최고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건데요. 정작 최고 단계로 가기에는 현실이 대부분 너무 삭막하죠;;
  4. 어질어질하게 어려운 글을 쓰시는 걸루 보아 17세가 아니라 117세임이 분명해!
    이상하게 게임쪽은 삼국지나 문명 좀 하는 게 고작이라...
    잠시 파고들 수 있어도 아예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을런지 그게 궁금합니다.
    역시 인생 경험이 짧아..
    • 2013.01.15 18:14 신고 [Edit/Del]
      117세가 되면 오히려 뇌가 썩어 들어가서 한글이나 알지 의문이군요. 지금도 걸핏하면 오타나고 맞춤법 틀리는 마당에.
  5.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유도 철저하게 공식화된 노가다+팀웍+전쟁이 잘 결합되었기 때문이라죠
    일꾼 6마리쯤 뽑을 때 배럭 짓고 등등은 학생때 공부해서 대학가고, 대학간 다음에는 취직하고 등등의 인생 공식 노가다랑 통하고
    퇴근 후 팀원들이랑 몽땅 PC방에서 팀웍향상을 도모하고(근데 이거 야근아님?! -_-;)
    끼리끼리 뭉쳐서는 적팀을 때려부숴서 경쟁사회의 승리자가 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
    이렇게 놓고 보니 한국사회의 게임은 상당히 고차원적(?)인 거 같군요 ㅋㅋ

    가상현실 속의 대리만족이 아니라 현실 속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이 얼른 오길...
    • 2013.01.15 18:14 신고 [Edit/Del]
      거기서 한단계 발전한건 바로 LOL이 아닐까 싶습니다. LOL의 팀윅이야 말로 현실의 그것과 같거든요... 뭐 걸핏하면 남탓하는 것 까지도;;;
  6. 병신같지만 진짜야
  7. 전 영화를 봅니다 요즘. 게임보다 대리만족이 더 크거든요.
  8. 이히리히디히
    그야말로 머리에 쏙쏙 이해가 잘되는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쿠소게를 플레이하면서도 근성으로나마 해피엔딩을 봐야겠죠?
    • 2013.01.16 14:08 신고 [Edit/Del]
      바로 그 정신입니다. 현실은 쿠소게 입니다. 하지만 유저가 직접 인터페이스를 추가하고 코딩을 할 수 있는 너무나도 진입장벽 높은 쿠소함을 가졌으니 만큼 좆나 열시미 굴릅시다.
  9. 제이멕스
    으아니 !! 릿찡님이 섹 드립을 ??
  10. 뭐,,,, 살면서 하나라도 제대로 된 걸 건져야 한다는 생각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요.
    투자한 만큼 받는다는게 정말 요즘 쉽지 않다는 걸 깨닫고 있지만.
    • 2013.01.17 15:23 신고 [Edit/Del]
      원래 산다는게 힘들지...요............... 문명 황제모드 정도로 힘들달까... 아 물론 그전까지 문명 경험이 없다는 전제하에...
  11. 나는 선이 보인다는 중학교때 치던 드립인데 ㅎㄷㄷ ㅋㅋ;
  12. 임승미
    인간이 끊임없이 게임을 즐기는 이유에 궁금했었는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이라도 잘 이해가 될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ㅎㅎ
  13. 매우 지원,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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