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5 플레이 일지 3. 노선변경 그리고 승리.문명5 플레이 일지 3. 노선변경 그리고 승리.

Posted at 2012.06.11 06:41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다른 녀석들의 문화 정책과, 불가사의를 확인한 뒤에는







경제학을 먹고 빅벤을 간다. 12턴. 언덕이 많은 도시이기에 생산력 하나는 높다. 보통 이런 도시의 경우 식량이 후달리지만 공중정원을 먹어주었기에 딱히 식량이 후달리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 강까지 흐르고, 처음에는 안좋은 자리라고 징징 거렸지만, 공중정원을 먹는다는 전제 하에 그리 안좋은 자리는 아니다.







연협은 꾸준하게 해두었다.






그동안 터진 연협 + 박아놓은 두마리 과학자 과학력의 힘으로 세계2위 과학선진국에 등극했다. 1위가 멀지 않았다!






그리고 빅벤을 먹는데 성공했다. 빅벤 이것도 상당히 좋은 불가사의다. 유닛과 건물구매에 필요한 골드를 15% 줄여주는데 돈이 많이 들어오는 후반부에 가면 더더욱 좋다. 가면 갈수록 좋은 불가사의다. 후반부는 돈이 많이 들어오기 떄문에 유닛을 생산하기 보다는 거의 사게 되고, 그 돈을 15%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15% 아니, 좀더 자새하게 계산하면 병력을 0.17647058823529413% 더 뽑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몰론 저 계산 내가 하지 않았다. 네이버 계산기가 했지. 






그리고 마침내 139탄 본인은 한가지 거대한 결단을 내리기에 이르는데 그것은 장기적인 승부방향을 문화승리로 정한 것이다. 따라서 문화력 전문인 신앙을 찍기 시작했다. 과거 신앙 전성시대때는 도시수로 인한 불행의 절반을 낮추고, 정책 1개를 찍으면 정책을 2배로 주는 등 개사기였던 신앙. 하지만 다른 개사기가 그렇듯이 이녀석 역시 너프당해 이제는 문화승리 아니면 찍을 일이 없는 정책에 되어 버렸다.






마찬가지로 문화승리에 적합한 불가사의인 시스티나 성당을 먹었다. 시스티나 성당. 미켈란젤로 아저찌가 벽화그린 그 성당 맞다. 평생 조각만 하고, 그림만 그리다 죽은 그야말로 이시대 피규어 오타쿠들과, 자캐 오타쿠들의 귀감이 될것이다. 그는 죽기 직전해도 조각을 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런 글을 말리자 미켈란젤로는

"나는 이게 가장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 멋있는 사람이다.





천명을 찍었다. 행복도가 남아돌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럭저럭 효율적이다.






남아도는 행복도에 황금기도 터지고






위대한 예술가도 탄생했다. 평소라면 굉장히 싫어하며 황금기로나 쓰겠지만, 어차피 문화승리 갈 생각이니 랜드마크로 박아놓았다.







에카테리나는 여전히 쳐들어 오지는 못하고, 열불나는 재안이나 하고 앉아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렀다.






불가사의를 먹는게 굉장히 수월하다. 전쟁한번 제대로 터지지 않으니 (터진건 있지만 쳐들어오지 않으니) 별로 재미는 없다. 하지만 문화력 계획은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승리와 궁합이 굉장히 잘맞는 에펠탑까지도 먹었다. 에펠탑은 기본적으로 행복을5. 문화정책마다 행복을2씩 준다. 그렇게 터보라도 단것처럼 문화력은 쑥쑥 올라갔다. 상~당히 지루한 시간이었도다.






그렇게 유토피아 프로젝트는 거의 완성되었다. 남은 정책 1개는 문화와는 별 상관 없는 명예를 찍었다. 
이미 2개나 찍혀져 있기 때문에 상업이나 후원을 찍기보다는 명예가 좋다. 질서와 독재를 찍으면 권리가 취소되고, 합리를 찍으면 신앙이 취소되니 그 정책들은 고려 선상에도 못올라간다.






그리고 마침내... 문화승리를 했다.






왠지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게임이 진짜 평화로워서 길게 일지를 쓸 맛이 안나는군요.
그럼 후일담인 핵장난에서 찿아 뵙도록 하죠 (...)
핵쏘는게 젤좋아.
뽀롱뽀롱뽀롱뽀롱 뽀로로.

저작자 표시
신고
  1. 피규어 오타쿠에서 빵터졌습니다 푸하하하하하
  2. 미주랑
    ............기대했던 연재물 치곤 너무 빨리 끝내신것 같네요...문명이 저렇게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게임인줄 처음 알았군요.

    ...............플레이어인 릿찡님의 능력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쉽게 끝내버린듯 한 느낌이 없진 않군요.
  3. 나루토 안본지 오래되었네요.. 나루토가 보고 싶어졌어요..ㅋㅋ
    좀 쌩뚱맞죠? ㅋㅋ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오히려 만화를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
  5. 삽화 형식으로 그림이 지나가면서 진행되는 게임인가 봐요.
    캡처상으로는 이 게임 꽤 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6. 이 포스팅의 주요 목적은 게임인가요? 만화인가요? ㅎㅎ
    그럼 이제 문명 형성은 완수한 건가요?

    시간 되게 오래 걸렸겠다란 생각이네요. ㅡㅡ;;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문명5 플레이 일지 2. 불가사의 쳐묵쳐묵문명5 플레이 일지 2. 불가사의 쳐묵쳐묵

Posted at 2012.06.03 12:00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3개의 불가사의를 연속으로 먹었다. 눈덮인 산에서 새끼늑대 로보와, 명견 토욘이 어꺠동무 하고 살법한 시배리아 땅에서 시작했을 때는 막막했지만, 이재는 무언가 좀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약소국 이라는 사실에는 변함 없다. 남들은 모두 점수가 200점 대에서 놀고 있는데 우리만 100점대에서 놀고 있다. 이런 우라질레이션. 하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딱히 특출난 문명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이런식의 전략게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특출난 세력 하나가 나머지 세력을 전부 먹어버리는 것. 결국 삼국지만 하더라도 플레이 하다보면 '조조를 이겨라!' 가 되지 않는가? 하지만 아직까지는 특출난 문명이 없다.






문화력 6을 찍어주는 스톤핸지를 먹었다. 비록 불멸자이고, 척박한 시베리아 땅의 문명이라지만 이걸로 문화력 하나 만큼은 그 어떤 문명에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쑥쑥 오를 것이다. 문화력이 올라가서 5개 문화정책을 풀로 채우면,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건설할 수 있고, 유토피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몰론 문화승리는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승리방법이 아니다. 유저들이 승리하는 방법은 역시나 피와 전쟁의 냄새로 진동하는 정복승리다. 하지만 그래도 문화승리는 정복승리, 과학승리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쳐주는 승리법이다.


문명5 에는 5개의 승리방법이 있다. 정복승리, 과학승리, ,문화승리, 시간승리, 외교승리. 
정복승리는 모든 문명들의 수도를 정 ㅋ 벅 ㅋ 해버리면 된다.
과학승리는 우주선을 기술을 빠릿하게 연구해서 과학선진국이 된 다음에, 우주선을 쏘아올리면 된다.
그리고 문화승리는 정책을 빠릿하게 열어서 문화선진국이 된 다음에,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된다.


여기까지가 정상적인 승리법이다.


시간승리는 2050년 까지 버틴 문명 중 가장 점수가 높은 문명이 승리하는 방식이다만, 고난이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불멸자 정도 난이도가 되면 2000년이 체 되기 전에 과학승리나, 문화승리로 승리하는 문명들이 속출한다.
결국 시간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수도를 정복 하는 정도 급의 방해를 해야하고, 그러다보면 정복승리가 된다.
시간승리로 승리하는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지만 시간승리로 승리할 정도가 되면, 차라리 정복승리를 가는게 몇배는 빠르다.



그리고 외교승리는 세계불가사의 UN을 지은 뒤 문명들과 도시국가들이 1표시 투표에서 의장국을 정해서 승리하는 건데, 사실 문명5 에서 도시국가 포섭 외교는 돈만 있으면 끝이다. 다른 승리법에 비해서 너무 쉽다. 잘 쳐주지 않으며, 기껏해야 다른 승리를 가던 유저가 너무 시간을 끄는데 지쳤을 때 대거리로 하는, 대거리식 승리법이다.






이쯤에서 보는 문명순위. 참고로 작은 사이즈 에서의 문명은 6개다. 문명률(과학) 을 제외하면 전부 꼴지다.






불가사의 개수는 화근하게 1위.






거기에다가 오라클까지 먹는다. 오라클을 먹으면 문화정책 하나를 준다. 거기에 보너스로 문화를 3씩 준다. 그냥 문화를 6씩 줄뿐인 스톤핸지보다 훨~ 씬 좋은 불가사의다. 왠지 모르게 문화승리에 점점 가까워 지는 것 같은 기분이다.






문화승리로 갈려면 신앙을 찍는게 좋다. 하지만 역시 정복이 끓린다. 일단은 전통 정책이나 다 찍어둬야 겠다. 문화승리 하려면 어차피 5개 정책은 완성해 놔야 하는데, 이미 전통을 많이 찍었다. 그 5개 정책중 하나는 전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기에 전통을 완성하면, 정책 완성 보너스를 준다. 전통의 정책 완성 보너스는 각 도시마다 식량 보너스 15%와, 식량2. 인구증가에 매우 좋다. 행복도 관리가 필수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지금 행복도 남아돈다. 팔자원 다 팔았는데도 남아돈다. 인구가 적어서 그렇다. 빨리 인구를 채워야 한다.






불가사의 짓기만 잘하는 람세스도 만나고, 그나저나 람세스가 불가사의를 하나도 못먹다니... 이거 저자식도 상~ 당히 약소국인 모양이다. 뭐 람세스가 불가사의를 먹기 전에, 오다가 선방을 쳐서 그럴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필수불가사의인 아야소피아 까지 먹었다. 위인을 한명 공짜로 주는 매우 좋은 불가사의다. 받는 위인은 반드시 기술자를 선택해야 한다. 기술자는 생산가속을 할 수 있는데, 생산가속을 사용해서 아야소피아보다 건설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성당이나, 영곡탑을 한턴에 먹을 수 있다. 아니면 광산보다 2망치를 더주는 작업소를 도시 내에 짓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가속으로 영곡탑을 먹었다. 공중정원과 함께 가장 좋은 불가사의다. 사실 공중정원의 매리트가 초반 등장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녀석이야 말로 문명 불가사의중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과학자를 공짜로 주고, 연구협정으로 얻는 과학력을 올려준다.






이재 연구협정 열심히 맺을 시간이다. 관계가 좆망이 아니면 그리고, 시대가 찿이나지 않는다면, 연군협정은 왠만하면 들어준다. 나도 제도 연구협정을 하면 이득이다. 다만 다른 것은 나는 영곡탑을 먹었기 때문에 제보다는 25% 더 이득이라는 점 정도. 여튼간에 연구협정은 할 수 있는데로 해주면 좋다. 167원 따위보다는 확실하게 이득이니까.






이재 과확까지도 꼴등. 하지만, 연구협정을 막막 맺어주면 1위권에 오르는건 순식간이다.






망치수가 별로 없어보이기에 먹은 체첸이트사. 그럭저럭 중타는 쳐준다. 있으면 시종일관 좋기는 하다. 먹기 힘들어서 그렇지.
하지만 먹었다.  ~.






에카테리나가 갑자기 선전포고를 한다.
그리고 선전포고 하자마자, 도시를 줄태니 휴전하자고 한다.
당연하게도 씹었다.






에카테리나와의 거리는 멀다. 더욱이 그리 강대국인 것도 아니다. 망치 하나는 꽤 많은 도쿄에서 묘지를 먹고, 기술자 보너스로 오사카에서 로도스의 거상까지 먹었다. 로도스의 거상은 항구도시에서만 먹을 수 있다. 뭐 그렇게 다른건 바닥을 기어도, 불가사의 하나는 선두를 달린다. ~~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위대한 기술자가 태어나니, 다음 위인은 예술가가 태어날 것 같다. 그것만은 막는게 좋다. 대학에 시민을 꼭꼭 채우자.






이상하게 연구된 기술을 평준화 하니까 5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1위와 기술이 4개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연구협정을 위해서는 저태크 기술을 먼저 연구하는 것이 좋다. 연구협정 당시 얻는 기술력은
현재 연구할 수 있는 기술의 평균에 대비하여 50~ 100% 를 얻는 것이니 말이다.






노트르담도 먹고, 연협의 힘으로 기술2개를 한번에 먹으니 과학력2위의 과학선진국이 되는건 순식간이다.
그리고 노트르담 대성당의 힘에 빌어서 행복도는 다시금 10을 돌파했다.
무언가 이야기를 쓰고 싶기는 하지만, 진짜 평화롭게 게임했기에 쓸 이야기도 없다. 저 멀리 떨어진 러시아 따위는 두렵지도 않다.





수도 골드를 늘려주는 상업을 찍고,






과학자는 학교를 짓는다.






문화력을 보니 가장 문화력이 좋은건 다른 거에서도 선진국인 페르시아. 하지만 3개국과 전쟁 혹은 냉전 중인 페르시아의 문화력은 중도에 멈추게 될것이다. 정복전쟁에서 이겨서 직할도시가 많아지면, 문화력 확장수가 늘어나게 될것이며, 정복전쟁에서 지면 그냥 좆망하는 거다. 왠지 끓린다. 문화승리... 노선변경을 해야하나? 그나저나 그럭저럭 유쾌하게 왔다. 신 난이도와, 불멸자 난이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불멸자에서는 불가사의를 이렇게 쳐묵쳐묵 하는게 가능하다는 거다. 신에서는 공중정원하고, 영곡탑 2개 먹기도 빠듯하다.


저작자 표시
신고
  1. 축하합니다. 릿찡님 후기 읽다보니 저도 문명을 점점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이거 정말 엄청난 유혹인데요? 이러다 저도 문명하시겠어요;;^^
  2. 이제 삼국지에 이어서 문명을 다시 하도록 만드시는군요.
    아니 아니 아니되오...-ㅅ-
  3. 아.. 문명으로 문명당하긴 싫어여..
    엉엉엉엉
  4. 미주랑
    ...여기선 문명5을 아직 못샀습니다...다 팔린건지 아니면 진열을 안한건지...한번 구입해보고 싶어지는군요.(언어의 장벽이...)
  5. 문명 추천해야겠군요.(본인은 안하고..,-시간 없써~!!, 공부?하니까, 디아보단 낫잖아!!)
    이렇게 설득되어가고..컥!!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문명5 플레이 일지 1. 처참한 시작.문명5 플레이 일지 1. 처참한 시작.

Posted at 2012.05.29 12:43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요 1달간 블로그 하면서 들은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덧글은 님이 지금까지 쓴 글 중에서, 삼국지10 야리코미 플레이가 재일로 재미있었어요 였다. 사실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게 이런 덧글 대충 3번 정도 봤다. 덧글 안달고, 그냥 저냥 보는 분들까지 합하면 그런 생각 하는 분은 더 많겠지. 따라서 본인은 간만에 게임 플레이나 중계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이번 도전과제는 문명이다. 문명5 불멸자.


문명5 초보자들 에게 있어서 불멸자는 말 그대로 지옥에서 올라온 케르베로스와 같은 난이도다. 하지만, 한달 정도만 하면. 이거 쉽내요. 원더가 팍!팍! 따져요!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런저런 난이도일 뿐으로서, 도전과재로는 그리 알맞지 않을지도 모르나, 최근에 제대로 게임을 못해본 떠라 게임 감각이 많이 무뎌져 있으므로, 그 감각을 되찿기 위해서는 요런 서민적인 플레이가 더 적절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 바.


문명 5 불멸자 플레이 시작하겠다~.


 




겨우 불멸자 하는데, 지도자 따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 그냥 랜덤이다. 마찬가지로 속도 역시 난이도가 좀 높아질 망정 빠름으로 해버린다. 다만 지도크기 만큼은 작음으로 했는데, 그 이유는 문명의 경우 지도 크기가 커질 때마다 플레이 시간이 1.5배 씩 더드는 악마의 게임이기 떄문이다.

일반적으로 게임 속도가 빠를수록 난이도가 높고, 지도 크기가 클수록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지도 크기는 작고, 게임 속도는 빠른 요번 불멸자는 대충 중간 정도 난이도의 불멸자라고 볼 수 있겠다.



 


오다 노부나가가 걸렸다. 뭐 나쁘지 않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여러가지로 괜찮다. 오다는. 오다의 능력은 유닛이 부상을 입어도 그 전투력이 떨어지지 않는 능력으로, 전투 특화 특성 중에서는 상~ 당히 괜찮은 능력이다. 다만 특수유닛 사무라이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고, 특수유닛 제로기는 사실상 쓸 이유가 없는 잉여한 녀석이니 오다 노부나가의 성능은 문명5의 여러 지도자 중 딱 중간 정도라고 평가하면 대충 맞을거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다 노부나가 좋아한다. 참으로 간지나는 인생을 살다간 인간이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같은 어줍잖은 명분이 아닌 그저 말 그대로 일본정복 하고 싶어서 전쟁 일으킨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 그의 인생에 거짓은 없었다. 그의 정적들이 그를 제6천마왕 (마귀 사탄, 좆 같은 놈. 정도의 표현) 이라고 부르자 그는 공식적인 서명에 당당하게 제 6천마왕 이라고 써버렸다고 한다. 


몰론 선인 보다는 한없이 악인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만화나, 게임, 애니 속의 간지가 절정으로 나는 악역이 실제로도 있다면, 이 오다 노부나가 같은 인간일 것이다.  문명5 내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비슷한 성향의 인간을 찿는다면,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을 찿을 수 있겠다. 그 역시 오다 노부나가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인, 하지만 간지가 넘치는 인생을 살다 가셨다. 몰론 선역은 아니다. 선역은.






하지만 좆나게 대단하신 제 6천마왕 님님님님! 의 시작은 그리 좋지 못하다. 옆에는 툰드라다. 그나마 언덕 툰드라라서 그럭저럭 해볼만 하지만, 결코 좋은 땅은 아니다. 문명 시작위치 하위 20% 안에 당당히 들만한 그런 땅인 것이다. 하지만 불멸자 따위에서 리겜을 하는 것은 게이머로서의 수치. 그냥 저자리에 도시를 새우도록 하겠다. 그 오다 노부나가가 정복전쟁을 시작한 도시. 오와리도 오다노부나가 취임 전에는 별볼일 없는 도시가 아니였던가? 옆동네 사이토 도산에게 허구한날 깨지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오다 노부나가 취임 후에는 그 사이토 도산에게... 피의 복수! 를 하지는 못했는데, 사이토 도산은 자기 딸내미를 오다 노부나가에게 시집보냈다. 따라서 복수! 보다는 흡수! 를 시전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았고, 오다는 실재로도 그렇게 했다. 왠지모르게 패도적인 면만 강조된 오다 노부나가 지만, 실재로 그를 패권의 자리에 오르게한 중심적인 능력은 그의 정치력 이었다.






혹시나 옆에는 뭐라도 있지 않을까 이동해 봤지만, 더 별볼일 없다.
 





그렇게 툰드라의 도시 도쿄가 건설된다. 두둥!






기술은 수학까지 스트레이트로 찍어뒀다. 척 보기에도 식량 거의 없는 척박한 땅.
공중정원이라도 먹어서, 부족한 식량을 보충시킬 요량이다.






55 골드 감사히 먹는다. 돈 주는 고대유적은 고대유적 중 중간 정도지만, 주는 돈이 너무 적다.
고대유적 서열은 대충 이정도다.

문화력 > 기술 >= 정찰자 - 궁병 업그레이드 > 시민 > 돈 > 전사 - 창병 업그레이드 > 지도 = 야만인 위치

뭐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 하지만 지도나 야만인 걸리면 좀 씁쓸하다.






뭐 그리고 별 탈 없이 도시국가도 만나고, 태크도 착착 진행된다. 그러던 중에 상당히 간지나는 분과의 만남을 가지게 딘다.






칭기즈칸. 본명은 테무진. 그가 정복한 영토는 1인이 정복한 영토 중 가장 넓었고, 그의 후손들이 새운 제국은 지구 역사상 그 어떤 국가보다도 강대했다. 유라시아 전역에 걸친 막대한 영토를 자랑한 몽고제국. 안티들은 대영제국에 비해서 절대적인 영토의 양은 적다. 라고 말하기도 하다만, 대영제국의 그 넓은 영토 대부분은 본토가 아닌 식민지로써, 그 지배권이 그리 단단하지 못했다. 당장에 현존 최강 제국인 미제국만 하더라도 영국 지배를 뿌리친 영국의 식민지 출신의 국가가 아닌가? 더욱이 대영제국은 프랑스 공화국 이라는 라이벌이 있었지만, 몽고제국은 그딴거 없었다. 그냥 최강이었다. 






다리우스 1세. 그리스 전체와 맞짱을 뜨면서도 되려 공세로 일관했다. 대 페르시아 제국의 왕이다. 하지만 그가 이룩한 전제주의 제국은 왕의 능력이 강대해야만 한다는 약점이 있었고, 그 이후의 군주들은 범용하거나, 평균 이하의 자질을 가진 범골이었다. 다리우스 1세는 페르시아의 전성기를 가져왔지만, 도시에 그 몰락의 불씨를 키우기도 했으니 그와 비슷한 유형의 군주를 문명에서 찾는다면, 아라비아의 하둔 알 라시드를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리우스 1세. 그는 명군주였다.






에카테리나 여제. 문명5 최고의 얼짱 되시겠으나, 확장팩에서 부디카 여왕의 참전으로 그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멍청한 남편을 쫓아내고. 그 자리를 대신했다는 점에서는 문명5 에서 중국 문명의 지도자로 나오는 무측천과 같다. 하지만 무측천이 후대에 '개년' 으로 두고두고 까임 받다가, 최근에야 재평가가 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에카테리나 여제는 꾸준하게 러시아에서 존경받는 영웅이다. 하지만 그녀의 러시아는 그녀가 생각한 것과는 달랐다. 그녀는 귀족 중심 체제의 허점을 알고, 그 체제를 개혁하려는 급진적인 법을 제정했지만, 그 법은 그저 조항 속의 법일 뿐. 실제로 지키는 사람은 없었다. 러시아 제국을 개혁하는 일은, 평범한 공녀가 짜르에 오르는 일본다도 더욱 어려운 일이었던 것이다. 






군사력 최하위 뭐 예상했던 바다. 불멸자 난이도만 되더라도 컴이받는 어드밴테이지가 적지 않다. 제아무리 고수라도 초반에는 약소국으로 찌그러져 있는 수밖에는 없다.,






명예 정책으로 위대한 장군 받았다. 일본답게 한번 싸워볼 요량으로 명예를 찍었다. 다만 첫 정책은 전통을 찍었는데, 전통을 찍게되면 수도에 문화력 3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첫 정책은 전통을 찍어야 한다. 






모르는 사람 ~ 데헷 패스.
그냥 길군을 바빌론 지도자로 주지~.
영국 - 아서 팬드래곤.
그리스 - 그대로 or 해라클레스
바빌론 - 길가매쉬
갤트 - 쿠훌린
이거슨 ~ 성배전쟁.






일본을 선택했는데 아무도 전쟁을 안건다 (...) 이거 왠지 평화적으로 게임을 해야하는 불길한 (?!) 느낌이...





아르테미스 취소하고, 공중정원 시작했다. 정책은 과두제. 불가사의 건설속도를 높여준다.
만일 공중정원 먹기 실패하면, 이번게임 상~ 당히 슬퍼진다.





이웃나라에 국경개방 협정과 자원을 판다.
몰론 현실에서 저러면 아주 좆되는 거다.






데헷~ 공중정원 먹었다능~. 
공중정원은 식략 10을 주는 강력한 원더로, 초반 원더 중 가장 강력한 녀석이다. 꼭 먹자.
다만 위대한 예술가 포인트를 주는 것은 흠이랄까... 
문명5 에서는 위인 하나가 탄생하면, 다음 위인이 탄생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최대한 유용한 위인을 탄생 시켜야 하는데...
예술가는 걍 잉여다. 몰론 경우에 따라서 좋아요~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 경우에 따라서도 기술자나 과학자가 더 좋다.
문화승리를 한다면 모를까... 일본이 걸린 시점에서 문화승리하고는 별 인연이 없다.






공중정원 먹었을 떄쯤의 문명 순위. 페르시아가 깡패다.






생산력은 꽤나 있는 편이라서, 알짜배기 불가사의 2개를 더 먹었다. 스톤핸지는 하향패치의 칼질을 당했어도 여전히 강력한 불가사의다. 피라미드나 스톤핸지나 둘 다 가장 강력한 위인인 기술자를 탄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워두면 좋다. 이걸로 첫 위인은 위대한 기술자가 태어날 것이다. 위대한 기술자는 위인 중에서 가장 쓸모가 많다. 뭐, 불가사의를 다 짓고 나서는 그저 잉여로 전락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먼 훗날의 이야기. 그리고 그 잉여로 전락한 시점에서도 예술가 보다는 좋다. 예술가 보다는.



저작자 표시
신고
  1. 야리코미에 대한 덧글 세개 중 2개의 출처가.. 음..
    그나저나 문명을 잡으셨군요. 아니 문명하셨습니다..일까나, 까나?
    문명은 2 이후로는 안잡은게 인생에 몇 안되는 잘한 일 이라고 생각해요.

    오다 노부나가라...
    우에스기 겐신이 안죽었다면 잘 안풀렸을 천마왕 따위는 .. 흥!
    (눼, 미소녀이시기도 한 우에스기 겐신이 둏다능, 하지만 문명에는 안나온다능..)

    하여간 기대합죠.
    • 2012.05.29 13:48 신고 [Edit/Del]
      우에스기!
      우에스기!
      우에스기!

      우에스기 귀엽지? 나도 좋아해. 라는 그 명언은 업계에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습니다. 앨리스 수십년의 역사는 우에스키 라는 한명의 히로인을 탄생시키기 위해서이니(<<아니 그건 아니라고 봄새)

      우에스기!
      우에스기!
      우에스기!
    • 미주랑
      2012.05.29 14:01 신고 [Edit/Del]
      ........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궁금한....
    • 2012.05.29 14:17 신고 [Edit/Del]
      국전에서 피규어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던 시절도...(야! 그건 비밀인ㄷ..)
  2. 미주랑
    ...문명을 안해봐서 안그래도 어려운 릿찡님의 블로그가 한층 더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어렵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3. 오오, 이런 플레이 후기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저는 차마 식음을 전폐하게 될가봐 문명 아직 못하겠네요. 릿찡님 후기 보면서 참아야겠어요^^
  4. 문명이라는 게임 전에부터 많이 들어봤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런 게임은 저 한테는 어렵다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5. 다시 관문을 열고 싶은 욕구가...... 문명은 정말 나태를 부추기는 죄악의 일원으로 포함해야합니다 -ㅅ -;;; 그렇게 오늘도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나으리....
  6. 문명의 한국은 포덕소리가 나올정도로 화력빨...?이던거같은데...맞을려나요...?
  7. 그냥 쫙 훓어봤는데..
    이거 손대면 안될 게임 같습니다.

    왜?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을듯..
    디아블로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전략 게임은 커맨드 컨커 레드일럿인데..
    구성이나 시나리오 면에서 문명이 몇수 위인듯 싶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 2012.06.01 17:09 신고 [Edit/Del]
      문명은 정해진 시나리오가 없습니다. 그게 스타크래프트나 워해머 그리고 어설프군님이 감명깊게 하신 씨엔씨 등과는 틀린 점이죠. ㅎㅎ
    • 2012.06.02 12:19 신고 [Edit/Del]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게 신기하네요. 암튼.. 막 땡기기는 하는데.. 역시나 손대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ㅎㅎ
  8. 문명 ;;;
    저도 잠깐 문명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가는게 무섭게 느껴질 정도의 게임입니다. ㅠㅠ
  9. 호랑이
    문면초보인데 각 문명들의 기본적인 배경까지 설명해주니까 훨 잼나네여
  10. 유예린
    고시중인데 심심해서 주말에 깔았다 이틀통으로 날리고 바로지웠슴다... 수험생들은 절대!!!! 손대면 안되는겜
  11. loq3qyko1w3
    http://www.adv-aberg.se/backup/ugg-c-5.html 投げ売り 度が過ぎる 内部統制 土蔵 単発 暴走族 歌集 扶養 一貫性 盗掘 飴 タクシーに乗る 投手 万来 窯元 アメ車 人事 岸辺 可動 選出 |乗客 評判通り お辞儀 モノ 定着 詞 社会保障 後払い ホームズ 波動 結局の所 飲む,呑む 精力的 感覚 広報部 木屑 打ち首 ねじれ国会 髭剃り 引き落とし 図書 非公開 国民国家 バイオ燃料 組み合せ に沿って 空母 教頭先生 泣きっ面に蜂 執事 持たせる 肝心要 高が 欧州諸国 御機嫌 容器 感性 顔役 法律問題
    ugg カタログ ムートンブーツ emu ugg ugg 5803 アグ ブーツ クラシックミニ アグ ムートンブーツ 人気色 ムートンブーツアグ激安 ugg ムートン手袋 ugg emu ugg ミニ ショート ugg アウトレット ugg australia dakota アグ ビーチサンダル
  12. jky1gomq9j9
    http://www.mediapromotion.se/images/chrome-c-2.html 難しい 眼鏡 閉店時間 満身 百合 ちょっと一杯 指弾 馬鹿者 英英辞典 さえ 滲み出る 海辺 未成年 熟年夫婦 夜風 社会保険 協業 車種 TOEFL 生醤油 霊園 文部科学省 水あめ |停める 出生数 紙一重 原水爆 法科大学院 鍋物 朽葉 博士論文 説得 勝利投手 電気ポット 繰り言 夢物語 露出 三色 しかるべき 汚らしい 軍事戦略 あちこち 隙間風 八 雨ふり
    クロムハーツ 買取り chrome クローム クロムハーツ ブレスレット 偽物 クロムハーツ パーカー 新作 クロムハーツ キャップ 値段 クロムハーツ激安通販 クロムハーツオークション クロムハーツ ブラック クロムハーツ 店舗 銀座 クロムハーツのリング クロムハーツ 氷室京介 chrome hearts 店舗 クロムハーツ t クロムハーツ 財布 偽物 クロムハーツ 福岡 クロムハーツ ネックレス 価格 ハワイのクロムハーツ クロムハーツ 財布 ブログ クロムハーツ ベルト コピー クロムハーツ 札幌
  13. dfm5thyf4q0
    医科大学 養蚕 状 泥仕合 性欲 面会時間 弄る パッケージ 極一部 分化 厚生省 背番号 南西 捕虜 直営店 再度 台頭 割り出し たのしい 潮の流れ 謝謝 寸評 勿体無い ボール遊び チャンネル 司会 人里 ハンバーグ 呼び寄せる 涼やか 読者数 姉妹校 だす 並べ方 |知らず 一致団結 アクセサリー 検察官 老人ホーム 大坂 実写 お辞儀をする かたがた 海の日 師 一人,独り 晴れの舞台 震撼させる 消音 サク 吹き出物 裂け目 ジャンプ 買い漁る 慰労 流感 はめる 鉛色 星野 無銭 人権擁護 甲羅 三回 踠く 適 皮膚炎 木本 http://www.mattiasenn.se/cd/ugg-c-4.html
    アグ アウトレット ugg ベイリーボタン ロング 楽天 アグ ブーツ アグ ビーサン uggウェッジブーツ ugg ムートンブーツ キッズ ugg 23.5 ugg メンズ モカシン ugg ugg ugg usa ugg 人気モデル ugg ダコタ ブログ
  14. vtn4ksyi3j0
    要確認 毒牙 予約済み ずる まなざし 簡単に言えば 報 押し切る 注ぐ 諮問委員会 帝都 |呼応 特段 行政区 提 新築 コート 引受 割る 証言 難問 モデル 仕事人間 巡査長 http://www.geawelltech.se/oppethus/chrome-c-4.html
    クロムハーツ ターコイズ リング クロムハーツ 2012 クロムハーツ 長財布 クロムハーツ インヴォイス クロムハーツ中古品 クロムハーツ ネックレス 価格 クロムハーツ フォーエバー クロムハーツ 小銭入れ クロムハーツ 国 クロムハーツ idブレス 財布 クロムハーツ クロムハーツ ブレスレット 偽物 chrome hearts 中古 ロサンゼルス クロムハーツ クロムハーツ マネークリップ クロムハーツ 心斎橋 クロムハーツ アウトレット クロムハーツ 正規店 クロムハーツ メガネ chrome hearts メガネ 偽物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천통편>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천통편>

Posted at 2011.10.01 15:05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아 이 시리즈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뭐 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령 대표적인 것은 즈라더님을 중독성 게임의 세계로 인도한 것일 것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전략게임은 대국적인 시각을 키워준다고 생각하지만서도 블로거가 너무 빠지면 안되는 양날의 검이기도 합니다. 뭐 당신이 강철체력의 소유자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어쩃든 요기까지 왔습니다. 거의 천하의 삼분의 일 정도를 먹은 형국으로 효인쿄마 군보다 우세한 세력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진짜로 별거 없습니다. 그냥 10만 풀로 체우고 장수좀 좋은 애들로 선별한 다음에 미리 첩보한 곳 중에서 군사수가 7만쯤 혹은 그 이하 되는 곳을 적당하게 찔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병기가 있는 부대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엄청난 가산점을 줍니다. 더군다나 조조의 경우에는 원소와의 양면전쟁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히틀러가 그렇게 망했씁니다. 양면전쟁... 할일이 못됩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그렇습니다.


밀덕녀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내친김에 결혼까지 올립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적자원의 낭비입니다. 왜냐 하면은 두명의 솔로를 가지고 한명의 커플은 만든 경제학적으로 굉장히 파렴치한 행위이기 떄문입니다. 라지만... 영원히 솔로로 있으면 2세를 생산하긔 못하긔 ;;;


뒷자리에서 개기던 손책 님하도 멸망시켜 드립니다.


왕랑도요. 사실 손책이나 왕랑이나 쳐들어오지 않았으면 생명연장은 했을텐데 말입니다.


200년 쯤의 중국대륙 정세입니다. 이쯤에서 우리는 삼국지 10의 원소가 병신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조를 반쯤 죽여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조조에게 작살이가 납니다. 원소의 장수중에서 무관형중에서 쓸만한 놈은 안령 문추 둘이며, 문관형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조조장수 꽤 죽여 놓았음에도 저꼴이군요.


200년 10월 쯤의 정세입니다. 별거 없이 자동전투로만 게임을 진행시켰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조조의 반격 역시 거썝니다.


그리고 효인 쿄마의 나이가 32살이 되었습니다. 수명연장약의 약발이 5년쯤 받는다고 치면 이재 3년 남았군요. 참고로 저 지력 2는 지력교습소에서 할일 없을때 올린겁니다. 나머지는 아템빨.. 그리고 매력은 원술을 죽이고 그 옥세를 탈취한 결과 입니다. 의외로 징병할떄 도움이 꽤 됩니다. 거기에 명성까지 많아서 징병은 꽤 잘되는 편이지요.


랄까나... 채모가 조금 걸리지만 그래도 정예부대.


아... 놔 ... 장로색휘.


하지만 뭐 장로가 까불거나 말거나 점점 사태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재가 있다면


역시나 수명 입니다 ... 앞으로 1, 2년 정도 남았으려나요?


그렇게 또다시 1년이 흘렀습니다. 시간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세계정복 아니 천하통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나 역시나 시간이 문재입니다.


한편 상점에 저러한 물건들이 나뒹굴더군요... 구매해줍니다.


약 세게 정도의 세력으로 힘겹게 버티는 조조군.. 하지만.


치세능신 난세강운도 결국.. 이렇게 사망 하십니다.


원소 역시 4개월 정도 끝이 멸망시킵니다. 그레도 저항이 거쌘 편이었습니다. 이걸로 이재 남은것은 장로와 유언 같은 애들 정도입니다.. A급 장수가 한명도 없습니다. 아 마등은 마초가 있기는 합니다만... 있으면 뭐합니까... 그거 말고는 특징이 없구만.


일단 지금껏 여러가지로 괴롭히던 장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즐.


빈 도시는 태수들 더러 공략하라고 해버립시다.


그야말로 순식간 입니다. 상대방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소도시라서 군사한도가 5만. 10만의 군사로 자동공격 하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이깁니다.


유장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이녀석의 나이가 36살이란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야말로 하루 하루를 방심할 수 없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재 남은 전투는 단 한번 입니다.


마지막 전투이니 만큼 직접 전투해 주었습니다. 소도시에서 출발해서 5만군사 이지만 적 역시 소도시 이기에 병력의 불리함은 없었습니다. 결국 아군이 1만6천을 잃는 동안 적군은 장수빨에 밀려 5만의 병력을 잃어 폐베합니다.


천하를 평정하고 제위를 양도 받았습니다.



끝났습니다. 수명이 1년도 안남았고, 아내도 임신 안시켰는데 어떻게 왕조가 이어졌는지는 의문입니다만 뭐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야리코미 플레이라 할지라도 일단 기반만 잡아놓으면 반 이상을 해낸것 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삼국지 뿐만 아니라 모든 전략게임이 그렇습니다. 나름의 수비와, 일정량의 생산이 가능한 기반. 그리고 그 기반에서 수비 위주로 플레이 하다가 플레이어 특유의 꼼수로 세력확대한 후에 결국에는 세계정복. 이것이 바로 게임의 정석 일 듯 합니다.


아무튼...
끝.났.다.
꾸벅...



신고
  1. 용새끼
    정말 수고하셨군요;;;게다가 이루시다니 허헛;; 양면공격하니 느끼는게 11당시 마등으로 거의 천통무렵 손책 4개성과 여포 5개성이 남아서 아등바등 양쪽에서 난리를 쳐놔서...하다사 귀찮아서 때려쳤었죠...11은 일일이 다했어서 힘들었습니다 ㅠ
    • 2011.10.01 19:29 신고 [Edit/Del]
      데헤엣 감사합니다. 11의 경우에는 반드시 군단장을 임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귀찮은 것도 귀찮은 거지만 한 턴에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어서 게임이 참 어렵게 진행이 됩니다. 11 역시 엄백호로 천통한 경험이 있습니다. ㅎㅎ
  2. 생생한 도전(!)기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황제가 되자마자 사망이군요. ㅠㅠ
  3. 대단하시군요..; 오..멋집니다;
  4. 해,냈,다, 딱 그 느낌이군요,ㅋㅋ
    와~~!! 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천통편> 결국 되었군요,
    전략을 다 짜야햐 꼼수로~~!!!!!!!!

    ..근데, 글만 재밌어한다는 것이 문제야,^^;;
    • 2011.10.02 23:56 신고 [Edit/Del]
      랄까나 사람이 컴퓨터를 이기기 위해서는 허점을 파고 드는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전문(?) 용어로 꼼수라고 하더군요
  5. 유선
    땅먹고나서 태수관리&장수분배랑 내정은 어떻게하셨나요?

    삼국지10할려는데 영 애들관리가 어렵네요

    그리고 대단하시네요 전 먼치킨을만들어도 천통이 어렵던데
    • 2011.12.29 22:23 신고 [Edit/Del]
      일단 내정은 치안 90이상 만들어 주시고요 군사 풀로 채우는게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전투에서 이득을 보는거죠. 장수가 어느정도 받추어 주면 설령 상대가 군사가 두바쯤 많아도 이기는거 가능합니다. 특히 계략게 장수의 경우에는 딴짓하지 말고 혼란하고 반목만 걸어주세요.
  6. ㅇㅇㅇ
    재밌게 봤습니다~_~ ㅎㅎㅎ
  7. 구자
    첫글부터 마지막까지 잘봤습니다. 삼국지10을 시작하기전에 글을 찾아봤는데 재밌는 글을 찾았네요 ㅎㅎ
    게임보다 님의 글이 더 재미있는듯.. 그냥 게임은 하지 않고 재밋는 글 본걸로 만족하려구요~
  8. Danion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세이브 로드 없이 성공하셨다니! 짝짝작!!
    이런 미션은 어떤가요? 제가 포기했는데, 님은 성공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홀로 통일하기> : 단 1명의 부하 장수 등용 없이, 군주 홀로 천하통일
    제가 원래 삼국지VII 버전으로 했는데, 7에서는 각 장수가 1부대만 지휘할 수 있어서, 도저히 성공하지 못했는데, 삼국지X에서는 여러 부대를 지휘할 수 있으니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되신다면 꼭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저도 해볼게요!
  9. nebo
    난이도 뭐로 하셨나요?
    특급인가요?
    특급 아니라면 그냥 하면 되는 수준의 성취라고 생각됩니다.
    특급으로 놓고 군웅할거 시나리오 조조세력 외의 장수 아무나로 해보세요
    그리고도 5년 내에 통일하면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 2012.09.30 15:57 신고 [Edit/Del]
      특급임. 글구 저거 5년 내에 안했음 약빨로 수명 연장시켰고 그것도 부족하면 이벤트로 수명연장할 생각이었는데 뭐 그지경은 안갔군요. 군웅할거에서 조조 외의 장수로 천통? 원소로 시작해서 조조를 먹은 다음에 진류산 병기로 쓸고 다니면 3년도 가능할듯
  10. 잡초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시 삼국지 깔게 만드셨음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11. 지나가다
    원소로 시작해서 3년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땅을 40개 정도 먹어야 하는데 전투하나당 10일 치면 그거만 400일 나오니까요...
    실제로는 이동시간때문에 10일이 적게 걸리는 셈이구요
    자동전투와 의형제가 있으니 실질적으로 뭐 플레이어가 군주라면야 자기 능력치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기분문제지.
    아 다시 생각하니 군웅할거는 밑의 땅이 대부분 비어있으니 가능할듯도 싶긴하네요...
  12. 지나가다
    다 보았습니다. 캡쳐와 짤막한 글이 마치 그림책을 보는듯하네요..
    릿찡님 글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중간중간 욕설과 비속어가 흠이었지만..
    조운이 술김에.. 수명도 얼마 안남았고 아내가 임신도 안했는데 어떻게 왕조가.. 등등이 재미있었네요
  13. 지나가다
    질문인데요.. 저는 9와 11은 수도없이 해봤지만 10은 어제부터 하고 있는데..
    주인공이 성주가 되어 성도를 특별시로 만들었는데.. 그리고 한중까지 영토를 확장 했고
    그런데 군주놈이 운남에서 천도를 안하네요?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천수를 공략 하려는데 원군요청 하면 운남에서 오는 황당한 일이..
    아무래도 주인공을 군주로 하는게 낫겠죠?
    신규장수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서 해볼까 하는데..
    • 2013.12.17 17:12 신고 [Edit/Del]
      간만에 블로그 들리다가 질문 봤네요. ..... 삼국지에서 일반장수가 할수있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군단장까지 올라가면 할게 많아지기야 하겠지만, 그 전에는 할수 있는일 자체가 너무 적고. 설령 님이 뭔가 비책을 가지고 있어도 멍청한 AI가 의견을 씹어버립니다. 참을성을 수련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군주로 하시던지.... 반란을 일으키던지... 하세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패권편>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패권편>

Posted at 2011.09.18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확장편이 끝났을때의 상황입니다. 그야말로 감개무량 합니다. 원술이 촘 게겨주기는 합니다만 원술 따위야 뭐... 지금 시점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 뭐 원술군 그저 안습. 하지만 이각이 뒤지고 싶은지 껄적거리는군요. S급 인재인 가후를 빼가서 그런가? 확실히 타격이 크기는 클겁니다.


하지만 이각이나 원술은 인재면에서 효인쿄마군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인재면에서 위용을 가지고 있는 세력은 단 두곳. 조조군과 손책군 뿐인대 손책군의 경우 원시티의 아담한 세력이기 때문에 최 우선적으로 세를 죽여줘야 할것은 조조 입니다. 위의 원소 세력이 있기는 하지만 저거 금세... 조조에게 밀립니다. 안량과 문추를 재외하면 쓸만한 장수가 없는게 원소 세력의 특징이니까요. 책사는 그저... 정사에서는 꽤나 활약한 책사들이건만 게임에서는 B+급일 뿐입니다.


다스리는 지역이 늘다보니 승진을 합니다. ㅎㅎ 사실 삼국지 10에서는 승진해봤자 크게 좋은게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때가되면 자연스럽게 하는게 승진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원술이 너무 깝칩니다. 한번에 손을 봐줘야 될거 같습니다.



별것도 아닌것이 까불고 있어~. 뭐 원술 자체는 별게 아니긴 하지만 원술을 죽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설의 아이템 매력이 100이되는 옥새가 손안에 들어오므로 꼭 죽이도록 합시다~.



이각군 역시 혼쭐을 내 버립시다. 일단 원술은 족쳐 버렸으니 공격로가 셋에서 둘로 줄었습니다. 조조와 같은숫자 입니다. 조조는 저 그리고 원소와의 양면전쟁을 해야하고 저는 조조 그리고 이각과의 양면전쟁을 해야하는 꼴이지요.



도시의 수 면에서는 조조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사실 입니다만 그리 큰 차이는 아닙니다. 그저 맨주먹에서 시작했던 효인쿄마군은 무려 조조군과 중원 전체의 패권을 놓고 다루는 양대세력이 된 것이지요. 초한지와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오 빡쳐....

소패왕이 쳐들어 오십니다. 흔히들 촉의 유비, 위의 조조, 오의 손권 이라고 합니다만 사실 오를 새운것은 손권이 아닌 손책이지요. 진짜 영웅은 손책입니다. 일기당천만 하더라도 손책이 주인공이지 않습니까? 일기당천... 므흣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극히 추천할만한 애니 입니다 (...) <<딴길로 샜어.



그와중에 조조는 강력한 동맹을 얻었습니다. 일이 점점 어렵게 돌아가고 있으려나...?



그쯤에서 들린 비보는 무려 감녕 흥패의 등용입니다. 오나라 최고의 명장 감흥패. 삼국지 10 전체에서도 손에 꼽는 명장입니다. 먼치킨 왕국인 촉의 관우 그리고 조자룡 다음가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지요. 여봉선의 경우에는... 좋기는 한데 지략때문에 ... 아주 좋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일기토에서는 그야말로 최강 오브 최강이지만.

참고로 관우의 경우에는 S급 무장 주제에 군사특기까지 있어서 삼국지10에서는 그저... 사기입니다.



감녕은 배신하면 안되는 장수입니다. 신뢰 까지는 만들어 놓는것이 좋습니다.



상당히 어마어마한 군세입니다. 어차피 컨트롤 할 건 아니지만요... 황보숭이 약간 깨는게 또 문재라면 문재일까나?



하지만 진과 요새를 부스느라 금새 군령이 바닥났습니다. 계속 전투를 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금새 다시금 사기를 채우고 진류까지 입성합니다.
진류! 그것은 특히나 의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그것은 바로 삼국지 10 최강의 사기... 병기제작소가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병기제작소가 있는 도시를 초반부터 가지고 성장하는 세력은 조조 그리고 원술인데 원술은 인재가 안습이라 있어도 별거 없지만 인재진마저 호화로운 조조의 경우에는 그저 욕이 나옵니다. 거기에 대부분 조조에 우호적인 이벤트 마저 겹치면 .... 그래서 구석에 쳐박히면 수명5년으로 천통 못합니다... 조조때문에 5년이 아니라 30년도 힘들어요.


더군다나 진류는 조조군의 수도 이기까지 합니다. 직접 싸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당한 피해를 입으며 싸우고 있는데...


조인의 원군이 등장했습니다... 병력수마저 역전되어 버렸습니다.


이리저리 분전했지만 결국 폐베입니다. 병기제작소... 역시나 쉽게 얻을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효인 쿄마는 실망하여 집에 돌아가던 중 소소한 이벤트 하나가 등장합니다.


무려 밀덕후인 처자의 대쉬입니다! ... 이 부러운놈!


밀덕녀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한번 진류를 공격합니다.
아까 군사수를 왕창 배논고로 그냥 자동으로 해둬도 됩니다.


그쯔음에 현제를 발견했습니다. 폐위하는 것보다 보호시에 얻는것이 많으니 보호하도록 합시다.


당연합니다. 진류에서 모든 주력부대에 정란을 박아둬야 합니다... 정란은 그야말로 삼국지10 최강의 씹사기이며 자동전투 시에도 상당한 가산점을 줍니다. 그 외 충차 역시 꽤나 쓸만한 성능이며 역시 자동전투 씨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달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떄쯔음 역시나 인제폴이 조그마한 원소의 경우는 점점 그 세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조조의 세력을 상당히 빼았었는데도 조조와의 격차는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뭐 병기제작소가 있는 도시인 진류를 얻었다는 것 자체가 조조의 운명을 암울하게 해주긴 하지만 말입니다.


내비둡니다.. 신경쓸 시간 없습니다.


전부 정란이 있는 부대입니다. 흐흐흐흐... 뭐 일단은 자동전투에 상당한 보너스를 줍니다.


그야말로 질풍처럼 진군합니다. 수춘은 병기제작소가 있는 또하나의 도시로서 역시 중요합니다.


수춘에서 군을 정비하고...


다시금 두개의 도시를 정복합니다. 특히나 두명의 적 핵심 무장을 죽였다는 것 역시 자잘한 소득입니다.


그렇게 세력을 넓혀 중량장의 직위까지 받은 효인쿄마 군은 이미 조조군을 아득히 뛰어넘은 중원의 패자가 되었습니다. 패권국. 즉 헤게모니를 장악한 세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미국. 혹은 삼국시대의 위나라와 같은 위치라 할 수 있겠지요. 사실 이 시점에서 정상적인 경우라면 천하통일을 발로해도 완료할수 있겠습니다만 ... 역시나 수명이 문재입니다. 부디 약발이 잘 가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패권편을 마치겠습니다.




신고
  1. 어느새 이젠 거의 천통에 가까워졌네요. 이번에 삼국지12가 나온다는데 저는 이걸 한번 해봐야겠네요^^
  2. 오.., 언제 나오나 했더니, 나왔따!!ㅋㅋ
    난 왜 읽는 것이 좋지?ㅁ?

    그건 그렇고 삼국지 껨을 하려면 기존 삼국지에 대한 이해가 상당해야 하겠다는 생각이..,ㄷㄷㄷ~!!
  3. 흥미롭게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용새끼
    개인적으로 무장한명잡고 키우는 짝수시리즈가 좋았는데 이번 11이 전투방식이 너무 맘에들어서 다른버전 못하고있다가 12가 나온다는군요!!!!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근데 난재수네? 게다가 삼수할기세네? 망했네?
  5. 미주랑
    ...제 인생의 삼국지 게임은 '조조전' 과 무쌍시리즈 뿐이라 PC삼국지엔 별 흥미가 없네요.무쌍시리즈가 약간 과장하면서도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는데(대신 군사캐릭터는 평범함.장수만 개성있음) 그게 참 재밌었죠.
    그런데 '일기당천'은 손사쿠(손책)이 주인공인데다가 여자이고 덤으로 백치.유비가 아마 안경소녀였던걸로 기억하고요. 제일 반전이었던게 안대소녀가 장비가 아니라 여포였다는거.
    • 2011.09.18 15:03 신고 [Edit/Del]
      일기당천 장비는 비쥬얼부터가... 영 아니올시다. 안대소녀는 여포가 아니라 여몽이었죠. 여포는 갈색피부에 초록색 트위태일 ...
  6. ㅎㅎㅎ 잼있어 보여요..!!! ㅎ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7. as
    오덕냄새가 난다능
  8. 지나가다
    공격로 아니죠, 전선 맞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확장편>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확장편>

Posted at 2011.09.09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대략 전편이 끝났을때의 상황입니다. 효인쿄마 군은 아직은 그 세력이 약소하기는 하지만 인구의 보고인 형주지방의 알자배기 땅을 손에 넣은 형국입니다. 더욱이 성 내구력을 깍지 않고, 성주를 잡음으로서 성을 함락시켰기 때문에 양양성의 내구력이 4800. 풀 입니다.


하지만 그 즉시 효인쿄마군의 전투끝에 포로로 잡혀 사망하신 유표의 후계자 유기에게 신야를 접수당합니다...

뭐 애초에 짐작했던 거니 딱히 타격이 있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신야야 소규모의 도시 정벌할려면 언재든 가능합니다.

뭐 신야는 무시하도록 하고, 한동안 정비를 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절대로 뺴먹지 말아야 하는것이 수명연장약을 사는 것 입니다. 수명연장약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를 가지건 둘을 가지건 효과는 같습니다. 대략 5~10년 가량 수명을 올려주는 좋은 물건입니다. 값은 6천으로 태수급은 되야 마련할 수 있을만한 돈이지요.


보충과 훈련을 최대한 힘씁니다. 유기를 일순에 끝장내버릴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느새 십만에 가까운 군대가 양성되었습니다. 양양의 병력은 9만6천. 대군에 가까운 병력입니다.  일단 금을 팔아 군량을 사도록 합시다. 군량값은 금값보다 한참 아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금만 있으면 시장에서 충분한 군량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10만대군을 이끌고 출진 했습니다.


이미 유기와는 병력차이가 상당합니다. 병력차이가 일정이상 나면은 직접 컨트롤을 해서 싸우는 것보다는 컴퓨터에게 맞기는 것이 좋습니다. 유저가 컨트롤하면 한 부대만 많이 병력이 깎이고 다른 부대는 멀정한 경우가 많지만 컴퓨터에게 맞기면 여러 부대가 골구로 체력이 깎이고 경험치도 골구로 가기 떄문에 좋습니다. 단 병력규모가 비슷비슷 하거나 적이 많은 경우에는 직접 컨트롤 하지 않으면 져버립니다.


그리고 양양으로 돌아와 보니 무술대회를 열어보라는 군요.

사실 무술대회는 돈만 날리는 잉여한 이벤트 입니다만 어차피 이정도만 와도 남아도는게 돈입니다.

심심하면 열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건적 장단이 우리군 no3 장수였다니 ;;;;


그러고 있는 동안 골칫거리 유비군에게... 강하를 빼았겼고;;;


양양의 지력교습소에서 지력을 1 높이기도 했습니다... ;;;; 사실 애 수명이 수명이라 지력교습소에서 저러고 있는거 별 의미 없습니다.


탁 보아도 빵빵해 보이는 10만대군.

이제 부터는 직접 컨트롤 하기 보다는 컴퓨터에게 맞기는 방식이 주가 될 터입니다.


일단 유기를 끝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유기군 내의 몇명을 등용하는데 ... 그 중에선;;;


유표의 친인척과 유표의 오른팔;;; 이었던 사내도 있습니다.

저중 황조의 경우에는 그거 말고는 공적이 없습니다만 무려 손견! 과의 전투에서 승리. 그를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숨은명장... 이라기 보다는 운이 억수로 좋았다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손견의 아들인 손권과의 전투에서 사망 하십니다.


아 씨바 유비하고 조조도 귀찮은데 원술까지 시비를 거는군요 ;;;
참고로 성은 원술이 세운 나라의 이름입니다. 나라라고 하기엔 좀 협소한 규모일 뿐더러 역사가 무진장 짧아서
나라로 인정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말입니다. 여튼 원술은 성 나라를 세운 뒤 빠르게 몰락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명문가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ㅈ도 없던 놈탱이가 사회 질서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을 해버렸기 때문이죠. 애초에 장각처럼 혁명군대였다면 또 모를까 사세삼공을 지낸 명문이라능! 만 외치던 수꼴탱이가 수꼴의 염원을 거스르는 한나라 부수기를 하는데 좋아할 놈은 없습니다.

전통을 기반으로 힘을 키우던 새끼가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전통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라...
우스워서 미칠 지경이지요. 몰론 힘의 세력비가 일정이상 된다면 명분은 가져다 붙여도 당장이 어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원술이 그렇게 강했던 것도 아닙니다.
결국 원술은 꿀물 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몰락합니다.


그 다음에 쓸어버린것은 원술 보다는 유비 입니다. 둘다 번갈어 가며 처들어오기 때문에 하나를 끝짱내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딱 한개 있는 원술의 도시까지 작살을 내버리면 ..



이렇게 됩니다. 참고로 전투는 대부분 자동전투로 땜방시켰습니다. 어차피 한번에 움직일 수 있는 병력의 최대량은 10만 이기 때문에 10만 움직이면서 자동전투 적당히 해주면 어지간에서는 지는 일 별로 없습니다. 단 도시에 들르지 않고 전투를 너무 여러번 하면 사기가 모랄빵이 나버리기 때문에 그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어쨋든 간에 이렇게 보니 효인 쿄마군 역시 상당히 성장했습니다. 도시의 개수가 무려 9개로 1위인 10개의 도시를 가진 조조와 겨우 1개 차이입니다. 다른 놈탱이라면 이쯤 되면 천통 완료겠지만 역시나 수명이 문제입니다. 고로 평소에 담배 적게피고, 술 적게 마셔야 겠지만 삼10은 아트렉트 필드의 수속에 의해 수명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명연장약이 있기에 그나마 한시름 놓았다고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역으로 이녀석의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 이재는 모르게 되었습니다.

수명연장약의 약빨이 5~10년 이라고 가정하고 보면 요녀석의 수명은 7~12년 일까나요? 최소로 잡아서 7년이라고 쳐도.


지금 이 조건에서 삼 10 엔딩보기에 7년이면 충분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노 세이브로드라능.


















신고
  1. 오랜만에 삼국지 한번 달려야 하나요 ㅋㅋㅋ
  2. 용새끼
    무한 세이브의 그 마공을 쓰시질 않았군요 ㅋㅋㅋ 여튼 근성이십니다 ㅋㅋㅋ 재밌어보이네요 ㅋㅋㅋ
  3. 하하 넘 재미있어서 갑자기 저도 삼국지 하고 싶어지네요^^
  4. ㅎㅎㅎ 잼잇네요... ㅎㅎ
    삼국지 하고 싶어져요 ㅎ
  5. 재미있을것 같네요...
    명절에 해봐야 겠네요...
  6. 삼국지10 하려고 에디터 찾아서 장수들 능력치 교정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릿찡님 때문이지 말입니다..
  7. 오 오 삼국지10이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8. 재밌게 보고 갑니다~ ^^
  9. 아 ㅋ 상당히 재미있네요.
    원술 마지막이 참 그렇네요. 사, 살려줘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조운이 릿찡님 수하에 있군요. 역시 원작스토리는 별나라로 가고 이런 스토리가 더 재미있습니다.
  10. 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약빨?) 플레이 일지.
    흠.., 별나라로 흐르는 스토리였군, 실제 삼국지와 비교하는 부분도 재밌다..,

    겜은 안 하고(엄두가 안나기도 하고 본인의 성격을 알기에)
    글 읽는 것만? 재밌어하는 부류를 뭘로 지칭하지??
    답: 조증ㅡㅡ;;,

    전 오오오, 사아아하는 부분이 재밌더군요, 저런 기합은 생전 처음 본달까요??
    예,측,불,가,라서,ㅋㅋ
  11. 우상호
    저도 올스텟 1 하다가(수명은 많습니다만..)이글을 보고서 '나말고 이런 미친짓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하는 생각이...
    저같은 경우는 친밀무장 20명 만들고 300원짜리 퀘스트깨면서 명성 200찍고 결혼이벤트로 5000원을 얻고 시작햇는데 점령하고 빼오는방법이 있었군요..
    저도한번 해봐야겠내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기반편>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기반편>

Posted at 2011.09.07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가진것이라고는 몸뚱아리 밖에 없는 효인 쿄마는 특유의 인맥질을 활용 조운, 그리고 가후와 의형제를 맺음으로 해서 일국의 군주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실재로 본신의 능력은 별거 아니지만 통솔력과 매력이 만랩을 찍은 <<슈타인즈 게이트>> 원작의 쥔공 모습과 겹쳐 보이지만 애는 뭐... 통솔 매력도 0 이니 ;;;;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당장에 처들어올만한 세력은 없습니다. 인접한 세력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우선 도시를 가지자마자 해야 할 것은 보병대 신설입니다. 돈은 관청에서 도시돈을 1000원 꺼내 쓰면 될일입니다. 그리고 의형제 + 고맙게도 와준 맹달 에게도 치안 혹은 부대 신설을 명령합시다. 완은 중도시이기 때문에 부대를 10부대까지 주둔시킬 수가 있습니다. 꽉!꽉! 채워넣기만 한다면 누가 쳐들어와도 무섭지 않는데 그 이유는 한번에 움직일수 있는 병력의 상한이 10부대이기 때문이죠. 신설한 부대는 만명이 될떄까지 보충해 줍시다.


그리고 도한가지 해야할 것은 진을 짓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거점이 완이니 완에 따른 요새지인 노양에 진을 지어야 하겠습니다. 진을 짓는 이유는 진이 지어지면 턴마다 치안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진을 짓는 것은 능력치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올능력치 1의 잉여가 할만한 짓입니다.


그리고 도시내에 있는 재야장수는 능력을 불문하고 등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S급인 감녕이 찾아와 줬는데 맹달이라면 반드시 등용의 임무는... 개뿔. 엄청 튕깁니다. 감녕.

그리고 관청에서 결제합니다. 무술가 같은경우 무조건 받아들이고 초반에는 치안 역시 받아들여야 합니다. 초반도시 치안이 개판이니까요. 그리고 나그네의 요구는 닥치고 거절하는게 이득입니다. 그렇게 그럭저럭 완은 발전합니다. 하지만 탄탄대로일것만 같은 효인 쿄마의 앞길에 처음으로 문재가 생겼으니...



유표새끼가 처들어 왔습니다.



그래도 틈틈히 보충과 인재등용을 해두어서 그럭저럭 군대 냄새는 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수비전에서는 군주가 반드시 출전한다는 것이지요.



유표군의 병력은 약 6만! 우리 군보다 무려 3배나 많습니다.. 하지만.



성. 그리고 가후의 계략으로 3만까지 줄여놓았습니다. 계략중 특히나 좋은것은 반목! 입니다. 반목은 적 부대끼리 서로 싸우게 해놓는 계략인데 이론상으로 최소의 기력으로 최대의 대미지를 주는 방법이 바로 이 반목입니다.



조운과 황충의 일기토! 무력은 겨우 2 차이나지만 컨트롤 해주면 질일은 없습니다.



적의 필살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회피는 반드시 중간에 넣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란색으로 글씨가 씌어진 커맨드 세계를 모으면 필살공격을 할수 있는데 평소에는 잉여잉여한 타 계열의 필살공격이 특히 쓸만합니다.


쩝 ;;; 겨우 이겼다. 뭐 커멘드 후지게 나오면 컨트롤이건 뭐건 다 필요없음메



총대장을 잡음으로 해서 승리했습니다.



아깝지만 하는 수 없습니다. 보아하니 유표하고는 계속 싸움모드일거 같은데 명장을 남겨놓을수는 없는 노릇이죠



전리품으로 상당량의 군량 GET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일단은 유표하고만 적대이지만 조조 하고도 국경이 맞아 있습니다.



그럭저럭 군사들을 훈련시키면서 약 4만3천의 병력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유표를 아작낼 시간입니다.



신야의 전투입니다. 적이 워작 적으니 공략이니 뭐니 할것도 없이 편학게 전투했습니다. 다만 중간에 안개가 끼는 바람에  시간은 꽤 잡아먹었습니다. 안개 짜증납니다.

신야는 소도시로서 병사한도도 5만이고 인구도 적으니 본거지가 될만한 곳이 못됩니다. 당연히 아니오 입니다.



완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열심히 인재들을 모읍니다. 어부라와 같은 야만족 장수는 특히 좋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녀석들 돌기병을 사병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 보이는건 보병부대와 돌기병부대 뿐인데요 그 이유는 다른 부대는 전부 보충 혹은 훈련중이기 떄문입니다. 아 그리고 등용한 장수에게 포상을 하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초반일수록 장수 하나하나가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27살이 됩니다.... 원레대로라면 3년 남았습니다 ;;;; 진짜 불쌍한 인생입니다. 그러던 중에 신야가 빼았겼다는 지랄맞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야를 빼앗은 것은 다름아닌 미스터 신야 신야하면 생각나는 인물 유비 입니다.


유비를 응징하러 갑시다.



적은 성에서 나와 요격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수는 s급이나 병력이 우리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장수도 조운과 가후가 있기에 딸리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병사가 줄어들면 아깝기 때문에 화살을 쓰고 복병을 써서 적에게 들키지 않게 하는 전법을 사용합니다.



복병은 정란 반목과 함께 삼국지 10의 3대 사기요소 입니다. 무력 50도 안되는 가후가 관우 피를 1000이나 깍았습니다. 더욱이 아무런 피해가 없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관우피 1000 깍고 내 피 2000깍이면 그저 골룸이니까요



조운은 기마병의 일종인 돌기병이고 관우는 보병이기 때문에 그냥 싸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뭐 그래도 될 수 있음 복병을 쓰는것이 괜찮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복병과 책략 그리고 군사간의 상성 등으로 관우와 장비의 피를 깎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리? 조조가 유비의 원군으로 왔다고?



순식간에 병사수가 역전입니다. 하지만 적 군세장인 유비만 잡아 족치면 됩니다. 몰론 그전에 관우 장비를 족치지 않으면 아군 군세장인 올 능력치 1인 효인 쿄마가 순살당하겠지만서도요



천천히 관우나 장비 등을 제거합니다. 제거법은 역시나 복병이 제일입니다.



그러던 중 상당히 전투가 재미없게 끝나버립니다. 무려 유비가... 강의 흐름 때문에 전투에서 이탈했습니다. 맵의 끄트머리에 있는 강에 부대를 주둔시키면 이런일 가끔 일어납니다.


사실상 비어있는것이나 마찬가지인 신야성... 그냥 순살시킵니다.


그리고 해야할 일은 신야에 있는 모든 자금과 군량을 완으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어차피 신야는 국경지대 이므로 적에게 빼앗기기 쉽습니다.



그러던 중 보도근의 등용에 성공. 보도근 역시나 돌기병을 가진 장수입니다. 돌키편제소가 없으니 장수보다는 돌기병쪽에 눈이갑니다.



유비와의 전투로 인해 적대관계가 된 조조는 여포 이벤트로 인해 세력이 폭풍처럼 항상되었습니다.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대부분의 이벤트가 조조에게 우호적 입니다. (이래서 조조가 사기인겁니다)



하지만 효인 쿄마 역시 조조보다 세력은 딸리지만 정예라 할 수 있는 부대를 모았습니다. 특히나 돌기병이 두 부대나 있단 것이 눈에 띕니다.



신야의 군사 상향선은 5만 그에비해 우리군은 8만 입니다. 사실 5만 다 있을것 같지도 않고 2만5천만 있어도 많습니다. 그냥 자동전투 해버립시다. 오히려 이럴때는 자동전투 하는게 병력소모가 더 없습니다.



그리고 쳐들어간 도시는 다름아닌 유표의 본거지 양양입니다. 중도시일 뿐더러 인구 역시 상당한 핵심 도시입니다.



방어가 매우 유용한 도시 하지만 성벽 위에 있는 두 부대는 전부 궁병계열의 유닛들. 궁병계열의 유닛은 보병 계열과의 근접전에는 말그대로 쥐약입니다. 다만 올라가는 성공률이 있어서 어쩔대는 한번에 올라가기도 하지만 어쩔대는 죽어도 안올라가 집니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잘 올라가 졌씁니다.



아군은 200이 달고 적군은 1400이 답니다. 완전 남는장사 입니다.



ㅉㅉㅉ 겁도없이 조운한테 박치기 하다가 저리 되었습니다. 원군이 좀 많이 오기는 했지만 별 문재는 없어 보입니다.



유표를 아작냈습니다. 총대장이 아작나니 성문은 체력이 많이 남았는데도 돌파 당합니다.



그리고 시가전.. 아군의 병력이 훨씬 더 많고, 아군의 장수가 적의 장수보다 좋습니다. 질 이유가 없습니다.



본거지가 작살이 나면 장수가 잡힐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등용은 한명도 안되는군요. 어차피 유표하고는 계속 싸워야 하니 전력을 줄여 놓습니다. 그리고 감히 겁도없이 선제공격한 유표 역시 작살을 내놓았습니다. ~~아아. 당신은 사망하셨습니다.



업, 양양, 신야 세계의 도시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는 유표의 세력을 압도하는 정도입니다. 특히나 양양과 업의 경우 중도시로서 한번에 10만의 병력을 주둔시킬수 있고 인구 또한 중도시 중에서도 꽤 있는 편이기에 여러가지로 용이합니다. 기반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기반. 삼국지건 문명이건 아니면 다른 게임이건 간에 대부분의 대전략 시뮬레이션 에서 처음 해야할 일이 바로 이 기반잡기 입니다. 일단 기반을 잡아 놓으면 그 공략은 반쯤 끝났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몰론 제가 플레이하는 녀석은 수명이 5년이고... 남은 수명은 2년... 기반만 잡았다고 장떙은 아닌 것 같지만 어쩃든 간에 기반을 잡았습니다... 쩝.


그리고 인생 역시 하나의 게임으로 친다면 가장 어렵고 중요한 일이 바로

기.반.잡.기. 가 아닐까 싶어요.

물질적인 면이든 정신적인 면이든 말이죠.


신고
  1. ㅎㅎ 뭐든지 기반잡ㄱㅣ가 중요하죠~ㅎㅎ
  2. 스샷 보니까 해보고 싶네요 자제 해야죠 ㅜㅜ
  3. 우호.. 잼있어 보이네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다..ㅎ
  4. 삼국지 10 CD를 어디다 뒀더라.....
    갑자기 막 땡기기 시작하네요. -.-;;;
  5. 삼국지와 비슷한 게임이네요..
    재미있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6. 용새끼
    아...해보고싶습니다...다시 하고싶어요!!! 근데 수명5년...죽으면 아들키워서 하실생각인가요;;;
  7. 인맥질. 요거 맘에 드네요. ^^ 내용은 솔직히 이해안되요. 게임에는 워낙 무식한 놈이라서요.ㅠㅠ
  8. 아~!!, 삼국지 껨이란 이런 것이로구나,←껨 안하고 아는 법,ㅋㅋㅋㅋㅋㅋ
    전략이 확실하시네요.., 수명이 쫌 아깝지만..,(딸랑 5년이라니.., 인생 짧고 굵게로군요, 흠!!)
    근데 효인 쿄마씨는 실존 인물인가요?O? 굉장히 궁금해졌쪄,ㅎㅏ핫~~!!^^
    • 2011.09.08 14:19 신고 [Edit/Del]
      좋아하는 애니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슈타인즈 게이트라고 감히 올해 나온 애니메이션 중에 단언 톱1 입니다. 그 외에 올해 애니 추천을 한다면 그날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모른다와 신만세 2기 정도
  9. 릿찡 ,
    좋은 정보 감사!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가후랑관우붙으면
    삼국지10에서는 관우가 한수위정도인데 공방=only통솔력 이라서... 가후지력=관우무력 거의동급이니 스피드도동급이고
    • 2012.01.17 01:43 신고 [Edit/Del]
      랄까나 효용성 면에서는 관우나 가후나 둘다 SSS 급 무장이죠. 가후야 톱 5 안에 드는 모사고, 관우는 S급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군사특기 소유자고 근데 굳이 따지면 관우 쪽이 더 레어한게 S급 무장 중에서 군사 특기 소유자가 별로 없어서리 ㅋ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인맥편>삼국지 10 능력 올1 무특기 수명5년 플레이 일지. <인맥편>

Posted at 2011.09.04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블로그 시작 당시부터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야리코미 게임 플레이 일지 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일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 이재서야 겨우 시작하게 되는군요. 요 연재일지의 첫 타빠는 아무래도 삼국지 10일 것입니다. 소시민 플레이 라는 이름으로 저와 같은 조건을 해놓고 플레이 한 유저분의 플레이 일지가 인터넷에 나돌아 다니기는 하지만 새이브가 날라갔는지 혹은 중도에 실패했는지 더 이상 올라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올 능력치1 무특기로 삼국지10의 천통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본좌는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것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플레이할 캐릭터 입니다. 알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얼굴 밑 이름은 애니메이션 슈타인즈 게이트의 주인공에서 따왔습니다. 처음에는 노진구로 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어쨋든 간에 그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장대한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에 노진구 같은 뼛속까지 찌질이는 곤란합니다. 열핏 찌질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간지가 폭풍처럼 몰아치는 그런 인물이 아니면 곤란합니다. 거기에 수명은 무려 30세. 챗. 안습이 절정을 찌릅니다. 출생년도가 170년이므로 제가 시작할 시나리오인 군웅할거 기준으로 요녀석의 실수명은 5세 입니다. 그저 안습이 눈물을 가릴 뿐입니다.


이렇게 후한 흥평 원년 3월. 이때부터 효인 쿄마의 시대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재가 한 일은 복양으로 ㄱㄱ싱 입니다. 그 이유는 복양에 술이 있기 대문입니다. 삼국지 10에서 일반적인 술의 가격은 1200원 이지만 복양 에서는 800원자리 조청과 400원자리 요주를 팝니다. 더욱이 그 실질적인 성능의 차이는 없으니 상당히 쓸만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국지 10에서의 술은 의형제를 맺을때 필요한 아이템 입니다. 가진것은 몸뚱아리 그것도, 능력치 올1에 무특기 거기에 수명도 짧은 안습의 절정을 돌파하는 몸뚱아리를 가진 주인공에게 믿을것은 인맥 뿐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인맥 조차도 없습니다. 결국 인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인관관계학의 아버지 데일 카네기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성공의 85%는 인관관계라고. 몰론 능력없이 인관관계로만 성공한 밥벌레들 그 사람을 재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심히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말입니다.

술 쇼핑을 마친 쿄우마는 북평으로 달려갑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인물. 조운 자는 자룡. 통칭 조자룡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그러다보면 조자룡과의 관계가 친밀이 됩니다. 무려 만난지 5일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친밀 상태에서 두세번 더 대화를 나누면 조운과 조금 친해졌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올 것입니다. 상당히 친해졌습니다. 혹은 친해졌습니다. 라는 문구는 안됩니다. 반드시 조금 친해졌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와야만 합니다. 더 이상 친해질 수가 없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입니다. 그 상태에서 조자룡과 주연을 하여 술을 마시면 조자룡은 술김에 다음과 같은 말을 지껄일 것입니다.

당연히 승낙 입니다.

그렇게 효인 쿄마는 조운을 형님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능력 떨어지고 특기 없는 작자들의 최고의 생존방식은 바로 훌룡한 능력치와 준수한 특기를 가진 형님과 누님을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거기서 한술 더떠 형님을 부려먹을 작정입니다. 뭐 형님 입장에서도 천하통일의 일등공신이 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니 손해될 장사는 아닐 태지만요.

안정으로 가서 이각군의 가후를 만납니다. 그리고 똑같은 짓을 합니다. 반드시 조금 친해졌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와야 되는 것은 아까와 같습니다.

효인 쿄마와 가후가 의형제가 됨으로서 자연히 조운과 가후 역시 의형제가 되고 그들은 같이 싸울때 쥐꼬리만한 어드밴테이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뭐 그건 그리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니 일단 넘어갑시다. 진짜로 중요한 것은 가후와 조운이 효인 쿄마의 의형제가 됨으로서 효인쿄마가 거병을 할씨 무조건 효인 쿄마의 부하로 들어가는 신세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자택인 천수로 돌아와서 집을 옮깁시다. 일반적인 경우는 수비가 겁나게 용이하여 한고조 유방이 항우를 무찌를 기반을 마련했고, 소열황제 유비가 조조를 무찌르지는 못했지만 자기 동생 관우, 자기 따까리 갈량이와 함께 중국 최고의 인기인이 된 기반을 마련한 파촉 땅으로 그 파촉에서 끝머리인 영창으로(이름이 왠지;;;) 가야 겠지만 파촉 땅으로 가면 조조를 견재하지 못한다는 문재점이 있습니다. 삼국지10에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는데 보통 군웅할거 당시의 이벤트는 대부분 조조에게 유리하기에 조조는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합니다. 따라서 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눈물나는 닥치고 알바 입니다.. 왠지 산술교육 이벤트가 성공이 잘 뜨는군요. 그 이유는 주인공 역시 15-7=8 이라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설마 지력1 정도로도 그정도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뭐 어쩃든 간에 요는 400원 이상을 모으는 것입니다. 사병을 편성할 돈 300원. 그리고 방랑군을 궐기할 돈 조금이 필요합니다. 요녀석의 능력치는 올1에 특기는 없으니 아무래도 성공할때 보다는 실패할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데헤에엣. 200원 짜리 퀘스트를 함으로서 돈이 500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궐기합니다. 처음엔 의형제만 와줄줄 알았지만 왠 떡일까나... 면식이었던 맹달이 와줍니다. 능력치는 뭐 저정도면 초반에 굴려먹기는 딱 좋습니다.

그리고 의형제 가후의 현란한 말솜씨로 설득한 결과 효인쿄마는 찌질했던 방랑군에서 벗어나서 지금으로 치면 대기업 회장님 급의 인물로 일약 승징합니다. 굳이 대기업 회장님 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제가 이것저것 계산해 보니 중국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찌질이로 오인받는 동오의 덕왕 엄백호의 세력은 한국의 대표적인 제벌 그룹 중 하나인 LG전자를 능가하기 때문 이었습니다. 당시 중국의 세력이 전 세계 세력의 10% 라고 가정하고 엄백호의 중국내 새력을 0.5% 라고 가정할때 엄백호가 세계에서 가지는 세력비는 0.05% 입니다. 하지만 LG그룹의 경우 한국의 세력비가 GDP 기준으로 세계의 1.5%라고 LG 그룹의 세력비를 한국내에서 1% 라고 가정할때 LG그룹의 전세계 세력비는 0.015% 입니다. 참고로 저 1% 졸라 잘쳐준 수치 입니다.

영웅 엄백호의 인생. 그의 대단했지만 왠지모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안습인 안습한 인생을 기리며 1편을 마칩니다.



뭐 그래봐야 도적놈 일 뿐이지만서도



신고
  1.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옛날ㅇ ㅔ정말 재밌게 하던 게임이였는데 ㅋㅋㅋ

    이런것도 숨겨져있었네요 ㅋㅋ
  2. 아, 이런거 저도 참 좋아합니다. 삼국지2에서 가장 찌질한 군주로 플레이하기 뭐 이런게 제 취미였었죠^^ 계속 재미있게 써주세요^^
  3. ㅎㅎ 약간 이상한 스토리로도 진행이 되더군요.
    가령 조운과 조조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나 아버지가 두분이라는 스토리도 있고 ㅡ.ㅡ;;
    재밌게 봤어요.ㅎ
  4. 천하는 엄덕왕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뿐입니다.
    효인쿄마 세력도 엄덕왕의 자비로운 덕심 앞에서는 힘들 겁니다.
  5. ㅎ 잼잇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잘 보구 갑니다..!! ㅎ
  6. 용새끼
    아 ㅋㅋㅋ 이런것도 도전하시나요 ㅋㅋㅋ 재밌을거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수능에서만 벗어마면 삼국지나 간만에 해봐야겠군요 ㅋㅋㅋ전투는 진짜 11이 젤 맘에 들던데 이런걸보면 10이...ㅋㅋㅋ
  7. 재푸
    아 저는 여태껏 친밀이면 제일 높은건줄알았는데.. 아니군요; 2년간 하면서 처음알았어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