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에 대한 잡설.시문학에 대한 잡설.

Posted at 2013.02.21 15:37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시는 문장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예술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소설이나 미연시를 읽다가 문장이 좋다, 혹은 문체가 예술이다. 라는 평가를 내리고는 합니다. 물론 세상은 넓지만, 항상 아름답지는 않으니 만큼 문장이 쓰레기다. 이 문체가지고 어떻게 프로가 됬는지 모르겠다. 내가써도 이것보단 났겠네! 같은 박하디 박한 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똥냄새가 코끝을 찌르는 소설은 둘째로 치고, 문장이 뛰어난 소설들. 가령 김용의 작품이나, 니시오이신의 소설[각주:1]의 한 부분만을 띄어놓고 보았을 때 그 한부분을 '시' 라고 표현하지 못할것도 없습니다. 시는 운율이 있다느니, 울림이 있다느니 하는식의 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와서 그것들은 시가 아니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현대문학의 파란만장함은 온갖 괴이한 것들의 스스로를 시라고 느낍니다. '뱀 너무길다' 라는 문장이 시의 전부인 쥘 르나르의 뱀 이라던지 말이죠.


즉 현대의 장문의 문학은 시문학을 이미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장문을 보면서 문장 자체에 감탄하거나, 문체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느낀다면 그 역시 훌륭한 시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장문의 문학은 시문학 지지자들에게 문학이라고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문단의 보수성 때문일 것입니다. 뭐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문단사람 한명 아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시만이 진정한 예술이다 라고 외치던 문단사람은 아마도 조선시대 쯔음에 뒤져 없어졌을 터이니 말하지 않기로 하죠. 진짜 문제인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시문학 입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 중 교과서에 나오는 시문학을 보고 아! 대단하다. 혹은 아름다운 문장이야! 라고 느끼신 분 있습니까? 뭐 있겠죠. 가끔씩은. 그런데 교과서에 나오는 시의 대부분은 문장 그 자체도 딱히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흔히들 한국의 대표적 시인이라 하는 이들의 시의 대부분은 현대인이 보았을때 그 아름다움을 느낄수 없습니다. 즉 죽은 시입니다. 그 죽은 시를 교과서에서 가르치고 있다라.... 뭐 어때요~ 데햇. 교과선데요. 차라리 문학의 경우에는 다해석의 여지라도 있지, 교과서가 하는 뻘짓이 한두가지가 아니란거 알만한 분들은 다 알고 있지 말이에요.[각주:2]


가령 공룡화석이 아닌걸 공룡화석이라고 빡빡 우기다가 그걸본 중딩이 수정하거나, 역사교과서의 경우에는 한 학원강사가 취미로 틀린부분을 찾아봤는데 오류가 난 부분이 175곳 이라는군요. 뭐 애초에 책이란게 수정을 아무리 해도 해도 오타와 비문, 그리고 오류가 나올 수 밖에 없기는 하지만 말이죠. 애초에 창조과학회의 주 주장중 하나도, 과학교과서의 자잘한 오류, 철지난 학설이 등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게 틀리는 우리 창조론이 맞아! 라는 주장입니다. 물론 과학교과서에 그런 오류가 없었어도 그양반들은 그런 주장을 하고도 남았을 테지만 말이죠.




그러니 슈타게를 하자능. 문장이 아름답다능.
다만 한국정발 슈타게 라노벨은 사지 말라능.
번역이 개판을 넘어 늑대판 이라능.
비익연리의 언달링은 좀 나아진것 같기도 한데
연환연쉐의 우루보르스는 뭐 .......................
다만 둘다 역자가 같다는건 함정.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산 것은
슈타게에 감사했기 때문이지. 



PS - 혹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대답해 주세요. DDOS 걸린 사이트가 국가 IP 우회해서 들어가면 들어가 지나요. 저의 상식과는 어긋나서 말입니다. 아니 애초에 국정원 서버를 DDOS로 마비시킬려면 도대체 누가 나서야 한데 ㅇㅅㅇ.






  1. 매우 주관적입니다. [본문으로]
  2. 특히 송강 정철 이양반 시는 왜넣는지 모르겠다. 이해하기도 어렵고, 이해해봐야 별거없으며, 인생은 더럽고 추잡하다. 뭐 게이문학의 선구주자로 추양한다. 같은 이유로 교과서에 넣는다면 납득할 것 같기도 하지만, 우리 교육부가 그럴리 없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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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상여소리 틀어놓고 일하는 모 연방의 병약여아도 있거늘
    그깟 살인귀 정철 따위야.. 뭐...
    (문학적으로는 아주 잘된 작품란 것만은 사실...)
  2. 소설가로서 저는 시인을 존경하긴 합니다. 그러나 시문학의 모든 글이 아름답고 읽어볼 만한 것은 아니죠^^ 시는 오히려 품질의 차이가 소설보다 더 심각하게 납니다;;
  3. 이히리히디히
    제가 시의 아름다움을 느낀건 고딩때 주구장창 정철 송강 시만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읽어본 보들레르의 <악의 꽃>을 접할 때였죠.
    그당시 인상깊었던 구절이 "아내가 죽었어. 난 자유야"
  4.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5. 학생 때 제일 못했었던게 시였었죠...()
  6. 가비
    학교 공부가 점수 따기 공부로 바뀌면서 시작된일이니 세삼스러울것도 없지요...
    이래서 문화적 소양이 생길래야 생길 수 없는 풍토이다보니 창의성에서 앞으로 갈수록 뒤쳐져 나가니 앞날이 깜깜하지만요...
  7. 시. 읽는 것은 좋으나 시험에는 약함. 실제로 시가 어느 의도로 쓰인지는 지은이만 아는 것이니 시험 문제를 풀면서도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8. ㅋㅇ
    문단이보수적이고뭐고간에 님말대로 시에운율이없으면그게시입니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의학이나 자연철학에대해서 글을쓰더라도 운율이있는글이라면 시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줘야한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시에대해 너무쉽게생각하시는거같은데요 시는 님이말하는것처럼 간단하고단순하게멋있는문장조합한게아닙니다 교과서에딱딱한시가나와서 짜증난다구요?시는 무엇보다ㄷ시인의일생을보는문학입니다 제가볼때님은 풀꽃이나 연탄재같은 단순직유법의 자극적이고 대중적인시를 좋아하실거같은데요실제로 연탄재쓴 안도현은 소월문학상받을정도로 시잘쓰는사람이고 얼마전엔아포리즘도 출판햇을만큼 생각이깊은사람입니다
    • ㅋㅇ
      2013.03.10 23:02 신고 [Edit/Del]
      위에서 교과서에딱딱한시가나오는이유를설명안햇는데요 그 딱딱한시를쓴 시인들은 옥중에피토하며 그 시를썻습니다 책상에가만히앉아서몃마디멋잇는말모은 시랑은깊이부터가다르단거죠
  9. 아규구
    성경은 게이문학으로 안느껴지심?

    그냥, 취향이 아님. 취향을 가르치려(강요하려)드는 교육은 옳지 않다. 정도로 읽히긴하지만 시문학 전체를 굳이 깔 것까진 없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공부는 단순히 상식선에서 이정도는 알고 가자 정도의 의미지요. 자기 취향을 찾아가는 길을 발견하게 해 준다거나 사회생활에 있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정도 말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 그에 맞게 골라 싫기가 어렵기도 했을 겁니다. 예기까지 김영랑, 이육사 시인의 시를 학교에서 배운것에 고마움을 니끼는 1인 이었습니다. 만화책을 찾을 때도 잡지를 보다가 맘에 드는 단편 같은 것으로 취향에 맞는 작가를 발견하면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고 더 맘에 꽂히는 단행본을 구하게 될 수 있지요. 제 경우는 청포도로 알게 된 육사 이활님의 절정의 아름다움에 감명 받았고 영랑 김윤식 님의 한 줌 흙은 감히 노래까지 만들만큼 좋아했답니다. 좋아할 수 있는 것을 교과서 안에서도 찾을 수 있는것도 교과서 밖에서만 찾을 수 있는것도 복은 복이지요. 좋아 할 수 있는것을 어느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사람도 많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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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민주주의가 존나 싫다고 왜 말을 못해....그냥 민주주의가 존나 싫다고 왜 말을 못해....

Posted at 2013.02.20 19:04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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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타쿠
    ㅋㅋ 아따 시원하다
  2. 가비
    동양이 서양을 이길 수 없던 가장 큰 이유가 이런 문화적 차이로 사회의 발전 차이가 넘사벽이 되어가면서 뒤쳐진거 아닐까요...

    민주주의라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다양한 사상의 존중을 의미하고 발전적 토론이라는 유연한 사고가 뒷받침이 되어야 가능한 제도라는것을 생각하면 더 한숨 나옵니다.....
  3. 헤여졌다한들 슬퍼하지마. 이후에 만나게될 더좋은 사람을 위해 항상 웃는얼굴 잃지 말자.
  4. 다른 사람에서 다른 사람의 정신적 활동을 이해하고, 사물을 보는 개념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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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재석 같은 압도적인 1인자가 있으면 2인자마케팅이 당연하긴 함.사실 유재석 같은 압도적인 1인자가 있으면 2인자마케팅이 당연하긴 함.

Posted at 2013.01.18 06:18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한때 강호동은 자신을 유재석과 비교하면 삼류MC다. 라고 말하며 자학개그를 했습니다. 유재석을 제외하고 가장 이름 날리는 MC가 바로 강호동임에도 말이죠. 하지만 그러한 강호동의 전략은 적절했습니다. 강호동이 한방에 확 치고 나가는 맛이 있다면 유재석은 무결점 이었습니다. 강호동은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유재석은 좋아하는 사람만 가득했습니다. 일명 유느님 이었습니다. 그러한 유재석에게 강호동은 맞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굽혔습니다. 비굴할 정도로 굽혔습니다. 굽히고 또 굽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굽힘은 강호동이 겸손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하도록 만들었고, 강호동의 안티는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한편 강호동은 굽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색깔은 점차 쌓아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어느새 강호동을 방송계의 스트롱세컨드. 즉 확고한 힘을 가진 2인자로 인정했습니다. 사실이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무능해서. 대한민국 최고 MC 유재석 이었다면 이렇게 두번 나오게 하지 않았을텐데."
시청자 비난으로 무릎팍도사에 다시 나온 김건모와의 방송 中



유재석 외에는 적수가 없는 2인자로 인정받은 뒤에도 강호동은 유재석에게 굽혔습니다. 심지어는 연예대상 탈 때까지도 "재석아 이번엔 내가 받아도 되나?" 유재석을 끊임없이 의식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방송3사는 강호동을 유재석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패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한때는 무한도전 짝퉁 소리나 들어던 강호동의 1박2일은 KBS의 상징이 되어 버렸으며, 무릎팍도사 역시 무한도전이나 1박2일 만큼은 아니지만 예능프로그램중 한손에 꼽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어느덧 강호동은 2인자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물론 유재석을 능가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쳐지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태산북두. 양대산맥. 이 두가지와 의미가 거의 같은 신조어. 유강이 탄생했습니다. 그때부터 강호동은 유재석과 비교하여 자학개그를 하는 것을 관뒀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그 둘은 대등했으니까요.

그렇게 강호동의 전성기가 시작 됬습니다. 강호동은 이미 씨름판에서 1인자로써의 지위를 누린 바 있지만, 연예게의 공동1인자 지위는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줬습니다. 전국에 강호동이란 이름 석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고, 방송3사는 유재석 혹은 유재석에게 유일하게 대항할수 있는 그남자, 강호동을 잡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혹시나 강호동이 이 기세로 유재석을 넘을 수 있을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쯤. 사건이 터졌습니다. 먼저 터진것은 강호동라인인 MC몽의 발치사건. 한명한명의 캐릭터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은 쇼프로 였기에 이는 상당히 큰 타격이었습니다. 그나마 강호동이나 이승기가 아닌 MC몽 이었기에 망정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단기간의 충격은 불가피해 보일때. 그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바로 강호동의 탈세 사건 입니다.

그렇게 유강의 한축은 어이없이 무너졌습니다. 강호동이 무너진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강호동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강호동이 조폭과 연루되어 있다는 소문 입니다. 칠성파두목 이강환과 일본 야쿠자 두목의 의형제 의식에까지 참여했다는 소문. 그 소문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강호동은 식사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만일 별 일이 없었던 때라면 약간의 해프닝으로 끝났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아니 애초에 이런 대담한 짓을 저지를 기자도 없었을 것입니다. 연예계의 양대산맥. 걸어다니는 기업이자 시청률 메이커 강호동에게 감히 시비를 걸다니요. 하지만 강호동은 상처입은 호랑이. 온갖 개때들이 달라붙었고, 강호동이 싸움을 무지 잘한다는 박명수의 증언까지도 뒤늦게 주목되면서(뭐 천하장사이니 만큼 당연한 일이긴 하다) 탈세 이미지에 이어 조폭 이미지 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강호동은 불명예스러운 은퇴를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종특인 망각. 그리고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가는 법.
 강호동은 그래도 강호동 이었습니다. 종편 같은 곳에서 깔딱깔딱 거리는 김구라와는 다르게 그는 곧바로 지상파에 복귀했으며, 1박2일 복귀는 힘들어 보이지만 다른 하나의 무기인 무릎팍도사는 그럭저럭 챙겼습니다. 물론 무한도전을 그대로 유지한체, 1박2일에 거의 맞먹는 런닝맨을 창출해내고,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 비디오까지 찍으며 세계구가 된 유재석에게는 매우 딸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리하여 강호동은 다시 예전의 자새로 돌아갔습니다. 압도적 1인자인 유재석 느님을 그냥 닥치고 찬양하는 거죠. 유재석 느님은 잘났어요. 라는 누구나 인정하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강호동의 호감도는 그럭저럭 높아집니다. 자기관리라는 측면에서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유재석 이기에 팬이 있을망정 안티는 없기 때문이죠. 뭐 네이버나 다음에 쳐보면 안티카페가 나오기야 하겠지만 진지하게 안티하는 작자들이 아닌 그냥 관심종자 들입니다.

고로 강호동은 오늘도 유느님에게 기대어서 2인자 마케팅 언플을 합니다.



 


이 글은 강호동 혹은 유재석을 까는 글이 아닙니다.
유재석은 흠이없는 1인자이며, 강호동 역시 처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1인자는 무리더라도 다시금 2인자 자리에 복귀할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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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히리히디히
    한 때 강호동을 무척 좋아했지만 지금은 약간 오묘하네요. 돌아온게 기쁘긴하지만 언제 또 예전만큼의 인기를 쌓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서 그런걸까요.....
  2. 각자 살아남는 데에 고수이니, 잘 할 듯해요 ㅎㅎ
  3. 정정금
    강호동 짜증나네요
  4. 유재석의 자기 관리는 그게 본심에서 우러나오는게 아니라면 더 황당할 정도로 철저하니;;
    개그맨에게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는 친숙함인데; 그걸 유지한 상태에서 저런 바른생활 이미지를 갖는다는건
    일반인의 기준에서는 상상조차 가지 않는 일이니까요;; 진짜 공인인 정치인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일지도?

    강호동의 경우는 사건이 터지기 전에도 친숙함과 상반되는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어서 그랬는지
    어느새 개그맨 강호동의 팬이라는 입장에서는 조금씩 멀어졌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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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재인의 정치인생은 끝났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사실 문재인의 정치인생은 끝났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Posted at 2012.12.21 06:45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그저께 TV를 보니, 자칭 정치전문가라는 인간이 말하더군요. 박근혜가 이겼다고는 하지만, 문재인은 여전히 국민의 48%의 지지를 받고 있는 거물 정치인으로써 박근혜도 무시할 수가 없다. 라는 뭐 그런투의 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단적인 의사표현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러한 의견에는 극단적인 의사표현을 할 수 밖에는 없군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개소리 입니다. 국민의 48%는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저 국민의 48%는 진보진영을 지지할 뿐입니다. 꼭 문재인이 아니여도 상관 없습니다. 가령 유시민이나, 박원순 같은 다른 친노 정치인이 나왔다 하더라도 48% 언저리의 득표율을 기록했을 것이며, 안철수가 나왔다 치면 오히려 박근혜를 이겨버렸을 공산이 큽니다.

따라서 문재인에 대한 책임공방, 혹은 더 나아가 친노파 전체에 대한 책임공방이 일어날 것입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는 미친짓이며, 대국적으로 살펴 봤을때 민주세력이 부경권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친노를 버리는 것은 자살행위에 다름 없지만, 사실상 말만 진보지 한나라당과 별 다를바 없는 호남 보수세력인 민주당의 구계파 할배들이 뭔 짓을 할지 또 모르는 일입니다. 당장에 김대중 살아있었을 적에 김대중이 하지 말로가 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노무현 탄핵을 외쳤던 양반들입니다. 그나마 그양반들 미친짓을 막아줄 유일한 양반이었던 김대중이 있었을 때도 그지경 이었는데, 하물며 그양반이 저세상으로 떠나버린 이 지경에야 오죽 하겠습니까?

"친노새끼들한테 진보계열 2인자 자리 뺏기지 말고, 그냥 우리끼리 대한민국2인자 하면서 잘 살아보죠 뿌뿌뿡."

하는 어이가 안드로메다라 날라가다가 알파센타우리로 급바린 하는, 박근혜 당선과 버금가는 대재앙이 펼쳐질 가능성 충분합니다.
설령 친노 전체에 대한 책임공방이 없다 하더라도 문재인이란 개인에 대한 책임공방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설령 무난하게 패했다 하더라도 패한건 패한것이니 만큼 온갖 책임론이 불궈집니다. 그런데 하물며 안철수를 대선후보로 밀면 이길수도 있었는데, 개인적 욕심 때문에 문재인이 나갔다가 패했다? 이건 뭐 쉴드쳐줄 여지가 없습니다. 여지가. 



-여기서부터는 소설입니다.-




대충 두가지 시나리오 정도를 예상해 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시나리오는 지금껏 시다바리 노릇 하고 있던 민주당 구 계파가 친노 새끼들 조져버리죠. 한 다음에 진짜로 조지는 경우 입니다. 사실 그양반들 가지고도 호남권 대다수하고, 수도권의 반수, 그리고 충청권의 일부와, 영남권의 극히일부 등으로 그럭저럭 2인자는 해쳐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가지고 1인자를 노린다? 불가능 합니다. 만일 이지경이 되면 우리는 정치 관련 뉴스 그냥 꺼버린 다음에 누키게 미연시나 하면서 똘똘이나 흔드는게 건설적 입니다. 거기에 좀더 사족을 붙이면, 박근혜가 탕평이랍시고, 뇌내 구조는 지들하고 별로 다를바 없는 구 민주당 계열 인사 몇놈 불러다가 감투 몇개 씌어주면 뭐, (...) 아오씨발... 그냥 생각을 하지 말죠. 생각을.




진짜 농담아니고, 이 지랄맞은 상황에서
박근혜가 탕평이니 나발이니 하면서 구 민주당 애들한테 사실상 명예직인 감투몇개 씌어주고
적당히 이간질하면, 사실상 답이 안보인다.



두번쨰 경우의 수는 현재 미국으로 도피중인 모 백신업체 사장님이 친노 지분을 흡수한 다음에 그럭저럭 잘 추수르는 건데, 뭐 지금의 친노계파 역시 노무현이 없어진 뒤 뭔가 제대로된 구심점이 없는 상황이기에 안철수가 정치적 처신만 잘만 하면 그럭저럭 추수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그나마 현재 생각 가능한 시나리오 중에서는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시나리오 일 듯 합니다. 근데 이경우에도 친노계파는 그럭저럭 살아남아서 현재처럼 민주당의 중추, 혹은 중추는 아니여도 중추에 가까운 핵심세력으로 남겠지만, 문재인의 정치인생이 끝나거나, 끝나지는 않더라도 2007년 대선에서 폐베한 정동영처럼 유명무실해지는 것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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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젓당
    안철수가 지원해서 1400만표.... 안철수 없었
    으면 아마 10%이상 차이났을것
  3. 민젓당
    411총선때도 손수조한테 하마트면 질뻔했음 국회의원직도 사퇴하고 그냥 인생을 즐기시길....
  4. 안철수가 나왔어도 졌을 겁니다.
  5. timit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신의 영향에서 벋어나지 못했음을 알렸고 김대중과 노무현 이후 그정도의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 현재의 야권엔 없다랄까요...?
    안철수가 그나마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심판론으로 총선때 실패했는데 다른것 없이 또 사용한것도 문제라고도 나오는데 저로선 이건 아직 모르겠네요...
    • 2012.12.22 05:21 신고 [Edit/Del]
      아니 굳이 따지면 김대중과 김영삼 이후로 야권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이룬 사람은 없습니다. 노무현도 사실상 김대중이 만든 김영삼 대체품... 정도로 보는게 맞을듯 싶어요...
  6. 어째 시나리오가 가면 갈수록 안 좋아지는 방향이네요?
    대한민국, 어디로 가나? ㅠㅠ
  7. 글쎄요.. 이 나라에서 대선 재수삼수는 보통이 아닐런지.
    4수끝에 합격(?)한 분도 계시고 공주는 굳이 쳐도 반수생이죠.
    문재인이 나름의 가치를 보였으니 끝났다고 보긴 이를 겁니다.
    현장왕도 계신데요.(요 몇 년 그 분도 나름 좋아지더군요. 그럴만 햇고)

    쿨한 척만 안해도 되는데 야권지지자라는 이들의 상당수는 이른바 쿨가이라..
    저쪽 사람들보다 더 나이브하게 읽어대더군요.
    • 2012.12.22 05:24 신고 [Edit/Del]
      아니 근데 문재인한테, 김대중만큼의 기반이 있냐.. 하는 문재죠. 뭐 일단 친노 자체의 기반이라면 해볼만 하지만, 문재는 문재인이 친노 그 자체는 아니란게 또 문재입니다. 솔까말 투표장에 가서 2번 찍고 온 사람 대부분 2, 3 년 전에는 문재인이 어디서 굴러먹던 사람인지도 몰랐을거에요.
  8. clover_0206
    이젠 포기하고 박근혜가 잘해주기를 바랄뿐 ㅋㅋㅋㅋ
  9. 정신차리세요 유시민?박원순? ㅋㅋ 문재인이니까 48% 입니다...48%중에 반은 민주당을 보고 찍는것이 아니라 겸손한 문재인 사람을 보고 찍는거죠...
  10. ㅂㅅ
    쯧쯧...개같은 인간중 한명이시군요.문재인같은ㅈ인물 있음 데리고 나와봐요.평생독재밑에서 벌벌기며 사세요.퉤퉤...못사는 피해의식가득한 한국사람들...정말지긋지긋합니다.불쌍하기 그지없습니다.
  11. ㅂㅅ
    쯧쯧...개같은 인간중 한명이시군요.문재인같은ㅈ인물 있음 데리고 나와봐요.평생독재밑에서 벌벌기며 사세요.퉤퉤...못사는 피해의식가득한 한국사람들...정말지긋지긋합니다.불쌍하기 그지없습니다.
  12. 친노가 민주당을 살리는게 아니라, 친노가 민주당을 죽이는겁니다. 이제 대선은 말 그대로 중도층을 누가 더 잘 장악하느냐의 싸움인데, 친노는 그런 중도층을 흡수를 못해요. 기껏해야 투표율 높아지면 자동적으로 중도층이 민주당으로 들어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참하죠.
    • 2012.12.22 05:28 신고 [Edit/Del]
      아니 그건 또 아닌데 말이지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97년 대선때는 이인재 버프 받가아가지고 겨우겨우 이겼는데 지금은 자력으로 48% 이니까 말이지요.
    • 2012.12.22 15:08 신고 [Edit/Del]
      친노 애들의 문제가 뭐냐면, 두개의 지지층을 못끌어온다는 것과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후보를 몰라본다는겁니다. 민주당은 예전부터 중도층을 끌어온다는 명분 하에 수도권과 20~30대 화이트칼라층을 주로 공략하며 동시에 저소득층과 같은 지지기반층을 챙기는 전술을 펼쳤는데 친노의 이미지정치가 시작되면서 화이트칼라층만을 주로 공략하는 실책을 범했던겁니다. 결론적으로 지방과 같은 지지층은 결국 무당파층 내지는 새누리당으로 빠져나가고, 40대 무당파층은 여기에 거부감을 느껴버렸습니다. 민주당이 거의 1400만여표정도 끌어와서 어느정도는 성공한것처럼 착시가 일어나지만, 40대 무당파층을 잘 끌어오지 못한데다가 지지기반층을 잃었다는 점에서는 결론적으로 도로아미타불이죠. 원래는 toss-up 상황으로 거의 1퍼센트 차이로 지거나 이겨야 하는 싸움이었어야 합니다. 전남에서 문재인의 지지율이 90퍼센트를 넘지 않은것도 이와 같은 현상의 반증이죠.
    • 2012.12.22 15:11 신고 [Edit/Del]
      거기다가 문재인은 매우 지명도가 낮았던 사람입니다. 안철수의 경우에는 이미 성공한 ceo로 잘 알려져 있고, 박근혜는 여러번 위기에 빠진 한나라당을 구한 높은 정치력의 정치인으로 알려져있고, 손학교등은 다른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만 문재인은 묘지기 말고는 알려진게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선거기간 내내 박근혜에게 언급량이 지는것은 물론이요 심지어 '경제민주화'라는 화두까지 놓치면서 이슈선점력에서 너무 떨어지게 된겁니다. 만약 문재인이 아니라 좀 더 지명도가 높았던 후보가 나왔으면 판은 최소한 toss-up 상황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 2012.12.23 03:41 신고 [Edit/Del]
      뭐 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친노의 역할은 김영삼 대체품 입니다. 물론 양김보다 약간 더 젊은이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이건 꼭 친노가 아니라도 가능한거고... 뭐 대한민국에 온전한 무당파가 얼마나 있을지는 저는 예나 지금이나 회의 적입니다. 진정한 무당파라면 그냥 투표를 안하지 않을까요? 투표를 한다는 거 자체가 둘장 하나를 그나마 덜 병신으로 판단한다는 거죠. 뭐 나이드신 분들은 의무감으로 투표하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그분들을 문재인이 흡수하는건 무리니 패스
    • 2012.12.23 03:43 신고 [Edit/Del]
      뭐 논란의 여지가 심한 문재라는걸 악플을 보며 실시간으로 느끼지만, 문재인의 지명도에 대해서는 저와 생각이 일치하시는 듯요.
  13. 아리송
    깨알같은 "하지 말로가 함에도 "ㅋㅋ
  14. 아리송
    그리고 제 3의 가상 시나리오도 존재할 수 있네요.
    이번 대선은 실은 안철수의 교묘한 계략이 아닐까요.
    사실 요번 대선에서 안철수는 잃은게 없습니다. 오히려 얻고 갔죠.
    자신의 단점은 사퇴를 함으로써 잊혀지고 포지션 자체를 중도로 몰아가게 했죠.
    또한 문재인이 요번 대선에서 지고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서 보수측에서 강력한 라이벌이 없어지고 자신의 입지도 한껏 끌어올렸죠.
    다음 대선에서 안철수를 맞상대할 보수나 진보 후보는 없습니다.
    안철수가 신당창당 or 보수측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옮겨도 안철수가 나오면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도 대선에서 지자마자 미국으로 도피했잖아요.
    음모론이니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꼭 안철수가 진보측에서 나올 필요는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15. 하마
    올해들은 소리중에 배스트 개소릴세 ㅋㅗ
  16. 뭐, 이번으로 끝났다기엔 48%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48%지 다른 때면 당선될 수도 있는 수치니까요.
    저는 다음이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책임론을 떠나서 좋은 인상을 줒기엔 부족함이 없었다는 생각은 드니까요.
    • 2012.12.23 03:47 신고 [Edit/Del]
      문재는 그 48%가 문재인을 보고 뽑은데 아니란거죠. 역설적이게도 문재인을 뽑은 48%는 문재인이 아니라 박근혜를 보고 문재인을 뽑았습니다.
  17. 비밀댓글입니다
    • 2012.12.23 03:45 신고 [Edit/Del]
      아니 뭐 그래도 저사람은 대화를 하려는 의지는 있으십니다. 뭐 그냥 키배공부를 하고 싶은 거일지도 모르지만요. 여담이지만 저짓 키배공부에 무지 도움됩니다. 굳이 따지면 여기서 대련 하는것보단 개때무리에 쳐들어가는게 더 스릴있기는 하지만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죠. 뭐 저도 저런 주재로 키배할 수 있으면 나름 만족이라능
  18.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9. 켈로그
    본문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안그런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대선후 여러가지 분석들이 나오고 있긴하지만
    다들 좀 제각각의 이야기들을 하는 거 같아요 자칭타칭 정치평론가라는 신문에 나오는 사람들마저도.
    확실히 선거에 이르는 기간까지 야권이 주도적으로 이슈를 만들어서 이끌어가지 못한건 확실하네요.
    흔히 하는 말로 시대정신이라고 할까요.
    경제민주화라는 말도 사실 87년 개헌때 이미 헌법에 넣어뒀던 내용인것인지라 그리 파워있는 이슈라고 보긴 힘들고
    보통 김영삼 군부정권종식 김대중 imf극복 노무현 권위주의탈피 이명박 집값 이렇게들 이야기하는데
    이번선거의 핵심화두는 뭐였나 참 오리무중입니다. 그냥 옛분들의 응답하라1962 이런걸까요
    문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소소하게 역할은 해나가시리라 생각합니다.
    • 2012.12.25 14:28 신고 [Edit/Del]
      뭐랄까 나폴레옹3세 시절의 프랑스 역사를 구해다가 읽으면 대충 미래를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 하는 실없는 소리나 해봅니다.
  20. 이스터
    앞으로 대선의 방향은 딱봐도 우리 오른쪽 옆나라마냥 갈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새누리당 독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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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찍히 우리 어차피 박근혜가 이길거 알았지 말입니다.아니 솔찍히 우리 어차피 박근혜가 이길거 알았지 말입니다.

Posted at 2012.12.20 06:10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51.6 vs 48.0

1달쯤 전에 예상했던 것 보다는, 문재인이 많이 따라 붙었지만,
어재 예상했던 것 보다는 박근혜가 높은 차이로 이겼습니다.
뭐 그래도 일찌감치 포기하고 있던 터라 딱히 멘붕은 없네요.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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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중문화 블로거로서... 이제 앞으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합니다.
  2. 저는 이미 총선때 이걸 한번 경험해봐서 충격이 적었어요^^
  3. clover_0206
    충청도, 경기도에서 승부가 갈린거 같음..
  4. 그래도 일말의 희망은 걸었는데... 참...
  5. 비밀댓글입니다
    • 2012.12.20 16:04 신고 [Edit/Del]
      아니 사실 이 추세 한 10년 정도느 이어질 겁니다. 그분은 그 추세를 더욱 빠르게 할거고요. 그러한 전략은 뭐 전체적인 물가안정이나, 경제정책. 그리고 그분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국위 등에는 좋은 결과를 끼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럴때일 수록 우리끼리 뭉쳐! 하는 식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죠. 거기서 좀더 나아가면, 음악시간에 새마을 노래를 틀고, 국사시간에 치우천왕을 배우는 사태까지 가버릴지도 모르고요. 뭐 대세에 저항하는건 미친짓이니 당분같은 귀막고 눈막고 삽시다.
  6. 박xx가 아니라 박xx를 보고 뽑았다는 것에 분노가....
  7. 쩝. 뭐랄까.....
    여성 대통령이라는 상징성이 구시대적 발상을 뛰어넘어 오로지 능력만으로 인간을 평가한다는 사회가 되었다는 기준임은 분명한데, 과연 이번 투표의 결과가 이러한 능력을 기준으로 내려진 것인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의 5년이 증명해 주겠죠.
    ...그렇다고 하지만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독재에 대한 엄청난 반골기질상 좀 더 치열한 대선결과를 예측했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만은 달랐단 건가.....
    • 2012.12.20 16:02 신고 [Edit/Del]
      뭐랄까 신라나 야마토가 여권신장국가여서 선덕여왕이나, 비미호를 대가리로 앉혀논거 아니지 말입니다. 차라리 대처 같은 경우에는 정치적인 성향은 반대이더라도, 밑바닥부터 거기까지 올라온 여성이니, 거기에 대한 검증은 필요 없겠지만, 그분은 뭐, 선덕여왕이나 비미호에 가깝습니다.

      계승되는 혈!통! 이랄까나요.
  8. 저는 딱히 지지하는 쪽이 없는지라 멍때리고 있었는데....
    박근혜 당선되니까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공장 땅값이 배로 올라서 좋아하시더군요...
    • 2012.12.22 05:12 신고 [Edit/Del]
      뭐 그러면 되는겁니다. 애초에 정치란게 딱 그정도 레벨이에요. 그 경우에는 그냥 박근혜 가카 만세! 하면 되는거에요. 레알.....
  9. 그냥 오늘 출판사에 전화를 걸었어요.
    멘붕에는 어떻게든 일하는 게 쵝오.
  10. 윈디
    또 5년 동안 '난 찍지 않았다구. 시바!' 이 말 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11. 뭐 문재인이 되는것보단 낫죠.

    독재자의 딸이 싫다고 친노 파쇼들을 찍을순...
    까고말해서 손학규가 나왔어도 친노 파쇼들보단 결과가 훨씬 더 좋았을겁니다. 손학규나 안철수였으면 박근혜 못이겼어요.
    • 2012.12.22 05:13 신고 [Edit/Del]
      축하드립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되셨을테니 기분도 좋으실테고,
      부디 즐거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2012.12.22 15:13 신고 [Edit/Del]
      제가 지지하는 후보는 따로 있었는데 그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노빠들을 몰고다니면서 팬덤정치를 하는 애한테 패배하는 바람에... 뭐 저도 좋아서 지지하는건 아니었습니다.
  12. 아리송
    그래서요? 깔깔깔 -xxx
  13. timit
    솔직히 박근혜가 출마선언할 당시부터 아 장년층분들이 거의 몰표를 주겠구나 하고 포기하다가 조금씩 따라잡고 투표율이 좀 오른거에 가능성을 걸었지만... 50대 90% 투표율의 위엄 앞에선...
    그래도 20대 투표율이 좀 오르긴한듯...
    • 2012.12.22 05:14 신고 [Edit/Del]
      뭐랄까 투표율이 높으면 문제인이 유리해! 라고는 했는데, 50대 투표율 까지 덩달아, 아니 20대 이상으로 오를지는 아무도 예측 못한거 같습니다.
  14. ㅇㅇ
    당신이 생각하기엔 5,60대가 표몰아주는기계겠지요. 아무생각없는 중졸 저학력 민도낮은 구시대인들이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어중이떠중이들이든 대학교수든 한표행사하는게 당신네들이 찾아헤메는 민주주의라는 거랍니다. 그리고 당신은 어느정도수준이기에 특정집단을 '빠가'취급하는지도 의문스럽고요. 일단 말투부터 오만하달까.. 그냥 재수가없네요 당신같은부류들
  15. ㅇㅇ
    당신이 생각하기엔 5,60대가 표몰아주는기계겠지요. 아무생각없는 중졸 저학력 민도낮은 구시대인들이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어중이떠중이들이든 대학교수든 한표행사하는게 당신네들이 찾아헤메는 민주주의라는 거랍니다. 그리고 당신은 어느정도수준이기에 특정집단을 '빠가'취급하는지도 의문스럽고요. 일단 말투부터 오만하달까.. 그냥 재수가없네요 당신같은부류들
    • 2013.05.13 19:38 신고 [Edit/Del]
      ㅇㅇ 그게 민주주의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물론 재가 제수없는건 인정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제가 제수없는데 남이 보기엔 오죽 하겠습니까... 다 제 불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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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대없지만 대선 예측이나...쓸대없지만 대선 예측이나...

Posted at 2012.12.18 07:47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박근혜 문제인 기타
JTBC 960 950 90
SBS 599 602 107
한국일보 449 453 98
오마이뉴스 1455 1407 138
조선일보 471 434 95
세계일보 434 407 159
한겨례 454 434 112
한국경제 470 457 73
MBM 461 429 110
헤럴드경제 478 477 45
서울신문 547 522 131
       
합계 6778 6572 1158
합계 퍼샌트 46.7% 45.3% 8.0%


마지막 여론조사를 대충 얼버부리면 저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기타의 경우에는 이정희, 기타후보, 무응답 등등을 집어는 겁니다.
여기서 이정희의 1%가 문재인에게 온전하게 이동했다고 가정하면 


  박근혜 문제인 기타
JTBC 960 950 90
SBS 599 602 107
한국일보 449 453 98
오마이뉴스 1455 1407 138
조선일보 471 434 95
세계일보 434 407 159
한겨례 454 434 112
한국경제 470 457 73
MBM 461 429 110
헤럴드경제 478 477 45
서울신문 547 522 131
       
합계 6778 6717 1013
합계 퍼샌트 46.7% 46.3% 7.0%



이렇게 됩니다. 즉 승산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이정희 지지율이 제대로 이동만 해준다면요.
판단은 각기 알아서...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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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수치 계산까지 하고 있었군요. 저는 그저 감으로 판세예측 중인데 말이죠^^ 잘 봤습니다. 중요한 건 결국 투표율일듯 해요^^
  2. timit
    뭐랄까 투표일인 19일에 대학교 시험이 잡혀있는것 그리고 유치원 교사들 한태 투표날 쉬지말고 애들 발표회 같은걸 시키라고 소식이 들리는것 뭐 뻔한 거지만 군대에서 은근히 말로 누군가를 뽑기를 강요한다는것 거기다 국정원 사건까지 뭔가 어디서 아주 더러운 발악을 하는 기분이네요...
    • 123
      2012.12.18 10:41 신고 [Edit/Del]
      군대에서 압력넣는건 일반병사한테 그런다는건가요? 몇 개념없는 상관들이 그런 소리 했을 순 있겠네요.
    • timit
      2012.12.18 15:06 신고 [Edit/Del]
      일반 사병들한태 지나가듯이 야 XXX찍어야 된다 이런다더군요...
      옛날 군사독재정권 시절처럼 노골적으로 하는것 보다야 낳지만 아무리 그래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저래서야...
      이래저래 간접적인 압렵이 좀 있는듯 합니다.
      대한민국 군대는 너무 우파 스탠스가 강해요...
    • 2012.12.19 02:04 신고 [Edit/Del]
      뭐 대한민국만 그런건 아니죠. 애초에 군을 장악한 세력이 주류세력. 즉 보수주의 세력이니까요.
  3. 윈디
    마지막 여론 조사이후 현재는 골든 크로스가 일어 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3차 토론이후 보수층에서 실망했다는 소리가...)
    나머지는 얼마나 투표하느냐 이겠지요...닛찡님은 기억할지 모르지만 4개월 전에 예측한대로 그분이 대통령이 되면 '운명'인것 같습니다.
    (정말로 되면 성지로 여기저기 소문 낼것임..ㅋㅋ)
  4. 19일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외국으로 떠나야할 사람들이 많죠.
    뭐, 목숨만은 보전해야하니.
    아니 정 반대로도 사회를 떠나야 할 사람은 많겠구나.. .
    그냥 내일을 기다려야죠.
  5. 으아.. 양 후보 지지율이 박빙이고, 기타 비중이 상당히 높으니...
    이번엔 정말로 기타군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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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너뜨리고 싶으면, 딴짓하지말고 나로호나 발사해라.북한 무너뜨리고 싶으면, 딴짓하지말고 나로호나 발사해라.

Posted at 2012.12.01 06:30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한때는 환빠였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그 반동일까요? 국가와 민족의 무궁한 영광이니 나발이니 하는거 무진장 싫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다 재껴두고 한국이란 나라가 나로호를 계속 발사해야 하느냐를 묻는다면, 저는 “YES” 라고 대답할 겁니다. 국가와민족의 무궁한 영광 따위는 내 알바 아니지만, 나로호를 발사하는건 그 좆나게 잘난 국가와 민족의 무궁한 영광 따위에 득이 됬으면 득이 됬지 해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나로호의 예산은 5년동안 약 5000억원. 그돈 때문에 나라가 망할 염려는 없습니다. 쇠퇴할 염려 역시 없습니다. 한국의 국가예산은 1년에 약 300조원. 그중에 나로호에 투자하는 예산은 1000억원 남짓. 개인 입장에서 1000억원은 무진장 큰 돈이지만, 국가 입장에선 그렇게 까지 큰 돈이 아닙니다. 국가 예산의 300만분의 1에 불과하며, 여성부 1년 평균예산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4대강 굴착비용의 200분의 1 입니다. 즉 나로호는 정부가 세금 가지고 하는 짓거리들 중에서는 그나마 쓸대가 있다고 봅니다.

우주기술이 당장 밥을 먹여주거나, 빵을 구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주기술은 이 좁아터진 지구에서 벗어나 인류가 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때쯤 되면 지금의 민족국가 상당수가 붕괴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매우 불행히도 그떄가지 민족국가가 그럭저럭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우주기술이 뒤쳐진 나라는 과거 열강이 식민지를 늘려갈 시절, 산업혁명도 못한 조선같은 나라와 비슷한 처지가 되겠지요. 아니 오히려 그보다

우주기술이 당장 밥을 먹여주거나, 빵을 구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주기술은 이 좁아터진 지구에서 벗어나 인류가 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때쯤 되면 지금의 민족국가 상당수가 붕괴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매우 불행히도 그떄가지 민족국가가 그럭저럭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우주기술이 뒤쳐진 나라는 과거 열강이 식민지를 늘려갈 시절, 산업혁명도 못한 조선같은 나라와 비슷한 처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원전을 짓내마내 가지고 열띤 키배를 뜨고 있을 때, 남들은 자연적으로 지어진 원전을 이용합니다. 물론 발전소를 지구에다 짖지는 않습니다. 대기권 밖의 열 잘받는 자리 혹은,  금성이나 수성 표면에 발전소를 지어놓을 것입니다. 발전동력이요? 아니 평시 온도가 200도가 넘어가는데 무슨 놈의 발전동력이 필요합니까? 위치 자체가 훌륭한 발전동력 입니다.

그러한 시대. 우주기술을 선점하지 못한 나라는? 말할것도 없이 도태됩니다. 남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의 자원을 캐먹을 동안, 우주기술 없는 놈탱이들은 그 자원을 수입합니다. 더군다나 우주개발이 국가주도로 이루어질 경우, 우주강국 에서는 자원을 그대로 팔아먹는게 아니라 2차 가공 정도는 해서 팔아먹을 겁니다. 당연하게도 지불하는 돈은 늘어나고, 거기서 뽑아먹을 껀덕지는 줄어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북쪽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지들 역시 지들이 위대하다고 사용하는 어떤 나라보다 우주위성을 늦게 쏘면 쪽팔려서 어찌합니까? 만일 북쪽의 어떤 나라가 먼저 우주발사체를 쏘게 된다면 그들은 아마 "우리 위대한 김정은 장군 덕에 남조선 괴뢰집단보다 먼저 우주시대에 돌입했다." 라며 쌩 지랄을 떨겠죠. 그리고 그 쌩 지랄을 들은 이나라 정치인들은, 아오 씨발. 저 거지새끼들한테 질수없음. 하면서 비효율 적일 정도로 국가예산을 우주사업에 쏟아넣을 것입니다. 물론 윗나라 꼬락서니 보아하면, 우주발사채를 먼저 발사할 확률보다는 쿠테타가 일어나서 “위대한 김정은 동무.”가 “위대한 돼지고기 꼬치구이.” 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이지만, 보험으로 미리미리 우주발사체에 투자하는 것은 그럭저럭 멋진 일입니다. 또한 “위대하신 김정은 동무.” 역시 남쪽에서 먼저 나로호 발사에 성공한다면, 존나 배알이 꼴려서 무리한 예산을 책정하다가 나라가 붕괴되고, 미국으로 망명가는 도중 측근의 손에 돼지불고기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이는 니들이 무지 좋아하는 안보에도 도움이 됬으면 됬지 안되지는 않습니다.

그리 된다면 위대한 김정은 동무의 비호하에 있던 부카니스탄의 과학자들 몇몇이 이나라로 넘어올지도 모르고, 아무래도 이나라보다는 부카니스탄에 호의적인 북극곰제국의 특성상. 저 나로호라는 발사체에 쓰인 핵심기술을 몇개 더 터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사실 다 아는 일이잖아요. 저게 무늬만 이나라 기술이지, 사실은 북극곰 제국 기술이라는  거요. 물론 부카니스탄은 워낙 거지라서, 기술이전이 좀더 원활하게 된다 하더라도 발싸하지 못하는건 같지 말입니다.


- 오늘도 코렁탕을 마실지도 모르는 글을 써버렸어 ~ 데헷.
- 근데 만일 기적이 일어나서 북한에 석유와 금광이 뻥뻥 터지고, 적화통일이 되도 아오지탄광에 끌려가는건 같을거야 ~ 캬릿.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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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로호는 정말 성공할 수 있기는 한건가요 ㅋㅋㅋ
  2. 우주기술의 상징성을 고려해보면 분명 해야 하는 일이죠. 달이나 화성의 소유권을 주장할 만큼 앞서가지는 못하지만,
    군사력이라던가 과학이라던가 뭐나 나름의 가치는 분명하니까요.

    ...다만 애석한 것은 시대가 시대인데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는 못하다는 점?
    물론 쉬운 일은 아닌데, 우리는 이미 흑백으로 달 착륙을 성공했던 아폴로를 생방송으로 봤었으니 눈이 엄청나게 높아져 있으니...
    • 2012.12.03 13:54 신고 [Edit/Del]
      달과 화성의 소유권이라, 이미 천조국한테 있는거 아니였나요? 깃발 먼저 꼿는 놈이 승자니까...
    • 2012.12.03 15:14 신고 [Edit/Del]
      확실한 건 아닙니다만 어떤 뉴스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화성이나 달을 자원줄로 활용할 경우, 그 자원은 남극처럼 특정국가의 소유가 아니라 개발할 수 있으면 그 나라의 소유가 되는 식이 된다고 말이죠.

      ......미국이 엄청난 소유권을 행사한다는 사실은 변하진 않습니다만...
  3. 아아.. 정말 나로호 발사 성공 좀 했음 좋겠어요..ㅜㅜ
  4. 북한을 무너뜨리려면 유루유리만 수출해도..(아놔 이 가시나 앙다가써~ 철컥 두두두두두두)
  5. 윈디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만 읽어보더라도 우주기술이 미래의 블루오션인 기술이죠...
    뭐...땅만 파는것만 좋아하고 정통부까지 없애버리는 지금의 정권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생각일지 몰라도...
    (다음 정권 또한 공주님이 되어버린다고 하면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것이 더 암울해...)
    우리나라는 필요할 때가 되면 국가 주도가 아니라 삼성이 해버릴것 같다는...-_-;;
    • 2012.12.03 13:53 신고 [Edit/Del]
      아니 근데 그렇게 또 맘대로 되기가 힘들어요. 우주기술이란게 아직까지는 기업주도로 할만한 건 아니거든요. 당장 수익이 나는 산업이 아니며, 그 당장 수익이 안나는 산업에 몇조씩 쏟아붙는건 삼성이 아니라 엑손모빌도 망설일듯.
    • 윈디
      2012.12.03 14:48 신고 [Edit/Del]
      제가 얘기한것은 당장 수익 보일 시점이 오면 삼성 같은 회사가 덤벼 들다는 거죠...스마트폰이 수익이 나니까 갑자기 덤벼든 것처럼 말이죠.
  6. 제가 목숨 부지할 동안 달한번만 다녀올 수준이 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우주에서 내려꽂는 무기만 보더라도 천조국으로 가는 답은 우주에 있는거죠.
    • 2012.12.03 13:52 신고 [Edit/Del]
      현재로써는 핵을 쓰는게 더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미뤄지고 있긴 하지만, 언잰가 내려꼿는게 더 경제적일 때가 올겁니다.
  7. '우주기술이 당장 밥을 먹여주거나, 빵을 구어주지는 않습니다' 문단 중복되어 올라왔네요.
  8. 너는 1000억이 300조의 300만분의 1로보이냐? 눈깔없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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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스포츠다.정치는 스포츠다.

Posted at 2012.11.29 06:00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주의 : 이 글은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쓴 글이에요오. ~~ 데헷. 비속어가 많아요오.



스포츠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아주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월드컵이나, WBC, 혹은 베이스볼 클래식 등에서 '대한민국!' 을 외치지 않은 사람. 한국에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나이 60 이상의 노인장이나, 새속과 연을 끊은 승려나 도사가 아니라면 말이다.
스포츠의 엄청난 인기는 한국에서만의 일이 아니다. 오히려 타국의 경우에는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한국인은 평소에는 담담하다가, 국제대회가 일어나면 버서커가 되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평상시가 버서커 모드다.
유럽인들이나 남미인들에게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이미 인생이 되었다. 한국의 야구홀리건들도 그들에게 견줄수 있긴 하겠지만, 쪽수에서 지고 들어간다. 미국의 경우에도 유럽과 사정은 비슷하지만, 축구로 대동단결을 외치는 유럽과는 달리, 미국은 여러 스포츠가 골구로 인기있다. 그중 빅3는 야구, 풋볼, 농구. 정도 되겠다.

사정이 이쯤되니 스포츠를 어찌저찌 이용해볼까 하는 정치인은 많다.
AC밀란의 소유주 실비오 베를루스쿠로니.텍사스레인저스의 대표. 조지W부시.

실비오베를루스쿠로니는 나라가 캐막장으로가는 상황에서 자국의 명문축구구단의 구단주가 됨으로 해서 콘크리트 지지층을 얻었다. 그렇게 그는 정권을 연명했다. 그의 연임기간은 무려 20년. 이는 그가 존경에 마다않는 배니토 무솔리니 이례 최고의 기록이다. 그리고 그의 재임기간동안 이탈리아는 철저하게 망했다.
그리고 부시는? 애는 한술 더뜬다. 텍사스레인저스의 공동대표 자리를 아버지 후광으로 차지하기 전까지 그는 커리어가 전무했다. 헤로인과 코카인을 빨다가 예수믿고 구원받았다고 스스로 주장하는 명문가 도련님. 그게 부시의 전부다. 그리고 그는 텍사스레인저스의 대표였다는 눈부신 업적에 힘입어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 지역의 주지사로 나갔고, 당연하게도 당선됬다. 여기서부터 그의 눈부신 정치인생은 시작된다. 고로 중동 알카에다 씨발새끼들은 애꿎은 곳 때리지 말고, 텍사스 홈구장에나 가서 폭탄이나 돌리는게 건설적일 거다
.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스포츠빨로 대통령 자리에 오른 정치인이 없다. 하지만 그걸 노리는 분은 있다. 그분은 노무현과 단일화를 하려 했지만, 단일화 선거에서 노무현에게 패하자 선거막판 지지를 철회하신 어떤 분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분은 이명박가 죽마고우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명박이 애네 집에서 일했다. 그분은 피파 부회장을 역임하셨다. 그리고 이건 그의 커리어의 거의 전부다.
이쯤 되면 그분의 이름이 누구인지는 굳이 말 안해도 될테니 말하지 않겠다.






이토록 스포츠는 정치와 연관이 밀접하다. 그런데 요새는 정치 자체가 점점 스포츠처럼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대충 이런거다. 정치가들은 국민들에게 오락적 기능을 재공한다. 그 오락적기능은 나라의 운명을 놓고 그들이 벌이는 설전배틀. 혹은 가끔식 펼쳐지는 패싸움 공성전이다. 이는 매우 우하하지 못한 일이지만, 알다시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볼거리이며, 이런 종류의 볼거리는 매우 인기가 높다. 사람들은 재각각의 이유로 정치인들을 응원한다. 그 이유는 복지정책 때문에, 자유시장을 확대한다 해서 등등을 대지만, 그 말이 개소리라는건 그들도 알것이고, 좀더 복잡하고 간단한 사정 때문에 그들은 정치인을 응원한다. 그리고 우리편이겨라! 하면서 마치 축구나 야구 홀리건처럼 지내편을 응원한다. 집에서 포카집이나 꾸적꾸적 거리며, 모니터 앞에서 덧글을 날린다.

축덕은 챔피언스 리그때 불타오르고, 야덕은 한국시리즈때 본모습을 발휘한다. 그리고 정치라는 스포츠의 덕후들은 선거철에 봉인을 푼다. 그 전까지 파리만 날리던 정치 관련 사이트에는 덧글이 폭주하고, 갑자기 사라들이 유입되면서 그전까지 나름의 사정과, 알바 등으로 그럭저럭 유지되던 사이트의 정치성향은 혼돈으로 뒤섞인다. 이 혼돈으로 가득한 상황에서 정치라는 스포츠의 덕후들은 다른 스포츠덕 후들과 마찬가지로, 내가 좆나 잘났다면서 아군 선수들을 찬양하고, 적군 선수들을 까내린다. 가끔식 그들이 대놓고 병신짓을 할 경우 “감독을 까면서 내가 해도 저것보다는 낫겠다!” 라고 말하는 홀리건처럼 지가 전문가라도 된 양 행새한다.

매우 불행한 것은 저 날파리같은 하찮은 정치덕후 군상에 나도 포함된다는 거다.(...)

그리고 대망의 시합일. 스포츠덕후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TV를 관람하거나, 시간이 되는 이들은 직접 경기장에 찾아간다. 그리고 정치덕후들은? 투표하러 간다. 그날 만큼은 그들 역시 한명의 선수이니 만큼 정치덕후들의 만족도는 나름 극대화된다. 하지만 투표를 하는 그들 역시 안다. 그들의 투표가 후보승패를 바꿀 가능성은 툭 까놓고 0 이라는 사실을. 2000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투표를 하는 와중에 자신의 1표는 그저 부평초에 불과하다는 진실을. 자신들의 응원이 승패를 바꿀꺼라고 생각하며 응원하는 홀리건과 같다는 현실을.

하지만 그런 이성적인 판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투표를 한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있어서 투표는, 정치는 이미 하나의 스포츠이며, 투표를 하거나 인터넷 정치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행위는 그들의 중요한 존재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행태는 스포츠응원가는 사람들과 다를게 별로 없다. 스포츠는 그저 게임일 뿐이고 이건 국운이 걸린 일이라고? 아무리 국운이 걸린 일이다 해도 나 한명이 아무것도 못바꾸는데 뭔 소용이 있겠는가? 모두가 하나가 되면 이긴다고? 무슨 손오공 원기옥 모으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모두가 하나가 되게 내게 원기옥을 알려줘! 열심히 배울깨! 결국 무의미하다. 정치나 스포츠응원이나 같다. 대중들에게 있어서, 과거와는 달리 지나가던 사람 A도 공자, 맹자,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을 아는 요즘의 시대에 있어서 정치는 새로운 스포츠다.
지적 스포츠 라고 본인들은 주장하지만, 어차피 잘 살펴보면 이득투표이니 만큼 그 지적인 요소는 후보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게 아닌,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변호하는데 아주 약간의 도움을 줄 뿐이다. 물론 어느쪽이건 간에 차라리 이두박근이나 삼두박근이 훨씬더 도움을 줄태니 그냥 운동을 해라.

이는 투표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공짜로 스포츠 경기 관람하고 오라는 말이다.
더욱이 사회적으로 스포츠경기 관람하고 오는게 미덕인 상황이다.
만일 적팀이 이기더라도, 그리고 5년동안 존나 개같은 짓을 적팀이 하더라도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

"나는 박근혜 안찍었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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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디
    5년 내내 '난 MB 안찍었어. 씨바' 그랬는데...앞으로 또 5년 동안 '공주 안 찍었어. 씨바' 그럴까바 걱정입니다...
  2. Gemin
    전 이 블로그가 좋습니다 저와 많이 다르긴한데 개성과 주관이 뚜렸해서 구글리더 등록해서 읽는데요....
    정말 내년 부터는 언론이 자기역활을 해줄수있게 할수있는 대통령이 당선됬으면 합니다.. 혼자 씨부리고 토론이라하는 분 말구요 언론이 말을 안해주니 내가 찾아서 봐야한다는게 참 답답합니다
    • 2012.11.29 12:13 신고 [Edit/Del]
      아니 근데 그건 그 누구도 할수 있는일이 아니에요. 애초에 조중동이건, 한경오건 간에 결국 자기진영의 파수꾼에 불과해요. 쌍방향이 아닌 양방향 매체인 신문이기 대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죠. 결국 귀찮아도 직접 찾아보는 수밖에 없어요.
  3. 스포츠와 정치의 공통점은 막상 두 팀 가운데 어느 팀이 이겨도 관중 자체는 아무런 금전적 이익도 명예도 없지만 열광한다는 것이죠. 정치도 사실 투표한다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당선된다고 내가 일자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과정을 응원하고 열광하니까요^^
    • 2012.11.29 12:14 신고 [Edit/Del]
      뭐 누가 당선되냐에 따라 바뀌기야 바뀔 겁니다. 하지만 문재인이 당선된다고 해서 한국땅이 유토피아가 되는것이 아니며, 박근혜가 당선된다고 해서 한국이 강성대국으로 발돋움 하는건 결코 아니거든요. 근데 지지자들은 그렇게 믿고 있죠.
  4. 근데 문제는 '엠비 니가 이럴 줄 몰랐다 ㅅㅂ'하는 얼빠진 덕후들도 너무 많더라는;;;
    마스터베이션의 기본이 안된 함량미달 덕후들이 게임의 질을 너무 후지게 만들고 있는거 같아요;;
    • 2012.11.29 12:12 신고 [Edit/Del]
      뭐 덕후대륙의 본토라 불리는 일본국의 덕후들의 퇴화과정을 보면, 이거 역시 한국만의 문재는 아닌 것 같아요. 뭐든지 간에 분야게 정체가 되고, 대중화 되면 우경화 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5. 국가대항전을 아예 보질 않는 여아 1인 손!
    스포츠나 정치나 약간은 전쟁의 성향이 있다는 건 동의요.
  6. ...언젠가 "나는 AM & Bee안찍었다!"(왜 이거 쓰는데 무섭죠?)라고 말하자,
    지인이 "그게 면책 사유가 될 순 없지"라고 답하더군요.

    그렇죠! 아놔~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7. ㅇㅅㅇ
    김대중 슨상님은 망해가는 북한에 돈을 뿌려주셔서 북한을 살려주시고 노무현은 세종시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과열시켜주시고 MB는 멀쩡한 4대강을 해집어 놨지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이젠 별 기대 안합니다. 보수니 진보, 우파니 좌파 싸움도 질렸고.... 별 누가 되든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문이 되건 박이 되건 대통령 연임제 법안이나 좀 통과시켰으면 좋겠내요. 5년 이라는 시간에 초기 집권1년에 집권 말기 레임덕 1년이면 실제로 대통령이 권한을 실행할수 있는 시간은 3년밖에 안되는데 솔직히 대통령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치기엔 적은 시간이라고 생각되며. 어떤 정책이든 레임덕이 오면 반대 진영쪽에서 이때다 하고 공격하기 일수니 뭐..; 그 대통령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를 할수가 있어야지요. 이거 원;;
  8. ㅇㅇ
    한국 정치가 으쌰으쌰 줄다리기 싸움판이 된 이유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였다는 걸

    다시 반증하는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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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통령이 문재인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이유.2012년 대통령이 문재인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이유.

Posted at 2012.09.09 15:48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안철수에게 대통령은 생각이며






박근혜에게 대통령은 꿈이지만






문재인에게 대통령은 운명이다.












물론 돈을 건다고 하면 박근혜에 걸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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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거란 이미지 선택이 아니니까요...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들어가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2. 윈디
    음....왠지 설득력이 있는데여......
    (혹시 4개월후에 성지가 될지도....)
  3. 싱거운명란젓
    민주주의국가 대다수가 그렇지만 국민이 스스로가 뽑은 대통령에 후회한다고 하지요.
    그것보다 역시 허경영은 없는 거군요 (...)
  4. 말되네요.
    성지가 되면 피자나 닭강정은 쏘시는거죠? 줄을 서봅니다.
    (만약 공주가 되믄 나, 이 사람 모름하고 잡아뗄거믄서;;;;)
  5. 공주가 여왕이 되는 날엔 한국에서 벗어날 궁리를 해야......

    유신정국 돌아오고 과거 공주님 비판한 사람들 다 사형당하면.... (가능성 제로라고 절대 할 수 없어요.)
  6. ㅇㅅㅇ
    ㄴ박정희 유신정권때도 박정희 비판자들 사형시킨적이 없는거 같은데 어째 박근혜가 되면 그리 되리라 생각하는건지요? 그냥 장난으로 쓰신건지. 뇌가 좌쪽으로만 편향이 된건지 허허허
  7. 아주 적절하네요 ㅎㅎㅎㅎ
    전 진짜 박근혜가 되면, 들고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일본으로 유학을 갈지도...)
  8. '정치이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짐챙기세요~ 쳇...
  9. 123
    이렇게 뽑고 싶은 사람 없긴 처음이에요.
    안철수가 진작에 나왔으면 안철수 찍겠지만, 이렇게 조심스럽고 결단을 못해서야.

    박그네는 말할것도없고, 문재인은 노무현 2할까봐 불안하고...
  10. 123
    이렇게 뽑고 싶은 사람 없긴 처음이에요.
    안철수가 진작에 나왔으면 안철수 찍겠지만, 이렇게 조심스럽고 결단을 못해서야.

    박그네는 말할것도없고, 문재인은 노무현 2할까봐 불안하고...
  11. 미리 성지예감 저도 탑승 ㅋ

    윗분이 안철수는 조심스럽고 결단이 없다고 하시고
    문재인은 노무현2 할까봐 불안하다고 하는데
    그럴게 이미지를 만든계 지금의 보수언론 좆중동 찌라시들이고
    그 찌라시놈들이 밀어주는건 일편단심 새대가리당...한통속인 친일파 매국노놈들

    투표는 무조건 하시고 박근혜만 안찍으면 된다고 봄,,,
    미국으로 치면 워터게이트급 사건인 야당 대선후보 불법 감찰에
    유력 대통령 후보에게 불출마 협박까지 하는데
    별 타격없는 여당,,,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습니다
    이나라의 언론과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는 정상이 아닙니다
    • 2012.09.13 11:19 신고 [Edit/Del]
      뭐랄까 사실 나의 자유를 바라면서 남의 자유와 권리 역시 침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득한 사회. 그것이 건전한 민주주의를 일구는 필수적인 소양이라고 봅니다만 ...... 결국 건전한 민주주의를 이루기에 아직 인류는 너무나도 미숙하네요.
  12. 그저 몽상일 뿐이지요.

    냉철하게 바라봅시다. 안철수가 지지자 빨아먹고, 박근혜 지지율은 상수에 가까운데에 비해서 다자구도에서 문재인은 20퍼센트도 넘지 않는 지지율을 가진적도 있지요. 지금은 뭐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박근혜 능력이 꽤 괜찮은것도 사실이고, 안철수는 정치 경험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문재인은 선언문에서 탈노(脫盧)를 시도하다가 실패했고, 박근혜는 박정희의 추억과 함께 좌파정책으로 10퍼센트의 중도층까지 끌어모으지만 이미 문재인은 단물빠진 정권교체(현재 그걸 원하는 지지층들은 죄다 안철수에게 빨려들어갔죠)패러다임 가지고 지지자들을 끌어오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대한민국 남자 포스터로 여자 지지자들도 안철수로 넘어갔거요.

    쉽게 말해서 문재인은 자기가 스스로 선거에서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겁니다.
    • 2012.09.12 19:07 신고 [Edit/Del]
      그리고 솔직히 말하는데...

      문재인은 좌파도 우파도 뭣도 아닙니다. 사상쪽으로 보면 오히려 현재 공약들을 볼때 박근혜가 오히려 좌파지요. 자기 아버지랑은 완전 반대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말고 다른 야당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일단 문재인이 탈노를 시도해도 현재는 너무 늦은 타이밍이니 다음을 기약하는게 차라리 낫겠습니다. 물론 그때는 민주당에서 길러놓은 인재들을 출격시킬 시간이니...
    • 2012.09.13 11:21 신고 [Edit/Del]
      그렇게 따지고보면 박정희도 경제정책은 좌파에 가까웠습니다. 박근혜의 경제민주화 역시 팩트만 놓고본다면 제벌을 정부가 직접 통치하겠다는 말을 돌려 말하고 있는 것으로서 박정희 정부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군요. 근데 사실 박근혜가 크게 이상한말만 하지 않으면 너님내 편이 이기고 나님내 편은 담배나 빨고 있겠지요. 나는 담배를 안피는 것 같지만 알께뭐야.... 씹어먹지 뭐.
    • 2012.09.14 00:42 신고 [Edit/Del]
      박근혜의 경제민주화나 문재인의 경제민주화나 사실 보면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_-; 일단 박정희 정부에서는 '인간 중심'이 아닌 '국가 중심'이었으니만큼 박근혜와 박정희 사이에는 이것만으로도 큰 차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13. fg
    딴 건 모르고 문재인 후보가 보여준 행동을 보면
    가히 성인이라 할 수 있겠죠.
  14. ㅋㅋㅋㅋ
    문제인의 아킬레스는 대북정책이죠...선거 10일이 채 안남았는데 고민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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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로리동인지 소지하면 잡혀가는 국가가 되겠군요. (...)한국도 로리동인지 소지하면 잡혀가는 국가가 되겠군요. (...)

Posted at 2012.09.07 06:00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아 우선 본인은 결코 로리지온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하지만 사해의 오덕은 오덕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칭구(가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 라고 생각하는 오덕 오해주의자로서 이는 상당히 가슴아픈 일입니다.
임기말 떨어지는 지지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슈퍼히어로 코스프레가 제격입니다. 지금 청와대에 앉아게시는 그분(or 놈 or 새끼)의 행보만 보더라도 그 효과는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경제대통령은 물건너 갔습니다.
이명박의 경제정책이 실패로 끝났음에 대해서는 긴말하기 싫고, 그게 성공이었으면 ㅂㄱㅎ가 좌파코스프레 할 필요가 좆도 없었겠지요. 결국 대책은 영웅 코스프레. 근데 사실 그분이 죽은 전임자 역시, 그분가 비슷한 일을 했습니다. 바로 임기말 독도 연설입니다.
만일 그때 아동성범죄 같은게 이슈가 되었으면, 전임자이신 노오란 분 지금 가카하고 비슷한 일 했을 겁니다.




노무현의 독도연설 역시 임기말 지지율 회복을 위한 발버둥이었고
나름대로 효과는 있었다.



치척이 없는 대통령. 뭐 막판 경제위기가 없다는 게 좀 위안이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대통령 이명박. 더욱이 다음 대통령으로 확실한 박근혜 와는 사이고 결코 좋지 못하며, 박근혜 대신 문제인이 되면 그거 나름대로 문제인 이명박 으로써는 자기가 전임자에게 한짓을 그대로 당하지 않으려면 국민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그를 위해서 그분은 뭐라도 치척을 만드려 노력을 할 것이며, 아동 성 폭행범을 족치는 일은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별거인 참 좋은 치척입니다.
이말이 무엇인 듯 하니 그분은 로리에 욕정하는 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선진국 수준으로 족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말입니다. 바로 아동포르노 규제입니다.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의 한국인이 선망해 마지않는 서구 선진국 에서는 아동포르노를 상당히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물론이오 소지만 하더라도 잡혀갑니다. 아동포르노 사이트라도 운영하면요? 미국의 어떤 부부는 그짓을 하다가 각각 1000년형과 수백년형을 선고받았다는군요. 특사 등으로 줄어들어도 깜방에서 평생 썩으라는 겁니다.
근데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아동포르노란게 꼭 현실의 여자. 즉 3D의 여자가 나오는것만 지칭되는게 아닙니다. 일본의 망가그림체식으로 그려진 야한만화. 즉 에로동인지 역시 제제대상이 됩니다. 뭐 정작 일본의 경우에는 이 만화(게임) 에 나오는 여자아이들은 전부 20세 이상입니다~ 하는 식으로 얼렁뚱당 넘기지만, 호주같은 선진국은 그딴 편법도 안통해서 A컵 이상이면 무조건 규재대상 입니다.






그전까지 한국에서는 이러한 재재가 그닥 강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규제는 매우 빡새질 전망이며, 실제로 단순 포르노 소지 만으로도 경찰에 잡힌 사례가 나왓습니다. (http://news.kbs.co.kr/society/2012/09/04/2530287.html)
지금 이 상황에서 어느 당이건 간에, 누군가가 아동관련된 포르노는 2D건 3D건 다 잡아 쳐넣죠. 하면 다른 당 의원도 못건드립니다. 지지율 다 까먹고, 다음 선거에서 처절하게 폐!베! 하기 싫으면 말이죠. 즉 말하기만 하면 에로동인지 소지는 죄가 됩니다. 여기서 어떤분들은 누님물 동인지를 보면된다! 라고 주장하실지도 모르지만, 아시다시피 샤나와 루이즈의 시대 이후로 열도국의 2D매체는 로리가 대세를 차지했습니다. 누님만 나오는 동인지 따위 없지는 않겠지만, 거의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 말을 요약한다면 대충 (...)


1. 쥐는 자신의 헬게이트한 행적을 변호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2. 실리주의로 뭔가 해보려고 자원외교니 뭐니, 서성거렸지만 그거 다 허당인거 뽀록났다.
3. 결국 쥐는 영웅 코스프레나 하기로 작정, 독도 방문하고, 아동성범죄 대책 강구하고 한다.
4. 따라서 쥐는 아마도 아동포르노 관련 법을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5. 선진국 법에 따르면 로리 나오는 야한 만화를 가지고 있어도 걸린다.
6. 따라서 한국에서 로리 나오는 야한 만화 소지하고 있으면 범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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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로리지온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진즉에 이럤어야 합니다.
별거 아닌 문재이며, 임기말 헬게만 아니면 누구누구씨도 신경 안쓸 문제이지만
이거 분명히 해야하는 문재입니다. 12, 13살 짜리 여자아이를 성적도구 취급하는 만화.
확실히 문재 있으며 규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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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리콘의 절규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전 로리가 아니라서요! ㅋㅋㅋ
  2. 윈디
    저도 누님 연방이여서 전~~혀 관계 없는 일 입니다ㅋㅋㅋ
    속으로 내심 잘되었다라고..(연방 만세..^^;;)
  3. 싱거운명란젓
    로리는 귀엽습니다. 하지만 귀여운 것에서 끝나야지 그걸 보고 ㅎㅇㅎㅇ하는건 역시 문제가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로리지온이지만 저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4. 123
    전 잡식성이라 이거저거 다 봤는데, 로리 +순정 이면 차라리 낫겠는데. ㅡ예컨데 아이들의 시간? 근데 이건 역ㄱㄱ 이었나. ㅡ 로리물도 별별 고어물이 나온단말이죠.

    로리도 일단은 정신질환인 만큼, 개인의 자유 운운하기전에 치료를.

    아, 그나저나 아동포르노라고는 하지만 어째서인지 아동ㅡ청소년 보호라고 19세 미만인지는 등장하면 다 잡아갑니다? 14세이상이면 합법인디 음란물은 왜 잡아가는겨?
    • 2012.09.07 15:32 신고 [Edit/Del]
      뭐랄까 사실 인터넷에 나돌아다니는 음란물 대부분은 불법입니다. 일단은 저작권법에 걸려요.... 그 야동들 나름대로 소유자가 있을거라능요
  5. 드디어 가카에 의한 별3호 작전인가요?
  6. 언젠가 할일... 이기는 했는데 실효성이 없었던 게 우리나라는 애초에 음란물이 불법이라서 되려 더 자유로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리물이 실제 성범죄자의 양산과 정말로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명확한 연구도 필요하겠지만 일단 상당한 제재를 가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물론 그림이 아닌 실제 로리쪽이면 살의가 치솟겠지만.
  7. 처벌범위를 늘리지말고 처벌을 강화시켜야지
    뭔 생각하는지 몰겠네요
    누님연방인 저로서는 별로 상관할바 아니지만
  8. 이스터
    이것은 로리지온을 탄압하는 연방의 음모입니다!(죽어랏!!)

    좌우지간 이를 계기로 한국에선 음란물을 한층더 죄악으로 몰아붙여갈거같아 걱정입니다...
    근본적으로 없애래야 없앨수가 없는 인간 근원의 한부분이라는걸 너무 간과하는거 같습니다.
  9. 날씨가 어느세 선선해지고 있네요.
    일교차도 좀 차이가 나구요.
    감기조심하시구요.
    즐거운 불금되셔요.
  10. 미주랑
    ...전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그걸로 될까?' 하는 의문만 자꾸 생겨나는군요...전 아직 연방이니 지온이니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경계선상을 왔다 갔다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은! 역시 로리는 좀 그래요...(하지만 보는것만은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조심스럽게 말해보기도 하고)
    • 2012.09.09 14:52 신고 [Edit/Del]
      엑셀레이터가 만일 백터변환 같은 군대급 능력이 없었다면 이상성욕에 눈을 뜬 범죄자로 저지먼트의 심판을 받았을 거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엑셀의 취향이 위험을 주장해보기도 하고!
  11. 딱히 성향은 아니지만서도, 무조건 막고 보잔 식은 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명분은 줘야하고, 그 명분이 잘못되었을때의 장치를 만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 욕구는 어디로 갈런지 말이죠- 학습효과가 없는걸수도 -ㅅ - ...
  12. fg
    딴 건 몰라도,로리물에 대한 처벌은 동의합니다.
  13. 로리콘...여기...있습니다...으아...
  14. 솔직히 이번에 언론이 성폭력에 유난히 난리치는거나, 박근혜가 성범죄에 강경한 입장보이는거나...조금만 머리 돌아가면 바로 간파되는건데 말이죠. 국민들이 바보로 보이나봐요....라고 말하고 싶은데 가만 생각해보니 바보 맞군요 4.11...
  15. 예전 일본에서도 있었지만 묘하게 모든 경우를 아우르는 군요...
    일본에서는 미성년자가 출현한 AV 및 게임은 제재됬었는데
    - 이종족 캐릭터
    - 학교 -> 학원

    등 여러 묘한 수를 쓰면서 빠져나갔었죠...
    아직도 몇몇 게임에서 학교를 학원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2.09.17 13:05 신고 [Edit/Del]
      ㅇㅇ 설정상으로는 정식 학교가 아니며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여고생으로 보여도 여고생이 아닌 실제로는 대학생 나이다 라는 상당히 골떄리는 설정입죠. 학원물 미연시의 모든 히로인은 재수생 이라는 흠좀무한 결과가 나온다능.
  16. Ciel
    아놔 거기서 어캐 결론이 그렇게 나옴니까?
    저는 한국에 살지도 않지만 피해자도 없는 범죄라니, 이거 시대가 뒤로 가는거라구요?
    "선진국"타령 하면서 쓸데없는 거만 따라하지 말란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미국에도 웬만한 주에서는 이누보시를 반찬으로 쓰던지 딸을 치던지 신경도 안씁니다.
    아 실망...
    • 2012.09.17 23:52 신고 [Edit/Del]
      슬픈일이지만 이시점에서 오덕계에서 반대적인 여론이 일게되면 결국 피보는건 오덕입니다. 그리고 서구 선진국은 슬프게도 저런 규제는 칼같습니다. 고로... ... ... ...

      근데 어차피 반도국의 아이티 수사력은 동인지 매니아를 잡지 못할거 같긴 하다만... 에라이 모르겠당. 일단은 자중합시다. 일단은요. 해외사이트 뒤져서 수집하는건 좋은데 떠벌리면 안그레도 나락레벨인 오타쿠 이미지만 더 나빠져요.
  17. 소지하는지어케알아
  18. 일본은20년전에 극복했는데
  19. 지나가는로리콘
    으아아앙ㅇ앙아앙앙ㅇㅇㅇㅇ아ㅏㅏㅏㅏㅏㅇ아아앙아아아ㅏ아!!!!!!!!!!!!!!!!!!
  20. 일게우
    ㅈㄹ 로리만화랑 아동성범죄는 연관 ㄴㄴ
    그리고 물리적거세 해도 성범죄는 일어남.(예를들어 홍콩행게이바에 나오는 딜x같은거 사용)
    스웨덴 같은 나라는 아청법 비슷한거 있었는데 실제아동이 안나오는 것등은 합법으로규정.
    그러니까 진짜의도는 인터넷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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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는 끝났나?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가 홍콩에게 밀려버렸습니다.잔치는 끝났나?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가 홍콩에게 밀려버렸습니다.

Posted at 2012.08.18 06:38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물론 홍콩은 제대로된 국가도 아니고, 국가와 도시 사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어딘가에서 네이트와 준중 어느쪽이 더 빈유인가에 대한 품평이나 하고 있는 무언가 (틀려....!) 비스무리 이지만서도 한국이란 나라의 평균 인터넷 속도가 콩라인이 되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꽤나 큽니다. IMF 직후 막막하던 시절 당시에나 지금이나 세계적인 석학이었던 엘빈토플러의 예언에 올인해보기로 한 한국은 그야말로 인터넷 보급을 위해 사력을 다했고, 때마침 스타크래프트 열풍이니 연예인 야동 열풍이니 하는 바람까지 불어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인터넷은 세계 그 어떠 나라보다 빠르게 퍼져나갔고, 속도 역시 단언 세계 제일로 단 한번도 그 자리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그 제빠른 인터넷 속도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초창기의 유저 참여 제작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오마이뉴스나 싸이월드 등이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그러한 서비스는 결국 국내용으로 끝났을 뿐이고 그마저도 해외 서비스에 밀려서 왕창 쪼그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의 인터넷 속도는 IT 선진국 한국을 점점 쫓아오고, 점점 따라붙고 마침내 속도 측면에서 한국을 앞선 나라가 생겨버렸군요. 물론 홍콩을 나라로 볼지, 도시로 볼지는 상당히 에메~모오 한 문재가 아닐수 없습니다만 말이죠.


될대로 되라지 나는 그냥 살아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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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주랑
    ...제가 호주에 있으면서 느낀건데...다운로드 말곤 인터넷 속도는 그냥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도 해요.

    요즘 인터넷이라는것도 거의 평균적인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는데...한국의 인터넷기술도 이젠 평범해진게 아닌가 싶군요.
    • 2012.08.18 17:22 신고 [Edit/Del]
      스티븐 제이 굴드의 말을 빌리자면, 4할자타자는 어느정도 정상화된 프로야구에선 나오지 않는 법이죠. 요새 김태균이가 간당간당 하긴 하지만, 뭐 그건 의외로 아직까지 한국야구 수준이 낮다는 반증일지도...
  2. 홍콩 속도가 어느 정도길래....
    한국, 얼른 분발해주면 고맙겠군요. 랄까나,
    이번 정부 들어와서 뭐 하나 제대로 발전하는 게 없어...
  3. 네이트가 세준보단 커요! 음....?
  4. 한국의 파워는 촘촘한 커버리지고 거기서 나온게 속도이다보니 홍콩 크기라면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커버리지 넓히는 속도나 기술 적용수준은 아직 한국이 최고인 것 같긴 합니다... 보통 다른 나라는 도시별로 진행하는데 우리나라는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다보니 -ㅅ -..
  5. 사실 미국을 따라잡은 것도 거기보다 좁고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이라 가능햇던 거구
    홍콩은 그야말로 하려고 하는데 못하면 오히려 이상한 규모죠.

    사실 콩라인이라도 거의 모든 나라들보단 빠르니 그걸루 좋은 겁니다.
    돌아다니는 내용이 개판인데 빠르기만 하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요.

    그나저나 '이토' 노부나의 야망이 좋으면서 흑설이 그림을 저장하는 연방의 폭죽은 그저 납흔 아이!
  6. 요즘 인터넷이 느려진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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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출자가 뭐길레 요새 순환출자 가지고 이렇게 난리일까?순환출자가 뭐길레 요새 순환출자 가지고 이렇게 난리일까?

Posted at 2012.08.17 05:45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좆나 알기쉽게 표현하면 기업판 ‘카드 돌려막기’ 정도 될겁니다. 다만 카드 돌려막기 보다는덜 위험한 것이 카드 돌려막기는 다달이 차곡차곡 이자가 쌓이지만, 순환출자는 그런건 없다는 정도겠죠. 아니 애초에 카드 돌려막기 정도로 위험했으면 한국 경제가 이정도 나마 돌아가고 있겠습니까? 그리스보다 먼저 파산신청 했겠죠.


아시다시피 기업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상식입니다. 주식 이라는 것은 기업의 소유권을 분할해서 파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한국의 대기업 가문들의 주식보유량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가령 삼성 가문의 경우에는 가문의 핵심사업인 삼성전자에 대해 5% 안팍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5% 이상의 삼성 주식을 소유하는 것은 해지펀드나 애플같은 삼성의 적대기업, 혹은 구글같은 삼성의 협력기업들이 충분히 할수 있는 일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삼성전자가 더 이상 삼성가문의 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며, 인수한 기업 입맛대로, 삼성을 죽이던지, 삼성의 특허를 사용하던지, 혹은 인수합병 플랜이라도 짜서 피둥피둥 살찐뒤 팔아버리던지 할 수 있습니다. (뭐 마지막의 경우 삼성 주식이 너무 비대하니 힘들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저짓을 시도하는 삼성전자의 경쟁사, 협력사, 혹은 해지펀드는 없습니다. 외형상으로는 삼성 가문의 삼성전자 지배율은 5% 지만, 삼성가문의 다른 사업체 가령 삼성생명이나 삼성물산 등이, 삼성전자를 소유한 지분이 10%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다면 결국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삼성가문은 삼성전자를 소유하는데 돈을 쓰는 대신에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을 소유하는데 돈을 써야 합니다. 결국 삼성가문은 삼성물산의 소유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삼성 sdi가 삼성 물산의 지분 상당수를 가지도록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성 sdi의 오분의 일을 삼성전자가 소유하도록 만듬으로 해서 뭔가 탄탄한 구조가 탄생합니다. 이런 물고 물리는 구조를 바로 순환출자 라고 합니다. 삼성 가문의 순환출자 구조는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삼성 순환출자의 핵심은 바로 에버랜드 입니다.






이것보다 좀더 간단하게 가문이 기업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는 방법으로는 상호출자 라는 것이 있습니다. 저럴 필요 없이 삼성전자가 삼성 SDI의 50%를 가지고 있고, 삼성 SDI가 삼성전자의 30%를 가지고 있으면, 삼성 SDI 주식의 25%를 취득하는 것만으로도 삼성 SDI주식을 반 이상 가진거나 마찬가지로 행동할 수 있고,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지 않았어도 삼성전자의 30% 주인행세를 할 수 있습니다. 뭐 사실 저렇게까지 과감하게 덩어리로 상호출자할 필요 없고, 저보다 좀 덜해도 될겁니다. 하지만 이거 불법입니다. 저 경우 삼성 SDI가 무너지면, 삼성전자까지도 덩달아 무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뭐 둘의 덩치차이가 잇으니 만큼 삼성 SDI가 무너질성 싶으면 삼성전자가 그냥 돈을 퍼주더라도 삼성 SDI를 지원하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문재입니다. 돈을 퍼준다는건 또 그만큼의 돈을 쓴다는 거니까요. 따라서 국내법상 자상총액 합계 5조 이상인 기업은 상호출자를 하지 못하게 되있습니다. 


결국 상호출자가 막히자, 상호출자에서 계량한 MK2로 순환출자라는 것을 한국의 기업집단은 들고왔습니다만 이 역시 상호출자의 문제점을 그대로 앉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쁜놈들을 혼내주는 로빈훗 코스프레 하려는 모 정당은 요즈음 순환출자 OUT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 정당에 항상 딴지를 걸던 또다른 모 정당이, 모 정당에 재동을 걸지도 못합니다. 원래 순환출자 OUT는 또다른 모 정당이 주장하던 논제 였으니까요. 


 뭐 순환출자 자체가 기업의 건전성 이라던지 하는 측면에서 무지막지하게 악영향을 끼치는건 사실 입니다만, 사실 지금에 와서 대기업 가문 입장에서는 순환출자 말고는 그 많은 기업집단을 지배할 수단이 없습니다. 이건희가 가진 돈은 10조원 정도고, 가문 돈 다 긁어와서 20조원 정도 마련한다고 해봐야 삼성그룹 전체 규모가 300조입니다. 순활출자 없이 생으로 버티면 평균 7%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겠군요. 가문의 크기에 비해서, 가문이 벌이는 사업의 크기가 너무 성장해 버린 겁니다. 


결론은....


에라이 모르겠다.... 될되로 되라지.
이런들 어쩌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쿨이... 늘어진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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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쉽죠~ 쁘띠거니의 딜레마..
    과연 아들내미가 유지할 수 있을까요?
  2. 우리 재용씨는 대놓고하다가 증거를 흘리고 다닐 것 같다는 상상을..... 대를 이어 사면 받으려나~
  3. 이스터
    이래서 쁘띠거니 이후가 걱정 됩니다 ㅡㅡ;;
    재용씨가 뭔가 특출난 수완을 보여준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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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코치수출 하는거 욕하는 인간들에게.양궁 코치수출 하는거 욕하는 인간들에게.

Posted at 2012.08.03 14:27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올림픽 양궁 종목을 보다보면 어느순간 느끼게 됩니다. 코치의 대부분이 한국인 이라는 것을 말이죠. 뭐 코치라고는 하지만, 감독보다 낮아서 코치가 아닙니다. 양궁이 개인종목이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코치 위에 전체적으로 조율을 하는 감독을 따로 두지는 않습니다. 양궁 코치, 양궁 감독 두 말을 뉴스기사에서는 같이 쓰더군요. 올림픽 양궁종목에 출진한 14개 국가 중 11개 국가의 감독이 한국 출신일 지경입니다. 그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윗줄 왼쪽부터 이기식(미국), 김학룡(콜롬비아), 임희식(브라질), 문백운(이집트), 박영숙(이탈리아), 오선택(한국),
 
석동은(이탈리아), 이웅(멕시코),아랫줄 왼쪽부터 조형목(스페인), 안형승(그루지야), 정재헌(필리핀), 김선빈(태국
) 
 


양궁은 한국이 강한 종목으로 유명합니다. 강한 팀 출신의 코치를 쓰는 것은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며, 실제로 그러한 노력이 어느정도 성과가 있는지 올해 양궁을 보면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보고서 외국으로 가서 외국 팀 코치를 하는 한국 감독 놈들은 매국노들이다! 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네델란드의 흔한 매국노



한마디로 말해서 병신같은 국가주의라고 봅니다. 저거 양궁선수 입장에서는 선수생활 끝나고 나면 할 게 없는게 현실이에요. 뭐 어느 스포츠가 그렇지 않겠습니다만, 평생 스포츠만 해오던 사람이 다른 직업을 쉬이 가질수 있는게 아니라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국가대표 코치 자리는 한정되 있고요. 그런 상황에서 타국의 국가대표 감독 자리는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생활을 이어갈수 있고,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굉장히 명예로운 자리이기도 하니까요. 그 위치에 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매국노로 치면 차라리 거스 히딩크가 10배는 더 매국노일 겁니다. 거스 히딩크는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08 8강전에서 조국 네덜란드를 개발살 내버렸습니다. 거기에 특유의 어퍼컷 세러머니 까지 날림으로 해서 자신이 기분 좋다는 것을 만 천하에 알렸죠. 만일 네덜란드가 아닌 한국이 비슷한 꼴을 당했다면, 가령 한국인 감독이 일본이나 중국 사령탑을 맡은 뒤 한국을 폐 ㅋ 베 ㅋ 시켰다면 한국에서는 그를 역적 취급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한국인의 성향을 뿌리깊게 박힌 민족주의의 망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로 보고 있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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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이놈의 일부 사람들의 그런 행동 ㅡ.ㅡ 역겹습니다.
  2. ㅏㅡ
    따지면 우리나라 알리는 방법중 하나기도 한데 말이죠.
  3. 동감.. 그딴 국수주의는 개나 주라죠.
    그렇다고 지들이 먹여살려줄 것도 아니면서요..

    그나저나 오늘 퇴근하면서 마오유우를 살지 우폿테를 먼저 살지 고민이 되네염.
    아아 훈코도 조, 좋단 말이지...
    누님연방의 그저 흔한 양산형 폭죽이 이런 생각을..(아! 나님두 매국기체???)
    • 2012.08.03 17:22 신고 [Edit/Del]
      아 그러고보니 나도 마오유우 소설판을 사야 되는구나... 아 돈쓸떄가 많아.. ... .... ....


      ps- 연방에게 영광이 ㅣㅇㅆ으리.
    • 2012.08.03 21:14 신고 [Edit/Del]
      우폿테 표지를 보고 멘붕하야
      A채널 3권을 산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딘가..시포요..
      파루네짱이, 파루네짱이., 엉엉엉
  4. 미주랑
    ...한국은 작은나라죠...그렇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서 자신이 태어난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용은 냇가에 가둘수 없죠.설령 바다라고 할지라도...용은 넓은 하늘을 날아야 하는 생물인것입니다.

    그렇게 와룡은 일어나겠지만 저는 언제 일어날지 알수 없군요(한숨)
    • 2012.08.03 17:23 신고 [Edit/Del]
      뭐 용이 나돌기에는 좋은 날씨라고 생각해요. 요 근방의 날씨가요. 그냥 잉어나 뱀이나 지네 들은, 눈 크게 뜨고 지내야 되겠죠. 용이 되어 올라갈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잡고 싶다면요.
  5. 리오씨
    그런 주장을 하는 놈들이 있었다니...
    그런 건 그냥 머리 부족한 멍청이들의 땡깡아닙니까...
  6. 답답하다.
    돈비싸게 받아쳐먹고 우리나라만의 기술 비법들 전부 외국에 알려놔 한국양궁 무너지게하는게 애국주의냐그럼?!툭하면 우리나라싫어하는것들이 국수주의.국수주의와 애국주의의 차이를아냐너는?왠히딩크?ㅎ축구가 네덜란드꺼였나?ㅋㅋ
    • EUROSTAR
      2012.08.04 01:52 신고 [Edit/Del]
      한국양궁은 기술, 비법이 새는게 아니라 인재수급이 막히면 무너지는 겁니다. 또한 님의 말대로라면 "돈 비싸게 받아 처먹고 우수한 능력을 외국에 팔아넘기는"박지성같은 선수들은 한국축구 최고최악의 매국노입니다. 게다가 그 비싸게 받아 처먹는 외화는 틀림없는 국익이죠. 그리고 국수주의는 사전을 찾아보니 다른 나라를 깔아뭉개는 일종의 배타주의라더군요. 대표적으로 파시즘이 있다고 합니다.
    • 2012.08.04 16:27 신고 [Edit/Del]
      아 양궁은 한국꺼였군요 .... ㅇㅅㅇ 이건 뭐...
  7. 유후
    솔직히 글쓰신분 말이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딩크감독을 예를 드신건 적절하시네요ㅎㅎ
    이제야 그 감독분들 이해하네요.
    이해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8. 유후
    솔직히 글쓰신분 말이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딩크감독을 예를 드신건 적절하시네요ㅎㅎ
    이제야 그 감독분들 이해하네요.
    이해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9. 대게 어린놈들이 까는것같네요.
    유능한 한국감독들이 우수한 인재들을 만드는것보니 뿌듯하고 좋던데.
    우리나라만의 기술,비법이라니 가당치도 않네요. 무슨 우리나라가 양궁 종주국인가?
  10. 그냥
    그냥 생각이 모자란 넘들의 발악이죠..ㅎㅎ
    저도 그런글보고 어이없엇어요..
  11. 환웅님이 bow하사
    우리나라만세~
  12. 오히려 한국 감독들이 나가서 양궁은 더 스릴있는 종목으로 탈바꿈하는 듯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도 잘하는 나라 코치들 데려와서 하자나요. 특히 축구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감독이 몇 명이었던가...
    암튼 뭐라고 비난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쩝!!

    한국 양궁은 그만큼 세계적인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고, 그러기에 한국식 양궁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다고 봐요.
    만일 우리끼리만 있다고 하면 세계 양궁협회에서 룰을 우리에게 완전 불리하게 바꿔버리겠죠.
    그 사람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한국을 완전 고립시키지 않을까요?
    • 리오씨
      2012.08.05 19:45 신고 [Edit/Del]
      스릴은 솔직히 감독수출보다는 룰이 바뀌어서 더 생겼다고 봅니다. 덕분에 우리나라가 상받기는 좀 더 어려워 졌지만 경기자체는 더 스릴있어졌죠
    • 2012.08.07 19:02 신고 [Edit/Del]
      민족을 강조하는 나라는 고립되기 마련이죠. 뭐 전 세계가 다같이 민족을 외치게 된다면 뭐 어느 나라 하나가 고립되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다시한번 세 ㅋ 계 ㅋ 대 ㅋ 전 ㅋ 이 펼쳐지겠죠. 와아~ 신난다~.
  13. 비밀댓글입니다
    • 2012.08.07 19:03 신고 [Edit/Del]
      뭐 올림픽은 선수들의 대결이지, 국가간의 대결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사실 중진국 수준에서 자기 나라 알릴 가장 좋은 방법이 올림픽이고, 그리하여 올림픽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흥보를 하게 되죠. 그 대표적인 예가 한국 이랄까요.
  14. 검색하다가
    덕후들 똥창으로 빠졋네 물들기 전에 나가야지
  15. Melong5
    >ㅇ< 해외나가서 활동하고 계신 한국 감독들 화이팅!!!
    국위선양이라는거 꼭 선수들만 하는거 아닙니다.

    한국인 감독이 갈켜서 금메달 따면 그거 우리가 딴거나 진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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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태를 해결 못하면 아이돌산업이 쇠퇴할수도 있다.티아라 사태를 해결 못하면 아이돌산업이 쇠퇴할수도 있다.

Posted at 2012.07.31 06:55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추세

일본의 인구는 한국의 2배가 넘으며, 일본의 1인당 GDP 역시 한국의 2배가 넘습니다. 뭐 일본이란 나라는 전 세계에서도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하니 만큼, 실제 생활의 차이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내수시장 면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크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크나큰 내수시장과 특유의 빠돌이 문화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아이돌 시장’ 은 한국보다 조잡합니다. AKB48이니, 아라시니 하는 나름의 기둥이 있기는 하지만, 그야말로 기둥뿐인 상황이며 그 기둥마저도 한국의 톱 아이돌과 비교하면 대단한것도 아닙니다.


가끔씩 AKB48은 가수의 본문인 노래에 소홀히 했다! 허구한 날 립싱크만 하다가 한국의 아이돌에게 졌다! 라는 목소리가 2ch 등에서 들리기도 하지만, 글쎄올시다. 그 한국아이돌도 립싱크 하는 이들이 상당수이며, 설령 립싱크가 아니더라도 가창력 논쟁에 단골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것을 보면 그런 문재는 아닙니다. 일본의 AK48이 한국의 소녀시대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녀시대보다 AK48이 못생겼습니다. 뭐, AK48이야 질보다는 양으로 덤비는 아이돌이라지만 너무 차이가 심합니다.




가수의 본문은 노래이지만
아이돌의 본문은 얼굴입니다.
거기에 남자라면 식스팩, 여자라면 S라인이 있어주면 더 좋습니다.



저같은 녀석도 그걸 알고있고, 군대에서 헛둘!헛둘! 구호 외치는 군인들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일본의 아이돌 관련 업종 종사자들 역시 그점을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대려오는 아이돌은 한국 아이돌보다 못난 아이돌 뿐입니다. 어째서 일까요? 분명 일본의 내수시장은 한국보다 큰데 말입니다. 혹시 일본에는 못생긴 사람밖에 없는 걸까요? 뭐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그거야! 라고 외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유전자레벨에서는 큰 차이 나지 않습니다.


뭐 결국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본 아이돌 산업이 한국 아이돌 산업보다 돈이 덜되기 때문에  예쁜 애들이 아이돌에 지원하지 않는겁니다.



과거 일본에서도 한국 못지않은 아이돌의 전성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성시대는 이미 너무나 뭔 과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본아이돌의 몰락의 이유야 뭐 간단합니다. 스캔들. 겉으로는 청순가련, 순진무구한 그녀들이지만 결국 사람인 겁니다. 사람인 이상 숨기고 싶은 사실도 있고, 예인이 있을지도 모르며, 한술 더떠서 처녀총각이 아닐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아이돌 ㅇㅇ가 처녀가 아니다. 라고 언론에 떳다 칩시다. 거기에 그 아이돌 ㅇㅇ가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같은 S등급 아이돌 에서도 중심인물이라고 칩시다. 난리 나는 겁니다.


그정도 스캔들에는 좀 못미치지만, 왕따 스캔들 역시 상당히 치명적인 스캔들입니다. 무대위의 천사이자, 요정인 그녀들이 왕따라니요? 이 일이 공론화 되면 공론화 될수록 티아라라는 그룹의 존립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아이돌의 춘추전국 시대 이후로 소녀시대는 커녕 티아라나 2ne1 급의 아이돌도 나오지 못하는 지금 이 시대에 기존의 킹왕짱 인기있는 아이돌 그룹들이 스캔들로 하나 둘 씩 망가진다면, 본 궤도에 오른 한국의 아이돌 산업은 어이없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과거 스캔들로 인해 무너진 일본의 아이돌산업 처럼 말입니다.




 


대중은 아이돌을 볼때 얼굴과 몸매를 봅니다. 춤은 몸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옵션이며, 노래는 툭 까고 말해서 별로 안중요합니다. 정 안되면 립싱크를 하거나, 그게 좀 아니다 싶으면 외모는 좀 떨어지더라도 가창력이 좋은 아이돌을 한명 정도 끼어넣어서 세트를 맞추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중이 아이돌을 무조건적인 성애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그러하다면 아이돌은 옛날 옛적에 야동에 밀려 사라졌을 것입니다. 아이돌의 성이요? 방송에서 유두나 성기노출 하지 않는이상 야동에게 집니다.

 
대중은 얗굿게도 아이돌에게 정신적인 교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 그렇습니다. 그 정신적인 교감은 일반통행적 교감입니다. 어쩌라고요. 내 저의 2D 캐릭터 사랑 역시 일방통행입니다. CD를 사모으는 사람들은 그녀들과, 혹은 그와 정신적인 교감을 하며 하악하악 하지만, 정작 CD에 나오는 예쁜 처자들, 멋진 남정내들은 CD를 사모으는 개개인 따위는 모릅니다. 하지만 CD를 사모으는 사람이 원하는 것은 우리 ㅇㅇ 여신님과, 우리 ㅇㅇ 오빠와의 정신적인 교감입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따라서 음주니 흡연이니 하는 이벤트. 한술 더떠서 왕따. 그리고 ㅇㅇ 경험이 있는 이성친구 같은 정신나간 이벤트는 엄청나게 위험합니다. 그런 이벤트 한번이면 정신적인 교감. 애인이라 느끼는 일반통행적인 감정 같은건 확 깨버리기 때문이죠. 일본의 아이돌은 그러한 이벤트의 난립 대문에 지금의 모습으로 쪼그라 들었으며, 이는 언잰가 한국의 아이돌도 겪게될 문재는... 개뿔... 지금 티아라 화영 건으로 겁나게 겪고 있는 문재입니다.


그 해결책은 알게 뭡니까? 만일 2D의 미소녀와 관련된 문재라면 꼴에 등신같은, 정작 그쪽업계의 높으신 분들에게는 듣지 않은 해결책이라도 하나쯤 말하겠지만, 나는 현실의 여자에게는 관심 없습니다. 아 물론 이런 말 하는 한국 오타쿠들 상당수는 2D와 3D 양쪽 다 좋아하는 바이섹슈얼 이란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만, 내 MP3에 한국 아이돌의 노래가 들어있었던 적은 없으니 만큼, 아이돌이야 죽던 살던 내 알바 아니고, 거기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낭비를 할 바에는 차라리 망가나 한편 더보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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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 신만세 컷이 아주 적절하군요. ㅎ
  2. 단순히 예뻐서 그런 거 아닙니다..
    여러 측면에서 이미 일본 아이돌보다 한국 걸그룹이 월등하니까요.
    일본 아이돌은 그냥 아이돌로 머물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며
    활동하지만, 한국 걸그룹, 보이그룹은 애당초 아이돌이라기 보다도
    다양한 방면의 유망주를 하나로 뭉쳐서 내놓는 프로젝트에 가깝거든요.
    (뭐, 최근엔 그런 경향도 거의 사라졌지만.)

    게다가 일본 아이돌의 비주얼이 딸리는 것도 아닙니다. 48 군단 가운데에서
    예쁜 맴버는 당연히 예쁘죠. 게다가 일본 아이돌 가운데 비주얼은 48 군단이 아니라
    하로프로젝트가 맡고 있는 지라.


    우리나라에서 걸그룹의 성공은 음악이 좋아야 합니다. 이건 본질입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걸그룹 열풍을 일으켰을 때, 팝이나 한국 락 등을 좋아하며
    아이돌 음악을 혐오하던 사람들이 여러 걸그룹의 음악에 열광했던 것은
    결국 노래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 엌ㅋㅋㅋㅋㅋㅋ
      2012.07.31 22:29 신고 [Edit/Del]
      글쎄요, 전 모르겠네요. 음악이야 언제나 취향차가 하늘 끝에서 땅 끝이니까요.

      저야 TV도 안보니 그렇다 치고, 걸그룹 음악이 좋아서 전향했다는 이야기는 주위에서 본 적이 없어서 저는 잘 와닿지가 않는군요 ㅎㅎ

      아 그리고 닉네임은 죄송합니다 일회용 닉넴일지언정 같은 글에서 닉넴 바꾸면 그건 그거대로 혼란스러워서(..)
    • 2012.08.01 10:29 신고 [Edit/Del]
      뭐랄까 일본같은 경우엔 비쥬얼아이돌이 몰락한 뒤, 비쥬얼 아이돌이 아닌 무슨 곁에서 성장을 지켜보는 아이돌! 이라는 컨샙이 새로 나타났다죠... 오타쿠의 어두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
  3. 티아라 사태에서 시작했지만 결국은 아이돌 시스템의 문제로 귀착되네요. 일본 아이돌이 뒤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신 돈이 안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근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아이돌 가수가 차지하는 위치가 다르다는 면도 있고요. 하여간 티아라 사태는 참... 한숨 나오는 경우입니다. 한류다 뭐다 해도 우리 내부에서 시스템은 전혀 글로벌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알려주지요.
  4. 하나하나
    연예계 윗대가리 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갈지
    재밌겠네요 여차하면 아이돌이 무너지다니....'
  5. 하나하나
    이거 잘하면 성지가 될지도
  6. 내가 바이라니, 내가 바이라니...
    뭐 반박도 못하는 진실.
    연방의 폭죽이 사아한 폭군이었다면 릿찡님은 큰일 났을 거임.
    진실을 말하다니 캬캬캬..

    이럴때마다 신만세의 함락신은 지나 신의 통찰력을 가진 사람으로 보입니다.(어이~)
  7. 캐츠아이
    일본아이돌산업이 한국아이돌산업보다 돈이 덜된다? 한국아이돌이 왜 죽으라 일본시장에 진출하는데요? 바로 일본에서 더 많은 돈을 벌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적으로 실질적인 수익이 콘서트와 행사뿐밖에 남지 않은 한국이 돈이 안돼는 것은 더하면 더했지 환경이 더 좋은것은 아닙니다. 일본에도 AKB48보다 예쁜아이돌은 많이 있습니다. 모닝구무스메로 유명한 하로프로라던가 다른 하위 아이돌만 봐도 예쁜 아이들이 널렸습니다. 아니 AKB48내만 보더라도 비인기멤버에 미인은 엄청많습니다. 그럼 왜 이런 애들보다 엄청 미인이 아닌 애들이 더 인기가 있을까? 그건 인기요인이 외모에만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외모가 아이돌의 인기요인이라는 생각은 일본에서는 이미 90년대의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 하로프로가 몰락하고 일본TV에서 여성아이돌을 보기 힘들어진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중이 비쥬얼위주의 아이돌그룹에 질렸던것입니다. 그런 여성아이돌그룹의 침체기에 새로운 방식의 재미를 가져와 다시 아이돌붐을 일으킨것이 AKB48입니다. 한국은 여전히 일본의 90년대처럼 비쥬얼위주의 걸그룹이 시장이 지배하고 있을뿐입니다. 조만간 2000년대초의 일본처럼 아이돌침체기가 한국에도 올지 모르죠. 일본의 90년대와 같은 수준의 한국시장과 그 발상의 수준으로 시장적으로 앞서 있는 현재의 일본아이돌시장을 평가할려고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현재에 정체되어 있는 자신의 시각을 바꾸지 않는한 시대를 앞서 변화하고 있는 문화의 이해는 불가능합니다.
    • 2012.08.01 10:32 신고 [Edit/Del]
      글쎼요. 그런데 그 비쥬얼아이돌의 몰락이란거 이후로 나온 새로운 아이돌. 밀착형 아이돌. 나와 좀더 친근한 아이돌이라는 문화는 아무리 생각해도... 소수 오타쿠들 한테만 인기있는 무언가 이지 말입니다.

      그리고 순수 돈벌이는 일본 아이돌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만, 한국과 일본의 음악시장 파이 대비 아이돌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한국쪽이 크다고 봅니다.
  8. 엌ㅋㅋㅋㅋㅋㅋ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마지막에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9. asdf
    소녀시대가 예쁜가요?
  10. 1231
    어지간한 오타는 참고 보는데 본문은 심한거같습니다. 제발 하나님. 문을 분으로 고칠 의지를 이분에게 주세여
  11. 일단 일본에서는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는듯한데
    한류쇠퇴의 선봉장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광수시키 너 이놈 한건했네 ㅋㅋㅋ
  12. 개인적으로 빨리 아이돌이 쇠퇴하여 대한민국 가요에서 좀더 많은 장르를 맛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류도 보면 무슨 아이돌이 k팝의 전부인마냥(실상 전부이지만...)홍보하니 참 안타까울뿐 입니다.
  13.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예전엔 소녀시대를 참 좋아했습니다. 처음엔 멤버 이름을 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음원과 뮤비를 소장하기도 하고 멤버들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를 챙겨보기도 했습니다. (상당히 예전입니다. 소녀시대 초창기)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러지 않게 되더군요. 이유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음악 취향이 워낙 변했고 TV도 보지 않기 때문에 아예 관심도 없게 되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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