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능력남일까?스티브 발머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능력남일까?

Posted at 2013.01.25 07:57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국가나 대기업 같은 큼직한 조직이 좆망 테크를 탈 때, 그 조직의 관련인들 혹은 관련은 없지만 나불거리기 좋아하는 저같은 호사가들은 누군가 한명을 붙잡고 그 사람에게 덤터기를 쒸웁니다. ㅇㅇ가 망한건 다 ㅇㅇ 때문이다. 라는 덤터기죠. 남송이 망한 이유? 우리 악비느님을 모함한 진회 씨부럴 자식 때문입니다. 조선왕조가 망한 이유? 이완용을 비롯한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오적놈 때문입니다. 애플이 망할 뻔한 이유? 스컬리 그 설탕물이나 팔면 딱 좋을 바보 멍청이 때문이죠. 이미 망해버린 남송과 조선, 그리고 나락까지 갔다가 겨우겨우 살아 돌아온 애플의 힘든시절에 비하면 지금의 MS는 그다지 힘들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IT가 모바일로 개편되는 가운데 MS는 그야말로 쪽도 못 쓰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거기에 새 시대의 윈도우랍시고 발표한 윈도우8은 많은 이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즉 MS가 망한다 라는건 실감도 안가는 이야기이지만, 최소한 10년전 애플빠들이 우리 애플느님이 곧 부활해서 MS의 똥꾸넝에 파이널 스파이크를 찌를꺼라능! 식의 주장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MS는 여전히 대제국 이지만, 예~전처럼 절대갑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니 누구 한명이 덤터기 쓰는 것은 당연지사. 그 누구가 바로 스티브 발머 되시겠습니다.




스티브 발머.
현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
좋아하는 게임은 DOA 비치 발리볼.[각주:1]
카스미 귀엽지. 나도 많이 좋아해.



최근 MS의 전 임원 한명이 스티브발머를 무지하게 까는 책을 썻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기사가 될 정도로 화재가 되었는데, 번역된 내용을 대충 종합해 보면 스티브 발머는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없고, 자기 자리에 위험이 될 거 같은 이들을 축출하는 데만 집중하는 전형적인 소인배다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티브 발머를 무조건 개새끼 취급하는 것도 멍청한 행동입니다. 
초창기 MS가 아직은 하버드 출신 공돌이 집단이었을 때. 이시대의 인격자이자, 만랩 공돌이이신 빌 흉은, 빚을 지기를 두려워 했습니다. 직원수는 약 30명. 이때 빌에게 직원수를 1.5배 정도 늘리자고 건의한 이가 다름아닌 발머입니다. 발머는 빌 게이츠의 하버드 동창으로, 빌게이츠가 직접 스카웃한 친구라인 이었지만, 아무래도 일을 크게 벌이기가 두려웠던 빌은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발머가 MS를 망하게 할 것이다."


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니까요. 당시 발머는 빌의 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었는데, 빌과 무쟈게 싸운 직후 그냥 집에서 나가버렸습니다. 그렇게 빌의 의도되로 MS는 아기자기한 GEEK 집단으로 남을 뻔 했지만, 변호사였던 빌의 아버지가 아들과 발머의 사이를 중재했습니다. 사실상 자기 아들이 아닌 발머의 편을 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발머의 의도대로 MS는 대출을 써가면서 확대했고, 그 결과는 바로 지금과 같습니다. 컴퓨터 운영체제 거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공룡 MS. 이 일화 하나만 보더라도 발머는 MS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재 였습니다. 발머가 아니였다면 MS는 안전을 추구하는 조그마한 공돌이 집단으로 남았을 것이며, 그 외에 MS-DOS를 인수하자고 처음 주장한 것 역시 발머 이니까요. 이사회가 병신이라서 스티브를 쫒아내고 발머를 장 자리에 앉힌게 아니라 이말입니다.


하지만 COO로써 완벽했던 발머는 MS의 총 책임자가 되자 장렬한 삽질을 시작합니다. 그 결과 역시 보시는 대로 입니다. 발머를 무지하게 까고 있다는 MS의 전 임원 아킴 캠핀 까지도 COO로써의 발머의 능력은 인정 했습니다. 발머는 정보가 충분히 갖추어진 상황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대 있어서는 뛰어난 인재 입니다. 하지만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상황.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이란 요상야릇한 물건을 가져나오고, 레리와 세르게이 두 신동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한 뒤 오픈소스로 뿌려버리는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발머는 삽질만을 했을 뿐입니다.


즉 발머는 바보 멍충이는 아닙니다.
아니 애초에 2인자가 바보 멍청이인데 어떻게 MS가 이렇게 컷겠습니까?
만일 지금처럼 확확 변하는 시대가 아닌, 느릿느릿 변하는 시대였다면 발머는 그럭저럭 잘 해쳐먹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 걸맞는 인물은 아니다. 라고 썰을 풀어봅니다.




  1. 위 사진은 합성이지만, 저 말 진짜 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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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미지가 눈에 확 띄는군요
  2. 한때 DOAX에 미쳐있었던 사람으로써 발머의 취향을 존중하는 바입니다 (응?) 발머의 문제점은 WWE스럽다는거랄까.... 잡스보다도 보여주는 것, 쇼맨쉽에 다 쏟아붓는 것 때문에 사실 빌형이 그걸 억제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CEO가 되자 빵 터지니 삽질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고로 빌형이 다시와야한다(?)
    • 2013.01.25 16:05 신고 [Edit/Del]
      어떻게 보면 비계발자 출신 CEO의 한계라 볼수도 있지만 당장 잡스만 하더라도 직접 코드짜는 유형의 CEO는 아니었으니 또 일반화는 금물이러나요...
  3. 1인자와 2인자의 차이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1위 사업자와 2위 사업자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갑자기 앞에 아무도 없으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매는 2인자의 모습이 그분에게는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2013.01.25 16:07 신고 [Edit/Del]
      정도전은 한의 역사를 읽고 유방이 장자방을 쓴게 아니라, 장자방이 유방을 쓴거임! 하고 2인자 우월론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만일 장자방이 정녕 스스로 1인자 노릇을 할 수 있다면 어찌하여 초나라 구석의 시골뜨기 평민을 황제로 새웠겠습니까? 보여지는 능력 이상의 무언가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4. 인재가 넘쳐날 MS의 고전...
    애플 이사회가 잡스 횽을 다시 불러들였듯, MS도 빌 횽을 다시 불러들임 재밌을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5. 발머씨의 극한 장점은 귀엽다는 거 뿐입니다!!!!!!!!!!!!!!!!!!!
    발머씨를 좋아하지 않을 병약미소녀란 없어욧!!
    (봐라봐라, 이뇬 취향보소..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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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6%의 애플은 정녕 망조 들었을까?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6%의 애플은 정녕 망조 들었을까?

Posted at 2013.01.18 13:14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오늘 네이버 IT 헤드라인에 있는 기사입니다.





결론부터 말합니다. 밑줄친 부분 잘 읽어보세요.
스마트폰 점유율이 아닙니다.
휴대전화 점유율 입니다. 

실제로 동일 조사에서 노키아가 22% 점유율을 차지했다는 기사 확인 가능합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6%면, 아이폰5 버프받은 시점에서 그 성적이면 확실히 문제입니다. 하지만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16%? 애플의 저번분기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약 6% 였습니다. 3분기의 세계 핸드폰 판매량은 444500000대. 4분기 에도 같은 수의 핸드폰 디바이스가 판매될 거라 가정하고[각주:1] 거기에 0.16을 곱해보면 오히려 애플빠 스러운 수치가 나옵니다. 저조차도 믿지 않을 정도로 애플빠스러운 수치가요. 애플에 호의적인 분석가들 분석도 죄다 6천만대 아래에서 노는데 저건 뭐 ...






PS - 항상 말하는 거지만 저의 분석은 신뢰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Nerd 새끼가 잉여력을 못이기고 발광을 하는 겁니다. 


PS2 - 물론 우리는 저 휴대폰 이라는 단어가 기자가 잘못 번역한 것이고, 노키아가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2%를 차지했을 가능성 역시 무시하면 안됩니다. 노키아가 윈도우폰만 판다는 것과, 3분기 맛폰 점유율이 4.3% 라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PS3 - 가장 타당한 해석은 저 조사가 틀렸다는 겁니다. 저 홍콩업체 사장이 저보다 더한 잡스빠인 모양입니다.

... 나 원래 이런놈이야..... 소심해 ......... 



  1. 연말시즌도 있고, 조금씩이나마 성장세도 있고 하니 보통은 4분기가 3분기보다 많이 팔립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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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몇대를 팔던 2G폰 유저는 그냥 먼 산을 봅니다...
  2.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좋은날 되시기 바래요~
  3. 하지만 실제 실적발표에서 망이라면....() 그나저나 저 수치는 어디서 나온걸까요 -ㅅ -;; 홍콩 기관이라는데......
  4. 은근슬쩍 단어하나 바꿔서 기사의 어조를 바꾸는 경우를 최근 자주 접해서...
    기사 자체를 의심의 눈초리로 가득찬 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튼 관심있게 이들의 싸움박질(?)을 지켜보고 있는데다 앞으로 어찌될지 감이 잘 안온다는 측면에서
    약간 재미가 있기도?
  5. 잘 보구 갈께요 ㅎㅎ
    멋진 오늘이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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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분기 아이폰 판매량 예상글. 애플주식 저평가라고 봐도 될듯.2012년 4분기 아이폰 판매량 예상글. 애플주식 저평가라고 봐도 될듯.

Posted at 2013.01.17 05:13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 사심이 가득차 있는 글입니다.
즉 이 패이지에 적혀 있는 말은 아무것도 믿지 말아주세요. 


까말 지금껏 애플 주식 좀 많이 올라왔던건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었음. 실적이 좋기는 했지만 갑자기 과하게 올라왔달까 물론 과대평가라고 까놓고 말할수는 없는 것은 이닝쇼크가 매 분기마다 쉴새없이 3년쯤 연속으로 벌어지니 기술적 분석이니, 시장분석이니 나발이니 그딴거 그냥 무시하고 그냥 올라갔음. 따라서 그전까지 애플 망한다 어쩐다 하는 인디언 기운제를 10년 연속으로 하던 분석가들은 그냥 인정해버리고 애플은 우주를 정복할 것이다. 시가총액 1000조!!! 따위의 말을 외치던게 대략 2012년 1, 2 분기 정도의 상황이었음. 그리고 그 후 1, 2 분기 동안 즉 팀쿡 정권동안 애플은 안정적이기는 했지만 잡스시절의 폭팔력에는 쪼매 못미친다고 사람들은 생각했음. 그러면서 증권가의 분석은 약간식 어긋나기 시작했고 지금에 와서는 애플 주가가 11개월내 최저가를 찍기도 했음.

이 이유는 이것저것 여러가지 들 필요 없음. 그냥 아이폰의 판매가 부진하다 하는게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겠음. 그것도 최신작 아이폰5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아이폰5 주문 생산량을 감축했다. 하는 뉴스가 들려오고, 특히나 애플과 적대적 관계에 있는 언론 대표적으로 WSJ 같은 언론은 좋아라 퍼나르고 있는 실정임. 그리고 당연하게도 국내 언론에서도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퍼나르고 있음. 호의일색으로 점철되던 해외언론이 비판적으로 돌아섰다는 것에 대해서 화무십일홍을 절실히 느끼지만 많은 이들 착각하는 것은 이것이 아이폰에 대한 언론의 주된 태도였다는 것임.

3년 내내 지속된 실적쇼크. 이는 다른말로 하면 언론이니, 월가니 하는 양반들은 애플을 삐딱한 눈으로 쳐다봤다는 거임. 즉 지금의 언론반응은 새삼스러운 반응 이라기 보다는 뭐 원래의 반응으로 돌아간거라 할 수 있음. 오히려 팀쿡 정권 하에서의 한 반년 정도의 언론의 공세없음이 이상한 것이없음. 나름대로 고인애도를 한 것인지. 아니면 계속 틀리는게 좆나게 쪽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삼. 그런데 4분기의 아이폰 판매량이 진짜로 낮을까 하는것에 있어서는 상당히 삐딱한 시선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일이샘. 우선 미국 내의 아이폰 판매량을 살펴보겠삼. 미국 시장에서의 정보는 대충 나온걸로 알고 있음

미국에서의 양대 통신사 하면 말할 필요도 없이 at&t와 버라이즌임. 그중 at&t는 아이폰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버라이즌은 안드로이드 폰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뭐 우선 at&t가 밝힌 자사 스마트폰 개통 정보를 밝혔는데 다음과 같음.

940만대 중에서 720만대가 아이폰이다.
[출처] 


즉 at&t에서 팔린 스마트폰의 70% 이상이 아이폰임. 720만 이라는 수치는 지금까지 AT&T 에서 넘긴 아이폰 물량 역사상 최고임. 물론 이건 애플 위주로 돌아가는 at&t 니까 그런것이고, 버라이즌 에서는 좀 덜 팔린 것으로 사료됨. 버라이즌 에서 밝힌 정보는 다음과 같음.

980만대 팔았고 자새한 정보는 아직인데 아이폰 점유율 작년 4분기 보단 늘어났다.
[출처] 


 참고로 작년 분기 버라이즌의 아이폰 점유율은 54.5% 저 점유율을 지금 아이폰에 대입해 보면 530만대. 최소값이 그렇다는 이야기임. 참고로 저 수치 역시 최고인 것으로 알고있음. 여기에 스프린트의 판매량이 아이폰 4S 수준만 유지해 준다면 미국에서 팔린 아이폰의 판매량은 대략 다음과 같음.

1500만.


물론 미국은 애플의 앞마당이니 만큼 저러한 숫자가 나온 것도 미국만의 일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음. 실제로 아이폰은 미국에서 좀 유달리 많이 팔리기는 함. 다음은 2012년 11월 25일 에 완료된 조사로 12주 동안 한 조사임. 3분기가 조금 껴있긴 하지만, 대략 4분기 실적으로 치부해도 괜찮을 거임.





미국에서는 확 올랐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선 약간, 브라질에선 찔끔 떨어졌고
유럽에서는 찔끔 올랐음
하지만 판매량 자체가 떨어진 곳은 없을 터인데 이유야 뭐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의 점유율을 뻇어먹으면서 성장했기 보다는 신규 고객을 잡아먹는 식으로 성장했기 떄문임. 물론 애플에게서 뻇어먹은 숫자가 없지는 않겠지만, 비율로 치면 오히려 애플이 안드로이드에게서 뺏어먹은 숫자가 훨씬 많았음. 





한편 유럽시장에서는 프랑스에서 소폭 오르고, 독일에서 매우 소폭 올랐으며, 스패인에서 소폭 떨어지고, 이태리에서 매우 소폭 떨어졌음. 이태리와 스패인 이 두나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그냥 알아서 판단해주길 바람. 저 통계에 안나온 나라 중에서 좀 굵직굵직한 나라로는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국가 등이 있는데 그런 나라는 뭐 무시하도록함. 그리고 저기서 GB가 무엇을 뜻하는지 햇갈렸는데 검색해 보니 영국이라 함.

일본은 그냥 쿨하게 증감이 없다고 생각하겠음. 더이상 통계 찾아 해매기도 귀찮고 게네야 올해건 작년이건 많이 샀을 거 같으니까. 한국도 그렇게 처리하도록 하겠음. 뭐 한국이야 작년이건 올해건 아이폰 안살태니까. 아무튼 위 통계가 맞다면 아이폰의 점유율은 세계적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올라갔다면 올라갔음. 다만 미국에서 좀 많이 올랐기 떄문에 대충 점유율 기준에선 제자리걸음으로 보는게 나을 듯 함.

중국의 경우에는 그냥 중국이면 중국이지 중국도시라는 이름으로 통계를 내서 사람을 좀 했갈리게 하는데 이 역시 그냥 중국은 작년 수준으로 라고 생각해 버리겠음. 뭐 요는 미국 외 국가에서 점유율을 대략 작년 점유율로 판단하겠다는 거임. 이유는 딴거 없고 그편이 계산이 간단하니까. 대략 2011년 4분기 미국 아이폰 판매량이 1000만대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음. 또한 작년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3700만 대임. 여기에서 1000만대를 뺀 2700만대에 45%를 곱하면 3900만대.여기에다가 1500만을 더하면 5400만 대임.


5400만±500만 대 정도로 예상하는 바임.



아님말구[각주:1]




 

PS- 

중국에서 애플 좆나 죽쓴다는데 아마 매출 기준으로 4분기 1위 할겁니다.
참고로 3분기 중국 애플 매출은 약 700만 달러로 750만 달러 했다는 S사와 50만 달러 차이였습니다.
순이익 기준으로 추산한다면 3분기에도 S사 넘는다에 만원 걸 수 있습니다.
[참고]http://duduchina.co.kr/?p=59790 

PS2-

잡시 복귀 후에도 애플 주가는 올라가던 도중 한번쯤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때마다 애플 망한다는 소리가 들려왔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때는 한국에서 애플이란 회사는 듣보였거든요. 하지만 그때라고 인디언 기우제가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PS3-

이글은 전문성 따위는 발톱에 난 종기만큼도 없는 글입니다. 고로 반박은 안받습니다만, 반박 올려주면 "챗 뭐야 딱히 할일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뭐 그래도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모르지. 딱히 반박을 즐기는게 아니야" 라는 생각에 반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PS4-

사실 애플이 망할 가능성만 놓고 본다면 아이폰이 밀려서 망하기 보다는 저가형 아이폰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출시하여 대 치킨게임을 벌어일으키고, 그리하여 스마트폰 시장의 기형적인 수익률이 정상화 되면서 지금의 특권적 위치에서 내려오면서 망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아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1. 여담이지만 코요미는 결국 하네카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결정내렸다. 사랑을 넘어선 무언가라나 뭐라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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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것은....욕X...ㅋㅋ
    아무튼...전 지금 아이패드 미니를 살까 엄청 고민이 되네요 ㅎ;
  2. 역시나 오늘도 엔하위키처럼 깔끔하고 재미있는 설명이네요. 잘 봤습니다. 저는 뭐 애플 주가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재가치인데 그런 면에서 애플은 그렇게 변한 게 없죠. 오히려 스톡옵션을 가진 애플 임직원들이 주가에 좀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3. 망하진 않지만 지금이 팽창기고 조정기를 거친 후
    패권 세력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죠.
    애플이 라이트유저를 얼마나 잡아두느냐가 관건이구요.
    • 2013.01.17 15:09 신고 [Edit/Del]
      뭐 사실상 그렇게 되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족 업계에 패권세력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세력따위는 없습니다. 애플, 구글, 마소가 물고 물리는 관계에. 삼성, 인텔 등이 셋중 하나와 동맹과 배신을 반복하는 관계가 정립되겠죠. 별 변수가 없다면 말입니다.
  4. 저도 한 5000만대 예상하고 있고, 이걸 작년 동기 대비로 따져보면 사상 최대치 기록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ㅅ -;; 미니도 800만대정도 팔았다고 하니 뭐..... 신규유입은 어느정도 커버할 수준이면 되고 지금 수준을 얼마나 유지 할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컬리가 저가 아이폰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더군요- 답이 나왔습니다 !!
    • 2013.01.17 15:08 신고 [Edit/Del]
      그 아저씨는 그냥 팹시나 마시지 말입니다. 뭐 저도 애음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크와 가격이 같아지거나 코크가 가격이 더 싸진다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음료지만 말이죠. 사실 저가형 아이폰 출시는 오히려 전통적 경영인이며 짐싸고 말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왜저러시는지...
  5.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겨울철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
  6. 저는 저 편한걸로 고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7. 테크크런치에선가도 월 스트릿 저널이 작전 세력이는 뉘앙스의 글이 나오기도 했죠 ㅡ,.ㅡ;;
    진실은 양키 동네에서 잘 알 거 같고.. 한국 언론이야 늘 그렇듯 좀 그렇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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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미니 진짜 안나올까? 잉여할정도로 다각적으로 생각해보자.아이폰미니 진짜 안나올까? 잉여할정도로 다각적으로 생각해보자.

Posted at 2013.01.14 06:17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대략 이런 상황일 겁니다. 아이폰 미니. 까놓고 말해서 치킨게임 입니다. 애플이 저가시장에 눈독을 드린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삼성이나 다른 기업들은 아 저새끼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나오는군하. 하고 생각할태고 아마 실제로도 그럴 겁니다. 결국 가격경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우선 전쟁을 할 경우 이긴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겨버려서 삼성이건 중국이건 죄다 박멸시킬수도 있지만, 오히려 매킨토시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때와는 사정이 물론 다르긴 하지만, 꼭 그렇게 되나는게 아니라 가능성 문재입니다.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 스마트폰 기업들의 수익은 전부 떨어질 것입니다. 이 전부에는 애플의 경쟁사 뿐만이 아니라 애플까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살을 깎아가며 벌이는 전쟁입니다. 꿀 빠는 마진율이라는 애플의 마진율도, 창사 이래 최대의 호황이라는 삼성의 이익도 절반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질 것입니다. 설령 애플이 그 출혈 경쟁에서 어찌저찌 승리했다고 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는 남아 있습니다.


만일 애플이 스마트폰 파이의 60% 가량을 먹는다 하더라도 그때의 파이의 크기는 지금 애플이 먹고있는 파이의 크기. 즉 시장의 20% 하지만 수익의 60% 이상보다도 작을 것입니다. 지금 스마트폰 기격 무지하게 거품 덩어리 입니다. 하지만 출혈경쟁을 하다보면 그러한 거품은 자연스럽게 거칠 것입니다. 무지막지하게 꿀 빨던 시장이었던 스마트폰 시장이 더이상 꿀빠는 시장이 아니게 되어버리는 것이죠. 즉 아이폰 미니를 통한 치킨게임은 다음 두가지 문재점을 가지고 옵니다.

1. 전쟁에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2. 설령 전쟁에서 이겨도 시장은 폐허가 될것이다. 차라리 지금이 나을거다.


만일 애플이 스마트폰 파이의 60% 가량을 먹는다 하더라도 그때의 파이의 크기는 지금 애플이 먹고있는 파이의 크기. 즉 시장의 20% 하지만 수익의 60% 이상보다도 작을 것입니다. 지금 스마트폰 기격 무지하게 거품 덩어리 입니다. 하지만 출혈경쟁을 하다보면 그러한 거품은 자연스럽게 거칠 것입니다. 무지막지하게 꿀 빨던 시장이었던 스마트폰 시장이 더이상 꿀빠는 시장이 아니게 되어버리는 것이죠. 즉 아이폰 미니를 통한 치킨게임은 다음 두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CEO라면 전쟁으로 파괴된 전부를 가지는 또라이 짓보다는, 협상으로 온전한 절반을 가지는 범생이 짓을 택할 겁니다. 뭐 스티브잡스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폰 박멸을 위해 애플이란 그룹 전체를 우랴돌격 시켜서 다이다이 뜨겠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나 잡스는 비범한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 말이 잡스의 진심이라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지금 애플을 이끓고 있는 선장은 잡스가 아닌 팀쿡입니다. 그리고 잡스도 아닌 팀쿡이 선장의 유지에 따라 적 배와 전면전을 실시하겠다. 뭐 전쟁에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지만, 이겨도 이득이 있을거란 보장은 더더욱 없다. 식의 전쟁이라면 주주들이 쿡을 내버려 두지 않을 겁니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팀 쿡은 아이폰미니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한 바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아이폰 미니 혹은 그와 유사한 기기를 만들 가능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1. 장기적으로 볼 때 안드로이드에게 경쟁성이 없다고 판단을 내릴경우.


안드빠들이 말하는데로 스마트폰 전쟁이 PC전쟁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하고 쿡이나 다른 애플의 임원진들이 판단할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가만 있으면 현재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온전한 절반을 빼앗기기 때문에 그냥 전쟁을 하는게 합리적인 판단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의 하는 말이나, 행동, 그 외 기타등등을 들어보면 애플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로 요 1번은 패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 중국 한정으로 치킨게임 ㄱㄱㅅ

 
애플은 두가지의 이유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아이폰의 가격이 중국인의 월급 수준이라는 것 입니다. 당연하게도 사기 망설여 집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7억명의 가입자가 있는 중국의 1위 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의 협상 문재입니다. 애플과 계약을 맺고있는 2, 3위 사업체인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의 가입자를 합해봐야 1억5천만명이 안됩니다. 즉 7억 이라는 차이나모바일과 재휴를 맺지 않으면 애플이 중국 시장을 평정하기는 요원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장에서 갑질을 하던 애플 이지만, 차이나모바일은 한국의 SKT, 그리고 일본의 도모코가 그러했듯이 자기들이 을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차이나모바일은 여러가지를 요구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애플이 언짢은 것은 아이튠즈 및 앱스토어의 수익 배분입니다. 애플로써는 분통이 터지는 상황이지만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차이나모바일. 이럴 바에는 차라리 중국 아이튠즈를 차이나모바일에게 위탁경영 해버리고, 그 대신 지금의 아이폰이 아닌 염가판 아이폰으로, 하지만 그 염가판 아이폰에 뭔 로고를 그려 박던지, 뭔 어플을 내려박던지는 니들이 알아서 하새요. 식으로 자유를 줘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그 염가판 아이폰은 중국 밖에서는 팔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 한정으로 치킨게임이 일어날 것입니다만, 치킨게임을 한다고 해서 지금 애플의 고객인 중국인들이 가격이 좀 싼 폰을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애플 아니면 안 사는 골수 혹은, 아이폰도 사고, 갤럭시도 사고, 요새 루미아가 나왔내. 이것도 사야지~ 하는 승리자들 일 태니까요. 뭐 이러한 시나리오는 재가 볼때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지만, 딱히 증거는 없는 시나리오. 즉 소설입니다. 애플이 은행을 새운데! BMW를 인수한데! 하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고로 요 2번 역시 패기하겠습니다.


3. 나오긴 나오는데 니가 생각하는 그게 아니다.


아이폰미니. 아이폰나노. 혹은 그와 유사한 상표명을 달기는 하지만 그것이 크기를 줄인 아이폰이 아닌 아이팟나노와 비슷한 형식의 쬐끄마한 아이폰일 경우입니다. 아이폰미니. 아이폰나노. 혹은 그와 유사한 상표명을 달기는 하지만 그것이 크기를 줄인 아이폰이 아닌 아이팟나노와 비슷한 형식의 쬐끄마한 아이폰일 경우입니다. 저 아이팟미니는 들고다니기에 너무나도 자그마하기 때문에 아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아래와 같은 모양. 즉 시계처럼 들고다니는 형식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아이팟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애플의 주력에서 매우 멀어진 지금, 아이팟나노를 통해 애플이 일종의 마루타작업을 하고 있다. 하는 것은 그럭저럭 가능성 있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저 아이팟나노 6세대의 경우에는 기능이 매우매우 재한되어 있고, 결국 애플은 7세대에서는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아이팟나노를 출시했습니다. 즉 애플의 마루타 실험은 실패로 잠정지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시계를 찬 상태에서 시계줄 부분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게 출시한다면, 전화 자체로는 상당히 유용한 물건이 도리 듯 하며, 아이폰을 위시한 스마트폰이 가진 문제점. 떨어질시 작살 이라는 문제도 시계이니 해결됩니다. 애플이 취미로 하던 애플TV. 그리고 애플의 모 경쟁사가 취미로 한뒤 1000대도 못팔아놓고 "생각보다 많이 팔렸네요." 라고 한 카메라 닮은 스마트폰 보다는 괜찮게 팔릴 겁니다.



4. 이미 애플은 저가 아이폰을 출시하고 있다.


8gb 아이폰 말입니다. 8gb 아이폰. 
아이폰4 8gb가 있었으니, 아이폰 4s 8gb 역시 출시하겠죠 뭐.
물론 일반적인 저가 스마트폰 보다는 좀 비싼게 사실 입니다만, 애플이 8gb 한정으로 마진을 덜 남겨먹는 정책을 취한다면 그럭저럭 저가폰 으로써의 경쟁력은 있을 것입니다. 뭐 그 경우에는 아이폰 4s 8gb를 사다가 64gb로 개조해 버리는, 하드웨어판 탈옥 사태가 일어날 것 같기도 하지만, 소프트웨어 탈옥보다도 훨씬 더 번거로운 일이므로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문재는 애플이 8gb 아이폰을 출시해서 팔아먹을 경우, 그리고 그것이 꽤나 통할 경우에는, 삼성과 아이들은 애플이 원하건 원하지 앟건 치킨게임을 시작해 버릴수도 있습니다. 싸우는 입장에서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상황이 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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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비
    최근의 애플의 행보를 보자면 점유율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는 점유율 하락이 시장의 축소로 이어진다는 진단하에 움직이는 행동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패드 미니가 출시가 됐는데 저가 아이폰의 판매 역시 가능성이 있다봅니다.

    단 별도의 디자인을 쓰는것보다는 3GS 재탕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보네요
  2. 눈독을 드린다 -> 들인다. 문재-> 문제. 거칠 것 -> 걷힐 것. 만일 애플이...가지고 옵니다. 문단 반복. 승리자들 일 태니 -> 일 테니. 패기 -> 폐기. 몇가지 눈에 밟혀서 적어봅니다.
  3. 정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 ^^
    알차게 한 주를 보내세요~
  4. 아이폰 미니에 대한 릿찡식 접근인가요 하하하- 저보다 잘풀어주셨습니다 ㅜ.ㅜ 무엇보다 팀쿡이 아니라 오히려 잡스였을 경우 치킨게임을 시도했을 가능성은 크게 공감되는군요- 그리고 시계 또한 제가 나노 6세대 나올 때부터 주구장창 주장하던 바였던지라 쉬크하게 '흥! 굿!'을 외쳐봅니다-
  5. 팀쿡은 열핵병기대전을 주창하진 않겠죠
    저도 아이폰 미니 루머에 대해 들었을 때 나노에 핸드폰기능 붙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ㅋㅋ
    가장 무난하고 지금도 하고 있는 방식은 전모델 저용량으로 싸게 팔기이고, 그 노선을 앞으로 쭉 유지할 거 같군요
  6. 그런데 웃기는 게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고민해서
    설마 이런 병신짓을 하겠어?라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그런 짓을 하고 있죠.

    다만 애플이 지금 굉장한 점유율을 보이는데
    이게 삼성식의 시스템이 아닌 애플시스템에서는
    원래 들어가야할 양보다 더 많은 자원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과다팽창이죠.
    아예 쿡이 시스템을 쟁기질 해서 더 팽창이 가능하게 만들던가
    (그래서 전부 전멸시켜버리는...)
    아니면 조정기 들어가야할텐데 뭔가 선택은 해야하겠죠.
    다만 그게 뒤통수 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확언은 아직 시기상조죠.
    • 2013.01.15 18:03 신고 [Edit/Del]
      뭐랄까 악튜러스 맹크스의 명대사가 있죠. 내가 전부 가지지 못하면 전부 부숴 버리겠다고.. 물론 정상적인 사고는 아닙니다만요.
  7. 저가 폰 출시나 치킨 게임은 결국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경쟁을 통해서 더 좋은 제품 더 저렴한 가격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고... 다른 경쟁이 새롭게 생기기 때문에 치킨 게임의 승자도 결국 독점 공급자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8. 재미있는 예상이네요. 실제로 애플의 최대고민은 중국시장이니까요. 거기 들어가기 위해서 과연 팀쿡이 '옳다고 믿는 길'을 포기할 지는 좀 지켜봐야겠죠. 어떤 결정이든 괴로운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계형 아이폰은 제대로만 만들면 또다른 장르 개척일 텐데 아직은 애플 안에서도 완성도가 모자라는 모양이네요^^
  9.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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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의 시대. 소프트웨어를 아웃소싱하자! 그래야 우리 임원답지! ... 에라이.아웃소싱의 시대. 소프트웨어를 아웃소싱하자! 그래야 우리 임원답지! ... 에라이.

Posted at 2013.01.12 07:2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이 패이지에 쓰인말은 죄다 엉터리 입니다.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소송방지 바람. 


아웃소싱이란 개념 자체는 옛날 옛적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웃소싱이란 녀석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엘빈토플러가 자신의 저서인 <<부의미래>> 에서 아웃소싱 우왕 ㅋ 굳 ㅋ. 이라는 투의 말을 했을 무렵일 겁니다.[각주:1] 엘빈토플러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의 세계적 석학입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제3의물결에서 정보화 사회로의 도례를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정보와시대의 초입기인 지금 우리는 그의 대단함에 감탄을 합니다. 그런 대단한 석학이기에 인터넷 등지에서 안한 말을 했다고 조작당하며 정치선전에 쓰이기도 하고[각주:2], 토플러가 무슨 말을 했다치면 높으신 분들은 그대로 따라해! 라는 산업시대적 사고방식을 펼침으로써 밑엣놈들을 괴롭게 만듭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웃소싱 이란 말은 높으신 분들의 입맛에 맞았던 모양입니다.

자신은 잘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약한 것은 외부자원을 활용한다. 라는 개념. 사실 이러한 개념은 이미 옛날부터 한국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에는 아웃소싱 이란 단어 대신에 하청이란 단어를 썻습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아웃소싱은 장기적 관계고, 하청은 단기적 관계이니 달라염~ 뿌뿌뿡 이라고 말하는데, 뭐 사실 장기적 관계이건 단기적 관계이건 간에 둘 다 하청이라고 불렀습니다. 애초에 아웃소싱이라는 말이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쓰이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됬으니까요. 아무튼간에 높으신 분들은 엘빈토플러의 아웃소싱 우왕 ㅋ 굳 ㅋ 이라는 말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셨을 공산이 큽니다.


소프트웨어 같은 건 전부 하 to the 청. 아니 아웃소싱! 이게 대세여!


물론 그분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서 직접 본거는 아니니 장담은 못합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한국은 대 하청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유식한 말(영어(...))로 하면 The Great Age Of Outsourcing(뭔 개소리여) 정도가 되겠군요. 그리고 많은 기업에서 주로 하청하는 대상은 다름아닌 소프트웨어 입니다. 뭐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게 한국이 IT강국 이라고는 하지만, 그 IT 강국이란게 IT인프라를 잘 사용해서 전산화를 통한 산업적, 개인적 용익을 잘 창출했단 거지, IT 그 자체를 잘 만들었다는 소리는 아니니 말입니다. 당장에 한국 출신의 세계에서 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이래봐야 안철수연구소, 넥슨 뭐 이정도 이니까요.[각주:3] 그도 그럴것이 온갖 프로그래밍 언어가 영어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비영어권 국가인 한국 으로써는 일류의 프로그래머의 숫자가 그 인프라에 비해서 많이 나오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그 근본적인 문제에 비하면 1류의 프로그래머가 적게나온다는건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합니다. A급은 양산을 못해서 A급이라 쳐도 B+급 정도는 양산이 가능합니다. A급과 비교할시 결과물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회사 위주로 돌아가는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A급이나 B+급이나 그 효율성적인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한국을 지배하고있는 거대자본집단의 상당수는 그것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라그나로크2의 총책임자인 전진수 이사의 인터뷰 중 일부 발췌입니다. 그라비티 하면 만은 이들에게 추억을 준 게임회사로 기억되지만 현실은 거대자본이 목줄을 진 소프트웨어 기업일 뿐입니다. 모 소설가[각주:4]와 동명이인인 그라비티의 회장이 리듬게임 계발자에게 재떨이를 던지며 200억을 벌어오라! 라고 외친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입니다. 뭐 그 회장은 시기적절한 시기에 그라비티를 팔아 치움으로써 그럭저럭 돈을 만졌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사정이 좋아질건 없습니다. 인수한 회사의 간부진들은 더더욱 소프트웨어에 문외한들이고, 결국에는 자바와 C언어 문법도 구분할줄 모르는[각주:5] 전진수 이사가 "내가 아니면 누가 맡을 건이가?" 같은 매우 암울해보이는 기백으로 총 책임자에 올랐고, 그 결과는 바로 지금의 라그나로크 2 입니다.

 뭐 그래도 그라비티를 인수할 정도면 소프트웨어라는 산업에 대해선 어느정도 관심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 전진수이사 역시 부적절한 발언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개까이는 신세이긴 했지만, 저 사람 나름대로는 억울할만한 것이 애초에 누가 총책임자가 되던 마찬가지 였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할려는 사람이 없으니까 한것일 뿐이니까요. 그러다보니 야근을 계속해서 계발자가 신물을 토했느니 하는 말을 미담이라도 되는양 당당히 말했으며, 게임을 빠르게 잘 만들기 위해 중국에 외주를 주고(...), 내부 인력구조를 완전히 바꿧다.[각주:6] 라는 말을경영혁신이라도 되는양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하물며 다른 회사들. IT와 관련도 없고, IT하고 친해지기도 싫은 회사들은 오죽 했겠습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IT니 소프트웨어 니 하는 머리 깨지는 일들을 외부에 아웃소싱 해버리는 건 일견 타당해 보입니다. 뭐 IT와 관련이 아주 없는 회사들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IT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회사들의 경우에는 일이 좀 피곤해 집니다. IT 제품 전체가 소프트웨어를 중시하는 시대가 올 것 같기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처신하냐 하는 문재입니다. 높으신 분들이 이 문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유명 셀러리맨 만화 시마 시리즈의 주인공인 시마 고사쿠 사장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대충 압니다. 



"세계에는 공장 없이 세계 각지의 외부 공장에서 부품만을 조립해서 파는 회사가 있다."


라는 질문에 시마 고사쿠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기업은 한계가 있다. 원천기술을 가진 우리에 비하면 깝 ㄴㄴ"



저 세계 각지에서 부품을 가져와서 조립하는 기업은 아마도 애플일 것입니다. 그리고 구시대의 전형적 회사원인 시마 고사쿠는 애플에 대해 한마디로 혹평했습니다. 원천기술이 없다. 즉 시마 고사쿠 같은 유형의 사람들은 애플이나 구글 등의 기업이 가진 기술. 소프트웨어기술에 대해서 2류 혹은 3류의 기술로 혹평해 버립니다. 2류 혹은 3류의 기술이니 만큼 자신들이 직접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부업체에게 맞겨버리고, 자신들은 고상하고 1류의 작업인 굴뚝식 생산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만 하면 애플과 같은 고상하지 못한 작업인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고, 생산은 각지에서 부품을 가져와 조립하는 기업은 당해내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시마 코사쿠는 현실의 인물이 아닙니다. 만화속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시마 시리즈는 일본의 많은 경영인들이 즐겨보는 만화라며 광고합니다. 그렇게 시마사원으로부터 시작한 시마는 과장, 사장, 부장을 거쳐 사장으로 까지 승진했었고, 그때는 한국 신문사에서도 인기 경영만화 주인공 시마가 사장으로 승진했다며 기사를 써줬습니다. 워낙에 인기만화이다 보니 경영진이 참고라도 하는건지 아니면 작가의 수준이 딱 일본 높으신 분들의 수준이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작가가 피나소닉 위기타계랍시고 내놓은 방책인 산요의 합병은, 시마 고사쿠가 작중에서 다니는 기업인 피나소닉의 실제 경영진이 내놓은 해법입니다.





경영철학이 아니라 일본인의 사고방식을 본다. 라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볼만할지도 모르겠다. 다시 말해서 경영철학 따위는 없는 만화.



하지만 딱 시마 고사쿠 클래스였던 현실의 피나소닉은 망해버렸습니다. 뭐 물론 만화와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이건 시마와 적대적인 녀석들이 벌인 병시행각 때문이다! 로 몰고갈수도 있지만, 만화에서 산요와 피나소닉의 합병이라는, 적대적 포지션의 무능한 간부 캐릭터가 할법한 병신짓을 한 것이 다름아닌 주인공 시마이기 때문에 그러한 전개 역시 무리입니다. 산요와 피나소닉의 합병은 2012년 약 10조원의 적자를 보았고, 피나소닉의 주가는 31년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시마사장은 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물론 시마사장의 회사인 피나소닉은 임원에 대해서는 굉장히 관대한 회사. 고참선수에 한해서 믿음의 야구를 추구하는 김인식 감독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시마는 그럭저럭 사장자리에서 버틸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만화에서는 사퇴했습니다.


작중에서 시마가 신성장이라며 극찬한 사업은 대부분 시원하게 말아먹힙니다. 그리고 임원진이 시마클래스였던 일본의 기업 대다수는 망해버렸으며, 일본과 비슷하게 안일주의를 택하던 노키아 역시 몰락해 버립니다. 물론 노키아의 경우에는 도덕적인 면에선 일본 기업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깨끗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딱 시마 클래스였던 또다른 나라의 IT기업인 LG전자 역시 망하지는 않지만 점점 유명무실해집니다. 신문 등에서는 LG부활을 외치지만 글쌔올시다. 주가는 올라갈 생각을 하지 않으며 전망 역시 어둡습니다. 시마식 경영방식을 썻던 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대기업으로 남아 있는 회사는 딱 한곳 뿐입니다. 물론 그것은 시마의 경영방식이 훌룡해서가 아닙니다. 시마사장의 의견에 따르면 그 회사는 국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받으니 강한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



 
물론 이건 시마 코사쿠의 징징에 불과하다.
그러면 LG가 이꼴인건 어떻게 설명할껀데.
애초에 저 전폭적 지원 자체가 2ch 논리라.
아 삼성이 아니라 섬상이니 관계가 없군하. 
<<개뿔이. 



뭐 아직 시마사장이 최종보스로 보던 그 회사가 주가 150만원을 찍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만큼 시마사장 식의 경영방식. 소프트웨어 그까이꺼 외부에 아웃소싱 해버리고, 고상한 부품생산에 집중하는 방식의 몰락을 점치기에는 이를지도 모릅니다. 삼성은 이재 소프트웨어에 집중하지 않냐 라는 반론이 들어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국내의 대기업 양반들 중에서는 가장 소프트웨어에 신경쓰고는 있으시지만 그래봐야 그분들의 강점은 하드웨어. 바다OS는 삼성전자 자체에서 생산하는게 아니라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 SDS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건 삼성 SDS건 그거 생산할 인력은 부족하니 2010년 티맥스소프트의 OS 부분을 인수했습니다. 뭐 사실 티맥스 윈도우 따위 만든 사람들 가지고 제대로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기 보다는, 구글과의 협상카드를 하나 쥐려는 시도로 판단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최근에는 바다OS를 포기하고, 인텔과 함께 타이젠을 계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합니다. 하지만 바다건 타이젠이건 간에 티맥스 윈도우 계발한 사람들로 만드는 OS라..... 흠............흠...............흠................... 협상용 입니다.




티맥스 소프트의 최초 국산 OS 티맥스 윈도우. 자매품으론 붉은별이 있다.
왠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송하면 망할것 같지만 그건 그냥 기분탓이다.
기분탓이 아닌 것 같으면 빨갱이, 홍어, 사탄 기타등등으로써 국정원에서 잡아간다 카더라.

뭐 사실 티맥스 윈도우 개발자 자체는 그래도 실력있는 프로그래머 이기는 할겁니다.
한국 레벨에서는 말이죠. 근데 이거가지고 애플, 마소와 경쟁을 해먹겠단건 또 다른 이야기. 


하지만 뭐 삼성이 갑자기 소프트웨어를 집중한다. 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입니다. 우선 소프트웨어를 만들 사람이 삼성에는 없습니다. 그건 외부에서 공급하면 되지만, 회사에 대해서 크게 열정도 없는 사람들 가져다가 쓸 바에는 차라리 그냥 아웃소싱 하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뭐 이것 역시 그나마 삼성이나 되니까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삼성의 사태에 대해서 모 교수님의 경우에는 이대로가다간 삼성이 망한다며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충 소프트웨어 없이 하드웨어만 집중한다는 쓴소리 였습니다. 그 교수님은 추후 높으신 분으로의 도전을 하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어떤 권력욕에 찌든 집사에게 폐베. 그리고 집사는 당연한 수순으로 너무나도 무난하게 아줌마한테 폐배. 그리고 교수님은 그 아줌마를 피해서 미국으로 튀셨습니다. 그리하여 당분간은 이러한 시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 소프트웨어 만세 적으로 편파적으로 쓴 글입니다만, 삼성전자가 승리하여 소프트웨어 그딴건 삼류의 기술이란게 밝혀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밝힙니다.



...
...
...

쓰고나니 좆나 병신같이 무서운 글이 됬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 쓰인 말 전부 엉터리에요!
부디 이 병신새끼를 잡아가지 말아주세요!


  1. 물론 그 이전에도 경영일선에선 충분히 쓰인 말이겠지만, 웹툰 같은데서 알기쉽게 아웃소싱에 대해 설명하고 그정도로 일상적으로 쓰이지는 않았단 말입니다. [본문으로]
  2. ㅂㅈㅎ알아서 읽어~ 난 잡혀가기 싫어. 아니 이 패이지에 쓰인 말은 엉터리잖아. 용기를 내서 말하는 거야.다카키 마사오! C8~~~~~~ [본문으로]
  3. N모사의 경우에는 치지 않습니다. G모게임의 경우 세계에서 성공하기는 했는데, 코딩도, 스토리텔링도, 그래픽도 N사에서 만든것이 아니죠. 하청... 아니 아웃소싱 준거지.(소프트웨어기업의 유일한 국제히트작이 아웃소싱이라~)그 외에 R모게임은 대놓고 표절작이고, R모 게임 MK2는 의미없는 자기복제, I모 게임은 와우 모에화, B모 게임은 망할수 밖에 없었던 게임. 등등. 결코 세계에서 통하지는 않습니다. [본문으로]
  4. ㄱㅈㄹ. 다크에이지와, 소드엠페러, 하프블러드의 작가. 한때는 양판이지만 스토리가 없지는 않은 그럭저럭 재미난 작품을 집필했지만, 요새는 그런거 없고 그냥 양판을 집필해서 과거에 싸아놓은 명성을 발판삼아 소설을 판다. [본문으로]
  5. 그전에 자바와 C언어가 프로그래밍 언어인줄 알지부터가 의심스럽긴 하다만. [본문으로]
  6. 어떻게 바꿧을지 레알 궁금하다. 높으신 분들의 병신짓에 대한 당당한 일화중 하나가 될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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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릿찡님...대단해요!
  2. ciel
    소프트웨어가 이류기술이라니, 그런 착각을 하고있는 인간이 아직도 있군요.

    한국이 ITㅋㅋ강국ㅋㅋ
    도데체 몇년동안 이 웃기지도 않은 헛소리로 자위하는건짘ㅋㅋ
    • 2013.01.12 13:28 신고 [Edit/Del]
      그런생각 하고 있는 인간은 현직에는 없겠죠 아마... 다만 은근히

      공장>>> 넘사벽 >>>> 소프트웨어. 정도의 생각은 하는 사람이 꽤 있지 않을까 하는데... 그게 2류기술이라는 생각일지도. 현실의 높으신분들은 시마사장 보다는 유능할 겁니다... 아마도. 아니 최소한 시마는 피나소닉 조져놓고 사태는 했잖아.... 실제 피나소닉 CEO는 아직까지 해쳐먹고 있잖아... 나도 모르겠당.
  3. 19세에겐 어려운 이야기... 모르니까 넘어가자.... 앙~
  4. 5세에겐 어려운 이야기... 모르니까 넘어가자.... 앙~

    엉터리 글을 공감하고 있는 저도 엉터리인가요...;;
  5. 에네르기
    잘 읽고 갑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사람으로써 릿찡님 글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IT 비즈니스를 지배하고 있는 관행이란 이름의 숱한 불공정 계약과 그에 따른 가혹한 업무의 반복이 기존의 깊이 있는 개발자분들을 떠나게 했고 더 자랄 수 있는 개발자들도 다른 길을 모색하는 현 상황이죠.

    릿찡님이 말씀하신 교수님께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훗날을 기약해야하는데 앞으로 갈 길이 막막합니다.
    • 2013.01.13 19:45 신고 [Edit/Del]
      뭐랄까... 저는 시니컬한 녀석이여서 그 교수님한테 별로 기대도 안했던 것 같아요 .... 왠지 이리될 것 같았다나.... 훗날을 기약하도록 하죠.
  6. 시마의 대사를 보고나니 썩소가 절로지어지는군요.
    삼성이 국내에서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 외국인의, 그것도 경쟁자의 눈에서 볼 경우 저런 이미지랍니까;;
    솔직히 좀 웃겼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전문가가 제 글을 읽을 경우 얼마나 웃길지도 퍼뜩 생각이 듭니다. ;;;오 소름이;;;
    • 2013.01.14 02:27 신고 [Edit/Del]
      결정적인 차이가 있지 삼성은 유능하고 시마는 무능함. 근데 각각이 자부하는 강점 이란 측먼이라던지 등에선 피차 다를바도 없음. 즉 쪼랩전사와 만랩전사의 차이랄까나
  7. 에혀...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근데 왜 한숨이 나오는지는 ㅠ.ㅠ
    • 2013.01.14 19:19 신고 [Edit/Del]
      모자른 글 싸질러서 죄송합니다.... 진짜 이번글은 사심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을 스스로도 하고 있어요. 아마 저정도로 심각하진 않을꺼에요... 아마도.
  8. "작가의 수준이 딱 일본 높으신 분들의 수준"이란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시마 과장 1권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는 일본 높으신 분들에게 적극 영합하며 맛이 간듯...

    한국의 무지막지한 갑질, KKKSK(까라면 까, 개스키야) 정신이 사라지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대하청시대는 영원한 제국이 될 듯;;;
  9. 몽상가
    소프트웨어만 아웃소싱하는것이 아닙니다. 디자인도 아웃소싱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갤럭시s3도 해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거로 알고잇습니다... 현대차도 디자이너 영입한다고 하지요 회사에 문제는 늘 부장이 아닌 아래 직원들에게 잇어서 그런지 아웃소싱을 많이 하는군요
    이러다가 우리나라 대기업이 90년대처럼 해외에서 부품 기술 사와서 조립해서 필게 되지않을까 라는 걱정이 듭니다. 이미 그러고 잇다는 말이 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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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한국에서의 점유율을 확 늘리는 방법.애플이 한국에서의 점유율을 확 늘리는 방법.

Posted at 2013.01.08 06:25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삼성은 특별합니다. 아니 유일합니다. 최소한 한국에서는 말이죠. 삼성공화국은 단순한 관용구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현실입니다.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350조가 조금 안됩니다. 그리고 코스피 전체의 시가총액은 1000조가 좀 넘습니다. 즉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의 30%에 달합니다. 삼성의 라이벌이라는 현대? 시가총액 이라는 절대적인 규모 기준에서 삼성의 절반도 안됩니다. 또하나의 라이벌 LG? 현대의 절반도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으로써의 삼성과 LG를 라이벌로 볼 바에, 차라리 야구에서 삼성과 LG를 라이벌로 보는게 현실에 가깝습니다. 그정도로 두 기업은 격차가 큽니다. 실상이 이러합니다. 삼성이라는 이름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이미 일종의 종교입니다. 그러다보니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한다! 고로 갤럭시를 쓰자! 같은 소리를 하고 다니는 자들까지도 나옵니다. 그리고 매우 안습하게도 이말은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나라 전체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엄청난 경제적 충격은 뻔합니다.[각주:1] 

남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구조를 가진 국가에서는 보통 애플이 강세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디지털기기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절약좀 하는 국가에서 강세이고요. 하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워낙에 강하다보니, 한국에서는 애플이 맥을 못춥니다. 한국시장은 애플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디지털기기에 목숨을 걸고, 해외명품에 목숨을 걸고, 허세에 목숨을 거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한국시장에서 갤럭시 시리즈는 아이폰과 동등한, 혹은 아이폰 이상의 명품으로써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싸게 팔아먹고, 비싸게 남겨먹는다. 식의 애플의 정책으로는 한국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을 차지하기 힘듭니다.

물론 점유율을 확 늘리는 법이라고 해서, 아이폰미니를 출시해라! 같은(무릎팍도사에나 나올법한) 뻔한 해결책을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각주:2] 애플은 이미 한국 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무기를 통해서 삼성에 버금가는 점유율을 차지한다! 식의 말은 하지 않겠지만, 안통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시간과 자금이 필요하겠지만요. 여튼간에 애플이 가진 극강의 무기를 소개합니다. 그 무기의 이름은 시리.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애플의 음성인식 시스템 입니다. 일본어로는 엉덩이라는 뜻이기도 하고요.






한국에서는 그리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못한 서비스 입니다. 애플의 경쟁사이자, 라이벌임을 표방하는 삼성에서는 시리MK2인 S보이스를 출시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S보이스를 영구봉인 했습니다. 처음 등장 했을때는 대중의관심(이라쓰고 기자의 관심이라 읽는다. 뭐 기자가 관심을 가지면 대중도 관심을 가지니까) 을 팍팍봤던 시리였지만, 지금은 그 관심에서도 꽤나 멀어져 있습니다. 영미권에서는 제법 유용하게 써먹는 모양이지만, 그쪽에서도 스포라이트를 한몸에 받는 최신애의 아이돌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건 애플의 특기입니다. 그 스티브잡스가 터치스크린 이라는, 은행에서나 쓰이던 기술을 통해서 아이폰 이라는 혁신적인 물건을 만들었듯이 말이죠.

영어판의 시리는 어지간한 미국인의 발음은 알아듣습니다. 하지만 다시말하면 어지간하지 못한 미국인의 발음은 못 알아 듣습니다. 스티븐 호킹 처럼 기계음을 내는 사람 이라던지, 혀가 꼬인 사람이던지, 택사스 사투리가 심한 사람이라던지, 재미교포1세 라던지 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한국인 발음의 경우에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는 일반적으로 약점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약점일까요? 이를 거꾸로 생각하면 만일 시리가 당신의 발음을 알아듣는다면 미국인 역시 당신의 발음을 알아들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에서는 엄청난 어드벤테이지 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은 병적입니다. 아이의 '영어발음이 좋아지기 위해서 혀를 수술했다' 와 같은 해외에서는 해외토픽에나 올라올 법한 사건이 공공연히 일어납니다. 더욱이 돈을 쓰고 칼을 대서 수술을 했지만, 딱히 영어발음이 좋아지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혀 모양이 그렇게도 영어발음에 영향을 끼친다면 재미교포2세의 영어발음은 우리와 크게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영어발음은 우리 보다는,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습니다. 즉 그런 비과학적인 수술에도 한국 엄마들은 열광하며, 한국 아빠들은 기대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돈도 적게들고, 혀에 칼도 안대는 방법으로 영어발음이 좋아질수 있다면, 더욱이 혀에 칼대기 따위보다 훨씬 가능성 있는 방법이라면 투자하는 이들은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시리는 그 방법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영어발음 뿐만이 아닙니다. 회화, 문법, 숙어. 대부분의 외국어 공부가 시리를 사용해서 가능합니다.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가면서 외국어를 배운다. 이것은 애플의 정책에도 너무나도 적합합니다. 우리는 마찬가지로 공부할 것입니다. 다만 그 방법이 바뀔 뿐이죠. 애플에 의해서. 만일 애플이 영문판 시리를 한국에서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놓고, 이를 사용한 영어회화를 공부한다! 같은 캐치프라이스를 들고 나온다면, 한국에서는 분명 통할 것입니다. 단 그를 위해서 애플은 한국에서 한 100곳 정도의 애플 스토어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그곳에서 월10만원 내고, 시리와 함께 영어공부! 같은 강의를 해야 할 태니 말이지요. 고로 애플 스토어좀 주세요..... 굽신.굽신.






더욱이 이는 삼성이나 다른 회사들. 애플의 기준으로는 싸잡아서 카피캣이라 칭하는 그들이 따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만 통하는 것도 아닙니다. 중국, 일본 기타 비영어권 국가들의 영어공부 열기 역시 한국처럼 병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거쌥니다. 영어교육 이라는 시장 하나를 새롭게 차지할 수 있다면 이는 굉장히 애플다운 일이며, 이를 위해서 한국에 애플 스토어 100곳을 건립하는 일은 너무나도 타당한 투자입니다.


-한줄요약- 애플스토어좀 주세요!

 
  1. 이 사실을 가지고 삼성을 찬양해야 할지, 아니면 이지경에 이르도록 경제를 대기업 위주로 성장시킨 것에 따져야 할지는 너님 판단에 맞낀다.. [본문으로]
  2. 뭐 가끔식 이라고 말하기엔 꽤나 자주 그런 글을 쓰기는 합니다. 일명 때우기용 포스팅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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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국은 영어공부....하하하....저는 일본어로 쓰고 있지요...ㅋㅋㅋㅋ
  2. 생각의 전환이네요. 판매량 확 늘겠는데요? ^^
  3. 영어라... S보이스 한국어 인식능력 그래도 타회사보다 꽤 괜찮은 편입니다. 시리, 네이버, 다음 음성검색도 괜찮은 편이지만 시리는 매번 음식점 찾으라면 일식집만 찾는게 좀.. 차라리 시리는 영어로 쓰는게 편해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쓰셔서 S보이스 방어글 써봅니다ㅋㅋㅋ
  4. 그딴 거 없다.. 의외로 저는 아날로그적 소녀여요. 캬캬캬..
  5. 사실 저도 영어로 쓰고 있습니다. 못하는 영어를 힘들게 힘들게지만 한국어보단 인식률이 좋다보니 -ㅅ -;;; 결론은 스토어 좀.... 우리집 앞에 좀.... 걸어서 10분 안으로 좀....
  6. 니자드
    좋은 아이디어네요^^ 인공지능 영어학습기 아이폰, 한국 현실에 이 가격이면 정말 날개돋힌듯 팔리겠죠^^
  7. 개인교수 시리 양이랑 ㅎㅇㅎㅇ...
    어째 디지털 히키코모리같은 걸요?! +_+
  8. 전 영어는 아니지만 독어,일어를 조금 배운다는...
    근데... 딱히 애플꺼 쓸생각은 별로...
  9. 비밀댓글입니다
  10. AI로 된 영어 채팅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발음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시리는 두발자국 더 나아간 셈이니...
  11. 이히리히디히
    전 이미 스마트폰을 시계, 카톡, 카메라, mp3 만을 사용하기 위한 전자기기정도로 인식하고 있으니 앱스토어따윈 꺼졍
  12. ㄷㄷ 뭔가 통할법한데
  13. 아리송
    어디서 많이 본 글.
    어디더라.
    거기다 일본쪽에서는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더 좋은 기기로 취급받습니다. 하긴 거긴 아직 피쳐폰이 대세인 갈라파고스니깐 상관없을라나요?
    절대 제가 갤3써서 까는 건 아니에요.
    아 왜 눈물이ㅠ
  14. googoogoo
    괜챃은 방법이네요. 한국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해도 은근히 도움 되...ㄹ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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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에는 브랜드가 없다.중국 스마트폰에는 브랜드가 없다.

Posted at 2012.12.26 06:29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순이익으로 치면 미국은 물론이오, 유럽에에게도 뭔가 꿀리는 감이 있는 중국 시장이지만, 단순 판매갯수로만 따지면 미국이건 유럽이건 쌈싸먹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글로벌 기업들 입장에서는 새롭게 움찔움찔 거리는 중국 이란 이름의 거대한 황룡의 동태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싫다면 도태되던지요. 한편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다른 나라들의 시장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애플의 압마당 모드도 아니며, 유럽, 인도, 한국 처럼 안드로이드 위주라 쓰고 삼성위주라 읽는 그런 상황도 아닙니다. 분명 현 점유율 1위는 삼성입니다. 하지만 레노버, 쿨패드, 화웨이, ZTE 등의 중국 현지 업체들의 점유율은 분기마다 꾸준히 늘고 있으며 그들중 하나가 1위 자리를 먹는건 시간문재일 지경입니다. 어쩌면 2012년 4분기에 현 중국시장 점유율 2위인 레노버가 1위에 오를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레노버의 브랜드 가치가 점점 크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구글 트랜드에 해당 브랜드의 검색추위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예상과는 딴판 이었습니다. 레노버의 스마트폰이 점점 팔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노버의 브랜드가치는 그닥 좋아지고 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다른 중국의 유명 스마트폰 회사, 그리고 중국에선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애플까지 입력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상당히 재밌고 놀라운 결과가 나옵니다. 레노버, 화웨이, ZTE 요 3개의 회사의 검색빈도를 합해도 삼성에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검색빈도는 그 3개 회사에 삼성을 합한 것보다도 훨씬 대단합니다.



 


혹시 중국어로 검색하지 않아서 그랬나? 하는 생각에 회사 이름을 전부 한자로 바꾸어 트랜드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극단적인 차이는 더이상 보이지 않지만, 순위 자체의 변화는 없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만) 잘나가는 레노버의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판매량 증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빨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화웨이의 중국 내 브랜드 상승이 눈에 띕니다.






 뭐 결론은 중국에서 레노버 스마트폰이나 다른 중국 스마트폰이 잘나간다고는 하지만, 이는 브랜드를 보고 사는게 아니라 가격표를 보고 사는 것으로 다수의 소비자들은 애플이나 삼성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어한다. 라는 것입니다. 즉 현 시점에서 고급브랜드를 출시해여 아이폰 대항마! 같은 짓을 하는 일은 크게 재미보기 힘듭니다. 그나마 화웨이의 경우 꾸준히 검색빈도를 높여가면서 자체 브랜드를 쌓는 모습이지만 어찌 될지는 지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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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하지만 중국에서 구글 검색의 위치는 한국의 구글 검색 위치보다 낮을 텐데요...

    구글 트렌드를 바탕으로 결론 내리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2. 후진국 제품이 겪는 공통 딜레마가 브랜드 없는 양적 성장이죠. 한국도 고민하다가 삼성과 현대, 엘지 등이 브랜드를 가지게 되면서 해결했지요. 중국의 경우는 과연 어떤 브랜드가 그 최초의 중국 디스카운트를 딛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까요?^^
    • 2012.12.27 12:05 신고 [Edit/Del]
      굳이 저중에 따지자면 화웨이가 아닐지요. 일단 국영기업이라 자금이 빵빵하고, 조금씩이지만 세계브랜드로 발돋움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3. ㅇㅇ2
    중국에서는 구글보다 바이두가 많이 쓰이는 추세던데... 구글 트렌드가 믿을 만한 자료가 될 수 있을지
  4. 브렌드가 없는 건 맞는데 저쪽 친구들 마인드도 좀 괴랄해서
    중국만으로도 먹고 살만 하겠지만 앞 나은 모르겠습니다.
  5. blue
    검색어 뒤에 手机를 붙여 보면 조금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Xiaomi(小米)를 추가 해 보면 좀 더 재밌어 질 듯 합니다.

    그리고 Baidu에도 Google Trend와 비슷한 서비스가 있죠.
    http://index.baidu.com/
  6. 주머니 사정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니 어쩔 수 없죠
    사실 아직도 낮은 중국의 월급으로 어떻게 다들 핸드폰, 때로는 스마트폰들고 다니나 싶은 의문이 들 때가 많았죠;
  7. 중국이라는 국가의 정보 검색 등을 기반으로 특정 사이트가 제공하는 정보니 만큼
    정확도나 신뢰도가 약간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중국은 한국의 인터넷 차단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정보통제국가기도 하니.

    그렇다고 하지만 싼것이 강한 무기 가운데 하나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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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애플주가. 이는 안드로이드의 공로?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애플주가. 이는 안드로이드의 공로?

Posted at 2012.09.22 06:3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스티브 잡스가 천국으로 시장을 넓히러 여행을 떠난 지금에서야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잡스는 살아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카피에 불과하며, 나는 안드로이드를 부수기 위해서 열핵전쟁도 불사하겠다.



실제로 일개 기업의 CEO가 핵전쟁을 하는 것은 지금으로써는 불가능하지만, 애플과 구글이 지금의 추세로 성장하며 규모를 키우고, 국가의 약화와 기업의 강화가 점점 가속화 된다면 애플 스스로의 힘으로 핵을 만들거나 자금난에 시달리는 신성 부카니스탄 왕국의 자칭 셋별장군 이신 삼대 뚱땡이 국왕에게 돈푼이나 쥐어주고 핵을 살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미래 따질것도 없이 지금도 돈준다고 하면 자칭 셋별장군은 좋다구나 하고 핵을 팔아먹을 것 같군요.
뭐 어찌 되었건 간에 잡스는 안드로이드를 싫어했습니다. 그와 반면에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우리는 잡스를 존경한다면서 대인배 적인 풍모를 보이지만, 사실 그런 대인배 적인 풍모는 소싯적의 빌게이츠도 보였던 모습이니 잡스로서는 혹시라도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커져서 아이폰을 시장에서 퇴출시키면 어쩌나? 하는 공포감이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뭐 앞날은 알 수 없으니 만큼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불확실한 앞날은 일단 접어두고, 구글과 안드로이드는 이태까지 애플에게 득이 됬으면 득이 됬지. 실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도록 하죠.


 




요 그래프는 2012년 1분기 까지 세계의 핸드폰 시장 전체(스마트폰 + 피쳐폰) 수익비중 그래프 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현존하는 핸드포 제조 회사중 제대로된 수익을 내는 곳은 단 두곳 뿐입니다. 애플 그리고 삼성입니다.
2012년 1분기 기준으로 애플이 7의 수익을 올리고있다 치면, 삼성은 약 3의 수익을 올립니다. 그리고 HTC가 0.1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고, 나머지는 핸드폰 시장에서 적자나 보고 잇습니다. 핸드폰 시장 전체를 100이라 친다면 애플이 70 안드로이드가 30입니다. 피쳐폰 그리고 저가형 스마트폰은 거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에 대한 기대수요가 극에 달했으며, 하드웨어 업체중에서는 사실상의 유일한 경쟁사라 할 수 있는 삼성이 주력기종을 출시한 2분기에는 애플의 비중이 좀 줄어들겠지만, 줄어들어도 수익률은 핸드폰 시장의 60% 이상일 것이며, 그나마도 3분기가 되어 아이폰5 실적이 나오면 다시금 회복, 4분기가 되어 아이폰5 실적이 다이렉트로 반영되면 저 수치를 초월할지도 모릅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안드로이드가 차지하고 있는 3할의 이익은 안드로이드가 넓혀놓은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규모에 비하면 적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어마어마한 급성장은 안드로이드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소비자들에게 여론조사를 해보면 애플 제품 사용자들의 애플 제구매율은 약 80%, 안드로이드 제품 구매자들의 제품 제구매율은 약 60% 입니다. 2011년 부터 쭉 그래왔습니다. 이 말을 해석해 보면



안드로이드는 피쳐폰 소비자들로부터 시장을 개척하고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 소비자들로부터 시장을 개척한다.


뭐 요런 뜻입니다. 2011년 이후로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기준 OS 점유율은 큰 변화가 없으니까 말이지요.



PS- 다만 애플 예외 유일하게 브랜드가치가 있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팔아서 돈을 버는 기업인 삼성의 경우에는 애플의 수익 일부를 뺏어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예외 애플의 수익을 빼가는 핸드폰 기업은 사실상 없으며, 다시 말하지만 삼성전자가 빼가는 수익은 스마트폰시장이 넓어짐으로 해서 애플이 얻은 수익보다 적습니다. 또한 만일 안드로이드 폰이 없었더라면 삼성이나 다른 하드웨어 업체는 윈도우폰이나 다른 운영체제를 선택했을 것이고, 그 운영체제는 지금의 안드로이드의 위치 까지는 아니지만 시장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하고 옴니아4 라던지 (< 그만둬!) 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그럭저럭팔아먹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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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지만, iOS를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OS 업데이트할 때마다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서 나름 기대하는 중입니다.
  2. 애플도 좀 적당히 하면 오래 갈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저러다 나중에 칼 날이 돌아오는 경우를 종종 보지요.
    그런데 생해보니 피처폰 사용자가 그리 신경쓸 문제는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 빌어먹을 것들아 스마트폰만 만들지 말라구!!!!
    • 2012.09.23 12:43 신고 [Edit/Del]
      어차피 현대사회에서 기업의 수명은, 특히 전자기기 계열 기업의 수명은 20~30년 남짓이니 돈이나 벌어서 맺집이나 늘리자는 심산인듯.
  3. 잡스가 정확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저런 말을 했다면 은근히 초조했었다는 느낌이 들긴드네요...
    유리할수록 그냥 느긋해지기 마련이니
    마치 옛날의 일본과 지금의 일본이 한국에 대하는 태도처럼...
  4. 저렇게보니까 애플 폰의 점유율이 상당하네요; 국내쪽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많이 본 것 같지만.. 제 주위에만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은건지..

    +그나저나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릿찡님 쓰시는 글이 재밌으셔서 티스토리 링크해갑니다 ㅠㅠ !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2.09.23 19:16 신고 [Edit/Del]
      점유율 자체는 안드로이드가 더 높아요. 위의 저건 수익점유율 이에요. 하이엔드급 제품 즉 명품을 많이 팔아서 그렇지요. 아이폰이 무슨 명품이냐? 라는 딴지에 대해서는 아이폰도 갤럭시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이엔드급 명품이에요. 이 두 모델이 가져오는 수익이 맛폰 시장의 95% 정도 될거에요.
  5. 신선한 접근인데요. ㅎㅎ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iOS 시장을 개척한다.
    하긴.. 안드로이더 입장에서는 iOS 말고는 대안이 없기도 하네요. ㅎㅎ
    저 같은 온리 아이폰 유저가 안드로이드로 갈 생각은 없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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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애플빠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애플빠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Posted at 2012.09.21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산타클로스를 언제부터 믿었냐는 질문에 대해서 “그런거는 처음부터 안믿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저 같은 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만 산타클로스를 믿건 믿지않건 간에 어린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정말로 소중한 행사입니다. 그 이유는 수도 서울을 예수님께 봉현한 나라답게 한쿸의 유딩들은 전부 독실한 기독교 신자여서는 결코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를 수많은 아이들이 손가락을 쪽쪽 빨며 기다리는 이유. 그것은 바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로봇하나 혹은 인형하나 받았다고 해서 유딩의 삶의 질이 급격하게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조그마한 선물에 세상을 다 얻은듯이, 원피스라도 찾아 해적왕이라도 된 듯이 좋아하니 그것은 바로 어린시절에만 느낄수 있는 어린이 다운 행복인 겁니다. 어른이 되어 머리통이 커지면 100만원이 체 안되는 물건가지고는 기분이 크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일은 세상에 찌들대로 찌들어 행복이란 이름의 자그마하지만 소중한 보물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동심의 행복을 찾아주는 행사가 되겠습니다. 제아무리 멋진 행사라고 행사가 끝나는 그 순간 남는 것은 아쉬움 뿐입니다.


마이클잭슨 콘서트이건, 디즈니랜드 관광이건 간에 재미있으면 재미있을수록 끝난뒤의 아쉬움만 클 뿐입니다.


하지만 애플의 행사는 다릅니다.


행사가 재미있으면 재미있을수록, 신형 아이폰이 멋지면 멋질수록, 신형 맥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행사가 끝난 뒤에 더욱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열광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자신과 같이 애플에 열광하는 이들가 담소를 나눕니다. 그리고 줄을 섭니다. 물론 줄을 서주는 이들 가운데서는 웃돈을 받아서 자리를 팔려고 서는 이들도 있긴 할겁니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웃돈을 주고서라도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수요자가 있으니 열심히 줄을서서 자리를 파는 이들도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이폰5를 조금이라도 빨리 만져보기 위해서 이틀전부터 줄섰다.
아주 침냥까지 준비해 오셨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는 아무래도 상관없는듯



한줄로 간추린다면 애플빠들에게 있어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어렸을때는 믿지도 않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믿는 산타클로스 아저씨의 선물공세." 랄까요? 물론 애플은 사악한 자본주의의 원리를 따르는 이익창출 집단이기에 아이폰5는 돈 내고 사야 하지만, 아이폰5를 얻음으로 해서 소비자가 얻는 만족도가 아이폰5 액면가의 10배가 넘는다면, 설령 돈을 내고 아이폰5를 사더라도 이는 너무나도 큰 선물일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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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주랑
    ...저에겐 아이폰은 쓸줄모르는 기계에 불과하죠. 좋다는 기사가 아무리 많아도 와닿지 않는 단순한 글자의 집합.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네요.

    손에 잡히지 않는 화면속의 여자친구 처럼(....그건 좀 아니다)
    • 2012.09.21 14:08 신고 [Edit/Del]
      ㅇㅇ 화면속의 여자친구는 손에 잡히지 않지만, 손에 잡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저녀석 입좀 막아!!!!!!!!!!!!!!!!!!!!!!


      ..... 이해 못하셨다면 다행이구요.
      ..... 이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미주랑
      2012.09.21 18:53 신고 [Edit/Del]
      ...제가 아직 어리고(?) 순수해서(?????) 이해 못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 2012.09.23 12:38 신고 [Edit/Del]
      하함... ㅁㅅㅌㅂㅇㅅ 혹은 ㅈㅇㅎㅇ 혹은 ㄸㄸㅇ ..
      ...
      ...
      ...

      더이상은 몰라요 ...
  2. 그러고보니 스티브 잡스 아저씨는 산타클로스였군요!
    발표 전 철저한 비밀유지는 신비함과 기대감, 설레임을 높여주었었죠.
    두근두근하는 가운데 잡스 등장, 신제품 발표! 열광하는 어른이들~ ㅋㅋㅋ

    그렇지만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게 된 이후로 크리스마스가 의미가 없어졌던 것처럼, 스티브 잡스가 사라진 지금은 키노트 발표회가 그저그런 제품발표회가 되었을 뿐이네요... ^^;;;
    • 2012.09.21 14:12 신고 [Edit/Del]
      뭐 그렇죠. 사실상 문화현상으로의 애플은 점점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뭐 기업으로서의 애플은 그와는 별개로 잘나가고 있지만, 애플빠들이 열광하던 것은 결국 잡스였으며, 강자에 맞서는 약자 라는 이미지였는데... 과거 기승을 부리던 윈도우 까들이 전멸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타도해야할 대상이 MS에서 다른 곳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약자 코스프레는 이재 무리무리
  3. 각 만족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니까요.
    솔직히 저도 엄청 손에 넣고 싶습니다. 아하하하.
  4. 싫어하는 사람에겐 참 저 사람들 좋아하는구나 정도의 의미죠.
    요즘은 다나와 보고 발품파는 것도 귀찮아 합니다;;;; 그런데 저리 밤을 샐 리가..
  5. 아는 형님이 호주가셨습니다....(...)
  6. oh+
    이렇게 다 같이 삶에 찌드는거군요.

    가만보면 의학 발달로 인한 수명연장의 꿈이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렇게 살아가느니 죽는게 낫다는 사람도 있잖아요?

    말씀처럼 고작 '어른이 됬다.' 즉 스무 해 정도 살았다. 라는 정도로 100만원도 안된다고 선물에 질려버리는게 인간인데,

    300~400년이 우습게 살아가게 된다면, 우리가 세상에 얼마나 질려버릴지 저는 상상이 안갑니다.

    뭐 꼭 한 몸에서 수백 년 버티라는 법은 없으니 조건만 된다면 영원히 살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은 정말 어린애들이 부럽습니다.
    • 2012.09.23 12:31 신고 [Edit/Del]
      뭐랄까 한 500년 정도 사는 시대가 온다면 100살자리 어린애들의 허튼 행동을 보고 끌끌 차며, 100살짜리 젊은이들은 500살 짜리 어르신내들의 보수적인 행동에 반기를 드는 그런 사태가 벌어질지도 몰라요. 결국 그런건 상대적인 거니까
    • oh+
      2012.09.23 15:08 신고 [Edit/Del]
      뭐랄까; 전 경쟁이나 편가르기에서 기쁨을 느끼는 성격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논리는 있으니까요. 인정할 가치가 있으면 인정해줘야죠.

      전 그냥 '모든걸 다 떠나서,아무리 소박해도 기뻐할 수 있다' 라는게 부러움.

      논리와 사고력은 우리에게 강대한 힘을 주었으나, 바로 그렇기에 우리는 그런 식으로는, 그렇게까지 행복해 할 수 없으니까.
    • 2012.09.23 18:14 신고 [Edit/Del]
      뭐 행복이란게 굉장히 추상적인 가치입니다만은, 저같은 경우에는 과거의 평온한 무언가에 안주하며 그것을 되찿으려 노력하기 보다는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던전에 쳐들어가고 싶군요~.
  7. 결혼준비로 어제는 이사를 하느라 못들렸습니다.
    오늘 날씨 좋네요.
    불타는 금요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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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에 대한 국가별 관심도에 대해서아이폰5에 대한 국가별 관심도에 대해서

Posted at 2012.09.19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뭐 아이폰이 망한다는 이야기 혹은 아이폰에 혁신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이폰3gs 시절부터 있어왔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폰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스마트폰이고,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그리고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이폰5 역시 혁신적이지 않다. 망할거다. 라는 일부의 평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첫날 200만대 예판이라는 신기록을 새웠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5가 첫 주말동안 같은기간 아이폰4s가 팔린 수량의 1.5배~2배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의 인기는 구글검색의 검색량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 아이폰5는 전세계 부동의 검색어 1위인 SEX를 단기간 이지만 앞썻으며, 아이폰4s출시 당시의 아이폰4s에 비해 2배이상 검색되었습니다. 물론 이 자료만으로 아이폰5가 아이폰4s의 2배이상 팔릴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조금 무식해보이는 행위 입니다만 아이폰5의 향후 판매량에 굉장히 희망적인 소식인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최근 1년동안의 검색통계 <아이폰5 vs 아이폰4s>




최근 3개월 동안의 검색통계 <아이폰5 vs sex>




거기에 몇가지를 추가


입발린 소리는 이쯤에서 관두기로 하고 이제 국가별로 아이폰5에 대한 관심도나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선 알아볼 국가는 역시나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입니다. 비록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순 수로는 중국의 인구발에 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국은 판매수익에 있어서는 중국과는 비교가 불허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아이폰종주국 답게 아직까지도 미국의 아이폰5 검색량은 SEX의 검색량에 크게 뒤쳐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단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미권 국가들이라면 모두 해당사항이 있는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영어를 쓰는 국가에서 아이폰의 강세는 두드러집니다.






한편 유럽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이폰5의 검색량은 오히려 영미권에 비해서 높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럽의 아이폰에 대한 인기도가 영미권에 비해 높다고 단정할수는 없는것이 영미권에서는 SEX가 자국어인 반면에 유럽권에서는 어쩃든 관에 외례어란 점이죠. 이런거 생각 안하고 아하! 유럽에서 아이폰을 높게 평가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피봅니다. (...) 글을 쓰다가 뭔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껏 쓴 글 4줄 지우는 걸로 끝나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아이폰5에 대한 관심이 높은건 분명합니다.


한편 일본의 경우에는 영미권은 아니지만 아이폰 점유율은 영미권 못지 않다는 점에 말미암아서 아이폰5가 섹스를 아직까지 능가...






할리가 없습니다. 내 일본입니다. 일본이에요. 성진국 일본이란 말입니다!!!






중국이야 뭐 아직까지는 이러합니다. 혹시나 소득수준이 높은 곳은 다를까 해서 상하이만 살펴봤는데 결과는 (...)






이로써 중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밝히는 민족이란게 판갈음 났습니다. 고로 미래 포르노 강대국은 아마도 중국이 될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중국에서 아이폰5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인기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갤럭시s3와 아이폰을 비교해본 비율치는 세계 평균에 근접합니다. 그냥 중국인들이 SEX를 좋아하는 겁니다.~~~~~~~~~



아이폰5는 고로 무지 잘나가겠지만 사실 나는 아이폰5 디자인이 역대 아이폰 중에서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능.
물론 현존하는 최신 폰 중에서는 가장 예쁘고, 스팩적인 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최적화 적인 면에서는 그냥 먹여주는 폰이기는 하지만, 그전의 아이폰과 비교한다면 글쎼올시다....  일단 태두리가 은색인게 차밍 포인트 였는데 그 포인트가 작살나 버렸고, 밑의 베젤부분도 기능적으로는 향상 되었겠지만, 안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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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하하 ㅋㅋㅋ 재미있는 통계로군요 ㅎ
  2. 윈디
    이글의 주제는 아이폰의 미래가 아니라 미래의 성진국은 중국이 될것이라는 예지 글이군요..ㅋㅋ
    아...우리나라의 통계가 빠져 있네요..내가 직접 볼까나....(귀찮아서리....)
    • 2012.09.19 14:50 신고 [Edit/Del]
      랄까나 한국에서 영어로 iphone 5를 치는 사람은 아마도 외국인 일거란생각에 뺏습니다. 뭐 일단 다른나라하고 비슷비슷해요.
  3. 니자드
    혁신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번 아이폰5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애플같은 회사가 그만한 기간과 그만한 돈과 그만한 인재를 가지고 그만한 기대를 받고 있는데 나온 것이 이 정도? 라고요. 못만든 것도 아니고, 혁신이라고 봐줄 수 있는 부분도 있으며 여전히 더 잘 팔릴 겁니다만... 그럼에도 마치 축구 브라질 국대 맡은 감독이 나 월드컵 본선 올랐다고 어썸하지 않냐고 말하는 거 보는 느낌입니다^^
    • 2012.09.19 14:51 신고 [Edit/Del]
      그렇기 떄문에 정상의 자리가 힘든거겠죠. 뭐 IT 회사의 정상에게만 현신을 요구한다는 생각이 있기는 하지만, 현존하는 기업중 최고소준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주제 최고수준의 성장을 보이는게 IT 대기업들이니 그정도는 감수해야곘죠.
  4. 123
    ... 저 표 좀 써먹어도 될 까요?
  5. 헉! 듕궉만 정상인이라니....! 여보시오! 의사양반, 듕궉만 정상이라니!!!
    마지막 방문 포스트인데 1% 잠이 깨는군요.
    밤새 엔하위키의 애니항목 뒤지느라 수면부족이므니다...
  6. oh+
    오오미..

    성진국부터 지려부렸소..
  7. 아침저녘으로 쌀쌀하네요..
    주위에 감기걸린사람도 많아지고..
    건강조심하세요.
  8. 상하이;;....
    아이폰이 관심없는지라... 영... 상관없다만...
    sex가 검색어 1위라니;; 참 저도 이런건 몰랐네요...
    늘 상 검색하는게 루리웹 게임이나 만화원서사이트다 보니...

    여담이지만... 독일에 나치의 후예라는건 좀...
    거기 사람들도 그런소리 싫어하고 자기가 싼 똥들 다 치운 사람들인데
    • 2012.09.19 19:48 신고 [Edit/Del]
      그냥 세계인을 비하해보는 컨샙으로 가기로 해서 저렇게 됬습니다. 만약에 한국 넣었으면 반만년 짱개멀티 라고 넣었을거애요. 근데 만들고보니 넣으면 큰일날거 같다는 공포감 땜시........
    • 2012.09.19 22:13 신고 [Edit/Del]
      아...그렇군요
      근데 캐나다는 욕이 아니네요...
      뒤가 구린게 없는건가...
    • 2012.09.20 13:25 신고 [Edit/Del]
      아니 나한테는 로리동인지 규재하는 국가는 나치독일 보다도 더한 불량국가라능! 내가 로리콤은 아니지만서도 ... <<야!
  9. 다양하게 분석하셨군요. 재미있네요.
    저는 저 통계 수치보다도 각 나라별 특징을 재미있게 풀어낸 부분이 인상 적이네요. ㅎㅎ
  10. 차기 성진국 선출이 눈앞이로군요... 이 놈들 미사일 치고 박을 생각하지말고 성진국 패권싸움이나 하길...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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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애플은 뭔 생각으로 길이가 긴 아이폰을 출시했을까?도대체 애플은 뭔 생각으로 길이가 긴 아이폰을 출시했을까?

Posted at 2012.09.15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아이폰5가 출시됐다. 누군가는 길이만 늘어지게 길어진 기형아 같은 폰이라고 혹평을 하고 있으며, 누군가는 이것이야 말로 완벽한 아이폰 이라며 찬양을 한다. 아이폰5가 성공작이건 실패작이건 간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분간 IT 커뮤니티의 주된 키배소제, 그리고 IT덕후들의 주된 술안주 소재는 바로 저 아이폰5가 될거라는 점이다. 그 IT덕후가 애플빠이건 삼성빠이건 아니면 멸종위기 희귀종이라 보호가 시급한 노키아 빠이건 간에 입만열면 ‘아이폰5!’ 키보드만 쳤다하면 ‘아이폰5!’ 뭐 대충 이런 상황이 적어도 1주일은 지속될 것이다.
애플빠라면 해외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혹은 외계신과 접신해서 정보를 얻음으로 해서 애플에 대한 좋은 정보를 널리 알리려고 노력할 것이며 삼성빠라면 국내 신문기사를 퍼와 애플을 깔것이다. 삼성은 보수계열 신문은 물론이고, 진보계열 신문에도 어느정도 광고를 넣어주는 언론관리 플레이를 하니 만큼 삼성 vs 애플 사태같은 언론사의 논조와 상관없는 삼성관련 논란이 발생한다면 약간이나마 삼성 편을 들어준다. 그리고 소비자는 허걱스! 경향신문이나, 한겨례도 삼성편을 들다니! 라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애플을 개새끼 취급할 것이다. 보수신문은?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그냥 평상시의 논조를 유지하면 된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라도 된 기분으로 열심히 논조를 폭격하고 있는 언론들과, 공군(?!) 격인 언론의 지원을 받으면 열심히 딱총사격을 하고있는 삼성빠들의 주된 논리는 ‘아이폰5는 길이만 늘어났다.’ 이다. 물론 세부적으로 보면 바뀐게 길이만 있다. 라는 말은 결코 진실이 아니지만, 애플빠 눈으로 볼때도 아이폰5의 길이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냥 딱 보기에도 별로다. 기왕에 늘리려면 가로세로 늘릴 것이지 뭐러 언론사에게 깔거리를 셀프로 만들어주는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또한 관련업종 종사자 분들은 ‘혹시 이거 기존 앱하고 호환 안되는거 아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길이가 약간식 달라질때마다 디자이너들은 도트를 다시 찍어야 하며, 프로그래머들 역시 프로그램을 손볼 곳이 늘어난다. 만약에 진짜로 애플이 ‘크기가 달라졌으니 아이폰5는 기존 앱과는 호환이 안되요.~ 데헷.’ 같은 소리를 저지른다면 앱 관련 종사자들의 야근은 더더욱 늘어날 것이다.
물론 팀쿡이 미치지 않은이상 그런 병신같은 짓을 할 리가 없다. 약 3 : 2의 화면비에 최적화된 기존의 앱을 16 : 9 라는 새로운 아이폰에 적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화면을 가로새로로 조금씩 자르면 된다. 풀 HD TV가 풀보다는 적은 화면을 보여줄때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이다. 참고로 풀 HD TV의 화면비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16 : 9 비율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하다. 당연히 이상할 수 밖에 (...) 애초에 애플의 저런 기형적인 화면을 좋다고 만든 이유가 풀 HD 화면 때문이니 말이다.





한국에서는 그저 윈도우 최적화를 발로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할 뿐인 아이튠즈는 영미권에서는 아마존과 쌍벽을 이루는 문화컨텐츠 판매 마켓이다. 도서 분야에서 아마존이 있다면 음악 분야에서는 아이튠즈가 그리고 게임 분야에서는 스팀이 있다.
아이튠즈를 통한 음악과 영상 등의 판매는 당장 엄청난 수익을 올려주는 애플의 주력무기는 아니다. 하지만 그 아이튠즈가 있기에 영어 쓰는 국가에서 만큼은 애플의 점유율은 압도적이며, 보다 미래를 바라보면 하드웨어 파는 것이 아닌 문화컨텐츠 팔아먹는게 더욱 돈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애플로서는 닥치고 아이튠즈에 집중하는 수밖에 없다. 이번 애플 아이폰의 기형적인 풀 HD 화면비. 16 : 9 역시 풀 HD화면을 짤리지 않고 보여줌으로 인해서 아이튠즈에서의 풀 HD 영상을 보다 많이 팔아먹고 애플빠들로 하여금 ‘부왘!’을 외치게 하려는 애플의 계략이라 할 수 있겠다. 결론만 말하자면 삼성빠들이 애플의 화면비는 기형적이라며 정신승리할때, 애플빠들은 아이폰5는 세계 유일의 풀 HD 완전지원 스마트폰 이라고 정신승리하자.
다만 아이튠즈는 한국어컨텐츠는 거의 지원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 ‘부왘!’ 스러운 능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영어 정도는 필수다. 그런데 어차피 대한민국은 복돌이들의 천국 아닌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값을 내고 영화나 미드를 보기보다는 마법의 푸른구슬 푸르나를 잇는 마법의 녹색구슬 토렌트를 사용할 것이다. 어차피 받지 말라고 해도 안받을 사람 없으니 만큼, 아이폰5를 사게 된다면 16 : 9 풀 HD 화면을 열심히 다운받아서 열심히 박아넣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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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열심히 박아넣을게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아이폰으로는 동영상을 안 본다는게 안습. ㅋ
  2. 삼성vs애플도 관심없고... 저에게 폰이란 휴대용 시계 게임기정도
    문자는 김미영팀장(친구들이 전부 군대), 전화는 가끔밖에 안씀
    고로 생각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갤럭시나 사야겠네요
    그리고 저에게 가장 큰 결점은 아이폰은 바하무트가 안됌
  3. 나중에 삼성 건 전의경 방패보양이 되고 아이폰은 광선검이 되는 스타워즈 패러디 그림도 봤습니다만

    애플 디자인에서 유일하게 공감하는 게 아이패드의 4:3비율하고 들고다니면 필수인 베젤 넓이뿐이더군요.
    그건 정말 그 기계의 사용자의 사용도를 편리하게 해주는 아이디어였습니다.
    16:9나 16:10짜리는 영화만 감상할 것 아니면 태블릿 디바이스에선 불편한 사이즈라..
  4. 이스터
    전 화면비보다는 단자규격변경에서 총공깽을 느꼈습 니다... 애플이 부러웠던 이유가 엄청난 악세사리 시 장이었는데
    그걸 죄다 '갈아엎었어요~ 데헷~!' 을 시전해버린거...
    • 2012.09.17 13:06 신고 [Edit/Del]
      근데 악세서리 시장의 경우에는 애플 자체가 가지는 이름값 때문에 금세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요. 언잰가는 충전기 바꿔야 했고
  5. 크기에 익숙해진 것도 있어서 그런지 좀 사용이 불편해 보이더라고요.
    저도 동영상을 보는 편이 아닌지라 특별한 메리트로 느껴지지도 않고.
    • 2012.09.17 13:07 신고 [Edit/Del]
      ㅇㅇ 어차피 아이폰5가 국내 정식 출시되면 혹은 그 이전에 갤노트2가 국내 출시되면 갤럭시 s3 가격은 더욱 다운될 겁니다. 그걸 노리시면 나름 경제적.. 이려나?
  6. 저번태풍피해가 다 추스려지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태풍이 올라오네요.
    태풍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좋은한주 되세요.
  7. 혹시 유튜브도 16:9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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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잘 만든 작품 아이폰5 ! 잡스찡이 봤으면 집어던졌겠지만 ...평범하게 잘 만든 작품 아이폰5 ! 잡스찡이 봤으면 집어던졌겠지만 ...

Posted at 2012.09.14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지금껏 애플의 주가는 신제품 발표까지 하늘을 찌를 듯 오르다가, 신제품 발표와 동시에 거품이 푹 하고 꺼지면서 내리찍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웬 요상한 제품의 예외의 선전으로 인해 다시금 하늘을 찌를 듯 올라가 신고가 갱신을 하는 것 역시 일상이었지요. 그에 비해서 이번 아이폰5는 출시함과 동시에 주가 역시 1% 정도 갑자기 올랐습니다. 지금껏 애플의 똘기넘치던 짓에 단기적으로는 미묘한 반응을 보이던 시장이 이번만큼은 꽤나 괜찮은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의 아이폰에는 특출난 무언가가 딱히 없습니다. 사실 특출난 기능향상이 없는 것은 아이폰4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애플은 아이폰4 출시 시점 쯔음에 아이패드라는 신제품을 출시한거에 비해 이번엔 그마저도 없습니다.
신제품 비스무리라면 새롭게 출시된 이어폰인 이어팟 정도인데 솔찍히 척 보고 느낌 감상은 ‘구려’입니다.




애플의 새 아이폰 이어팟. 어차피 나님은 커널형 이어폰이나 인터넷에서 대량주문해서 쓰겠긔



똘끼가 없다는 말은 혁신도 없다는 말. 따라서 한국 인터넷에서는 애플이 망했다! 라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지만, 사실 이런말 들려오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혁신 한번 안 했다고 망했을거면 혁신이란걸 해본적이 없는 삼성같은 경우에는 지하실을 뚫고 땅속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어갔을 겁니다.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결정적으로 아이폰5 출시당일 애플의 주가는 올랐습니다. 이는 시장이 판단하기에는 아이폰5가 실망스러운 제품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일일의 주가로 일회일비 하는것도 병신짓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전문가들 말 듣는것보다는 주가 변화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더 정확할 겁니다.

스팩으로만 볼 때 아이폰5는 잘 만든 제품입니다. 우선 기존의 아이폰보다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두께 역시 훨씬 얇아졌고, 무계도 훨씬 가벼워졌는데 사실 지금도 두께와 무계는 흡족한 판이니 차라리 그 자리에 베터리를 쑤셔넣어서 16시간 연속으로 웹서핑 해도 오링 안되는 괴약한 폰을 만들어 버리는 편이 더 나을 뻔 했습니다. 그 순간 일체형 베터리를 까는 목소리는 음소거가 될 텐데 말입니다. 뭐 사실 그런 목소리는 까기 위해 까는 목소리이며 배터리가 저렇게 나오면 뭔가 다른걸 찾아서 까기는 하겠죠.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계와 두께에 신경을 쓰는것보다는 그냥 베터리 성능을 좀 향상시켜주면 햄볶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딴식으로 얇고 가벼운거에 집중한 이유는 딴거 필요없고 삼성과 중국업체들 엿이나 먹어봐라 라는 심정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이따구로 낸 이상 삼성과 중국업체는 더 얇은, 혹은 거의 차이 안나게 얇은 스마트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뭐 그런건 삼성과 중국업체 공돌이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할 일들이겠죠.






아이폰5는 잘만든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뿐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만일 애플이 아닌 삼성에서 아이폰5와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스팩에 OS만 안드로이드로 갈아타고 버튼만 내모나게 바꾼 폰을 지금 이시점에서 출시했다면 삼성빠들은 삼렐루야를 외칠것이고, 애플빠들은 스펙바보를 외칠겁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잡스라면 아마 집어 던졌겠지요. 확실히 황금비라는 면에서는 3.5인치에 비해서 쭉 늘린 지금의 아이폰5가 뭔가 어설퍼 보이는건 사실이니까 말이죠.
크기를 길게길게 늘리는 현재의 풍습도도 말이죠 까말하고 ........
만일 테블릿PC가 있다면 갤노트 같은 괴상한 물건 살 필요 없지 말입니다.
하지만 추세가 그쪽으로 가고있고, 아이폰에 대한 비판점도 그쪽으로 가고있으니 만큼 팀쿡은 약점을 최대한 줄이기로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기왕 줄일바에야 역시나 괜한짓 하지말고 16시간 동안 웹서핑해도 오링이 안되는 지구력 높은 아이폰5를 노려봄이 좋았을 것 같지만, 애플의 높으신 분들의 생각은 저와는 크게 달랐는지 반 뚝 잘라서 애플의 배터리는 lte웹서핑 기준으로 8시간 하면 오링이 된다고 합니다.
뭐 브랜드가치 좋고, 하드웨어 스팩 좋고, 소프트웨어 스팩은 원래 최강이었고 하는 폰이니 만큼 잘 팔리기는 팔릴겁니다. 하지만 아이폰5의 저런 모습을 보니 애플의 그저 평범한 기업(삼성같은) 으로 전략했다는 생각이 적잖아 드는군요.



사족으로 팀쿡이나 까봅시다.
뭐 아이폰은 그렇다 쳐요. 얼리아답터 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일반 소비자 에게는 오히려 저렇게 노말하게 나가면서 애플의 우월함인 소프트기술과 브랜드가치로 밀고 나가는 것이. 즉 이미 강해질대로 강해진 강점을 강화시키기보다는 약점을 보아하는 것이 오히려 상업적으로는 좋을지도 몰라요.
근데 레알 ..... 전 세계의 웹사이트가 예외주시하는 아이폰5 발표현장에서, 만일 광고비로 환산하면 족히 조 단위는 넘어갈듯한 그 엄청난 행사에서 진짜로 아이폰5 하고 아이팟신형만 공개하는 바보짓은 또 뭡니까... 뭐라고 신제품을 만들어서, 그 조단위의 광고비를 어떻게든 향유하는 것이 당연한거 아닙니까?
물론 애플이 직접 돈을 쓰지는 않았지만, 직접 돈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주어진 자산을 무시하고 대충 버리는 것은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아이폰5발표행사는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브랜드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팀쿡은 그 브랜드가치를 개뿔도 활용 못했어요.
자꾸 이상한거 발표하면 애플 브랜드 가치 떨어진다능. 같은 소리는 기각 하겠어요. 거기에 대한 해결책은 이미 스티브잡스가 보여준 적 있어요. 뭔가 재미나고 미래에는 주력가지는 아니여도 차력으로 삼을만한 제품을 소개한 다음에 "취미생활이라능!" 이라는 한마디 붙여주면 되요. 그렇게 되면 좀 성능이 안좋아도 크게 안까일 뿐더러 그 다음부터는 기자와 블로거들이 다 알아서 해줄거에요. 추가광고부터 소비자 조사까지 말이죠 ;;;;;;; 어마어마한 광고비를 꽁으로 버는 일이니 당연하게도 뭔가 재미난 물건 적어도 하나 정도는 발표할 줄 알았지만...
레알 아이폰5와 아이팟 신형만 발표하고 끝네다니 .........
아니면 설마 이어팟이 팀쿡이 좆나 자랑스럽게 생각한 애플의 새로운 발명품?................ ................. ..................
몰라................... 알게뭐야........................... 로봇 미소녀가 나오는 에로게나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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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고지능형 AI를 개발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AI 메이드가 갖고 싶어요 ㅋㅋㅋㅋ
    • 2012.09.14 13:55 신고 [Edit/Del]
      그건 코드쟁이한테 말해야 할 일이죠. 뭐 이론적으로는 소아온의 유이마냥 검색을 통한 인공지능이 현제로선 그나마 답이겠습니다.
  2. 윈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4s 때문에 5는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하고 싶지만...개발자 입장에서 화면비가 깨진것이 여간 신경이 쓰이네요. 뭐 sdk를 설치해봐야 알겠지만 기존 애플 제품군들은 화면비가 해상도와 상관없이 맞추어져 있었는데 이건 혼자만 툭 튀어 나왔으니....
    아..그리고 로봇미소녀 에로겜 알게되면 저도 추천...
    • 2012.09.14 13:57 신고 [Edit/Del]
      아 저거요. 아마 짧은 화면은 좀 자르는 걸로 죄다 최적화 시켜놨을 겁니다. 버전업 되어도 이전 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건 애플이 가진 최고의 메리트중 하나인데 그 메리트를 바보같이 버릴리가 없죠. 더욱이 풀 와이드 하면 지원한답시고, 기존의 화면을 버려버리면 그거 나름대로 바보짓입니다.

      물론 그것과는 별계로 아이폰 앱의 유행이 풀 와이드 쪽으로 갈수는 있는 노릇이지만요.
  3. 이번 아이폰5는 뭐 새삼 실망할 것도 없이 냉정하게 보게 되더군요. 어차피 대안이 없는 앱스토어 독점 체제인 아이폰은 여전히 트랜드만 맞추면 잘 팔리겠지만... 맥이 존 스컬리 하에서 사상 최대의 이익을 보다 5년 후에 폭싹 가라앉은 것처럼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2012.09.14 13:57 신고 [Edit/Del]
      뭐 벌어둔 것이 있기에 5년 안에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만, 뭐 그래도 지금 이대로 가서는 결국 그러저런 회사가 될 뿐이겠죠.
  4. 로봇미소녀가 나오는 물이라면 혼자 보지 왜 공유하냐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전뇌 붕괴된 말을 해보기도 하고!

    그냥 공개하면 알아서 해석본 내놓는단 말엔 절대동감요
    • 2012.09.14 13:58 신고 [Edit/Del]
      결국 내게 미소녀로봇 나오는 에로게 (투희에 누님 이면 더 좋겠음) 추천해 주는 사람은 없구나 ... ... .... ..... 쩌업.
    • 2012.09.14 14:06 신고 [Edit/Del]
      어디 맛집소개하는 인간들이 진짜 단골집 소개하는 거 봤나요? 캬캬캬
      그냥 마리미테 보면서 뇌속 동인물 작성이 최곱니다.

      시마뽕은 엣찌해~!!! 퍽!
    • 2012.09.14 15:08 신고 [Edit/Del]
      하함.. 하지만 그건 잘못됬다능. 인류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그 공유를 통해서 각각이 진보를 이루고, 그 진보를 통해 새로운 진보의 성취를 아는 이도 생길것이며, 그 역시 그 정보를 공유를 하고... 무한반복 .....


      미소녀로봇 나오는 에로게가 인류사의 진보에 도움이 되냐 라고 묻는다면 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YES 를 외치겠노라!
  5. 제가 귀가 멍멍이라 커널이 아니면 이어폰을 낄 수가 없습니다. 귀 구조가 워낙.....;; 그래서 일단 뭐 수백명의 귀를 체크해봤다니까 솔깃한데 만약에 저 이어폰이 제 귀에 맞으면 그때부턴 애플은 평번함 기업이 아닌겁니다 (응?)
  6. 일단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 정보를 종합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정말 잡스라면 어떤 것을 내놓았을지 궁금한 것도 사실이네요.
  7. 미주랑
    ...제가 확실히 아날로그 적인 사람인가보네요...있으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드는걸 보면 말이죠.

    그냥 사기 싫어...라고 딱 잘라말하면 잡스님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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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알지만 모른척 하고있는 스마트폰 가격의 비밀. 반값이 반값이 아니다.우리 모두가 알지만 모른척 하고있는 스마트폰 가격의 비밀. 반값이 반값이 아니다.

Posted at 2012.09.13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갤럭시 S3가 17만원에 팔린다는 이야기 때문에 요새 난리입니다. 물론 한국은 (상장사 주식 이익의 3할이상을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삼성 공화국이니 요 통칭 갤럭시대란은 대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금방 제압되었습니다. 규제당국이 과잉보조금에 대해 경고를 함으로 해서, 즉 정부군이 직접 나섬으로 해서 대리점들이나 온라인판매점 대부분은 할인행사를 일시에 중지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러던 저러던 간에, 뇌에 주름이란 것이 조금이라도 있는 소비자라면, 그리고 통장에 돈이 10억원 이상 현찰로 들어있지 않은 소비자라면 17만원에 팔던 갤럭시를 제값 주고 살 생각은 결코 못할 겁니다. 더군다나 출고가인 90만원에 핸드폰을 산 여러 얼리어답터들도 상당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90만원에 팔던걸 17만원에 팔면 세일률이 80% 이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실, 혹은 알지만 대충대충 넘기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노예계약 입니다. 낮은 가격으로 핸드폰을 살 경우 꼭 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노예계약을 합니다. 가령 5만원 요금제로 2년 약정을 했다고 가정하면 5만*24개월 = 120만원 입니다. 즉 17만원에 핸드폰핸 사는 것이 아니라 137만원에 핸드폰과 2년 동안의 통화 + 인터넷 이용권을 사는 것이죠. 근데 아마 갤럭시 s3는 50 요금보다는 훨씬 더 높은 요금을 요구할 겁니다.
이짓을 하지않고 공기계만 살 경우 90만원에 사야되며, 지금도 갤럭시s3 공기계는 90만원에 팔립니다.



이말인즉.....



.... 이거 다 뻥입니다. 일종의 사기입니다. 뭐 저 역시 핸드폰 55요금제 쓰고 있기는 하지만 뭐 그래도 저야 중증의 인터넷 중독자라서 매일매일 아이폰 전지가 오링될떄까지 넷을 접속하곤 하기 떄문에 그나마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인터넷 그렇게 많이 안합니다. 따라서 열불이 난 KT 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인터넷 트래픽 대부분을 차지한다면서 무재한 요금을 없앤다고 하는데 KT 씹새끼들아! 그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을 많이하는 대신에 전화를 안쓴단 말이다!



나는 친구가 적다 ㅇㅅㅇ
(<<적으면 다행이지 .. 퍽!)



따라서 만일 당신이 인터넷을 많이쓰는 오덕에 중증의 히키코모리라면 이석채나 최태원을 비웃어주면서 약정을 하는 것도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겠지만, 전화를 전화 본연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앵그리버드 or 식좀이나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공기계를 산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무는 편이 훨씬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거기서 조금더 수를 부려본다면 뭐 사실 성능이 아주 구린건 아니며 LG 에 비해선 사실 양호하지만 언플에 의해 한국에서 압도적으로 구리다! 마감이 별로야! 라는 이유로 완전히 망해버린 HTC의 센세이션 같은 것들을 15만원 정도에 구해서 만원자리 요금제 (3g기준 월 500MB 무료) 같은거 신청하면 가격 대비 성능 괜찮게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카톡친구가 100명이 넘는 그런종류의 일반인이라면 그냥 긴생각 하지말고
약정가고 고가폰 가지는게 현명할지도 (...)



ps- 만약에 화웨이나 ZTE가 갤럭시 최신기종의 70% 성능을 가진 제품을 공기계 기준으로 10만원 정도에 뽑아낼 수 있다면 무섭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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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폰은 블로그에 필수적으로 쓰고 있어서 ㅋㅋㅋ
  2. 차도리
    lte최저요금제(skt 34요금제) 사용하면 할부원금 17만원까지 합쳐서 2년간 약 90만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기계값보다도 싸죠. 최저요금제의 상위나 차상위 요금제로 계산하여도 100만원 초반대로 계산되죠. 기본적인 통신요금을 고려할 때 기계값은 거의 공짜나 다름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쟁'은 통신사에게는 큰 출혈이었을 겁니다. 소비자들이 앞으로 비싼 요금제를 써주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겠죠.
  3. 니자드
    이번 대란, 정말 강렬했죠. 왠만한 대란에는 꿈쩍도 않던 저도 넘어갔습니다. 현재 제 앞에는 개통이 며칠째 안되는 갤3가 있네요.^^ 그렇지만 제가 이익봤다고 해도 이게 업계에는 이익이 아니라는 데 동감합니다.
    • 2012.09.13 11:06 신고 [Edit/Del]
      뭐 니자드님 같은 분이시면 그냥 이런 대란때 약정끼고 사는게 좋을듯요. ~ 스마트폰을 적게 쓰실것 같지 않으니까요.
  4. 이히리히디히
    고기 덕분에 모든 내용이 머리속에서 다 지워진건 안비밀
  5. 우리나라 대부분 대기업들이 하는 짓 그대로죠... 제약회사의 경우 원가 2만원짜리 비타민제 공급가는 4만원입니다. 그걸 소비자가 10만원에 맞춰서 손님오면 '10만원입니다' 해놓고 '너무 비싼데'이러면 '그럼 3만원 깎아서 7만원해드릴게요'하고 약국은 3만원 챙기죠. 그럼 소비자가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가 같이 나서서 가이드라인을 잡아야되는데 내버려두는거죠. 제약사, 약국,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가 하는 짓과 국내제조사, 통신사, 방통위가 하는 짓이 똑같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싼지 몰라도 실상은 사기죠 ㄱ-... 그럼 통신비 원가를 공개해야하는데 반발하는건 통신사 뿐 아니라 방통위도 같이 하고 있으니 미칠 노릇입니다.
    • 2012.09.14 13:07 신고 [Edit/Del]
      뭐랄까 중간유통이 늘어날수록 가격은 산으로 가는 반면에 생산자는 황으로 가죠. 따라서 중간유통을 확 줄여야 하는 엄청난 비책이라도 나오면 좋겠지만 또 그리되면 그거 나름대로 문재인 것이 일자리도 줄어든다능.
  6. 미주랑
    ...저에겐 와닿지 않는 글이네요...어제글도 그래서 아예 안쓸까 했지만 전 댓글 안달면 손이 심심한 병이 있는지라...하루에 1댓글 실천중입니다.
  7. 찌라시들이 이번 겔S3대란 언플치는거 보니까
    삼성은 피해자다...통신사가 보조금 뿌린거다 이러는데

    참 기가막혀서 ㅋㅋㅋ 통신사가 아무리 갑이라고 해도
    삼성은 슈퍼갑인걸 다 아는데 뭔 개소리를 해도 진짜 ,,,ㅋ
    그렇게 해도 삼성은 남는게 있으니 그렇게 통신사가 팔아 재낀거지,,,

    겔s때부터 그랫지만 삼성제품은 출시 초기에 사면 진짜 호구+약정노예
    2달 4달 6달 기다렸다 사는게 정답인데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태반이니 문제,,,
    젤 좋은건 언플전자 제품을 안사는게 최고...

    겔s3참고 옵티머스G 나오면 지르라고 주위에 휴대폰 바꿀분들에게 조언해줫더니
    겔s3 대란나서 저에게 몇분이 고맙다고 한건 안비밀...
    • 2012.09.14 13:08 신고 [Edit/Del]
      하함. 통신삼사가 연합해서 덤벼도 삼성 못이깁니다. 동종업계에서 삼성 상대로 갑질할수 있는것 오로지 애플뿐인게 현실인데 삼성이 피해자라니요.. 특히 한국에서 삼성은 뭐 ;;;
  8. 핸드폰이란 리얼충들만의 전유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단 인터넷을 하기 이전에 '핸드폰의 기능' 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핸드폰을 유지하겠지만, 한 달에 많아야 문자 세 개 보내는 저로서는…… OTL 나는 친구가 적다라는데, 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러운 겁니다. 학교에서 아는척 하면서 지내는 인간들은 있지만 그 이상 다가오는 학생도, 친구로 받아들이고 싶은 학생도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만요 ㅠㅠ 본론으로 돌아와서, 외출을 일절 하지를 않으니 핸드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를 PMP 대용으로 쓴다면!! ─이라는 망상도 해봤지만 갤럭시 노트를 PMP용으로만 쓰기엔 너무 아까워서 코원 성님들이 빨리 5인치 PMP를 만들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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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 시가총액을 기록했군요.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 시가총액을 기록했군요.

Posted at 2012.08.21 11:13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어제자로 662달러를 찍은 애플의 시가총액은 6210억 달러로, 종전의 세계 타이 기록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6206억 달러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화폐가치를 감안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록이 더욱 대단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시절은 호황이었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시총1%의 위엄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걸 따져보면 누가 더 대단한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뭐 이태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께속 거품 논쟁이 있을 것입니다만 우선적으로 주식이란 놈은 미래가치를 먹고 사는 녀석이기 떄문에 거품이 없을레야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 거품이 빵 터지는 거품일지, 아니면 언젠가는 채워지고 더욱 부풀어 오를 수 있는 거품인지가 다를 뿐이며, 요 근래 3년 넘게 지속적으로 거품논쟁을 일으킨 애플은 요 근래에는 항상 후자쪽 이었습니다.


물론 굳이 애플에 대해서만 이런 편애적인 말을 하는 것은 제가 어쩔수 없는 잡스빠이기 떄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현재 기준으로도 애플의 주가대비 수익률(per)은 15배 수준으로 거품주의 그것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건실합니다. 뭐 애플의 업종이 한방에 훅갈수도 있는 업종이란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애초에 위험없는 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뭐 그렇다고 해서 위험없는 투자는 없어! 를 소리치며 PER 100짜리 기업을 덜컥덜컥 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지만요. 어딘가의 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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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플은 이제 세계최고의 휴대폰 회사니까요^^ 수익의 대부분이 아이폰에서 나온다는 것만 봐도요... 시가총액은 지금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1위 휴대폰 업체란 프리미엄이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주는 거죠^^
    • 2012.08.21 16:52 신고 [Edit/Del]
      한국의 삼성전자만 봐도 1등 프리미엄 가치는 알수 있죠. 뭐 삼성은 맛폰분야에서는 1등은 아니더라도 메모리반도체 그리고 한국 경제(...) 에서의 1등 프리미엄을 잘 먹고 있죠
  2. 뭐 마소가 1999년때 보다 52% 하락한 것이라면 애플도 그렇게 되지 마란 법은 없지만, 마소를 거품이라고 하지 않든 애플도 그런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애플을 그런 반열에 들게 만든 것이고, 향후 임베디드 확장 같은 발빠른 대처가 최고로 만들었지만 윈도우나 오피스가 지금의 MS의 가치를 반영하듯 맥과 아이패드가 가치를 이어가는 항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은 그냥 매개체라고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는데 덧글에 다 써버렸다!!)
  3. 애플이 짱을 먹든 말든인데 글쎄 주식은 모르겠어요.
    박경철아자씨 책을 보다가 던진 게 인연의 전부라서..
  4. 흠흠....애플이 참 대단하네요
  5. 의성
    간단한 질문이죠 2년 사이에 주가가 4배정도 뛴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에 투자할까요 말까요?
    안 하는게 좋을겁니다 왜냐면 그 기업은 이미 대주주들을 위한 기업일 뿐이니까요
  6. 의성
    주식은 그 자체로 돈이 아니니까요 사람들이 정하는 '가치' 죠 그런 걸로 본다면 애플의 저 지수는 장래성이 다분히 없는 투기성 거품입니다 일단 현금부터 많이 긁어모아보자 그 다음은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하는거죠
  7. 의성
    기업이란게 복권이 아닌 이상 결국 실규모와 총매출 그리고 수익을 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단기간에 주가가 급속도로 상승하는건 기업의 전망을 알 수 없게 만들고 주주들을 혼란에 빠뜨릴 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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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품이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만, 패이스북의 거품은 특별합니다.사실 거품이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만, 패이스북의 거품은 특별합니다.

Posted at 2012.08.05 06:14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우선 오해를 풀기위해 말하자면, 나님은 마크 주카버그는 시대가 나은 영걸이며, 패이스북은 훌륭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패이스북의 기업가치가 100조가 넘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 멋모르는 하룻강아지는 생각했습니다. 그거 거품이라고요. 물론 거품이 없는 시장 따위는 없습니다. 본래 자본이란 존재는 불확실한 미래가치를 먹고 뻥튀기 되는 겁니다. 누군가가 내가 산 것보다 더 비싸게 사줄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물건을 사게 만들고, 그게 오르게 되면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오르는 모습을 보고, 다시금 웃돈을 주고 물건을 삽니다. 


툭 까고 말해서 자본주의 시장에서 거품이 없다는 말은, 미래가 없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 합니다. 미래가치가 있는이상 거품은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미래가치가 무언가 크고 아름다워 보일수록 그 미래가치는 더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IT와 같은 최신 기술산업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애플이건, 삼성이건, 구글이건 거품 상당합니다. 그러한 회사들이 현재만을 팔아서 먹고사는 회사가 아니라, 미래까지도 팔아서 먹고사는 회사인 이상 거품이 있는 것은 흠이 아닙니다. 당연한 겁니다.


뭐 어떤분들은 그러한 기업들의 PER 이라도 들고와서, 현재가치 만으로도 탄탄하다! 라고 주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맞습니다. 그 회사들 돈 잘법니다. 거기에다가 미래가치 까지 빠방하고요! 와아 그런데 PER은 미래가치가 별로 없는 회사들과 같네요. 이재 우리는 전제산 털어서 삼성이나 애플 주식사면 부자인겁니다 .... 면 오죽 좋겠습니까? 시장이란 변덕쟁이 미소녀가 PER을 저딴식으로 책정한 것은 그 구글이, 그 삼성이, 그 애플이 망할 가능성이 있어서입니다.



 
 

세계 500대 기업의 평균수명은 점점 줄어들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15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IT기업만 따로 빼서 보면 어떨까요? 한때는 애플 못지않던 포스를 내뿜던 그 소니가 한물 갔으며, 삼성을 듣보잡으로 여기던 노키아는 그냥 시체가 되버렸습니다. 급 성장하는 산업이니 만큼 급 하강해버릴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미래가치도 빠방하고, 현재가치에서도 돈 잘버는데 주가가 그에 비에서 낮다. 그건 집팔아서 애플 주식 투자해라! 가 아니라, 시장은 애플이 망한다는 데도 상당한 배팅을 하고있다. 인겁니다.


구글, 애플, 삼성 이 3기업 중 20년 후에도 현재의 규모의 절반이나마 유지하는 기업은 기껏해야 하나. 혹은 하나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벼락출세하기 쉬운 시장이니만큼, 쾌속몰락 역시 매우 쉽습니다. 소니가 이지경이 되는데는 5년 정도밖에 안걸렸으며, 노키아는 위기의식을 느낀지 3년만에 그냥 시체가 됬습니다. 수익 구조가 탄탄한 기업들이 저지경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제대로된 수익구조조차 내지 못하는 기업, 적자를 겨우 면하는데 기업가치가 100조원이 넘는 기업은?



 


그 실체가 없는 거품일 뿐입니다. 페이스북 주식이 이렇게 하락한거 당연한 겁니다.
내? 개인화광고니 DB 장사니 해서 킹왕짱 된다고요? 글쌔올시다요. 결국 그건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개인화광고니, DB장사니 하는 떡밥으로 돈도 못버는 회사가 주가가치가 100조가 넘을 정도면, 구글 역시 시가총액에 100조원은 더해야 할 겁니다. 구글의 개인화광고나, DB장사가 패이스북에 비해서 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구글 주가가 그러한 기대를 패이스북 만큼이나 부풀려 받은 것 같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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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이스 북은 업데이트 할 때마다 간편함과 깔끔함을 잃고 있어서 사람들이 점점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딱 봐도 척입니다. 초심을 잃으면 병맛되는 거지요.
    • 2012.08.06 17:12 신고 [Edit/Del]
      영화 페이스북에서 마크 주카버그가, 에두아로드 세버린과 갈등을 빚은 부분이 당장의 돈을 원하는 세버린과, 미래를원하는 주카버그의 갈등이었죠. 그런데 이재 주카버그도 세버린화 되가는 거 같기도 합니다.
  2. 양산기는 거품이 없는데 폭죽으로는 완벽한 성능(야!)
    페이스북은 자브로나 루나2 공창에 와서 배워야 합니다.(고마해!)
  3. 아 페이스북은 처음부터 싫었어요. 앱관리하기도 복잡하고, 친구 끊기도 하나씩 해야 하고 , 뭔가 갑갑하고...
  4. 리오씨
    솔직히 이익구조가 나오기가 엄청나게 힘든 시스템이라서...
    언젠가는 떨어지리라 생각했었죠.
  5. 페이스북의 하락은 소셜 커머스의 하락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활동은 활발하고 미래적이긴 한데 당장 눈에 잡히는 수익모델과 돈의 흐름은 별로 느껴지지 않으니... 거품만 크게 되는 셈입니다.
    • 2012.08.06 17:13 신고 [Edit/Del]
      뭐 그래도 소셜커머스 보다는 소셜네트워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소셜커머스는 그 현상 자체가 거품이라고 봐요. 소셜네트워크는 회사의 가치는 떨어져도 사라지지는 않을테지만, 소셜 커머스는 글썌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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