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찌질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뽀개는 방법.인터넷 찌질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뽀개는 방법.

Posted at 2012.10.29 05:21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대표적인 예로 환빠가 있습니다. 전공자들 혹은 그냥 이것저것 관심있는 ‘저같은’ 잡덕후의 눈으로만 봐도 환빠의 논리는 허점 투성이 입니다만, 일견 보기에 그들의 논리는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환빠는 여러 가지 사료 중에서 자기네 들에게 유리한 사료만 가져 옵니다. 물론 그러한 사료들 역시 어지간하면 환빠의 논리에 100% 힘을 실어주는 일은 없지만, 환빠들은 특유의 조작신공과 망상신공으로 그러한 자료들을 어마어마한 무언가로 만들어 버립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대륙백제설 입니다. 사실 요서경락설의 경우에는 근거가 어느정도 있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100% 확신할만한 이야기도 아닙니다만, 관련 사료 등을 보면 백제가 짧은시간이나마 중국에 전초기지 같은걸 만들어서 운영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 환빠들은 대륙백제설 이라는 무궁무진한 이론을 제시합니다.




이쯤되면 그냥 막 나가자는 거다.



왠지모르게 고구려 신라 심지어는 가야도 일본에 식민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말할것도 없이 한국인이 일본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복수심의 발현일 겁니다. 일본 또한 임나일본부 같은 이론같지도 않은 이론을 가지고 지랄해대니 우리도 할꺼면 제대로 해보자!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문제는 말이죠. 그러한 마음가짐을 먹고 사료나 증거를 취사선택 하면서 진실을 찾겠다는 마음가짐은 LOL봇전만 계속해서 LOL고수가 되겠다. 정도의 망상에 불과합니다.
저러한 환빠같은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서 진실을 밝혀나가겠다는 과학적 사고방식이 아닌, 나의 진실을 뒷받침할 자료를 찿겠다! 같은 현실조작적 사고방식이죠. 그런데 만약에 그 증거가 내가 생각한 거하고는 반대로 나오면 어찌하냐? 어찌하긴 뭘 어찌합니까? 그냥 무시합니다. 저정도로 망상력을 강하게 하는 애들은 보통 혼자놀지 않습니다. 때로 놉니다. 때로 놀기 떄문에 나와 비슷한 말을 해주는 동료 들이 있기 때문에 반대의 증거가 나와도 꿋꿋하게 키보드를 놀릴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재 병신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대처법을 알아보죠. 대처법 간단합니다. 그 유형의 병신이 두려워할만한 자료가 있는 패이지를 미리 즐겨찾기 같은데 추가시켜놔서 그 자료를 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병신들의 반응은 두가지입니다. 열폭하거나, 혹은 무시하거나. 그런데 어떤 경우더라도 그 병신들이 당신을 귀찮게 하는 경우는 더 이상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걸로 사건은 대충 해결입니다. 
물론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기 때문에 저렇게 털리고 오히려 털린 기운으로 버서커가 되는 이들을 한 3번 정도 만난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그 경우에는 상대하기가 더 쉽습니다. 그따구로 대응하는 새끼는 어차피 자기 나와바리에서도 병신취급 당하는 놈이기 때문에 그냥 병신으로 몰면 됩니다. 애초에 그녀석의 키배상대는 당신 뿐만이 아닐 겁니다. 다른 사람과 그녀석이 키배를 할 때 다른사람을 편들어주면(그 다른 사람이 그나마 논리적일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당신은 손쉽게 당신의 편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극단적으로 운용하면 ......
좌빨이 수꼴 커뮤니티 가서 수꼴 하나 왕따로 모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물론 해당 수꼴이  수꼴 중에서도 상병신 이여야 수꼴들이 호응을 해주겠지만요.


물론 깨끗한 방법은 아니며, 흔히들 말하는 왕따시키기의 인터넷 버전 입니다만 효과는 확실이 있습니다.
해봤을떄 좋았고, 당했을떄 엿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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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왠지 모르게 어제 있었던 진중권 사건같은 느낌.
  2. 저걸 삶의 낙으로 삼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생산성 없고 무료한 삶을 살고 있는지의 반증이죠.
  3. 하도 자기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려니 하겠는데
    어젠 정말 벽돌로 치고 싶을 정도로 못하더군요.

    왜 사느지 궁금했습니다.
    • 2012.10.29 13:58 신고 [Edit/Del]
      HTML 배우고 나서 내가 프로그래밍 마스터 했다! 라고 하는 꼴이죠. 근데 HTML 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이란게 문제 (..)
  4. 환빠라... 환단고기 처음알았을때는... 초딩이였을때라
    뭣도 몰랐지만
    나이를 점점 먹어가면서 시대의 기술력같은걸 생각하면서...이거 그냥 판타지 소설아닌가?
    일본서기랑 동급이네라는 느낌...
    • 2012.10.29 17:22 신고 [Edit/Del]
      굳이 따지자면 일본서기가 낫습니다. 일본서기는 오래된 위서고, 환단고기는 젊은 위서이니까요. 오래된 위서가 그나마 정보 나부랭이 물고있을 가능성이 많죠.
  5. 상대하지 않고 차단하는 게 답입니다. -ㅅ-;;
    '다른 증거' 랍시고 자료 들이매는 환빠들입니다.
    환빠의 기술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하하
  6. 미주랑
    ...이런거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 자신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르지만 잘못된건 아는 그정도.
  7. 그냥 신경끄는게 속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증거 들이밀어도 안보고 재반박하는 상황이니까요.
  8. 아랑
    환단고기는 번역이 오래 걸렸다고 하는데, 그것을 가지고 '이것은 해독하기가 난해한 고문서 이니 진실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실입니다.
    환단고기가 진실일 가능성은 벼락을 연속으로 스물 두 번 정도 맞을 확률보다 낮을겁니다.
    저 지도를 보면 백제가 본토의 열배를 능가하는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좁은 땅에서 저 많은 땅을 정벌하고 통치할 병력이 나왔다고 누가 믿습니까?
    물론 믿는사람은 꽤 되는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땅을 얻었고, 그에 대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이상 환단고기는 그저 소설의 번역일 뿐이죠.
    • 2012.10.29 20:24 신고 [Edit/Del]
      그리하여 나온것이 대륙삼국설 ...
      그럼 중국은 어디 있었냐?
      조선반도에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중국인의 후손이다 .................

      이건 뭐...
  9. 근데 환빠들 볼때마다 자꾸 줄어드는 배달민족의 강역을 보고 뭐라고 조상님들이 생각할까라는 생각은 안하고 사는지,,,
  10. 그냥 궁금한게.. ㅎ.. 일베는 수꼴 커뮤니티로 봐야하나요?
  11. 김희수
    우선 글쓴이가 '우리 한국의 역사가 얼마나, 어떻게 끔찍하게 왜곡되었는지'를 A4용지 10자 정도만이라도 쓸수 있다면, 당신은 환빠다 국뽕 같은 말을 쉽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역사가 남과 우리 스스로에 의해 처절히 왜곡되고 처절히 밑바닥으로 처박힌 것을 아는가? 아니 어쩌면 당신같은 사람들에 의해 회복 못할 왜곡으로 심화된 것인 줄을 아는가? 당신이 적어도 이 나라를 1%만이라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사실이 어떻고 간에 이렇게 한맺힌 듯 저주를 퍼부우며 동족을 처참히 짓밟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함부로 말하는 당신의 사고에 문제는 없는 것인지? 그리고 왜, 환단고기를 쓰신 계연수 어른이 일제에 의해 사지(팔다리)가 잘리는 끔찍한 참형을 당하고 시신은 압록강에 던져 버려졌는지? 또 위서라고 매도당하는 우리의 고서들에 대해 검증하려는 노력을 당신은 하려고는 했는지? 그리고 처음 위서라 했던 「화랑세기」와 같은 고서들이 지금은 어엿하게 진본으로 왜 인정받고 있는지 아는가? 양식있는 일본학자 아고 교히꼬(吾鄕淸彦)마저 “한민족과 왜인의 뿌리를 알게 해 주는 아시아의 지보(至寶)이며 한·일 양 민족의 창세기이다.” 라고까지 의미를 왜 부여했는지, 반면 지금 일본의 사학계는 다시 위서라고 주장하며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인가? 한국의 고조선과 상고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러시아의 사학자 UM푸친이 "일본과 중국은 없는 역사마저 만들어내는데 한국인은 어째서 자신의 있는 역사마저 없다고 그러는가? 참으로 알 수 없는 나라이다." 라며 한국인의 왜소하고 변질된 역사인식을 통탄하는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조상의 이러한 기록을 소중히 받드는 것이 이러한 희생을 감수하신 분들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정말 최소한의 예의이며 후손으로서의 도리가 아닌가? 정말 우리나라가 이렇게 벼락 운운하는 무서운 사람들에의해 정체성이 감춰지고 난도질 당해도 되는 것일까? 적어도 당신이 한국인이라면 이암, 이맥선생과 단재 신채호, 김구선생, 그리고 안중근 같은, 이 나라를 걱정하신 수많은 민족선열들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알려는 노력부터 해야 옳지 않을까? 그리하여 찢어지고 갈라진 겨레의 마음을 달래고 아우르고 봉합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야 옳지 않을까?
    그래서 우린 지금 중국이 심어 놓은 '중화사상'과 일제의 '식민사관'과 서양의 '오리엔탈리즘'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며 루저라고 자인하며 '여'다 '야'다, '진보'다 '보수'다, '국뽕'(무조건적인 애국을 하는 자)이다 '국까'(무조껀 국가를 까는 자)다, '갑'이다 '을'이다 세대별로 갈라져 마치 X개처럼 몰려다니며 조금의 이해를 가지고 서로 물고 찢고 상처를 내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당신의 국적을 알고 싶다. 근자에 일본과 지나가 한국의 정신을 혼돈시키려는 짓들을 알고 있다. 당신이 정말 한국인이고 객관적으로 세계를 알고 싶다면, 우선 한국을 아는 것부터 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눈물부터 보아야 할 것이다. 피멍나도록 힘겹게 지켜온 우리의 문화를 피눈물로써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는 그렇게 무시받을 만큼 호락호락한 역사가 아니다. 찾아보시오! 왜 제대로 찾지도 않고 자랑스러운 조상을 무시하고 욕부터 하려 합니까? 그럼 그때 위대한 조상의 모습이 보일 것이고 그제사 성급했던 당신을 반성할 것이다. 옛날의 선조처럼 서로 존중하면서 높은 문화로써 문명을 이루어 내었던 당당했던 군자국의 한민족, 그 모습을 백범은 소원했음을 이제 알아야 합니다. 제발 우리 서로 상처내지 말고 존중하면서 우리 한국을 위해 정작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만 생각합시다! 시간이 정말 없다.
    진실로 당신을 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애국심을 교정해 주고 싶고 당신의 해박한 지식을 조국을 위해 쓰게 하고 싶은 마음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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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를 잘하는 방법. 직관적으로 표현하자.PPT를 잘하는 방법. 직관적으로 표현하자.

Posted at 2012.10.25 06:30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대략 3년 전에는 나정도면 그럭저럭 PPT 하지않나? 하는 가당찮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요즘와서 머리가 커지다 보니(다행스럽게도 물리적인 크기는 3년전 그대로지만) 제가 얼마나 가당찮은 생각을 하고있었나를 뼈져리게 느낍니다. 제가 지금껏 해왔던 PPT는 진짜 PPT도 아니였습니다. 그냥 글과 배경화면과 아이콘을 조합한 병신같은 패이지일 뿐이죠. 저에게 그런 생각을 처음으로 들게 만든 사이트는 해외의 유명 IT블로그인 호레이스 데디우의 ASYMCO 였습니다. 그 직관적이면서도 획기적인 사이트는 그래프를 포함한 단 한장의 이미지로 많은 것들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의 현 상황을 몇장의 그래프로 간략하게 표현했다.



그림과 그래프로 표현하는 것의 장점은 글로 표현하는 것에 비해서 여러가지 입니다. 우선 눈이 즐거우며 글로 표현하면 어마어마한 글자의 항연이 필요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뭐 똑똑한 사람에게는 그냥 글로 된거 보여줘도 되는거 아니야? 라고도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사람이 꼭 똑똑한 사람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설령 그사람이 사회적 저명인사 라도 말이죠.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 후보라는 인간이 “비행기에 불이 나면 사람들은 대피할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산소를 보충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왜 비행기의 창문이 열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정말 문제에요. 아주 위험합니다.” 같은 말을 하는 마당입니다. 확실히 저런 인간이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 선거에 나가는게 위험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건 엄연한 현실이니 만큼 우리는 PPT를 만들때 저런 인간도 이해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저능아가 당신의 사장, 혹은 거래처 사장, 혹은 교수나 선생이 아니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미소녀도 아니고 요딴 노땅이 보캐속성이라니 ;;;


그러기 위해서는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이 필요할텐데 사실 앤간한 자료는 약간의 인터넷 웹서핑이면 구할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게신 미소녀이미지 수집자들이 있다면 미소녀 이미지 수집할 시간의 반의 반만이라도 투자해서 개념을 쉽고 간략하게 전달하는 이미지를 수집하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겠습니다만, 당장 저부터도 미소녀 이미지 수집할 시간의 반의 반 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그런곳에 쓰지 않으니 (…) 별로 설득력 없는 말이군요. 결국 저같은 경우에는 차라리 그냥 관련된 책을 한권 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니자드님 블로그에서 소개된 책인된 왠지 끌린다. 대놓고 끌린다. 엄허! 이건 사야해!



단 당신의 상사 or 거래처 사장 or 교수 or 선생이 글이 많은걸 좋아하는 활자덕후 아느 거기서 더 나아가 활자의 양으로 보고서의 질을 판단하는 활자 물량주의자라면 저런식의 PPT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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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을 통해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ㅎㅎㅎ
  2. 높으신 분들은 활자 물량주의자라는 게 맹점입니다!!!!!!!!!!!!!!!!!!!!!!!!!!!!!!!!!!!!!!!!!
    적어도 여기는...
  3. 인포그래픽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도 이런 시각적 자료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지 않나 싶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인포그래픽이라는 단어가 큐레이션 서비스와 맞물리면서 이제는 새로운 분석 표현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확실히 배워두면 향후 써먹을 때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 2012.10.25 11:58 신고 [Edit/Del]
      아 이걸 전문적인 용어로 인포그팩 이라고 하는군요 ㅇㅅㅇ.... ;;; 뭘 배우는지도 모르고 배우는 사람도 국내에 꽤 있을거라고 봅니다.
  4. 한국사회의 발표자료는 확실히 활자중독이 맞는 듯...
    제가 배운 발표자료 만드는 법도 사실상 요약보고서를 pt에 우겨넣는 법이구...
    만약 잡스 횽아처럼 그림 하나 붙이고 "발표자료 다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함 대박 혼날듯... ^^;;;
  5. 아 요 책 보셨군요 ㅋㅋ 인포그래픽... 얼핏 들은 정도지만 발표 PPT는 확실히 잡스횽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방향이 바뀌었죠.
  6. 인포그래픽이.. PPT를 넘어서.. 최근 간결하게..
    지식을 전달하는 도구이자 툴로 각광받고 있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
    자료를 저도 좀 찾아보긴 했는데..

    이게 쉽진 않더라구요. 책 구매하셔서 리뷰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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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중2병이 발동해서 국가를 새우고 싶은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갑자기 중2병이 발동해서 국가를 새우고 싶은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Posted at 2012.10.16 06:00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이유? 그딴거 없습니다. 이상세계 그런 골치아픈 건 마르크스나 플라톤 보고 연구하라고 해요. 원래 이상세계 같은 문재는 정치학자가 생각하는 문재지. 정치인이나 그 이상의 존재가 생각하는 문재는 아니에요. 그쯤되는 높으신 분들은 뭔 정책을 펼치던 간에 이미 이상세계니까요. 아니 오히려 이상세계에 가까운 정책을 위해서는 그분들에게 가있는 파이 일부를 없는 놈년들에게 나누어 줘야 하니 그분들에게는 덜 이상세계가 되는게 현실이죠.
가능성? 애초에 생각 하는게 미친 짓이에요. 무슨 너님이 신이나 마족의 혈통. 혹은 통장에 1조 이상의 현찰이 들어있는 비범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능성은 그냥 0 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물론 엄밀하게 가능성을 따지면 0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럼식으로 따지면 장수풍뎅이와 호랑이를 1대1 매치 시켜놓고, 장수풍뎅이가 이길 가능성도 0은 아니에요. 호랑이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뒤져버릴수도 있는 노릇이니까요.
하지만 중2병은 이 모든것을 초월하여 망상회로를 항시발동 시키니 중2병은 위대합니다... 그려.
물론 이런 재미없는 망상보다는 미소녀들과 함께 판타지세계 여행기! 같은 망상을 좀더 자주하는게 건전한 사람이지만요.



◆ 건국영웅은 외부에서 온다. 최소한 외부 세력과 연계해라.

옛 건국 신화의 인물들 중에서 아버지가 제대로 된 인물은 별로 없습니다. 하늘의 신이 아버지거나(고조선, 고구려), 멀리 떨어진 곳의 높으신 분이 아버지거나(백제), 아니면 용이나 봉황이 낳아놓은 알에서 돌연변이로 인간이 태어나거나(신라) 하는 식으로 건국 시조가 태어납니다. 중국에서는 한국의 건국신화가 이딴식으로 두루뭉실 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공격하여 동북공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중국 역시 남 말할 입장은 못됩니다
청, 원, 요, 금 등의 왕조는 빼도 박도 못하는 비 한족이 새운 왕조이며, 그 밑에서 한족은 2등시민 혹은 노예로써 살아가야 했습니다. 또한 통일왕조로 유명한 진은 당시 완전한 중국인이 아니라 일단 제후국으로 쳐주기는 하지만 야만인! 취급을 당했으며, 진나라를 씹어먹은 초나라 역시 ‘초나라 사람은 관을 쓴 원숭이 같다!’ 라는 표현이 나돌 정도로 제대로 된 문명인 취급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초나라를 씹어먹고 한나라를 새운. 즉 우리가 알고있는 한족의 기틀을 잡은 유방 역시 출생지는 초나라입니다.
요는 건국세력은 외부세력 혹은 국경지대에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말입니다. 하기사 국경지대이니 만큼 허구한날 쌈박질을 할것이며, 본토인들에게 당한 차별 역시 그럭저럭 많기 때문에 사회적 아노미가 폭발할 잠제력이 언재나 어디서나 있으니 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입니다. 조선의 건국조 이성계 역시 당시 고려와 여진의 국경지대에서 세력을 키웠으며 여진족들과는 허구헌날 투닥투닥 거리기는 했지만, 여진족 출신인 동투란과 의형제를 맺는 듯, 여진 세력 역시 서로의 이해관계만 맞으면 자기 세력으로 편입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이성계의 휘하로 들어간 여진족 세력은 곧 조선의 건국세력 되겠습니다. (여기서 이성계 여진족설 이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신라인 흉노설과 함께 좀 정신나간 이론의 대표주자 되시겠습니다. 이성계의 혈통은 건국왕조 치고는 명확합니다.)




조선태조 이성계의 의형제였던 여진족추장출신 이지란.
이성계가 내임드가 된 개기는 주로 여진족을 떄려잡으면서 이지만, 어느정도 세력을 흡수하기도 했다.



다만 그 국경지대 세력은 조선조 건국 후에 제대로 찬밥취급 당했으니 이는 무관 출신이었던 송나라의 창립가문이 건국 이후 무관을 찬밥취급 했던 것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송의 경우에는 자기 기반세력 차별했는지에 대해서는 중국사를 제대로 모르니 모르겠습니다만, 조선왕조의 경우에는 기반세력인 북쪽 지역과 무관 양쪽을 전부 장난아니게 차별했으며, 그 덕에 반란으로 왕조가 바뀌는 일은 없었습니다만, 그냥 왕조의 기력이 쇠퇴해서 망해버렸죠.
아무튼간에 한 세력이 망하고 다른 세력이 패권을 잡을 때 그 세력은 기존의 세력과는 연고가 없는 외부세력. 혹은 외부세력과의 경계선에 있는 세력 출신일 가능성이 높으며 국가를 세우기 위해서는 그쪽 출신이거나, 그들과 손을 잡아야한다. 라는 것이 역사가 주는 교훈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뭐 손을 잡은 뒤에는 인류사의 알흠다운 전통 토사구팽이 이어지겠죠.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는 안된다.

징기즈칸.
유방.
유비.
주원장.
도요토미 히데요시.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 돈도 빽도 없이 지존에 오른 자들 목록입니다. 무에서 지존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는 대부분의 중2병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입니다만 의외로 저사람들 살펴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려가면서 전쟁을 벌였습니다.
우선 칭기즈칸. 그는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민간인 학살과는 별 상관이 없는 지도자입니다. 오히려 그는 설령 원수의 부족일지라도 지배자나 깔끔하게 죽이고 피지배자는 자신의 백성으로 흡수시키는 관용을 배푼 지도자 였습니다.
유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항우가 남자답고 좋으며 유방은 가식쟁이다! 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기도 합니다만, 유방은 그의 정적이라 볼 수 있는 항우와 그의 전 세대의 패자였던 진시황이 심심하면 사람을 죽였던 것과는 반대로 민간인 학살같은 짓거리는 안했습니다. 사정이 그리하니 항우 = 악, 유방 = 선 이라는 공식이 대놓고 만들어졌으며 그의 후손인 유비 역시 서주대학살을 일으키고 사회적 저명인사를 참!수! 하던 조조와는 다르게 약탈 등을 절대 하지 않았으며 조조 = 악, 유비 = 선 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주원장 역시 그 근본은 몽고인들의 노예로 사는 중국인들을 위한 독립운동가였고, 한국에서는 이미지가 매우 좋지 못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시 자신의 거점인 오사카를 크게 발전시켜 오늘날까지 태합아저씨! 라고 불리는 나름대로 정도를 걸어온 인물들 입니다.






따분하게 정도를 걷는 것은 성공할 확률이 물론 없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모두가 사도를 걷는 세상에서 내가 가진 것이 거의 없다면 차라리 대놓고 정도를 걸어 명분을 내쪽으로 가져오는 것이 오히려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너님의 말빨이 무지하게 뛰어나서 사도를 걸으면서도 마치 정도를 걷는 양 너님의 나라 사람들을 새뇌시킬수 있다면 사도를 걷는 개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 방법으로 히틀러는 패권을 이루었으니, 너님의 말빨이 히틀러 이상으로 뛰어나다면 그 길을 걸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히틀러의 끝은 좋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정도는 다른것이 아닌 사람을 위한 정치입니다.



◆ 물론 이건 망상이라능~~~~~~.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 역시 좋아야 된다는 말이죠. 하물며 일국을 새우는 지존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운과 실력 둘 중 하나라도 없다가는 꼬꾸러지기 딱 좋은 일이죠. 그리하니 그냥 세계를 정복하는 전략전술 게임이나 하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것이 오래사는 비법일 겁니다.


다만 국가에서 게임산업을 규재하면 확 정복시켜 버립시다 ...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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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애니를 보면 됩니다. (응? 뭔가 안 맞잖아?)
  2. 이번에는 게임이 아닌 역사를 분석하셨네요. 나름 릿찡님의 글은 팍 하고 지르는 맛과 자신감이 너무 좋습니다.^^;;
  3. "인류의 알흠다운 전통 토사구팽"... 참 씁쓸하네요... ^^;

    역사에서 이민족, 외부 세력에서 지배자가 나온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자연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군요
    서로 먹히고 먹혀서 안정상태를 이룬 생태계에 불쑥 이상한 놈(황소개구리 같은 놈)이 외부에서 들어오면 일대 교란이 일어나며 걔가 새로운 중심이 되는 것처럼요
    • 2012.10.16 13:39 신고 [Edit/Del]
      ㅇㅇ 그런일 많죠. 외부에서 온 이는 소리소문 없이 작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 어찌저찌 살아남으면 새로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오
  4. 릿찡님이 대게 이런글을 쓰실때
    핵심적인것만 보면....
    능력,돈,권력이 있어야 뭐든 한다
    아니면?
    포기하면 편해
    인거같습니다 ㄱ-...
    • 2012.10.16 13:40 신고 [Edit/Del]
      하함... 사실 그게 핵심이 아니고 그건 핵심을 숨기기 위한 훼이크! 즉 잡혀가지 않기 위한 안정장치 같은 느낌도 들지만 뭐 그러니 만큼 그렇다고 합시다
  5. 확 정복해서 국교를 19세 미소녀교로 바꿀까를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요즘 엄청 달아오르고 있는 유루유리교를 창시할까?
    (이생각 두달전에 했다면 스트라이크 판치스교;;;;;)
  6.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7. 윈디
    릿찡님의 결론은 앞에 어쩌구 저쩌구 해도 끝이 핵심인듯....
    게임산업 규재하면 뒤집어야죠...같이 혁명의 불길을 일으키는 겁니다...<< 어?!

  8. 어릴 때 꿈이 건국하는거 였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게임 산업 규재에 맞서 폭탄 장전하면 영웅되는건가요.... 어릴 적 두번째 꿈이 영웅이었습니다;;
  9. 잉간
    저는 이상주의자입니다. 햔실은 시궁창 개새끼들이 득세하는 세상이지만 이상을 꿈꾸고잇죠.
    태클로 들릴지 모르겟지만 플라톤 철학은 미국의 정치와 법에 막대한 영향을 끼쳣습니다. 미국에서 민중들의 정치참여 저항권이 제한되고 엘리트주의가 쩔게된 결정적요인중 하나이죠... 국회의표가 더 중요해서 부시가 당선된거보면....
    우리나라 정치판뿐만아니라 사회가이 워낙 썩억고 한니라딩의 부패와 민주당의 무능으로 무소속인 안철수가 엄청난 지지율을 끌고잇죠 ..
    • 2012.10.17 10:14 신고 [Edit/Del]
      흠 하지만 플라톤철학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그전까지의 체계에 비해서는 확실히 선진적인 체계였더고 생각해요. 그리스의 민주정이 어떻고 하지만 사실상 그리스의 민주정의 시민 계층이 상위 5%의 남자... 즉 귀족이란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이며 플라톤은 그에 대해 태클을 건거였으니까요. 또한 미국 역시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이 2선한뒤 자진해서 물러날 정도로 나름 청렴했고요

      그에비해 한쿸은 초대가 이승만 ....
      ...
      ...
      ...
      왠지 글러먹었어...
  10. 유비가 저들 가운데 끼여 있으니 그림이 좀 남다르단 생각입니다.
    파고 보면.. 그들이 그들일수는 있지만.. 워낙 선량한 군주로 포지셔닝 된 이미지가..
    그런 착각을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글을 보니 릿찡님은 머지 않아.. 대통령 선거에 나가시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ㅎ
  11. oh+
    꼭 나라를 세워야겠다면 물적, 인적 자원 둘 다 글러먹은 이런나라보다는야 일단 영어 좀 하고 호주로 뜨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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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아바타가 현실의 나를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고?가상현실 아바타가 현실의 나를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고?

Posted at 2012.04.23 06:00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가상현실의 아바타가 현실의 나를 대신하는 시대. 사실 오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 시대는 이미 와버렸습니다. 이 블로그가 그 증거이며, 이 블로그에서 링크타고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블로그가 그 증거이며, 네이버나 다음의 아무 블로그나 카페 등이 모두 그 증거입니다. 커뮤니티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관계를 맺는 이들은 현실의 서로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나이, 성별, 인종, 학력, 외모 등등. 모두다 배일에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관계를 맺으며, 온라인을 통해 서로서로 소통 합니다.




그 관계 속에서 현실의 내가 낄 곳은 별로 없습니다. 내가 아닌 가상의 나 (가령 제 경우에는 릿찡 이란 녀석) 이 소통을 하며, 가상의 나가 소통하는 상대 역시 가상의 상대들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런 가상 vs 가상의 상호교류체계는 그저 취미생활에 불과하며, 그리 오래가지도 않습니다만, 이미 현실에서도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세상에 모든 것을 걸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게시판에 죽돌이 짓을 하거나, 채팅 죽돌이를 하는 이들이나, 온라인 게임 만랩을 위해 오늘도 잠안자고 게임을 하는 이들이 그런 이들 입니다. 그들에게는 현실의 삶은 없습니다. 현실이 아닌 가상의 내가 진짜 나인 것입니다. 현실의 나는 그저 가상의 나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밥을 맥여주고, 잠을 재워져야 하는 단말기일 뿐입니다.

몰론 저런 이들은 오프라인 세계에서는 사람 취급을 못받습니다. 그런식으로 오프라인을 버리고 온라인을 택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난다면 어떨까요? 아니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오프라인에서 살면서 온라인에서 사는 이들보다 몇배, 몇십배, 몇백배는 돈을 벌어들이는 이가 생기면 어떨까요? 어쩌긴 뭘 어쩝니까 ;;;; 패인이건 뭐건 간에 1등 신랑감, 1등 신붓감이죠. 그들이 3차원의 이성에게 관심이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상현실은 현실의 영토를 잠식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커뮤니티,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적인 발전이 일어날 때마다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집니다. 만일 여기서 꼭 밖에 나가지 않고도 기술적으로 밖의 일을 조작할 수 있게 된다면, 그 가속화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골방에 가만히 앉아서 온갖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니 밖으로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그때가 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의 얼굴을 맞대는 일이 없어질 겁니다. 얼굴을 맞대는 대신에 서로가 삼일밤낮을 고심하여만든 서로의 아바타를 보면 대화를 나누겠지요. 지금으로 치면 블로그나 미니흠피를 꾸미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바타의 외모는 현실의 연예인도 한수 접어줄 정도의 미남, 미녀, 미소년, 미소녀 일것이 분명합니다. 인간이 아닌 아바타 ‘고양이라던지 용이라던지…’ 를 쓸망정 좀 처지는 인간 이미지를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 시대가 온다면, 그리고 그 시대까지 저와 당신이 살아 있다면

12~15세 사이의 약간은 서구적 느낌이 나는 동양적 외모를 가진 숱이 많은 검푸른 머리카락에, 약간 꿈꾸는 듯한 기분이 누는 붉은색이 약간 든 눈동자, 그리고 머리색과 마찬가지의 검푸른 망토를 입은 소년 아바타가 보인다면 (… 쓸대 없이 자세해!) 그건 저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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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그럴 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무섭기도한 온라인 세상....
  3. 현실세계의 인간은 놀고,
    온라인 세상의 내 아바타가 대신 일을 해 주는 세상??
    • 2012.04.23 14:00 신고 [Edit/Del]
      만일 그렇게 되면 지옥이 될겁니다... 기업은 대부분의 사람을 잘라버리고, 우리는 그저 캐백수 아니면 골드칼라 라는 복불복 이지선다에 서게 될 거에요. 글구 대다수는 캐백수...
  4.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거.
    그런데 지금 자꾸 그런쪽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요.
  5. ..지금도 가상인데요, 뭐.., 투자(노력) 대비 할당 ㅎㅎ.;;
    빚만 안 진다면야.., 이 세상이 거꾸로 돌아도 상관없지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운 것이고 아니면 아닌 것이고.., 예나 지금이나 얘들은 버릇이 없지요.^^
    (아.., 그 얘가 '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ㅋㅋ)
    • 2012.04.23 16:48 신고 [Edit/Del]
      뭐 빛만 안지고 사지 멀정하면 언재든지 역전의 가능성은 남겨 있습니다만 문재는 한국은 이상한 대학만능 주의 떄문에 젊은나이부터 학자금 대출을 진다는 이야기죠. 뭐 그래서 취직이라도 하면 다행인데 취직도 못하면.. 알바비는 밥먹고 나면 10, 20만원 밖에 없고, 그정도 돈 가지고는 이자나 값을까 말까고... 뭐 공장이라도 들어가면 어찌저찌 값을 수는 있겠지만 그거 하기 싫은 사람은...
      ...
      ...

      아주 엿되는 거죠.
  6. 검푸른 머리카락에 검푸른 망토를 입은 소년을 본듯해요!!
    아앜? ㅎㅎㅎ
  7. 아...
    사이버 세계가 되어도 RGM-79는 연방의 폭죽(야!)
    뭐 핑크 도장하고 안테나를 금색의 트윈테일 형태로 바꾸면 통할라나여?
    퍽!
    • 2012.04.23 16:46 신고 [Edit/Del]
      금발 트윈태일이면, 당연하게도 빈유일 것이며, 올라간 눈일 것이고, 츤데레 이겠죠... ... ... 뭐 사실 한 200년 뒤에는 자연적 성별 같은건 별 의미 없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200년 까지 안갈 가능성도 꽤 높고
    • 2012.04.23 17:37 신고 [Edit/Del]
      빈약하긴 합니다. -_-;;;;
      츤데레 속성도 있기도 한데
      사실 종로나 건대 앞 대로변에서 '헤헷' 정도는 가뿐히 하는
      도짓코 속성도....(야!!!)
    • 2012.04.23 17:57 신고 [Edit/Del]
      강인한 듯 하며,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지만 사실 바보같은 면도 있고, 버림받은 고양이와 강아지를 주워다가 비밀기지에서 키우고 있는 착한 아이로군요 <<쓸대없는 설정이 늘어났어!!
  8. 미주랑
    ...저희 어머니께서는 가상현실에 빠진 저에게 그쪽을 버리라고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데 저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모두 저라구요!' 같은 말을 한적이 있는데...그건 그거대로 추억이지만(......) 가상현실의 아바타가 '나' 를 능가하면 할수록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것 같군요....
    • 2012.04.23 16:45 신고 [Edit/Del]
      뭐 심한 경우에는 가상에서는 수만의 세력을 거느린(유저) 군주. 현실에서는 노진구급 찌질이인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이 붕괴되지 않으면 이상한 상황이지요.
  9. 공각 기동대였나 암튼 네트워크 저 이면에 존재하는 환상의 존재를 다룬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일본의 사회 관계망에 대한 지적과 미래에 대한 지적이 인상적이었는데..

    왠지 글을 보니 현실화 가능하단 생각이네요. 한편으론 소름돋기도하고요.
    • 2012.04.24 13:17 신고 [Edit/Del]
      공각기동대 시리즈는 문재작으로 유명하죠. 메트릭스의 워쇼소키 형제가 메트릭스를 만들때 많이들 참고했다고도 하지만, 너무 문재작인 나머지 이해하는 사람이 적다는 단점이 있었죠 ㅎㅎ
  10. 내가 좋아하는 건 게임과 여자뿐이야!!! 머리에 팍~^^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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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시대! 비행선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까?고유가시대! 비행선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까?

Posted at 2012.04.14 06:30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유가니, 금값이니 하는 원자제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느낄 것입니다. 뭐 금값이면 오르던 말던 일반인들에게는 큰 영향 없습니다. 금은 단순한 엑세서리에 불과합니다. 즉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건입니다. 얇게 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전자제품 등에도 금이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그건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금은 쓰면 없어지는 게 아니니 제활용이 가능합니다. 뭐 100% 제활용은 무리겠지만 금이 떨어질 때 쯤이면 대충 우리는 전 은하를 누비고 있을테니 전 은하에 산재헤 있는 금을 퍼오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석유는 금과 다릅니다. 한번 연소한 석유는 제활용 하지 못합니다. 만일 당신이 연소된 석유를 제활용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계발한다면 노벨 화학상과 노벨 평화상을 동시에 받는 2관왕이 될 것이며, 세계의 영웅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연소된 석유를 다시 액체로 되돌리는 방법 따위가 계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그럭저럭 살아가다 보면 태양열, 원자력 등의 방법이 좀 더 발전하거나, 메탄[각주:1]이니 사쿠라다이스니[각주:2] 하는 새롭게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하나... 그런 방법이 언재 나올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이 나올때 까지 우리는 고유가 라는 괴물과 처절한 사투를 해야만 하지요. 
난 평화주의자야, 싸우기 싫어. 하는 분들도 싸워야 합니다. 재기랄. 


 

치솟는 휘발유 가격. 이대로가면 자동차는 서민의 발이 아니라 예전처럼 브루주아의 상징물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머! 석유 자동차가 비싸면 전기 자동차를 쓰면 되지' 라는 마리 앙뚜아네트 뺨치는 발언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유가 시대가 되면 전기값 역시 무진장 올라갑니다. 현재 한국 전기는 대부분 화석연료로 충당되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화석연료를 대체할만한 자원으로는 원자력 정도가 있지만 (...) 아시다시피 지금 이 시점에서 원자력 발전소 짖기는 참으로 좋지 않습니다. 까말하고 한국의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 해서 지워도 일본보다 잘 지을거 같지는 않지 말입니다. 근데 그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




따라서 본인은 고유가 시대에 대한 해법으로 보다 다른 방법을 제시합니다. 지금 현재 인류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역시나 교통 입니다. 개개인의 자동차에 의한 교통 역시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지만 그보다는 국가대 국가의 무역선이나 무역비행기로 인하여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은 그보다 많을 겁니다. 

따라서 잘 알지도 못하는 본인은 인터넷에서 관련 패이지 몇번 기웃거리고, 관려서적 몇번 읽은 정도의 지식으로, 고유가 시대에 맞서 수송비행선을 계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바입니다. 안정성문재, 크기문재 등으로 사장된것이나 다름없는 비행선 기술 입니다만 나름대로 비행기나, 자동차, 선박 등에 대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 비행선 이란?◆ 

우리는 위인전에서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로 하늘을 난 것이 인류 최초의 비행 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틀렸습니다. 인류 최초의 비행은 비행기가 아닌 열기구 입니다. 

열기구의 원리는 강한 불꽃을 이용하여 공기 주머니 안의 공기 밀도를 낮춤으로 해서 하늘을 나는 것입니다. 열기구 전체의 질량 대비 무계가, 열기구 주변의 공기 무계보다 적으면 열기구는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각주:3]  비행선은 여기서 좀더 생각을 하여 그럴꺼면 아예 처음부터 보통의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공기주머니 안에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비행체 입니다.

항시 공기보다 가벼운 물질이 주머니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비행기와는 다르게 주머니 안의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빼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떠오릅니다. 비행선은 비행기보다 먼저 발명되었고, 비행기와 함꼐 공종교통의 패권 자리를 두고 다투었지만 여러가지 문재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계 최대의 비행선 힌덴부르크 호의 사고로 인해 유행에서 뒤쳐지게 됩니다.


 
나치 독일의 비행선 힌덴부르크호.
원래는 헬륨을 이용하여 뜨도록 설계되었지만
미국에서 나치 막장새끼들한테 헬륨을 안팔아 수소를 썻다.
하지만 수소는 굉장히 불안정한 기체라 공중에서.. 펑! 하며 운명을 달리하셨다. 

 



◆ 비행선의 장점 ◆ 

1. 현존하는 교통수단 중 가장 에너지가 적게 드는 교통수단이다.
 
이것이야 말로 본인이 요 비행선 이라는 교통수단을 높게 평가하는 최고의 이유 입니다.
비행기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하늘을 뜨게하는 에너지 +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 가 필요한데, 비행선은 특별한 일이 없는이상 항시비행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만 있으면 됩니다. 당연하게도 비행기보다 연료 효율이 극히 높습니다. 더욱이 비행선은 일단 '이론상 으로는' 선박, 혹은 자동차 보다도 연료 효율이 높습니다.[각주:4] 

그 이유는 마찰력 때문입니다. 비행선은 허공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마찰력의 방해를 받지 않는 반면에, 자동차나 선박의 경우에는 도로와 물의 마찰력의 방해를 받을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초창기 디지털 카메라vs 필름 카메라 논쟁처럼 일단 사놓기만 하고, 많이 굴리면 자동차에 비해 건조 비용이 높더라도 굴리다 보면 본전을 뽑아 먹는게 가능합니다.[각주:5]

2. 안정적이다.

비안정적이라는 이유가 결정타가 되어 도태된 비행선 입니다만 의외로 현대기술로 손보면 비행기보다 안정적인 물건이 될지도 모릅니다. 비행기는 양력의 원리에 의해서 하늘을 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야 하는 방면에 비행선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당 이유로 비행기는 정지비행을 못하지만, 비행선은 정지비행이 가능합니다. 별거 아닌 차이이지만 의외로 꽤나 유용하게 쓰일지도 모릅니다. 가령 건설현장에서 건설을 돕는 식으로 쓰인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3. 공항이 따로 필요없다.

비행기는 그 특성상, 날아오르기 위해서 활주로가 필요하고, 착륙 역시 착륙 지점이 따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비행기를 이착륙 하기 위해서는 공항 이라는 장소가 따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공항 유치를 위해서 수많은 지역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지요. 하지만 비행선의 경우에는 그냥 주머니 안에 헬륨을 넣으면 뜨는 것이고, 그 헬륨을 빼면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기 떄문에 따로 이착륙 지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평지이기만 하면 ok. 심지어는 바다도 가능합니다. 





◆ 여담 ◆ 

비행선의 상용화는 이명박 정부의 초기 공약이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답지 않게 상당히 괜찮은 공약 이었습니다만 이 공약은 도중에 패기됩니다. 그 이유는 비행선이 널리 상용화 되면 대운하의 의미가 없기 때문 이었습니다 ... 내 게는 그냥 땅이나 파는게 운명인 것 같습니다. 뭐 만약 비행선 계획이 실제로 이루어졌으면 진짜 MB의 업적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차라리 잘됬습니다.[각주:6]
 - 참고 http://blog.naver.com/k15566?Redirect=Log&logNo=90029438460

 
  1. 메탄가스가 얼음에 갇힌것. 한마디로 말하면 불타는 얼음이다. 독도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본문으로]
  2. 애니메이션 코드기어스에 나오는 상상의 에너지원. 후지산 근처에 묻혀있다. 일본의 요 에너지를 욕심낸 신성브리타니아 제국은 자국 황자와 황녀를 볼모로 잡히게 하여 일본의 신경을 누그러뜨린 다음 기습 공격해서 일본을 점령했다. [본문으로]
  3. 이것을 쪼까 유식한 말로 부력이라고 합니다. 열기구이건, 비행선이건, 비행기이건, 배이건 모두 이 부력을 이용해서 뜨는 것입니다. 하늘을 뜨던 물위를 뜨던 말입니다. [본문으로]
  4. 어디까지나 이론상이다. 비행선은 사실상 사장된 기술이고, 선박이나 자동차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기술이니 기술격차에 따라서 지금은 비행선의 연료효율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장에 거기에 집중해서 연구를 한다면 금방 추월이 가능할 것이다. [본문으로]
  5. 초창기의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카메라에 비해서 비쌋다. 하지만 필름, 건전지, 인화비 등이 들지 않기에 일단 사놓으면 1년이면 본전 뽑는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디카를 삿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는데 필카건 디카건 뭐가 필요있는가? [본문으로]
  6. 본인의 이런 논조는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옳지 못하다. 이명박이건 박근혜건 간에 좋은 정책을 펼쳐서 사람들 생활이 좋아진다면 좋기는 하다. 하지만 본인은 여러가지로 배배 꼬여 있기에 논조가 이따구다. 양해 바란다. 꾸벅.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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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과연 비행선이라 ㅎㅎㅎㅎ
    그나저나 릿찡님의 지식. 정말 대단하군요 ㅎㅎㅎㅎ
  2. 산방덕
    고유가의 대안을 떠나서 젊은이들의
    관심은 필요....
  3. 비밀댓글입니다
  4. 비행선 그거슨 로망!!!!
    서울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비행선들을 볼 수 있다면야!
  5. 개인적으로 이거 가능성 높다고 봐요..
    관광용으로 개발해도 도움될것 같기도 하고요.
    오히려 운하 건설이나 수상 택시 같은거 말고 이런 아이디어를 좀 더 고민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 2012.04.14 20:02 신고 [Edit/Del]
      관광용으로 개발된다면 개인적으로는 하늘위의 호텔이 어떨까 합니다. 사실 창밖 별로 보지도 않지만 왠지 모르게 호텔의 가격은 풍광의 가격에 따라서 어마어마하게 바뀌죠.
  6. 새끼늑대
    우리나라의 경우 성층권 비행선이라고 20km고도에서 1년간 비행유지할수 있는 것을 개발했는데
    2006년인가? 시험비행에까지 성공했다고 하던데 어찌된 이유인지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통신 군사적 활용이 높은건데 우리나라에도 자체 제작 노하우가 있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탄도미사일 개발에 300km제한을 걸어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비행선 개발 부문은 요원한 것 같네요.
    • 2012.04.14 20:03 신고 [Edit/Del]
      비행선 자체는 만들기 쉬운 편입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 만들기 전에 이미 비행선은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성층권 비행선 계획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중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7. 미주랑
    ...이런 글을 볼때마다 릿찡님의 지식의 깊이에 감명받게 됩니다. 좀만 더 잘났다면 천재박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 2012.04.14 20:04 신고 [Edit/Del]
      좀만 더 잘나게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요 ^^ 쩝. 뭐 박사는 못돼지만 어딘가 나도 써먹을때가 있겠지요. 하렘건설 이라던가~
  8. 잘 보구 갑니다..!
    주말 저녁 좋은 시간 되고 있으신지요~
    아무쪼록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9. 잘 보고 갑니다 ^^

    혹시 관심이 있을까 싶어 링크 하나를 남김니다.(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혹시나 해서 ^^;;)
    아래의 링크를 보니 비행선을 이용해 초호화 비행 호텔이나 유람선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네요.

    http://popsci.hankooki.com/popsci_news/view.php?news1_id=6798&cate=21&page=1
    • 2012.04.16 02:56 신고 [Edit/Del]
      최적의 풍광의 장소의 호텔 더욱이 그 풍광이 시시각각 바뀐다. 거기에 하늘위의 호텔 이라는 극상의 보너르. 일단 호황이게만 하면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10. 하나하나
    일단 유람선을 쓰려면 문제점이 덩치가커서 바람의 영향이 클텐데 이것두
    해결될까요?
  11. 속도랑, 얼마나 많이 태울 수 있는가가 관건이겠군요.
  12. MB정부에서 저런 공약을 걸었었다니 ㅎㄷㄷ; 뜻밖이네요 ㅋ
  13. 하나하나
    님아 크게만들면 많이 테워야 할텐데 과연 그렇게 많이 탈까요?
  14. 하나하나
    쾌적하겠다
  15. 크기가 크다고 바람의 영향을 무시하진 못할거같은데요? 부피가 큰만큼 많은 바람의 영향을 받을테니까요
  16. fa
    속도는 힌덴부르크호가 최대 132km엿구요 수소나 헬륨을 태우는연료는 거의 들지않습니다
    열기구의 크기는크지만 연소되는건 매우작은공기인것처럼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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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서.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서.

Posted at 2011.10.31 06:00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뭔가 블로그의 주제와 핀트가 맞지 않는 글 같기도 하지만 애초에 이 블로그 주제는 없습니다. 그냥 나님이 쓰고 싶은 거 쓰는 오덕과 IT에 편중된 하이브리드 블로그 입니다. 근대 따지고 보면 슈퍼히어로도 오덕 문화에 쳐줄수도 있으니 의외로 블로그 주제에 맞을지도 ㅇㅅㅇ.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다. 이 정신 나간 생각을 하게 된 발단은 영화 <<킥 애스>> 였다. 내용은 뭐 (…)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던 어딘가의 나사가 빠진 덕후 자식이 실재로 지 돈으로 옷사고, 무기사고 해가지고 슈퍼히어로 짓을 한다는 내용이다.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그리 내용이 좋은 영화는 아니었다. 킥애스 원작의 내용은 상당히 고발적이고 풍자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영화화 되면서 감독이 좀 대중적으로 안 먹힐 것 같은 부분을 과감히 잘라내 버렸다. 원작의 맛을 영화에서 찾기는 힘들다. <고로 원작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별로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구글링 해보니 올려놓은 블로그나 카페가 있더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킥애스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그 이유는 소재가 좋기 때문이다. 아무런 초능력도, 특별한 과거도, 심지어는 부자도 아닌 평범한 덕후가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결국 그 꿈을 이룬다는 내용. 그것은 수많은 이들의 덕각(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에 이은 6번쩨 감각)을 자극시켰다. 현실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날고 싶다. 마치 슈퍼맨처럼 말이다.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니체의 책에 나오는 말이다.
슈퍼 히어로 물의 사상적 근간은 니체라는 의견도 있다.
실재로 니체 역시 백마탄 초인의 등장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초인 덕후였다.


슈퍼 히어로가 되고싶다. 혹시 당신은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 있는가? 축하한다. 당신은 이미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을 갖추고 있다.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돈도, 힘도, 초능력도,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도, 허경영! 이라고 외치면 공중부양을 하는 능력도 아닌 그것이 되고자 하는 마음 가짐이다. 몰론 그런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슈퍼히어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씨만 뿌리면 농작물이 쑥쑥 큰다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우리는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비료를 주고, 수확을 해야한다. 이 밑에서 부터는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주의> 그런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거 믿지 마라. 일단 나는 슈퍼 히어로가 아니다.
           슈퍼 히어로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고 싶으면 청와대에 찾아 가는 것을 추천한다.
           거기에 사는 어떤 사람은 못해본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니 그에게 묻는다면 슈퍼 히어로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만일 그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를 죽이다. 당신은 소원을 이루었다. 영웅이여!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다. 밥을 먹기 위해서도, 공부를 하기 위해서도, 결혼을 하기 위해서도, 심지어는 자위행위를 하기 위해서도 돈은 필요하다. 컴퓨터 에서 야동 다운 받아 보면 된다고? 그러면 그 컴퓨터는 땅 파면 나오냐? 그리고 인터넷 요금은? 전기 요금은? 결국 그것도 다 돈이다. 무언가 일을 시작 하기 위해서 돈은 필수다. 그리고 당연히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도 돈은 필요하다. 그렇다 뭘 하기 위해서도 돈은 필요하다.

슈퍼히어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필수적인 것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그 잉여짓을 하고도 먹고 살 수 있는 돈.
2.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어느 정도의 방어력이 있는 전용복장.
3. 어지간하면 법에 위배되지 않는 전용 무기 + 보조무기.

그리고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권장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멋있고, 뭔가 기능이 있는 특수 차량.
2. 아지트.

우선 생활비부터 생각해 보자. 슈퍼 히어로가 된 당신은 최소한 먹고 살 정도의 돈은 있어야 할 것이다. 한끼에 김밥한줄 혹은 컵라면 한컵. 하루에 3천원씩 쓴다고 할 때 1달이면 10만원 가까운 돈이 깨진다. 거기에 주거비 역시 필요하다. 찜찔방 한달 이용권이 10만원이다.
합할경우 한달에 20만원. 그정도 돈이면 당신은 최소한의 주거공간과, 최소한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몰론 이것은 낮에는 아르바이트 혹은 직장을, 그리고 밤에는 히어로일을 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재이다. 뭐 어찌 되었든 간에 한달에 20만원. 정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정상적인 경우라면 한달에 50만원 정도는 필요하다. .하지만 이정도 돈은 알바 하면 충분히 벌고도 남는다.

그리고 히어로의 백미인 히어로 복장과, 히어로 무기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선 히어로 복장. 아마도 코스프레 전문 쇼핑물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 역시 풀셋으로 맞출 경우 30만원 정도는 깨진다. 하지만 이것은 아무런 방어력이 없는 오로지 보여주기 위한 옷이다. 그러한 옷을 입고 나대다가는 아래와 같은 꼴이 나기가 쉽다.



전투에서 좆나게 얻어 쳐맞고 고자 혹은 그에 준하는 부상을 입는다는 뜻이다.


실전에서 얻어 맞는것 보다 더 무서운 것은 단언 칼빵과 총격이다. 따라서 칼빵을 대강 방어해 줄 수 있고, 총격을 확실하게 방어해 줄 수 있는 방탄복을 전투복으로 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이편이 실용적이다. 망토 펄럭펄럭 휘날리는 크림톤 행성인이나, 고담시의 재벌의 코스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방해만 된다. (뭐 근데 고담시의 재벌 코스튬도 방탄복이라 카더라...) 또한 방탄복은 가격도 생각처럼 비싸지는 않다. 히어로 코스튬 같은 경우는 소품종 개인 생산 이지만 방탄복은 공장에서 찍혀 나온다. (다만 방검복을 겸하는 방탄복은 촘 비싸다) 다만 디자인은 군복 디자인이기 때문에 간지는 포기해야 한다. 다만 군인이 간지라고 생각하는 분의 경우에는 간지와 실용 두마리 토끼를 잡는 선택일것이다. (하지만 나는 군인취향이 아니긔)



25만원 한다. 방탄 + 방검이다. 저정도면 사볼만 하다.


대충 코스튬에 이것저것 합해서 10만원쯤 든다고 치고, 이재 무기를 구해보자. 무기로는 도끼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살상이 가능한 무기 중에서 법에 위배되지 않는 무기가 바로 도끼이기 때문이다. 검이나 총 같은 경우에는 소지를 하기 위해서는 소지 허가서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좀 귀찮다. 그리고 슈퍼 히어로를 하기 위해서 소지를 희망합니다! 라고 외치면 소지를 허가해 줄리도 없다. 하지만 도끼는 다르다. 소지허가서 따위는 필요 없다. 그리고 충분한 살상능력이 있는 것들은 꽤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는 도끼가 공구로 쓰이며, 그때문에 대량생산되기 떄문이다. 대량생산 되는 물건은 싼법이다.

PS - 한미 FTA의 영향으로 혹시나 총기 소지가 합법화 될지도 모른다.
        히어로들 보고 한국 치안을 지키게 하려는 가카의 호연지기를 엿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단돈 2만원에 당신은 쌍도끼 전사가 될 수 있다!
그에 비해서 검은?  드럽게 비싸다. 엔간하면 도끼를 사용하자.


그 외에도 호신봉, 쌍절곤, 블랙잭, 톱, 식칼 등의 무기를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도 좋다. 하지만 역시 가장 실용성 있는 무기는 도끼이다. 호신봉, 쌍절곤, 블랙잭은 살상능력이 없으며, 톱은 너무 무겁다. 식칼 역시 봉류 보다는 괜찮지만 살상능력이 좀 부족하며 결정적으로 내구도가 시망이다. 애초에 식칼은 그런대 쓰라고 만들어진 칼이 아니다. 그리고 톱은 너무 크다. 거리에 톱들고 쏘아 다니는 당신을 보고 사람들은 그저 미친놈 취급할 것이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당신을 신고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보조장비로는 시중에 나와 있는 호신용품을 추천한다. 호신용 스프레이나 전기 충격기 같 같은 말이다. 일단 부피가 적고, 무계가 가볍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확실한 살상능력은 없기는 하지만 뭐 격렬한 전투중에 호신 스프레이가 눈에 들어가기 라도 하면 살아남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전기 충격기 역시 마찬가지다. 저정도면 충분한 살상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무장으로 은장도 역시 괜찮을 것이다. 실재로 검은 주무장으로 쓰이기 보다는 부무장으로 많이 쓰였는데 그 이유는 검은 사정거리가 창이나 다른 무기에 비해서 시망인 대신에 휴대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은장도는 소지를 위해서 굳이 허가를 받을 필요도 없다. 은장도 대신에 커터칼 역시 생각해 볼만 하다만 커터칼빵 맞은 모 유신공주가 칼빵 맞고도 멀쩡한 것을 보니 커터칼에 큰 기대를 하는 것은 무리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특수 차량에 대해서 살펴보자,
특수 차량은 무언가 기능이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런 것 보다는 간지가 우선이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로 구매 하도록 하자. 가격? 억소리 나게 깨진다. 그리고 그곳에 비상약품이나 보조무기 그리고 여분의 무기 등등을 구비해 놓는다면 당신만의 슈퍼카가 완성이다. 몰론 슈퍼카를 가지기 위해서 당신은 우선 운전면허증부터 따놔야 할 것이다.

아지트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산 같은 곳에 컨테이너로 건물을 짖기를 원한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바람직한 아지트는 어떠한 것인가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 굳이 애니를 볼 필요는 없다. 아래 이미지만 봐도 대충 충분할 거다. 꼭 컨테이너로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이 안쓰는 건물이 있다면 그걸 사용해도 된다. 처음부터 아지트에 도구들을 많이 가져다 놓을 필요는 없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혹 당신이 부르스 웨인 급의 부자라면 또 모르지만 말이다.




히어로가 되기 위한 최소사항을 갖추기 위해서는 100만원 이내면 해결이 될것이다.
하지만 히어로가 되기 위한 권장사항을 갖추기 위해서는 (...) 수십억은 깨질 것이다.



자 이재 당신은 악의 소굴을 향해 돌진을 하면 된다.
조폭 소굴도 괜찮고, 국회의사당도 괜찮고, 청와대도 괜찮다.
혹 국제적인 명성을 원한다면  야쿠자, 삼협회, 마피아 그리고 마피아 들 조차도 자신들 보다 더 큰 악이라 생각하는 실비오 베를루스쿠로니를 노리자. 만일 그의 목을 따는 것에 성공한다면 당신은 국제적인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몰론 평생 감옥에서 살 각오 정도는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만일 세계 경제가 수령에 빠지고 공권력이 붕괴 된다면 당신이 거리로 나서서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친구와, 당신의 이웃을 지키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당신은 진정한 의미의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다. 다만 당신의 힘을 남용하지는 말자. 이탈리아의 마피아는 원래 좋은 목적에서. 즉 마을을 지키기 위한 자경단에서 출발했다.

본고레 패밀리 같은 조직이 아직 마피아가 썩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할약하고 있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소수에 불과하다.

부디 당신은 마피아 처럼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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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러모로 정신나간 글을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2. ㅋㅋㅋ 흥미롭게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3. 용새끼
    슈퍼히어로인가요 ㅋㅋㅋ 그리고 유신공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메에에에 ㅋㅋㅋㅋㅋㅋㅋ 이번거에 많이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 릿찡님 정말 대단하세요.
    ㅋㅋㅋ 하이브리드 블로거 셨군요? ㅋㅋㅋ
    쌍도끼에 방탄조끼 ㅋㅋㅋㅋㅋ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상용으로 짱돌이면 충분하다,
    (전번에 돌칼로 사슴고기, 고기 잘라먹는 것과 실제 방심할 때 깡패도 살아남을 수 없더군,-진지 ㅎㅎ;;)

    유명인을 죽이면 그에 따른 유명세가~~!!!!!!
    아 그래서 결론은 10만원정도 돈을 아낄 수 있다,

    참고자료: 불량의학-이 책 읽으면 어디 맞으면 안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른바 영화의 허구성;; 그외
    무조건 싸움에서 이기는 법-소장 책이었으나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안난다만, 급소를 찌를 수 있다.^^
    • 2011.10.31 19:54 신고 [Edit/Del]
      랄까나... 재가 알고 있는 무조건 싸움에서 이기는 법은.

      ... 도끼를 들고 맨손으로 있는 놈하고 싸우면 이겨요 (...)

      참 쉽죵.

      ...

      혹여 왕따당하는 어린아이들은 도끼를 들고... 가지 마세요. 감옥 가니까요. <<응?!
  6. 미주랑
    ...생각만으로도 재미가 있군요. 아무나 되는거 아닙니다.
  7. 일단 필리피노 칼리를 배우세요. 브루나이 실라트도 배우고, 절권도와 영춘권을 배우세요.
    MMA기술도 익히고, 무에타이를 익히면 히어로가 될 수 있어요.

    배우는데 한 60년은 걸리겠지만.
    • 2011.10.31 19:52 신고 [Edit/Del]
      전부 아무나 배우는 것은 아니군요... 그나마 저중 대중적인게 무에타이 ... 영춘권이야 뭐.,. 한국에서 배울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절권도도 그렇고.. 나머지는 듣도보도 못했당.
  8. 릿찡님
    릿찡님 4의물결 답글좀달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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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물결? 유전공학이나 우주산업은 제4의 물결이 될 수 없다.제4의 물결? 유전공학이나 우주산업은 제4의 물결이 될 수 없다.

Posted at 2011.09.27 06:00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제 1의 물결은 농경 입니다.
제 2의 물결은 산업 입니다.
그리고 제 3의 물결은 정보(IT) 입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 명제는 유명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가 창안한 것입니다. 엘빈 토플러는 자신의 명저 <<제 3의 물결>> 에서 정보사회의 도레를 예언함과 함께 그 이전의 사회인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정의함으로써 일약 인문학 학자 중에서 세계에서 제일 영향력이 큰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그의 이론은 획기적이었고, 정확했고, 이해하기 쉬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책을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결의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러한 생각은 자연스럽게 다음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제 4의 물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 눈에 들어오는 생명공학, 혹은 우주공학에 대한 혁명이 제4의 물결이 될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뭐 좋습니다. 그것이 책을 본 학생이나 직장인의 개인적인 생각 이라면 말입니다. 하지만 학자들이나 교수 혹은 작가나 기자와 같은 다른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하는 것을 업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문재입니다. 제4의 물결? 몰론 근시일 내에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최소한 생명공학, 혹은 우주공학은 아닙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 그리고 정보혁명 말고도 인류사에는 커다란 족적을 남긴 기술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바퀴의 발명, 문자의 발명, 배의발명, 수학의 발명, 금속제조기술의 발명 등이 그러한 기술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들을 농업의 발명, 혹은 증기기간의 발명과 동격에 올려놓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기술이 발명이 농업혁명 그리고 산업혁명처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제 2의 물결은 산업 혁명이 아닌 바퀴혁명이 되었을 것이며 제3의 물결 역시 정보혁명이 아닌 문자혁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뭐 어떻게 따지고 보면 이것이 진정한 정보혁명일수도 있지만 최소한 문자가 발견되었을 때 당시로서는 사람들의 생활 사이클 자체가 그로 인해 크게 바뀌는 일은 없었습니다.



바퀴와 문자의 발명의 영향력을 과소 평가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제2의 물결은 바퀴로 시작된 기계의 연장에
그리고 제3의 물결은 문자로 시작된 정보기록의 연장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발명될 당시에는 그로 인해 생활이 편해졌을 망정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 방식 자체에 변화가 생긴것은 아니었습니다.


제 1의 물결(농업혁명), 제2의 물결(산업혁명), 제 3의 물결(정보혁명). 이 세가지 혁명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우선 농업혁명. 농업혁명이 시작됨으로 해서 인류는 식량을 따라 이곳 저곳 이동하는 이동생활을 끝내고, 정착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농사에 필요한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이 모여 살게 되었습니다. 방랑생활을 할 때는 한 씨족에 수천명이 모여 사는 것은 상상도 할수도 없는 일입니다. 왜냐면 한 지역의 야생에 그만큼의 사람들을 부양할 만한 식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야생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농사를 지어서 식량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그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아니 오히려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여럿이 뭉쳐야 효율이 좋은 농사를 짓기 위해서 사람들은 점점 모여살게 되었고, 그렇게 국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거대해진 국가를 지탱하기 위해서 법률이 생겼습니다. 또한 농사를 해서 얻는 식량은 농사를 한 사람들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양 이었기에 잉여생산물이 생겼고, 사유제산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사유제산 으로인해 신분이 생겼습니다.



내 그렇습니다. 농경혁명은 문명의 근원인 동시에 만악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농업혁명으로 인한 후폭풍으로 역사는 순식간에 발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폭풍이 멈추자 역사의 발전속도는 느려졌습니다. 그러한 역사의 발전속도에 엑셀레이터를 밟는 일은 유럽 그중에서도 영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사실 영국의 과학 기술력은 당대 유럽의 중심이었던 프랑스나 독일에 비하면 좀 후달리는 수준 이었지만 당대 영국에서는 면직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대량생산이 필요했으며 마침 기계를 돌리는 대 필요한 석탄광산 역시 영국에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증기기관은 영국에서 널리 쓰이게 됩니다. 이쯤에서 한마디 하자면 증기기관은 결코 산업혁명 당시에 발명한 것이 아닙니다. 그 시조는 그리스시대 입니다. 까마득히 먼 옛날에 발명된 것이지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번거로운 증기기관 따위보다 노예가 더 싸고 편리하다는 지극히 합리적인 이유로 묻혔습니다. 하지만 처음 발명될 당시에는 노예보다 비싸게 먹히고 번거로운 장난감 취급을 받은 증기기관은 천년이 넘는 역사가 진행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금씩 발전해 왔고,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 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까지 발전해 있었습니다.

그렇게 산업혁명이 시작됨으로 해서 여러 농기구들이 발명이 되고, 농업 생산량이 비약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르게 농업에 아주 많은 사람이 종사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농사를 짓던 사람들은 도시로 올라가 공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와는 다르게 핵가족 화가 진행 되었으며, 한 곳에 정착 생활을 하대 한곳에 나면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다 그곳에서 농사지어먹고 죽는 행태가 사라졌습니다. 아직까지는 정착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사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와 자본가 라는 단어도 생겨났습니다.

또한 그렇게 농사일을 빼앗기고, 도시로 올라온 노동자들은 기계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서 노동자의 일 역시 사라질 수 있다는 공포감에 직면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농노일때보다 더욱더 가혹한 대접을 받는 노동자 계급의 권리 향상에 대한 의식이 께어나게 됩니다. 그러한 의식은 사회주의로 발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산업혁명은 농업혁명이 바꾸어 놓은 인간의 생활 사이클 몇가지를 없에는 식으로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재 더이상 사돈의 팔촌까지 모여살지 않게 되었고,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죽는 사람이 드물게 되었습니다. 농경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인 정착생활 을 조금 약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컴퓨터'의 발명이 있게 되고 곧 전화와 인터넷 등의 통신기술이 발명되면서 정보혁명의 토대가 완성됩니다.




초창기의 컴퓨터와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쓸 필요가 없는 물건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모든 사람이 컴퓨터를 가지는 시대를 예측했습니다. 오늘날 문명권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9년 CERN의 팀 버너스 리가 스티브 잡스의 NeXt 사의 컴퓨터로 최초의 인터넷 서버를 돌림으로서 우리가 아는 인터넷이 탄생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의 발명, 그리고 인터넷의 발명 이 두가지가 이룬 하모니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체 10초도 안되는 초고속 편지를 붙일 수 있는 기적 아닌 기적을 가져와 주었습니다. 아니 어디 편지 뿐이겠습니까? 만일 당신이 화이트 칼라라면 꼭 회사에 나가지 않아도, 아니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업무를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구 어디에 있건 지구 어디의 일을 할 수 있는 환경. 이러한 환경은 정착생활 이라는 개념을 더욱더 희박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굳이 일을 하기 위해 한 곳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그걸 떠나서 어느 곳에 있다. 라는 개념 자체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되어 버립니다. 농경혁명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지요. 정보사회의 생활방식 역시 농경사회와는 너무도 다릅니다. 시시가각 변하는 세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세상. 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롭고 질좋은 정보를 사냥 해야 합니다. 정보 수렵 생활 이라고 할수도 있는 생활방식 입니다.




위에 나오는 자위대 행사 참석한 아줌마가 미네르바를 평하며 한 말이 짜깁기로 글썻다 입니다. 그 짜깁기가 바로 정보사냥 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개념 자체가 생소하지 않은 것이 사실 그 이전부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글을 짜깁기 해가면서 글을 썻기 때문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정보를 사냥하고, 그 정보를 나름대로 가공해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은 과거부터 지식인들이 하던 생활방식 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보사회 에서는 그러한 생활방식을 지식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택하게 됩니다. 아니 어떤 의미에서는 그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이 지식인이 됩니다.




하나의 물결 이라는 용어를 쓰려면 저정도의 생활의 변화를 가지고 와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물결 이라는 단어를 붙인다면 아까 말했듯이 제2의 물결은 바퀴혁명이 될 것이며, 제3의 물결은 문자혁명이 될 것입니다. 우주기술이나 생명공학 기술 등 몇몇 지식인 님들이 제 4의 물결이니, 제5의 물결이니 하고 이름 붙이는 것들은 당장 새로운 물결이 될수는 없습니다. 몰론 우주기술의 엄청난 발달로 인류의 생활권역이 빛의 속도로오 몇십광년을 횡당해야 할 정도로 커진다면 산업혁명과 농업혁명이 정보혁명을 부정하는 혁명이었듯이 정보혁명을 부정하는 혁명이 되어 버릴수도 있겠지만 ... 왠지 우주기술 가지고 제 4의 물결 운운하는 님들이 거기까지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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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릿찜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ㅎㅎㅎ
  2. 우주기술이 정말 산업혁명 정도의 변화를 가져오려면 아마 최소 100년은 더 있어야 할 듯 합니다;;
    • 2011.09.27 10:37 신고 [Edit/Del]
      ㅇㅇ 그렇죠. 하지만 단순히 우주기술로 인해서 자원적 이득을 받는 정도라면 30년 이내에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자원생산량과 인류 주거공간이 10배쯤 늘어난다 하더라도 산업혁명의 충격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요
  3. 미주랑
    ...1부터 3의 물결이 세상을 바꿀만한 대단한 산업이었던 만큼 4의 물결또한 인간의 삶에 큰 변화가 생길만한 물결이라면...제 개인적으론 의학 관련이 아닐까 싶네요. 생명연장같은거?
    • 2011.09.27 10:38 신고 [Edit/Del]
      흠. 글세요. 의학을 많은 사람들이 그쪽으로 치기는 하지만 그 의학으로 인해서 인류의 생활양식 자체가 바뀔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4. 용새끼
    즉 기술혁명이 물결자체는 될수없다는 거로군요. 하지만 기술혁명이 물결을 이끌어낼순있겠죠 다음 물결이 기대됩니다~저 죽기전엔 나오겠죠 ㅡㅡ;;; 잘보고갑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 2011.09.27 12:28 신고 [Edit/Del]
      아 그거요. 애플 주식이 하루만에 10% 넘게 급락하면 언론의 그러한 주장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아쉽게도 얼마전 400을 넘은 애플의 주식은 약간 내리기는 했지만 역시나 400 정도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더구나 어재는 애플이 불황 때문에 아이패드를 감산한다는 뉴스가 있었음에도 말입니다.
    • 2011.09.27 12:31 신고 [Edit/Del]
      언론보다는주가가 믿을만 합니다. 아 몰론 주가도 가끔 거짓말을 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언론보다는 90만배쯤 정직합니다. 현재 애플의 주가는 한국돈 400조에 이릅니다. 이는 s전자의 4배. s그룹의 2배 코스피의 40%에해당합니다.
      http://kr.finance.yahoo.com/q?s=AAPL
    • 용새끼
      2011.09.27 12:39 신고 [Edit/Del]
      아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이상황을 생존싸움으로 까지 받아들이며 진지하길래 혹시나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이런 쪽은 저보다 훨씬 잘아시니까요.(아 전체적으로인가?)
    • 2011.09.27 15:47 신고 [Edit/Del]
      하지만 지면 깽값좀 물어줘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불황기일수록 현금은 가치가 큰 자산이죠. 그런 면에서는 생존에 직결되는 문재일지도요 ㅎㅎ
  6. 역쉬이.. 릿찡님은 평범한 오덕(!)이 아니십니다.
    이런 고찰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니까요..

    다른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제3의 물결이라는 책.. 볼 때마다 열받습니다.
    대학시절 제3의 물결을 구체적으로 요약해오라는 과제를 받았기 때문이죠.
    아니 이 세상에 '구체적으로' '요약' 을 하는 방법이 어디있답니까.
    • 2011.09.27 15:46 신고 [Edit/Del]
      아... 놔... 그런 밥벌레를... 교수로 두다니 ;;; 한국의 교수나 교사라고 자처하는 이들.. 가끔 하는 말 들어보면 좀 시사에 능한 중고딩만도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7. 흐어.. 이런것도 보고 있으시다니.. 엄청난 통찰력이시네요..!
  8. 호 제 4의물결은 과연 무엇이 될런지
    평소엔 전혀 관심없는데 어찌 이리 썰을 잘 풀어 내시는지
    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ㅎ
  9. 흥미롭게 잘보구 갑니다...
    정말 대단하신 통차력이시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잘보고 갑니다.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ㅎㅎ
  11. 이공계 기피 현상이 있는 이상,, 제4의 물결로,, 우주공학이나, 유전공학은 힘들다는데 찬성합니다. ㅎ
  12. 글쎄요...
    릿찡님께서 말씀하시는게 시기상조란 의미라면 좀..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그것들이 정녕 제4의 물결의 후보가 될 수 없다고 하신 거라면 좀..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지금봐선 유전공학이나 우주산업이 제4의 물결 최고의 후보같은데... ^^;;

    일단, 유전공학쪽을 보자면,
    좀 더 발전하게 되면, 인류문명과 생명, 의식이란 의미에 엄청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거며,
    그로인한 인류사회의 변혁은.. 실로 엄청날 걸로 예상되는데...
    더군다나, 얼마전 뉴스에서도 나왔습니다만, 인간수명이 1000년으로 늘어날 수도 있을 거란 걸 보자면 좀.. 유전공학이 그 후보군중에 단연 으뜸이 아닐런지요?

    다음으로, 우주산업, 기술을 본다해도,
    만약, 제대로만 우주관련 과학기술과 인류영역이 늘어나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지구내에서만의 인류종족번식에서 우주영역으로 퍼저나가는.. 인류사의 획기적 사고(^^)중에 하나로 충분히 여겨질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를 후보군에 넣는 걸 어리석다 하시다니...

    그렇담, 릿찡님께선 어느 분야(?)를 제4의 물결 후보군에 두시는 건지요?
    문뜩 그게 갑자기 답변듣고 싶단 생각이... ^^;;

    아~ 뭐, 그건 그거고요...
    그나저나, 갑자기 릿찡님 분위기가 변하셨네요?
    블로그 글 분위기도 좀.. 바뀐 거 같고?
    이제 본격적으로 두뇌속 지식, 지혜를 사이버상에 풀어놓으실 작정하신건가요?
    그렇담, 저 같은 글소비(?)하는 사람이사 좋지요~ ㅎㅎㅎ
    암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올려주시길~
    • 2011.09.28 10:40 신고 [Edit/Del]
      아니 애초에 이 블로그는 주제가 없습니다 (...)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오덕오덕하게 적어놓는다. 정도가 이 블로그의 주재라면 주재랄까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덕오덕 이죠... <<응?! 뭐 대중적인 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저하고 비슷한 분야에서는 대중적이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 : 블로그 주소가 tistory.otkhm(오타쿠혁명).com 임.
    • 2011.09.28 10:49 신고 [Edit/Del]
      그리고 저는 지금 생명공학과 우주공학을 펌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령 산업은 하나의 물결이라고 하지만 바퀴를 물결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에서 바퀴와 산업 중 어느쪽이 더 영향을 미쳤냐 하면은 뭐 말할것도 없이 바퀴의 TKO 승입니다. 님 말데로 유전공학이나 우주공학은 발전할 것이며 인류의 미래에 많은 이로움을 안겨줄 것이 거의 분명하지만 수십년 이내에 그로 인해서 인류의 생활방식 자체가 바뀔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 우주 시대가 도래해봐야 산업시대 커리큘럼이면 직장을 다닐 것이며 정보시대 커리큘럼이면... 뭐 프리랜서짓을 하던지 하겠죠. 다만 우주구로 그럴 뿐입니다.

      그리고 글내에서도 말했듯이 우주혁명이 물결의 후보가 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령 정보혁명으로 전지구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망이 가능해 졌지만 우주구로는 그것이 불가능하죠. 그렇게 되면 정보혁명이 부정되는 또다른 혁명이 시작되는 겁니다. 인류권이 워낙 넓기에 정보혁명이 산업혁명과 농경혁명의 일부를 부전한것처럼 우주혁명 역시 정보혁명의 일부를 부정함으로서 인류의 생활양식 그 자체를 바꿔버리는 거죠. 가령 정보혁명의 시대에는 출퇴근이 사라졌다면 우주혁명의 시대에는 다시금 출퇴근 이란 것이 부활할지도 모릅니다. 상상력을 좀 더 가미해서 생명공학 혁명과 우주혁명이 결합해서 인간이 무한에 가까운 삶과 무한에 가까운 광역을 가지고 있을때 올해로 738만살의 인간이 마젤란 은하에서 안드로메다 은하로 가는시간이 3개월쯤 걸리는 버스를 타고 가서... 3년쯤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 3년쯤 쉬다가 다시 3개월짜리 버스를 탄다 하는 산업사회적인 행위가 부활할지도 모릅니다...

      다만 단순히 우주에서 자원을 빼온다던지 하는 것이 혁명이 될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13. 그 정도의 비약이라면 아마도 달나라에 지금보다는 더 빨리 가야 할걸요. 그래야 뭐 물결 정도 붙이죠. 거시기 생명체의 유전자 신비도 아직은 미완성도 한참 미완성이잖아요? 지식에 속는 것은 가여운 평범은 비지식인들의 몫인것 같습니다. 언제나요...
    • 2011.09.28 10:44 신고 [Edit/Del]
      ㅎㅎㅎ 랄까나.. 지식인들이 자기가 너무 똑똑하다고 믿는 것이 문재 이겠지만서도 뭐 지도 지를 못믿는 지식인이라면... 더욱더 처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선택인 본인 몫.
  14. 제 3의 물결 넘 재밌게 봤었다.., 본인이 요약을 다 해봄,
    그치만 이렇게 보니 또한 다시 반갑군요.., 내가 하면 잘?나서 좋은데, 누가 시키면 열나 싫은 게 만인지상의 진리,임ㅋㅋㅋㅋㅋㅋㅋ

    제 4의 물결은 모든 이들이 부활(좀비로?)한다라는 어처구니없지만은 않은 생각이 든다는..,
    예, 이것이 바로 종말론이라는 말도 안되는 시작점이었슴니다~~!!
    죽을 사死니까 딱 맞아떨어지는 배열 아닙니까,?(극동아시아의 한국인으로써??ㅎㅎ;;)

    여튼간에 정보가 모든 이에게 공유되어진다는 것은 이래도 끗 저래도 끝이 아닐까 합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결론은 나겠지요,

    빠른 패턴으로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군요, 착잡한 맘이 듭니다,
    물결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모든 이에게라는 영향을 끼쳐야 한다는 명제,가 확실하군요!!
    (근데, 난 그것까지 왜 생각을 안했을까?-답: 완성작품에 감격하는 바람에, 고2 꼬맹이라서, 별 생각 없어서;;)

    그래요, 행복한 하루입니다,^^
    (사실은.., 세번째가 답일 가능성이 높아, 셋 다 맞지만,;;)
    • 2011.09.28 10:52 신고 [Edit/Del]
      랄까나... 나이는 문재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저야 뭐 민증도 나온 나이이지만 아직까지 정신연령은 ... 중2의 꼬맹이... 여튼간에 정보화 사회에 대해서 제가 내린 결론은 본격적인 정보화 사회가 되기 전에 돈과 명성 그리고 정보창출능력 세가지를 갖추는 것이 답이다. 정도랄까요... 뭐 셋중 하나 정도만 있어도 되겠지만 셋 다 있으면 더 좋고요. 혹 학교 도서관이나 시립 도서관에 <<미래의 물결>> 이라는 책이 있으면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고딩때 읽은 책 중에서 제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두권중 한권입니다.
  15. 릿찡님
    글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현재 릿찡님이 생각 아니 염두하고계시는 제 4의물결은 뭐가있는지 말씀해주세요^^
    • 2011.12.18 17:07 신고 [Edit/Del]
      특이점.

      그거 말고는 4의 물결 이라고 할만한 것이 당장은 떠오르지 않는군요. 지금 당장 저의 바보 같은 두뇌로는 말이죠.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의 저서인 <<특이점이 온다>> 는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어느정도는 가려서 봐야 할 거에요. 너무 비약해가면서 쓴 부분도 있기는 하니까 말이에요.

      인공지능의 광범위적인 발전. 그리고 그에 대해서 오는 부산물. 어쩌면 그것은 제 4의 물결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16. 음. 약간 생각이 다르신 듯 하군요.
    토플러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물결의 파급력이란, 생활 패턴의 변경만으로 측정되는 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제 1물결인 농업의 경우, 인류는 농업을 통해 비약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에너지 생산 증가를 이루게 됩니다. 인구증가, -> 노동력, 전투력 증가, 잉여에너지 생산, 인구로 인한 지식의 축적속도증가, 화폐의 발명, 지배계급 , 안정된 정착지 등등.... 인류는 획기적인 도약이 가능하게 된 거죠.
    마찬가지로 우주공학과 생명공학은, 그 특성상 에너지 획득 방법의 획기적 개선과 획득량을 엄청나게 증가시킬 수 있고, 에너지 저장방법 또한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인간의 생활을 바꾸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쩌면, 지구상에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지식산업 이외에 모든 산업이 자동화될지도 모르죠 )

    뭐, 생각나서 답 달아 봅니다. 재미로 보고 넘기십쇼.
    • 2011.12.18 17:07 신고 [Edit/Del]
      흠. 제 생각에는 노동력, 전투력 증가, 잉여에너지 생산, 인구로 인한 지식의 축적속도증가, 화폐의 발명, 지배계급 , 안정된 정착지 등 모두가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도 생활 패턴에 따른 부산물 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쩝...

      그리고 우주공학과 생명공학의 경우에는 글에도 말했다시피 미래에는 제4의 물결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왠지 모르게 전문가 님들이 말하는 와아아 우주에서 자원캐와요 우왕 ㅋ 굳 ㅋ. 수준을 넘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요. 쩝...

      하찮은 딜레랑트가 하소연을 해본 겁니다.
  17. 제4물결에대해
    보통 사람들의 인식에 제4물결은 전문지식사회다.이렇게 인식되고있는데 릿찡님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지식사회는 제3물결에 포함된것인지 독자적인 하나의 제4물결인지 릿찡님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제생각에는 전문지식사회는 이미 옛날 하다못해고구려시대에도 이미 전문지식사회는있었다고생각되고
    지식인의등장으로 사회가 컴퓨터의 등장 수준으로 크게 바뀔것같지도않고..
    • 2012.08.09 00:54 신고 [Edit/Del]
      전문지식사회는 3의물결인 정보화혁명에 포함된 거라고 봅니다. 정보화가 되면서 세계 곳곳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그 활발한 교류는 기술의 발전을 부르고, 국경의 장벽을 허물고, 결국 기술이 중요해지고, 출세하고 싶으면 코드를 짜여하고, 근데 코드짜는 애덜 대부분은 박봉이고...


      지식사회 자체는 고대에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때의 지식은 영속적이었죠. 한번 획득한 병법이나 정치에 대한 지식이 하루 아침에 쓸모 없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일이 매일매일 벌어지며 결국 피똥싸는건 우리죠. ㅠㅠ
  18. 제 4의 물결이라는 것은 로봇혁명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19. 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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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 경제위기가 온다고 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범세계적 경제위기가 온다고 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Posted at 2011.09.15 06:30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제2의 IMF 혹은 제2의 대공황 이라는 말이 언론에 심심찮게 들리는 요즘입니다. 근 5~6년간 '요새는 불황이니까' 라는 말이 계속해서 들렸지만 아무레도 요즈음은 유럽발 금융위기니, 미국발 금융위기니 하는 범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좋기' 때문에 이러다가 이거 일나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제2의 금융위기가 올지 말지. 제2의 대공황이 올지 말지. 미국이 파산을 할지. 우리는 그딴거 알지 못합니다. 첫째로는 그것에 대한 지식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그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지식과 정보 둘다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야말로 백수 될 각오 하고 그짓만 하지 않는이상 전문가급이 되기는 힘들며, 전문가급이라 할지라도 TV에 나와서 먹히지도 않는 헛소리 지껄여 되는거 보면... 그리 믿을만한 레벨은 못됩니다.


그리고 정보. 정보의 경우에는 진짜... 답이 안보입니다. 정보사회 정보사회 라고는 하지만 사회 구성원의 99%에게 들어오는 정보는 매우 재한적인 정보입니다. 오히려 정보 사회 이기 때문에 1급 정보는 사회 지도층이 독식 할수 밖에 없습니다. 정보가 곧 힘이라면 사회 지도층은 자신들 보다 밑의 계층인 중산층과 서민층이 정보를 얻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 우리에게 들어오는 정보는 매우 재한적인 정보입니다.



IMF 전까지 이인간은 아무런 문제 없다고 입방아 찢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위키리크스에서 해킹한 미국 외교부의 이인간에 대한 평가는
아는거 없는 다혈질.


서문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우리같은 것들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될지 알 방도가 없다. 정도입니다. 뭐 정보가 풍부하고, 우리가 무슨 엘빈 토플러에 피터 드러커를 합쳐놓은 경제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치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제학의 별명은 혼돈을 연구하는 학문. 그야말로 어뒤로 튈지 모르는 것이 경제입니다. 대공황이 올지, 경기 회복뒤 기록적인 호황이 올지 그것은 내노라하는 경제학자들도 100% 확신하지는 못합니다. 그저 70~80% 확신하는거 가지고 이렇게 될꺼라능~. 하고 열심히 아가리 놀리고 있을 뿐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제 2의 IMF 건 경제위기건 대공황이건 간에 범 지구적 경제위기가 다쳤을때의 대처법 일 것입니다. 미국의 대공황에서부터 한국의 IMF 까지 우리는 수많은 공황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접하는 것이 가능하며, 대충 공황이 되면 어떤식으로 사회가 흘러갈지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나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사항을 몸소 실천하시며 세계가 대충 망한 뒤를 대비하셔야 할 것입니다.




1. 금을사라!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는 중딩인가 고딩인가 교과서에 나온 소설 중 <<기억속의 들꽃>> 이라는 소설을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왠 시골마을에 금반지 여럿가진 보이시한 소녀가 와서 금을 팔아가며 생존하다가 금 저장고였던 곳에서 발을 헛딛어서 사망해 버린다는 내용입니다. 이 소설의 교훈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교훈은 전쟁의 참혹함과, 전시에서 너무나도 일찍 철이 들어버린 보이시 소녀의 삶의 애환 따위가 아닙니다. 보다 현실적인 교훈은... 금값은 무적!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보통 사치품은 불황일수록 값어치가 다운된다 라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 입니다. 내 그말은 맞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 힘든데 무슨 사치품 입니까? 하지만 예외가 하나 있다면 바로 금입니다. 금이 불황기에 인기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가령 전쟁이라도 날 경우 가지고 싸가기 편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금 자체가 화폐의 역활을 하기 대문입니다.



태초부터 금은 졸라 비싼 물건이었다.



인류 최초의 화폐. 그것은 무언가 가치있는 것을 가장 보편적인 물물교환의 수단으로 사용한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가령 조개껍데기를 화패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조개껍데기 그 자체가 가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장식용 이라던지 주술용 이라던지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냥 바닷가에서 아무 조개나 줍는다고 부자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전부 일안하고 바닷가에서 조개나 줍고 쳐 않아있게요? 아닙니다. 즉 아무 조개나 가지고 화패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원레 가치 있었던 조개를 화패로 사용한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장신구는 조개류 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 있는 물건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바로 금 입니다. 금본위제. 즉 금을 보편적인 화폐로 사용하는 것. 그것은 서양에서 가장 인기있는 화폐 제조 형식이었으며 그 인기는 근대 까지도 거슬러 갑니다. 가령 그 유명한 명작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 에서도 금본위제주의자에 대한 페러디가 줄창 나오는데 그말이 무슨 뜻인가 하면은 오즈의 마법사가 씌어질 당시. 즉 대공황에서 겨우 벗어나기 시작할 쯔음에도 우리 금본위제 하죠. 하는 무리가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도 인터넷 게시판에서 보면 금본위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몰론 쉽게 금본위제가 부활하는 일은 없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거 부터가 지금 미쿸의 상황이 촘 막장이란 거죠.




금값이 오르는 이유? 그것은 현제의 기축동화. 즉 가장 보편적인 화폐의 역활을 하는 달라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AA로 떨어지고 미국의 부도 위험이 점점 높아지는 것에 대한 반동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몰론 지금도 금값은 어마어마 합니다만 만일 미국이 점점더 어려워진다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금값은 점점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채무불이행 선언' 즉 '파산선언' 이라도 하는 날에 우리는 기록적인 금값 대 폭동을 볼 수 있게 될것입니다. 달라가 아닌 금이 국제 무역의 가장 보편적인 화폐가 되어버릴 태니까요.


즉. 만일 미국의 힘이 약해짐으로 해서 공황이 올것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금을 사야 합니다.


2. 통조림을 사재기 해놓아라!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라면 사제기 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그것은 대충 전쟁이 나거나 나라경제가 작살이 날 경우를 대비해서 대표적인 비상식품인 라면을 미리 대량으로 사 놓는 것입니다. 공황이 오면 보나마나 생필품 가격은 무지 뛸 것이니 말입니다.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 이야기이지만 1차 세계대전에서 폐전한뒤의 독일은 통화가치가 떨어지고 생필품 가격이 뛰면서 제산 대부분을 돈으로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그야말로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몰론 그것은 독일이 빚을 값기 위해 돈을 마구마구 찍어낸 것이 1차 원인이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식량 가격이 오르는것.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라면은 그리 사재기할만한 제품이 못됩니다. 그 이유는 라면의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뭐 몰론 라면이란것이 밀가루 음식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나도 먹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렇다 하리잘도 찝찝한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라면보다 훨씬 더 좋은 사재기 식품. 그것은 바로 통조림 입니다. 통조림의 유통기한은 적게는3년에서 많게는 6년 입니다. 6년 유통기한의 통조림 기준으로 무려 라면보다 12배 유통기한이 깁니다!



잡스도 통조림을 추천한다 가터라



또한 사재기 할만한 식품으로는 담배가 있습니다. 국가적 위기가 닥치면 돈값이 내리면서 대부분의 물건값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특히 담배는 국가에서 세수를 확충한답시고, 세금을 왕창 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화패경제가 붕괴될 정도로 공황이 왔다고 치면 담배는 상당이 유용한 교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애연가분들 금단현상 심각합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에 거래가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위할 점은 담배 역시 유통기한이 있다는 점 입니다. 담배는 출시된지 6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맛이 변하기 시작하며 1년이 지나면 패기처분 한답니다.


아 본인은 담배 안핍니다. ... 그 이상한 연기 도대체 왜 마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몇번 아버지꺼. 혹은 클레스메이트꺼 얻어서 펴본적은 있는데... 약한 트라우마가 될 정도였습니다. 담배는 사용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저 훌룡한 교환수단일 뿐입니다.


3. 체력을 길러라.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아마 사태가 극악으로 흐르게 되면 범죄율은 높아질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 월급을 못줘서 공권력은 마비될 것입니다. 북두신권의 세계!! 가 오지는 않겠습니다만 세계에서 비교적 좋은편에 속한다는 한국의 치안은 미국의 할렘가 수준으로 떨어져버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때가 되면은 길가다가 왠 강도놈이 칼 가지고 협박을 하더라도 무슨 방법이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딱 벌어진 어깨와 이두박근을 가진 남자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상대는 당신을 공격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을 해볼 것이며 결국은 좀 더 만만한 상대를 고르자는 매우 타당한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라면 남자처럼 근육을 나오게 하는 것이 채형적으로 쉽지는 않을 뿐더러 근육 나오면 성적 매력이 상승하는 남자와는 다르게 근육이 일정이상 나오면 성적 매력이 하락하게 되므로 근육을 기르기도 뭣한 노릇입니다.



마니아가 없는건 아니지만 여자근육은 흉측하다라는 의견이 다수다


하지만 호신술 한둘 정도는 익혀 둘수도 있습니다. 가령 유도나 합기도 같은 힘 보다는 기술 위주로 상대를 재압하는 무술이 좋겠습니다. 여자라고 깔보고 돈을 빼앗으려 했던 강도는 자신이 인지하지도 못한 사이에 붕 뜬 다음에 어느새 은밀한 부위를 밟혀 평생 ㄱ자로 살아가는 굴욕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지요. 여자한테 강도짓 하다가 역관광 당하고 고자됬어요. 라고... 자존심이 1g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말하지 못합니다.


또한 체력의 경우에는 막노동 같은 일을 좀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뭐 경제가 아무리 엉망이 되도 어지간히 엉망이 되지 않는이상 공권력이 끊길일은 없으니 이편이 오히려 더 체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그보다 훨씬더 체감이 가는 이유는 대공황이 오면 유가가 왕창 오를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떄쯤 되면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므로 다리근육이 미리 발달되어 있다면 매우 좋을 것입니다.


▽ 결론.

잽알 저런 사태까지는 안같으면 좋겠다.
... 왠지 바람빠진 풍선 소리가 나지만 이게 굳이 결론이라면 결론입니다. 하지만 일단 통조림 정도는 사줘야지. 금도 사면 좋을거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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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여간 릿찡님은 글 졸라 잘 써요. 진짜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시원하고 뻥 뚫려서 최소한 저는 읽기가 정말 편합니다. 댓글 달아주신거 보면 정말 할 말이 없게 쓰십니다. 스타일 종종 벤치마킹 하렵니다.^^
    • 2011.09.15 12:47 신고 [Edit/Del]
      랄까나... 부디 오타는 벤치마킹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긴 저의 천부적인 하늘의 저주인 오타증은... 벤치마킹 한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지만서도
  2. 이건 참... 패러디에 가까운 글인데 어느새 진지하게 읽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네요. 경제위기가 멀지 않았나봐요^^
  3. 제가 내일 발행할 글과 잘 어울리는 글이네요. ㅋㅋㅋ.
    내일 트랙백 걸겠습니다.
  4. 공감하는글 잘보구 재미있게 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지금부터 쵸낸 금을 사서 모으는 겁니다. -ㅁ-
  6. ㅎㅎ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역시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게 최선이겠죠..ㅜㅜ
  7. 어려운 말로 말씀주시는 것이 아니라 속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는군요. 뉴스에 나오는 말들은 어렵거든요.
  8. coasia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도 위험하군요... 금도말고 돈도 말고 가장안전한게 무엇일까요?
    • 2011.09.15 19:08 신고 [Edit/Del]
      흠;;;;;;;;;;;;
      100% 안전하다 볼 수 없는건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원자제쪽임...
      하지만 개인은 원자제나 금에 직접투자 못하잖아
      아마 안될거야~
  9. 맨밑에분 여자에요 남자에요?;; 어우.. 무섭네요.ㅠ.ㅠ
  10. 용새끼
    아따 빡셉니다. 역시 세상은 돈이 제대로 안굴러가면 개판오분전이 되는군요. 확실히 지금 경제어쩌고하는데...전 재수중이라 그런거 신경을 안쓰고 살았지 말입니다...근데 요즘 간간히 인터넷보면 경제가 쇠똥구리가 굴리는 똥보다도 못굴러가는게 맞는가봅니다.
    • 2011.09.15 19:09 신고 [Edit/Del]
      랄까나 쇠똥구리 무시하지 말자능요. 옛날 이집트에서는 쇠똥구리를 신으로 숭배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가카를 신으로 숭배한 문명은.... ..... 흠.;;;; 12지중에서 1등 먹기는 했는데 그거 가지고 유세부리기는 좀 그렇죠
  11. 농사질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의 경제 위기는 나와 아무상관? 없음,

    난 나만 잘 먹고 잘 살면되 식량 무기화,
    최근엔 히틀러씨께서 가장 잘 사용한 정책,(유럽전역대기근) 쫌 무서우신 분이셨지;;

    글고, 밑의 여자 분 순간, 합성?? 나하고 같이 살아줘...밥줄께ㅎㅎㅎㅎㅎㅎㅎ;;
    • 2011.09.16 12:36 신고 [Edit/Del]
      랄까나 그래도 한국의 식량 자급자족률은 그렇게까지 한심한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식인 쌀 한정이고 육류 같은 경우에는 그저 안습. 아마 고기값이 무진장 뛸거에요. 전쟁이라도 나면은
  12. 개인적으로 엄청난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터라..ㅎㅎㅎ
  13. 재홍
    글 위쪽의 금화사진, 혹시 초콜릿 아닌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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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개념의 발달에 대해서.선악개념의 발달에 대해서.

Posted at 2011.08.04 10:36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의 몸의 성질. 정신적인 형질 등에는 100%는 아니더라도 유전자 라는 것이 상당량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가 후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는 당신이 솔로천국 커풀지옥 이 팔자를 평생 지킬 각오가 아니라면 아마 당신의 후대에게도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유전자는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그리고 자식에게서 손자로 손자에게서 또 그 손자의 자식으로 전해질 때 100% 닮은 복사본이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약간씩 형질이 변합니다. 특히나 방사능에 노출 된다던지 하면 약간씩 바뀌는 것이 아니라 확확 바뀌어 버리는데 우리는 그런걸 보고 내글자로 돌연변이 라고 부릅니다.

 

그런식으로 유전자 폴은 다양해 집니다. 몇십대 전의 조상의 유전자와 꼭 닮은 유전자. 몇심대 전의 조상에서 약간 변화한 유전자. 부모님 중 한명이 원자력발전소에서라도 일했는지 확확 바뀌어 버린 유전자 등등 입니다. 이렇게 수십 수백 수천개의 유전자 가운데에서 후대를 전해지는 유전자는 당연히 생존에 유리한 유전자 입니다. 가령 개중 초능력을 쓰는 유전자가 있다면 그 유전자가 살아남아 미래 인류는 죄다 초능력을 쓰게 될 것이며 미래의 지구 대부분이 물로 덮인 문명 군도맵 혹은 원피스 처럼 된다면 수영을 잘하는 형질이 일반화될 것입니다. 혹 사람의 손에 다시금 물갈퀴가 생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원피스의 세계는 레드 라인을 제외하면 대륙이 없는 세계
징베나 아론 같은 어인들은 그런 세계에 적응하여 진화한 인간의 아종일지 모릅니다.

 

인간이 선하건 악하건 간에 인간의 정신이 지금 이모양인 이유는 이모양의 정신 생태계가 그나마 생존에 유리해서 입니다. 몰론 인간의 세대 주기는 상당히 긴 반면 갈수록 세상의 변화는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지금보다 약간 옛날의 상황의 생존에 유리해서 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비 이성 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혼이니 뭐니 들어가며 우리의 정신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비 물질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본체가 지금 이 곳 지구에 있든 워프 세계에 있든 그 워프 세계에 있는 영체 중 일부와 계약 비스무리 하게 한 것은 바로 우리의 몸. 즉 우리의 유전자 입니다. 만일 착한 사람이 생존에 유리하다면 좀 착한 워프세계 영혼하고 계약을 맺을 것이며 나븐 사람이 생존에 유리하다면 이명박 영혼하고 계약을 맺을 것입니다.


대충 뭐 이런느낌
 

여튼. 인류의 보편적인 성향이 선이건 악이건 간에 그것은 우연히 생겨난 유전자 중에서 후대에 형질을 남기기 좋은 유전자. 다시 말해서 살아남아 교미하고 자식 낳아서 키우기 좋은 유전자가 남는 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 대로라면 악한 유전자가 가장 살아남기 좋은 유전자 입니다. 자기 자신의 이득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뭔 짓이든 할 수 있는 그런 형질 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그러한 행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존나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그 개체의 생존에는 좋은 영향을 줄지 몰라도 그 개체의 형제나 사촌 등에게는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형제나 사촌 등의 이들은 유전자를 상당 부분 공유합니다. 형제는 반 사촌은 팔분의 일 정도이지요. 또한 내 형제나 내 사촌이 내게 착하게 굴면 나의 생존률도 늘어납니다. 그런식으로 이타성 혹은 선 이라는 것은 진화하게 됩니다. 옛날에 맹자가 말하길 존비친소라 하여 가까이 있는 사람 부터 챙겨라 라고 했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선악 이라는 것은 별것이 아닙니다. 나를 지극히 위하는 것은 악이며 그와는 반대로 공동체를 지극히 위하는 것은 선 입니다. 이 과정에서 무임승차를 하는 작자들 가령 선한 이들의 집단 중에서 혼자만 악한 이가 땡땡거리고 잘 살 수 있는데 그런면에서 진화한 감정이 복수심 입니다.




복수심. 쉬쉬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선의 개념의 일부에 들어갑니다. 어렸을때 본 로봇물에서 나쁜 악당을 죽이는 것은 정당방위로 나오죠. 그 이유? 그 나쁜 악당들은 악의 조직에서 살인을 비롯한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른 놈들 이기 떄문입니다. 덕덕한 비유를 한다면 유괴범과 아이가 있으면 둘다 구한다와 브리타니아 인들에게 복수하지 말고 억울해도 그들의 노예로 사는게 좋은거다! 를 외치는 쿠루루기 스자쿠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무지 고결한 척 하지만 결국 선악이라는 개념도 인류의 존속을 위하여 진화한 것일 뿐입니다. 혹자가 인류에 악인만 있다면 인류는 망했을 거라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류에 악인만 있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했을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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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마지막말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 2011.08.04 13:26 신고 [Edit/Del]
      결국은 그런겁니다. 리처드도킨스의 서적은 제게 너무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거 상당수가 다위니즘 기반이지요
  2.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ㅎ
  3. 선,도 생존전략이라고 할 수 있죠,ㅋㅋ
    신뢰가 기반되지 않은 사회는 거래를 할 수 없잖아용!!

    잘 보고 갑니당.^^
    • 2011.08.04 12:44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 2011.08.04 13:26 신고 [Edit/Del]
      그렇습니다. 배신과 협조의 전략에서 게임이로이 나왔죠. 게임잉론에서 최고의 전략은 바로 일단 협조적으로 가고 상대가 배신을 하면 나도 비 협조적으로 간다. 입니다. 이 전략을 팃 포 텟 전략 이라고 하는데 평균적으로 볼때 가장 생존에 적합한 전략 입니다. 지금 대부분이 생각하는 정의도 이 팃 포 텟 전략에 기반하고 있지요.

      그리고 저도 3년 전엔가 수술 받았는데 쩝. 많이 아프더군요.. 그렇게 큰 수술도 아니었지만서도.
  4. 간단해보이면서도 복잡한 고찰이네요..
    이런 식으로 선과 악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5. 용새끼
    상당히 냉정하게 쓰신글이라고 볼수있겠네요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사람의 이성을 정의하셨군요 흥미로웠습니다~
  6. 마지막 결론에 저두 100%공감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7. 맞아요~
    그래도 영화에서는 악당이 죽어야 제맛.. ^^
  8. 흠... 다시한번 되뇌이게하는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9. 어릴 때 ..
    마징가의 복수를 하는 마징가 여친로봇이 ..가슴 미사일(?)을 쏴 복수를 하는 걸 보고 ..
    충격과 혼돈에 빠져 대성통곡을 함 ..

    모친보고 '엄마두 저래 ?' 물었다가 싸대기 쳐맞음 ㅠㅠ ..
    이상 복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야된다는 소망을 밝힘니다 ^^;
  10. 원피스는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끝이 없어 보여서 어느 순간 멈췄죠~!
    아마 지금도 계속 하겠지요?
  1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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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우리의 친구나 연인이 될지도 모른다!!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우리의 친구나 연인이 될지도 모른다!!

Posted at 2011.07.01 14:45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많은 미래학자들의 저서를 보면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을 우리내 살아 생전에 보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래와 같은 것들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체험할수 있는 것입니다. 살아있기 잘했습니다. 태어나기 잘했습니다. 갑자기 죽기가 무지 싫어집니다. 왠지 돈을 많이 벌어놓아벌 할 것 같은 사명감이 듭니다. 바로 메이드 로봇 입니다.  <<마호로메틱>> <<강철천사 쿠루미>> <<핸드 메이드 메이>> <<투하트>> 등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태어나기 잘했습니다.



이낙스도 메이드물을 만든다는걸 보여준
그리고 가이낙스는 메이드물을 만들어도 SF로 만든다는걸 보여준 작품
<<마호로메틱>>


몰론 메이드로봇이 현실에서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적인 부분 까지 받쳐줘야 할 것입니다. 사람과 거의 비교가 안되는 인공지능 뿐 아닌 외향적으로 사람과 거의 비교가 안되며 사람수준의, 혹은 그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하드웨어가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그런 것이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인공지능은 우리 주변을 돌아다닐 것입니다. 비록 메이드 로봇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아니 도 모르죠 윈도우걸 형식으로 컴퓨터에 설치하면 비쥬얼 및 인공지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알아서 최적화 까지 시켜주는 PC 메이드 같은 것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채팅방에도 마치 사람 같은 로봇이 생길 것입니다. 더불어 뉴스 게시판에도 그런 로봇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겠죠. 뭐 그인간들 일자리 잃건 나가 죽건 내 상관할바는 아니니까요. 어쨌든 간에 미래에는 너 알바지 대신에 너 인공지능이지 라는 말이 유행할지도 모릅니다. 솔까 말해서 한나라당에서부터 민주노동당 혹은 경제공화당 까지 그런 인공지능 안 뿌리는 당 없을 겁니다. 또한 기업들도 인공지능을 뿌릴 것이 분명하고요 그렇게 뉴스 게시판에서 인공지능끼리 벌어지는 아름다운 배틀의 항연을 우리는 살아 생전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세계는 그야말로 혼돈일 것입니다.
뭐 포털 사이트 등에서도 나름데로 인공지능을 가려낼려고 노력 하겠지만 
어디 백신 있다고 바이러스가 멸종됩니까? 


그리고 좀 있으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도 인공지능이 침투할 것입니다. 아마 한때는 잘나갔지만 인구수가 점차 감소하는 돈은 있지만 몰락의 길을 걷는 서비스가 처음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보면 인터넷 내의 내 베스트 프랜드. 커뮤니티 내의 단짝친구. 그리고 심지어는 예인 (…) 이 알고보니 인공지능 이었다. 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인터넷 서비스 회사가 나를 가지고 놀았다면 인터넷 회사가 소송을 받을지도 모르고, 세상은 넓고 용자는 많기 대문에 인공지능이라도 좋다. 결혼하겠다! 를 외치는 사람도 생겨날 것입니다. 뭐 지금도 게임 캐릭터와 결혼하는 분도 있는 판국에 말입니다. 이러한 판국에 인공지능이 나오면 현실의 이성에 절망한 수많은 덕후들이 인공지능 이라는 것을 알더라도 결혼상대로 인공지능을 택하는 일이 많아질지도 모릅니다. 그런 덕후들을 위한 인공지능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도 무지막지하게 생겨날 것이며 저는 호기심 때문에라도 그 게임을 할것입니다 (...) 휴우~ 미래사회는 참 암울합니다.



게임 캐릭터와 결혼한남자. 참고로 이인간 동경공대생입니다 (...) 명문대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씹덕인 덕페도 아직결혼 안했습니다. 레벨이 다릅니다.
좋은 사랑 되셨으면 합니다.
 

◆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가 없어진다.


인공지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달하면 사람과 인공지능의 구별이 불가능한 상태가 분명 오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인터넷 상에는 수많은 인공지능이 나돌아 다닐 것이며 어쩌면 사람보다 더욱 많아질지도 모릅니다. 이는 상당한 사회적 문제가 될 것입니다. 가령 자기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나름의 인관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받더니 자기 친구가 다 인공지능이라던가 하는 일 말이죠.  또한 사람에 가까운 인공지능의 법적 취급을 어떻게 할지 또한 문제시 될수 있습니다. 몰론 인간 취급 하지야 않겠지만 최소한 반려동물 취급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나 하는 목소리는 반드시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또 거기에 맞서 반려동물 애호단체와 종교단체가 태클을 걸어오겠지요. 여러모로 지금은 상상도 하기 힘든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뭐 인공지능과 결혼하겠다는 사람도 나름의 사회적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들 중 상당수는 디지털에 제대로 적응한 사람일텐데 폐인도 있겠지만 고액 연봉자도 있을 것입니다. 쇼핑물로 300억 번 남자. 디자인으로 400억 번 여자가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과 결혼할거라능 이라고 설쳐되는 시대라. 솔로돌의 가슴이 더욱 찢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 아 참고로 저는 아직까지 사람이든 인공지능이든 딱히 결혼 하고 싶지는 않군요.




거기에 가상현실 까지 가세가 한다면 진짜 엄청난 수준이 될 것입니다. 만화 유레카를 읽으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유레카의 주인공인 로토는 현실에서 대쉬해주는 스타일 잘 빠진 미녀 제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하의 복제에 불과한 인공지능 유레카에 집착합니다. 이런 배와 배꼽이 바뀐 일들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결혼하기는 점점 힘들어 지는군요. 내내 솔로부대가 늘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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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ㅋ이게 솔로부대로 까지 확장이 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요즘 나오는 어플들만 봐도 참...ㅎㅎ
  2. 허어.. 왠지 솔로로 넘어올 것으로 보이면서,
    솔로인 입장에서 씁슬해지네요 ㅎ
  3. 미주랑
    ...예전 포스팅에 다른 분이 지적한것처럼 오타가 자주 보이는부분은 어느 정도 괜찮은데

    애인을 오타 내신건 이의있음!

    .......한국에 없다 보니 유레카를 못보고 있는데......그런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나 보네요.

    인터넷 세상에 넷카마가 넘치겠군요! 저도 가끔 넷카마 짓하는데.....재밌어요.

    ...........굉장히.
  4. 예전에 강철천사 쿠루미는 재미나게 본 기억이 나네요~!
    인공지능은 점점 우리의 일자리도 빼앗아 갈 것 같아요~!
    정말 예축이 힘든 세상이 왔습니다~!
  5. Freedom
    전 앞으로의 기술의 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없애는 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가상의 세계가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해서 「가상=현실」이 되는 세계가 되면, 게임할 때의 樂이 極(극)에 다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 게임을 할 때, 게임 안 캐릭터가 좀 더 리얼하게 저에게 다가온다든지 등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격투기 게임이나 그 외의 어드벤쳐 게임을 할 때도 리얼한 경험이 가능해지면 그 樂이 絶頂(절정)에 達(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쨋든 저쨋든, 기술의 발전은 저에게는 엄청난 樂입니다.
  6. 정말 빠르게 세상이 변해가고 있죠 ㅎㅎ
    저는 잘 이해가 안돼네요,,,, 결혼이라,,,
  7. 용새끼
    좋은사랑ㅋㅋㅋㅋㅋㅋㅋ저도 잘되시길바랍니다 ㅋㅋㅋ
  8. 인공지능이 사람과 같은 수준이면,
    만화에서 처럼 로봇트와 전쟁을 할 수 도 있다 이런 말씀..
    고건 안되는데..
  9. ㅁㄴㅇㄹ
    님이 올리셨던 물결 관련한 얘기를 보고서 이걸 봣네요. 기술발전의 특이점의 조건에는 인간수준의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즉 발명을 기계가 할수 있게 되죠. 현재 컴퓨터와 유사한 확장성을 가진다고 가정하면, 인터넷과 여태까지 만들어진 DB를 모두 사용할수 있다는 가정도 가능합니다. 여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이 가능해지는거죠. 사람들은 고도로 발달된 인공지능이 있는 세상이면서도 중요한 기술들은 정체되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는데, 안드로이드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과학기술이 폭발할걸로 생각하고 그게 5,6번째일지는 모르지만 미래의 물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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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권력의 증대와 인터넷 1인 창조기업의 등장!!개인 권력의 증대와 인터넷 1인 창조기업의 등장!!

Posted at 2011.06.18 06:31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미래보고서 “퓨처 매핑 2030"은 기업의 권력이 2008년당시로는 14.3% 이고 국가의 권력이 69.3% 이지만 2030년이 되면 역전하여 기업의 힘이 85.7%, 국가권력은 30.7%로 감소한다고 보았습니다. 개개인의 권력은 현재 16.8%이지만 2030년에는 83.2%, 온라인 네트워크 그룹의 힘은 현재 18.1%에서 81.9%로, NGO힘은 39.4%에서 60.6%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기업의 권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저러한 구도가 되면 가장 큰 것을 가진 것은 개인의 권력일 것입니다. 온라인 네트워크 그룹의 권력은 사실상 개인의 권력에 힘을 보태주는 권력이며, 85.7%인 기업의 권력 역시 개인의 권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인 창조 기업 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 1인 창조기업의 등장. 동방프로젝트와 상하이엘리스 환악단.

산업 시대에는 혼자서 100억 이상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정보화 시대가 들어오면서 혼자서 그 정도의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가능해 졌습니다. 컴퓨터의 발달을 통해서 예전에는 사람 10명이서 1주일간 해야할일을 혼자서 하룻밤 안에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엑셀을 들수 있겠습니다. 엑셀이라는 마법의 프로그램은 회계사 10명이서 끙끙거리며 계산기를 두들겨야 할 수 있었던 일을 혼자서, 매우 빠른 시간에, 훨씬 정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엑셀과 같은 업무보조용 프로그램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농기구의 발달이 농부 한사람 한사람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생산시킨 산업시대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농기구의 비약적인 발달은 농경의 발달 이후로 계속되던 소작농 이라는 신분을 없에 버렸습니다.



무인 헬리콥터로 볍씨를 뿌립니다 (...)

상당히 많은 산업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겠지만 그러한 산업이 산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나는 신성장 산업들은 예전처럼 많은 사람을 고용할 필요가 없는 그런 종류의 산업들 입니다. 몰론 아직까지는 그러한 종류의 산업들도 어느정도 덩치가 커지면 수백명씩 고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인공지능이 발달로 인해 온갖 편리한 프로그램이 생기면서 필요인원수는 점점 줄어들 것이며 1인 창조 기업도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몰론 지금도 1이 창조 기업 이라고 불릴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저는 일본의 ZUN을 들겠습니다.

ZUN이 소속되어 있는 게임제작 동인서클 상하이 엘리스 환악단은 동인서클 이지만 그 영향력은 어지간한 프로 회사 수십에 달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상하이 엘리스 환악단의 히트작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는 수십만명의 열성 고객을 거느리고 있으며 게임 판매 뿐만 아니라 동인 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2차 창작의 시장규모 역시 상당합니다. 더욱 대단한 것은 상하이 엘리스 환악단의 구성원은 오직 단 한명 ZUN 뿐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상하이 엘리스 환악단은 지명 상하이 하고는 별 연관이 없습니다.

 

사실 그림은 다른 게임사에 비해서 허접한게 사실입니다만 게임성은 전혀 뒤지지 않으며
음악의 경우에는 거의 독보적이라 할만큼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대단한 점은 역시나 사상 최강이라고 불릴만한 2차창작 규모겠지요.
저러한 4컷의 만화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쏟아지고 있으며
장편역시 행사때마다 엄청 많이 배포됩니다.


ZUN은 혼자 게임을 만듭니다. 게임을 만들 때 프로그래밍, 작곡, 원화, 스토리 등등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를 혼자서 다한다는 뜻입니다. 이런식으로 만든 게임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는 노릇이지만 동방 프로젝트의 게임성은 꽤 괜찮은 수준이며 특히 게임 음악에 한에서는 일본 내에서 톱을 달리는 수준입니다. ZUN 역시 사람이기에 모든 게임을 혼자서 다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동방프로젝트 캐릭터를 사용한 격투게임인 <<동방췌몽상>>과 <<동방 비상천>> 등은 다른 동인 서클과 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몰론 그 동인 서클은 자신들이 그 유명한 ZUN과 함께 작업을 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낄 것입니다. ZUN은 일본의 여러 사이트의 통합 투표에서 영향력 있는 일본인 100명중 78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66위에 랭크된 닌텐도의 전설 미야모토 시게루에 이어서 게임 재작자 중에서는 2위 입니다.


◆ 불황과 시장변화에 강한 1인 창조기업.

 

 또한 1인 창조기업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다른 중소기업 보다도 되려 위험에 강합니다. 몰론 어느정도의 매출과 어느정도의 순이익을 올리는 기업이라는 전제 하에서 입니다. 사람을 10명 정도 고용하는 중소기업은 그 고용비 만으로도 년 2억~3억 정도 되는 고정지출이 생깁니다. 그리고 만일 불황이 닥쳤을 때 수익이 없다 하더라도 그 고정지출은 그대로 입니다. 고용자 보호법에 따라 멋대로 해고하기도 힘든 실정이죠. 그에 비해서 1인 창조기업은 고용비래봤자 자기 3끼밥 먹는 비용이 전부입니다. 책임질 사람이 없기에 어느정도 돈에 여유가 있다면 불황에는 잠시 사업을 접고, 유럽여행이나 다녀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조직이 극히 유연하다는 것도 커다란 장점입니다. 사실 유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 조직원이 혼자밖에 없으니 속도 하나는 그 어떤 기업 보다도 빠를 것입니다. 몰론 독단적으로 가다가 그길로 작살나버릴 위험도 있기는 하지만 그러한 위험 보다는 장점이 더 크다고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화는 그런 시대. 속도가 최고의 경쟁력인 시대이니 말입니다. 아무쪼록 창의력 있는 1인 창조기업의 등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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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직원 눈치 볼 필요없이 유연하게 일처리를 잘 할수 있겠네요.^^
    수익블로거들이 예가 될 수 있겠네요.ㅎ
  2. 와~~~ 1인창조기업!!
    흥미로운데요.
    가장 신기한건 개인의 권력이 미래사회에는 저렇게나
    막강해지는건가요?
    멋져요.^^
  3. 저게 많이 등장하지만..

    개나 소나 다 한다는 느낌도 드네요...ㅎㅎ
  4. 미주랑
    .......신이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지는 않았지만 저런 사람 꼭 있죠.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
    • 2011.06.19 14:40 신고 [Edit/Del]
      농담으로 하는말이 ZUN은 1인이 아니라 여러명으로 된 그룹이라고 합니다. 작곡담당, 원화담당, 프로그맹담당, 게임계획담당, 술담당, 대외활동담당 등
  5. 1인 창조기업 수익만 일으킬 수 있다면 세상편한 기업..
    ㅎㅎ 우선 마누라부터 해고 하고 시작해야...ㅎ
  6. 굉장히 흥미롭게 읽어보고 갑니다^^
  7. 아이템만 좋으면 성공확률이 아주좋겠네요.
  8. 용새끼
    아이템에 상당히 큰 영향을 받을꺼같군요...한번쯤 도전해보고싶네요
  9. 와...
    대단한데요?
    거의 해커수준인듯;;;
  10. 오늘도 잠시 들렀다 갑니다^^
  11. 게임을 만들 때 혼자서 다하며 허접하지도 않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12. 하호나
    좋은글 잘봣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들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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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만으로 전문가 이상의 지식을 가지는건 불가능이다?인터넷 만으로 전문가 이상의 지식을 가지는건 불가능이다?

Posted at 2011.06.10 09:58 | Posted in 어떻게 살 것인가.

한때 조금 떠들썩 했고 지금은 지나간 일중 하나로 ‘미네르바’ 사건이 있습니다. 부시니, 강만수니, 이명박이니 하는 학력과 경험을 겸비한 인재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한 금융위기. 이 금융위기를 그저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리던 일개 유저인 ‘미네르바’가 정확하게 꽤 뚫어 버린 것입니다. 그의 예측은 마.법. 이라는 두음절의 단어가 너무나도 어울렸습니다. 그저 그 시점에 경제위기가 온다는 일을 예측한 학자들도 거의 없는 판에 어느 시점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어느 은행이 부도가 남으로써 경제위기가 발생하는지 전부 알아 맞추어 버렸으니 말입니다. 

그가 활동하는 다음 아고라는 몰론 곳곳에서 그를 추종하는 네티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대한민국의 위대한 검찰에서는 그를 허위사실 유포죄라는 되도 않는 명목으로 잡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미네르바 라고 검찰에 잡힌 ‘박대성’ 씨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미네르바와 많이 달랐던 것입니다. 대중들은 당연히 미네르바는 최소한 서연고쯤 되는 대학. 혹은 해외에서 대학을 나오고,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이나 펀드에서 간부급으로 있거나, 간부급으로 있다가 은퇴한 경험과 간판을 겸비한 어느정도 나이든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독학으로 공부한, 경험도, 간판도 없는데다가 새파랗게 젊은 미네르바. 이는 결코 대중이 원하던 영웅상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문 일까요? 그에 대해서 진짜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는 바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 엄청난 예측을 한 미네르바는 학력은 물론이며, 실전 경험이 풍부한 50대 이상의 백전노장일 것이며 저건 왠 곰 한마리 가져다 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뭐 한국 검찰이 확실이 그런 일을 많이 저지르기는 했습니다.

 


세계 검찰들의 수사력을 테스트하는 대회에서 한국이 1위를 했다네요.
대회는 한라산에서 벌어졌는데, 주최측은 쥐한마리를 한라산에 풀어놓고 
이를 빨리 잡는 대회를 개최 하였는데
중국은 검찰이 사람들 풀어 인해전술로 2틀만에 쥐를 잡았고
러시아는 KGB가 협조해서 24시간 만에 잡았고
미국은 첨단 추적장치를 사용하여 2시간만에 잡았답니다
헌데 한국은 시작하자마자 20분만에 곰한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심사위원이 뭡니까 이게 저희는 쥐를 잡는게 대회 규정인데요 하니까
한국 검찰이 곰의 옆구리를 콕 찌르자, 
곰이 " 제가 새앙쥐인데요" 하더라는 겁니다


박대성 씨가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들 상당수는 경험이 있는이가 장땡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펀드에서 일해본 일이 한번도 없는 애송이의 경제 예측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꼭 경험많은 이들이 승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꼭 배경좋은 이들이 승리한 것도 아니었죠. 현대 경영사에서 찾아 본다면 발명왕 에디슨, 자동차왕 핸리포드, 혁신의 아이콘 스티븐 잡스. 등등 이들 모두 애송이 였고, 아무런 배경이 없었지만 그들은 세상을 바꾸었으며 그들이 새운 기업은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어 있습니다.



많이들 모르시던데 에디슨 역시 회사를 새웠습니다.
에디슨이 새운 회사인 GE는 미국은 상징하는 회사중 하나 입니다.
포드 자동차와 애플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몰론 이들은 돈과 배경(학벌) 대신에 세상을 바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이들이 두각을 보인 분야는 경영이고, 미네르바가 두각을 보인 분야는 예측이니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게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학문적인 분야 역시 애송이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자신의 최대 성과를 40세가 오기 이전에 이루어 냅니다. 30대 혹은 그 이전에 세계를 뒤흔드는 연구를 한다는 것인데 30대 역시 애송이 취급 받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몰론 위의 영웅들이 활약했던 분야인 기술분야 그리고 경영분야와 미네르바가 활약한 분야인 경제학 분야는 분명 다를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게실겁니다. 학문적 분야와 실전적분야의 차이일까요? 확실히 경제학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 학력 없이는 성공하기 힘든 학문입니다. 대부분의 학문이 그렇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경제학이 왕창 많은 데이터와 수많은 사례를 필요로 하기 때문 입니다. 불과 20년전. 즉 지금의 전문가 양반들이 대학에서 책하고 씨름하고 있을 때쯤 그런 데이터를 얻는 방법은 대학에서 책하고 씨름하는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10년 전 역시 마찬가지 컴퓨터라는 도구가 있기는 했지만 그때 까지는 보급률이 그리 높지 않았고, 인터넷 내에서의 데이터 역시 지금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세계에 있는 모든 도서관에 있는 정보보다도 방대합니다.


◆ 마음 독하게 먹고 3년 독학하면 어떤 학문이든 전문가 수준 가능하다.

지금 인터넷에는 수많은 정보가 깔려 있습니다. 이 정보가지고 맘먹고 독학하면 전문가수준 되는거 일도 아닙니다. 몰론 맘먹고 독학하는 것이 매우 매우 매우 큰일 이지만 말입니다(…) 결국 힘들기는 합니다. 여튼간에 경험이 부족해서 일을 해낼수 없다는 것은 역사를 살펴볼 때 전혀 설득력이 없는 일이며 학력이 없어서 일을 해낼수 없다는 것 역시 데이터가 사방 천지에 널려있는 지금은 그리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아 몰론 전문가 수준이 되는것과 어디가서 누가 전문가라고 알아주는건 천지 차이이니 분야를 잘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어지간하면 실력만 보는 기술쪽 분야로 말이죠. 포토샵 이라던지, 프로그래밍이라던지. 말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도 몰론 그쪽도 시기가 있기에 너무 늙어서 IT관련 자격증을 따면 취업이 안됩니다 … 쩝. 결국 전문가 수준이 되는 거하고, 그걸로 밥 벌어먹는거하고는 또 다른 이야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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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 지식에 오프라인 포럼도 종종 다니면 금상첨화더라고요~!
  2. 아... IT 자격증 공부좀 할까 했는데.. 나이가..ㅜ.ㅜ
  3.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
    찾는 방법에 따라서 원하는 정보일 수도 아닐 수도....
    요게 무지 헷갈립니다. ^_^
  4. 좋은 정보를 골라내는 것이 쉽지는 않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5. 미주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전문가의 지식을 쌓는게 제일 최고이지요.

    하지만 지식=돈이 되는 사회가 되야하지만 아직 그것만으로는 안되는 세상이고.

    자신이 할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일 해야 하는일(돈때문에) 할수 없는일의 4가지를

    군형있게 다룰수 있는 사람이 어느정도는 안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으로 몰리면 자신은 만족할지 모르나 주변에선 반응이 별로 좋진 않을거에요.

    특히 부모님이라던가.........
    • 2011.06.10 20:08 신고 [Edit/Del]
      쩝. ㅎㅎㅎ 슬픈 현실이네요.
      아니면 미리미리 돈을 한 1억 정도 벌어놓아서 짱박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억이면... 10년은 버티겠죠 아마. ㅎㅎㅎ
  6. ㅎㅎ 개인적으로는 어떤 학문이던 경험은 못따라가는거 같아요ㅎㅎ 지식도 뒷받침이 되어야 하지만요 ㅎㅎ
    • 2011.06.12 13:06 신고 [Edit/Del]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습니다만 가끔식 진짜 말도 안되는 천제들이 나오기도 하죠. 엄청난 재능과 무한한 흥미로 무장한 그들은 가끔 기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어느 식당에서 알바하던 삼류대 졸업생 처럼요. (뭐 외국어에서 크리를 맞아서 그렇지 수학 성적은 톱이었지만)
  7. 그렇죠 ㅎㅎ 쉬운게 없는것 같아요 ^^
    항상 좋은글 잘보고 간답니다 ㅎㅎ
    NNK 콤파니 다녀갔어요~~ ^^
  8. 용새끼
    확실히 인터넷이 평균적인 지적능력에도 상당한 향상을 줬으니까요...
  9. 미주랑
    .........1억으로 모든것을 가질수는 없습니다.

    최소 10억이나 20억을 가져야 노후에 편한 삶을 산다죠.
    • 2011.06.12 13:05 신고 [Edit/Del]
      ㅋㅋㅋ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 목표는 노후의 삶이 아니라 10년간 짱박히면서 하고싶은 일 하는거. 그 하고싶은 일이 크리티컬을 맞으면 10억이건 20억이건 그 재곱이건 생길지도 모르죠
  10. 미주랑
    ...생산과 비생산의 차이일텐데......

    전 자신을 위해 뭔가를 만들고 공부하고 아는것이 기쁨이라 좋은거 알아도 나누기보단

    몰래 자서전이나 그런거 쓴뒤 만족하면서 죽을것 같네요.

    사실 제가 다른 글에 모에니 엣찌니 막 댓글 달지만

    전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요

    그외에 사회적으로나 쓸만한 지식도 잔뜩있지만 내놓기 편한게 오덕지식이라

    그쪽만 내놓는것뿐(하필이면 그거냐!)
  11. 미네르바 경우에는 본인이 글을 남길때 고구마 파는 늙은이 라고 표현하는등

    현직이거나 전직으로 경험이 많은 냄새를 풍긴 면이 있죠.

    박대성 씨를 무시하는건 아닌데,

    아고라에 미네르바로 올라왔던 글과 후에 그가 쓴 글 하고는 차이가 있기도 했고요.
  12. ㅁㄴㅇㄹ
    미네르바 사건같은거 제외하고 제 얘길 해보겠습니다. 제 전공은.... 인터넷으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뭐 도서관에서 전공서 보기도 하지만, 논문은 컴으로 봐야죠. 도서관에서 논문지 보는것도 다 옛날 얘깁니다. 컴으로 논문 정리하고 PDF받아보고. 좀 모르는 지식 보려면 영문위키 함 보고 그담에 주제별로 리뷰논문 보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뉴스나 소식 보려면 구글로 검색해야하고요. 전공DB내용도 다 인터넷에 있는 셈이죠. 인터넷으로 제대로 파면,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 전문가가 되는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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