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는 아름다웠습니다. 변희재.그래도 그는 아름다웠습니다. 변희재.

Posted at 2013.05.13 19:29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의 영웅들.
비록 재능이 없으면 어찌하랴...
설령 말빨이 딸려도 어찌하랴...
권력을 향한 일편단심만은 누구보다 올곧았다.
좌충우돌 권력을 향해 돌진한 40인생.
하지만 아내도 자식도 없도다.


그야말로 인간의 권력을 향한 의지를 여김없이 보여준 그의 인생을 향해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다음 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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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 다음 생은 바위가 될꺼예요.
    채석장에서 태어나 세상구경 하고 다음 생에도 공구리와 하나되리..
  2. 뭐, 어떤 여자 아나운서 출신 한 명도 지금 저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폭주 중인데요;; 이런 사람 요즘 흔해졌어요;;
  3. 요새 변희재가 이슈인가 보네요.
    예전에 변희재vs.낸시랭이 한창 이슈인 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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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재씨야 사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지만 괜히 진중권이 상대하는바람에 떴을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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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히발
    이 블로그 짱이다. 완전 내 스탈.....블로그를 여친으로 삼겠다. 매일보러 오겠다. 코바토찡 후르릅츕후르릅츕..
  12. 비밀댓글입니다
  13. 돌아오시요.. 그대여..
    왜.. 갑자기 사라지셨나이까?

    이게 딱 지금의 릿찡님에 대한 제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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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선교 네트워크는 기독교 내부에서도 이단인가 봅니다.한국 인터넷 선교 네트워크는 기독교 내부에서도 이단인가 봅니다.

Posted at 2013.05.06 11:02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안녕하세요. Daum 클린센터 입니다.


규제: 안내
사유: 권리침해신고 (명예훼손)
기간: 2013-05-05위치: 


고객님의 Daum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안내말씀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게시물에 대해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되어 아래와 같이 조치되었습니다. 조치내용을 확인하시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신고대상 : 
[http://otkhm.tistory.com/752] [세계2위 신흥종교 창시자. 통일교 문선명 교주가 뒤졌습니다. ~~]

•  신고자  : 피해주장자의 대리단체(한국인터넷 선교네트워크

•  신고내용 :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요청 

•  조치일자 : 2013/05/05 

•  조치내용 : 해당 게시물 임시조치

임시조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2(정보의 삭제요청 등)'에 의거 합니다.

Daum 내 게시물로 인해서 명예훼손 등 권리를 침해 받고 있음을 소명하는 신고가 접수되면, 권리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없거나 당사자 간의 다툼이 예상되는 경우 해당 게시물 등에 대한 접근을 임시적으로 차단하는 임시조치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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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 임시조치된 본인 게시물의 삭제를 원하신다면, 해당 게시물을 작성하신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고객님께서 직접 게시물을 삭제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리침해신고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권리침해신고센터]로 문의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존나 감사합니다.
존나 귀중한 정보 알려 주셔서요.
설마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가 통일교 뒤치닥꺼리 할줄은....
생가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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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캬캬캬...
    앞으로 가평 근처 오셨다간 큰일날 듯 하군요.
    가평의 설악면이던가 거기가 본부인데..
  2. 으아
    아 오랜만의 글이라 설랬는데....
  3. 이히리히디히
    ㅋㅋㅋㅋㅋㅋㅋ Shi ba 할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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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베충들은 신경쓸 필요 없음.사실 일베충들은 신경쓸 필요 없음.

Posted at 2013.03.14 12:44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뭐랄까 내가 까기는 했지만 약간은 애정으로 깐 딴지일보와 약간은 닮은 꼴입니다. 물론 정치적 성향은 반대입니다. 일베는 말할것도 없이 뼛속까지 극우보수 세력이고, 딴지일보는 가끔씩 이건 아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진적 입니다. 가령 모든게 뽀록난 상태에서 경기동부를 응호한다던지 말이죠. 하지만 이런건 어차피 부차적인 논란에 불과합니다. 본래 언론이건 사이트건 간에 논조가 언재나 어디서나 옳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대체로 맞는 언론이 있고, 대체로 틀리는 언론이 있으며, 애초부터 맞을 생각 안하고 선동할 목적으로 만든 ㄴㄷㅇㄹ 같은 언론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다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언론이건, 커뮤니티 사이트건 간에 허구한날 정치 이야기만 하는건 무리 입니다. 아 물론 정치 이야기 좋긴 하죠. 시간 보내기 딱 좋은 떡밥이에요. 그런데 문재는 굉장히 취향타는 떡밥이라는 거에요. 일단 인간의 절반. 즉 여자들은 정치 이야기 싫어합니다. 물론 취향은 다향하니 만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그 비율은 남자중에서 슈퍼쥬니어 좋아하는 사람이나, 여자 중에서 소녀시대 좋아하는 사람의 비율만큼 안습할 겁니다. 혹은 남자중에서 하이틴로맨스 좋아하는 사람이나, 여자중에서 축구좋아하는 사람으로 비유해도 되겠군요. 우리같은 남정내들이야 나란녀석 ㅈ도 못가진 녀석이란거 알고 있어도 ㅈ도 안되는 혓놀림, 손가락놀림 하며, ㅈ같은 의견이나 내고 앉아있지만. 여자들은 앤간하면 안그렇습니다.


그리고 남자라고 해서 죄다 정치이야기 좋아하는가 하면은 그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설령 좋아한다 하더라도 계속 듣다보면 질리기 마련입니다.
제아무리 좋은 음이라도 한가지 음으로는 음악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 음만을 내기 위해서 한 줄만을 두드리면 그 줄은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버리는 법입니다. 정치라는 하나의 컨텐츠로 돌아가는 사이트는 오래 못갑니다.
아니면 소수 정치 매니아(라고 쓰고 찌질이)로 읽는 인간들 위주로 돌아가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던지 말이죠.


애초에 일베충 애들이 뜨기 시작한게 몇몇 언론에서 기사화하기 시작한건데
의외로 진보계열 언론이 더욱 난리네요. 가만 두면 알아서 죽을 애줄인데
영양분을 밥주걱으로 퍼주고 있달까나요? 하긴 뭐... 진보언론들 조회수가 많이 고프겠죠.
한겨례건 경향이건 뭐건 간에... 자본잠식을 걱정해야할 처지니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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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애기 둏아하는 지지배라고 옵하들이 귀여워 해준 것은 다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희소성!

    방가염...
  2. 요새 일베충들이 퍼져가는 속도가 장난 아니라서..
    제 사촌 동생이 '오오미.. 슨상님..' 이러더군요. 나쁜 건지도 모르고.
  3. 경기동부 문제를 여론의 장에 가장 먼저 공론화시킨게 딴지일보의 정치부장 물뚝심송이기도 하고(굳이 따지면 통진당 문제도 거기에서부터 파급..) 주요 필진들은 NL에는 반대입장으로알고 있습니다.
  4. 제이멕스
    릿찡님 말대로 일베는 어느 순간 사라질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5년뒤 대선시즌이 돌아오면 슬그머니 제2의 일베가 또 나타날 겁니다. 암울합니다. 21세기 대한민국 국격이 이정도 였다니/
  5. 병신집합소냐?
    이새키는 일베한테 논리적으로 털린지가 언젠데 또 이러고 있냐?
    수용소새키들은 제대로 된 지식가지면서 깝치는데 너는 그냥 병신같은 논리로 일베가 머?ㅋㅋㅋㅋㅋㅋ
    알지못하면 나대지를 말던가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네ㅋㅋㅋㅋㅋ
    집에서 히키짓만하니 일베가 먼지 무시하고 정치 떡밥터지면 아! 이제 블로그에 내 정치에 관한 논리를 펼쳐야겠구나 이러고 있는거지..ㅉㅉ 일베에서 수용소애들만 보다가 너를 보니 오덕이 진짜 먼지 실감이 난다 전에는 진짜 존중할 건 존중했는데, 너나 댓글 단놈들 보니 그런맘 싹~ 사라졌다 이기야ㅋㅋ 댓글도 참 가관이다 다음 대선 기대하지마 니 앞가림이나 잘해, 니 미래가 암울하다 니처지에 무슨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격을 논하고 있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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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들 결국은 기독교도화 될수밖에 없습니다.일베충들 결국은 기독교도화 될수밖에 없습니다.

Posted at 2013.02.15 00:53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우리는 일반적으로 기독교는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종교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무신론자에 비해서 보수적인 것은 당연하겠지만, 의외로 가장 보수적인 종교는 불교 입니다. 지난 선거 박근혜에게 가장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불교입니다. 만일 어디선가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나타나서 하느님이 은총이 담긴 운석을 좆나게 떨꿔서 온 세계의 불교도들을 죄다 죽여버린다면 한국의 1당과 2당은 바뀔겁니다.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종교는 불교입니다. 단 이것은 불교가 딱히 보수적인 교리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영남권에 불교도가 좆나 많고, 호남권에 기독교도고 좆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기독교는 우리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진보적이고, 불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보수적입니다.




대충 6.25때 기반문화가 많이 파괴된 지역일수록 기독교가 강세입니다.
경상지역과 함께 불교가 가장 강한것이 제주지역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cooldreamer.tistory.com/188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한국에서 보수의 아이콘이자 대명사 취급을 당합니다. 이는 한국에서 가장 주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 한정으로는 기독교는 확실히 보수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진보적인 기독교 세력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소수입니다. 사실 디시에도 잘 보면 진보성향 갤러리도 많고, 루리웹 유게 돌아다니다 보면 디시출신 많이 보이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기독교 진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대충 TV에 나오고, 책을 써가지고 돈좀 만지고, 헌금을 받아서 자신만의 천년왕국을 건설하리라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게신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100중 99가 보수입니다. 더욱이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는 매우 가까운 나라인 미합중국의 기독교도는 미국 보수의 심장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TV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도권에서는, 그리고 젊은층 에서는, 교회를 다닌다 하는 것은 내가 보수적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좀 높다. 라고 커밍아웃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런것에 비해서 인터넷에서의 기독교의 위치는 안습합니다. 루리웹이나, 오유, 엠팍 등에서 까이는 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디시나 일베에서도 까입니다. 오히려 더욱 심하게 까입니다. 진보적 성향의 네티즌들은 선비에 비유될 만큼(혹은 씹선비에 비칭될 만큼) 약간은 예의를 차리는 혹은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장에 이 글만 해도 존대말 쓰고 있습니다.(ㅇㅅㅇ;;;;) 그러다보니 진보적 네티즌들은 뭔가 기독교에 대해서 줄창 욕을 써도 뒤에, 안 그런 목사님도 있어요. 같은 말을 하거나, 저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까지 욕먹네요. 같은 말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디시나 일베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대충 이렇습니다. 



이는 그들이 숭배하는 팩트 라는 사상 때문입니다. 진보진영의 언어로 번역하면 상식 정도 되겠습니다. 뭐 상식이건 팩트건 간에, 많은 교회의 행태. 그리고 흔히들 지칭하는 대형교회 먹사님들의 발언 등등이 상식과는 1억 5천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팩트입니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서 나 기독교에요~ 하고 밝히는 것은 폼이 없는 일로 여겨집니다. 고리타분 합니다. 일베 전에 인터넷에서 맹위를 떨쳤던 보수세력이었던 네이버카페. 노노데모. 망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망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전성기에 비해선 영향력이 없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왜 망했을까요? 카페의 높으신 분들인 개신교도 분들이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시키려다 망했습니다. 당장에 인터넷 뒤져보면 진화론에 대한 확고부동한 증거 그리고, 미트라, 예수, 디오니소스, 호루스 등등의 공통점에 대한 자료가 파바박 나오는 마당에 그들이 뭐라고 주장을 해봤자 쉽게 논파 당합니다. 결국 남은것은 정신승리뿐. 하지만 그것이 상식적인 눈으로 볼떄 매우 추해 보인다는 것은 어쩔수 없는 팩트 입니다. 그러다보니 기독교는 한국의 넷우익 에게서 버림받았습니다.


일베와 비슷한 포지션을 지닌 극우 보수주의자들은 해외에도 있습니다. 그들은 보수주의 자체 보다는 외국인, 유대인, 동성애자 등에 대한 혐오감정을 주된 사상으로 사용하며, 주된 구성요소는 사회적 상위층이 아닌, 노동자 계층 입니다. 나치가 그러했으며, 요즈음의 네오나치가 그러하고, KKK나 스킨헤드가 그러합니다. 저기서 유대인을 호남인으로, 동성애자를 한국여성으로 로컬라이징 하면 대충 일베의 사상이 됩니다. 이렇게 많은 공통점을 가진 한국과 외국의 극우파 입니다만, 외국의 극우들은 혐기독교 사상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국가에서 보수와 기독교는 사실상 자웅동체. 어디서부터가 기독교이고, 어디서부터가 보수인지 모를 정도로 융합된 덕에 사실상 떨어트려 놓고 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기독교 라고 불리는 배를 버리는 대신 수선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젊은 노동자 게층이 좋아할 만한 향신료를 넣기 시작합니다. 교회의 찬양은 밴드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카리스마 있는, 거기에 중2병 세계관 이야기를 매우 잘 지어내는 스타 목사들을 양성합니다. 미국의 교회는 그런 방법으로 살아남고 있으며, 한국의 교회 역시 점점 그런 방향으로 변신하는 모양새 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숭배하는 보수적 정치인들 대다수는 점점 기독교적 색을 띄고 있습니다. 원조가카만 하더라도 불교도였고, 원조가카의 후계자인 대머리가카 역시 일해거사라는 이명을 가진 불교도 였습니다. 하지만 97년 가카는 기독교도 였고, 유통기한 다 지난 지금 가카도 기독교도 였으며, 원조가카의 유전자적 후계자이자 뭔가 색깔이 투명한 현제의 가카는 누가 그분 아니랠까봐 자기 색을 들어내지는 않지만, 그분의 측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분 역시 기독교에 가깝습니다.




뭐 가카 자체의 종교는 기불천교 라는 신흥종교 같습니다.
매우 가카다운 종교입니다. 모든 종교를 화합해서 잘 해나가겠다. 라는 가카의 사상이 느껴집니다.



창조과학회에서 활동하던이, 까놓고 말해서 광신도인 인간이 인수위원이며,
법무부 장권으로 내정된 분은 교회 과세를 반대한다 라는 의견을 내놓을 정도입니다.
대놓고 기독교정부를 표방헀던 전 가카 역시 전 정부로부터 내려온 종교과세 자체는.
반대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물론 찬성하지도 않았고 결국 공은 다음정권으로...)


그들이 숭배하는 높으신 분들이 저러한 성향을 대놓고 들어내는 상황에서 그들이 언재까지나 그 높으신 분들에 반대하여 안티기독교짓을 계속하기는 힘듭니다. 세계화 시대입니다. 한국의 보수는 좋든 싫든 간에 외국의 보수와 함꼐 일할 수 밖에 없으며, 한국의 진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은 서로 닮아갈 것입니다. 이미 기독교화가 상당히 되어있는 한국의 보수가 프랑스 보수나, 독일 보수, 그리고 대망의 미국 보수와의 친목질을 위해서 기독교 성향을 좀더 강화시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기독교는 가장 돈이 많은 종교입니다. 그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전도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불교 인구는 줄어든 반면 기독교 인구는 늘어났습니다. 영남권의 보수적 어르신들이 아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좌빨종교인 불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택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것과 젊은층에서 기독교 인구의 증가에 대한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들이 추종하는 높으신 분들 대다수가 기독교도 이고, 거기에 교회에 가면 뭔가 이득이 직접적으로 있게 된다면 안 믿고 뻐기기도 쉽지 않을 것 입니다. KKK나 네오나치는 창조론에 어딘가 허점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거 믿고 있는거 아니지 말입니다. 어딘가 에서는 그 사상의 허점을 알고 있겠지만, 그들은 무의식으로 그 허점을 꾹꾹꾹 눌러 버립니다. 더욱이 기독교 변증의 역사 역시 상당히 오래되었으니 만큼 온갖 궤변을 통해서 키배를 끓고 나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나니아 연대기의 C.S. 루이스는 그분야(기독교 변증) 
에서는 최고의 거물이다. 리처드 도킨스가 주로 거론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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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타쿠
    오랫만의 글인데 상당히 흥미롭네여
    근데 이제 돌아오신 건가여?
  2. 불교가 기독교보다 정치적으로 더 보수적이라는 건 확실히 놀랍네요. 물론 영남의 지역주의와 결합된 결과이겠지만... 더 오래된 종교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중요한 건 인터넷 공간에 기독교 측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이겠죠.^^
    • 2013.02.17 13:27 신고 [Edit/Del]
      불교 자체가 보수적이지는 않죠. 보수적인 영남지역에 불교도가 많다는거죠. 최근에는 영남에서 좌빨 불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3. 누구는 보수가 아닌 극우라고 해야한다는데 일베는 뭐... 일베사상을 성경처럼 규율을 잡아도 베스트셀러가 될겁니다. 말그대로 헛소리죠.....
  4. 이런 얘기를 하면 갸냘픈 여아에게 욕을 하려드는 나쁜 아저씨들이 있다는 게 문제.
    인류의 모에유산을 학대하는 납흔 사람들이 많아여.
  5. 일베충
    무슨 일베가 종교야 븅신아.
  6. 일베충
    시발 차라리 파시스트라고 해라 좆같네 개독이라니.
  7. 그건 그렇고.. 돌아오셨구먼요...+_+
  8. 모든 걸 떠나서 일베충이라 불리는 그 사람들이 공유하는 가치와 사상이 이상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여자를 '보지'라고 부르고 자국민을 '김치남,김치녀'라고 부르고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등 대문만 봐도 정상은 아닙니다.추천이 '민주화'이니 말 다했죠.
  9. 일베충은병신이다
    굳이 뭘 분석하려고하냐;;;;; 배후세력? 솔직히 말해서 있어. 넷상에서 몇 안되는 보수들. 걔들이 생업 안 할 때면 돌아가면서 일베를 조종하거든. 다양한 직업도 있고말야.

    그냥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다 풀리는 문제를 음모론을 갖고 접근하니깐 맨날 헛발질하는거야. 보수는 "돈"때문에 움직이지 않아. "신념"때문에 움직이지. 그 간단한 진실을 인정하면 보일 것을 부정하니깐 그렇지 ㅠㅠ
    • 아구구
      2013.04.21 04:32 신고 [Edit/Del]
      "보수는 돈때문에 움직이지 않아 신념때문에 움직이지"에 반대! 계파나 집단은 신념을 이유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모두 이권을 위해 움직이는거죠. 신념으로 움직이는 개인이 많이 모여들 수는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 순간부터는 이미 이권의 노예입니다. 일베들이 이권을 추구하기 전에 개개의 그러한...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신념의 근원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탐구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리다
      2013.05.23 22:19 신고 [Edit/Del]
      그럼 변모씨가 설명이 안되는디요. ;;;;
    • 구리다
      2013.05.23 22:20 신고 [Edit/Del]
      그럼 변모씨가 설명이 안되는디요. ;;;;
    • 2013.05.24 10:12 신고 [Edit/Del]
      아니 애초에 좌우를 떠나서 그 잘난 신념 자체가 먹고사니즘에서 나온 경우가 9할 이상임. 단 보수의 먹고사니즘은 보통의 먹고사니즘과는 다르게 성공하건 실패하건 먹고사는덴 지장 없는 인간들의 기득권 응호 라는 점에서 다르긴 하지만 딱히 일베충이 그 기득권으로 보이지는 않고.... 뭐, 굳이 따지자면 자칭 보수우파중 쇼비즘이 꽤나 많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자칭 진보좌파 중 쇼비즘이 없나치면.... 애라이 머리아퍼 이런건 머리좋은 사람들이 생각하겠지.
  10. 일베에서 팩트의 의미가 상식은 아니죠. 상식있는 놈들이 고인드립하고 지역비하, 여성비하할까요.

    일베에서 말하는 감성팔이란 동정심을 가리키고, 일베에서 말하는 팩트는 약자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 취하는 것을 뜻합니다.
  11. 나니아는 기독교물이라기보다는 천주교물이었죠. 그래서 천주교쪽에서 나니아에 대해 싫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2.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쪽의 문이 열린다.
  13. 아무리 절망적 문제는, 오래 결국 일을 주장 할 용기가로 희망을 갖게됩니다.
  14. 1
    사실 예수님이 진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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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인간관계는 지금의 인간관계를 대체할 수 있을까?인터넷을 통한 인간관계는 지금의 인간관계를 대체할 수 있을까?

Posted at 2013.02.01 06:44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얼마전 인터넷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사령카페편>>을 보았습니다. 동영상의 질 자체는 이곳저곳의 정보를 짜집기 한것에 불과했지만, 뭐 애초에 대다수의 2류 다큐멘타리란게 그렇게 만드는 것이니 만큼 큰 불만은 없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만들어지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네셔널지오그래픽급 완성도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각주:1] 사령카페 살인사건. 오컬트 덕후들의 심장에 마늘냄새 진득한 십자가를 찔러넣은 그 사건의 피해자 오카보노에 대해서는 잘 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평소 만들던 합성물의 주재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입니다. 뭐 관점에 따라서는 이런 말을 오픈된 인터넷 공간에 지껄이는 저 역시 쓰레기로 볼수도 있지만, 쓰래기가 될 망정 비겁자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그인간 잘뒤졌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글을 보니 동질감이라고 해야할지, 불쌍함 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개 섞였다고 해야할지, 하는 묘한 감정이 샘솟았습니다. 




 

노래하는 레카는 신촌사건 피해자인 오카보노의 전 여친 입니다. 또한 신촌사건의 가해자 이기도 합니다. 즉 그는 현실세게만이 인맥이 아니라 인터넷상에서의 인맥도 있어! 라며 그 예시로 말한 노래하는 레카 양에 의해서 죽은 것입니다. 위의 글은 인터넷 상에서의 인간관계를 디스하는 자료로 쓰이기 딱 좋습니다. 그들에게 펼쳐진 스릴이 넘치다 못해 그로테스크한 미래. 오카보노는 그 미래를 모른체 향가향가 하고 있고, 노래하는 레바는 그들의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뉘양스의 덧글을 썻습니다. 결국 블로그의 인간관계로 인해 오카보노의 인생은 종결되었고, 레바의 인생은 흑역사가 되었으니까요.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경우고 이것을 예시로 인터넷에서의 관계란 다 그런거다 라고 외치는 것은 몇몇 막장가족을 근거로 가족이란 원래 저런거다 라고 외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인터넷에서의 관계가 현실에서의 관계에 비해서 부서지기 쉬운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인터넷에서의 관계가 가지는 근본적인 한계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서로가 수틀리면 안보면 그만입니다. 서로 ㅂ2ㅂ2를 외치고 해어지는거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서로 혈통으로, 학교로, 직장으로 얽힌 관계이다 보니, ㅂ2ㅂ2를 외치고 해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의 행동에 조심을 하게되고, 속으론 개새끼라고 생각할망정 겉으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서로를 대할때 가면을 쓰고 대합니다.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은 이러한 현상을 페르소나 라고 말합니다. 페르소나는 그리스어로 가면 이라는 뜻입니다.


현실에서의 관계는 대부분 가면 속에서 이루어 집니다. 이는 진실된 관계를 가지기 힘들게 하지도 하지만, 살갛보다 단단한 가면의 껍질에 의지해서 사람들의 관계는 계속되 갑니다. 그렇게 5년, 10년, 20년이 지속된 관계는 어느덧 세월이라는 또다른 껍질을 가지게 되고, 사람들은 “누구누구는 내 20년지기 친구야.” 라고 말하며 서로간의 관계를 과시합니다. 현실에서의 인간관계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의 관계가 잘 부서지지 않는것은 단순히 페르소나 라는 껍질 때문은 아닙니다. 그때 그시절. 즉 초딩시절. 어재까지만 해도 죽고 못살던 친구간에 쌩 까는 경우는 흔했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을 넘어서 사회인이 되면서도 친구간에 연락을 하게 되면 친구관계가 깨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이는 20년지기 친구라서! 같은 멍청한 이유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유는 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학교에서 졸업하고, 각각 직장인이 되어버린 친구가 만날일은 기껏해야 명절이나 휴가 정도 이니까요. 간만에 푸는 친구들간의 회포는 술 한잔과 옛날 이야기 정도. 싸울 이유가 생기기도 힘듭니다. 그저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와의 잡담이나 즐기면서 '아 역시 친구란 좋은거다.' 라는 만족감이나 얻으면 그만입니다. 계속 부딛힌다면 친구 만큼이나 부서지기 쉬운 관계는 없습니다. 스티브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의 관계는 파국으로 흘렀으며, 빌 게이츠와 폴 엘런의 관계 역시 어긋났습니다. 이는 그들이 가끔식 술잔이나 기울이며 그때 우리는 아름다웠지. 하는 친구가 아니라, 항상 부딛기며 기업의 미래를 토론하는 그런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친구 역시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인터넷에서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쉽게 부서집니다.




쉽게 부서진 우정의 대표적인 예시.
결국에는 유령 빠와로 회복했지만



하지만 현실에는 어지간하면 부서지지않는 금강석 같은 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가족입니다. 스티븐스필버그는 가족애라는 소재를 무지막지하게 우려먹습니다. 액션, 판타지, 공포, SF, 로맨스. 이 5가지 매이저한 장르를 재외하면 가족애는 가장 인기있는 장르입니다. 더욱이 저  5가지 장르와 혼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액션과 공포의 사생아인 재난영화와 가족애의 궁합이 찰떡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오덕계에서는 가족애를 그린 작품을 찾기 힘들지만, 오덕 뿐만 아닌 비오덕 에게도 먹히는 애니메이션을 찾아본다면 가족애를 그린 작품은 꽤나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짱구는 못말려>> 입니다. 짱구의 명 애피소드 상당수는 가족애 관련이고, 최고의 극장판으로 손꼽히는 <<어른제국의 역습>>의 주제 역시 가족애 입니다.


인터넷에서의 관계가 친구 수준에 이르는 것은 쉬이 찾아볼 수 있지만, 가족애를 뚫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 합니다. 가족애란 우리의 유전자에 각인된 애정이기 때문입니다. 짐승도 자기 새끼는 아낍니다. 특히 짐승을 직접 키우는 포윺류의 새끼 사랑은 유별납니다. 하물며 인간이란 생물은 포유류 중에서도 양육기간이 가장 긴 동물 입니다. 가족애 라는 감정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유교사상이라는 밈, 혹은 헐리우드 영화나, 짱구 극장판 이라는 이름의 밈으로 끊임없이 확대 제생산 되니 만큼 당분간 가족애 이상의 우정 같은건 인터넷에서건, 현실에서건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즉 원피스 수준의 우정은 무리.


  1. 그리고 가끔씩 돈 이빠이 쓴 네셔널 지오그래픽 에서도 다큐멘타리라는 이름의 판타지물을 내놓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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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음. 저도 전적으로 모든 관계는 인터넷을 통해서 유지가 되고 있다지요...
    그래도 현실에서는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가 무려 다섯명이나 있어요!!
    인터넷을 통한 인간 네트워크 확대는 당장 현실에서는 유지할 수 없지만, 큰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 학과'에서 보는 술·담배에 쩔어 있는 사람보다 훨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이니까요.
  2. 전 웹에 대해 얘끼할 때 정책이건 관계건 항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별개로 생각해야하며, 그것은 새로운 존재를 만들라는 것이 아닌 개인의 프로필에 대해 별개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곤 하는데, 결정적으로 괴리감을 떨치는 것은 불가능한게 온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인지했을 때 웹의 인간관계 질서가 유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3. 흠흠
    예시로 아노하나를 들시네여 ㅋㅋ
  4. 허 참... 당황스러운 사건이었네요. 전 다른 건 못접하고 인터넷 기사로만 접했는데;
    당시엔 치정극;;; 정도로만 이야기했었는데; 대체 기자는 뭘 보고 기사를 쓴 건지, 솔직히 기자가 걱정됩니다.

    음. 현실상의 소속감 대신 인터넷 공간상에 강한 소속감을 지나치게 빠져 인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우선순위를 착각해버린 걸로 보이는데..... 죄질이 정말 안좋군요.
  5. 저때 제가 부코갔을때였는데... 깜놀했다능....
    언제나 비유가 젖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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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씨코를 들어갔더니 말입니다.요새 씨코를 들어갔더니 말입니다.

Posted at 2013.01.30 13:19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분위기가 많이 변했더군요.
분명히 2개월 전까지만 해도 일배 MK2였던 곳 같은데 (....)
뭐 사실 예전에 정사갤에선가 일배에선가 한국의 좌빨 사이트라는 목록을 (사실상 일베와 디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커뮤니티 목록을) 뿌린적이 있던 것 같은데, 그중 씨코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원체 반애플 친삼성 경향이 강한 사이트 였지만, 수꼴 보다는 좌빨계열에 가까운 사이트 였다는건데 뭐 개인적으로는 그런 기억 없었습니다. 근데 요새 들어가보니 그닥 수꼴분위기 풍기지는 않네요.




이글루스처럼 사용자 자체가 적어 망해 버린거일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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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에 대한 단상네이버 웹소설에 대한 단상

Posted at 2013.01.30 07:42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네이버 웹소설 괜찮은 서비스 입니다.
문피아 문주 소설은 버린다 치더라도,
노블레스 소설판 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
거기에 휘긴경님이 신작을 발표한다고요?
월야환담은! 하고 크나크게 외쳐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볼거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저같은 덕후는 휘긴경 이름 나오면
봅니다.
황제를 향해 쏴라! 같은 반 불쏘시개를
써내려와도 휘긴경이니까 하고 변호하는게
저같은 덕후인겁니다. 뭐 사족은 여기까지 하고,
네이버 웹소설에는 한가지 개떡같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죽어라...
아 물론 저런식의 어떻게든 돈을 벌어먹으려는  시도 자체는 정당합니다. 하지만 웹소설이라는 컨텐츠가 자리도 못잡은 상태에서 '푼돈' 이라도 벌어 처먹으려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앙증 맞습니다. 물론 저기에는 나름의 사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령 N스토어에서 지불된 금액의 상당수가 작가에게 돌아가거나 한다면 제가 지껄인 글은 전부 글쏘시개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네이버가 진짜로 푼돈이 아까워서 N스토어 광고질을 하고 있다면













예전에 무료로 뿌린 하루히 N스토어에서 본 적 있는데 일러스트가 없었습니다.
설마 너님들 진심으로 일러스트 없는 텍스트만으로 하루히를 팔 생각을 했다면













그럴바에 불법으로 받아보는 스캔본쪽이 차라리 컨텐츠가 양호합니다.
물론 1차적 잘못은 스캔본 받아보는 사람이 나쁜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돈주고 파는 하루히 소설에 일러스트가 없내! 하는건 뭔가 아니지 않습니까.



PS - 뭐 그래도 요 3년간 네이버가 한 짓 중에선 가장 맘에 들어요. 향가~향가~[각주:1]

PS2 - 하지만 왠지 중소기업 먹거리를 빼앗아 오는 대기업의 스멜이 느껴져요. 향가~향가~[각주:2]

PS3 - 근데 문피아 문주가 좋다고 거기에 연재하고 있어요.[각주:3] 그냥 생각을 그만두는게 편해 보에요. 향가~향가~


 


 



왠지 PS가 본편인 것 같은것은 그냥 기분탓이고,
연예 서큘레이션이나 들읍시다. 
  1. 한게임의 삽질을 이어하겠다는 결심이 돋보인 네이버 게임에 비하면 그럭저럭 진보했어요. [본문으로]
  2. 문피아하고 조아라는 옆에 대형마트가 입점한 동내 슈퍼마켓의 꼴이에요. [본문으로]
  3. 네이버 웹소설이 네이버가 바라는데로, 웹툰에 버금가는 거대 컨텐츠가 되는 동시에 작가의 등용문이 된다면 그건 문피아의 종말을 의미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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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 더빙으로 들으니 참 신선하네요
  2. dd
    당연히 작가랑 수익 나눕니다.

    (3) 연재 중 '다음회차 미리보기 방식' 유료화를 진행하실 수 있으며, 매출의 70%가 수익으로 지급됩니다.
    현재 '돌아온 럭키짱' 등이 네이버북스에서 다음회차 미리보기 방식으로 유료화가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혹시 일러 없는 장만 보여준 거 아닐까요?
    자기 목을 조이는 서비스에 들ㄹ어갔다.. 그럼 우리야 ㅃㅃ~ 해주는 일 뿐이군요.
    • 2013.01.30 12:10 신고 [Edit/Del]
      랄까나... 생각이 없는건지, 뒷돈을 받아먹은건지, 아니면 문피아에 예정이 없는건지 ㅇㅅㅇ~. 그도 아니면 네이버 웹소설이 성공할 가능성이 탁 터넣고 0라고 판단한거지.
  4. 연애 서큘레이션... 그런데 저 귀여운 소녀가 뱀신이 되어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다면...(네타);; 그걸 알고 저걸 보면 섬뜩합니다. 네이버 웹소설은 좋은 시도인데요. 잘하면 카카오페이지와 한판 승부가 될 듯합니다. 휘긴경과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나중에 연락한번 해봐야겠네요^^;;
  5. 그냥 뭐.... 조아라? 그런 곳의 포털판이죠...()
  6. 난왜 진짜 더빙판 오프닝들으면 헤드셋을 집어던질까 오글거려서인가...
    진짜 집어던짐
    • 2013.01.31 13:05 신고 [Edit/Del]
      하지만 사실 저게 본래의 연예서큘레이션 느낌에 가까울거에요. 사실 일본어로 들으면 워낙 무특징한게 특징이라서... 살짝쿵 뇌가 썩어들어가는 느낌이랄까 하는게 더빙판에는 무서울 정도로 잘 표현되어 있지요. 저 성우분 업계가 커진다면 대성할 겁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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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식 블로그에 온갖 효과 덕지덕지 붙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가끔식 블로그에 온갖 효과 덕지덕지 붙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Posted at 2012.12.27 04:12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내 대단합니다. 
원래 프로그래밍 할 줄 아는 그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한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며, 프로그래밍 할 줄 모르는 분이 정보 검색만으로 거기까지 갔다면, 그 정보검색력과 패기가 더욱 대단합니다. 근데 대단하긴 합니다만, 하지 마새요.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아니 득은 거의 없는 반면에 실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디자인 중요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죠. 하지만 보기에 너무나도 신경을 쓰다가 떡 자체의 맛에 악영향을 끼치면 그건 주객전도 입니다. 가령 이런겁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이 기본설정 블로그라고 치면






이 무난한 디자인은 남이 만든 디자인을 퍼온 것입니다.
여기서 더욱 높은 경지로 나가고 싶으면 스스로 위젯 같을건 만들어 디자인을 하면 됩니다. 문재는 






이딴식으로 디자인 할 경우 입니다.
사실 차라리 위에꼐 더 예쁘다는건 둘쨰로 치고, 재목 자체가 안보이니 이건 그냥 백지장 보다 나을게 전혀 없습니다.
뭐 사실 위젯을 직접 꾸민다 하는 분들이라면 저런 실수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애초에 위젯이라던지 꾸미기 라던지 하는게 리소스 쳐먹는 하마 같은 존재기 때문에 도배를 하면 오류 역시 늘어납니다. 애니파티가 괜히 망한게 아닙니다. 애니파티 내부의 문재는 둘째로 치더라도 PC방 컴퓨터로 들어와도 렉이 걸리는 리소스 도배질은 진짜 답이 없었습니다. 또한 패이스북이 설마 돈이 없어서 그 설렁하고 퍼런 디자인을 이재껏 유지하고 있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결론은 이런데서는 좀 평범해져도 좋으니까, 진짜로 중요한대서 평범해지지 말고 비범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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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 등으로 치장하고 글자 색깔은 흰색, 녹색 등으로 해놓고..
    그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더군요..;;

    글이 좋아도 글에 눈이 안 가면 곤란하겠죠.

    제 블로그도 지금 가독성이 떨어져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고민 중이에요.
    • 2012.12.27 19:50 신고 [Edit/Del]
      사실 하다하다 안되서 중간에 포기한 결과물이 그거일뿐 스스로 예쁘다고는 생각 안할지도 모릅니다.. 뭐 자기새뇌를 하면 불가할건 없지만
  2. 제 블로그는....딱히 문제 없지요...?ㅎㅎ
  3. 음 막상 본문 내용보다는 PT파일의 글자만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그냥 2d캐릭과 결혼해야 할까요?^^
  4. 괜히 짐순이도 기와문양 벽지 쓰는 것이 아니라능.
    PPT가 좋네 어쩌네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PPT는 그냥 말로 떠드나만 못한 효과를 거두더군요.
    • 2012.12.27 19:51 신고 [Edit/Del]
      뭐랄까 인포그래픽 쪽은 잘 활용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뉴스에도 자주 보이지만, 그거 제대로 잘 활용하는 사람 한국에 내자릿수 안될검미.
  5. 잘보고 갑니다..
    디자인도 중요한!.
  6. 흑; 하고파도 못하는 사람이 있죠.
    이것도 일단 배우고는 싶은데 다른 것도 많아서...;;
    • 2012.12.27 19:52 신고 [Edit/Del]
      아니 뭐 어렵지 않아요. 여기저기서 강의글 보고 하루 정도 투자한다 생각하고 하면 어찌저찌 되긴 되요. 문제는 결과물이지.
  7. 심플함이 최고라는 거, 구글과 네이버만 비교해봐도 확연하죠
    요새는 구글의 디자이너들이 자기 존재 증명을 하기 위해서인지 특별 로고도 잘 만들긴 하더라만 ㅋㅋ

    그나저나 대문의 썸네일이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그냥 2D 캐릭터하고 결혼해라"라서 빵 터져요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네요 ㅋㅋㅋㅋ
  8. 블로그,게시판이든 가독성이 좋아야... 가장 밋밋한게 가장 집중이 잘되죠-
  9. 심플 이스 베스트죠
  10. 유럽여행 준비하느라 이제 돌아왔네요 ㅜㅜ 전 블로그 효과 다 지웠스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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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의 정체.- 본편. 일베가 배후세력이 있을거라 의심되는 이유.일베의 정체.- 본편. 일베가 배후세력이 있을거라 의심되는 이유.

Posted at 2012.12.19 07:31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역사




사이트 운영비용 이란 것이 있습니다. 뭐 대부분은 서버비 입니다. 이 서버비 떄문에 루리웹은 다음의 하위 사이트가 되었으며, MLB파크는 정치지향적으로 반대인 동아일보 밑에서 개가 되어 할딱할딱 거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서버비는 사이트 운영에 있어 중요한 문재입니다. 그 서버비를 대지 못해서 디시는 웬 듣도보도 못한 듣보잡 유령회사에 5억5천만원에 팔리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사실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도 사이트 운영해 쳐먹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사이트의 주된 수입원이 될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의 클릭률이 무~지하게 안나오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인터넷의 특성상 방문자수의 상당수는 네이버를 경유합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어마어마한 광고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매인의 광고. 그리고 매인의 광고보다 훨씬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키워드 광고. 이러한 광고에 노출된 뒤 커뮤니티 사이트에 검색유입된 사용자들이 커뮤니티 사이트 광고를 클릭해줄 가능성은 상당히 적습니다. 보통 광고 클릭 한번 하게되면, 다음부턴 조심조심 해서라도 안하거든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검색 유입자 이야기입니다. 커뮤니티의 터주대감들. 즉 심심하면 커뮤니티에 접속하는 이들은 좀 다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들이 더욱더 광고 클릭을 안합니다. 사이트에 상당히 오랜기간 죽치고 앉아있는 그들은 물론 사이트의 우군으로써, 사이트의 자산이지만, 그 오랜 죽치고 앉아있는 기간동안 기껏해야 한 개 정도의 광고를 클릭할 뿐입니다. 하루에 둘 이상의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요. 그에비해서 오랜기간 죽치고 앉아있으니 만큼 서버 트래픽은 있는 대로 소비시킵니다.

단적인예로 사실상 일베저장소의 회원들중 상당수가 일베에 오기 전 놀던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는 본격적인 스타덤에 오른 2007년부터, 2011년 까지 적자만 보았습니다. 사장인 김유식이 직접 밝힌 바로는 5억5천만원에 부채끼고 팔기 전까지는, 자신의 주식 지분을 파라가면서 적자를 겨우겨우 매웠다고 합니다. 디시가 팔린후 2011년 공개된 재무재표 에서는 흑자전한한 모습이지만, 영업이익은 여전히 2억원 가량 적자입니다. 즉 그 흑자는 광고클릭이 아닌 뭔가 다른 이유로 흑자를 본 것입니다. 

디시의 일화를 볼때 사실상 디시와 사용자를 공유하는, 아니 디시에서 빠져나온 유민 잡아먹고 성장한 일베 역시 스폰서 구하기 전까지는 서버문재로 동동거려야 한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하지만 일베는 동접자수가 2만여명에 달하는 지금까지도 서버문제로 딱히 골골대거나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공개된 스폰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베는 서버비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기는 개뿔. 오히려 다른 사이트의 스폰서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일배화 재휴한 사이트 중 잘 알려진 곳으로는 브금저장소와 롤전적열람소가 있습니다. 사이트 구조상 일반적인 커뮤니티 보다 훨씬 더 많은 트래픽이 일곳이 뻔한 곳이며, 광고 클릭율이 낮을 것은 더더욱 뻔한 곳들이지만, 지금껏 저 두곳이 서버문재로 이렇다할 골을 때리지는 않았습니다. 저 두곳 역시 이렇다 할 스폰서는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일베가 스폰서 입니다. 이상한 노릇입니다. 본래는 자기 앞가림 하기에도 부족한 개인 커뮤니티 입니다. 그런 개인커뮤니티가 오지랍 넓게 다른 사이트 스폰서나 해줄 여유가 있을까요?  뭐 있는 것 같습니다. 일베의 서버는 굉장히 튼튼합니다. 20개 사이트가 연합해서 공격을 왔을떄도 겨우 약간식 버벅일 뿐이었으니까요. 그떄부터 일배 배후에 무엇인가가 있다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돌았고, 일배 운영자는 서버의 튼튼함이 아닌 서버 구조덕에 안털리는 거라며 아래와 같은 해명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캡쳐된 사이트는 일배와 비슷한 성향의 IT커뮤니티인 시코입니다. 



 상당히 딴딴한 DB를 최소 2개 운영하며, 인터넷 서버를 최소 6개 운영하고, 불철주야 거의 노예노동을 하는 고급인력을 최소 4명 고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베에서 공개된 저 구조가 맞다 쳐도 광고수입 만으로 저게 가능하다면 디시인사이드는 부도나지 않았을 겁니다. 더욱이 디시는 그냥 혼자 놀았을 뿐인데 제들은 팔자좋게 스폰서 까지 하면서 일베 제국을 만들어 나가는 형국입니다. 결국 뒤에 뭔가 자금줄이 있다.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십호로 새끼들 민주주의를 조작하다니 하는 식으로 욕을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사실 저로써는 저게 당얀하다고 봅니다. 솔찍히 말하면 이재서야 일배 같은걸 만든 보수세력의 대응이 좀 늦습니다. 사실 일베 뒤에 스폰서가 있다고 해봐야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가령 뉴라이트 제단만 하더라도 엄연한 합법단체이며, 그들이 우리와 성향이 맞아서 제네 후원하기로 했음. 불만? 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도 처벌할 법적 근거는 없습니다. 즉 일베의 서버를 누군가가 대주는 누군가의 입장에선 상당히 아니꼬운 행위 이지만,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별달리 꿀릴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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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쩝 저런 사이트가 있다는 게 문제 그 자체지만 아무도 이제는 그에 대해 의문을 갖진 않아요.
  3. ee
    오늘 대선에서 pc로 잡히는 접속자수만 3만 3천을 찍었습니다.
    예전 동접테러때문에 이제는 별로 놀라지도 않지만 점점 일베의 영향력이 강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4. 일베충
    재밌네요, 확실히 글 하나는 맛깔나게 쓰시는군요. 부럽습니다.
  5. 켈로그
    법적으로 문제없지 않아요 일단 공직선거법에 기부금지부분에 걸리겠지요
    최종적으로 어찌할건지는 법원이 판단하겠지만 그 기부행위랑 사이트내 특정여론조장에 관련이 있다면
    따로 또 불법선거운동 부분이 문제될거고
    거꾸로 생각해서 민주당이 다음에다가 투자명목으로 돈대고 자기들한테 유리한 기사 메인에 더 노출시키고
    게시판 관리해달라고 하면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안될리가 없지않겠어요
    • 2012.12.25 14:34 신고 [Edit/Del]
      뭐랄까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개인적으로' 일베 저장소를 후원해줬다. 라고 해버리면 ... 그것도 문재가 있을지는 ... 글썌요.. 저도 법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6. 존레논
    요즘 생각하는 소설인데 일배 운영자 새부는 김유식이 아닐까요?
    아니 새부가 김유식이 아니더라도 김유식도 일베에 함께 일조하고 있다라던가
    김유식이 손학규한테 붙으면서부터 시작된게 아닌가하는 소설을 써봅니다
    마찬가지로 한때 전 인터넷 왕좌 사이트인 딴일보의 김어준이
    닥치고 정치나 나꼼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적 활동을 한것처럼
    김유식도 적극적으로 손학규밑에서 혹은 함께 무언가 하려고 했으나
    결국 구속까지 되는 바람에 지금 보수권력밑에서 혹은 함께
    비공식적으로 일베를 지원하는게 아닌가하는 소설인데 쓰고 보니 재미는 없네요
    • 2012.12.25 14:35 신고 [Edit/Del]
      뭐랄까 김유식의 경우에는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갔는지가 궁금할 정도로 처절하게 망가지더군요. 뭐랄까 물론 김유식과 세부가 동일인일 가능성도 있긴 있습니다만 근거가 없으니 만큼, 소설에 불과합니다. 존 레논이 살아있을 가능성과 비슷한 수준이죠.
    • 2013.01.04 13:15 신고 [Edit/Del]
      뭐랄까 지금 현존하는 정보로 봐서는 아닌듯. 일베 운영자로 뽑히기 전에는 비빔밥에 곱등이 넣어 쳐먹고 (;;;) 에반게리온 정주행 하는 그냥 덕후였다는군요.
  7. 최근에 오유에서 신고로 구글애드센스가 일베에 광고를 끊었다던데..

    어떻게 될련지요.. 궁금하네요

    하여튼 빨리 배후가 밝혀져서 개쪽당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일베충들 박멸되구요 ㅋㅋㅋ
  8. 손님의 guest
    만약에 정말 만일에 주류 보수세력이 일베를 후원했다면 혹은 후원중이라면 이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
    늙은보수세력의 인터넷 대응 만시지탄이 아니라.. 보수의 가치인 원칙, 예의, 도덕성을 무시한 이중적인 추태일 것 입니다. (그런데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죠. 무조건 빨갱이, 절라디언으로 몰아부쳐라고...했다던 지금은 사라진 모 정당의 댓글알바 매뉴얼만 봐도...)
    그리고 증오범죄는 서구와 미국에서는 단호하게 대처한다고 합니다. 즉 표현의 자유로 봐줄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베를 하지않는 사람중 옹호론자들은 각성이 필요합니다. 야권의 근간인 호남에 대한 지속적인 증오, 악담, 저주, 비하, 모독은 심각한 수준이죠.
    가벼운 해프닝으로 보이는 "수지 성희롱 트윗사건"은 여성에 대한, 호남에 대한 테러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X데일리, 올X코리아, X국제방송 등등 수구인터넷매체와 일베와 연결된 게 눈에 선히 보이는 걸로 봐서 그들끼리 모종의 연결이 드러나지만, 알아낼 도리는 없겠지요. 방통위에서 일베를 폐쇄라도 시키면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설 정권이 취임 초 일베를 바로 폐쇄한다면 좋겠지만....그럴 일은 없겠죠. 답답하네요
    • 2012.12.31 20:47 신고 [Edit/Del]
      아니 애초에 보수의 가치가 원칙, 예의, 도덕성 이라는 것에 의문을 표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진보의 가치가 원칙, 예의, 도덕성 이란 것도 아니죠. 뭐 저는 진보주의자이긴 합니다만, 뭐 애초에 진보건 보수건 간에 전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 발칙한 녀석이라서요.

      여담이지만 인터넷의 보수세력 자체는 꼭 정부에서 수를 쓰지 않더라도 나타 나기는 할 겁니다. 당장에 미국에나 일본에서도 비슷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고요. 일베의 경우에는 그 세력을 보전하고 통제하겠다는 의지로 보이지만, 역시나 정보가 부족합니다.
  9. 니홀라팡
    일베의 운영진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월급을 서버에 때려박는거고요
    거기다 일베운영진은 새부,기지,운지,고담뿐만이 아닙니다
    부처라든지 가후온이라든지 A마크를 달고있는 운영진도있고여 그외에도 사이트활동을 안하는운영진이 더있다고합니다
    • 2013.01.15 21:03 신고 [Edit/Del]
      내부 사정을 잘 알고있는 분이신 듯 하내요. 아니면 그냥 주어 들었거나요. 사이트 활동을 안하는 운영진이 월급을 서버에 때려박을 이유는 또 뭐가 있는지가 궁금하지만 그냥 신경쓰지 말도록 하죠.
  10. 운영진 공식 입장이고여
    일베운영진이 사이트 운영해보고 싶은 사람끼리 만든거라 들었습니다
  11. 오늘하루
    보수세력은 어느나라 어느시대건 힘 세고 돈이 많은가봅니다ㅎㅎ
    • 낙타바늘
      2014.01.19 13:48 신고 [Edit/Del]
      그래서 보수죠 자신의 이익율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세력은 무조건 차단시키는...고인물은 결국 썩는데 그놈의 욕심때문에 영혼까지 썩어서 죽어서 어떻게 될지는 생각도 안하나봅니다 ㅎㅎ
  12. ooo
    일베는 아마도 개누리당 사이버 담당에서 몰래 지원해 주지 않을까?

    그게 아니라면 국정원에서.....댓글지원 협조로 비용을 대는것이 아닐런지..

    이명박 개새퀴가 정권잡고 부터는 모든게 의심이 듬..
  13. ㅋㅋㅋㅋㅋ
    디씨가 망한 이유가 뭐라구요? ㅋㅋㅋ
    음모론 최강자네요

    국정원도 그렇고 일베도 그렇고 서로 상호간에 관계 없다고 그렇게 말을 해도 믿질 못하시나봐요 다들
  14. ㅋㅋ
    소설가 새끼 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ㅋ
    맞춤법이나 어떻게 해봐라 수용소 개병신아
  15. ㅋㅋ
    소설가 새끼 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ㅋ
    맞춤법이나 어떻게 해봐라 수용소 개병신아
  16. ...
    같은 수용소종자인게 한심스럽다
  17. ㄱ니
    소설 ㅁㅈㅎ 수용소 ㅁㅈㅎ
  18. ㄱ니
    소설 ㅁㅈㅎ 수용소 ㅁㅈㅎ
  19. zㅋㅋ
    디시가 망한이유가 뭐라고? ㅋㅋㅋ
  20. 비밀댓글입니다
  21. ㅇㅇ
    그런데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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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의 정체. -예고편. 노노데모와 라도코드를 통해 본 일베.일베의 정체. -예고편. 노노데모와 라도코드를 통해 본 일베.

Posted at 2012.12.15 06:37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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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라는 사이트의 시작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우선, 한때 보수 네티즌의 성지였던 '노노데모' 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겠다. 노노데모의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밝힌, 서강대녀가 100분토론에 나와 카페홍보를 실컷 함으로 해서 유명해진 카페다. 카페 홍보에 열을 올린 서강대녀는 정작 토론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때문에 당시에는 그녀를 역적 취급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는 카페를 알렸다며 성녀 취급하던데 뭐 그런 별 상관없는 사족이야 대충 넘어가자. 흔히 있는 일일 뿐이다. 그보다 흥미로운 점은 노노데모 회원들의 성향이다. 노노데모의 넷보수들은 행동패턴은 다른 넷 보수의 행동 패턴과는 확연히 틀렸다.

가령 노노데모에서 왠 신입이 박정희나, 노태우, 전두환 등의 보수파는 대통령에 대해서는 욕을 하더라도 상관 하지 않았다. 독일의 넷우익이 아돌프히틀러를 숭상하고, 이탈리아의 넷우익이 무솔리니를 찬양하며, 미국의 넷우익은 레이건을 지지하는 것처럼 한국의 넷 우익은 박정희, 전두환 이 두명의 독재자에 대해서 무한한 빠심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일정규모 이상의 보수 커뮤니티 치고 저 둘을 빨지 않는 커뮤니티는 없다. 노노데모만 빼고. 물론 노노데모도 찬양하는 대통령 정도는 있다. 이명박, 김영삼, 이승만이다.

IMF의 원흉이라는 병신같은 브랜드를 가짐으로써 보수의 X맨이 된 김영삼. 그 박정희 조차도 병신이라 깐 이승만.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청와대에 않아 게시는 이명박. 요 3명에 대해 욕이라도 할라 치면 노노데모의 회원들은 버서커가 되서 해당글에 악플을 달았다. 그리고 카페의 매니저나 스탭에 의해 발빠르게 차단 당했다. 이명박, 김영삼, 이승만. 이 3명의 대통령은 바로 기독교 장로 출신이라는 점이다. 그렇다. 노노데모를 만든건 오프라인의 기독교 세력이다. 



 



증거도 없이 이런말 하는거 아니다. 아래 사진을 봐라 자 뭔가 느껴지는게 없는가?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후반부로 가면 폭력집회라며 촛불집회를 은근히 까는 글이다.



그렇다. 카페가 설립된지 겨우 1주일이 지났을 뿐인데 글의 번호가 13000번대다. 참고로 노노데모를 스타덤에 오르게 만들어준 장본인 되시는 서강대녀가 TV전파를 탄건 6월 12일이다. 즉 만들어진지 10일 만에 공중전파를 탄 것이다. 배후세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카페의 성향을 보아하면 그 배우세력은 아마도 기독교 계열 자본일 가능성이 높다. 뭐 사실 자본이랄것도 없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카페운영이란게 그리 돈이 많이 드는것이 아니다. 대형교회 정도의 레벨이라면 무보수노동해줄 이들은 쌔고 썟다. 그들을 스탭으로 임명하고, 그들보다 좀 덜 노동을 해주는 이들을 회원으로 삼아 열심히 조작글을 써주면 된다. 21세 여학생입니다~. 19세 남학생입니다~. 로 시작하는 글들. 물론 그 글들이 실제로 21세의 여대생이나, 19세의 남고생이 썻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만들어진지 겨우 1주일된 카페에 그토록 많은 글이 올라왔다.
 
만들어진지 1주일된 어린 카페에 어째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이를 합리적으로 설명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저렇게 어린 카페는 검색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즉 노노데모의 초고속 성장은 위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이다. 아니면 너무나도 속보이는 사기다. 하지만 성서를 통해 장사를 해쳐먹는걸 그토록 싫어하시던 예수가 저들을 위해 수고스럽게 기적을 내려주셨을 것 같지는 않다. 즉 저거 사기다. 조작이다. 즉 노노데모는 만들어진 세력이다. 인터넷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세력이 아닌 기존 세력의 연장일 뿐이다. 다른 인터넷 세력 중에서는 박사모가 이와 유사하다.






반면 노노데모와 정반대 성향의 보수 커뮤니티로는 라도코드가 있었다. 이곳 역시 네이버 카페다. 대부분의 보수주의가 가지는 두 개의 날개는 종교와, 인종(민족)주의다. 보수의 주 지지층이 되는 이들은 다수의 민족. 그리고 뭔가 어려운 사정에 빠진 다수파 민족은 어려운 사정에 빠진 스스로를 높이기 보다는, 열등민족과 자신을 비교하여 열등민족을 깎아내림으로 해서 우등민족으로써의 자아 정체성을 찿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나치즘이며 좀 덜 유명한 예로는 KKK단, WASP[각주:1] 등이 있다. 어찌 죄가 게르만 계열이다.[각주:2]

노노데모가 종교라는 날개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라면 라도코드는 인종주의의 날개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다. 단일민족이라는 한국에 무슨 인종주의냐고? 일단 한국은 단일민족은 아니다. 애초에 그 단일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허구에 가깝다고 보지만, 그건 논란이 큰 문재이니 넘어가자. 하지만 한국이 단일민족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동남아나 동북아 등지에서 수많은 이들이 한국에 와서 살고 있고, 그들중 상당수는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물론 라도코드는 그러한 외국인 노동자를 싫어한다. 하지만 이는 자칭 진보세력도 마찬가지다. 이들에 대한 인종주의가 라도코드의 특징은 아니다. 뭐 사실 이름만 들어도 다 알지 않는가? 라도코드라는 카페가 내새우던 열등민족은 전라도 지역의 사람들이다. 박정희로 대표되는 보수세력의 계보에서 그나마 목소리라도 낸건 김대중과 김영삼 이었다. 추후 김영삼은 대통령 한번 해먹기 위해 박정희 세력에 백기를 듬으로 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졌지만, 김대중의 경우에는 달랐다. 5.18학살이라는 너무나도 상징적인 사건 덕에 호남지역은 결코 보수세력의 편을 들 수 없는 지역이 되었으며, 결국 한국의 보수세력은 호남지역을 왕따 시키기로 대충 결정한다. 사실 어지간히 사회가 굴러갈려면 왕따가 한둘 필요하긴 하다. 그 전까지 주된 왕따의 대상이던 서북지역이 갈라져 버렸으므로, 새로운 왕따가 필요한 참이기도 했다.

그게 바로 한국의 지역감정이다. 호남지역은 주류지역. 즉 영남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계발 지역이다. 그리고 쪽수에서도 밀린다. 물론 게르만 vs 유대인 처럼 확 차이나게 밀리는 상황은 아니지만, 대충 왕따시키기에는 딱 좋은 정도의 쪽수다. 라도코드의 사상적 기반은 바로 저거다. 쉽게 말하면 전라도 새끼들 다 죽여버리자. 정도 되겠다. 그리고 이는 반공, 기독교와 함께 대충 한국 보수주의를 지탱하는 3개의 솥 정도 된다. 일단 뭔가 삐까번쩍한 사상보다 받아들여지기 쉽다. 히틀러가 어떻게 세력을 떨쳤는가? 유태인새끼들 다 죽여버리자고 해서 세력을 떨쳤다. 인종주의는 어느 시대에나 유효한 사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상은 보수층에서 묵인하여 세를 유지할 지언정 대놓고 지원하기는 힘든 사상이다. 더욱이 라도코드는 대충 중고딩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세력. 애초에 지원한다는 논의 자체가 없었다. 그렇게 라도코드는 카페사상 자체가 네이버 규정위반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다. 라도코드와 함께 보수 카페의 한시대를 풍미헀던 노노데모는 그 규모는 남아 있지만, 워낙 기독교 위주로 돌아가는 터라 점점 축소되는 모양새다. 물론 한때는 거의 안보이던 넷보수가 인터넷의 한 귀퉁이를 차지한만큼, 10년쯤 뒤에는 넷기독이 그 한귀퉁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렇게 한때는 종분화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보수커뮤니티는 다시금 디시 하나만 남았다. 물론 디시 역시 어쩌다 보수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썰이 있는 사이트이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부족하니 더 이상 말을 하지는 않도록 하겠다. 하편에서 알아볼 사이트는 일베다. 대자본이 숨어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며, 현재 인터넷에서 종교보다 먹히는 소재인 인종주의를 중심으로 한 사이트. 그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이곳저곳에서 짜깁기 해서 마치 내가 구한 것처럼 포장을 할 생각이니, 부디 기대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각주:3]


 
  1. 백인, 앵글로색슨 우월주의자. [본문으로]
  2. 어찌 됬든 간에 히모씨의 망상처럼 게르만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민족이다. 라이벌로는 히모씨가 그토록 미워했던 모 민족이 있지만, 아무래도 쪽수에서 압도한다. [본문으로]
  3. 여담이지만 노노데모 관련 정보는 직접 구한 정보다. 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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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내내 커뮤니티들에서 일베정체가 논란거리더군요 - ㅅ-;;; 몇가지 추측들이 나오긴 했는데 좀 충격적이었달까..... 이번 글은 전주곡이군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2. 제 블로그에....(노지의 소박한 이야기)에 어제부터 한 놈이 '나는 명문대 생이며, 지잡대인 너와 차원이 다른 전국1%다. 네가 하는 좌파짓…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글을 남기더군요. 도대체 어느 대학교이길래 명문대생이라 칭하며 그 짓을 하는지 참 웃깁니다. ㅋ 일베놈이 아닐련지.
  3. 윈디
    오홋...기대되는 시리즈이네요. 다음글 부탁합니다.
  4. 기독교에 대자본에... 온라인도 점점 혼탁해지네요;;
    일베의 정체, 기대됩니다!
  5. -ㅁ- 이쯤되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막 나가는지..
  6.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여기저기 휩쓸려서 자기 생각조차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일베충
      2012.12.16 00:07 신고 [Edit/Del]
      무슨 ㅋㅋㅋㅋDC 무너지고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가 좌성향에 완전히 지배됬던게 지난 몇년간인데. 그때동안 자기 생각 말하면 바로 인민재판 당하던게 보수쪽 유저 아니었던가요? 지금도 좌성향이 더 많아서 일베충 아니어도 보수쪽 의견 말만해도 일베충이라고 지랄지랄 하는구만(물론 난 일베충이지만) 어차피 보수쪽이 인터넷 전체 지배 못합니다. 일베같은게 커봐야 얼마나 큰다고. 애당초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된 상태에서 좌파니 우파니 한번 정하면 절대 자기 사상 안바뀝니다. 아마 5:5 비율로 좌성향과 우성향으로 나뉘겠지요.
    • 2012.12.16 13:08 신고 [Edit/Del]
      아니 디시가 무너진건 좌성향 커뮤니티의 공습이 아니라 그냥 일베가 탄생하면서 디시의 티오를 뽑아간거임요. 님 말데로 한번 정해지면 바뀌는 경우 물론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자주 바뀌지는 않음. 즉 디시가 좌성향 커뮤를 무너뜨리거나, 좌성향 커뮤가 디시를 무너뜨리는 일은 없어요. 설령 전쟁에서 한번 져도, 기분만 더러울뿐 병력피해는 전무하죠.
    • 2012.12.16 15:23 신고 [Edit/Del]
      음? 일베충님. 혹시 요점이 어차피 인터넷 토론이나 커뮤니티의 성향은 절대로 한사람의 정치적 관점을 바꿀 수 없으니 무엇을 해당 커뮤니티 내에서 토론하건 관심가지지 말라는 건가요?
    • 일베충
      2012.12.16 22:45 신고 [Edit/Del]
      거의 바뀌지 않으니 신경써봤짜 무의미 하다는 겁니다. 그냥 따로따로 노는게 분쟁을 줄이는 일이지요.
    • 2012.12.17 11:16 신고 [Edit/Del]
      그게 가능하면 인류사는 한결 평화로왔겠죠. 뭐 진짜 서로가 자기내들 소굴에서 가만이 있는 식의 협정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그딴게 제대로 지켜질리가 없잖아.
  7. 일베충
    일베하는 나도 일베 정채좀 압시다. 빨리빨리 글 쓰쇼.
  8. 그런건가?
    흥미로운 글이네요
    일베편도 기대할게요
    후에 다른 사이트들도 분석 하시나요?
  9. 도데체 제대로 공부 하신건 맞습니까? "대부분의 보수주의가 가지는 두 개의 날개는 종교와, 인종(민족)주의다."라는데, 그러면 세계에 있는 보수주의는 죄다 파시스트거나 교조주의자군요. 혹시 자유주의가 진보주의에서 파생된거라고 생각하세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자유주의는 현대 보수주의의 기본 사상이며, 자유경제와 민주주의가 현대보수주의를 탄생시킨겁니다. 그렇게 진보진영에서 우려먹는 민주주의도 사실은 현대보수주의가 없었다면 나오지도 못했을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보수주의의 두개의 날개는 파시즘이나 교조주의, 독재국가, 왕정국가등 현대보수주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국가들이나 쓰는거지요. 그러면 미국 공화당이랑 영국 자유당은 무슨 왕정국가의 부활을 꿈꾸는 악의 축입니까?
    • 2012.12.16 13:06 신고 [Edit/Del]
      뭐 혁명기의 브루주아들을 지금의 보수주의가 이었다! 라고 주장한다면 자유주의가 보수주의에서 파생되었다. 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그 브루주아가 현 사회의 주류가 된 이상 결국 그들이 원하는건 현상유지 입니다. 종교를 좆나 싫어하는 공산권 국가를 재외하면 보수주의는 언재나 종교와 밀착입니다.

      한국보수. - 기독교
      일본보수. - 신토
      미국보수. - 기독교

      기타등등.
      뭐 사실상 종교가 생활화가된 유럽은 좀 덜하지만요.
      하지만 민족주의는 이건 뭐. 안 그런 나라가 없습니다. 심지어 일부 좌파도 민족주의를 외치는 판에 우파가 민족주의를 안 외칠리가 없죠.

      한국
      중국
      북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물론 미국 공화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며, 영국 자유당은 입현군주정을 지지합니다. 그들은 최소한 복고주의적 정당은 아니에요. 하지만 현상유지를 바라고 있는 정당이며 그를 위해선 무엇이라도 합니다.

      그 반대편이 현상유지를 좆나게 싫어하는 정당이며 그를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는 것처럼요.(단 민주당 -한국이건 미국이건- 은 대놓고 그 반대편이라 볼수 없는게, 애들도 공화당 새누리당 하고 경쟁하면서 현재질서의 상당부분을 가져갔기에 뭐...)
    • 2012.12.16 17:36 신고 [Edit/Del]
      "뭐 혁명기의 브루주아들을 지금의 보수주의가 이었다! 라고 주장한다면 자유주의가 보수주의에서 파생되었다. 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뭐 그러면 프랑스 혁명에서 귀족들이 살아남아서 정권을 다시 쥐었다는겁니까 뭡니까? 미국에도 귀족이 있었어요? 현대 보수주의는 부르주아들의 자유주의에 기원합니다. 이건 정치사상 공부하면 맨날 나오는거에요. 한국 역시 보수주의는 근대의 개화파에서 기원하지, 맨날 에헴에헴거리는 오유에서 자주보이는 선비들이나 양반들이 기원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민족주의는 이건 뭐. 안 그런 나라가 없습니다. 심지어 일부 좌파도 민족주의를 외치는 판에 우파가 민족주의를 안 외칠리가 없죠.
      → 보수건 진보던 민족주의를 주장하는건 case by case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 주장하는쪽도 있고 주장하지 않는 쪽도 있습니다. 이민으로 구성된 국가는 뭘로 민족주의를 주장할까요?

      종교를 좆나 싫어하는 공산권 국가를 재외하면 보수주의는 언재나 종교와 밀착입니다.
      → 이것도 case by case입니다. 님이 아시다시피 유럽쪽 보수는 종교하고 별로 밀착 안되어있습니다.
    • 2012.12.16 20:33 신고 [Edit/Del]
      그리고 자유주의와 현상유지정책은 서로 충돌하는게 아니고, 현대 보수주의에서 주장하는것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진보에 비해서 상대적인 '점진적 개혁'입니다. 현상유지정책은 왕정시대의 보수주의에서나 이야기하는것이죠.

      'ㅇㅇ주의의 기본원칙'은 거의 모든 ㅇㅇ주의에서 통하는 원칙을 말하지, case by case에서 통하는 원칙을 말해서는 안됩니다.
    • 2012.12.17 11:09 신고 [Edit/Del]
      1. 물론 아닙니다. 프랑스에서의 귀족은 완전히 몰락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외의 나라는 어떨까요? 가령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나라인 한국의 보수주의는 과연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으로 일어난 그들입니까? 그 역시 아닙니다. 친일파 잔당에, 민족주의계열 독립운동가 약간 정도가 짬뽕된게 한국 보수의 효시라 보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2. 보통은 백호주의로 가더군요. 지금은 진보계열 정당이 된 민주당 역시 본래는 백호주의 정당이었고, 남아공이나 호주 역시 백인 이민자들의 권리. 즉 지배층의 권리를 대변하는 정치세력이 있습니다. 굳이 아파르트헤이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이민자들의 나라면 모두가 햄볶아가며 랄랄라 하지는 않더군요.

      3. 종교와 밀착이 되있다 라는 말은 문화적으로 밀착이 되어있다 라는 뜻입니다. 마치 일본의 신토처럼요. 영국인이자 무신론의 본좌취급받는 리처드 도킨스는 자신이 문화적으론 카톨릭이라 했습니다.
    • 2012.12.17 11:15 신고 [Edit/Del]
      뭐 일단 보수주의의 유식하신 분들(저따위는 그저 꺠갱할 정도로 유식하신 분들)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보다는 답없는 분들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실비오베를루스코로니, 이시하라 신타로 등등 말입죠. 한국에서 그런 보수주의 사상가로는 언론인 조갑제나, 종교인 조용기 등이 있는데 그들의 영향력이 상식적인 보수, 합리적인 보수의 대명사로 꼽히는 전원책 변호사보다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러한 이들 일부가 있다고 하여 보수주의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경기동부의 종북무리를 보고 진보 전체는 종북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매도 입니다만, 둘다 건전한 보수나 건전한 진보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지금껏 한국에 순수한 의미로의 건전한 진보보수가 있었는지는 둘쨰로 치더라도.
    • 2012.12.18 00:41 신고 [Edit/Del]
      1. 한국 보수는 개화파와 독립운동가들이 상당한 숫자가 합해져서 만들어진겁니다.

      2. 백호주의는 근현대 보수주의 이념 자체를 제대로 고수 못한거고요. 지금 공화당이 백호주의를 고수합니까? 아니면 유럽의 보수 정당들이 백호주의를 고집해요?

      3. 문화적으로 밀착이 되어있는건 무슨말인가요? 그건 case by case이고 진보진영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보수진영에서 대부분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라고는 보기 힘들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진보진영에서도 꽤 보이면 그건 보수주의만의 특징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 2012.12.18 02:50 신고 [Edit/Del]
      1. 그 개화파 상당수가 친일파가 됬습니다. 일제강점기 약 30년. 친일파를 제외하면 인제폴 자체가 굉장히 협소해 집니다. 인터넷에 나돌아다니는 위엄쩌는 이승만 내각정보도 있긴 하지만, 뻥이 상당히 가미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승만이 친일파 다 죽여요! 뿌뿌뿡! 했다가는 인제폴 부족으로 나라가 막장이 됬겠죠. 하지만 그들중 상당수가 한국 보수주의의 뿌리가 된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진보정당이라는 민주당 역시 이 문재에선 자유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수주의에서 사실상의 시조로 이승만 대신 박정희를 선호하는 덕에 친일이념전쟁에서 우위에 있을 뿐이죠
    • 2012.12.18 02:58 신고 [Edit/Del]
      2. 그 근현대의 이념이 보수주의에게만 유전되었다고 보는건 아니라 봅니다. 일부는 진보에게로 일부는 보수에게로 각각 유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의 보수정치인 다수가 백호주의자들을 지지기반으로 둡니다. 뭐 물론 지지자가 백호주의자라고, 정치인이 백호주의자라는 법은 없지만, 몇몇이들은 대놓고 그런 발언을 일삼기까지 합니다. 그들보다 좀더 조심성있는 이들 까지 합하면 어떻겠습니까?
    • 2012.12.18 18:39 신고 [Edit/Del]
      1. 박정희의 친일행적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으며, 한국 보수가 무조건적으로 박정희를 그 시조로 삼는다는건 문제가 많은 발언입니다. 한국 보수중에서는 김구나 이승만와 같은 독립운동계를 기초로 삼는 계파와 박정희쪽을 기초로 삼는 계파, 그리고 기타 계파등이 있으며, 여기에서도 또 상당히 세분되어있습니다.

      2. 유럽이나 미국정치인 다수가 백호주의자들을 기반으로 둔다면 콜린 파월은 아마도 진보정치인인가 보군요. 공화당에 있는 진보정치인이라, 참 대단한데요? 백호주의자들을 기반으로 두는 정치인들은 극우계열에 속하는 정치인들입니다.

      3. '기존의 것을 지키려고 하는 사상'은 수구사상으로 취급당합니다. 현대 보수주의의 원칙은 "고인 물은 문제가 있으니 갈아줘야 하지만, 그 고인물을 급격히 갈아버리면 안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천천히 해야 한다"라는겁니다. 보수주의를 수구사상과 헷갈리시네요.
    • 2012.12.18 19:19 신고 [Edit/Del]
      1. 친일파라는건 확정입니다. 다만 어쩔수 없는 친일이냐, 혈서를 쓸 정도로 충성심높은 친일이냐 하는게 문재죠. 그리고 김구나 이승만을 시조로 삼는 계파라... 뭐 있긴 할겁니다. 다만 차라리 신자유주의 계파가 그보단 세력이 강대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신자유주의 계파마저 박정희 계파에 밀리지만.

      2. 토큰블랙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건 아닙니다. 상징적 인물로서의 콜린이라 라이스가 필요한 것 뿐이죠. 그 콜린의 측근은 공화당에 인종차별주의자가 가득하다고 깟으며, 결국 빡친 콜린은 2012대선 오바마 지지라는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오죽하면 그러했을까요?

      3. 뭐 보수주의자는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뭐 가런 이들도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보수주의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이들 다수가 그것이 아닌 계급주의, 민족주의, 반공주의에 기반한 파시즘이 절반쯤 섞인 주장을 하고 있다면 그냥 그들을 보수주의자로 치고, 님이 말하신 합리적 보수는 그냥 멸종했다고 봐도 되지 싶네요.
    • 2012.12.19 11:14 신고 [Edit/Del]
      1. 친일파의 기준은 자발성, 지속성, 적극성등이 있는데, 이 세개를 모두 만족하지 않으면 친일파로 볼 수 없습니다. 뭐 혈서는 아예 검증조차 안된(대표적으로 사관학교 1등으로 졸업한 사람이 다카키 마사오라는데 정작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은 신문에 나오지도 않았죠)것이고, 신자유주의 계파가 박정희 계파에게...뭐가요? 신자유주의는 외교/경제정책에서의 보수주의학파이고 박정희계열은 아예 다른 개념입니다.

      2. 인종차별주의자가 많다는것이 꼭 백호주의가 당의 이념이다, 기초이다 이런걸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진보주의던 보수주의던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다만 보수주의쪽이 더 이슈화되는것 뿐이죠.

      3. "뭐 보수주의자는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보수주의에 대한 모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뭐 진보주의도 우리나라에서는 민족주의, 계급주의(아니, 계급주의는 맑시즘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배타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세력이 진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니 그렇게 봐도 무방하겠군요. 그렇게 일반적 의미를 깨트리고 싶다면 그냥 학계에 가서 "보수주의는 파시즘적 민족주의에 기초하는 사상이다!"라고 새로운 개념을 내놓으면 됩니다.
    • ???
      2012.12.19 11:47 신고 [Edit/Del]
      노통이 만든 친일진상규명위원회에서도 박정희는 친일이 아니라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줏어들은 지식으로 함부러 말하네 ㅉㅉ
    • 2012.12.19 14:37 신고 [Edit/Del]
      1. 내 박정희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제말은 그 다른 개념을 주무기로 하는 보수우파가 차라리 이승만을 잇는다. 라고 주장하는 보수우파보다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그 개념을 밀고 있습니다만, 사전적인 의미의 친일파는 '일제 강점기에, 일제와 야합하여 그들의 침략ㆍ약탈 정책을 지지ㆍ옹호하여 추종한 무리.' 입니다. 일본군 장교 정도면 저 정의에는 충족합니다.

      2. 그건 사실입니다. 진보주의자건 보수주의자건 주류민족인 백인이라면 아주 약간 정도는 마음속에 흑인이나 동양인에 대한 멸시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보주의는 현제 기득권에 맞서기 위해 기득권의 어두운 부분을 끊임없이 찾아 헤매야 하며 그중 딱 좋은게 인종, 민족 문재입니다. 진보주의자가 딱히 착해서가 아니라 그저 게임의 전략으로 인종주의를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 습성이 있으니 만큼, 실제와는 약간 다르게 '나는 인류 상해 평등주의를 지지하니까 진보주의자야.' 같은 생각을 하게되고, 그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쇠뇌시키다 보면 그럭저럭 인류상해평등주의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수주의는 그러게 없고, 오히려 제네들은 우리의 적. 고로 제네 사상도 우리의 적. 같은 생각을 할 가능성만 높아지죠.

      3. 뭐 저는 최소한 지금 한국의 진보가 제대로된 진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경우 어찌저찌 한쪽에 찍어줄 의항도 있지만, 정동영 vs 이명박 같은 경우는 투표 포기하고 문명이나 하는게 이롭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민주당도 실상 보수주의 집단이다! 하는 논의는 이곳저곳 에서 말해지고 있습니다.
      님 역시 어느 한쪽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그 한쪽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은걸로 보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뭐 사실 성계의문장에 나오는 아브제국 식의 우파 <<죽어라;;;) 라면 열렬히 지지할 요랑도 있습니다.
    • 2012.12.21 01:27 신고 [Edit/Del]
      1. 친일파를 그렇게 따지자면 창씨개명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죄다 친일파 자손입니다. 그리고 "이승만"과 "신자유주의" 이런게 결합할수 있을리도 없고, 아예 예를 들려면 다른 예시를 드셔야죠.

      2. 「하지만 보수주의는 그러게 없고, 오히려 제네들은 우리의 적. 고로 제네 사상도 우리의 적. 같은 생각을 할 가능성만 높아지죠.」
      이런 개소리를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나요. 보수주의의 기본 이념이 자유주의임을 망각하는 개소리입니다.

      3. 그거야 한국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한국 내만 해도 소수긴 하지만 아크로에 소수 살아있는 진보진영, 그리고 기타 블로그등에서 분포하는 보수진영이 남아있긴 남아있습니다. 정당중에서는 없는게 확실하지만 한국 외부로 나가면 널리고 널렸네요.
    • 2012.12.22 05:11 신고 [Edit/Del]
      1. 뭐 어디서부터 친일파로 볼지는 굉장히 애매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제 치하에서 경찰 해먹었다 부터는 친일파로 모는게 일반적이더군요. 그리고 이승만과 신자유주의 이야기는, 현재의 신자유주의 빠돌이가 이승만의 사상을 이어받았단게 아니라, 차라리 신자유주의 빠돌이들의 세력이 클 정도로 이승만으로 비롯된 보수의 세가 작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연결이 정 안되지는 않은게 현 가카가 경선에서 다음대 가카와 경쟁할 옛날 옛적 박정희 외의 보수의 아이콘인 이승만을 띄어주려는 시도가 아주 잠깐 있었습니다.


      2. 뭐 사실 그 본질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목사건, 신부건, 중이건 좋은사람만 가득하지 말입니다. 그게 안되니까 문재죠.

      3. 뭐 재야 어딘가에서 굴파며 놀고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결국 그들의 입장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이상론적인 감도 있고요.
  10. 보수주의간 기존의 것을 지키려는 사상입니다. 그것은 미덕일수도 있고, 인습일 수도 있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기존에 지배적인 종교에 마음의 위안을 얻는 이들은 보수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의 종교에 엿을 날리고 싶은 이들은 진보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어느쪽이건 간에 한표라도 더 얻어 쳐먹기 위해 종교 지도자의 지지선언을 얻어내고자 안간힘이겠지만요.
  11. 존레논
    우연히 들리게 되서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보수세력을 인종 또는 민족주의자로 말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글쓰신분도 알다시피 우리나라에 보수와 진보는 유럽식의 스탠다드 보수 진보와는 많이 다르죠
    저는 그 대표적인 모습을 볼수있는게 대북자세라고 봅니다
    민노당은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북한과의 적극적 타협을 하려고 하고 한나라당은 뭐 그냥 반공. 그외에 설명은 할필요도 없겠네요
    이러한 상황에서만 봤을때도 우리나라의 진보와 보수는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어느나라의 진보세력이 민족주의를 민노당만큼 내세웁니까 이정도로 내셔널리즘에 빠져있고 그걸 주장하는 진보세력 다른나라에 찾아볼수없습니다 대부분 보수세력이 하는 거죠
    물론 글쓰신분이 우리나라 보수세력의 지역감정을 인종주의로 말한건 알겠습니다만 우리나라 보수세력에 인종이나 민족주의라는 말을 붙여주기에는 진정한 민족주의 세력 민노당이 있기에 보수세력에게는 그냥 지역감정 지역주의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뭐하여튼 제생각이지만 우리나라 보수세력도 좀 새롭게 나눠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라고 하기도 뭐한 반공세력들과 민족주의등을 내세우는 정통 보수세력들 등으로 말이죠
    위에 리플보니까 waden님이 우리나라 보수세력에도 이승만과 김구를 시조로 삼는 계파가 있다는데
    이승만까지는 뭐 충분히 많아 보입니다만 김구를 시조로 한다면 민족주의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그분들은 다 민노당으로 가셨나보네요?
    참 웃기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민족주의를 내세워야할 보수우파세력은 반공 프레임에 갖혀서 반공에 부합되지 않으면 민족이고 뭐고 지역주의까지 내세우면서 민족분열에 앞장서고 내셔널리즘을 항상 경계해야할 진보좌파는 몸소 나서서 민족주의를 부르짖으니
    이게 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보수와 진보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 2012.12.25 14:30 신고 [Edit/Del]
      뭐랄까 한국 좌파가 묘하게 민족주의적 사상을 띄게 된 것은 이 나라가 무지하게 폐쇄적인 나라라 외국인이 들어오는 일이 별로 없었기 떄문입니다. 하늘아래 있는건 한국말쓰고 김치먹는 한국인 뿐이다보니, 민족주의가 곧 호해주의 비슷하게 되어버린 것이죠. 물론 세계화 시대와 함께 이는 낡다못대 썩어버린 것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썩어버린 인간들이 지금도 열시미 숨쉬고 있더군요.

      모 유신의 아이돌2호를 좆나게 까드신, 모 유신의 아이돌1호와 이름이 같은 어떤 아줌마... 까놓고 말해서 이정희라던지요....
    • 2012.12.25 14:32 신고 [Edit/Del]
      뭐 이승만 까지는 있긴 있어요. 다만 이승만이 좋아, 박정희가 좋아. 라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에는 별 망설이지 않고 박정희! 라고 말하죠. 김구의 경우에는 뭐, 그나마 국부로 이승만을 인정하는 몇 안되는집단인 뉴라이트가 김구에 대해 어떤 칼럼을 쓰는지만 봐도 답 나오죠. 이승만을 추종하면 당연스럽게도 김구는 깝니다.


      PS- 둘다 답없다는건 저 역시 동의합니다. 차라리 베트남 시절 미국과 같은 상황이라면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히피짓이라도 할텐데 <<어여! 그것도 아니니....
  12. 나그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13. 지나가던 人
    날짜가 지나가긴 했지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노노데모 회원인 사람이 지식인에 선동하는 글을 보았는데 추천글도 많고 무섭더라구요.아마 말은 안했지만 카페 회원들끼리 조작한듯 합니다.국정원 의혹관련해서 진실을 물었는데 갑자기 좌빨이라고 몰아붙이고 상당히 멘붕이 오더라구요 ;
  14. 음모론왕
    웃다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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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통계로 살펴보는 병신같은 연구 20대 디시, 일배 충 숫자나 구해봅새대선 통계로 살펴보는 병신같은 연구 20대 디시, 일배 충 숫자나 구해봅새

Posted at 2012.12.14 06:0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 이 연구는 매우 즉흥적인 연구로 무리수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우선 20대와 30대의 지지율 격차의 차이가 죄다 디시, 일배 인구에 관한 것으로 설정합니다.

또한 20대의 디시, 일배 인구가 죄다 투표장에 직행한다고 가정합니다.

또한 디시, 일배 인구중 소수파(진보주의)의 수는 무시합니다.

신뢰구간 따위는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애초에 아래 그래프도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신뢰구간 따위는 애초에 알수도 없... 지는 않구나... 통계 아래에 제시되어 있으니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귀찮습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반쯤 재미이며, 실제와는 오차가 꽤나 있을 것입니다.



대충 이따구의 통계가 나옵니다.
자 그러면 이 간단하면서도 복잡해 보이는 정보를 액셀에 싸쳐 입력합시다.
대충 다음과 같은 좆같은 결과가 잡힙니다.

 

시방새

진보

보수

20

61

29.2

30

57.1

30.6

좆선

진보

보수

20

53.3

33.3

30

58.5

29.4

걸레

진보

보수

20

50.6

29.2

30

57.2

27.9

 
이젠 비율을 구합니다.

시방새 진보비율 보수비율
20대 0.67627 0.32373
30대 0.65108 0.34892
좆선
20대 0.61547 0.38453
30대 0.66553 0.33447
걸레
20대 0.63409 0.36591
30대 0.67215 0.32785
 
자릿수가 많으니 퍼센테이지로 구합니다. 소수 자릿수는 2번쩨 자릿수 쯤으로 봅시다. 사실 그렇게 안해도 되고, 안하는게 더 정확하기는 하지만, 역시나 숫자가 길어지면 귀찮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즉흥적으로 한 실험이라... 참으로 안습합니다.

시방새 진보비율 보수비율
20대 67.63% 32.37%
30대 65.11% 34.89%
좆선
20대 61.55% 38.45%
30대 66.55% 33.45%
걸레
20대 63.41% 36.59%
30대 67.22% 32.78%

자 그럼 평균이 나옵니다.

세대차이 시방새 좆선 걸레 평균
-2.52% 5.01% 3.81% 2.10%

여기에 나누기2를 하면 디시나 일베를 통해 진보에서 보수가 된 이들의 수가 나옵니다.
평균 1.05% 의 이들이 그러한 20대 입니다. 스브스의 조사가 좀 쌩뚱맞습니다.
대학가에서 맞대면 조사를 했다던지.... 하면 저리나올 공산이 큽니다.
ㅂㄱㅎ 지지한다고 했다가 따당할라...

20대의 인구수는 약 650만명. 그 1%니 약 6만5천명의 20대가 디시, 일배충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단 시방새를 빼고 좆선과 걸레의 조사만으로 평균을 구하면, 4.41%즉. 28만명 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전자의 경우 너무 적고, 후자의 경우 너무 많습니다.
대충 10만명 정도로 타협을 보는게 젖절할듯 합니다.

20대 외의 디시충, 일배충 합하면 20만 정도 ;;; <<너무 대충대충이야!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당부 드리는데 이 조사는 그냥 재미입니다.
조사를 위해서 대충대충 넘어간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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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디씨의 수꼴은 죄다 일베로 이주해서... 요즘은 수꼴 사이트도 아닙니다.
  2. ㅇㅇ
    디씨의 수꼴은 죄다 일베로 이주해서... 요즘은 수꼴 사이트도 아닙니다.
  3. 오옷, 이렇게 통계까지 잡아 조사하시다니. 뭐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솔직히 나이든 세대는 점점 자연사하고 젊은 세대는 자라는데 젊은 층 가운데 보수가 완전히 없다면 얼마 안있어 한국은 거의 전부 진보가 될 테니까... 그런 일은 없겠죠^^ 젊은 보수도 나올 수 있는 거고요^^ (그들이 과연 진정한 의미에서의 보수인지는 미지수지만요^^)
    • 2012.12.14 12:52 신고 [Edit/Del]
      뭐 사실 저 조사는 믿을게 못됩니다. 하지만 뭐 대충 30대 보수보단 20대 보수가 많다는건 맞을거에요. 그게 보수인지는 둘쨰로 치고...
  4. 하하하 전 개인적으로 릿찡님의 이런 리서치 굉장히 좋아합니다 (북흐.) 재미를 위한 조사지만, 나름의 일리가 있는...... 원래 중국식 계산법 잘먹힙니다. 저쪽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는 다른 종족이기 때문에 종족 분석이라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ㄱ-;;
  5. 수, 숫자다!!!
    도망가야징...
  6.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7. 이스터
    정말 재미있는건 20대 보수가 의외로 많다는거죠.
    근데 이 나라는 새누리당을 까면 진보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듣어야함 ㅋㅋㅋㅋ
    • 2012.12.15 01:35 신고 [Edit/Del]
      뭐 사실 진보니 보수니 하는게 그 상황에 따라 다른건데, 지금 한국 상황으로 볼때 새누리당 까면 대충 진보라 보는게 맞아요. 물론 새누리당 사탄 새끼들이 이슬람 사탄 새끼들을 끓어드리는 수크르법을 통과시킨다! 같은 이유로 까는 이들도 있으니 100%는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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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는 처음부터 거품에 불과했다.소셜커머스는 처음부터 거품에 불과했다.

Posted at 2012.12.05 06:3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칼 마르크스가 처음에 공산당 선언을 발표할 당시, 그는 공유지의 비극 따위는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는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 분명 그는 생산력이 극에 이르렀을 때 비로써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 넘어갈 수 있다고 했으니까. 하지만 생산력이 극에 이르기는커녕 그럭저럭 먹고 살만 하던 19세기. 패기만만하던 젊은 혁명가 블라디미르 레닌은, 그때까지도 봉건적 질서가 유지되어 시민의 삶이 막장이었던 고국 러시아를 구하기 위해 러시아를 공산주의국가로 만들었으니 마르크스의 이론대로라면 애초에 성공할 리가 없다. 그 후에 만들어진 공산주의 국가의 상황도 러시아와 대동소이 했고, 결국 공산주의는 쌈빡하게 망했다. 마르크스 혹은 레닌의 의도는 좋았지만, 그 결과는 처참했다.[각주:1]

사람 사는 꼬락서니를 살아보면 의도는 분명이 좋았는데 결과물은 시궁창인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게틀링건의 발명자는 이렇게 무서운 무기가 만들어지면 사람들은 전쟁을 안하겠지. 하고 낙관적으로 생각했지만, 전쟁은 더욱 참혹해질 뿐이었다. 데스노트의 야가미라이토는 분명 데스노트 가지고 심판질 시작할 때만 해도 사회정의구현이라는 나름 선한 의도가 있었다. 신세계의 신이니 지랄이니 나발이니 하며 맛탱이가 가버린건 그 이후의 일이다. 던파의 날림패치와, 인류보완계획[각주:2], 지오니즘. 그 외 기타등등. 그래 전부 의도는 좋았다. 의도는. 하지만 그 결과물은 시궁창이다.

소셜 커머스 역시 마찬가지다.
소셜커머스의 본래 의도는 공동구매의 디지털화와 1회성 가격마케팅의 전국구적인 홍보다. 공동구매를 통해 소비자는 싼 값으로 물건을 사서 좋고, 판매자는 조금 싼 가격에 대량으로 물량을 넘길 수 있어서 좋다. 모두가 이기는 게임. WIN WIN게임. 소셜 커머스의 본래 의도는 대충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인터넷에서의 공동구매라는건 아직까지 그리 믿을만한 것이 아니다. 그 유명한 파워블로거 베비로즈 사건을 기억하는가? 주부출신의 네이버 파워블로거 베비로즈는 매일매일 수만명이 접속하는, 그러니가 대충 블로그 하나가 오유나 일베의 절반 정도의 화력을 가진 파워블로거 중의 파워블로거였다. 당연하게도 그녀에게는 추종자가 즐비했고, 그녀의 추종자들은 그녀가 판매하는 요리도구를 공동구매했다. 공동구매? 공동구매는 개뿔. 파워블로거 베비로즈는 그저 주방도구를 수수료받고 팔아챙긴 외판원에 불과했다. 거물 세일즈맨. 돈이 진리인 자본주의사회이지만, 대놓고 사기치면 한번에 훅가는 것은 인지상정. 베비로즈는 그길로 몰락했고, 파워블로거지 라는 새로운 단어가 탄생했다. 본디 그런식의 공동구매란 당사자들 끼리의 어느정도의 신뢰가 있어야 한다.




세일즈맨이 사라진 시대. 새롭게 새일즈맨의 신화를 쓰실뻔 했던 베비로즈님이
강력추천하신 물건 깨끄미. 하지만 물건 자체가 후져서 망했다.



즉 온라인에서 할만한 사업은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소셜커스로 할인한다고 쳐도, 뭐 거기서 얼마나 돈 절역하겠냐? 그냥 이것저것 아이쇼핑 하다가, 수치상의 세일에 혹해서 충동구매나 누를 뿐이다. 엄허~ 1테라 짜리 외장하드가  50% 세일이야. 사자! 같은 생각을 하고, 구매버튼을 누르지만, 문재는 그 1테라 짜리 외장하드 사는 사람은 애초에 외장하드가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각주:3] 그리고 50% 세일하는 그 1테라 외장하드? 물론 시중가보다 싸기는 쌀것이다. 하지만 50% 같은 좀 ㅎㄷㄷ한 할인율을 말하면 판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안팔리는 물건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똑같은 1테라 외장하드지만, 매니아들이 보기에는 걸핏하면 버벅되고, 충격에도 쉽게 데이터가 날라가는 운동기구로나 쓸 물건일 가능성도 있다.

더욱이 세일하는 물품은 매우 한정되어 있으니만큼 소비자들은 몇번 사다가, 충동구매라는 사실을 알고, 사는걸 그만둔다.
사실 애초에 소셜커머스라는 녀석은 그리 훌룡한 도구가 아니었다. 그저 애플과, 구글, 트위터, 패이스북 등등이 연이어 대박을 터뜨린 IT열풍에, 뭔가 새로운 기사거리를 노리던 언론 님하들이 만든, 만들어진 산업이다.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들기 시작했을 시대. 그때의 사람들은 우리의 삶을 확 바꾸어줄 초절정 스마트한 스마트폰 기능으로 소셜커머스를 밀었다. 하지만 요사이 일반인들 중에서 소셜커머스를 기억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논것은 소셜커머스 따위가 아니다. 무료문자. 즉 카카오톡이 오히려 대중들에게는 더욱 크게 어필했다.






결국 작금의 소셜커머스의 몰락은 예견된 일이었다.

참고 : 그루폰. 쿠망. 티몬. 잘나가는 소셜 커머스는 거품인 것인가?

  1. [본문으로]
  2.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라기보다는 안노가 25, 26화를 돈절약 때문에 날림으로 만들어나 도저히 뭔소린지 못알아 쳐먹겠다. [본문으로]
  3. 외장하드는 있으면 좋을껏 같지만, 사실 없어도 되는 물건의 대표적인 예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인터넷 속도가 원체 빨라서, 백업은 인터넷에 해놓으면 된다. 외장하드 같은게 필요한 사람은 진짜로 데이터가 많은 분야 전문가, 혹은 야동매니아 정도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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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애초에 그런 소셜 커머시를 이용도 하지 않았었죠. ㅎㅎㅎ
    • 2012.12.05 09:15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 2012.12.05 09:35 신고 [Edit/Del]
      ㅇㅇ 저도 쓰진 않아요.
    • 2012.12.05 09:37 신고 [Edit/Del]
      물론 분야에 따라서 잘쓸수는 있죠. 가령 선물을 자주하는 분이라던가 외장하드가 많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일이겠죠. 마르크스의 경우에는 물론 우상화를 무진장 당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치면 세계의 이름난 학자들 가운데서 우상화 안 당한 사람이 어디있을 것이며, 짜집기 안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독창적이라는 찰스다윈도 멜서스의 인구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판이니까요. 물론 맑스짱 학!학! 하는 식의 답없는 우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펌하할 필요는 없을거라고 봐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이지만요.
  2. 소셜커머스.. 티몬 CEO도 그걸 직감하고 미리미리 그루팡한테 팔고 갔잖아요.

    그런면에서 역시 존경하는중..
    • 지나가는 인
      2012.12.05 09:17 신고 [Edit/Del]
      해외에서 먼저 잘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큰 소셜 일부는 이베이가 샀는데 바본가보네요 이베이는?
    • 2012.12.05 09:43 신고 [Edit/Del]
      흠 이베이의 실책이라고 봅니다. 2년전 구글이 업계1위 그루폰을 60억에 인수한다 했을떄 그루폰은 거절했습니다. 현재 그루폰의 시총은 20억. 난립하던 소셜커머스 대부분이 부도나면서 시장장악력은 커졌지만, 기업가치는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니 이베이의 건은 실책 혹은 그냥 안되면말고 식으로 찔러본 것으로 보이며, 구글이 그루폰을 인수했다면 이 역시 실책이라 보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3. 저는 소셜 커머스의 본질은 소셜이라고 봅니다. 커머스와 이윤은 부가적인 거였죠. 그런데 자본주의 기업들은 커머스가 메인이고 소셜은 양념과 껍데기로 쓰려고 했으니... 망한거죠;;
  4. 전혀 사용안하는 1인.
    물건은 너무 싼 거 찾다보면 결국은 손해더라는 결론을 얻어서..

    너무 과도한 상찬만 나오는 거 같아서 뭔가 꺼림직 했어요.
  5. 123
    그럼 소셜이 거품이아니고 외장하드가 거품아닌감요.
    원래안팔리는 제품이 많긴 하겠지만 재고할인이나 철지난제품 싸게살수 있다는 점에선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기기는 굳이 최신살필요도없고 카메라는 펜 같은거도 자주 나왔으니까요.
    • 2012.12.06 10:48 신고 [Edit/Del]
      뭐, 제 말은 소셜산업의 규모나 위상이 거품이었다는 이야기에요. 외장하드에 대해서는 ... 흠. 써보지도 않은 물건이라서 뭐라고 말하긴 힘들군요. 저는 야동은 별로 안보니까요. <<대신 2D를 보겠지.
  6. 이히리히디히
    지인들이 소셜커머스로 광고할 때 가끔 이용하곤 했죠.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양질의 상품이었기에 저로서는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외에는 도저히 신뢰할 수가 없어서 그냥 사용안했지만요. 저것도 누가 운영하고 참여하는가에 따라 다르더군요.
  7. 스마트폰 도입 초기에 카톡 못지 않은 인기였는데, 어느새 거품이 거의 꺼져버렸군요..
    양질의 공급과 적절한 수요가 뒷받침되면 꽤 괜찮은 사업모델인데 말이죠 ^^;
  8. 카카오톡하니까 생각해보면 카카오쇼핑도 소셜커머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이또한 소셜이 주체가 아니라는 점이 아이러니죠- 소셜이 주체가 되는 커머스라면 충분히 가치가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팬시 정도가 그쯤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셜커머스의 범위가 산정이 안되다보니 너도나도 소셜커머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결국 이 분야에서 살아남고 정형화된다면 그제서야 거품이 굳어가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치 한게O, 넷마O, 피O 등과 함께한 수많은 맞고 게임들이 생겨난것 같은 그런....
  9. 냉정하게 바라볼 때도 대박인 딜이 가끔 있더군요. 주로 전 먹을것에 혹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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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이 점점 쓰레기가 되가는듯.인터넷 공간이 점점 쓰레기가 되가는듯.

Posted at 2012.12.04 10:53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굳이 양판소나 양산형 모에물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어떠한 분야가 대중적으로 열리게 되면 그 질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공간 역시 그렇습니다. 뭔가 정보라도 찾으려고 검색창에 검색어를 치면 나오는건 죄다 광고입니다. 물론 검색엔진을 취사선택하면서 그럭저럭 찾아가면 어지간한 정보는 다 나오는게 인터넷 세상 돌아가는 섭리이기는 하지만,그렇다 하더라도 귀찮은건 어쩔수 없습니다. 아래는 조금 극단적인 경우 입니다만, 대출 이라는 검색어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검색결과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죄다 광고글 입니다. 물론 이건 검색어가 좀 많이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광고투성이 검색어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출, 적금, 여행, 입시 등등. 뭔가 돈 냄새가 물씬 풍기는 분야에서는 블로그나 카페를 통한 정보탐색은 후순위로 제쳐두고,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게 합리적입니다. 차라리 네이버지식인을 쓰고 말죠. 물론 네이버지식인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은 그냥 책이나 보는게 나은수준 입니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질좋은 사이트 몇곳을 알아뒀다가 그곳에서 정보를 얻는 정도인데, 문재는 질이 진짜로 좋은 사이트라면, 얼마안가 유명해진다는 것이며, 그경우 역시나 어중이 떠중이들이 몰려오다보니 사이트에서 재공해주는 정보의 질 자체가 떨어지는 바보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거죠. (엔하위키 라던지....)

사정이 이렇다보니 차라리 책을 읽어라 책을! 이라고 말하는 꼰대들의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뭐 어차피 요새는 책도 다 인터넷에서 읽을 수 있는 시대이니 만큼, 굳이 꼰대들이 고집하는 것처럼 종이책만 읽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문재는 지금의 전자책 가격은 명명백백한 거품입니다. 몇몇 책들의 경우에는 전자책이나 종이책이나 가격이 같습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종이책을 읽고 말죠. 심지어 양판소 같은 작품들도 원가의 절반을 받아 처먹으려 하니 장사가 될리 없습니다. 양판소야 말로 위에서 말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인터넷세상의 쓰래기자료의 최첨단 인것을 말이에요.

뭐 개중에서 양판소가 아닌 작품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차라리 조아라나 문피아 등지에서 보물탐색 하는게 싸게 먹히고, 성공 확률도 더 높을 겁니다. 뭐 인터넷 정보의 평균적인 질의 하락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며, 가끔식 외국웹 가보면 외국웹 역시 그러한 낌새가 문뜩문뜩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일단 외국어 알고 있으면, 뭔가 유용할 정보를 접할 가능성이 배수 이상으로 늘어나니, 최소한 영어 정도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어요?
배우지 말아요.
그거 웹에서 써먹을 만한 언어가 아니에요. 중국어가 존속하는 이상 중국은 레알 미국 이기기 힘들거에요.
웹에서 중국어를 쓴다는건 진짜, 무지막지하게 생산성이 낮아지거든요. 우선 영어 발음을 입력한 다음에 그걸 중국어로 제차 번역한다라, 이거 진짜 골치아픈 일이에요. 농담이 아니라 손으로 쓰는거나, 타자로 치는거나 속도가 별 차이 없을 거에요. 물론 많이 하다보면 늘기야 하겠죠. 중국어 속기 세계 최고기록 보유자는 분당 521타라는 인간인지 의심스러운 타수를 보유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그정도 타수는 한국어 타자 좀 할줄 아는 사람이면 다 합니다. 심지어 속기용 키보드가 아니라 일반키보드로도 분당 700~800타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에비해서 중국어는 특수한 키보드를 사용해서 입력한 최고기록이 분당 521타에요.

즉 중국어의 생산성은 무지하게 낮습니다. 아마 한국어의 절반? 혹은 그 이하쯤 될거에요. 고로 중국어는 배울 필요 없고, 영어는 어찌저찌 배워야 할 텐데, 역시나 귀찮습니다. 재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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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 바디랭귀지를 쓸래요. ㅋㅋㅋㅋ
    일본어는 그냥 일상이 되어버렸고…(한국어보다 일본어로 사고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한 오타쿠 1인)
    한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조금 할 줄 아는 영어, 그리고 더 조금밖에 할 줄 모르는 중국어… 뭐 이정도면 충분하죠 ㅋㅋㅋ
    • 2012.12.04 13:24 신고 [Edit/Del]
      ㅇㅇ 그정도면 누가 뭐라고 하면, 난 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야. 라고 말할 수 있을거에요. 나도 빨리 그정도 능력을 쌓아서... <<야!
  2. 한 손만으로 400타가 나오는 여아도 있어요.. -_-;;;
    두 손으로 치면 200타 나오는 괴랄함도 덧붙여서!
    • 2012.12.04 13:24 신고 [Edit/Del]
      당시 도대체 뭐야! 나메크 성인입니까 ........ 한손으로 치는데 400타라니.... 아니 그냥 핸드폰 타수가 빠르단건가?
    • 2012.12.04 20:44 신고 [Edit/Del]
      정말 한 손으로만 치죠. 한손으로는 원문펴서 한 글자 한 글자 치는 게 습관이 되어서..
      역시 세살 버릇이 19년 가여...
      그냥 가상키보드도 200타는 되지 않을까 생각되긴 합니다만...
  3. 이스터
    애초에 우리의 뇌는 뗀석기로 수렵해먹고 살던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자면 그렇게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는게 덫...
    그래도 어떻게 시대를 뛰어넘는 천재들이 이런저런 노력을 하기 때문에 인류 전체의 후생에 영향을 주며 인류는 진보하는 존재라는 명제의 발돋움을 해주는거기도 하지만요.
    • 2012.12.04 13:54 신고 [Edit/Del]
      ㅇㅇ 성장하기는 성장했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적게 성장했을 거에요. 결국 가끔식 나와주는 돌연변이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게 인류란 종의 숙명인가 ....
  4. 갑자기 인터넷에서 중국어로 ㅋㅋㅋㅋ 뭐 중국어나 일본어나 영타 이후에 다시 자기 언어로 바꾸는 형식이니깐요.

    그래도 구글 검색으로 하다보면 이리저리 얻을 것도 많은 편이에요. 전 보통 검색한다 하면 영어 일어 한국어 세개로 검색 해보니깐.
  5. 전 일단 검색은 영어로 해봅니다 - ㅅ-.... 영어 우월주의가 아니라 한글검색보다 영어로 하는게 한글(영어)식으로 더 자세하게 글이 작성 된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 깨알같은 알고리즘 분석이란......()
  6. 저러니 블로그 스피어가 망가지지요..
    대출에 보험에 금융.. 이런 쪽으로 비슷비슷한 글이 줄줄히 올라와 있으니..
  7. 사실 인터넷보다 오히려 파란색 바탕 화면의 PC통신 시절이 수준은 더 높았다고 봐요...
    철학적으로는 문화적 엘리트주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생각을 할 때는 좀 당혹스럽기도 하고요;;
  8. 오, 저도 윗분의 말씀에 동감.
    그때는 직업 뮤지션들이 PC통신상의 자칭 평론가들과 맞짱을 뜰 정도의 급수를 자랑했다죠.
    그리고 당시의 사람들은 지금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우도 많고.
    대표적으로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

    뭔가 넓어졌는데, 쓸모 없고 질낮으며 별 의미없는 것들이 많아지며 깊이가 얕아졌습니다. ...뭐 저도 얕은 글이나 씁니다만...
    • 2012.12.17 13:38 신고 [Edit/Del]
      랄까나, 나스기노코 식으로 표현하면 그 전의 인터넷이 마법 이었다면 지금의 인터넷은 마술 이랄까나요. 뭐 그런 느낌입니다.
  9. oh+
    오늘도 어김없는 신랄하신 비판에 감탄사를 연발할 뿐입니다. 오오미;
  10. ㅇㅁㅎ
    이용자들의 이중적 성격 또한 인터넷을 더럽히는 쓰레기 그 자체입니다. 인터넷이 인간쓰레기의 본성을 드러내는 공간이라고 인식하는 10~20대들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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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능력자를 보면서 든 잡상.인터넷의 능력자를 보면서 든 잡상.

Posted at 2012.11.23 06:0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대충 회원수 1만 이상의 카페쯤 되면 '능력자' 라고 불릴만한 존재가 한명 정도는 있다. 그 존재는 커뮤니티의 중심 인물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가끔식 나타나 자기 작품을 올리고 뽀로롱~ 하고 사라지는 존재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이들이 무시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커뮤니티질 한다는 게 관심받기 위함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능력이 되는 이라면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커뮤니티에서 관심받기위해 인 맥질 하는 것보다는, 타 커뮤니티로 이사를 가버린다. 능력자에게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고, 특히 칭송하기 좋은 건 역시 그림 능력자다. 만일 당신이 미술학원 선생 정도의 그림실력을 가졌다면, 어지간한 덕후 집단에서 당신은 핵심멤버가 될것이오, 자짤이라도 공짜로 그려준다면 당신은 칭송받을 것이다. 물론 그사람들의 칭송은 진심에서 어우러나온것이 아니라, 당신의 공짜로 그려준 자짤에 눈이 어두워져서 한 사탕발림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세상사 다 그런게 아니겠는가?






한국에서 가장 그림능력자가 많은 동내는 역시 네이버 배도다.
일본의 픽시브나, 미국의 데비안트 같은 그림만 그리는 거대 커뮤니티가 없다는 것도 이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베도에서 뜨면 네이버나 다음에 취직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같은 양민의 눈으로 볼때 그림 잘그리는 사람은 굉장히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 그들 역시 이 수라의 시대를 살아가는 힘없는 중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차고 넘치는 제주를 가진 시대의 부평초에 불과하다. 그림 이라는 기술은 화려하지만, 결국 실용성이 없는 예술. 그덕에 특히나 더 고달프기 쉽다. 빈센트 반 고흐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중섭이 어떻게 갔는지를 보자. 본디 예술이란 분야는 배고픈거다. 

그 외에 어지간한 공대생 정도의 프로그래밍 능력 가지고 있으면 이 역시 능력자 취급이다. 뭐 공대 졸업할 정도 되면 아무리 놀았어도 C언어 정도는 그럭저럭 돌릴줄 알 것이며, 나름의 잉여력을 발휘해서 그 C언어로 뭔가 프로그램이라도 만들어 공유한다면 이 역시 칭송받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작자의 코딩실력이 녹녹할리 없다는 점 역시 한 몫 한다.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계발자는 시궁창이니, 수라의 길이니 하는 이야기가 들려오지만, 취미로 할 정도로 코딩을 좋아하는 이라면 먹고살 걱정은 없을 것이다. 물론 대자본의 노예가 되어서 단물빠질때까지 씹히다가 버려지는 삶일 뿐이다. 하지만 그런 삶. 즉 대기업에 취직하는 삶이 대다수의 이들에게 승리자의 삶으로 인식되니 만큼, 코딩 잘하는 사람들은 승리자다. 물론 끄적거릴줄 아는 유일한 언어가 자바이거나, 소스 복붙하는게 필살기인 분들은 해당사항 없다.

그 외에 웹에서 능력자로 불리는 사람들을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기술자 라는 점이다. 직접 집을 지을줄 아는 이도 능력자요, 악기 연주를 허벌나게 잘하는 이도 능력자다. 그림이나 악기연주는 예술의 영역이 아닌가 하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원래 모든 예술은 어느정도 기술적 요소가 포함되있다. 뭐 개인적으로는 예술과 기술을 구별하는게 좀 무의미하다고 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영역이니 넘어가고, 어쨌든 능력자로 칭송받는 이들은 뭔가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자 들이다.




독일어로는 마이스터 (기술자)



과거 사회에서 기술자는 천시 받았다. 사농공상. 왠지 하는일은 별로 없는 것 같으며, 그들 말고 딴 놈 앉혀나도 별로 달라지는건 없을 것 같지만, 혈통과 대중의 인식이 그들의 존재를 뒷받침 해주는 귀족계급. 한국으로 치면 선비 및 양반계급의 단언 제일이다. 뭐 많은 문화권에서는 글놀음이나 하는 선비 보다는 칼놀음 하는 무사를 제일계급으로 쳐주기도 했지만, 그들 역시 혈통의 힘으로 세습된다는 점에서는 한국의 선비와 다를바 없다.[각주:1]

그리고 농. 지금으로 치면 직장인과 공무원이라 할 수 있겠다. 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들, 지배층이 하라는 대로 하다가, 정 먹고살기 팍팍해지면 가끔식 죽창이라도 들고 나서서 Waaaaagh!를 외치는 그들. 하지만 그정도 까지 가지 않는 이상 그럭저럭 지배층의 논리에 충실한 이들이다. 당장에 화이트칼라 중에서 좌파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다지만, 그럭저럭 먹고살만한 그들은 가슴으로는 좌파를 외쳐도, 머리로는 우파를 외친다. 뭐 투표장에서 노무현 뽑아주기는 한다. 하지만 노무현이가 집값을 작살내려 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순간, 화이트 칼라들은  “노무현 저 씹 개 호로놈의 새끼가!” 를 외친다. 사실 이건 딱히 그들이 비도덕적이여서가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인간은 이익을 따라 행동하는 동물이다. 대의를 위해 이 한몸의 이익을 희생? 뭐 그런인간 가끔 가다 있을수는 있다. 하지만 투표장에 투표하는 인간의 90%는 대의보다는 집값을 중요시한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 중산층 제산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이 부동산인 기형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그러한 경향은 더욱더 심하다.

현대의 사와 농은 대충 이렇다. 사는 언재까지나 사고, 농은 세상은 아주 팍팍해지지 않으면 그냥 이대로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이재 능력자라 불리는 이들의 출신계급인 공(기술자) 와, 언재부터인가 사(정치인)을 뛰어넘어 새로운 지배계급으로 군림하고 있는 상(상인)을 살펴보자. 오늘날에는 기술자와 상인의 그럭저럭 대접받지만, 과거에는 좀 달랐다. 농 계급에 속하기 위해서 땅이 있어야 하는 과거시대에, 기술자나 상인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는 땅이 없어서 별수없이 그짓을 하는 작자들이다. 물론 어재가 오늘같고, 내일이 오늘같을 삶이나 살아가는 한계가 명확한 농민들에 비해서 상인은 대성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여불위는 상인에서 중화권 최강국인 진의 승상까지 올라갔다. 사농공상의 나라였던 조선의 어의는, 원래대로라면 공 계통이지만, 정3품의 벼슬까지도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별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 대다수의 기술자나 대다수의 상인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음 이다.

이러한 상황이 혁파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 세계의 교통과 통신이 원할해지면서 교역 역시 대량을 발생하게 되고, 상인이 활약할 자리가 많아지면서 부터이다. 상인을 생업으로 삼던 유대인은 과거에는 전유럽의 왕따였지만, 요즘에는 사실상 세계를 어퍼락 쥐퍼락 하는 민족이다. 뭐 여전히 반유대주의는 기승이지만, 유대인이 힘이 있으니[각주:2] 오히려 반유대주의가 소수파이며, 2차대전 유대인 왕따를 주도하던 독일 역시 나쁜짓 했다고 장난아니게 까임 당하고 있다. 상인이 벌어들일수 있는 재화의 양은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아졌다. 그 막대한 재화를 사용해서 정치인도 어퍼락쥐퍼락 할 수 있는 시대가 산업혁명때 씨앗을 뿌렸으며, 2차대전 쯤 해서 대충 정립이 됬고, 그 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람들의 머릿통이 커지면서, 정치인의 권위는 점점 축소되어 갔고, 결국에는 사회의 온갖 계층이, 정치인을 평가하고 직접 뽑는 민주주의 보편화 되기에 이르렀다. 권력은 여전히 그럭저럭 강하지만 유통기한이 있다.

이명박은 이건희보다 강하지만, 그 기한은 단지 5년인 것이다. 그나마 첫 1년은 정비하느라, 뒤 2년은 레임덕 이라는 고질병 때문에 힘을 못쓰니 이명박이 이건희보다 강한건 꼴랑 2년 정도다. 사실상 한국에서 가장 빠와가 강력한건 이건희다. 물론 한국에서 가장 빠와가 강력할 뿐, 한국을 지배하는건 아니다. 부디 혼용에서 쓰지 말길 바란다. 한편 이건희를 비롯한 거대 상인들의 부는 세습을 통하여 계승된다. 과거 신분을 세습하고, 칼놀림이나, 역사 등을 공부하여 그 밑의 사람들을 지배하던 정치인 계층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힘 역시 세습된다. 그에비해서 정치인은? 미국의 경우 부시1세의 권력이 부시2세의 권력으로 세월을 넘어 세습되기는 하겠지만, 부시2세의 삽질이 메테오스트라이크 구멍급이니 만큼 그런일은 아마 다시 반복되기 어려울거다. 뭐 한국의 경우에도 박정희의 이미지가, 박근혜 에게도 차용될 수 있겠지만, 이 역시 두 번은 불가능하다.




대충 뭐 이런느낌
저 전성기도 통짜 전성기는 아닌게, 서브프라임 이란 녀석이 중앙을 강타했지만
그거 아니여도 전성기는 쩍으니 건들지 말자.
뭐 그래도 저 전성기 동안 정적제거에는 성공했다.
생물학적으로 죽인 대신에, 정치적으로는 살려놨지만
거기까지 생각한 것 같지는 않다.


그에비해서 이건희의 권력은 별 무리 없이 이재용에게 세습된다.
정몽구의 권력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래도 이건희에 비해 브랜드가치가 적은 정몽구이니 만큼 세습은 더 용이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건희의 권력이 마치 철로지은 성처럼 대단한 것은 아니다. 정몽구 역시 마찬가지다. 엄청난 대자본을 자식에게 세습함으로서 천년이건, 만년이건 지속되는 제국을 꿈꾸는 그들이겠지만, 사회는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되고, 기술은 더욱 빠르게 변화되며, 기술자 중 뭔가 새로운 기술을 돈되는 분야에 적응하는데 성공한 이들은 새로운 지배층이 된다.

빌 게이츠가 그러했다.
스티브 잡스가 그러했다.
레리와 세르게이가 그러했다.
마크 지카버그가 그러했다.
그리고 또다른 누군가가 그러할거다.
왠지 번 돈만 가지고 평가하니 죄다 프로그래밍계 능력자다. 뭐 스티븐 스필버그나, jk 롤링, 토리야마 아키라 등도 비록 위의 이들보다 돈은 적을망정 자기가 가진 돈 이상의 사회적 영향력은 분명 가지고 있다.

한편 사람들의 머리통은 커질대로 커져서, 과거에는 그저 무지 똑똑해 보이던 정치인이 병신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박근혜가 수첩을 보고 읽는 것 말고는 할 줄 없다느게 보이기 시작하고, 안철수가 입만여면 어버버 하는게 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정치인에 대한 불신은 날로 증대되고, 나처럼 말은 진보라 하는데, 실상 지지하는 진보정치인은 없는 종자나, 반대로 말은 보수인대 실상 지지하는 보수정당은 없는 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각주:3] 정치인은 더이상 똑똑하지 않다. 뭐 정확히 말하면 정치인은 여전히 똑똑하지만, 과거에는 정치인들만 접하던 문자와 교육을 만민이 접하다보니, 일반인 중에서 좀 똑똑하다 싶은 사람이 정치인보다 더 똑똑하다.

뭐 그러하니, 서울대나왔느니 사시패스 했느니 하는 사람이 대단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건 결국 그들의 그러한 간판이 돈을 벌어주기 때문에 대단한 것 뿐이다.[각주:4] 그들이 별세계 사람이라는 막연한 상상은 미디어의 전파와 함께 와장창 깨져버렸고, 더욱이 인터넷에서는 자칭 서울대 다닌다고 하는 사람 대부분이 거짓이다. 당장 일베의 학력대란을 보라. 9할이 조작이다. 뭐 꼭 일배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많은 사이트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으며, 그 대부분은 조작에 어쩌다 가끔식 진짜가 있다. 정도로 판별난다.

결론은 스스로 대단한 척 하지만, 실은 대단한 것도 없고, 그 간판을 증명하기도 힘든 이들보다는
당장에 보기에 대단하고, 뭔가 대성공할 가능성도 높은 기술있는 능력자가 인터넷에서는 흥한다.
그리고 아마 현실에서도 흥할것이다.
  1. 뭐 선비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는 신분세습이 아니다. [본문으로]
  2. 유대교를 믿는 주류 유대인들의 앞길은 훤하지만, 미국에 자리잡은 유대인들은 다르다. 미국 50대 기업중 삼분지일이 유대계 소유이며, IT시대를 연 양대거두, 잡스와 빌 역시 유대계이다. 단 그들이 유대민족에 대해 얼마만큼의 소속감을 느끼고 있을지는, 글쌔올시다. [본문으로]
  3. 여기서 정보조사가 중요해진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지지할만한 보수정당의 예를 들어보라니까 네오나치 정당의 예를 드는 수꼴의 경우도 있다. 물론 그 수꼴은 그 정당이 네오나치인줄 몰랐으며, 아마 대충 검색해서 말한 거겠지; [본문으로]
  4. 단 서울대 이공계의 경우에는, 그게 곧 기술에 대한 보증수표가 되곤하니 이야기는 다르다. 상대적으로 돈은 적게 벌지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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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국에는 그만큼 돈을 벌기 떄문에 대단해보이는거라고 말할 수 있지요...하하하;
  2. 제목은 잡상이지만 조금만 더 잘 정리하시면 이대로 컬럼 수준까지 가시겠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 같은 예술가는 공에 해당될 듯하네요^^
    • 2012.11.26 12:19 신고 [Edit/Del]
      근데 글쓰는 쪽의 경우에는 약간 선비기질도 있어가지고요. 물론 소설가 같은 경우 대대로 동양사회에서 별로 좋은취급 못받았지만
  3. 잘 읽고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 금요일 되세요!!
  4. 전 뭐든 간에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능력만능물질주의'라고나 할까요.....() 시대상이라고 하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oh+
    그러니까 결론은 '미친듯이 공부해라'이군요.
  6. 미주랑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하여 뭔가를 해줄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 2012.11.26 12:23 신고 [Edit/Del]
      굉장히 이상적이죠. 근데 개인적으로 살면서 유비관우장비나, 카미나시몬 수준의 동료를 몇이나 만날수 있을지, 아니 그전에 만날수는 있을지. 뭐랄까 ....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꿈을향해 나아간다... 이런게 참 멋있긴 한데..
  7. 한 교수가 특정 공개된 사이트에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에 대해 읽기 쉽고, 아주 무난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아주 X처럼 까이고 쫓겨났죠. 제가 아무리 봐도 중립적인 글이었고, 이해하기도 쉬웠는데-
    특정한 능력이라는 게 돈과 같이 더 와닿는 것이어야만 사람들이 그 힘을 체감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저부터가 그러하니.
    • 2012.11.26 12:22 신고 [Edit/Del]
      뭐 돈이라는게 단순한 재화를 넘어서 현대사회를 움직이는 제1권력으로 심화된 상황이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요즘시대가 썩었으니 어쩌니 하기에는, 혈통에 근거한 무력집단이나, 사상이나 종교를 이상하게 해석해서 대국민새뇌를 통한 구역질나는 질서 등등이 판치던 과거가 너무 흑역사 입니다. 결국 저거 나름대로 진보라고 생각해요. 갈길은 멀지만
  8. 제이멕스
    릿찡님 글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냥 웃으면서 볼수만은 없는 불편한 진실이었는데 이번편은

    굉장히 희망적입니다 마치 시니컬한 문채 속에서도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까요? 잘봤습니다^^

    글 대로 기술자가 존중받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 2012.11.26 12:21 신고 [Edit/Del]
      뭐랄까 저는 개인적으로 저를 낙관론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객관적인 눈초리로 나라는 녀석을 바라볼떄는 스스로도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싫은소리 무지해도 결국 희망의 끊을 놓지 않으니까요. 정녕 희망이 안보이면 그냥...미연시나 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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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몰락이라...진중권의 몰락이라...

Posted at 2012.11.13 05:3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역사

이번 사망유희가 일어나기 전 변희재의 승리를 예측하는 이는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간 보여준 변희재의 아가리 놀림 실력은 논객 나부랭이 중에서는 최악질 이었습니다. 공개토론이라도 나오면 어버버 하는게 일상이었고, 심지어는 말로 밥멀어먹고 사는 주제에 기행으로 밥벌어먹고 사는 낸시랭의 장난감이 되는 수모까지 당했습니다. 물론 그 키배에서 낸시랭은 논리따위를 이야기 하지는 않았습니다. 낸시랭이 논리다운 논리를 말한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선 다 할말 할 수 있는데, 전문가만 하라니 그게 말이 됨?' 이거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변희재는 그 말에 잠시 버벅거렸으며, 그 버벅거림이 얼마나 진행됬는지는, 편집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변희재가 얼마나 기교가 떨어지건 간에 그는 한동안 키배계열에 있어서는 본좌로 칭송받던 진중권을 떄려눕혔습니다. 진중권 본인이 이 일에 대해 동의한 순간, 때려눕힌게 맞니 아니니 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키배본좌는 낸시랭이다! 같은 주장은 요사태를 개그로 몰고가는데는 도움이 될 지언정 사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기교로만 먹고사는 낸시랭을 논객 나부랭이로 취급하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변희제가 진중권을 꺽음으로 인해 차세대 아가리로 부상한다 하는건 아니죠.
그의 기교가 부족함은 만천하가 다 알며, 변희제도 토론 이후에 토론은 말실력으로만 하는게 아니다. 라는 투의 말은 한걸로 보아서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비유가 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지만, 한때 이글루스를 주름잡던 매이저 찌질이 망콘콘이 헬라라는 듣보잡에게 잡혀서 완전 망했지만, 그 자리를 헬라가 꽤찮것은 아니었습니다. 헬라는 망콘콘을 잡은 뒤에도, 그저 망콘콘을 잡은 찌질이에 불과했으며, 영향력이 있다면 있었지면 그녀를 보고 찌질이의 왕 취급해주진 않았죠. 얼마후 헬라 역시 망콘콘과 마찬가지로 듣보잡에게 당해 블로그를 접음으로 해서,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 라는 진리만 확인시켜줬을 뿐입니다.


진중권의 몰락.
개인적으로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지금껏 진중권이 자기 하고싶은데로 행동하면서도 그럭저럭 존중받으며 내임드로서의 빠와를 풍겼던 이유는 그가 한국에서 가장 전적이 좋은 논객이었기 떄문입니다. 그나마 견줄만한게 보수진영의 전원책 이지만, 아무래도 전원책이 약간은 밀리는 감이 있었고, 정치판에서 유시민이나 나경원 대려오면 또 모른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멀리 갔습니다. 여튼 백분토론이나 트위터 등지에서 그는 그야말로 킬링머신 이었습니다.
그가 킬링머신 이었기에.
그가 나꼼수를 까던.
그 외의 다른 좌파를 바보 취급하던.
그는 그럭저럭 버틸수 있었습니다.
경제 분야 토론 같은데서 장하준 같은 사람에게 진건 흠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장하준이 내임드 여서가 아니라 (...) 그가 굳이 따지면 중도진보 포지션이기 떄문이죠. 애초에 진중권의 토론을 바라보는 이들은 스포츠를 바라보는 기분으로 봅니다. 아니 진중권 뿐만 아니라 정치토론 자체가 좀 일종의 스포츠 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싸워라 우리편! 잘해라 우리편! 뭐 그런겁니다. 따라서 아군에게 깨진건 별다른 흠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군. 그것도 그가 듣보잡 취급했고, 실제로도 듣보잡으로써의 빠와를 물씬 풍기며, 인터넷의 뭇 찌질이로 하여금 나도 그를 이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하게 해준, 변희재 따위에게 져가지고서는 ...


차라리 사석에서 술자리를 같이한다 하는 전원책 같은 이에게 졌으면 뭐 그러려니 할겁니다.
효도르가 크로캅에게 진 샘이니까요.
하지만 이건 뭐 (...)






만일 진중권이 평소에 그럭저럭 잘 처신하면서 인터넷 내에서 친구도 만들고, 세력도 형성하고, 친교도 맺고 살앗다면 쉴드쳐줄 집단이라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지잘난맛에 살았고, 실재로도 잘났기에 다른 사람들이 뜯어먹지 못했던 것인데, 이리대니 별으별 승냥이들이 다 달려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사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자신있는 토론주제에 대해서 토론하자가 끈덕지게 밀어붙이면, 일단 그 주제는 피하는게 정석이기는 한대... 아마 진중권은 상대가 변희재였기에 (...) 정석을 깬 것 같습니다. 그나마 상대가 변희재 였기에 (...) 별 준비도 안했고요.


아무튼 변희재가 진중권을 이겼다는 충격적인 사건 덕분에 아이유의 ㅅㅅ 스캔들은 뒷전으로 밀려났으니, 이거 아이유로써는 희소식이군요.



교훈1 : 아무리 병신같아 보이는 녀석일지라도 방심하지 말자.
교훈2 : 널 존경한다는 후배가 병신같은 책을 선물하면, 찢지말고 그냥 형식적인 말이나 해라.
교훈3 : 명성은 쌓는건 힘들어도 없어지는건 순식간이다.
교훈4 : 게임은 능력치가 다가 아니다. 지형에 따라서, 각오에 따라서 능력치 허접이 굇수를 터는 일도 있다.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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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지막 줄이 이번 사건의 핵심을 잘 요약해주셨네요. 효도르라도 준비 완전 안하고 방심한데다 만취 상태면 동네 양아치에게 질 수도 있는거죠. 진중권이 너무 변희재를 얕잡아본 결과니까 그 후폭풍도 온전히 본인이 감당해야겠죠^^
  2. 쏘쏘
    다음엔 잘하겠지요.
    그래도 진중권은 진중권이예요.
    준비해서 나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3. 가끔 져야할 때도 있죠.
    중권짱이 이제는 독 좀 올라보기를..
    이제 드보르작 남작에서 벗어날 수 있을꺼냐? 그럴리가...
    • 2012.11.13 11:46 신고 [Edit/Del]
      다시 말하지만 변희재가 잘나서 진중권을 이긴게 아닙니다. 뭐 지금까지의 바보연기는 이 순간 진중권을 방심시켜 일거에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였으면 변희재 무서운아이! 라는 모 순정만화의 명대사를 날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럴리 없지.
  4. 뫼르소
    낸시랭과는 토론이었다고 말할 수 없죠^^ 변희재는 애초부터 낸시랭과 토론을 위해 들어간게 아니니까.

    그리고 저도 낸시랭과 변희재의 동영상을 봤지만 변희재가 낸시랭한테 밀렸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단지 변희재가 낸시랭이 딴따라로서 정치적 행동으로 의심이 될 만한 행동을 할 땐 그만큼 전문성을 갖추라는 충고정도를 하려고 들어간 것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영상을 보면 토론이 될만한 이슈나 제목이 어떤 것도 없었던 가벼운 대담정도 였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변희재가 진중권에게 책을 선물로 주었다가 거절 당했다는 것도 인터넷에 떠도는 헛소문입니다.^^ 변희재가 진중권을 알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대자보에서 강준만 관련된 논쟁을 시작하고 그 이후 진중권이 집으로 변희재를 초대하면서 마침내 동문후배라고 안것이죠.

    어떻게보면 진중권이 뜨게된(?) 것이 오히려 변희재가 일조했기 때문이라고 봐야죠. 변희재가 진중권을 알기 전부터 변희재는 대자보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고 또 그당시 이미 한겨레에 칼럼을 실을 만큼 어느정도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니까요. 반면 진중권은 겨우 한겨레 21을 통해 짤막한 칼럼을 싣기 시작했으니 오히려 진중권이 이래저래 쑤시면서 많이 커온 것이죠.^^

    전 어차피 진중권이 깨질줄 알았습니다. 2009년 야후토론에서 그렇듯이 이미 팩트위주의 논리와 논거에서 진중권이 밀렸듯이 말이죠.^^
  5. 역사는객관적으로
    진중권과 변희재의 싸움에서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 누가 팩트에서 밀렸다를 판단할게 아니라
    실제 NLL의 사실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림기능을 수행했느냐 로 봤을때
    변희재에게 한표 드립니다
    공개토론을 하는 최고의 목적은
    남들에게 각 대표들의 입장과 목적 정보의 사실등을 알리는데 목적이있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토론을 승패로 보지마시고 토론 내용에서 나온 팩트들을 이제 어찌 다뤄야할까를 더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6. 과연 그럴까요?
    토론에서 상대와 밀고 밀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중권이 희재에게 밀린것은 어찌보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단지 희재가 중권을 망신주기위해 공부를 톡톡히 해온 것에 중권이 개쪽을 당한 것이지요... 희재가 중권에게 가한 일침.... 마지막 멘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본인의 전공 분야도 아니면서 말발하나로 온 동네를 휩쓸고 다니지 말라는 것!!!
    희재가 중권에게 큰 가르침을 하나 주었더군요.......ㅋㅋ
  7. 이번 토론의 주제는
    이번토론의 주제나 목적은 물론 NLL도 있었겠지만... 순간적인 말의 재치와 기교로 티비 공개토론을 휘젓고 다녔던 진중권의 허구성을 알리기위함도 있었으리라 생각되네요~ㅎㅎ 암튼 최근 그리고 앞으로도 보기 쉽지않은 큰 볼거리였던듯!!
  8. 진중권 토론 못봤는데 봐야겠습니다.
    갠적으론 조금 변희재를 무시해서.. 거만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오바마가 롬니에게 첫 토론에서 패했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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