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어드벤쳐 시리즈의 주제는 꾸준합니다. (세계를 구하는건 영웅이 아니야! 오타쿠라고!)과학어드벤쳐 시리즈의 주제는 꾸준합니다. (세계를 구하는건 영웅이 아니야! 오타쿠라고!)

Posted at 2013.02.25 18:57 | Posted in 리뷰/만화리뷰

과학어드벤쳐 시리즈는 니트로플러스와 5pb에서 합작한 작품 입니다. 미연시에 H씬을 뺀 대신에 약간의 과학적 설정을 넣은 물건 입니다.[각주:1] 니트로플러스는 국내에서는 치유계 시나리오 라이터 우로부치 겐으로 유명하며, 5pb는.... 딱히 유명한건 없군요. 이노하나의 게임판을 만들기는 했지만, 애초에 이노하나는 원작이 애니메이션이니 말이죠. 니트로와 합작한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가 거의 유일하다 시피한 히트작 입니다. 과학 어드벤쳐 외에는 딱히 애니화 된것도 기억 아날 정도이니 말이죠.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오스 헤드.

슈타인즈 게이트.

로보틱스 노츠.



지금까지 나온 목록입니다. 슈타인즈게이트의 대히트 덕에 4번째 시리즈도 조만간 원래 2가, 1을 능가하는 작품은 3가 망하건 말건 간에 4가 나오고, 5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프린세스메이커가 그러했고, 코에이삼국지가 그러했으며, 터미네이터가 그러합니다. 그리고 망했니 어쩌니 하는 로보틱스 노츠 역시 손해를 보았냐 하면은 그것은 또 아닙니다. 다만 전작의 히트를 보고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애니화가 결정된 것 치고는 좀 많이 후달리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뭐 저도 로보틱스 노츠가 썩 맘에 들지는 않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로보틱스 노츠의 캐치프라이스 하나만큼은 맘에 듭니다. 맘에 든다기 보다는 뭐랄까 간지가 흘러 넘칩니다. 현실에서 저런 말을 했다가는 그날로 병신으로 낙인 찍힐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간지입니다.




세계를 구하는건 영웅이 아니야! 오타쿠라고!



오타쿠 문화는 이미 하나의 개념이 되었고, 오타쿠라는 녀석들 역시도 마치 산업혁명 초기의 공산주의자와 같이 하나의 세력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이지만, 오타쿠들 본인의 오타쿠에 대한 인식은 매우 안 좋습니다. 은혼, 바쿠만 등의 흔히 말하는 오덕이 보는 작품 역시 오덕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서술합니다. (뭐 은혼의 경우에는 삼라만상의 모든것을 웃음거리로 만드니 딱히 이것만 부정적으로 서술하는건 아니지만, 바쿠만의 경우에는 스토리작가인 가모우 히로시가 오타쿠 문화 자체를 존나 싫어합니다.) 뭐 대부분의 관련 작품들은 오타쿠문화에 필수적인 것들, 매이드나, 고양이귀소녀 등등의 온갖 모에요소를 가져다 쓸 망정 오타쿠문화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하지 않거나, 설령 오타쿠 문화에 대해서 좋게 평가한다 하더라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서 쿄우스케가 키리노를 변호하는 수준을 넘어서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Geek(양키 오타쿠)들이 쓴 미드의 대본에 나오는 다른 Geek들의 행태가 현실과는 다르게 미화됬을 지언정, Gekk들의 취급 자체는 현실과 별 다를바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애초에 미드 각본 쓰고 있는 사람들은 학창시절에 Geeks였을 가능성이 꽤나 높습니다. 뭐 그것도 어느정도 학력이 필요한 일이니 좀더 정확히 말하면 Geeks인 동시에 Nerd(범생이) 였겠죠. 뭐 Gekk이건 Nerd건 간에 여기서는 별 상관 없습니다. 미국 시트콤 등지 에서는 사실상 두가지 의미가 섞여서 쓰입니다.[각주:2] 




대충 이렇다 카더라. 하지만 이것이 꼭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어디서부터가 Geek이고 어디서부터가 Nerd인지에 대해서는
어디서부터카 츤데레고, 어디서부터카 툰드라 혹은 쿨뷰티인지 만큼이나 미묘하다.
그나저나 나는 Dork인가 ㅜㅜ 



아무튼간에 시트콤에서의 Geek 혹은 Nerd의 위치는 좋으면서도 나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현실의 그것에 비해서는 꽤나 취급이 좋은 편이지만, 이상한 곳에서 나뻐집니다. 학창시절에는 못말리는 Nerd 였지만, 졸업후 사회에서 성공한 빅뱅이론의 4인방. 만일 현실이라면 그들은 Nerd건 GEEK이건 간에 승리자 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의 묘사는 망가짐 그 자체. 그리고 드라마 각본이 말하는 성공한 Nerd의 인생은 학창시절 jocks(일진) 이었던 패니같은 여자를 사귀고 ㅅㅅㅅㅅ 하는 것 입니다. 클리크간의 갈등을 그렸다는 청춘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클리크간의 갈등이건 뭐건 간에 결국 Nerd와 Geek상상 가능한 최대로 괜춚한 학창생활은 jocks녀 꼬셔다가 ㅅㅅㅅㅅ 하는 것 입니다. Nerd 나 Geek 스스로가 빛나기 보다는 꼬셔서 ㅅㅅㅅㅅ 하는 일진녀가 빛납니다.




괴작 오나니마스터 쿠로사와의 결말 역시 쌍년으로 묘사되던[각주:3] 일진녀 꼬셔서 ㅅㅅㅅㅅ 하는거다.
딱히 쿠로사와가 덕후인 것은 아니지만, 쿠로사와에게 감정이입 하는 인간들은 99%가 덕후다. 확신한다.
그런거 보면 어딜가나 사람들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 인 것 같다. 한국만 하더라도 귀여니류 소설이 이런 내용이다.
물론 그건 성별이 역전됬지만. 



이건 뭐 어쩔수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미국이건 일본이건, 그리고 유교적 문화 잔제가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는 데다가 인구의 30%가 기독교도 라는 무지막지하게 보수적인 나라인 한국이건 간에 덕후계열 인물에 대한 취급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자기에 대한 자신감 따위는 이미 잃어버린지 오래. 그들이 생각 가능한 바람직한 학교생활에 대한 상상은 남자일 경우 슴가큰 일진녀, 여자일경우 잘나가는 일진남 꼬셔다가 ㅅㅅㅅㅅ 한다. 정도 밖에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러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한강에 투입됬는데 떠나보니 두개의 달이 뜨는 할케게니아 대륙일 가능성과 대충 비슷합니다. 내? 그보다는 높을 거라고요? 그런 반론을 하기 전에 거울이나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께닫게 되겠지요. 차라리 할케게니아 대륙에 떨어져 루이즈의 사역마를 하는것이 더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겠다고요. 

하여튼간에 이렇게 오타쿠들의 현실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아져버린 상황에서도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는 꾸준하게 게임의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의 오타쿠들을 정면에 내새우고 있습니다.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죄다 오타쿠입니다. 온라인게임 오타쿠에 모에계열 씹덕후인 니시죠 타쿠미, 음모론 오타쿠에 중2병 말기증상에다가 오타쿠만 가득찬 서클을 이끌고 있는 오카베 린타로, 인기 격투게임의 랭킹 5위에 빛나는 야시호 카이토 등. 모두가 자신의 오덕분야 에서는 그런대로 잘나가지만, 그 외에는 잘난것이 하나도 없는 그런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를 구합니다.
자신의 오타쿠적 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니시죠 타쿠미의 경우에는 망상.
오카베린타로의 경우에는 오타쿠에 한에 발휘되는 리더쉽.
야시오 카이토의 경우에는.... .... .... .... 흠.
이녀석은 페이크주인공이고, 진주인공인 세노미야 야키호의 로봇에 대한 열정이 세계를 구합니다. <<야![각주:4]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영웅이 아닙니다. 영웅이 되기에는 그들은 너무나도 초라합니다. 어느 한 부분에만 신경을 쓰고, 나머지는 신경 자체를 쓰지 않는 그들은 자신의 특기분야에 한에서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여줄지도 모르지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인간쓰레기 기분나쁜 오타쿠의 전형을 보여줄 뿐입니다. 사실 패이크주인공인 카이토를 제외하고는, 영웅으로써의 삶도 분명 있습니다. 니시죠 타쿠미의 원본인 장군이나, 알파 세계선의 오카베린타로의 경우에는 훌륭한 영웅으로써의 삶을 삽니다. 하지만 그들은 영웅으로써의 삶은 가혹하게 그지 없습니다. 장군은 능력을 너무 쓴 끝에 노화가 빨라져 단명하게 되고, 알파 세계선의 린타로는 결국 300인 위원회가 보낸 암살자 나에에게 죽습니다. 그리고 야시오 카이토의 경우 .... .... .... .... 뭐 이새끼는 잉여에다가 패이크 주인공이니까 신경 끕시다. 애 주제에 무슨 영웅입니까? 진주인공 세노미야 아키호의 언니인 세노미야 미사키는 영웅으로써 실패합니다.






결론은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는 오타쿠를 긍정합니다. 그것도 다른 개념을 빌어와 오타쿠를 긍정하지도 않습니다. 가령 알렉산더대왕하고 에디슨 같은 영웅도 오타쿠였으니, 너희도 영웅이 될 수 있어! 하는 식으로 긍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영웅 이라는 개념 보다도 오타쿠 라는 개념을 더더욱 긍정합니다. 영웅으로써의 삶을 택한 주인공들의 미래는 처참한 반면, 오타쿠로써의 삶을 택한 주인공들의 미래는 빛이 납니다. 어째서 이런식의 전개를 선택했는지 오타쿠로써의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서, 영웅으로써의 주인공을 희생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하지 못한다. 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였을 것입니다. 영웅은 강합니다. 하지만 강한만큼 고독합니다. 그렇기에 장군도, 알파 세계선의 오카베도, 미사키도 결국은 실패합니다. 그들은 강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가 없었고, 그렇기에 혼자서 쭉 가버렸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 그리고 주위 잉여들의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던 니시죠 타쿠미, 오카베 린타로, 아키호는 희망찬 미래를 맞이합니다. 



아 씨발...

결국에는 친구나 사귀라는 거내요. 이거. 
  1. 단 과학적 고증은 기대 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말 그대로 도시전설 정도의 레벨입니다. 사실 이정도가 딱 재밌기도 하고. [본문으로]
  2. 이러한 문화가 생긴 배경에 대해서는 미국은 사교육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냥 책 많이 읽는 놈이 성적 잘나오고, 책 많이 읽는 놈은 자연스럽게 덕후되고 해서 자연스럽게 혼용된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내가 서양권에 안 살아받기 때문에 확신은 금물 입니다만, 매스컴이나 인터넷 등지의 정보로는 동양권, 그중에서도 한국의 학교환경은 그야말로 지옥근처 쯤으로 묘사됩니다. [본문으로]
  3. 이라기 보다는 레알 쌍년인 [본문으로]
  4. 까말 야시오 카이토는 주인공이라고 봐주기에는.... 좀 문제가 많습니다. 그점이 로보틱스 노츠의 인기저하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세노미야 아키호를 남캐를 개조해서 화자로 삼았다면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의 재미를 주었을텐데 말이죠. [본문으로]
  1. 음 어려워.. 19세에겐 너무 어려워.. 좀 더 어른이 되고서 들어봐야징...
    이걸 이해하란 것은 여아학대라능...
  2. 오타쿠
    이런것도 난세여야 가능하다능
  3. 이히리히디히
    나는 (여자)친구가 적다
  4. 그나마 친구가 있는 오다쿠일 경우에 희망을 주는 것인데요. 방에 틀어박혀 친구도 없이 애니만 보는 외톨이 오다쿠는 그나마도 해당사항이 없다는 건 슬프네요.
  5. 魂0317
    나는 야구오타쿠 + 애니 오타쿠 인데 이 능력은 어디써먹을수있을까
  6. 잘 보고 간답니다 ~ ^^
    좋은 한 주를 보내세요~
  7. dd
    와 재밌게 보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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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추천 <<슈타인즈 게이트>> 오랜만에 보는 명작애니메이션.애니 추천 <<슈타인즈 게이트>> 오랜만에 보는 명작애니메이션.

Posted at 2011.06.13 17:21 | Posted in 리뷰/만화리뷰
듀라라라 이후로 거의 2년만인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보면서 명작이다! 라는 감정 느끼는거 말이죠. 사실 명작이란 것이 괜히 명작이 아닙니다. 1달에 1번씩 나오면 그게 명작인가요? 명작은 희소가치가 있기에 명작인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식으로 뜬금뜬금 나오는 명작애니메이션은 정말로 반갑게 그지 없습니다. 마치 길게 펼쳐진 사막을 지나 드디어 오아시스 하나를 발견한 기분 일까나요? 그만큼 요 1년간 볼만한 애니가 적었습니다. 뭐 요새는 한국산 웹툰중 재밌는 게 많아서 예전처럼 덕질을 일본에만 의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내 덕덕 라이프가 일본에 종속적인 것이 현실 입니다.



명작애니와, 명작소설과, 명작만화는
내 인생의 오아시스라는

지금 소개해 드리는 <<슈타인즈게이트>>는 명작이라고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면 스토리, 매시지면 매시지, 모에면 모에(…) 어느 한곳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단 약간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이라서 좀 취향은 탈수도 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정도의 작품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슈타인즈게이트>> 역시 무난하게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슈타인즈 게이트의 진히로인 천제 변태 소녀 마키세 크리스 짜응.


◈ 슈타인즈 게이트. 주연 소개 및. 개요

도쿄의 아키하바라. 모에 오타쿠. 그리고 전자제품 오타쿠들의 성지인 그곳의 어느 구석진 곳에는 3인조 연구소가 있습니다. 미래 가제트 연구소라 지칭하는 그곳은 왠 수상한 남정내 두명과, 왠 아리따운 처자가 모여서 온갖 요상야릇한 발명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 본부가 있다는점. 그리고 왠 요상야릇한 발명품을 만들고 있다는 점으로 유추할수 있겠지만 <<미래 가제트 연구소>>의 구성원 세명 모두는 탈덕이 불가능할 정도의 덕후들 입니다.
구성원들의 신상명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오카베 린타로.


무지하게 늙어 보이지만 대학교1학년생. 세계를 뒤에서 지배하는 수수께끼의 "기관"에 쫓기고 있으며, 아키하바라의 한 건물에 시이나 마유리와 하시다 이타루와 함께 "미래 가젯 연구소"를 설립해 발명품을 만들어 이것으로 "기관"에 대항해 세계의 지배구조를 붕괴시키고 세계에 혼돈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뇌내 설정입니다.

설명을 들으면 알겠지만 중2병 사기안계 오타쿠. 기관에게 쫒기고 있느니. 오른손에 악마가 봉인되어 있느니. 일상생활에서 애니 대사를 내뱉는 등. 정상인은 아닙니다. 사기안이 뭐냐 하면은 자신에게 특수한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믿거나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통칭하는데 내여귀의 쿠로네코를 생각하면 편할겁니다. (뭐 그짓을 남자가 한다고!)

개성만점 오덕집단 미래 가젯 연구소를 으외로 잘 이끄는 것을 보면 의외로 리더쉽이 있으며 미래 가젯 연구소에서 만드는 것들도 무언가 핀트가 어긋나기는 하지만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물건이 주를 이룬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이인간.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해서 대박을 터뜨리는 것이 진짜 목표일지도 몰랐겠습니다. 뭐 중간부터 그의 망상이 망상이 아니게 되면서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지지만요. 애칭은 오카링.


2. 시이나 마유리.


오카베 린타로의 소꿉친구. 오카베 린타로보다 두살이나 어린 동생이지만 오카베 린타로에게 반말을 찍찍 내뱉습니다. 하지만 뭐 정신연령 면에서는 둘다 거기서 거기이는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본인에게는 나이어린 여자 소꿉친구 따위는 없기 때문에 (소꿉친구 자체가 없기 때문에) 실재 소꿉친구 사이가 저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평범한 천연 미소녀 같아 보이지만 미레 가젯 연구소 멤버이니 만큼 이 처자 역시 평범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바로 꽤나 상당한 수준의 코스플레이어 인 것이죠. 코스프레 옷을 만드는 것을 매우 잘합니다.
상급 코스플레이어의 재능을 살려서 아키하바라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매이드카페인 ‘메이퀸 냥’ 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 나이는 연구원중 제일로 어리지만 아르바이트 덕에 연구소의 자금을 대주는 자금줄 역할 인 듯 합니다.


3. 하시다 이타루.


2D의 미소녀와 3D의 미소녀와 기계에 동시에 모에모에 하는 해비덕후. 오카베 린타로는 그를 자신의 오른팔인 천제해커라고 부르는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천제 해커에 공돌이 입니다. 다국적 기업 해킹을 하루만에 해내는 무지막지한 저력을 보여주며 그딴 재능을 가지고 왜 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오카베 린타로의 대학교 친구로 도쿄전기대 라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매이드 카페 매이퀸 냥냥의 최고 인기 매이드이자 경영자인 페어리스 냥냥을 굉장히 좋아해서 셔츠 까지도 페어리스 냥냥이 그려져 있을 정도. 참고로 그의 몸은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로 팽창하기 때문에 얼마전까지만 해도 맞았던 셔츠가 금새 늘어납니다. 참고로 미래의 아내에게 고백 매새지는 평생 너에게 모에모에 큥 인듯.


이 세명의 덕후들은 서로 뭉쳐가며 이런저런 발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의 평화로운 나날에 무지막지한 일이 벌어졌으니 그저 전화를 통해서 전자레인지를 조작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려고 했는데 우연히 그들이 만든 그 기계가 과거로 문자를 보내는 일종의 타임머신이 되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 기계에 흥미를 느낀 천제 미소녀 과학자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박사학위 까지 딴 천제) 마키세 크리스와 함께 그들은 자신들의 발명품을 점점 개량해 나가서 과거를 조작하는 수준까지 발전시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했던 과거 조작은 그들이 전혀 예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고... 이야기는 점점 진행이 됩니다.


◈ 비쥬얼 노벨 원작은 스토리가 구리다는 편견을 작살내다.

보통 비쥬얼노벨 원작. 혹은 미연시 원작은 스토리가 구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편견이 발생한 원인으로는 실재로 구린 스토리에 캐릭터 말고는 별볼일 없는 스토리를 가진 비쥬얼노블이나 미연시가 인기를 끌면 재빨리 저예산으로 애니를 만들어 캐릭터 상품이나 팔아먹는 것이 요새 애니의 대략적인 풍조이기 떄문이겠지요.
하지만 요 슈타인즈 게이트는 정통의 게임명가 니트로 플러스에서 만든 야심작 으로써 라이트노벨 일때부터 카미게 (신의 게임) 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스토리와 캐릭터 양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합니다. 카미게라 카미게. 흠 갑자기 이분이 생각나는군요.


동생놈 장래희망이 이분처럼 되는거랍니다.

슈타인즈 게이트는 정통적인 SF에서 다루는 부분을 약간 비튼 스토리로서 그 스토리 만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이재 막 애니가 나왔을 뿐인데 소설이니 만화니 하면서 스토리 상품이 엄청나게 양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그러면서도 모에 라는 덕후들이 열광하는 지금의 트랜드도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 요 작품의 포인트 입니다.
유일한 불만이라면 원작의 독창적 그림체가 애니판에서는 평범한 그림체로 변했다는 정도일까요?
내 그렇습니다. 게임 해야죠. <<응?! 애니부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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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ㄷ 릿찡님 애니 정말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ㅋㅋㄷ
  2. 멋진 애니 추천 즐감해요. 즐거운 한주를 시작이에욧 ^^
  3. 미주랑
    ....아침부터 듀라라라 다운받아서 현재 보고 있음둥.

    난 한번에 몰아보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일주일마다 기다리는짓 난 못함.

    인코딩돼서 저용량으로 뽑히는 애니만 다운받음.

    언젠가 기회되면 봐야겠네요.

    케이온에서 나온 대사였지요 아마 모에모에 뀽
  4. 너무 늦게 들어와 보고갑니다.
    오늘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갔는지.... ^_^

    즐거운 저녁 되세요~~
  5. 잘보고 간답니다 ㅎㅎ
    한때는 좋아했는데 만화를 요즘은
    통 못보고 있네요 ㅜㅜ 그래도
    가끔 이곳에서 접하니 너무 좋답니다~ ㅎㅎ
  6. 용새끼
    음...음...으음!?;;; 재밌을꺼같긴하네요 근데 중간에 짤이 뭔지는 몰라도 동생분 위험합니다!!!
  7. 일러스트의 느낌이 참 묘하네요~!
  8. 무념
    애니판 '듀라라라!!'가 나온 지 아직 1년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
    (본문에 2년이라고 표기됐어요;)
  9. 요즘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게끔 하는 작품입니다!

    이만한 애니메이션이 과연 얼마만인지...ㅠ_ㅠ);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추천 꾸욱~!! ㅡ_-)b
    • 2011.07.08 13:19 신고 [Edit/Del]
      1년 넘은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듀라라라 이후로 처음 버닝하는데 듀라라라 보다도 슈타게를 더 높게 칩니다. 굳이 따지자면 코기 이후로 최고라고 할까? 작품성 명에서는 슈타가 코기를 바르지만 코기는 왠지 포스가 있어서.
  10. 비밀댓글입니다
  11. HWAN
    슈타게는 원작이 비주얼 노벨 아닌가요?
    어쨌든 원작 정말 진리입니다 ㅠ.ㅜ
    애니랑 비교하면 애니 따위는 ㅋㅋ
  12. BLUCK
    슈타인즈게이트 게임으로 하다가 진행이 더딘것 같아서 애니로 보고있는데 애니든 게임이든 둘다 정말 최고인듯
  13. 본인이 오타베 린타로같은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의 저변에 스쳐갔다,←확실히?, 중2병 대삽니다,ㅋㅋ^^;;
  14. 콩그루
    중2병인데 끝에 가서야 멋있는 게 아니라 초중반부터 말투에서 느껴지는 배려심에 반한 오카베. 저 말투도 마유시를 위해서 시작한 거고, 정말 간간히 촉발하는 주인공 간지 쩔었죠. 원래 스토리가 굉장했으니 일까요. 애니도 정말 넋 놓고 본 건 처음이에요ㅋㅋㅋ
  15. 1
    바카노면 몰라도 듀라라라가 명작이라니
  1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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