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애플주가. 이는 안드로이드의 공로?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애플주가. 이는 안드로이드의 공로?

Posted at 2012.09.22 06:3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스티브 잡스가 천국으로 시장을 넓히러 여행을 떠난 지금에서야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잡스는 살아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카피에 불과하며, 나는 안드로이드를 부수기 위해서 열핵전쟁도 불사하겠다.



실제로 일개 기업의 CEO가 핵전쟁을 하는 것은 지금으로써는 불가능하지만, 애플과 구글이 지금의 추세로 성장하며 규모를 키우고, 국가의 약화와 기업의 강화가 점점 가속화 된다면 애플 스스로의 힘으로 핵을 만들거나 자금난에 시달리는 신성 부카니스탄 왕국의 자칭 셋별장군 이신 삼대 뚱땡이 국왕에게 돈푼이나 쥐어주고 핵을 살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미래 따질것도 없이 지금도 돈준다고 하면 자칭 셋별장군은 좋다구나 하고 핵을 팔아먹을 것 같군요.
뭐 어찌 되었건 간에 잡스는 안드로이드를 싫어했습니다. 그와 반면에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우리는 잡스를 존경한다면서 대인배 적인 풍모를 보이지만, 사실 그런 대인배 적인 풍모는 소싯적의 빌게이츠도 보였던 모습이니 잡스로서는 혹시라도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커져서 아이폰을 시장에서 퇴출시키면 어쩌나? 하는 공포감이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뭐 앞날은 알 수 없으니 만큼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불확실한 앞날은 일단 접어두고, 구글과 안드로이드는 이태까지 애플에게 득이 됬으면 득이 됬지. 실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도록 하죠.


 




요 그래프는 2012년 1분기 까지 세계의 핸드폰 시장 전체(스마트폰 + 피쳐폰) 수익비중 그래프 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현존하는 핸드포 제조 회사중 제대로된 수익을 내는 곳은 단 두곳 뿐입니다. 애플 그리고 삼성입니다.
2012년 1분기 기준으로 애플이 7의 수익을 올리고있다 치면, 삼성은 약 3의 수익을 올립니다. 그리고 HTC가 0.1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고, 나머지는 핸드폰 시장에서 적자나 보고 잇습니다. 핸드폰 시장 전체를 100이라 친다면 애플이 70 안드로이드가 30입니다. 피쳐폰 그리고 저가형 스마트폰은 거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에 대한 기대수요가 극에 달했으며, 하드웨어 업체중에서는 사실상의 유일한 경쟁사라 할 수 있는 삼성이 주력기종을 출시한 2분기에는 애플의 비중이 좀 줄어들겠지만, 줄어들어도 수익률은 핸드폰 시장의 60% 이상일 것이며, 그나마도 3분기가 되어 아이폰5 실적이 나오면 다시금 회복, 4분기가 되어 아이폰5 실적이 다이렉트로 반영되면 저 수치를 초월할지도 모릅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안드로이드가 차지하고 있는 3할의 이익은 안드로이드가 넓혀놓은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규모에 비하면 적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어마어마한 급성장은 안드로이드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소비자들에게 여론조사를 해보면 애플 제품 사용자들의 애플 제구매율은 약 80%, 안드로이드 제품 구매자들의 제품 제구매율은 약 60% 입니다. 2011년 부터 쭉 그래왔습니다. 이 말을 해석해 보면



안드로이드는 피쳐폰 소비자들로부터 시장을 개척하고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 소비자들로부터 시장을 개척한다.


뭐 요런 뜻입니다. 2011년 이후로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기준 OS 점유율은 큰 변화가 없으니까 말이지요.



PS- 다만 애플 예외 유일하게 브랜드가치가 있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팔아서 돈을 버는 기업인 삼성의 경우에는 애플의 수익 일부를 뺏어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예외 애플의 수익을 빼가는 핸드폰 기업은 사실상 없으며, 다시 말하지만 삼성전자가 빼가는 수익은 스마트폰시장이 넓어짐으로 해서 애플이 얻은 수익보다 적습니다. 또한 만일 안드로이드 폰이 없었더라면 삼성이나 다른 하드웨어 업체는 윈도우폰이나 다른 운영체제를 선택했을 것이고, 그 운영체제는 지금의 안드로이드의 위치 까지는 아니지만 시장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하고 옴니아4 라던지 (< 그만둬!) 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그럭저럭팔아먹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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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지만, iOS를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OS 업데이트할 때마다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서 나름 기대하는 중입니다.
  2. 애플도 좀 적당히 하면 오래 갈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저러다 나중에 칼 날이 돌아오는 경우를 종종 보지요.
    그런데 생해보니 피처폰 사용자가 그리 신경쓸 문제는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 빌어먹을 것들아 스마트폰만 만들지 말라구!!!!
    • 2012.09.23 12:43 신고 [Edit/Del]
      어차피 현대사회에서 기업의 수명은, 특히 전자기기 계열 기업의 수명은 20~30년 남짓이니 돈이나 벌어서 맺집이나 늘리자는 심산인듯.
  3. 잡스가 정확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저런 말을 했다면 은근히 초조했었다는 느낌이 들긴드네요...
    유리할수록 그냥 느긋해지기 마련이니
    마치 옛날의 일본과 지금의 일본이 한국에 대하는 태도처럼...
  4. 저렇게보니까 애플 폰의 점유율이 상당하네요; 국내쪽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많이 본 것 같지만.. 제 주위에만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은건지..

    +그나저나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릿찡님 쓰시는 글이 재밌으셔서 티스토리 링크해갑니다 ㅠㅠ !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2.09.23 19:16 신고 [Edit/Del]
      점유율 자체는 안드로이드가 더 높아요. 위의 저건 수익점유율 이에요. 하이엔드급 제품 즉 명품을 많이 팔아서 그렇지요. 아이폰이 무슨 명품이냐? 라는 딴지에 대해서는 아이폰도 갤럭시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이엔드급 명품이에요. 이 두 모델이 가져오는 수익이 맛폰 시장의 95% 정도 될거에요.
  5. 신선한 접근인데요. ㅎㅎ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iOS 시장을 개척한다.
    하긴.. 안드로이더 입장에서는 iOS 말고는 대안이 없기도 하네요. ㅎㅎ
    저 같은 온리 아이폰 유저가 안드로이드로 갈 생각은 없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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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역사. 7 - 안드로이드 혁명! <완>구글의 역사. 7 - 안드로이드 혁명! <완>

Posted at 2012.04.07 06:30 | Posted in 기획특집


안드로이드는 오늘날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대명사를 애플의 ‘아이폰’ 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단순 판매량만 따진다면 안드로이드의 판매량은 아이폰의 2배가 넘는다. 다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버는 돈은 그저 ‘스마트폰 확산을 통해서 얻어지는 광고수익 + 검색수익’ 정도다. 아이폰이 확산이 되던, 안드로이드가 확산이 되던 구글로서는 다를 것이 없다. 실재로 안드로이드폰의 점유율이 아이폰의 두배인 지금에 와서도 구글은 오히려 아이폰에 내거는 광고로 더 많은 돈을 번다.

구글은 앱 판매를 통한 수익을 포기했다.

애플의 경우 ‘앱 스토어’ 에서 생기는 수익의 70%를 개발자가 가져가고, 30%를 애플이 가져간다.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70%를 개발자가 가져가는 것은 같지만, 30%를 구글이 가져가는 것이 아닌 이통사가 가져간다. 이런 이통사 위주의 구조는 안드로이드가 점유율을 확대하는대 일등공신 이었다. 애플의 '우리가 다 먹겠다.' 씩 태도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세계의 1위 통신업자들은 '우리는 돈 욕심 없다.' 라고 나오는 구글의 재의에 호감을 느꼈다.

그들 역시 아이폰이 두려웠던 것이다. 미국 최대의 통신사 였던 ‘버라이즌’ 은 이재 AT&T에 앞서 있다고 말하기 힘든 처지가 되었고, 많은 국가의 ‘아이폰’ 을 출시하지 않은 1위 통신사들 역시 비슷한 꼴이 되었다. 다 안드로이드가 강세를 넘어 초강세인 한국의 경우 여전히 SKT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시다. 몰론 거기에는 KT와 LGT특유의 버벅거리는 무선 인터넷도 한 몫 했다.

안드로이드폰 이라는 대체제가 존재하고, 각국의 1위 통신사들이 한수 양보하고 아이폰과 계약한 지금에 와서도 그정도이다. 하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그들 통신사는 어땠을까? 그들 역시 아이폰이 무섭게 점유율을 느끼는데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피쳐폰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는 감 좋은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애플에게 숙이고 들어가기는 싫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라는 인물의 괴퍅한 성격을 보면 숙이고 들어간다고 해서 무조건 받아줄지도 의문이었다 (…)

그 와중에 안드로이드가 등장했다. 그리고 계약조건도 미치도록 좋았다. 안 받아들일리가 없었다.





애플과의 라이벌 구도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스마트폰 시장의 구도는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그 전까지의 스마트폰 시장의 구조는 애플의 독무대였다. 비록 점유율 면에서는 림에 조금 뒤졌지만, 그 이득은 림을 뛰어 넘었다. 그리고 애플은 점유율 역시 매 분기마다 꾸준히 확대했다. 그대로라면 애플이 스마트폰 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을 독점 하는 것은 시간 문재였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경쟁상대로 예상했던 MS의 경우, 모바일 시장에서는 그저 삽을 푸고 있었을 뿐이다.

여담이지만 아직까지도 삽을 푸고 있다 (…)
뭐 하는 거냐 MS (…)

하지만 구글이 나옴으로 해서, 그 구도는 완벽하게 깨져 버렸다. 애플의 독주는 멈추었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잘나가는 애플 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을 독과점 하려는 애플의 크고 아름다운 꿈은 깨져버렸다. 하지만 애플이 입은 피해는 MS나 림 그리고 노키아가 입은 피해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안드로이드라는 대체제의 등장으로 MS의 윈도우폰 OS 와, 림의 블랙배리 OS, 그리고 노키아의 심비안 OS 는 존재 자체가 지워졌다. 그런 게 있었던 것 같기는 하는데 신경쓰는 사람은 없다. 몇몇 IT NERD 들만 빼고.

하지만 가장 화를 낸 것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였다.
그 이유는 스티브의 성격이 더러워서가 첫번째였다. (관련 문건을 접하면 접할수록 잡스사마의 성격은 폭풍이다.)
두번째 이유는 위에서 말한대로 독과점 계획이 작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이유는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이 한때 애플에서 근무한 직원이었기 때문이다.



이 아저씨가 앤디루빈.
안드로이드의 파파다.


앤디루빈은 엔지니어 커리어를 애플에서 시작했다. 애플, 중소기업,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여러 기업을 정진하던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때려치고 마음에 맞는 동료들과 함께 회사를 새웠다. 초창기의 스마트폰을 만들었던 데인저 라는 회사였다. 데인저의 CEO였던 그는 도대체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데인저까지 때려 치우고 다시 회사를 만들었다. 그 회사의 이름이 바로 안드로이드 였다.

안드로이드사에서 안드로이드os를 만든 그는 자신의 OS를 팔기 위해 이곳저곳을 정진하다가 마침내 구글에 OS를 팔았다. 그때가 2005년 7월 이었으니, 구글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스마트폰 OS를 만들 생각을 한 것이다. 아이폰이 탄생한 2007년 1월 9일에 앞서있다. 하지만 먼저 시장에 온 것은 애플이었고, 먼저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도 애플이었으니 잡스는 안드로이드에 어마어마하게 격노했다.

거기에 앤디루빈이 애플의 직원 경력이 있으니, 애플에서 아이디어를 빼왔을 것이라는 생각 역시 있었다.

그리고 잡스는 그 유명한 "안드로이드를 조지기 위해서 열핵전쟁이라도 불사하겠다." 라는 말까지 했다.

뭐 레리페이지는 이러한 잡스의 격노가 쇼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말이다.
사석에서 그 둘은 친구였데나 뭐레나... 하지만 레리와 칭구칭구 하고 논게 쇼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
진실은 저 ~ 너머에.

하지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라이벌 구도가 양사에게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었다. 소비자들이 광고를 거의 믿지 않는 시대다. 뉴스에 한번 나와 주는 것은, 광고에 10번 나와주는 것보다 효과가 있다. 그런데 두 스마트폰의 라이벌 구도가 생기면서 뉴스와 신문에 두 회사의 스마트폰이 자주 소개 되었다. 그리고 언재부터인지 사람들은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며!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원시인이다!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스마트폰의 보금율은 라이벌 구도를 타고, 확대해 나갔다.

어떤 사람들은 애플이 독점을 했어도 지금처럼 애플이 돈을 긁어모으지는 못했을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안드로이드가 없었다면 라이벌 구도를 통한 마케팅 효과는 없었을 것이며, 스마트폰의 보급률 역시 지금같지는 않았을 태니 말이다. 뭐 그렇게 뉴스를 통한 마케팅을 타고, 안드로이드호는 순향했다.



안드로이드의 파트너들.

안드로이드를 통해 재미를 본 회사로는 역시 대만의 HTC를 빼놓을 수 없다. HTC는 최초의 안드로이드폰 G1을 비롯해서 수많은 안드로이드폰을 팔아재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의 어딘가 정도의 규모였던 HTC는 안드로이드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전까지 소니 에릭슨의 ODM 이나 하던 HTC는 이미 점유율과 수익 양쪽 면에서 소니 에릭슨을 안드로메다 넘어 알파 센터우리로 보내 버렸다.

하지만 규모의 경제 시대에서 HTC보다 몇배나 덩치가 큰 갑이 친이 안드로이드 시장으로 납시자, HTC는 안드로이이드의 주도권을 빼앗겨 버린다. 그 갑이 누구인가 하면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미 안드로이드 업계에 들어올 때부터 너무나도 덩치큰 갑 이었다. 만약 노키아가 자체 소프트웨어인 심비안을 포기하고, 안드로이드에 붙었다면 삼성과 좋은 경쟁이 되었을 태지만 아시다시피 노키아는 고집피우다가 망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을 크게 하고 있기에 반도체 공급이 원할 했으며, 이는 보다 좋은 가성비를 내기 좋다, 단 소프트웨어 능력은 좀 후달리기에 실 가성비는 좀 후달릴지도 모르지만 뭐 소프트웨어건 뭐건 간에, 부품 성능이 아주 차이가 많이 나면 그딴거 없다.

그리고 그냥… 긴 설명하기 귀찮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히트치기 전부터 HTC+LG전자+소니에릭슨+ZTE+화웨이 한것보다 높았다. 그렇게 HTC는 북미시장을 뺀 모든 시장에서 삼성전자에게 안드로이드의 왕좌 자리를 내주게 된다. 그 증거로 HTC에서 만들던 구글의 레퍼런스 폰을 이재는 삼성에서 만든다.
 



하지만 사실 HTC는 행복한 거다. LG전자나 소니에릭슨 등은 아직까지도 안드로이드로 의미있는이득을 못보고 있다.
더욱이 삼성전자 1위, HTC2위의 안드로이드 세계가 계속해서 지속될 것 같지 않다는 점에서 그들의 미래는 더욱 어둡다.

뭐하나 확실한게 없는 것이 지금의 IT 업계다. 하지만 그중 그나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것은 화웨이와 ZTE 두 기업의 안드로이드폰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거다. 당장에 중국시장만 하더라도 세계 시장의 사분의 일. 결코 무시할게 못된다. 그리고 중국은 중국답게 중국다운 방법으로 자기내들 재품이 자국시장을 평정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런 도움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가격 면에서 중국 스마트폰은 월등한 경쟁력을 가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사실 HTC는 행복한 거다. LG전자나 소니에릭슨 등은 아직까지도 안드로이드로 의미있는 이득을 못보고 있다.
더욱이 삼성전자 1위, HTC2위의 안드로이드 세계가 계속해서 지속될 것 같지 않다는 점에서 그들의 미래는 더욱 어둡다.

뭐하나 확실한게 없는 것이 지금의 IT 업계다. 하지만 그중 그나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것은 화웨이와 ZTE 두 기업의 안드로이드폰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거다. 당장에 중국시장만 하더라도 세계 시장의 사분의 일. 결코 무시할게 못된다. 그리고 중국은 중국답게 중국다운 방법으로 자기내들 제품이 자국시장을 평정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런 도움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가격 면에서 중국 스마트폰은 월등한 경쟁력을 가졌다. 당장에 생산량만 늘리면, 중국 시장에서 100% 팔린다. 그렇게 번 돈으로 공장을 짓고, 그렇게 지은 공장으로 다시 생산을 하고,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저 두 짱깨 회사의 점유율은 무지 불어나 있을거다. 하지만 역시나 중국산 이라는 -백만불 짜리 프리미엄은 세계시장, 특히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들의 활약을 힘들게 한다.

결국 돈이 벌리는 것은 고가스마트폰인데 말이다.
과연 이들과 삼성전자의 대결이 어찌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안드로이드의 시대는 앞으로도 계속.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의 OS 이다.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안드로이드 OS가 프리웨어인 리눅스 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때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츠가 '세계정복을 할거에여!' 라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지만, 안드로이드의 등장으로 리누스 토발츠의 세계정복발언 무시하기가 힘들어졌다. 세계 IT의 중심이 점점 컴퓨터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가 윈도우의 점유율을 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아니 당장에 스마트폰 보급률이 핸드폰 만큼 되면 윈도우 점유율 넘는다.
몰론 안드로이드가 핸드폰 점유율 50% 정도는 해줘야 겠지만 지금 하는 꼴 봐서는 그정도는 나오고도 남는다. 자자! 세계를 정복하라! 리눅스여! 몰론 본인은 리눅스 쓸 줄 모른다. 뭐 안드로이드 폰을 쥐어주면 그걸 쓰기는 하겠지. 그리고 내가 지금 글을 싸지르고 있는 티스토리도 서버는 리눅스일 가능성이 높으니, 뭐 어찌저찌 간접적으로는 쓰고 있긴 하다.

어쨋건 간에...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사악해지지 말자 정신에 너무나도 알맞은 물건이다.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구글은 별 이득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덕분에 소비자는 몇배나 싼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 이건 애플빠인 나 조차도 인정하는 점이다. 누군가는 안드로이드의 코팅이 후지니 어쩌니.. 하면서 안드로이드를 디스하기도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윈도우폰?

일단은 바다나 이기고 오라. 아 올해 초 점유율에서는 이겼을지도 모르겠다. 헐값으로 뿌렸으니 말이다.
하지만 새일을 끝내자마자 다시금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는 기사를 읽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MS에게 입김을 이것저것 받는, 더군다나 판매량이 그리 많지도 않은 윈도우폰이 좋을리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 당장은 윈도우폰 떄문에 적자를 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건 앞으로도 나아질 것 같지는 않는다.


바다?

어떤 사람들은 안드로이드의 코팅은 불안전하며, 바다가 그 대체제라고 주장하기도 하더라...
그런데 바다의 코팅이 안드로이드보다 좋을까? …



힘들다. 애초에 바다는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한 보험에 가깝다. 굉장한 악제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삼성은 '바다' 를 만드는데 그리 많은 돈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IOS?

애플이 머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IOS를 공짜로 뿌릴일 없다. 머리에 해드샷이라도 맞지 않는이상 말이다. 아마 애플은 주구장창 수익최대화식 구조로 나갈 것이다. 그리고 애플이 그렇게 나가는 한 점유율은 안드로이드의 것이다. 안드로이드를 때려잡자던 '스티브잡스' 도 '저가 아이폰' 을 생산해서 진짜로 때려잡으려는 짓은 안했다. 근데 팀쿡이 그럴까? 자기 살 깎아가면서까지?

...

가능성 희박하다.

따라서 앞으로도 안드로이드의 시대는 계속 될 것이다.

후기 -

연재물은 블로그의 꽃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나 힘듭니다. 그리고 그 내용물을 다시 읽기 겁납니다.. 흐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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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생하셨어요~
    소설보다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
    분명 안드로이드는 많이 쓰는데 애플보다 아래에 있는 듯한 느낌...
    이 묘한 느낌은 대체 뭔지 말입니다.
  2. 월터아이작슨이 잡스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분노는 쇼가 아니라 진심이라고 했다는군요-

    음... HTC가 윈도폰을 만들 때만해도 '성장이 빠른데?'정도였는데 빠르게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으면서 어느새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군요...;;;
    • 2012.04.07 11:48 신고 [Edit/Del]
      하지만 삼성이 선전하면서 점점 기울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7%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ZTE+ 화웨이) 역시 무시할게 못되죠
  3. 미주랑
    ...연재물 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르는걸 많이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그런데 이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은 역시나 너도 살고 나도 살고 하면 둘다 이익본다는거군요. 구글이 애플처럼 욕심냈다면 애플과 같이 나란히 달리는건 상상도 안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그런면에서 보면 구글이 대인배인걸까요?
    • 2012.04.07 11:49 신고 [Edit/Del]
      뭐 사악하지 않은 기업입니다. 제가 애플빠이긴 하지만 도덕성 이란 측면에서는 구글이 훨씬 뛰어난 것이 사실이며, 거기에 이의 제기할 생각 없습니다.
  4. Starcandy
    이번 1분기 예상 전망도 여전히 바다가 윈도우폰에 앞서고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폰은 작년 1분기부터 계속 밀리고 있죠.
  5. 우후훗
    아, 안드로이드. 전 개발자 대학생이기에 너무나도 싫어하는 운영체제입니다. 만약 개발 환경을 바꿔주지 않으면 진짜 우리 모두 다 떠나버리고 텅빈 마켓만 남을 것 같아요.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진짜.
  6. 라얄디
    글이 재밌네요......전문가들의 딱딱한 문체가 아닌 디시풍의 문체가 있어서 끝까지 다봤습니다
    • 2012.04.12 12:05 신고 [Edit/Del]
      전문가들의 딱딱하고 짧은 문체는 원래 가독성이 좋으라고 그렇게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간략함만을 추구하다 보니 되려 가독성이 떨어지는 모순을 가지고 있지요.
  7. 7편 잘 읽었습니다. 이번 편의 마지막은, 문단 중복이 있네요.

    그리고 ㅔ와 ㅐ를 일부러 틀리시는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신지 궁금합니다. 이상하게 그 곳에 눈길이 오래 머무르게 되네요. 새로운 것 하나 이재야 알개 되었습니다.
  8. 5c
    재밌네요.. 저가형 아니폰 5c 가 발표되었는데 ..우려하시던일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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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안드로이드 '인수'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인가?애플의 안드로이드 '인수'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인가?

Posted at 2012.04.02 05:39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안드로이드 라는 플렛폼이'성공한' 플렛폼 이라는 것에 반론을 제기할 사람을 없을겁니다. 이 연두색의 뚱뚱한 로봇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핸드폰 운영체제 이며, 단순히 점유율만 따지고 보면 애플의 아이폰을 더블 스코어가 넘게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안드로이드로 인해 애플이 입은 피해는 막심합니다. 만일 안드로이드 라는 운영체제가 없었다면 애플 이라는 회사는 스마트폰 시장을 사실상 독점 했을지도 모르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수익 (2011년 4분기 기준 순이익 14조원 ;;;[각주:1]) 을 얻고있는 것에 반해서 구글이 얻는 수익은 별로 없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공짜로 뿌리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얻는 수익은 다른 것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통해 얻는 광고수익 입니다. 그게 답니다. 뭐 나름대로 그거 말고도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넥서스 시리즈의 성적은 신통치 않습니다.

구글이 지금껏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벌어들인 돈은 3년간 5조원 정도. 그에비해서 애플의 IOS 를 통해서 벌어들인 돈은 그 4배인 20조원 입니다. 뭐 구글의 앱스토어 등에서 구글의 광고가 노출이 되는등. 단순 광고노출 빈도로만 치면, 안드로이드 광고의 빈도가 더 높겠지만 그게 그리 큰 역활을 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욱이 안드로이드의 수익성은 앞으로도 딱히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 바닥을 기는 수익률을 순식간에 향상시킬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만일 구글이 '약이라도 먹고' 안드로이드 유료화 선언이라도 한다면 구글의 수익성은 좀 나아지기야 하겠지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수번에 걸친 모바일 시장 진입 실패와 고전적 컴퓨터 시장의 정체현상 때문에 점점 '한물간' 이미지를 가진 마이크로소프트 입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기술력과 브랜드가치는 여전히 막강합니다. 더욱이 돈도 구글보다 많습니다. 또한 노키아와의 연합 역시 무시할만한 요인은 아닙니다.

유료화 선언 이후로부터 점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점유율은 빠르게 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자체 검색엔진인 '빙' 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 윈도우폰의 전용 검색엔진으로 '빙' 을 사용하겠죠. 한국에서는 '빙신' 그 이상도 아닌 네이트보다도 후달리는 성능을 가진 '빙' 이지만 그건 한국에서 이야기 입니다. 영미권 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가진 브라우저 라고 합니다. 또한 살색동영상을 온갖 방법으로 차단해논(그래도 찿을 사람은 다 찿지만) 구글과는 다르게, 빙은 살색 동영상 검색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데이터의 반 이상이 살색동영상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최적화 라기 보다는 그냥 차단을 안한 거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간에 윈도우폰이 활성화 되면 빙의 점유율은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수번에 걸친 모바일 시장 진입 실패와 고전적 컴퓨터 시장의 정체현상 때문에 점점 '한물간' 이미지를 가진 마이크로소프트 입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기술력과 브랜드가치는 여전히 막강합니다. 더욱이 돈도 구글보다 많습니다. 또한 노키아와의 연합 역시 무시할만한 요인은 아닙니다.
 

유료화 선언 이후로부터 점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점유율은 빠르게 떨어질 것입니다.
아이폰의 점유율은 상당히 늘어나겠지만, 아이폰 보다 훨씬 급성장 하는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이겠지요.
 

그리고 자체 검색엔진인 '빙' 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 윈도우폰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빙' 을 사용할 겁니다. 사실상 앞으로 5년 내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어질 겁니다. 최소한 IT 사용자들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겁니다. 그런데 그들중 상당수가 윈도우폰을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빙은 수천억... 아니 수조원의 마케팅효과를 얻을 것입니다.

 

윈도우폰이 확산되면 빙의 검색 점유율은 분명 늘어납니다.
그리고 빙이 점유율을 확대하는 부분만큼 구글의 검색점유율은 분명 줄어들 것입니다.
이는 구글의 본진에 직접적이고, 분명한 타격이 됩니다.




그리고 설령 구글의 점유율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쳐도,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줄어드는 것은 구글에게 결코 좋은일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줄어들면, 구글의 수익이 그대로이거나 혹은 조금 오르더라도 구글의 주가는 떨어질 겁니다. 구글의 투자자 중에서는 당장 큰 수익을 내지는 못하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에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아니 대부분의 구글 투자자는 안드로이드에 기대를 가진 사람일 겁니다.


◆ 차라리 안드로이드를 팔아버리면 어떨까?


안드로이드는 구글에게 돈을 주지 못합니다. 몰론 세계 최고 점유율의 스마트폰 플렛폼을 버리는 것은 바보나 할만한 짓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안드로이드가 가진 가능성 만큼의, 혹은 그 이상의 돈을 주고 안드로이드를 살 기업이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그런 짓을 할만한 기업이 있기는 합니다.

그 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가졌습니다.
그 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고있습니다.
그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안드로이드의 실패를 바랍니다.
그 기업은 이번에 배당 정책으로 돈을 좀 쓰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업은 그정도의 돈은 6개월이면 벌어드립니다.




약 400억 달라의 금액에 안드로이드의 모든 권리를 애플에 판다면 어떨까요?
거기에 애플이 향후 15년간 자산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구글을 재공하겠다는 협약을 맺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가능성은 몰론 큽니다. 하지만 구글은 400억 달라라는 거금을 한번에 쥐머지고, 현재 가장 돈되는 스마트폰 플렛폼의 기본 검색엔진을 15년간 보장 받습니다. 여기에 구글플러스를 '마치 트위터가 그러는 것처럼'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재공하도록 딜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아이폰의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 적지만, 구글플러스를 사용할만한 아이폰의 사용자는, 구글플러스를 사용할만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 많습니다. 그 발표가 이루어 진날. 나스닥 시장에서 구글의 주가는 아마 오를 것입니다.

400억 달러는 몰론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400억달라를 잃는다 하더라도 애플에겐 여전히 그이상의 돈이 남아있고, 현금 흐름에  문재는 없습니다. 400억 달러는 애플이 1년이면 버는 돈입니다. 더욱이 안드로이드폰이 사라진 생태계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은 상당히 오를 것이 확실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시장에서 사라진다고 해서 그 파이를 애플이 전부 먹지는 못합니다.[각주:2] 하지만 그 사분의 일 정도만 먹는 것에 성공해서 증가하는 이익만 따져도 400억 달러는 2년이면 충당 가능 합니다. 그날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아마 오를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망상의 나레를 펼쳐보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안드로이드를 인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들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하고, 안드로이드를 시장에서 사라지게 해버리면 양 기업 모두 그 이상의 이득을 볼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두 기업이 연합해서 딜을 하면, 좀더 많은 돈이 오갈태니 애플로서도 좋습니다.

이미 노텔 특허 취득할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적게나마 애플의 컨소시엄에 돈을 보탠 일이 있습니다.


◆ 망상좀 해봤습니다.


애플의 안드로이드 인수라니, 맹 정신에서 나올 만한 생각은 아닙니다. 또한 아마 좀더 안쪽에서 보면 온갖 에로사항이 저 빅딜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대충 저 딜이 벌어질 가능성은 얼마전에 신문기사로 올라온 '애플이 은행을 새운다면?' 정도의 가능성 일것입니다. 즉 진지하게 하는 소리라기 보다는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만약 저런 일이 실재 일어나면 참으로 무서운 일일 것입니다.

  1. LG전자 전체를 살수 있는 돈을 3개월 만에 벌었다는 것이다. 현 LG전자의 시가총액은 14조원이 안된다. 몰론 애플이 LG전자를 적대적인수 발표하면 LG전자의 주식은 오를 것이다. 하지만 만일 애플이 LG를 사고자 마음먹는다면 굳이 LG주식을 전부 취득할 필요는 없다.(주)lg가 가진 30% 남짓한 지분을 거래를 통해 얻으면 경영권 겟이다. 몰론 애플이 이딴곳에 거금을 쓸 일은 없겠지만. [본문으로]
  2. 오히려 전부 먹으면 독점법의 철퇴가 올것이 분명하니 곤란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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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고의 수익이라는 것은 사용빈도와 활용성 두가지를 견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아무 포스팅이나 많이만 하는 것이 아닌 영양가 있는 포스팅을 해야 좋은 블로그가 되듯 점유율이 높다해서 수익성이 좋진 않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네요. 아마 구글 입장에서도 처음 생각과는 좀 틀어졌으리라는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변수라면 윈도폰이겠고.....
    • 2012.04.02 14:38 신고 [Edit/Del]
      아마 구글 입장에서도 지금 상황이 좋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카드를 쥐고 있다는 것은 매우 강력하기는 하죠. 그 카드를 허투로 쓸수는 없겠지요.
  2. 우후훗
    아, 그리고 맨 처음에 있는 점유율 말인데요. 아이폰이 43% 안드로이드가 48%입니다. 아이폰 4s 덕분에 확 따라잡았죠. 아마 아이폰 5가 나오면 역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 2012.04.02 14:34 신고 [Edit/Del]
      그거 미국 점유율 입니다. 세계 점유율에서는 아직까지 안드로이드가 많이 우세해요. 영미권이나 일본 등에서는 별 차이 안나는데 중국하고 유럽에서 차이가 너무 많이 나버려서 말입니다. 대충 출하량 기준으로 두배 넘게 차이 납니다. 단 이익 기준으로는 애플이 4배는 앞서고 있지만요
  3. 재미있는 상상이네요. 사실 구글 자체적으로는 수익성을 엄청나게 기대하기 보다는 목줄을 아이폰에게만 맡기는 게 두려웠을 테죠. 그런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저런 상황이 벌어지면 애플에 맞서서 전세계 안드로이드 단말기 회사가 컨소시엄을 결성해서 안드로이드를 살 수도 있겠네요. 애플에게 넘어가면 자기들은 한순간에 약자의 위치로 떨어지니까요^^
  4. 그래도 설마 팔지도 않겠지요...ㅋㅋ
    독점은 아무리 그래도 싫거든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활기차게 보내세요^^
  5. 이스터
    재미있는 상상이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안드로이드가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한 이유는 시장이 갖춰진 무료OS이기 때문에 말고는 다른 메리트다 없죠.
    스스로 그런 유일한 장점을 걷어차리라고 보진 않습니다 ^^
    • 2012.04.02 14:42 신고 [Edit/Del]
      흠. 그렇죠. 저런일을 하면 안드로이드 자체는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그 안드로이드가 생명력을 잃는 대신에 구글이 그에 버금가는 당장의 막대한 이익의.. 단기적으로 쓰든 장기적으로 쓰든 무기가 되는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글입니다. 데헷
  6. 벌써 4월이네요.
    어제는 만우절인데..유쾌한 거짓말과 함께 하셨는지요?
    4월의 첫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7. 여러 법적인 문제가 많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면....
    이런 엉뚱한 상상 너무 좋아요~ ^^
    그런데 가끔 엉뚱한 상상이 현실이 될지도 몰라요.
  8. 미주랑
    ...과연 현실이 될지도 모를일이겠군요. 쉽게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만...
    • 2012.04.02 23:23 신고 [Edit/Del]
      ㅇㅇ 반쯤 농담으로 한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이 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확률은 매누 낮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있을 수 있는 가능성 이라 봅니다.
  9. 이건 뭐.. 기가 막힌 발상인듯.. ㅋㅋ
    기자들의 머리에선 이런 발상이 안나와서 재미가 없습니다.
    아이엠데이에 올려주신 것 보고는 정말 헉 했네요.

    IT 기사라고 꼭 팩트 중심일 필요가 없고.. 팩트가 아니라도..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좀 머랄까 혁신적인 접근의 글들이 필요한데..
    그런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지는 않겠지만.. 저런 상황이 전개되면 참 재미있어 지겠다는 생각입니다.
  10. ㅎㄷㄷㄷ 릿찡님에 상상력은 정말이지..
    읽다보면 정말 이렇게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게된 1人 -_-;;
  11. 니가 눈물 흘릴 필요없어, 널 이렇게 하게 할수 있었던 사람이라면 널 울리질 않았을거야.
  12. 세계는 절대적으로 공정하고 공평 하나의 요점은 그게 아니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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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을 거부한다! 애플에 의한 포디즘의 부활?!다품종 소량생산을 거부한다! 애플에 의한 포디즘의 부활?!

Posted at 2012.03.15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엘빈 토플러가 20세기의 인문학이 배출해 낸 최고의 지성 중 한명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재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엘빈 토플러 대단합니다. 아주 대단하죠. 고작 1980년. 그 빌게이츠 조차도 컴퓨터를 ‘유용한 사무도구’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을 때 엘빈 토플러는 보다 먼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물질적 지리적 중요성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정보가 차지하게 되는 ‘정보화 사회’ 를 그의 명저 <<제 3의 물결>>에서 예언하였습니다.

2012년 지금 우리는 엘빈 토플러의 그 예언이 적중 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엘빈 토플러는 <<제 3의 물결>> 정보화 사회 말고도 많은 유용한 예언을 하였습니다. ‘제 3의 물결’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인 ‘다품종 소량 생산’ 역시 <<제 3의 물결>> 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입니다. 그 전까지는 소품종 대량생산. 즉 포디즘식의 생산 방식이 보편적인 생산 방식이었습니다.

포디즘 : 자동차왕 핸리포드가 컨배이어 벨트를 도입하면서 생긴 생산방식.
한명의 장인이 물건을 처음부터 끝가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 반복을 노동을 하는 노동자가 물건의 일부분을 만들고, 미완성의 물건을, 컨배이어 벨트에 다시 놓고, 다른 노동자가 물건의 다시 일부분을 만들고 하는 방식으로 물건을 완성시킨다.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효율적인 방식 이지만 그 환경오염 인간소외 등의 부작용을 야기 시켰으며, 영국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는 그의 명저 <<멋진 신세계>> 에서 포드를 대놓고 깠다. 

하지만 시장의 변화가 가속화 되면서 포디즘은 점점 힘을 잃어 갔습니다. 포드의 전설적인 상품 T형 자동차와 같이 한 상품이 수십년을 히트 치는것이 아니라 여러 상품이 번갈아가면서 히트를 치는 유행의 시대가 와버린 탓 이었습니다. 당장에 우리나라 사람들만 하더라도 자동차는 5년에 한번 바꾸고, 핸드폰은 2년에 한번 바꿉니다. 외국에서는 이러지 않는다! 라며 한국인의 낭비벽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들리기는 하지만 외국 역시 50대 이하의 젊은이 들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젊다는 것은 상대적인 겁니다. 나이 90 다되어가는 크리스토퍼 리는
요새 젊은 배우중 가장 뛰어난 배우로 나이 50 다되어가는 조니뎁을 말했습니다.


가령 핸드폰 이란 것이 그러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의 10년 동안 핸드폰은 발전이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디지몬 게임기 수준의 액정에서 컬러 액정으로 넘어갔다. 라는 것이 제가 마지막으로 목격한 피쳐폰의 눈에 띄는 발전 이었습니다. 척 보기에도 그리고 직접 만저 보기에도 5년 전의 물건이나, 최신품이나 달라진게 없습니다. 무슨 실러켄스나 은행나무 마냥 살아있는 화석의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다 거기서 거기인 핸드폰을 여러가지로 소품종 대량 생산을 했습니다. 초콜릿폰이니, 자동차폰이니, 파스텔 색상의 폰이니, 메탈릭 색상의 폰이니 등등. 기능 면에서는 살아있는 화석이니 만큼 디자인 면에서 뭔가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나중에는 가로본능 이니 하는 뭔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은 쓸모없는 기능이 나오기도 했고, 정 안되면 카메라 성능에서 차이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은 그러한 핸드폰을 돈 주고 샀습니다.

… ㅅㅂ…. 뭔가 발전된 것은 없는데 사람들이 디자인만 보고, 혹은 별로 쓰지도 않을 카메라 성능에 집착해서 30만원 돈 주고 핸드폰을 바꾸는 것을 보면 확실히 소품종 대량생산의 시대가 오기는 온 것 같았습니다. 유행은 시시각각 바뀌다 보니 시시각각으로 유행에 뒤쳐진 폰들이 나왔고, 그런 폰들은 공짜폰 혹은 버스폰 이라는 이름으로 싼 값에 팔렸습니다.



그리고 통신사는 공짜폰이나 버스폰을 재물로 바치고 노예를 소환 했습니다.

그렇게 별 탈 없이 돌아가던 핸드폰 시장. 그 핸드폰 시장에 빅엿을 날린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은 다품종 소량 생산 따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식으로 생산을 하면 물건의 품질에 비해서 생산비가 많이 듭니다. 애플은 그냥 한가지의 멋지구리한 모델만 생산을 하는 방식. 즉 종전의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으로 이윤을 획기적으로 올렸고, 그 이윤을 소비자에게 돌려... 주지는 않고, 그냥 혼자 다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무려 핸드폰 시장 이윤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버렸습니다. 흠.. 흠...

핸드폰 시장의 주류가 스마트폰으로 완전히 돌아간 뒤에도 다른 회사들은 상당히 난잡한 물건을 생산합니다.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짧으면 1개월, 길면 2, 3 개월에 하나씩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HTC나 노키아는 한번에 여러 개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하며 LG 전자는 ...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을 씁니다.

다만 그 옛날 피쳐폰 시절보다는 좀 나아진 것은... 피쳐폰 시절에는 그야말로 쓸대없는 디자인 혹은 카메라 화소 아니면 가로본능 같은 별 쓰잘데기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 가지고 새 제품을 출시했지만 지금의 신제품 경쟁은 스팩경쟁 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매일매일 새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이니 애플처럼 1~2년에 하나씩 제품을 뽑았다가는 스팩에서 1~2년을 뒤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돈많은 놈들이 쓰는 핸드폰은. 애플의 압도적인 승리 입니다.
애플은 전체 핸드폰 시장의 70% 이윤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2년 까지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안드로이드가 하드스팩은 좋을지 몰라도, 소프트웨어 지원이 더디기 때문입니다. 기술 발전에 따라서 수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핸드폰을 뽑다보니 구글에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줘도 안드로이드 회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나하나 하는 것도 일입니다. 라인업이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라인업이 적은 삼성만 하더라도 요 2년간 나온 것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갤럭시A, 갤럭시S, 갤럭시U, 갤럭시K, 다시 갤럭시A (아스카!!!!!!), 갤럭시s2, 갤럭시M, 갤럭시 네오,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노트 ....




저것들을 전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해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뭐 대충대충 그냥 덮어 씌우기 정도는 어찌 지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가지고서는 짱개하고 다른게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지원 그딴 식으로 했다가는 짱개한테 확! 밀려버립니다. 결국 모델 몇개의 소프트웨어 추가 지원을 포기 하는 방법 밖에는 없으며, 지원을 해주는 모델 역시 소프트웨어 지원이 썩 훌룡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업데이트를 하면 더 느려진다. 같은 말까지 나오게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삼성은 그나마 라인업이 적은 편입니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포디즘으로 휘기하여 소품종 대량 생산을 하는, 그리고 재품의 사이클이 긴 애플의 물건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는 1년만 있으면 골동품이 되지만 애플은 2년을 써도 여전히 현역이니 만큼 우리내의 허영심을 만족 시키기도 애플이 좋습니다. (이 문구 가지고 애플이 한국에서 광고하면 잘 먹힐것 같다.)

근대 그렇다고 해서 포디즘 만세! 엘빈 토플러는 틀렸어! 를 외치기도 그렇습니다.
애플은 소품종 대량생산을 합니다만 개개인의 아이폰은 모두 틀리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유저는 자기 꼴리는 데로 바탕화면을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케이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분명 시작은 똑같은 재품에서 시작했는데 소비자의 손에 들어오면 전혀 다른 재품이 되어 버립니다. 몰론 이건 안드로이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소품종 대량생산을 하는 아이폰 유저의 다양성의 표현이 안드로이드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애플 로서는 생산성과 다양성 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샘입니다.

...
...

애플의 방식은 포디즘 입니다만 포디즘 과는 다릅니다.

소품종 대량생산을 하지만, 획일화되지 않은 물건.

우리는 그것을 잡시즘 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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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이 품종이 적어보이그는 한데, 은근히 북, 중남미, 유럽 별로 다양한 제품 운영체제도 윈모, 안드로이드, 바다 등을 지원하려하다보니 다품좀대량생산같기도 한거 같아요ㄷㄷ
    • 2012.03.15 10:57 신고 [Edit/Del]
      한가지 확실한건 LG 보다는 품동이 적을 것이며, 애플 보다는 품종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확실한 것은 삼성이 LG 보다는 잘나가며, 애플 보다는 못나간다는 거죠.

      다품종 대량생산이 모든 분야에서 왕도는 아닙니다.
    • 꿈꾸는곰
      2012.03.21 10:29 신고 [Edit/Del]
      전세계적으로 보면 삼성의 품종은 장난이 아니게 많죠 각 통신사 별로 거기에 맞춰서 공급하는 변종들이 워낙 많아서요....그래서 스마트폰 공급 1위를 작년에 했는데 문제는 올해부터 업데이트문제로 고민해야 할겁니다..삼성을 믿고 구매한 사람들중 상당수가 배신감 느낄수 있음
  2. 오늘은 정말 따뜻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세요.
    좋은날 되시구요.
  3. 이러한 전략이 좋은것 같아요. 오래되어도.... 좀 괜찮기 때문에...ㅋㅋ
    행복한 하루 되시고, 활짝웃는 하루 되세요^^
  4. 잡스횽아 없었으면 아직도 획일화된 버튼 시스템에서 살아갈뻔..
    제 안드로이드폰.... 요즘엔 이거 꺼내면 무슨 골동품 보듯이 쳐다봅니다.ㅜ.ㅜ
    진짜 최신 기종이었는데..
    • 2012.03.15 21:02 신고 [Edit/Del]
      안드로이드 기종은 재품의 수명주기가 짧다는 것이 흠이죠. 그나마 구글의 레퍼런스 폰이나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가 수명 주기가 깁니다. 아 갤럭시라고 해도 S 안붙은건 수명 짧아요...
  5. 밍냐밍냐
    잡시즘... 적절한 표현이네요.. ㅎㅎ 재밌게 읽고 갑니다...
  6. 미주랑
    ......IT 분야에 대해선 할말이 없으니 그냥 이런 댓글이나 쓰고 있군요.음...정말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 2012.03.15 21:11 신고 [Edit/Del]
      배워서 아는게 아니라 덕심으로 아는 겁니다. <<응?!.
      뉴턴은 덕심으로 자신의 눈을 바늘로 찌르며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과학을 반절시켰으며, 아인슈타인은 식당알바 하면서도 책을 읽었고... 여튼간에.. 좋아서 하는게 재일입니다.
  7. 이번에 오신 강사 분께서(삼성..,이라시더군요.ㅎㅎ) HTML5를 말하시던데, 흠.., 예전에는 따로따로 다운받던 기본 기능(실버라이트라든가..,) 통합되고 디자인 쪽을 강세(여러가지를 인터넷 상에서 가능), 속도는 빨라진다고 하시더군요.(화면 안 바뀌고 정체 안하고 다 따로 작업 가능)-다행히 제겐 외국(/계)어 수준의 강의더군요.ㅠㅜ-그 외 자바스크립트, 클라우? 등 지금이 과도기기 때문에 앱을 폰에 따라 적합하게 바꿔주는 것이 요즘 트랜드다, 대충 요약 끝~!!(헥헥!!)

    아이폰이 기본 기능 위에 소비자들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포디즘을 지향한다면
    음.., 하나로 통합될 수 있을까요?ㅋ-이게 질문일까;;
    • 2012.03.15 21:07 신고 [Edit/Del]
      랄까나 지금 하고 있는 포디즘이 그러한 포디즘이지 말이죠. 쩝 ... 그리고 요새 세상 돌아가는게 워낙 빠릿빠릿 해서 조금만 정신 안차리면 금세 외계가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덕력이 발휘된다면 10년 뒤진걸 1개월 만에 따라잡습니다. <<야!
  8. 경제학쪽으로 가셨어도 잘 되셨을것 같네요.
    포드에 성공과 애플의 성공을 적절하게 비교해 주신것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경제가 발달할수록 세분화되는 소비 심리를 어떻게 꽤뚫을 것인가가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애플이 삼성보다 우위라고 보여지죠..

    본문과는 좀 다른 핀트일 수 있겠으나.. 삼성이 조금은 반항아적인 가치관을 가진 기업으로
    변화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2012.03.15 21:10 신고 [Edit/Del]
      흠. 반항아적인 가치관을 지닌 삼성이라... 상상이 가지 않는군요. 모범생 적인 가치관을 지닌 애플 만큼이나 말이지요. 삼성은 모범생 적인 가치관을 가진 기업이고, 그 이미지 역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니까 믿을 수 있다. 비록 인터페이스나 프로그램은 애플보다 후달릴지 몰라도 내구성이나 하드 자체의 기초스팩 같은 능력에서 우위에 선 삼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9. 하모니
    분명 핸드폰은 pc와 다르게 휴대품이므로 외적인 디자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바탕화면과 case 바꿨다고 아이폰이 다른 기종이 되나요?
    애플은 획일성과 중앙집권시스템의 산물인디 다양성 쪽으로 칭찬하는 건 좀 무리수 인듯..
    • 2012.03.20 13:00 신고 [Edit/Del]
      ㅇㅇ 님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폰 이란 물건이 대량양산으로 찍어내는 것 치고는 개개인 마다의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가령 새끼때는 똑같은 시추라 하더라도 그 시추를 님이 키운다면 그 시추는 커가면서 님만의 예완견이 되어가겠죠. 뭐... 이건 좀 부적절한 비유일지도 모르겠지만
  10. 임백두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개개인의 아이폰은 모두 틀리기 때문입니다."->"개개인의 아이폰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다양성은 사용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단지 예쁜 악세사리로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카톡머신으로 쓰는 사람도 있고

    그것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도 있고 무기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듯이

    그만큼 하드웨어는 획일적이지만 내포된 소프트웨어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2012.03.20 12:59 신고 [Edit/Del]
      ㅇㅇ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면 딱 좋을것 같은 문장 표현을 틀려 버렸군요... 뭐 여튼간에 많은 사람들이 하드웨어는 그저 플렛폼일 뿐 소프트웨어를 진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몰론 여전히 하드웨어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요. 아이폰은 그 모두를 충족시켜 준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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