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예술. 출판사와 음반사는 이재 폐기처분이다!인터넷을 통한 예술. 출판사와 음반사는 이재 폐기처분이다!

Posted at 2011.07.05 06:01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그 애플 조차도 아직까지는 출판사와 음반사의 눈치를 어느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는그들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음악이나 책에 대한 판권 때문입니다. 아무리 애플이라 하더라도 유명 가수들의곡이나 유명 작가의 책을 빼놓고 사업하기는 힘든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곡들, 그리고 책들의 판권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소멸할 것입니다. 아니판권이 소멸하기 전에 그러한 책들과 곡들의 상업적 가치가 먼저 죽어버릴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때가되면 애플 이라는 회사는 더 이상 출판사와 음반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플의 폐쇄정책을 가장 비판하는 집단중 하나가 전자책 출판사 입니다. 이들은애플이 부당하게 자기들 밥그릇을 빼았는다 하며 징징되고 있죠. 하지만 그들이 모르고 있는 것. 혹은 알면서도 말을 안하고 있는 것은 그들 역시 부당하게 수수료를 챙기는 이들 이라는 것입니다. 전자책 출판사는 기존 출판사와 애플을 연결해주는 것으로 적게는 20%에서많게는 40% 까지도 수수료를 때어갑니다. 거기에 출판사가때어가는 돈까지 합한다면 작가 개개인이 벌어들이는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음악계 역시 사정이 크게다르지 않습니다. 음반사, 방송국 등등 수많은 얽히고 섥힌이들이 저작권을 때어가기 때문에 음악 다운로드를 통해서 가수가 받는 돈은 체 20%가 되지 않습니다. 작곡가, 작사가를 합해도 30%가안됩니다. 음악은 굉장히 배고픈 예술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불필요한 유통마진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 전자책출판사 같은 그저 유통을 할뿐인 이들이 가장 먼저 사라질 것이며 그래야 합니다. 또한 출판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자책의 판매가 종이책을 누르게 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출판사와 협력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자기가 쓴 책을 애플 스토어에 등록하는 것을 고려할 것입니다. 그렇게된다면 유통마진이 최소하 됨으로써 창작자는 판매금액의 70%를 가질수 있게 됩니다. 남은 30%는 애플이 요구하는 혹은 통신사에서 요구하는 수수료 입니다.

음악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가수,작곡가, 작사가가 30%가 아닌 70%를 가져갈 것입니다. 2배 이상의 수익 증대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배고픈 예술인 음악의 배가 약간은 부를수 있을 것이며 월100만원을 가지고 아내의 병간호를 하는 임재범씨 같은 사례가 줄어들 것입니다. 100만원이 200만원이 되겠지요 ;;; (200만원이면 그래도 먹고살만 하긔30%라는 애플의 수수료는 많아 보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출판사 음반사그리고 중간 유통사가 가져가는 금액에 비한다면 많은 것이 아닙니다. 가령 한국에서 가장 큰 인터넷 음반판매사인 멜론의 경우 40%가 넘는 수수료를 받아가고 있습니다. 더욱이출판사나 방송국 등에서 뜯어가는 금액까지 합한다면 진짜 가수, 작곡가,작사가들은 먹고살기 참 힘듭니다.




 

 
하지만 인터넷 판매가 좀더 발전함으로써 어느정도 실력있는 작가와 가수 중 애플과 직접 계약을 하는 이들이 늘어날것입니다. 그리고 그런식의 성공 스토리가 늘어나면 신입 작가나, 신입가수 등등도 애플과 직접 계약을 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작곡가나 작사가는 어떻게 구하냐고 딴지를거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렇게 치면 밴드에서 보컬하고 배이스는 어떻게 구합니까? 바로 아마추어들끼리 뭉치는것입니다. A라는 아마추어 가수와 B라는 아마추어 작곡가겸, 작사가가 서로의 실력이 마음에 들었다 치면 둘이서 의기투합을 하고 아이튠즈에 자신들의 곡을 올려볼수 있는 것이죠.

 
지금 애플의 정책에 가장 딴지를 거는 이들은 유통사 입니다. 하는일이 거의 없는 이들.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들입니다. 그다음으로 딴지를 거는 이들은 출판사와 음반사 입니다. 곧 사라진다 까지는 아니지만 애플을 통해서 분명입지가 줄어들 이들입니다. 종전에 책을 출판해준다. 혹은 음악을 팔아준다 하면 창작자들은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여도 수락했지만 앞으로의ㅇ작자들은 불리한 조건에 수락할바에 내가 출판하겠다!를 외칠 것입니다. 유통사와 출판사. 이들은 시대의 변화에 저항 하겠지만 천리를 거스를수 없는 법. 결국 시대의 변화에 이기지 못해 망해버리고, 쇠퇴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그들에게는 기분 좋은 일이 아닙니다만 1차적생산자. 즉 예술가 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예술가들은 좀더 많은 돈을 만질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예술가들은 보다 쉽게 시장에 집입할수 있을 것입니다. J.k 롤링은 소싯적에 20번 가까이 출판사를 찾아 다니며 책좀출판해 달라고 출판해 다라고 사정 에 겨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출판했지만 앞으로는 그냥 아이튠즈에 <<해리포터와마법사의 돌>>을 올리는 것으로 출판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예술가들 끼리의 경쟁도 좀더 빡새질수가 있습니다. 그전까지는출판사의 문턱을 넘어야 했지만 이재는 자비로 출판하거나 음악을 내놓는게 쉬어지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경쟁이 빡새지면 빡새질수록 소비자들 에게는 오히려 좋은 일입니다. 경쟁이 있어야 훌룡한 상품이, 훌룡한 예술이 나올 것이니 말입니다. 부디 건투를 기원합니다.

  1. 오, 정말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저도 다음책 원고 빨리 마감해야 하는데
    질질 끌고 있어요.
    전자책이나 낼걸...생각도 좀 해봤고요.
    제게는 아주 기분 좋은 포스트네요.
    감사합니다.^^
  2. 확실히 중간마진이 너무 많이 챙겨가고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상대적으로 예술가들은 예나지금이나 많이 굶고 있죠. 본문에 있는 곰 사진을 보고 문뜩 든 생각은 '재주는 곰(예술가)이 넘고, 돈은 사람(유통사, 기획사)이 가져간다'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본문 마지막에 그려진 중간 유통의 생략화겠죠. 그나마 현재 디지털 세계가 점차 영역을 넓혀가서 기회를 박탈(?)당한 예술가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때 예술가들에게 첫번째 기회의 포문을 열어준 영역은 바로 웹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동안 출판사의 높은 문턱과 유통사의 파워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웹툰 시스템은 중간 경로의 생략화로 인해 많은 작가들이 양지로 나오게한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 2011.07.05 14:49 신고 [Edit/Del]
      웹툰은 저 역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웹툰의 등장 전에 한국 만화계는 뇌사 상태였습니다. 열혈강호 콤보가 200만원 번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죠. 업계 일인자가 말입니다. 하지만 엡툰이 탄생된지 2년쯤 되었을때 강플은 500을 벌었고, 요새 조석같은 사람은 그 이상은 벌것입니다.
  3. 창작하는 이들에게 좀더 공평한 몫이 돌아가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4. 캬 이런 구조가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언젠간 조금 더 나아지겠죠;;
  5. 저도 예술가의 한사람으로서 이런 유통구조의 단축을 매우 지지하고 있습니다^^
  6. 언젠가 저도 ㅋㅋㅋ
  7. 미주랑
    ...출판업계의 미래가 불투명한게 참 슬픕니다.

    앞으로 나올 라이트 노벨이 얼마나 많을텐데!!!!!!

    ..............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참으로 대단한 나라임.
  8. 중간단계가 거치면 거칠수록.
    그만큼 붙는 가격도 높아지겠죠??
    단축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ㅎ
  9. 애플이 대단하긴 하넹!!
    출판업계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것은 안타깝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ㅎ
    출판사도 빨리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야겟네요!!
    요것이 바로 경쟁을 통한 발전인가요?? ㅎㅎ
    • 2011.07.05 23:58 신고 [Edit/Del]
      ㅇㅇ 그렇죠. 경쟁이 없으면 진화도 없는 것이죠.
      쩝 결국 무한경쟁. 근데 가끔식 그 무한경쟁을 잘못 이해하는 ㅎㅌㄹ 나 ㅇㅁㅂ 같은 애들이 나와줘서 문재.
  10. 재주는 곰이넘고 돈은 때국놈이 챙긴다는 .....
  11. 역시 정체해서는 안되는것 같아요 ㅎㅎ
    항상 발전하고 노력해야 하는것 같네요 ^^
    그리고 곰의 고민하는 사진 너무 인상적입니다 ㅎㅎ
  12.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며 느낀것은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마케팅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만 보아도 그렇죠 아무리 제작비가 많이들어도 마케팅비는 제작비를 넘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것을 보아 출판사는 작가의 책을 그냥 출판만하는것이아니라 마케팅도 하기때문에 아마도 나중에도 출판사는 계속 유지될것이라고 봅니다~
  13. 용새끼
    창작하는 이들이 좀 배불러지면 좋겠습니다;;;
  14. 오리온초코파이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작곡가와 가수가 출판사와 음반사없이 아이튠즈에 올리면 수익이 딸리지 않을까요? 출판사와 음반사를 버린다는 것은 음반수익은 포기한다는건데... 솔직히 돈내고 '음원'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불법때문) 앞으로도 더 없어질건데 유일한 수익은 '음반'일것같네요. 또 소속사 뒤에서 밀어주는 효과도 무시할수없는지라... 또 이것도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전자책이 종이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법파일이 많이 생기기쉽기에 굳이 돈내고 사려는 사람들이 적을테고 그렇기에 작가들은 일단 종이책으로 내고 인기가 시들해지는 대략 1,2년 후에 전자책으로 내는 식으로 출판할것같네요. 아무래도 음악이든 책이든 출판사가 망하기는 힘들것같네요.. 다만 아이튠즈 덕분에 작가들에게 현재보다 불리한 조건을 강요당하는 상황은 적어질것같네요. 제가 너무 확대해석하는건가...
    • 2011.08.01 03:18 신고 [Edit/Del]
      음반이라. 사실상 현실의 가꼐에서 CD를 팔거나 현실의 서점에서 책을 파는 식의 거래는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점점 다운로드 판매 식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거죠. 그런데 다운로드 판매가 되면 어쨰서 음반사가 따로 필요한거죠? 작가나 가수가 직접 애플하고 거래하면 될 텐데 말이죠. 회사가 때가던 수익만큼 그들은 더 많이 벌 수 있습니다.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법으로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 라는 말 외에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음악CD 판매는 거의 고사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출판업계 까지도 전자책이 종이책을 뛰어넘네 마네 하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을 지경입니다.
  15. 먼지
    근데 저렇게 되면 예술가들의 시장진입은 쉬워지지만 소비자가 너무 많은 상품 앞에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양판소같은 사태가 일어나서 예술의 질이 저하되지 않을까요?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이 인터넷을 홍보수단으로 삼고자 하지만 결국 눈앞에 보이는 건 기획사의 선택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몇몇 밖에 없지 않습니까. 해리포터를 예로 드셨는데 해리포터가 출판사의 마케팅 작업 없이 성공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 2012.04.02 23:26 신고 [Edit/Del]
      쩝 양판소 사태의 경우에는 매우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록 그렇다라도 인터넷 기반의 예술이 계속되기만 하면 빠른 시간 안에 결실을 맺을거라고 봅니다. 가령 모바일 게임을 봅시다. 처음에는 시간때우기의 수준낮은 게임만 넘치다가 점점 게임 수준이 높아집니다.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옮겨간 지금도 당장은 앵그리버드 같이 게임산업 초창기에는 유행할만한 게임에 유행하지만 갈수록 수준이 더 높아질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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