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되기위해 다음 클라우드가 고쳐야 할 것은?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되기위해 다음 클라우드가 고쳐야 할 것은?

Posted at 2011.07.06 14:58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인터넷에 있는 저장공간 이라는 의미로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한국 인터넷계에 그럭저럭 장착된 것처럼 보입니다. 네이버가 N드라이브를 들고나온 이후, 다음에서는 다음 클라우드를 들고 나왔고, KT에서는 KT 클라우드를 들고나오는 등. 포털사이트 별로, 그리고 통신사 별로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가 속속들이 등장합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재가 가장 높게 평가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다음 클라우드 입니다.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단순히 용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음 클라우드는 50GB의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데 이는 KT클라우드와 함께 공동 1위 입니다. KT클라우드가 오로지 KT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다음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얼마나 기대를 걸고 있고,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저로서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만 고쳐야 될 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에 그 고쳐야 할 점 몇 가지를 끄적거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집 파일 미리보기 기능.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그렇듯이 다음 클라우드 역시 알집 파일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내에서 알집 파일을 열어 보지는 못합니다. 컴퓨터 환경에서는 이것이 별로 불편한 것이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컴퓨터로 바로 다운받아서 알집 파일을 미리보기 하면 되는 일이니 말이지요. 하지만 알집 파일을 다운받아 열수 없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그런 기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없습니다. 이를 해결해주는 스마트폰 어플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그런것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만일 다음이 최초로 알집 파일을 클라우드 내부에서 압축하여 미리보기 할수 있게 해준다면 다음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경쟁자보다 한발짝 더 앞서갈수 있을 것입니다.


알집을 열려고 하면 바로 다운이 되어 버립니다.


2. 유료화 모델의 부제.

다음 클라우드는 완전 무료 클라우드 입니다. 즉 돈을 내고 자기 클라우드 서버를 증설할수 없습니다. KT가 5000을 내고 20GB의 서버를 증설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일입니다. 다음은 기본적으로 50GB라는 작지 않은 용량의 클라우드 용량을 주고 있습니다. 문서나 이미지만을 저장한다면 이는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닙니다. 하지만 동영상과 프로그램을 클라우드에 넣기 시작한다면 50GB는 몰론이며 1TB까지도 넘어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실제로 1TB짜리 하드를 산 많은 컴 유저들 진짜로 그 용량을 대부분 사용합니다.

다음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주 계층을 이루는 얼리어답터들은 어느정도의 금전적 대가를 지불하고, 클라우드 용량을 증설할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몰론 그렇다고 해서 KT처럼 바가지 가격을 맥이면 안되겠습니다. 최소한 직접 하드를 장만하는 것보다는 싼 가격을 줘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많은 유저들은 다음 클라우드의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는 대신 외장하드를 사서 들고 다니거나 최악의 경우 다른 클라우드로 갈아타버릴 것입니다.


3. 다음 블로그 및 티스토리와의 연계.

이것은 개인적인 희망사항 입니다만 다음 블로그, 그리고 다음의 서비스인 티스토리 블로그와의 연계 역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는 컴퓨터에 있는 이미지 혹은 동영상 파일을 바로 블로그에 넣을 수는 있지만 다음 클라우드에 있는 이미지 혹은 동영상 파일을 넣을 수는 없습니다.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사용할 경우 무조건 다음에 로그인 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입니다. 다음은 그러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컨텐츠 생산 유저의 편의성을 향상 시켜줄수 있을 것이며, 이는 결국 다음 내부에 탄탄한 컨탠츠를 쌓게 만들어주고, 다음의 검색 점유율이 향상되는 결과까지도 가져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4. 컴퓨터 환경, 그리고 모바일에서 클라우드로 바로 저장.

현재 다음 클라우드 및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웹에 있는 정보를 저장하려면 우선 웹에 있는 정보를 나의 하드로 옮긴 뒤 하드에 있는 정보를 다음 클라우드로 옮기고, 혹 하드의 여유공간이 부족하다면 하드의 정보를 삭제까지 해야 하는 상당히 번거로운 과정을 거칩니다. 이런 과정을 간소화 하여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다음 클라우드에 저장> 같은 기능을 만들어 주면 상당히 편할 것입니다. 특히 그 특성상 파일을 저장하기가 힘들고, 한번 다음 클라우드를 키면 일부러 종료하기 전까지는 탭이 바뀌어도 클라우드에 로그인 되어있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더욱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음 클라우드는 지금으로써도 훌룡한 서비스 입니다. 이는 부정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의미있는 기능 개선을 다음이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다음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한결 편해질 것이며 다음 역시 사용자 증가와 매출 증대 그리고 주가 상승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다음 블로그 및 티스토리와의 연계.
    이부분에 관해서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검색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2. Adin
    용량 부분은 이번에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메일 주소를 만든 사람들에게 50GB를 추가로 제공했습니다. 저도 이거 받아서 메일 100G(...), 클라우드 100G입니다(차라리 클라우드에 몰아주지.) 그리고 다음 클라우드에 저장 이 부분은 비슷한 것으로 네이버 N클라우드에 탐색기 서비스가 있어, 마치 클라우드를 하나의 폴더처럼 관리할 수 있지요. 저야 필요성을 못 느껴 안 씁니다만 이점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유료 모델은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포털 사이트를 광고를 소비하며 '지나가는' 곳 정도로 여기기 때문에 그냥 몇십 기가에 얼마 정도로 유로 모델을 넣어버린다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겁니다. 사실상 이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것이 유행의 물살을 타는 측면도 있고 해서 네이버나 다음이 여기에 뛰어든 것이기에, 현재 SSD의 용량의 발전과 같이 조금씩 용량을 늘려 나가는 편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헤비 유저에게 몰아주는 쪽이 좋겠지요. 데이터는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티스토리와의 연계를 저도 강력히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도 못 알아보고 헛다리만 짚고 있지요ㅋ 어서 빨리 다음이 티스토리의 진가를 알아보게 되길 바랍니다.
    • 2011.07.07 01:23 신고 [Edit/Del]
      어차피 매일 용량은 말만 해놓고 제대로 쓰는 사람도 없지요. 어차피 문자파일만 잔뜩인 매일인데요. 쩝. 거기다가 다음아이디를 만든 순간부터 등차로 늘어나고 있으니 아직까지 매일 용량 부족하다는 사람은 못받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그래도 진가를 알아봤으니 사기는 샀겠죠. 하지만 네이버가 티스토리를 검색 상위노출 시켜주면서 도로아미타불.. 관세임보살.
  3. ㅎㅎ 전 그냥 지금으로도 만족한답니다 ㅎㅎ

    그냥 3개 다 같이 쓰니까..ㅎㅎㅎㅎ 근데 티스토리 연계 정말 매력적이네요 ㅎㅎ
  4. 알집 파일 미리보기 기능은 이스트소프트와 연계해서 개발해야하는 문제겠네요.

    하지만 알집의 경우 부실 소프트웨어라 자기가 압축한거 자기가 못푸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문제라 클라우드 서비스 관계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제가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담당자라면 꼬리를 물고 나올 끝없는 버그와 항의로 골치 아프느니 차라리 이스트소프트 관련 툴에는 절대 손을 대지 않겠습니다. (^^;)
    • 2011.07.07 01:26 신고 [Edit/Del]
      사실 알집 자체가 그리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ZIP 파일 정도는 어찌저찌 지원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쩝. 이스트소프트에서 허락 안한다면 할수 없지만 설마 개들이 그럴리가...
  5.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소식을 듣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안가네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를 기원하면서...
  6. 티스토리와의 연계가 정말 아쉽네요~
  7. 티스토리 연계되면...정말 대박일듯 +_+
  8. 용새끼
    좋은 포스팅이로군요. 역시나 잘보고갑니다
  9. 컴퓨터와 모바일의 동기화는 이미 있는 기능 아닌가요?
    PC싱크기능과 모바일에서 자동올리기 기능을 켜두면 바로 저장이 되더군요.
    내문서의 다음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이 바로 클라우드로 올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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