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나는 꼼수다>> 디스에 대한 집중탐구!진중권의 <<나는 꼼수다>> 디스에 대한 집중탐구!

Posted at 2011. 10. 31. 12:35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한국의 에이스 키보드 워리어 진중권이 또 거사를 치뤘습니다. 황우석, 심형레에 이어서 이번에는 <<나는 꼼수다>> 줄여서 <<나꼼수>> 입니다. 진중권의 <<나꼼수>>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우석때 그랬듯이, 그리고 심형례 때 그랬듯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우상인 <<나꼼수>>를 까고 있는 진중권을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사실상 정치적은 입장을 표방하지 않았던 황우석이나,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인 심형례 와는 다르게 <<나꼼수>>는 진보진형. 즉 진중권과 같은 편이기 때문에 '나꼼수가 너보다 잘나가니까 까는거 아님?' 식의 도발이나 '서울시장 선거때 너는 무슨 역활을 했느냐.' 하는 역활론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진중권의 전통적인 지지자들 까지도 이번 진중권의 이빨까기는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본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중립적인 시각입니다. 저는 진중권의 독설도 좋아하지만 나꼼수의 위트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객관적인, 뭐 최소한 나님은 객관적 이라고 생각하는 시각에서 이번 진중권의 팀킬 사태에 대해서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 1 : 김어준 과의 악연 때문에 그렇다.

<<나는 꼼수다>>는 딴지일보의 컨텐츠 입니다. 그리고 진중권은 <<딴지일보>>와 좋지 않은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황우석 사태’ 입니다. 황우석 사태 당시에 <<딴지일보>> 의 총수이자 <<나는 꼼수다>>의 3인방 중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인 김어준은 미국의 음모론을 들면서 황우석 박사를 변호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진중권은 황우석을 까는 입장이었죠. 따라서 진중권과 김어준 역시 당시 서먹서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중권은 심지어 다음과 같은 재목의 칼럼을 쓰기도 했습니다.



딴지일보 약먹었냐?

그리고 황우석은 사기꾼 이었습니다.
이건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 입니다.
진중권은 승리 했으며 김어준과 딴지는 완전 발렸습니다.

철저하게 발린 <<딴지일보>>는 그로인해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정론지' 를 주장하는 딴지일보 이니 만큼 '음모론 주장하다가 발린 일은' 너무나도 위신에 타격이 컷던 것입니다. 뭐 씨알도 안먹히는 음모론 싸쳐 주장하는 것은 다른 정론지들도 흔히 하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 정론지들과 같은 수준이면 딴지일보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딴지일보>>는 2005년 이후로 크게 위축 되었으며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에는 아예 임시로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그에 비해서 진중권은 황우석 대첩에서의 승리에 이어서 심형례 대첩에서 승리까지 하면서 한국 최고의 키보드 워리어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황우석은 국외로 추방되었고, 심형례는 개그맨 으로서도 영화 감독 으로서도 완전히 끝나 버렸습니다. (이렇게 처절하게 망가질 줄은 진중권도 예상하지 못했는지 그만까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몰론 고도의 염장입니다.) 재수 없지만 키배력은 당대 제일이라는 평을 듣는 진중권은 진보진영의 아이콘 자리에 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음모론이나 씨부렁 거리다가 그한테 좆발린 누군가가 그 자리를 빼앗아 버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좆갔겠죠. 뭐.

딱 그러한 상황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의해서 그리고 황우석 사태에 의해서 완전 작살이 나버린 딴지일보의 김어준은 <<나는 꼼수다>>의 지금껏 유례가 없을 정도의 대히트로 재기했습니다. 불사조 처럼 재기했습니다. 하지만 진중권은 "황우석이나 감싸주다가 완전 좆발린 선무당이 또 좆발릴려고 나대고 있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불씨를 피운 것은 '눈 찢어진 아이' 입니다. 이명박의 사생아를 포착했다. 라는 <<나꼼수>>의 호언장담은 일단 포착만 하면 대박일 수도 있지만 왠지 싸구려 음모론의 냄새가 훌훌 나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김어준이 음모론으로 인해서 한번 망한 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이 있는 진중권 으로써는 한번 그랬으니 두번 그러지 말라는 법 없다고 느꼇을지 모릅니다. 혹은 진보진영의 아이콘인 <<나는 꼼수다>>가 그런식으로 망해 버렸을 때 진보진영이 대 패닉에 빠지는 것을 진보진영의 또다른 아이콘인 진중권 자신이 막아 보려고 하는 보험 비스무리 일지도 모릅니다.


가정. 2 : 뫼비우스 고리적 정치 패러다임에 대한 혐오.

진중권이 혐오감을 내비추는 것이 비단 나꼼수 뿐만이 아닌 한나라당 식의 정치 패러다임으로 들어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한국 정치 패러다임은 서로간의 정책을 새우기보다는 기존의 정책을 욕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아니 차라리 정책을 욕하는 것으로 끝나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수준 높은 싸움에 듭니다. 한국 정치계 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한국의 정치계는 정책을 욕하는 것에 넘어서 상대 정치인 자체를 욕보이려고 합니다. 서로 간에 정책 가지고 이빨을 까는 것이 아닌 상대의 개인적인 치부를 가지고 이빨을 깝니다.
가령 조중동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편파적인 기사를 쓰는 것이 그 일부이며

나꼼수 등에서 가카나 원조 가카에 대해서 까는 것 역시 그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몰론 진중권 역시 가카와 원조가카를 까내려 가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가카와 원조가카의 정책에 기반해서 까내려 가는 것이지 원조 가카가 육영수 에게 재떨이를 던졌건 하드디스크를 던졌건 그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딴지일보>>와 <<나는 꼼수다>> 에서는 그런 식으로 신나게 가카를 까고 있습니다. 설령 이런 식으로 해서 정권교채가 성공했다고 쳐도 5년 후에는 한나라당이 같은 방식으로 새정권을 공격해서 정권교체를 할 것이며, 그리고 또 5년 후에는 민주당이나 여타 다른 진보단체가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무한 반복입니다. 좆같은 뫼비우스의 고리 입니다. 따라가 보면 결국 다시 원점이고 거기서 무한하게 돌 뿐 아무런 진보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즉 진중권의 눈에서 보기에는 조중동이나 딴지일보나 똑같이 뫼비우스 고리 패러다임에 갇힌 님하들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상대를 카피하기만 해가지고는 상대를 이길 수 없다는 점일 것입니다. 상대를 일시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이기기 위해서는 저 페러다임에서 벗어난 무언가가 필요 하기는 한데 문재는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진중권도 알고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뭐 그렇게 쉽게 알 수 있다면 정치판이 저리 개판일리도 없고 말입니다.

뭐 진중권의 말 역시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 진중권은 말을 좀 부드럽게 순화해서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중권 팬층 대다수가 나꼼수 팬인 상황에서 이는 팀킬을 넘어서 자살이 될수도 있습니다. 뭐 진중권 스스로는... 그딴것에 관심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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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중권 지지~!
    나꼼수 열혈팬으로서
    님의 '진중권의 독설과 나꼼수의 위트 모두 좋다'는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나꼼수도, 진중권도 모두 귀중합니다.^^

    누군가의 주장을 문제삼는 것이,
    누군가의 인격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게 진중권의 평소지론이고,
    문제의 발언은 '트윗' 멘션일 뿐이니 그냥 '그의 생각'이라고 패스하면 될 듯합니다.

    특별히 황우석 때의 일로 김어준과 감정의 골이 생긴 건 아닐겁니다.
    논객들이 초딩이 수준으로 격하시키지 않으셨으면....^^

    진중권은 '위아래'가 없다는 점에서는 김어준과 같지만,
    '전후좌우'도 없다는 점에서 국내유일의 논객이지 싶습니다.
    온세상과도 맞장뜰듯이, 장판교의 장비보다 더 쎄게 발언하는 그의 똘기를 사랑합니다.
    저는 '꼼수'가 씹히는 것도, 진중권이 공격받는 것도 싫으네요. 양시론인가.ㅋㅋㅋ

    진중권은 원칙론적 입장에서
    '사생활'을 나발부는 건 언페어라고 지적하는 듯 합니다. 그냥 패스~가 답.
    • 2011.10.31 20:08 신고 [Edit/Del]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개미>> 에서 이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개미혁명을 위해서 학생들이 어떤 학교를 점거하고(개중 한국계도 있었습니다) 농성을 하는데 기자가 와서 묻습니다.

      "너님들은 좌파임? 우파임?"

      그러자 혁명세력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은 좌우로만 움직이는게 아닌 전후좌우로 움직임. 우리는 전으로 움직일 거임."

      그러자 기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ㅇㅇ 내 짐작이 맞았음! 님들은 극좌파임!"
  3. 그리고 여기에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나꼼수는 이거 가지고 쫄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이곳 저곳 에서 어중이 떠중이 부터 진중권 같은 만랩 키보드 워리어 까지 달려 드는것은 나는 꼼수다가 그만큼 컷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에게 이시대의 진정한 언론 소리까지 들은 주재에 만랩 키워의 말 몇마디에 쫀다면 그게 오히려 웃긴 노릇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꼼수에게는 비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고로 그 아이는 가카의 사생아가 분명하다고 저희가 소설을 썻습니다.~.
  4. 이게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잇는지..헷갈리네요.
  5. 항상 진중권 위트에 통렬함을 느끼면서도 찝찝함이 남았던것은 그에게 비판이 있으나 대안이 없다는 것이 거든요;;;

    막말로 진중궈니는 안까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맘에 안드는 사람이죠. 거기까지는 이해하는데 나름 정당인이고 대학교수씩이나 되면서 항상 까는데서 모든게 정리가 끝난다는 겁니다. 뭔가 머리에 많이 들기는 했는데 하는 짓은 좀 한심할 때가 있네요
  6. 박씨를 얘기해도 될련지도 모르지만, 흠.., 그렇게 해서라도 한 번쯤은 정권교체하면 한동안은 잘 할지도 모르지,
    중간과정을 무시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이게 다 어렸을 때부터 무상우유 먹이면서 벌어진 일이라니까요, ㅎㅏ~아,
    어린얘들에게 초딩 때부터 이,중,성,을 가르쳐야하니.., 먹지도 않는 우유는 왜 먹이는지, 조금 걱정됩니다.
    것도 국민의 혈세이긴 한데, 이래서 이유시기에 입버릇 잘 들여놓아야 나중에도 아이가 건강히 자라는데

    급식이 항상 기름에 쩔게 나오는 것은 안 먹기도 하고 그냥, 군대예비훈련이야..,
    아.., 딴 길로 샜군요. 결론은 교육이 중요한데
    고려장은 그 놈의 고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얘들 살리겠다고 스스로 살만큼 살았다고 간거지 누가 그딴 소릴 했는지 쯧..,
    (이쯤에서 교과서의 피폐성과 일본 식민지배의 명석함을 집어주시면, ㅎㅎ;;)

    거꾸로 가는 교육과 사회 실태가 참.., 천도라도 해야하나봅니다.

    이런 사람도 있어야되고 저런 사람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자세와 신념을 길러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뉴스가 폭력 사건 보도와 광고 판 같아서

    해결은 언제 하나..,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랑 우리엄마가달라졌어요랑 어느 것이 먼저일련지는;;)
    • 2011.10.31 20:02 신고 [Edit/Del]
      랄까나.. 무상우유에 대해서는 사실 얘들은 안먹지만 그래도 하는 이유는 한국인의 평균키 때문입니다. 그거라도 안하면 애새끼들.. 더 우유 안먹어요. (쩝) 우유 안먹으면 키가 안크고요.

      그리고 교육에 대해서는 ... 흠. 재미있는 교육 이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또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능.
      뭐 저는 진중권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에 대해서는 그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100% 동의가 가는 것 역시 아니에요.
    • 2011.11.06 13:02 신고 [Edit/Del]
      멸치 먹이면 훨씬 좋습니다.
      우유의 허구성인즉 소화흡,수,가 안되는 것들로 이루어지고
      항생제 만쉐이~라는 것이죠.(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어쩌다가 방부제로;;, 흠 고치니 양해바람)

      이거슨 우유회사의 음모입니다...,!! 냐하하하!!!!!
      (예전엔 치즈 형태로만 팔았다고 하더군요.^^)
  7. 제가 나꼼수 편인 이유는
    첨(?)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진중권씨처럼 생각했단 말씀!
    근데, 지난 노무현정권 때 저들이 어땠습니까! 또한, 현재의 상황은요? 거의 달라진 바가 없지 않습니까?
    지금이사 약간 좀.. 조용한 듯 싶습니다만, 그거야 어디까지나 전략적 판단에 따른 행동일 뿐인 거고, 저들의 기본바탕(?)은 되도않는 것들로 마구마구 험담에 쥐랄염병 쥐소리해서 상대편을 꺼꾸러 트리는 거란 말입니다!

    진보진영측에선 이를 상대한답시고 윤리도덕적인 부분만을 자기내재화하려 무진 쌩고생을 해댔고, 그렇게 스스로를 옥죄다 이젠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겠단 시민들의 냉소만 만들어냈단 것이죠!
    그니까 결국 어떻게 됐나요? 저들의 주도선전에 완전 말리고 밀려버렸지 않습니까!

    그렇담, 여기서 진보진영측에선 어떻게 대응을 해야만 하는 걸까요?
    진중권씨 말처럼 정상적인 대응(?)을.. 이성, 합리성을 끌고가면서 저들에게 대응을 해야 하는 걸까요?
    ...
    이건 아니죠~ 이건!
    이래선 절대로 저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냉소를 벗겨버릴 수도 없어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겁니다!

    그렇기에 진보진영측에서도 적극적은 대응을 해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는 겁니다.
    지금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입니다. 죽고사는 문제로 넘어간지 쫌.. 됐단 말씀이죠~
    여기서 밀리면 영원토록 헤어날 수도, 그렇다고 판을 바꿀 기회가 있는 것도 아니란 말씀!
    그럼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지금은요~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궁극엔 혁명으로 치닫던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상황이란 겁니다!
    그게 최선이죠~
    그게 역사앞에 당당한 거란 겁니다!

    ...

    진중권씨사 저 쪽에서 파견한 프락치(?)로 여겨질 때가 많은 양반이긴 합니다만, 그가 한 말들 대부분이 귀담아 들어야할 얘기인 건 분명합니다!
    허나, 지금은 그 양반 얘길 귀담아 들을 때가 아니죠!
    여기서 밀리면 두번다시 재기할 수 없는 데,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는데.. 아니, 우리 모두가 사지로 내몰리는 상황을 맞닥드리게 생겼는데, 가부좌틀고 세월아~ 네월아 할 때는 아니란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진중권씨 얘기는.. 그냥 쥐소리로 흘려버려야한다 강력히 주장하는 바임!!!

    # 그나저나, 진중권이 저 양반.. 정말로 저 쪽에서 파견한 프락치가 아닐까요? ^^
    • 2011.11.01 15:53 신고 [Edit/Del]
      몰론 필요합니다.
      흑색선전
      네거티브 전략.

      시장판 싸움도 아니고 하는 소리가 얼쑤! 추임새와 함께 절로 나오기는 합니다만 사실 정치판 싸움 이란 것이 시장판 싸움보다 딱히 나을 것도 없습니다.

      뭐 그리고 사실 국민들 눈으로 볼때는 그놈이 그놈 돗진이 갯진이며 조중동이 지금껏 살아있는 것을 보면 나꼼수가 몇번 삑사리 나봤자 큰 타격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카가 나꼼수를 쳐 넣을 수는 있겠지요.


      뭐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눈 찢어진 아이가 진퉁이면 좋겠습니다.
  8. 다친구
    진중권 교수의 가장큰 문제는 본인이 제일 잘났다는 식의 생각이 제일 문제인것 같아요. 비호감으로 비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축구는 나라마다 팀마다 플레이스타일이 다르죠. 공격적인 팀도 있고 수비위주로 플레이하다 빈틈을 노릴수도 있죠. 진중권씨 주장은 다른팀이 자기스타일이 아니고 자기가 싫어 하는 스타일로 플레이 한다고 저급하다. 내 스타일이 최곤데 왜 그걸 따라하지 않냐. 나를 추종하지 않는 니들은 너저분한놈들이다 라고 하는거죠. 진중권씨가 본인의 스타일을 주장하려면 남의 스타일을 인정해야 하지요. 그런데 거의 본인의 주장을 위해 아주 고상한척하며 남보다 본인의 지식수준이 높다고 주장하죠. 이런식의 주장을 하면 또 어려운말 인용해가며 디스해버릴거라는 이미지가 아주 강합니다.
    • 2011.11.01 19:54 신고 [Edit/Del]
      사실 다른 팀한테만 그렇게 하면 문재가 없습니다만 같은 팀의 에이스 공격수들 스타일이 병신이다. 이런식으로 하다가 부상 한번에 쫑난다. 라고 하고 있으니 그게 문재랄까요 (...)
  9. 보노보노
    다른건 모르겠고 너절리즘이라던가 닭짓이라던가. 이런 용어를 마구 사용할수 있는 용기랄까? 이 사람 자신은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야비한 넘입니다. 오십보 백보면서.
  10. 문정
    진중권을 보면 송양지인, 미생지직이 생각난다. 한마디로 세상물정 모르는 남산골 꽁생원이란 뜻이다.
    관중에 대해서 공자님이 하신 말씀을 보면, 깡패같은 의리로 무장한 필부필부와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고 하셨다. 진중권이 새겨서 들었으면 좋겠다. 미학을 공부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실감은 정말 없는 사람이다.
  11. 바람둘이
    나꼼수가 인기에 휩쓸러 초심에서 멀어질때를 ....
    진중권씨는 그것을 우려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일종의 고속도로 속도 금지판.
    너 지금 너무 과속한다. 그러다가 서울 도착하기전에 교통사고 날수 있다.
    이런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12. 지나가다
    MB상대 친자확인소송 조성민 "수면위 부각?"

    청와대 ‘초비상’…MB 친자확인소송 필사방어 “보안 뚫렸다”
    나 꼼수다 ‘눈 찢어진 아이 파문’ 연계, 조성민 씨 거취주목




    그간 한국 정가에서 풍문으로 나돌던 ‘MB(이명박 대통령)’를 상대로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조성민 씨.

    그가 마침내 뒤늦게나마 세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실 조성민 씨는 본지에 의해 “MB를 상대로 30대의 한 남성이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는 소문이 번지며 청와대가 발칵 뒤집혔다”는 첫 기사를 필두로 총 3차례(제792-793-795호)에 걸쳐 여과없이 상세 보도함으로써 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인물이다.

    이같은 본지의 기사는 지난 7-8월 다뤄진 것으로“조성민 씨가 대리인 안은희 씨(친이모)를 내세워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가 우여곡절 끝 5개월 만에 소를 취하했다”는 내용을 담았었다.

    이같은 정황이 알려지면서 청와대 개입 사건은폐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이 사안이 억지소송이냐 아니면 이면합의를 통해 소 취하가 이뤄진 것이냐를 놓고 호사가들의 설왕설래가 한창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난 주말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눈 찢어진 아이’ 논란이 빚어졌다. 이 파문의 시발점은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나는 꼼수다’ 콘서트에서 유전자 감식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눈 찢어진 아이’가 언급됐고, 막바로 다음날 이 남성이 바로 조성민 씨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던 것이다.

    더군다나 소 취하 법정기록 등이 네티즌 수사대(?)들에 의해 노출되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박상균 기자> 블로그 http://youstarmedia.com
    MB가 진퇴양난에 빠져들며 이래저래 골치가 아프게 됐다. 가뜩이나 주변에서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는 레임덕 현상. 즉, ‘정권말 누수현상’이 실제로 여기저기서 노출될 일이 산적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이명박 대통령을 둘러싸고 크게 번졌던 ‘친자확인소송’ 소문이 어느정도 사실로 드러나며 큰 논란이 될 전망이다.

    더구나 최근 최고의 인기 팟 캐스트 방송으로 떠오른 ‘나는 꼼수다’ 콘서트에서 이른바 ‘눈 찢어진 아이’ 논란이 최대 이슈로 떠오른게 엄청난 부담이다.

    왜냐하면 지난해 MB를 상대로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가 5개월만에 취하한 ‘조성민 케이스’가 뒤늦게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 특종보도 ‘최대 이슈화’

    본지 기사로 촉발된 ‘MB의 친자확인소송’ 논란. 그 후폭풍이 뒤늦게 불며 한창 정가가 시끄러워질 조짐도 있다.

    몇몇 한국 언론을 비롯해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은 본지의 지난 3차례 기사를 토대로 법원기록을 이미 추적해 냈으며, 실제로 지난해 12월 친자확인소송이 제기됐다가 지난 5월 소취하가 이뤄진 정황을 입증하는 법원기록들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다 나르고 있는 상태다.

    현재 서울가정법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는 ‘사건번호 2010-드단-110537’의 법정자료.


    ▲ 서울가정법원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한 ‘원고 조성민 Vs 피고 이명박’ 케이스. 현재 소 취하
    상태다.

    ⓒ2011 Sundayjournalusa

    이 기록을 보면 지난해 12월 20일 MB(피고)를 상대로 사생아임을 주장하는 조성민 씨(원고)가 대리인 안은희(친 이모로 알려짐) 씨를 내세워 친생자관계존부확인 신청을 접수했다가, 지난 5월 6일 자로 소를 취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건진행 내용을 보면 서울가정법원은 대리인 안은희 씨에게 ‘보정명령’을 통해 추가서류 제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원고 측이 이에 불응하다가 끝내 우여곡절끝 소 취하를 한 흔적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원고 측의 알 수 없는 지연(?)을 놓고 현재 ‘청와대 개입설’ 혹은 ‘억지소송 제기설’이 함께 불거지고 있다.

    특히 이들 원고 측은 이미 지난 2007년 대선 당시에도 MB 캠프를 찾아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MB 최측근였던 정두언 의원-신재민 전 문광부 차관이 앞장 서 무마했었던 사실이 본지를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던 사안이다.

    한편 이렇듯 최고 권력자인 MB를 상대로 집권기간 중에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해 청와대를 발칵 뒤집은 원고 조 씨 가족들이 주위의 이목을 끈 상황에서 어떤 거취를 취할지 최대 관심사다.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6684
  13. ㄻㅇㄹㅈ
    사실 팀킬이나 자살이니 하는 것도 유아스러운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에 니편 내편이 어딨습니까. 중요한 건 그 비판이 정말 적절한지의 여부겠죠. 사실 논쟁에서 상대의 심리적 저변을 공격하는 것 만큼 유치한 행동도 없죠.
  14. ㄻㅇㄹㅈ
    솔직히 니편 내편 나누기가 하루이틀 일은 아니죠. 진보적 자유주의자(비판적 합리론자)에 가까워 보이는 진중권이 보기에 꼴받을 만한 상황에 니편 내편 나누기가 들어갈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인데, 무슨 스포츠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이 ㅅㄲ들 장난까나...."라고 생각할지도. 100분 토론에서 온라인 상의 대중들이 깨어 있다고 주장하던 진중권의 모습이 눈에 훤하군요. 심형래 사건과 임재범 건, 나꼼수 건을 체험하면서 시각이 좀 달라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온라인 상의 대중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대중의 문제일지도
  15. ㄻㅇㄹㅈ
    그리고 말을 순화시키자는 것도 최근 SNS 통제에 대한 맹비판에 합류한 진중권으로서 동의할 수 없는 문제일 것 같네요. 사실 진보진영 진중권까들이 정부의 SNS 통제는 비웃으면서 진중권에게 말의 순화를 요구하는 것도 좀 웃깁니다. 그렇다고 진중권이 일반인을 그렇게 씹었더라면 논란의 여지라도 있었을 텐데...
  16. asd
    뭐 일단은 심형례 -> 심형래
  17. 주소좀
    진중권은 그냥 별거 없음...이른바 관심병이 있는 사람..저보다 주목받거나 하면 그냥 까는 거지..저 사람은 진보도 아니구 논객도 아님.....그냥 이슈화 되는 인물이나 현상이 있으면 그냥 깜..대안도 없고 그냥 이빨 잘 까는 키보드워리어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임
  18. 주소좀
    항상 이슈가 되는 인물이나 현상을 까댐으로써 관심을 받고 화제의 중심이 되기를 원하는 관심병환자 그 이상도 아님..다만 한나라당과 가카가 워낙에 똘끼 충만하시다 보니 진중권의 까댐이 한나라당과 가카의 적인 진보진영으로 보였을 뿐이지..그냥 진보코스프레 관심병환자임..
  19. 해둥
    관심있던 내용이라 검색해서 읽었네요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진중권의 독설도 좋지만 나꼼수의 위트도 좋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 어느 쪽도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며, 진중권도 나꼼수도 한계가 있게 마련이죠. 진보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둘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꼼수가 자신의 한계를 모르고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김어준보면 개인의 의견이 어떻고를 떠나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노무현 정권의 한계를 넘기 위해 현재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진중권도 나꼼수를 특유의 거친 어투로 공격하지만,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아직은 크다고 인정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진중권이 진보를 공격하는 것이 오히려 진보를 지켜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휘자 정명훈이 진보에서 공격받자 진중권이 나서서 진보를 심하게 공격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나라도 나서서 진보를 안깠으면 어쩔뻔 했냐 고 하더군요)
    진중권이 대안이 없는 키보드워리어라고 욕먹지만 저는 '욕해서'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진중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 2012.01.06 02:39 [Edit/Del]
      노무현 정권 혹은 김대중 정권을 정치적 이데아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굉장히 멍청한 짓입니다. 박정희 정권을 정치적 이데아로 만들고 과거만 답습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는데 그 사람들을 욕하면서도 그 사람들과 같은 짓을 하는 골빈 사람들이 있지요. 그리고 그것을 진중권이 지적해주면 그 사람들은 화냅니다. 근데 포지션은 일단 같은 편이고 살살 까야 하는데... 진중권은 그 살살이 촘 부족해요. 죽인다가 아닌 회초리를 때린다 정도의 느낌으로
  20. 지나가다
    글에서 뫼비우스 고리 패러다임 탈피에 대한 부분이 진중권의 생각인지, 글쓴분이 그렇게 보는건지 궁금하네요.
    그건 넘어가구요.

    사견입니다만, 진중권씨 의도를 충분히 수긍하지만,
    그 방법이 적군에게는 통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진씨의 방식이 매력적이지만 나꼼수의 대처방식이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단기적이고 한시적 효과일뿐이라 결국 뫼비우스 고리적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못한다 했는데..
    꼭 그런 측면만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견이었습니다.
    • 2012.01.09 18:47 [Edit/Del]
      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어찌 됬든 간에 오세훈이란 한 마리의 나비가 불러일으킨 대 화제에 기름을 뿌린것은 진중권이 아닌 나꼼수 이니 말입니다. 되려 진중권은 너무 이상론자인거 아니냐? 최악보다는 차악이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실재로 진중권 역시 나꼼수 응호자들의 지능지수는 수꼴에 비하면 아인슈타인이다. 라는 말을 한 적도 있고 말입니다.
  21. 저도 지나가다가...
    글쓴이 분의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 음, 저런 생각을 가졌겠네요.

    진중권씨는 아마 진보진영이 밑바탕이 튼실해야하는데 나꼼수가 상대방과 닮았다고 보시는듯합니다.
    저놈 밉다고 똑같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인것 같은데.

    허허허. '보험'이라... 저도 나꼼수 들을때마다 이게 붕괴되면 이미 탑이 너무 높아서 위험천만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 2012.02.03 01:23 신고 [Edit/Del]
      진중권이 보험이라면 나꼼수는 주식투자 이지요. 성공하면 정권을 바꿀수 있지만 실패하면 다시금 압도적으로 패할 뿐입니다. 더군다나 만개의 눈이 나꼼수를 쳐다보는 지금 상황에서는 숨쉬는 것도 조심해야 겠죠. 진짜 별거 아닌거 가지고도 시비를 걸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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