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살아있는 캐릭터, 깊이있는 경제 판타지.<<늑대와 향신료>> 살아있는 캐릭터, 깊이있는 경제 판타지.

Posted at 2011. 11. 14. 06:00 | Posted in 리뷰/소설리뷰



가끔식 나이 지긋하신 (뭐 지긋해 봤자 상한선이 40 이지만서도) 올드 매니아 분들 중에서 요새 애니, 라이트 노벨은 재미 없어. 라고 외치며 쿡 토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히 요새 신작이랍 시고 나오는 애니 중에 상당수가 미소녀와, 팬티와, 하렘이 있을 뿐입니다. 스토리는 어디서 들은 것 같은 스토리이며, 캐릭터 역시 어디서 본 것 같은 캐릭터들. 인스턴트 스토리에 인스턴트 캐릭터 입니다. 그런데 또 그거 좋다고 봐주는 님들이 있으니 그게 장사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 상당히 씁쓸합니다.

지금 썰을 풀려고 하는 작품인 <<늑대와 향신료>>는 사실 최근의 작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올드 매니아들 분들이 보면 마음에 들어할 작품 이면서도 '늑대귀' 라는 모에 페티시즘 강조 때문에 "아 또 그저그런 작품 이구나. 고양이 귀, 강아지 귀에 이어 이번에는 늑대귀냐!" 라는 푸념을 내뱉고, 감상조차 하지 않으셨을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 글을 풀어 나갑니다. <<늑대와 향신료>>는 결코 '늑대귀 모에' 따위에나 의지하는 작품이 아닙니다. 몰론 그것에 푹 빠지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만일 히로인 호로가 그냥 사람귀를 가졌다 하더라도 이 작품의 인기는 그대로였을 것입니다.




위 캐릭터가 바로 <<늑대와 향신료>> 의 여자 주인공인 '현랑' 호로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호로가 '예쁘다.' 귀엽다.' '모에하다.' 카와이하다.' 호로짜응 하악하악.' 등의 호로 찬양을 하지만 저는 저 호로가 뭐가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예쁘니, 귀여우니, 모에하니 하는 것은 취향입니다. 그리고 호로는 제 취향의 외모를 한 미소녀 캐릭터가 아닙니다. 하지만 <<늑대와 향신료>>는 대단한 명작이며, 저는 <<늑대와 향신료>>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록 제 취향은 아니지만 호로 라는 캐릭터가, 그리고 로렌스 라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 였기 때문입니다.
<<늑대와 향신료>> 의 호로 에게 빠지는 사람 중 상당수는 호로의 '캐릭터' 가 아닌 호로의 '캐릭터성' 에 빠집니다. 이는 <<늑대와 향신료>>가 호로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쓰기 때문입니다. 다른 대부분의 미소녀 애니메이션, 소설들은 그러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주연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미소녀가 너무 많다보니 각각의 미소녀에 할애할 시간이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미소녀의 성격과 가치관을 보고 좋아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미소녀의 외모 그 자체만을 보고 좋아합니다.
... 그냥 에로 동인지를 보는게 좋지 않을까 ...


◆ 한두명의 캐릭터에게 집중하는 <<늑대와 향신료>>의 전개.

일본의 미소녀계 '작품' 은 한명의 캐릭터 만으로는 모자라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 캐릭터 수를 늘리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질 보다는 양' 으로 나간 것이죠. 그러다 보면 그러한 캐릭터 중에 한명은 홈런을 때려줄 것이다. 라는 판단 하에서 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짓을 하다 보니까 캐릭터 한명 한명에게 재대로된 캐릭터 성을 부여해 줄 지면이 부족했습니다. 그저 미소녀나 미소년의 생김새만 보고서 독자들은 좋아할 뿐이었죠. 성격 역시 중요한 모에 요소이기는 하지만 그래 봤자 하나의 단편화된 속성으로만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A라는 캐릭터는 설정상 츤데레 라는데 나는 츤데레가 좋다능! A하악하악 하는 식으로도 갑니다.;;;


예외사례 동방 프로젝트 - <<동방 프로젝트>>는 무지막지하게 많은 미소녀 캐릭터를 내보이기로 유명한 게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한명 한명이 전부 팬층에서 나름 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ZUN이 게임에 대충의 설정만 내보낸 캐릭터를 '동인' 에서 끊임없이 가지고 놀면서 캐릭터를 완성 시키기 때문이다. 가령 <<동방 프로젝트>> 의 주인공인 레이무의 대표적 속성인 '수전노' 나 '가난' 은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속성이었다. 하지만 팬들이 그런 요소를 부여함으로 해서 레이무는 '수전노' 와 '가난' 의 대명사가 되었고, 그러한 설정을 들은 원작자 ZUN은 게임을 만들때 그러한 동인 설정을 차용해서 레이무는 결국 공식 설정에서도 '수전노' 가 되어 버린다.


독자와, 원작자가 함게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100여명에 이르는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은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 까지나 예외사례일 뿐이다. <<동방 프로젝트>>가 인기가 무지하게 많고, 동인서클에서의 2차 창작 참가 역시 무지 많기에 가능한 기적이다.


하지만 늑대와 향신료 에서는 미소녀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미소년 캐릭터 역시 많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권별로 조연 역활을 하는 미소녀, 미소년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수는 한두명을 넘지 않으며 그 역활 역시 조연의 역활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인공 커플인 호로와 로렌스 에게 할에되는 지면이 무지 많아질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그리고 호로와 로렌스의 캐릭터는 점점 풍성해 집니다. 지면이 많이 할에될 뿐더러 그들 외에 크게 비중을 가진 캐릭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책을 읽는 독자는 그저 자위나 하기 위한 캐릭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로렌스가 되어서 세상을 여행하는 기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도입니다. 진짜 오타쿠 라면 이딴걸 봐야 하는 겁니다! 진짜 딸치기 위해서 그저 단편화된 외모와 설정뿐인 작품에 모에 하는 것은 하급 중의 하급 중의 하급일 뿐입니다. <<뭔소리 하는거냐 넌 지금 ;;;;




호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로의 모습만을 보고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로의 눈에는 미숙한 어린에와도 같은 로렌스를 놀리는게 취미 생활인 호로.
오래전 친구와 한 약속 때문에 수천년간 마을의 보리를 돌보아 준 호로.
그 마을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상처를 입은 호로.
자기가 태어난 고향을 찾는것을 너무나도 원하는 호로.
너무나도 현명하지만 너무 큰 충격을 받으면 현명한 처신을 못하기도 하는 호로.

이러한 호로의 모습을 보고 호로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2008년 사이모에 여성부 토너먼트에서 호로는 우승했는데 무려 남성표와, 여성표를 둘다 받은 우승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여성부 투표는 남자 오타쿠만, 남성부 투표는 여자 오타쿠만 투표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하지만 호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늑대와 향신료의 주인공인 '크래프트 로렌스' 역시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풋사과 상인 이었던 
'크래프트 로렌스'는 권이 진행될 수록 상인 으로서의 관록도 성장한다.
성장형 주인공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언재나 즐겁다.


살아있는 캐릭터의 유무.
그것은 한 작품이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지, 혹은 그냥 활자의 무의미한 조합일 뿐인지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로렌스와 호로가 재미있게 뛰놀며 여행하는 <<늑대와 향신료>>는 저 두명의 캐릭터 만으로도 '수작' 소리는 들을 수 있을만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늑대와 향신료>>의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깊이있는 경제지식을 집어 넣음으로 해서 이 작품을 '명작' 의 영역까지 드높입니다.


◆ 라이트 노벨 <<늑대와 향신료>> 의 결코 라이트 하지 않은 경제설정

늑대와 향신료의 경제 및 문화 설정은 실제 중세 시대의 그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그 설정이 수박 것 핥는 정도의 수준은 넘어섰습니다. 수박의 과육 자체를 꾸역꾸역 먹는 수준까지 깊게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수박에 빨대 정도는 꽂았습니다.
가령 늑대와 향신료는 1권 에서부터 <<금화의 금 함유량>> 에 대한 설정이 등장합니다. 아니 설정이 등장하는 정도가 아니라 금 함유량이 1권의 매인 주제입니다. 그리고 늑대와 향신료 1권에 나온 금 함유량에 대한 설정 대부분은 실재 중세 경제사에서 적응되었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호로가 금화의 금 함유량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한 '금화 두개를 부딛쳐 그 소리를 듣는 방법' 까지도 실재로 금화의 금 함유량을 알기 위해서 썼던 방법이라고 합니다.

엔젤하이로 위키 에서는 늑대와 향신료와 같이 읽을 책으로 다음과 같은 책을 추천하기 까지 합니다.


  • 《간결한 세계 경제사》
  • 《기호품의 역사》
  • 《도시로 본 중세 유럽》
  • 《돈과 인간의 역사》
  • 《빵의 역사》
  • 《서양의 장원제》
  • 《서양중세의 삶과 생활》
  • 《서유럽농업사》
  • 《설탕과 권력》
  • 《수량화 혁명》
  • 《중세 산책》
  • 《중세 영국사회와 범죄》
  • 《중세의 기술과 사회변화》
  • 《중세의 빛과 그림자》
  • 《코 앞에서 본 중세》
  • 그러고서는 라노베 하나 읽자고 저런 책을 읽는 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 라는 듯한 덧붙임을 했지만 저는 그렇게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 소설을 읽고 과학을 즐기게 됨으로 해서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늑대와 향신료>>와 같은 우수한 경제 판타지를 잃고, 중세 경제에 흥미를 느껴 위의 저러한 책들을 읽고 중국에는우수한 경제 학자가 되어서 자본주의의 취약점인 때되면 찾아오는 불황을 해결해주는 대 경제학자과 탄생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그 경제학자는 노벨상 수상식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겁니다.



    만일 늑대와향신료과 없었다면 나는 경제학자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같이 의학상을 받는 수상자는 ... 만일 ... 야근..병...동..이 <<퍼벅!


    H. G. 웰스는 소설의 목적이 즐거움 이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동의합니다. 즐거움이 없는 소설은 소설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설의 본질이즐거움 이기에 소설은 즐거움 그 이상의 것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하일 오타쿠니아.

    1. 와우 이런책도 있군요~ㅎㅎ 정말 신기한 세계에요...ㅎㅎ
    2. 흠...늑대와 향신료...
      애니도 못봤고 읽어보지도 못했는데 한번 봐야할까봐요 ㅎㅎㅎ
    3. 헛..
      접하지 못한분야네요..ㅎㅎ
      좋은소개 감사합니다.
    4. 저도 접해보지 못한분야네요..
      잘보구 갑니다...
    5. 저는 애니로 이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 가벼운 작품과는 달리 상당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점이 인상싶었죠. 다시한번 소설로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6. 애니가 있더군요~!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7. 미주랑
      ...7권 이후론 못봤네요...아니 꼬마 한명 나오는 부분까지 밖에 못봤는데...완결 난건가요? 소설은 경제원리를 설명하는 쪽에 집중했다면 애니는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되더군요. 성우도 잘 어울렸지요. 저번에 썼던 카렌과 를르슈의 조합.
      • 2011.11.14 17:28 신고 [Edit/Del]
        아직 완결 안난걸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완결이 나버렸군요... 메타데시 메타데시 쪽으로 난거 같아요. 서로에게 매우 잘 얽매일 수 있는 계약을 했데나 뭐레나 (...) 사실 현실에서라면 저 계약 한 다음이 진정한 전쟁이지만 픽션이니까 상관 없겠지 ...
    8. ㅎㅎ 완벽한 v라인이 부러워요. -_-;
      또 딴소리하다 갑니다 ㅎㅎ
    9. ㅋㅋ 전 40 약간 오버구요 ㅋㅋㅋ 얼마전에 제미있게 본 에니인데 벌써 오래전이 되어버렸군요 ㅠ.ㅠ
    10. ㅎㅎ 잘 보구 갑니다~!!
    11. 용새끼
      덕덕한 내용입니다 ㅋㅋㅋ 뭐...전 금서말고는 라노벨엔 관심이 없으니 패스하겠습니다 ㅇㅇ
    12. 재미있는 애니 소개 감사해요^^
      전 블리치에 빠져있는 요즘이에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13. 아!!, 빵의 역사닷!!!!!!,
      빵을 중심으로 그 당시의 모든 것?을 실제 작가가 겪은 시대까지 그려내는네
      넘 재밌습니다, 야콥 하인리히님시던가.., 음 이 책 외에도 여러개를 쓰셨는데,
      실제로 읽어보면 일생의 역작이라는 생각(아니 이 책 맨 앞부분 추천사에서 이 책을 발견해서
      출판한 사람의 말씀에 동감-아니, 넌 왜 그런 걸 다 기억하니!!:천재니까←퍽!!)이 들정도로
      단지 역사를 서술한 것이 아닌, 설?처럼 재밌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돌아가는데,
      음..., 굉장히 방대한 데도 불구하고 쏙쏙 들어오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빵 만드는 파티셰들만이 아니라, 진심, 베르나르베르베르님의 개미를 읽었을 때보다? 좋았다.

      그런고로 상당히 오덕후적인 발언을 해버렸다는 것이,
      ..돌아다니다가 저 캐릭 은근 본 듯한 느낌이 왜 들까나...?

      여성이 투표할만하군요, 캐릭터성이라는 것은 로맨스를 다뤘다는거니까,ㅋㅋ
      (..그래, 내가 그 남남캐릭을 아무런? 거부감?? 진심, ㅎㅎ;;없이 보고 오!! 새로운 장르를 발견했어!!
      이 로맨스의 로맨스의 악질 로맨스의 끝...,은 뭘까라는 광狂?대한 생각을 한 큐??에 해결???해준
      지송..,합니다....,-남성 독자분이 생기신다면 환영♥ㅋ←퍼버버버거벅벅!!!!!!!!!!!!!!!!!!!!!!!!!!!)
      • 2011.11.18 23:06 신고 [Edit/Del]
        아.., 흥분했다,;;
        난 그정도로 난 BL장르의 미래가 밝다고..,
        진짜 괜찮은 것은 심리 묘사가 짱이거든, 냐하하하!!
        (일반인?의 오의를 볼 수 있달까,ㅋ)

        ..크헉!!
        OTL(19금이라는 것 아시죠??)


        쿵, 이로써 내가 이곳에서 세번째랄까.., 음.
        원치 않으신다면, 뭐 즐겁게 알아서하시겠지..,ㅋㅋ
        (난 여기 오시는 분들의 수준들이 높다는 것을 안다, 고로 난 덜 맞을 것이다..,-단순계산이로군요.;;)
    14. TN
      늑대와 향신료...처음에는 노벨보다는 애니로 먼저접했는데,
      호로의 처음나오자마자 느껴지는 존재감이란.....[]
      다른 애니처럼 질질끌지 않아서 보기좋겠다 하고 보던 애니에 어쩌다가 푹빠져버렸죠ㅎ...
      글 잘보고갑니다!
      • 2012.01.15 20:21 신고 [Edit/Del]
        호로 귀여워요~ 호로~. 쩝.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호로가 내취향 아니라서 안봤는데 취향외의 모에 라는 것도 있죠. 호로는 성경적으로 완성된 캐릭터이니까요.
    15. 지나가다
      만화책으로만 보고 있는데 볼만 하더군요.
      경제 문외한이기에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약간 있긴 하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전 상인은 신용을 판다고 알고 있었는데 각종 사기 치는걸 보면서 허허 거렸지요.
      • 2012.01.15 20:22 신고 [Edit/Del]
        랄까나 사기꾼 이라니... 라기보다는... 쩝... 반박을 할수가 없군요. 사실상 부부사기단 이라는 별명까지 있으니 뭐. 근데 늑향 세계관 상 상인 이란 직업이 반 사기꾼 가까운 직업이니 뭐 ;;; 아니 꼭 늑향만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지만서도
    16. 용잨ㅋ
      아 늑향덕을 자처하는 저로서는 이런 글 하나가 엄청나게 반갑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넹ㅋㅋㅋㅋ
      뭐 늑향 자체의 매력이 아니라 요즘 병맛 라노벨과 비교해놓은 부분이 많아 살짝 아쉽긔
      하지만 뭐 좋아요ㅋㅋㅋ
      • 2012.01.15 20:22 신고 [Edit/Del]
        쩝. 늑향이나 델피니아 전기 은하영웅 전설 같은 작품이 다달이 나온다면 그런 작품들은 명작이라 불리지 않겠지요. 근데 명작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병맛과 비교하는 것도 좋다능
    17. 음, 다음 포스팅은 호주 F-35 포스팅 이후에 늑대와 향신료에 관해서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아직까진 9권까지밖에 안읽었지만요. 10권부터 또 구해야할듯.
    18. ㅁㄴㅇㄹ
      오타쿠니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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