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키배의 결정체! 삼국지 장수중 최강은 누구일까!동양 키배의 결정체! 삼국지 장수중 최강은 누구일까!

Posted at 2011. 11. 18. 08:34 | Posted in



닉네임부터 삼덕(삼국지 덕후)의 풍모를 물씬 풍기는 '미주랑' 님이 엄청 예전에 쓴 글인 '책을 읽는자는 필연적으로 오타쿠가 된다.' 에 주신 덧글 입니다.




삼국지라는 소설은 동아시아 문화권. 즉 한자가 통용되는 문화권 에서는 대체로 베스트셀러 입니다. 그리고 삼국지라는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 중 상당수는 삼국지 최강의 장수는 누구일까, 혹은 최강은 본좌인 여포라고 쳐도 삼국지 2위, 3위, 4위의 장수는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삼국지 최강의 장수는 누구이냐. 이것은 한국 뿐 아니라 범 아시아 적인 아가리배틀 혹은 키보드배틀 주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어딘가, 혹은 일본이나 대만 어딘가의 노인들이 혓바닥을 무기로, 혹은 학생들이 키보드와 손가락을 무기로 삼국지의 장수 랭킹에 대한 열띤 배틀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VS놀이는 전 인류 공통의 놀이이니 말입니다. A하고 B가 누가 더 쌘지 같은 세계관의 인물이 아니더라도 열띤 토론이 이는 마당에 같은 세계관의 인물, 같은 시대의 인물, 거기에 실존인물이니 토론이 오갈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장수는 여포, 관우, 장비, 마초, 조운, 장료, 감녕, 허저 등입니다. 뭐 우선은 최고 우승후보인 여포부터 살펴 보도록 하죠.

PS- 연의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정사는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딴지걸지 말아주세요.


◆ 인중여포 마중적토.  최고 우승후보 여포!




여포가 삼국지 최강으로 여겨지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삼국지 극초반 호로관의 전투에서 사실상 장비를 이겼다.
2. 추후 관우가 끼어들어 2 : 1로 싸웠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고, 덤이나 다름없는 유비가 가새헤서 겨우 물러났다.
3. 조조군의 에이스와 싸울때 4 : 1 까지는 버티다가 6 : 1이 되서야 겨우 물러났다.
4. 코에이 삼국지에서 여포의 무력이 최강이다.

위와 같은 전적으로 볼 때 여포의 실력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 장비를 이겼고, 관우와 장비를 더해봤자 여포와 맞먹는 수준이며 조조 휘화 에이스급 장수 내명을 더해야 여포의 수준입니다. 우승후보인 관우와 장비 두 사람이 덤벼서 겨우 동격을 이루는 여포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면 어째서 코에이 삼국지에서 시종일관 오로지 여포만 무력 100을 쳐 주는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함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여포는 장비와 비긴 적도 있다.
2. 여포는 레전드급 아이템인 적토마의 소유자다

이정도 입니다. 여포는 장비와 수십합을 싸워 장비를 거의 죽음 직전까지 몰고간 적도 있지만 장비와 100여합을 싸워서 승부가 나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뭐 몰론 1승 1무 라면 여포가 장비보다 훨씬더 강한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또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실은 여포의 아이템 '적토마' 입니다. 여포의 애마인 '적토마'는 삼국지에 나오는 말들 중 단언 최고의 능력을 자랑하는 명마 중의 명마 입니다. 그런 말을 타고 싸우는 여포는 아무래도 싸움에 있어서 상당한 어드벤테이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비와 1승 1무의 전적을 냈다면 꼭 장비보다 강하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장비야 말로 최강일까요? 장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인. 여포의 라이벌 장비 익덕!




삼국지 내에서 여포의 라이벌 이라고 불릴만한 장수를 굳이 한명 꼽는다면 장비입니다. 장비가 최강이라고 일컬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우가 조조에게 장비가 자신보다 쌔다고 말했다.
2. 여포와 1무 1패의 전적. 하지만 여포는 적토마를 타고 싸웠다.
3. 허저와의 일기토에서 이겼다.

코에이 삼국지 에서도 관우보다는 장비의 무력이 약간 높게 나옵니다. 그 이유는 관우가 스스로 조조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조승상님은 나보고 세계 최강이라고 하는데 나보다 내 동생 장비가 더 쌔요."

관우가 안량을 밴 직후 관우야 말로 세계 최강이라고 믿고 있었던 조조에게 있어서 그것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장비 라는 괴물 장수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장판파의 전투에서 장비에게 조조는 쫄아 버리고 다 잡은 유비를 잡지 못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앞서서 말했든 일반적으로 삼국지 최강이라고 평가되는 여포와 1무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나 당시 여포는 삼국지 최강의 명마 적토를 타고 있었기에 그것을 감안해서 생각한다면 장비가 여포에게 딱히 쳐진다고 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이에 따른 반론으로는.

1. 관우가 한 것은 조조를 쫄게 만들기 위한 허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2. 근데 관우하고 동시에 덤볐는데도 비겼다 (...)
3. 허저와의 일기토 당시 허저는 취해 있었다.

따라서 장비는 여포 보다는 아래에 놓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면 허저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조의 호위대장. 허저 중강!




허저와 동급으로 여겨지는 장수로 전위가 있습니다. 사실 임팩트 면에서는 전위가 허저를 압도 합니다만 전위는 워낙에 빨리 돌아가신 나머지 일기토 횟수가 현저히 적기에 이 논쟁 에서는 빼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위와 허저는 연의에서 비겼음으로 전위의 무력 = 허저의 무력 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허저가 최강은 모르지만 적어도 장비 하고는 동급이다 라고 평가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비에게 지긴 했지만 그때는 술을 마셔 취한 뒤였다.
2. 장비와 비긴 마초와 비겼다.

술먹고 일기토한 기록은 전적에서 빼는 것이 옳기 때문에 허저의 무력은 장비와 장비와 그렇게 까지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에 마초 보다는 강할 확률이 높으며 또한 장비와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더라도 장비보다 약할 확률이 높습니다.


◆ 금삐까 아니 금마초. 마초 맹기!




장비의 출생년도는 167년 입니다.
마초의 출생년도는 175년 입니다.
허저의 출생년도는 170년 입니다.

그리고 마초 VS 허저의 일기토가 있던 동관 전투는 211년 일어났습니다.
당시 마초의 나이는 36살 입니다.
당히 허저의 나이는 41살 입니다.

한편 장비 VS 마초의 일기토가 있던 가맹 전투는 214년 일어났습니다.
당시 마초의 나이는 39살 입니다.
당시 장비의 나이는 47살 입니다.

30살이 넘어가면 하루 하루 몸이 점점 무디어 집니다. 설령 전장을 달리는 장수라 할지라도 말이죠. 그 때문에 한때는 자신의 분야에서 극의를 이루었던 레전드급 스포츠 선수들도 30살이 지나면 은퇴하고는 합니다. 몰론 이종범 같은 이레귤러 케이스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의 이종범의 전술적 가치는 전성기의 십분지일도 되지 못합니다. 늙으면 육체능력이 떨어진다. 그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입니다.

따라서 30대 중반에 40대 초반의 허저와 비기고, 30대 후반에 40대 후반의 장비와 비긴 마초의 무력은 그 둘보다 아래라고 보는 편이 좋을 것 입니다. 또한 나이차이가 좀 더 많이 나는 장비의 경우가 허저 보다 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지요. 따라서 장비, 허저, 마초의 파워 벨런스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장비>허저>마초

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삼국지 최고의 인기 캐릭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미염공. 신이라 불린 사나이. 관우 운장!




관우는 유비, 제갈량, 장비, 조운 등의 삼국지 인기 캐릭터들 중에서도 관우의 인기는 남다릅니다. 오호대장군, 유비, 제갈량 모두가 사후 사당에서 모셔지는 등 나름대로 신성적인 요소를 가지게 되었 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관우의 신성성은 남다릅니다. 관우가 사실은 유비를 돕기 위해서 인세에 현계한 신 이었다던지 혹은 관우가 죽은 후에 옥황상제로 취임했다던지 하는 식의 신앙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관우의 충의, 관우의 종합적인 능력, 관우의 무력 을 합산한 것이지 연의에서의 관우는 분명 최강 급이기는 하지만 아주 최강 이라고 보기에는 문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비와 둘이서 팀웍을 이루었는데도 여포와 비겼다.
2. 조조에게 자신이 장비보다 약하다고 말했다.
3. 장비가 한큐에 발랐던 기령과의 일기토에서 비겼다. (다만 기령은 관우에게 쫄아서 쉬자고 한 뒤 부하를 대신 내보냈기에 관우의 판정승 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조조 휘화의 기라성 같은 장수들 보다는 관우가 위입니다. 가령 안량이 나타났을때 조조의 장수들이 하나 둘씩 죽였고 에이스 급이었던 서황 까지도 안량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쳤지만 관우는 안량을 한큐에 배어 버립니다. 따라서 관우의 무력은 장비보다는 약간 낮고, 조조의장수들 보다는 약간 높다고 평가하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스로 작전을 타고 스스로 말 위에 올라가 군사를 총 지휘 할 수 있는 총사령관형 인재였습니다. 그런 총사령관형 인재로는 위 나라에는 조인, 오 나라에는 주유가 있었는데요. 어떤 면에서는 이런 총사령관형 인재야 말로 여타 장수나 책사들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존재이니 만큼 관우의 전략적 가치를 절하 하는것은 옳지 못합니다. 결국 조조와의 싸움에서 져서 죽지 않았느냐 라고 말하실지도 모르지만 동맹군 이었던 손권이 배신하기 전에는 전력상 우위였던 조조군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조조의 에이스급 장수 중에서도 직위 상으로는 톱의 위치에 있었던 우금을 사로 잡았으며, 조조는 허창에서 수도를 옮길 것까지 생각하고 있었지요. 다만 오나라의 배신의 계기를 제공한 것이 관우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자존심과 방심은 관우의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손권이 사돈 맺을 것을 권유 할때 정중히 거절하면 될것을 손권을 개에 비유하며 개망신 줬습니다. 그리고 손권은 배신했습니다 ;;;)
그러면 다음에 살펴볼 명장은 장료 입니다.


◆ 료 라이 라이. 장료가 온다. 장료 문원!




장료 문원은 일기토에 대한 묘사는 별로 없지만 믿을수 없는 전공에 대한 묘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정사에서도 나오는 손권전 에서의 공적 입니다. 장료는 병력이 열세인 상황에서 800의 군사를 이끌고 손권의 7천 군사에 돌진하여 손권의 깃발을 꺾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연의 에서는 훨씬 더 뻥튀기 되어서 7천이 아닌 10만을 잡왔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뭐 정사건 연의건 어느쪽이건 간에 돌격대장으로서의 장료의 재능은 그야말로 제일 입니다.
그리고 일기토 에서도 약하지는 않을 거란 묘사가 연의에 나옵니다.

- 관우가 장료를 개무시 할때 관우는 장료의 무력이 장비나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장비에게 주의를 주었다.

 하지만 일기토전적이 없다는 점은 역시나 장료의 흠으로 남습니다. 참고로 정사건 연의건 간에 관우가 조조 밑에 있었을 시절 관우와 친구인 걸로 나옵니다. 그 외에도 관우와 친하게 어울렸던 조조군 장수로는 서황이 있는데 서황, 관우, 장료 이 셋의 공통점은 원레부터 조조를 모셨던 것이 아닌 다른 사람 밑에 있다가 사로잡혀 조조의 부하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하후돈 같은 조조의 친족이나 우금이나 허저 같은 조조의 개국 공신들 에게는 은연중에 무시 당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 때문에 서로 간에 친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료와 마찬가지로 일기토 커리어가 부족해서 슬픈 장수로는 조자룡이 있습니다.


◆ 상산. 삼국지의 인기남. 조운 자룡!




뭐 여러가지로 인기가 많은 조자룡 입니다만 일기토의 성적은 신통지 않습니다. 장료처럼 아예 일기토가 기록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조자룡이 상대한 애들은 대부분 조연도 못되는 엑스트로 로서 별로 킬수에 공적이 없습니다. 또한 일기토의 성적 중에서 신통치 않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 관우에게 한큐에 발린 문추와 비겼다.

입니다. 다만 당시에 조운은 나이가 어렸음으로 그것 역시 고려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일기도 킬수는 많은데 실속있는 일기토는 없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 나는 해적왕이 될 남자다 <<응?! 감녕 흥패!




갑자기 왜 쌩뚱맞은 해적 타령이냐고 한다면 감녕 원레 해적 출신 이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해적이었던 것은 아니고 해적이 된 후에도 나름대로 제자백가가 쓴 정치철학서를 읽으면서 인텔리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냥 때가 난세이고 힘이 쌔다보니 어찌저찌 하다가 부하를 이끌게 되고 그 주변이 강이니 주위에선 해적이라고 부르고 (아니 그러면 강적이잖아! 해적이 아니라!) 하니 그리 된 것 같습니다.

정사에서는 손권에게 등요될 당시 적게 잡아도 50 이기 때문에 직접 싸워서 얻은 무공 따위는 있을리가 없지만 연의 에서는 왠지 모르게 나이가 젊어져 오나라 제일의 명장! 이라는 칭호까지 얻었습니다. 명백한 상향 입니다. 그렇게 감녕은 오나라 유일의 연의 수해자가 되었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관우가 오나라와 맞짱뜰 시절에 관우가 감녕을 두려워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연의도 정사도 아닌 구전 이지만 감녕의 무력이 관우에게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준 일화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감녕도 일기토 기록이 너무 없어 ;;;


-결론-

여포 > 장비 > 관우 = 감녕 > 허저 = 전위 > 장료 > 마초

다만 어디까지나 재미로 한 거이니 진지하게 태클 걸지는 마세요.







  1. 오호..
    이렇게 보니까 또 새롭네요.ㅎㅎ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2. 삼국지 안읽어봤는데 시간나면 읽어봐야겠네요.ㅎㅎ
  3. 역시 여포...
    아... 조자룡 안습..ㅜ_ㅜ
    • 2011.11.18 13:04 신고 [Edit/Del]
      그래도 괜찮아요...
      관우 만큼은 아니지만 조자룡 역시 사후 거의 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페스나에 서번트로 소환되면 저중 여포 관우 장비 다음으로 강할듯 <<응?!
  4. 용새끼
    태클은 안걸지만 재밌게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인터넷에 유비최강설이 있는데 아시는지요 ㅋㅋㅋ 그리고 감녕의 경우 해적이 아니라 수적이 바른표현이 아닐까요 ㅋㅋㅋ 조운같은경우야 아두사건 이후로 평가가 올라갔다고 봅니다 ㅇㅇ
    • 2011.11.18 13:04 신고 [Edit/Del]
      랄까나 디시 삼갤인가 네이버 도원결의 인가 에서 발생한 그 설 말이군요. 내 압니다. 유비 최강설. ㅋㅋ 사실 유비가 최강까지야 아니더라도 아주 무력이 없었다면 관우와 장비같은 호걸이 유비를 그렇게 따랏을리는 없습니다.

      실재로 정사에서 독우를 쥐어 팬 것이 장비가 아닌 유비란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며 정사에서의 유비는 분명 매력 있는 인물이기는 하지만 온화한 덕장 이라기 보다는 그렌라간의 카미나 같은 스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5. 릿찡님이 글을 쓰면 뭘 해도 재밌어요 ㅋ
    여포가누구징 데햇~ -_-;;;
    좋은하루 되세요 ^^
  6. 연의에선 여포.. 정사에선 장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무력이 아니라 군을 통솔하는 능력이라면, 전예와 장합도 좀 쩝니다.
    • 2011.11.18 15:58 신고 [Edit/Del]
      장료 역시 직접적인 무력 보다는 군을 통솔하는 실력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초패왕이 수백기의 기병을 이끌고 한군을 휘저은 것을 보고 초패왕의 무공만을 칭찬하지만 무공만 가지고 그정도 공을 새운다는 것은 무리죠. 장료 역시 마찬가지로 기병들을 통솔하고 이길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데 상당한 도가 튼 인물일 것입니다. 몰론 그러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무공 역시 필요하겠지만요. ^^ 무력은 모르겠지만 통솔력은 정사에서 장료가 짱인것 같음.
    • 2011.11.18 16:08 신고 [Edit/Del]
      군을 통솔하는 능력이라면 장료, 하후연이 좀 무섭죠.
      장료야 뭐 손권형님 줄행랑치게 만든 걸로 게임 오버고
      하후연은 평생을 전장을 휘젓고 다닌 괴물이고..
      하후연의 기동력은 유목민의 그것을 상회하는 수준..ㄷㄷ

      사실 생각해보면 관우도 마찬가지.

      장료와 함께 별동대를 이끌고 안량의 부대 중앙을
      파고 들어가서 안량을 베어버렸는데, 관우가 안량을
      베어버렸다는 것 이전에 안량이 있는 곳가지 간 것
      자체가 통솔력을 의미한달까요.

      물론, 이것은 순욱의 계책을 채택하고 직접 군사를
      이끌고 강을 건넌 조조의 천부적인 감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요.
    • 2011.11.18 17:11 신고 [Edit/Del]
      사실 무력 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그 능력이죠. 부대를 통솔하는 능력. 하지만 만일 지휘관의 무력이 떨어진다면 싸움꾼인 병사들이 제대로 따라줄지가 의문 이며 또한 지휘관의 무력이 괴물 같다면 병사들의 사기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천부적인 감각 몰론 중요하겠지요.

      다만 관우의 무력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정사에서 유일하게 일기투를 통해서 내임드를 사망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관우가 직접 배었다. 라고 정사에 기록되어 있으니 뭐. 안량... 그저 안습... 다만 문추의 경우에는 정사의 기록과는 다르게 그 정도로 내임드도 아니었고, 관우가 죽인 것도 아닌 그저 순욱한테 농락당하다고 죽었죠... 더 안습 ...
  7. 삼국지 게임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ㅎ
  8. 미주랑
    ...'조조에게 문원(장료)가 있다면 나에겐 흥패(감녕)이 있다' 사실 비슷한 시대일뿐 차이가 있었으니...누가 누구를 비교하기도 그렇지만...좋은 논쟁거리라는 점에선...좋은 이야기거리가 되겠죠. 사실 제일 쎈건 손책(손사쿠) 라고 슬쩍 말꺼냈다간...왠지 맞을듯(일기당천)
    • 2011.11.18 17:08 신고 [Edit/Del]
      손사쿠 ㅋㅋㅋㅋㅋ 손사쿠 모에하긔 나도 좋아해 .. <<응?! 뭐 확실한 것은 손사쿠는 모에 하다는 것 <<그게 아닐텐데. 그리고 문원과 흥패는 명장 이라는 것 정도일까나요?
  9. '책을 읽는자는 필연적으로 오타쿠가 된다.' 음.., 돈뿐만이 아니라 책에도 지배당할 수 있다.
    즉 사상이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어필?하는 그런 글로...,;;

    삼국지.., 도원결의든 뭐든간에 전쟁하면 안정이 안된다는 점을 명심해야함.
    (난세에 한 몫 잡을 수 있다, 즉 한 판 뒤집을 수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ㅋ)
    결국...., 쥔공이 죽었다는 것이ㅠㅜ 그런거야~~~!!!!!!!!!!!!!!!!!!!

    ..니 안 좋아해...., 책마다 취향이 있는 법이죠,;;
    • 2011.11.19 12:46 신고 [Edit/Del]
      랄까나 그렇기는 한데 까말하고 난세가 아니라면 극심한 변화가 오지 않는다면 돈 없고 뺵 없는 걱들은 땅 파먹으면서 사는 수 밖에 없다능요. 그리고 쉬쉬 하는 말이지만 지금도 난세라는요... 아니 까말하고 증기 가지고 장난치다가 산업 혁명 일어난 다음에는 쭉 언 리미티드 오브 난세... 하고 있죠. 그게 좀 진정되려 하다가 나온게 정보혁명 ;;;
  10. 여포가 최강이군요^^ 진삼국무쌍 게임이 생각나는걸요^^
    금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1. 비밀댓글입니다
  12. 비밀댓글입니다
  13. 푸른남자
    잘읽고 갑니다
    조자룡에 대해서 한마디만 적고 가자면
    상승장군이었죠... 단한번도 패전을 하지 않은 장수!
    물론 조자룡이 성실하고 제갈량 말잘듣는 단순 차분한 성격일수도 있습니다만
    랭킹에서 빠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2012.06.13 17:39 신고 [Edit/Del]
      조자룡을 뺀 이유는 ... 정사에서 실적이 별로 없어요 ;;; 연의에서는 완벽초인에, 인간흉기지만요. 괜히 몇몇 삼국지 시리즈에서 조운을 여포 다음의 인간흉기로 만들어버리는게 아니에요. 삼국지5였나 기준으로 A급 장수 3부대와 동급의 역활을 하는 괴물부대 ㅎㄷㄷ
  14. 여봉선
    이새리 또까는소리하네 정사 삼국지 읽고와서 해라 최강장수는 조조라니깐 조조빼고 삼국지 3군데 최강은 주유였어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애들만 다써놨네 에효 답답하다 주유가있어서 형주먹고 한중먹고 완까지 먹은거야 주유가 일찍죽어서 오나라 더이상크질못했찌... 관우는 조조밑에 있을때 빼곤 싸워이긴적이 거의없다 알고나 글써라 그런조조을 막은 유일한 장수가 주유였고 ,,, 조씨잡고 사마씨가 제일먼저 한게 관우을 우상시하는거야 조조가 백성들의 인망이 많아서 나라을 관리하는데 걸림돌이 됐기때문에 조조을 까기위해서 우상시한게 관우이고 ,,(충성심은 남달랏다고함 조조에게 붙엇다가 다시 유비한테 간걸보면 정에 약한듯?) 결국 관우는 오나라 반장한테 맞아죽엇써 장군으로써도 맹장으로써도 오나라에한테 안돼 촉애들죄다 뻥튀기 애들이야 그나마 나은게 마초가 원래 쌔서 주유랑 동맹을 맺어서 조조을 견제해줘서 촉나라가 오래 버틴거지 제갈량의 출사표는 조조가 죽고나서 사마씨와 조씨의 싸움이 한창 진행됄때 공격을 갓다가 오히려 역관광당한거고 나관중씨 소설은 허구야 픽션이라고 ^^
    • 2012.11.06 10:51 신고 [Edit/Del]
      하함... 도대체 뭘 보고 오셨는지 모르겠군요. 연의도 아니고. 정사도 아니고, 연의와 정사 사이의 무언가를 보고 오신듯 해요. 최강장수가 조조라. 내. 물론 지휘관 으로써의 조조는 최강이죠. 삼국시대는 물론 전 중국 역사에서 손에 꼽을만한 실력입니다. 근데 이건 그 소리가 아니라 개인의 용력 으로써의 장수거든요. 물론 설정놀음에 가까운 말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누구누구 무력 100주고 누구누구 지력 90주고 하는거 부터가 설정놀음이에요. 그냥 즐기는 거죠.

      그리고 적벽대전에 대해서는 오히려 연의에서는 유비군이 어느정도 과소평가 당한 면도 있습니다.(뭐 제갈량이 동남풍 불게한 허구를 유비군의 공로로 친다면 또 모를까) 실제로 정욱전에서는 연합의 장을 유비로 표기했고, 무제기에서도 무제를 물리친게 유비다. 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그리고 관우가 반장한테 맞아죽었다고 했는데 굳이 따지면 관우를 사로잡은건 반장의 부하인 마충이에요. 또한 혼자 잡았는지, 부대로 잡았는지 기록은 없으며 당시의 관우는 60 다된 늙은이 였어요.

      그리고 제갈량 출사표 사마씨, 조씨 불화설은 도대체 어디서 가지고 온 소설인지요? 설마 김운희류 삼국지 재해석이라도 읽고 오셨나요? 조예가 사실은 원가의 자손이다! 같은 소리?!

      어차피 반박해봤자 알아들을 것 같지도 않지만, 조예 때까지 사마씨는 조씨의 쫄다구에요. 나관중 까는건 좋은데 깔려면 정사나 읽고 오세요. 당신은 정사를 아주 않읽은거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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