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으로 정리하는 강용석 이라는 인터넷 스타의 돌풍과 몰락.한번으로 정리하는 강용석 이라는 인터넷 스타의 돌풍과 몰락.

Posted at 2012. 2. 23. 04:07 | Posted in 리얼월드/리얼월드 역사

강용석은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는 정치인 이었습니다. 그 처음이란 바로 아나운서 성추행, 모욕 행위로 ‘한나라당’ 에서 쫓겨났을 때부터 입니다. 아무리 하버드니 뭐니 하는 학벌적 간판이 있어도 정치란 것은 기본적은 ‘정당놀음’ 입니다. 뭐 박근혜 정도의 급수, 혹은 최소 유시민 정도의 급수라도 된다면 자기 나름의 정당을 만들어서 혹은 무소속으로 재기를 노릴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강용석은 그런 거물 정치인의 급수에는 결코 들지 못했습니다.
흔하디 흔한 젊은, 초선의, 그리고 별로 흔하지 않은 성 추행으로 정당에서 쫓겨난 국회의원일 뿐이었습니다.
무소속으로 나가 봤자, 별다른 매리트가 없는 후보입니다.

무소속으로 후보에 나가봤자 상대 진영인 ‘민주당’ 후보를 상대하기 전에 자신과 같은 진영인 ‘한나라당’ 후보와 ‘보수 결정전’을 치뤄야 할 판국입니다. 그 ‘보수 결정전’ 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이긴다 하더라도 보수표는 나누어질 것이 분명. 결국 선거에서는 필패 할 것이 분명 합니다.

더욱이 ‘성추행’ 이라는 죄목이 있는 후보라면 유권자의 절반인 여성표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안봐도 뻔합니다.
강용석 이라는 인간이 국회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은 툭 까놓고 말해서 허경영 이라는 인간이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과 비슷합니다. 괜히 인기 캐이블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허경영 VS 강용석> 하면서 그 둘이 라이벌인양. 비교하며 논 것이 아닙니다.


 
<<화성인 바이러스>> 에서는 원래 강용석과 허경영을 직접 대면 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허경영의 전화번호가 바뀌는 바람에 (...) 그 대면은 성사되지 못했다.

 
어차피 끝난 정치인생. 여야가 대동단결하여 통과시킨 ‘국회의원 연금법’ 을 통해 평생 받을 수 있는 월 130만원과 나름의 변호사 수입에 의지해가면서 나름의 건실한 인생설계를 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어쩌면 그가 밝힌 소박한 꿈 처럼 늘그막에 강남 한복판에 그의 명의로 된 빌딩 하나 가지고 월세나 받으면서 풍족하게 먹고 살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지금껏 누리던 국회의원으로서의 권력을 모두 잃어버리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오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웠기 때문일 겁니다.

권력이라는 이름의 설탕물을 계속 맛보기 위해서 강용석은  그야말로 승률 0.1% 의 도박을 시작했습니다.


1. 개그콘서트, 최효종 고소.


개그 프로그램에서 정치인을 다루는 것에 터치를 하지 않는 것은 여야가 모두 불문율 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개그 프로그램을 건드리는 행위 자체가 참으로 품위없는 그리고 표 깎아먹는 저질스러운 행위라는 것이 그 첫째이며, 개그 프로그램은 어느 한쪽만 까는 것이 아니라 양쪽을 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용석이 고소한 최효종 이라는 개그맨은 되려 진보진영을 더 많이 까는 개그맨 이었습니다.



최효종은 (방송계에서는 드물게) 굳이 따지면 보수적인 인물일 가능성이 높았다.
대놓고 진보진영을 까는 개그 프로그램 남보원의 주축 중 하나였다.


남보원에서 대놓고 진보진영을 까던 것에 비해서 사마귀 유치원에서의 정치적 비판은 그야말로 가끔가다 하는 식당에서 이벤트로 주는 초콜렛쿠키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강용석이 고소한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 에 대한 페러디 역시 어느 한 정당을 말한 것이 아니라 그냥 국회의원 전체를 까는 말 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용석은 최효종의 그러한 행위를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집단모욕으로 고소해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 집단모욕죄가 위법이면.
아나운서 집단모욕죄도 위법이다.

라는 그 나름의 계산결과에 따른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설령 그가 집단모욕죄가 무죄로 여겨진다 하더라도 정당에서 쫓겨난 것은 쫓겨난 거 입니다. 그가 유죄가 되던 무죄가 되던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 이 머리에 총이라도 연발로 맞지 않는 이상 강용석 이란 카드를 다시금 써줄리는 없습니다. 

더욱이 강용석 이라는 인간의 뻘짓 때문에 (...)
 

-개그 콘서트란 프로그램은 골수 진보주의자 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뭐 강용석 본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지껄였다고 합니다.


-최효종 당신 나덕분에 떳으니까 나한테 자장면이나 사야 할듯.-


 
뭐 확실히 강용석과의 소소한 사건이 있은 뒤 최효종의 유명세는 뻥튀기 되었습니다. 과거 최효종은 자신 트위터를 팔로워 하는 3천명의 팬을 보고 나도 유명인이니 어쩌니 하면서 희희낙락 했지만 강용석과의 트러블이 있은 뒤로부터 최효종의 팔로워 수는 수직 상승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16만명 입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인지도가 수직상승 한 정도는 아니지만 오프라인 에서도 상당한 인지도 상승과 이미지 상승이 있었으며, 최효종은 나름 레귤러급의 개그맨이 되었으니 진짜 자장면이라도 한그릇 사야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강용석은 성추행자에 이어서 찌질이라는 칭호 까지 손에 넣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2. 인터넷 보수를 자신의 기반으로 삼다.

 
강용석은 그 뒤로도 관심을 끓기 위해서 별의별 짓을 다 하는 중 이었습니다.

사실 강용석 이라는 한물 가도 단단히 간 정치인이야 뭘 하던 간에 대세에 영향 따위는 없었습니다만 강용석이 관심끓기에 한참 열중하던 당시에는 한가지 변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정사갤 이라는 집단의 가치붕괴 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사갤은 인터넷 보수의 중심격 되는 집단 입니다.)

그 전까지 정사갤 에서 숭배하던 우상은 이명박과 박정희 였습니다. 뭐 박정희야 과거에 이미 죽은 박제하여 신격화 하기 딱 좋은 인물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현재진행형 우상인 이명박은 왠지 갈수록 토템으로 삼고 숭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명박 지지자들은 원래 이명박의 자원외교 성가를 주장하며 봐라! 이것이 이명박의 업적이다! 라고 자위를 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위키리크스의 폭로로 인해 그 자원외교란 것이 그야말로 빛 좋은 개살구 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자원외교. 그것은 이명박을 빨 수 있는 유일한 근거였습니다. 처음에는 경제대통령 이라는 이름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한 이명박 이었습니다만 이명박 정부의 경제는 그 전 노무현 정부보다 나빴으면 나빴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이명박을 칭송할 수 있는 유일한 치척은 자원외교 뿐이었는데 그 자원외교가 칭송 근거는 커녕 비판근거로 전락해 버렸으니 이명박 이라는 우상은 점점 금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강용석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강용석은 어떻게든 관심을 끌기 위해서 별의별 일을 다 하고 있었는데 그 중 정사갤러들의 눈에 들어온 강용석을 빨 만한 강용석의 업적은 바로 강용석이 혼자서 용기있게 해경피살 1인시위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중국에 의해서 해경이 피살 되었지만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군사대국, 경제대국 중국이 두려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는데 그 와중에 강용석이 나타난 것입니다.




몰론 이것은 강용석이 이미 권력의 중추와는 멀어진 아웃사이더 였기에 가능한 시위 였지만 어찌 되었건 간에 확실히 멋있어 보이는 행위인 것은 맞았습니다. 여기서 강용석은 디시 인사이드 정치 사회 갤러리에서 선택한 새로운 우상 후보중 하나로 몰색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정치 사회 갤러리에서는 한명의 찌질이가 나타나 강용석의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는데 그 찌질이의 닉네임은 풍동 이었습니다.



만일 이남자가 없었다면 강용석의 돌풍도 없었을 것이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하더라도 강용석은 인터넷 세력을 기반세력으로 활용한
최초의 보수 정치인 이었고, 풍동은 그러한 강용석의 오른팔 이었다.


당시 정사갤 에서는 자신들의 행동력 없음에 대해서 상당히 컴플랙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젊은 진보의 경우에는 여러방면으로 활동적인 행위를 하는데 절대 다수가 디시인인 젊은 보수의 경우에는 뭐 (...) 집 밖을 나가는 것 부터가 전쟁 이니 말 다했습니다. 하지만 풍동 이라는 인물은 나꼼수 정몽주 출감시위때 1위 맞불시위를 전개 함으로 해서 사실상 정사갤 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저가 되었습니다. 

이 풍동이라는 유저는 '강용석' 을 차세대 보수의 아이콘으로 밀었으며 강용석 역시 풍동과 사적으로 만나서 연대를 하는 등 그 둘은 정치적으로 일종의 동맹? 을 맺었습니다. 강용석 이라는 우상을 등에 업은 체 더욱 강력해진 풍동은 더욱 강력하게 강용석을 흥보했으며, 풍동은 강용석을 정사갤의 차세대 우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정사갤에서 숭배를 받는다는것.
그것은 한국의 넷 보수 전체에게 숭배를 받는다는 것과 같았습니다.
네이버의 넷보수이건, 일배의 넷보수이건 정사갤과 연이 닿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그렇게 강용석은 나름의 기반 이라는 것을 마련했습니다.


3. 박원순과의 대결에 모든 것을 걸다.


넷 보수라는 그럭저럭 든든한 기반을 얻은 강용석은 유명한 진보 인사들의 비리를 파해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가 주로 노린 진보인사는 박원순 그리고 안철수 였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기침만 해도 인기검색어에 뜨는 인물이니 만큼 그들과 잘 묻어가면 강용석 역시 인지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작전은 일단은 성공 이었습니다. 

유명한 인물을 상대로 맞던 안멎던 일단 갈기고 보고, 그 뒤를 이어 행동력을 갖춘 지지기반이 정보를 퍼나르는 식의 작전. 그 작전으로 강용석은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데 까지는 성공 했습니다. 하지만 문재는 그가 말한 진보인사들의 비리의 증거는 그야말로 조잡한 수준이었고, 신뢰성은 오히려 낮아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강용석의 팬클럽은 많아지지도 않고, 적어지지도 않는 답보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이대로 라면 한때의 술안주거리가 될수는 있어도 다시금 정계에 복귀 하는 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그리하여 강용석은 도박수를 날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병역비리 입니다.
 
그 옛날 유력 대통령 후보였던 이회창을 2번 연속 고배를 마시게 했던 마법의 카드. 병역비리. 강용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이 병역비리를 저질렀다는 증거를 이곳 저곳에 올렸습니다. 확실히 강력한 카드인지라 그 카드의 효과는 즉각 나타났습니다. 강용석의 인지도는 더욱, 더욱, 더욱 높아졌습니다. 내 그렇습니다. 인지도만 밑도 끝도 없이 높아졌습니다. (...) 거의 허경영의 인지도에 버금갈 지경이었고, 실재로 허경영과 마찬가질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현 까지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강용석의 도박은 성공률은 매우 낮았습니다.
그 이유는 (...)
 

-박원순 그거가지고 찔러서 잡을 수 있으면 한나라당이 가만 있었을까?-


   
였습니다. 한나라당은 박원순에 대해 별다른 공격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 하지만 한나라당에서 좇겨난, 더이상 한나라당의 정보를 받을 수 없는 강용석은 직접 발로 뛰어가며 정보를 얻는 수밖에 없었지요. 그 정보의 양이나 정확도가 한나라당의 정보에 비해서 상당히 후달린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며, 그딴 정보를 가지고, 공격하는 강용석의 운명이 어떤지도 굳이 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강용석이 준비했다고 한 필살의 동영상은 원레 JTBC 에서 방영되기로 했지만 그 동영상을 본 JTBC는 방송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고, 어찌저찌 자기의 개인 블로그에서 동영상을 공개하기는 했지만 그 동영상은 실망스러운 것 이었습니다. 후일 티비조선에서 동영상을 추가로 공개하지만 그 동영상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강용석은 계속해서 공격했습니다.

만일 자신이 있으면 제신검을 받아보라고 말입니다.
그는 박원순 후보의 아들 박주신이 공개한 MRI 가 박주신의 것이 아니며 어쩌면 여자의 것일수도 있다가 썰을 풀었습니다.

그 결과에 자신의 의원직까지 걸었습니다.

그리고 (...)


4. 몰락.



도박은 실패했습니다. 박원순 후보의 아들 박주신은 다시 신체검사한 결과에서 기존의 MRI 와 새로운 MRI 는 같은 걸로 판명 되었습니다. 2월 22일 현재 강용석의 기반은 정사갤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있습니다. 몰론 넷 좌파와 넷 우파의 절대치란 것이 있기에 정사갤 자체가 무너지는 것은 생각하기 힘든 일입니다만 어찌 되었든 간에 강용석 이라는 한명의 인간의 정치인생은 이걸로 완전히 끝나버렸습니다.

인터넷 보수들은 박원순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강용석의 발언을 인정하는 증거다. 라고 떠들었습니다만 이재와서 보면 박원순 시장의 꾹 참는 행동은 쳐도 죽고, 안쳐도 죽는 하루살이 강용석 뿐만 아니라 기사를 내보낸 조중동이나 기타 보수 매체들 그리고 일부 보수 인사들까지 한번에 타격을 입히기 위한 고단수 전략 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강용석의 정치생명은 이미 수년전 아나운서 성폭행으로 당에서 축출 되었을때 끝났습니다.

오로지 본인 혼자만 그것을 부정했을 뿐이지요. 하지만 이제 그로서도 더 이상 부정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강용석의 오른팔 이었던 풍동은 디시 아이디를 삭제해버린 듯 합니다.





창의적인 해석



 
  1. 비밀댓글입니다
    • 2012.02.23 17:22 신고 [Edit/Del]
      나름대로 워드로 검사는 하는데.. 그거가지고는 부족한듯 ㅜㅜ
    • 2012.08.17 23:42 [Edit/Del]
      강용석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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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 와중에도 강용석 뒤를 빠는 인간들은 당췌..ㅋㅋㅋ
  3. 용새끼
    정말 인생 힘들게 사는거 같습니다.
    찌질도 정도가 있죠;;;;
  4. 정말 불꽃처럼 살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5. 오늘만 버티면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비도 조금 내리고 날도 따듯하고..
    이제 정말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듯하네요.
    좋은날 되셔요.
  6. 미주랑
    ...웅변은 은이지만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아무말도 안하다가 증거물 하나로 모든것을 TKO 해버린 박원순 시장이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
    • 2012.02.23 17:25 신고 [Edit/Del]
      증거가 있는 웅변이라면 괜찮겠지만 척 보기에도 막장에 몰린 정치인이 최후로 1% 승률의 도박을 하는게 보이는데 말이지요. 그걸 빨고 있는 사람들은 또 뭔지
  7. 참,,,
    대단하더라구요...
    화성인보는데,,
  8. 네네치킨
    안철수건도 단순히 의혹만 계속 뿌릴뿐 확증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일로 수꼴들 많이 죽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광신도거든요 이미 종교적 영역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 2012.02.23 17:27 신고 [Edit/Del]
      어차피 절대치는 큰 변함이 없을 겁니다. 근데 이걸로 인해서 인터넷에서 종적을 감추는 사람들 보이니 그 절대치도 아주 변화는 없다고 보기 힘들죠
  9. 흐음
    하긴 박원순 시장이 일부러 참았다는게
    일리가 있네요
  10. 와~~~우~~~ 짝짝짝..
    역시 이런게 릿찡님만의 글이죠. ㅎㅎㅎ

    너무나 재미있어서 한순간에 후다닥 읽었어요.
    이렇게 맛갈나게 쓰시는지.. 막판에 박원순 시장이 강씨와 조,중,동을 한방 먹일 히든카드로..
    병역 내용을 천천히 공개했다는 부분에선 기절 초풍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재미있네요. 정사갤 내용은 첨알았구요.
    (어제글은 제가 아둔해 제대로 파악 못했으나 오늘 글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허경영이 대단할까요? 강용석이 대단할까요?
    갠적으론 허경영은 무대뽀 스타일이고 강용석은 지략가 스타일인 듯 한데요. ㅎㅎ
    • 2012.02.23 17:26 신고 [Edit/Del]
      흠. 굳이 따지자면 허경영은 바둑이라는 게임이 집을 짓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고, 강용석은 포진은 5급 정도의 수준 이지만 중간중간의 결정적인 곳에서 이상한 곳에 넣어버려 대마가 잡혀버린 뒤 그거 이기겠답시고 동분서주하는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 2012.02.23 18:19 신고 [Edit/Del]
      최고의 비유인데요. ㅎㅎ
      표현이.. 강경하면서도 맵시있고 재치가 넘쳐요.

      이런 능력이 창의력인가 봅니다.
      전 이런 표현이 잘 생각나지 않던데..
    • 2012.02.23 19:11 [Edit/Del]
      어설프군님이 가진 능력은 전문가들의 언어를 일반인도 알아들을 수 있는 번역능력 이라고 생각해요.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할때 무슨무슨 언어가 어떻고 여기서 이리 루프되고 어쩌고 하면 저 같은 민초는 그저 귀를 열기만 해놓고 듣지는 못하지만 어설프군 님같은 분이 통역을 해주면 겨우겨우 이해할 수 있죠
    • 2012.02.23 21:21 신고 [Edit/Del]
      그런면은 좋게 봐주셔서 그렇죠.ㅎㅎ
      저도 제 후배에게 맨날 혼나요. ㅠㅠ
      모른다고...

      일보 백보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암튼..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미디어 기사는 이런 재미가 없잖아요. ㅎㅎ

      그럼 남은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12.02.23 21:49 신고 [Edit/Del]
      아 근데 이런글 님 사이트에 올려도 되는지요 인터넷 카테고리겐 하지만 정치적 성격이 강해서요
    • 2012.02.23 22:33 신고 [Edit/Del]
      괜찮습니다. ^^ 카테고리 성격이 있으니 Kin보드에 올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저희 같은 마이너를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요. 저작권 문제가 있거나 법적인 문제만 있는거 아님 괜찮습니다. ㅎ
  11. 123
    어차피 얼마 안남은 의원직, 게다가 국회의장 공석이라 사퇴도 불가라니. 어차피 철면피니까 잃을 것 없다는 심산이었을까요.
  12. 비밀댓글입니다
  13. ckdlzns
    인간 쓰레기 강추행이 분리수거됐는데 이제 소각장에서 불에 태워 영원히 사라지게 해야 겠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4. 불꽃남자 강용석..ㄷㄷ 잘읽고갑니다
  15. BlogIcon d
    http://www.facebook.com/pages/%EA%B5%AD%EC%97%B0%EC%8B%9C/408804099199637
    여기에서 국회의원연금 반대시위 촛불집회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리고 많은 유포바랍니다,
  16. 킁킁
    몰락 안 했어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ljy
    강용석 다시 상승세입니다. 최근 방송프로그램갯수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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