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5 플레이 일지 3. 노선변경 그리고 승리.문명5 플레이 일지 3. 노선변경 그리고 승리.

Posted at 2012. 6. 11. 06:41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다른 녀석들의 문화 정책과, 불가사의를 확인한 뒤에는







경제학을 먹고 빅벤을 간다. 12턴. 언덕이 많은 도시이기에 생산력 하나는 높다. 보통 이런 도시의 경우 식량이 후달리지만 공중정원을 먹어주었기에 딱히 식량이 후달리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 강까지 흐르고, 처음에는 안좋은 자리라고 징징 거렸지만, 공중정원을 먹는다는 전제 하에 그리 안좋은 자리는 아니다.







연협은 꾸준하게 해두었다.






그동안 터진 연협 + 박아놓은 두마리 과학자 과학력의 힘으로 세계2위 과학선진국에 등극했다. 1위가 멀지 않았다!






그리고 빅벤을 먹는데 성공했다. 빅벤 이것도 상당히 좋은 불가사의다. 유닛과 건물구매에 필요한 골드를 15% 줄여주는데 돈이 많이 들어오는 후반부에 가면 더더욱 좋다. 가면 갈수록 좋은 불가사의다. 후반부는 돈이 많이 들어오기 떄문에 유닛을 생산하기 보다는 거의 사게 되고, 그 돈을 15%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15% 아니, 좀더 자새하게 계산하면 병력을 0.17647058823529413% 더 뽑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몰론 저 계산 내가 하지 않았다. 네이버 계산기가 했지. 






그리고 마침내 139탄 본인은 한가지 거대한 결단을 내리기에 이르는데 그것은 장기적인 승부방향을 문화승리로 정한 것이다. 따라서 문화력 전문인 신앙을 찍기 시작했다. 과거 신앙 전성시대때는 도시수로 인한 불행의 절반을 낮추고, 정책 1개를 찍으면 정책을 2배로 주는 등 개사기였던 신앙. 하지만 다른 개사기가 그렇듯이 이녀석 역시 너프당해 이제는 문화승리 아니면 찍을 일이 없는 정책에 되어 버렸다.






마찬가지로 문화승리에 적합한 불가사의인 시스티나 성당을 먹었다. 시스티나 성당. 미켈란젤로 아저찌가 벽화그린 그 성당 맞다. 평생 조각만 하고, 그림만 그리다 죽은 그야말로 이시대 피규어 오타쿠들과, 자캐 오타쿠들의 귀감이 될것이다. 그는 죽기 직전해도 조각을 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런 글을 말리자 미켈란젤로는

"나는 이게 가장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 멋있는 사람이다.





천명을 찍었다. 행복도가 남아돌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럭저럭 효율적이다.






남아도는 행복도에 황금기도 터지고






위대한 예술가도 탄생했다. 평소라면 굉장히 싫어하며 황금기로나 쓰겠지만, 어차피 문화승리 갈 생각이니 랜드마크로 박아놓았다.







에카테리나는 여전히 쳐들어 오지는 못하고, 열불나는 재안이나 하고 앉아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렀다.






불가사의를 먹는게 굉장히 수월하다. 전쟁한번 제대로 터지지 않으니 (터진건 있지만 쳐들어오지 않으니) 별로 재미는 없다. 하지만 문화력 계획은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승리와 궁합이 굉장히 잘맞는 에펠탑까지도 먹었다. 에펠탑은 기본적으로 행복을5. 문화정책마다 행복을2씩 준다. 그렇게 터보라도 단것처럼 문화력은 쑥쑥 올라갔다. 상~당히 지루한 시간이었도다.






그렇게 유토피아 프로젝트는 거의 완성되었다. 남은 정책 1개는 문화와는 별 상관 없는 명예를 찍었다. 
이미 2개나 찍혀져 있기 때문에 상업이나 후원을 찍기보다는 명예가 좋다. 질서와 독재를 찍으면 권리가 취소되고, 합리를 찍으면 신앙이 취소되니 그 정책들은 고려 선상에도 못올라간다.






그리고 마침내... 문화승리를 했다.






왠지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게임이 진짜 평화로워서 길게 일지를 쓸 맛이 안나는군요.
그럼 후일담인 핵장난에서 찿아 뵙도록 하죠 (...)
핵쏘는게 젤좋아.
뽀롱뽀롱뽀롱뽀롱 뽀로로.

  1. 피규어 오타쿠에서 빵터졌습니다 푸하하하하하
  2. 미주랑
    ............기대했던 연재물 치곤 너무 빨리 끝내신것 같네요...문명이 저렇게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게임인줄 처음 알았군요.

    ...............플레이어인 릿찡님의 능력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쉽게 끝내버린듯 한 느낌이 없진 않군요.
  3. 나루토 안본지 오래되었네요.. 나루토가 보고 싶어졌어요..ㅋㅋ
    좀 쌩뚱맞죠? ㅋㅋ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오히려 만화를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
  5. 삽화 형식으로 그림이 지나가면서 진행되는 게임인가 봐요.
    캡처상으로는 이 게임 꽤 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6. 이 포스팅의 주요 목적은 게임인가요? 만화인가요? ㅎㅎ
    그럼 이제 문명 형성은 완수한 건가요?

    시간 되게 오래 걸렸겠다란 생각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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