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 대한 분석글.엔씨소프트에 대한 분석글.

Posted at 2012. 5. 31. 12:59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1달 뒤의 엔씨소프트 주가가 어떨거 갔냐? 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내 당당히 말해주겠다. 몰라! 라고. 저주스럽게도 나라는 인간에게는 1달 뒤의 주가를 예측하는 초절정한 능력 따위는 없다. 그리고 아마 현생 인류중에는 없을 것이다. 만일 65% 이상의 적중능력으로 1달 뒤의 주가를 맞추는 놈이나 년이 있다면, 그 놈이나 년은 이미 세계정복을 완료한 뒤 자기만의 하렘에서 리모콘 하나 만으로 온 세계를 지배하는 깔끔한 비밀조직 악당 인생성공 라이프를 즐기고 있을 것이다. 현존하는 주식왕인 버핏 조차도 1달뒤 주가 예측같은건 안한다. 아니 못한다. 장기만큼 확실하게 단키 예측 할 수 있었으면 버핏이 뭣하러 장기투자만 하겠냐?


단기투자를 여러번 하는게 훨~씬 이익이 많이 나올텐데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 내게 2개월 뒤 엔씨의 주가가 어찌 될거 같냐? 라고 묻는다면 나는 좀 부정적인 답변을 할것할 것이다. 1개월 뒤를 모르는데, 2개월 뒤를 부정적으로 말한다는 내 말은 얼핏 듣기에는 불합리해 보인다. 하지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으니 2개월 뒤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 시장에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엔씨가 주구장창 떨어지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PER50에 가까운 현재 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이다.



한국에선 최고로 쳐주는 일러스터가 디자인한만큼 룩딸성은 무지막지하다.
근데 룩딸성만 가지고 성공할꺼면 테라가 그렇게 망했을까?
마양전도 룩딸성은 좋았고, 심지어 라그나로크2의 룩딸도 나름대로 개성 있었다.
김형태 이름 석자가 보장해주는만큼 블앤소의 룩딸은 그 이상이긴 하다.



근대 가만 생각해보자.


어떤 회사가 있다. 그 회사는 오랫동안 혁신에 실패해서 이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1분기 실적은 근 2년 동안 최저를 기록했고, 거기에 2분기에 경쟁사에서 대작(디아블로) 를 출시하는 악재까지 벌어졌다. 그 악재가 적응된다면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더 안나올 가능성은 불 보듯이 뻔하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좀 있으면 나올 신상품이 대박칠거야! 라는 믿음과 함께 PER은 50 을 찍고있다.


이게 정상인가?
당연히 정상 아니다.


경영이 어려운 상태에서 무언가 빛나는 희망을 잡는 것은 전형적인 망하는 조직의 패턴이다. 나 역시 그런식으로 망해버린 조직을 꽤나 가까이에서 지켜본 적도 있고, 책에서 그런 조직의 사례를 본 적은 수도 없이 많기에 그럭저럭 안다. 저거 비정상이다. 그리고 지금 엔씨소프트의 상황이 저렇다. 일정 쾌도를 맴도는 매출. 바닥을 기는 영업이익. 디아블로3 출시라는 대형 악재. 거기에 6월달에 출시예정이라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비밀이에요!" 라고 미쿠루 선배가 말하는 듯이 말하는 블레이드 앤 소울 이라는 빛나는 희망. 아아~ 전형적이다. 너무 전형적이야! 교과서에 나와도 될 정도로 전형적이야!




2AM의 멤버중 한명이 미쿠루 가슴패드를 쓰는것이 비밀인 것마냥.



자 그러면 상황분석은 이쯤 해두자. 그냥 블레이드 앤 소울이라는 상품에 대한 분석이나 해보자. 아직 자새한건 나오지 않았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 이라는 게임. 엔씨소프트 게임이니 만큼 정액제 게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정액제 게임 이미 포화상태다. 유저가 늘지 않는다. 주위 20~30대 사이의 남정내들 둘러봐라. 돈내고 게임하는 새끼들 10명중에 1명이나 되나. 그정도 안된다. 다른건 둘째치고 주위를 둘러보면 넘쳐나는 것이 무료게임이니 소프트 유저들은 굳이 정액 게임에 눈독을 들일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정액제 게임은 노가다가 아닌 신개념의 킹왕짱 재미있는 게임인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20, 30 대를 대충 1200만명으로 잡자. 그중 남자가 600만명. 좀 과하게 쳐줘서 10%라고 쳐주면, 60만명의 정액제 RPG 유저가 있다. 20, 30 대 남자 외에도 정액제 RPG 하는 사람 있기야 하겠지만, 그 숫자는 대충 20대 중에서 군대가 있는 사람들 중 정액제 게임 할만한 사람들의 머릿수 정도 밖에는 안될 거다. 그런거 다 합해도 60만 이라는 숫자는 현 시점에서 좀 과하게 잡은 거다.


그런데 그 60만 명 중에서 적어도 절반은 이미 엔시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란 거다. 즉 블레이드 앤 소울이 기적적으로 성공해서 30만 유저를 확보해 봤자, 그중 절반 가량은 기존 엔씨의 리니지나 아이온 하고 있던 사람들이다. 비 정액제 RPG의 세계에서, 정액제 RPG의 세계로 새로 유입되는 사람은 얼마 없다. 거기에 아무리 엔씨라 하더라도 출시 직후에 유료마케팅을 거하게 하는 일은 없을거다.


10만 유저 확보한다고, 가정시. 월 3만원 정액 치면, 월 매출 30억. 분기 매출 90억.그중 순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이 대략 70억이라 쳐보자. 몰론 이거 꽤나 희망적으로 관측한 거다.그런데 회사의 명운을 건 신작이 출시되었는데 마케팅 비용이 모르긴 몰라도 20억은 넘는다. 즉 엔씨 순익에 들어가는건 희망적으로 관측했을 때 50억 정도인데 (...) 이게 또 50억 전체가 수익이 되는것이 아닌게, 저중 절반은 원래 엔시 게임 하던 사람들. 즉 25억 정도로 반값 새일 하는것이 적절하다. (...)



만약 블앤소 나온 분기의 재무재표가 순이익 25억 개선이면,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까?



주의 : 이 글을 근거로 콜옵션이나, 공매도 치는 인간은 아마 없을 것이니 이 주의문은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 : 본인은 대략, 70%의 직감 적중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새요.
  1. nnn
    저도 잘 모르지만 질문 한가지 던져 봅니다. 블소는 중국 시장이 메인 타겟이라지 않았었나요??
  2. 미주랑
    ......저 패드 쓰는거 누구야!!!!...라고 버럭하다가...(.........) 미쿠루의 그 대사는 소설엔 '금칙사항이에요' 라고 번역되어있고 애니에선 금지사항이에요 라고 하지만...뭐 어때 귀여운 미소녀의 말은 거짓말도 진실인데(그건 아냐!)
  3. ddd
    룩딸만 있다고 보는건 님생각이죠

    게임이나 해보셨는지 참....

    입으로 만렙 찍었다고 허위글 올리는 사람들 넘쳐나는데 그 중 한명이네요

    매출이 줄은게 아니라 영업이익이 줄은거고

    영업이익이 줄은건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에서 비롯된 지출이죠

    덤으로 야구단도 이미 빠져나갈 돈 다 빠져나갔으니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더 감소할 일도 없고

    뭔가 제대로 아는거 없이 그냥 휘갈긴 글이네요....안타깝습니다

    거기다 중국 시장에서 엔씨가 단독으로 하는게 아니라 텐센트랑 같이 하는 거고

    텐센트는 현재 중국내 자타 공인 영향력 1위의 인터넷 업체죠

    거기다 한물간 리니지1을 다시 재런칭해서 성공시켰구요

    무협게임에 비성적일 정도로 열광하는 중국시장 소비자의 심리에 대해 전혀 고려를 안한 망글입니다

    전세계 1위 게임이라고 극찬받는 디아3조차 현재 기대작 순위에서 블소에 밀리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글을 쓰시는 건 좋은데 정확하게 조사하시고 쓰셨으면 좋겠네요
  4. 곰돌이
    아마 추정실적을 잡는데서 오류가있지않나싶네요..개인 월정액 및 피시방 매출을 같이 봐야겠죠. 애널 리포트들에 해당내용 추정치는 나와있을테니 참고하시고.. 아레나넷의 길드워2 역시 임박했지요..개인적으로 모두 중박으로 잡아도 30만원 주가기준 예상 Per이 25배 이하로 떨어진다고 봅니다. 상당수 전문가들의 예측이기도하구요. 물론 글쓴이 말씀대로 예측은 예측일뿐이겠지만서요ㅋㅋ
  5. 아앰맨
    흠...정확히 신뢰가는글이 아니네요.
    작년 재무재표 보시면 매출액 6천억,,,,순수익 1200억 정도이며.....수익율은 20%정도 나온 회사입니다.
    국내기준이고 해외법인까지합치면 8천억이 넘는걸로 나오네요..
    그렇게 만만한 회사 아닙니다.
    게임업계치고는 수익율이 떨어지지만 이미 엔씨소프트는 대기업이고 일반 게임회사와 차원이 다른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블소역시 R&D 투자규모역시 일반게임업계에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자금을 투자하였습니다.
    아니였다면 순수익이 훨씬많이 났겠죠..
    접속자수...10만...어디서 나온건지?
  6. NC 망하면 앙대여.. 프로야구 때문에..
    그리고 우리 달옵하 새직장 잡았는데 짤리면 앙대~~~!!

    온라인 겜은 커녕 실시간 겜도 안하는데다 주식은 더더욱 모르니 아닥만이 살 길인가봐여~!!!

    말꼬리 :
    그치만 RGM-79는 하루히 패드가 있다면 살꺼임!!!!!!!!!!!!!!!!!!!!!!!!!!!!!!
  7. 오랜만입니다. 릿찡님.. ㅎㅎ
    애거.. 일이 바쁘다 보니.. 근 2주 가까이를 찾아뵙지 못한듯 싶네요.
    간만에 왔더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마케팅비용 저정도 대작에 20억 쓴거면 너무 적게 쓴 것 같습니다.
    아마 이래저래 광고, 홍보, 기타 프로모션까지 치면 100억 넘어갈 듯 싶습니다.
    물론, 국내만 국한 했을때 이야기지만요.

    어쨌든.. 블레이드 앤 소울은 내수보다는 수출에 더 포커스를 맞춘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정액제 게임이라니.. 이거 실패하면 NC 상당히 타격 클텐데.. 게임성에 자신이라도 있는 모양인가 봅니다.
  8. ㅋㅋㅋㅋ
    정말 망글이네요 ㅋㅋ
    2008년도 매출액 2400억 9년도 4500억 10년도 5100억 11년도 6000억
    제일 매출액이 적은 8년도만 월 200억 꼴인데 월정액 3만원 으로 10만명이면 30억
    그럼 70만명 가까이 엔씨 게임만 했네요 ? ㅋㅋㅋ (위에 해외성과가 미미하다고했으니 )
    9년도에는 120만명 가까이 게임을 하고 11년도에는 160만명이 엔씨게임을 했고....
    뭔가 매출액에 아귀가 안맞죠 ?
    위에글이 뚜렷한 분석 내용이나 글의 깊이가 없으니까 사람들이 태클달잖아요 ..


    쉽게 말을하는게 버릇이 들면 다른글들까지 같이 무시당할수있으니 조심 하세요 ㅋㅋ
    그래도 글은 재밌게읽었어요 ㅎㅎ 하지만 그저 가쉽거리네요
  9. ㅎㄷㄷㄷ;; 주식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ㅁ-;;;
  10. 루아
    설령 블소가 밍하더라도
    전작이 800만장이 팔리고
    세계웹진 기대순위 1위를 달리고있는
    길드워2가 런칭됩니다
    블소가 망하더라도 실적은 분명히 날테고
    길드워2가 전작만큼만 해주면
    글쎄요 전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참고로 전 엔씨 주식만으로 200프로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초보임
    • 루아
      2012.06.01 13:09 [Edit/Del]
      더욱이 중국 기대작 1위도 블소
      중국에서 블소 북미유럽서 길드워
      하반기 쌍끌이가 된다면 길게는 40만원 이상도 봄
  11. 수려한
    우연히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직접 엔씨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모든 엔씨 게임을 몇년동안 해온 유저로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엔씨게임에는 특별하면서도 이상한 구조가 있습니다. 10%이하의 즐기는 유저와 90%이상의 특정목적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로 나뉨니다. 여기서 특정목적이란 게임을 즐기는 수단이 아닌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유저와 그들이 고용한 유저로 볼수있습니다. 아이온의 경우는 이비율이 20:80정도 보면 될것같구요. 리니지시리즈는 이미 10:90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들 90%에 육박하는 유저들 먹여살리는 1%의 유저입니다. 이들 유저는 최근들어 이미 0.1%이하로 감소했고 0.1%유저들도 엔씨게임에 엄청난 염증를 느끼면서도 지금까지 자신들이 해온것이있기때문에 마지못해 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디아3로 많이 빠져나간 상태구요. 이들이 아애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이들이 흔들리면서 90%의 특정목적을 가지고 게임하는 유저들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실 예로 리니지에서는 90%를 대표하는 몇몇유저가 모 인터넷방송에 출연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100분토론까지 예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왜 어처구니가 없냐면 이들중 99.9%는 불법이란 단어와 멀리할수 없는 인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왜 중요한지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블소가 국내에서 이런구조를 벗어나지 못할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그럼 중요한 중국에서의 성공인데요. 이미 중국내에는 한국에서 건너간 이들90%의 유저들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90%의 유저가 흔들리면 중국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엔씨소프트가 탄탄한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엔씨소프트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9%의 즐기는 유저가 남아있으니까요. 하지만 90%를 먹여살리면 1%가 특정 엔씨게임이 아닌 엔씨 전체게임에 엄청난 반감과 염증을 느끼고 떠나가는 이순간 예전에 엔씨소프트의 영광은 재현될수없을 것입니다.
    • 2012.06.01 17:18 신고 [Edit/Del]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일단 정액제 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비정액제 수익이 주력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중국에서의 성공은 부정적인 것이 아직까지 중국 애덜 컴 사양 그리 높지 않습니다. 몰론 중국은 부유층만 1억이 있는 나라고, 그들만 잡아도 성공이기는 하겠습니다만, 결국 블앤소 역시 한국식 RPG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지금껏 한국식 RPG가 세계에서 성공한 적은 없는걸로 압니다. 무료로 뿌린 초딩플과 던파를 빼면 말이죠. 결국 블앤소는 중국의 성인 게이머들 대상인데 그들의 입맛에 얼마나 맞을지가 의문이군요.
    • 유저
      2012.06.01 18:51 [Edit/Del]
      소설쓰지마시고 자료를 가져오시죠
      두달전까지 엔씨 리니지 운영자 출신으로 어처구니 없는 글이네요
      타사 직원의 글일 가능성99프로정도로 보입니다
      님의 성급한 일반화 따라해봤음
  12. 비르
    그러나 길드워2 예약판매 100만장을 달성하는데....ㅋㅋ..길드워2의 흥행은 전혀 고려 안한 망글이네요..3월베타테스트 신청자만 100만이 넘고 북미, 유럽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이 되었습니다.
  13. 마이쮸
    간단히 말합니다. 엔씨소프트에서 개발한 게임의 유저가 우리나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길드워, 리니지이터널 등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신작은 전혀 언급조차 없으면서 제대로 분석한것처럼 생각하시는데 큰 착각이시네여^^
  14. 마이쮸
    간단히 말합니다. 엔씨소프트에서 개발한 게임의 유저가 우리나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길드워, 리니지이터널 등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신작은 전혀 언급조차 없으면서 제대로 분석한것처럼 생각하시는데 큰 착각이시네여^^
  15. 시간이
    답을 알려 주겠지 기다려 보시게
  16. 근데 아무래도 김모 회장님 생각은 너님들 생각보다는 내생각하고 비슷한 모양이네요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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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플레이 일지 1. 처참한 시작.문명5 플레이 일지 1. 처참한 시작.

Posted at 2012. 5. 29. 12:43 | Posted in 게임/게임 플레이 일지

요 1달간 블로그 하면서 들은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덧글은 님이 지금까지 쓴 글 중에서, 삼국지10 야리코미 플레이가 재일로 재미있었어요 였다. 사실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게 이런 덧글 대충 3번 정도 봤다. 덧글 안달고, 그냥 저냥 보는 분들까지 합하면 그런 생각 하는 분은 더 많겠지. 따라서 본인은 간만에 게임 플레이나 중계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이번 도전과제는 문명이다. 문명5 불멸자.


문명5 초보자들 에게 있어서 불멸자는 말 그대로 지옥에서 올라온 케르베로스와 같은 난이도다. 하지만, 한달 정도만 하면. 이거 쉽내요. 원더가 팍!팍! 따져요!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런저런 난이도일 뿐으로서, 도전과재로는 그리 알맞지 않을지도 모르나, 최근에 제대로 게임을 못해본 떠라 게임 감각이 많이 무뎌져 있으므로, 그 감각을 되찿기 위해서는 요런 서민적인 플레이가 더 적절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 바.


문명 5 불멸자 플레이 시작하겠다~.


 




겨우 불멸자 하는데, 지도자 따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 그냥 랜덤이다. 마찬가지로 속도 역시 난이도가 좀 높아질 망정 빠름으로 해버린다. 다만 지도크기 만큼은 작음으로 했는데, 그 이유는 문명의 경우 지도 크기가 커질 때마다 플레이 시간이 1.5배 씩 더드는 악마의 게임이기 떄문이다.

일반적으로 게임 속도가 빠를수록 난이도가 높고, 지도 크기가 클수록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지도 크기는 작고, 게임 속도는 빠른 요번 불멸자는 대충 중간 정도 난이도의 불멸자라고 볼 수 있겠다.



 


오다 노부나가가 걸렸다. 뭐 나쁘지 않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여러가지로 괜찮다. 오다는. 오다의 능력은 유닛이 부상을 입어도 그 전투력이 떨어지지 않는 능력으로, 전투 특화 특성 중에서는 상~ 당히 괜찮은 능력이다. 다만 특수유닛 사무라이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고, 특수유닛 제로기는 사실상 쓸 이유가 없는 잉여한 녀석이니 오다 노부나가의 성능은 문명5의 여러 지도자 중 딱 중간 정도라고 평가하면 대충 맞을거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다 노부나가 좋아한다. 참으로 간지나는 인생을 살다간 인간이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같은 어줍잖은 명분이 아닌 그저 말 그대로 일본정복 하고 싶어서 전쟁 일으킨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 그의 인생에 거짓은 없었다. 그의 정적들이 그를 제6천마왕 (마귀 사탄, 좆 같은 놈. 정도의 표현) 이라고 부르자 그는 공식적인 서명에 당당하게 제 6천마왕 이라고 써버렸다고 한다. 


몰론 선인 보다는 한없이 악인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만화나, 게임, 애니 속의 간지가 절정으로 나는 악역이 실제로도 있다면, 이 오다 노부나가 같은 인간일 것이다.  문명5 내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비슷한 성향의 인간을 찿는다면,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을 찿을 수 있겠다. 그 역시 오다 노부나가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인, 하지만 간지가 넘치는 인생을 살다 가셨다. 몰론 선역은 아니다. 선역은.






하지만 좆나게 대단하신 제 6천마왕 님님님님! 의 시작은 그리 좋지 못하다. 옆에는 툰드라다. 그나마 언덕 툰드라라서 그럭저럭 해볼만 하지만, 결코 좋은 땅은 아니다. 문명 시작위치 하위 20% 안에 당당히 들만한 그런 땅인 것이다. 하지만 불멸자 따위에서 리겜을 하는 것은 게이머로서의 수치. 그냥 저자리에 도시를 새우도록 하겠다. 그 오다 노부나가가 정복전쟁을 시작한 도시. 오와리도 오다노부나가 취임 전에는 별볼일 없는 도시가 아니였던가? 옆동네 사이토 도산에게 허구한날 깨지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오다 노부나가 취임 후에는 그 사이토 도산에게... 피의 복수! 를 하지는 못했는데, 사이토 도산은 자기 딸내미를 오다 노부나가에게 시집보냈다. 따라서 복수! 보다는 흡수! 를 시전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았고, 오다는 실재로도 그렇게 했다. 왠지모르게 패도적인 면만 강조된 오다 노부나가 지만, 실재로 그를 패권의 자리에 오르게한 중심적인 능력은 그의 정치력 이었다.






혹시나 옆에는 뭐라도 있지 않을까 이동해 봤지만, 더 별볼일 없다.
 





그렇게 툰드라의 도시 도쿄가 건설된다. 두둥!






기술은 수학까지 스트레이트로 찍어뒀다. 척 보기에도 식량 거의 없는 척박한 땅.
공중정원이라도 먹어서, 부족한 식량을 보충시킬 요량이다.






55 골드 감사히 먹는다. 돈 주는 고대유적은 고대유적 중 중간 정도지만, 주는 돈이 너무 적다.
고대유적 서열은 대충 이정도다.

문화력 > 기술 >= 정찰자 - 궁병 업그레이드 > 시민 > 돈 > 전사 - 창병 업그레이드 > 지도 = 야만인 위치

뭐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 하지만 지도나 야만인 걸리면 좀 씁쓸하다.






뭐 그리고 별 탈 없이 도시국가도 만나고, 태크도 착착 진행된다. 그러던 중에 상당히 간지나는 분과의 만남을 가지게 딘다.






칭기즈칸. 본명은 테무진. 그가 정복한 영토는 1인이 정복한 영토 중 가장 넓었고, 그의 후손들이 새운 제국은 지구 역사상 그 어떤 국가보다도 강대했다. 유라시아 전역에 걸친 막대한 영토를 자랑한 몽고제국. 안티들은 대영제국에 비해서 절대적인 영토의 양은 적다. 라고 말하기도 하다만, 대영제국의 그 넓은 영토 대부분은 본토가 아닌 식민지로써, 그 지배권이 그리 단단하지 못했다. 당장에 현존 최강 제국인 미제국만 하더라도 영국 지배를 뿌리친 영국의 식민지 출신의 국가가 아닌가? 더욱이 대영제국은 프랑스 공화국 이라는 라이벌이 있었지만, 몽고제국은 그딴거 없었다. 그냥 최강이었다. 






다리우스 1세. 그리스 전체와 맞짱을 뜨면서도 되려 공세로 일관했다. 대 페르시아 제국의 왕이다. 하지만 그가 이룩한 전제주의 제국은 왕의 능력이 강대해야만 한다는 약점이 있었고, 그 이후의 군주들은 범용하거나, 평균 이하의 자질을 가진 범골이었다. 다리우스 1세는 페르시아의 전성기를 가져왔지만, 도시에 그 몰락의 불씨를 키우기도 했으니 그와 비슷한 유형의 군주를 문명에서 찾는다면, 아라비아의 하둔 알 라시드를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리우스 1세. 그는 명군주였다.






에카테리나 여제. 문명5 최고의 얼짱 되시겠으나, 확장팩에서 부디카 여왕의 참전으로 그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멍청한 남편을 쫓아내고. 그 자리를 대신했다는 점에서는 문명5 에서 중국 문명의 지도자로 나오는 무측천과 같다. 하지만 무측천이 후대에 '개년' 으로 두고두고 까임 받다가, 최근에야 재평가가 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에카테리나 여제는 꾸준하게 러시아에서 존경받는 영웅이다. 하지만 그녀의 러시아는 그녀가 생각한 것과는 달랐다. 그녀는 귀족 중심 체제의 허점을 알고, 그 체제를 개혁하려는 급진적인 법을 제정했지만, 그 법은 그저 조항 속의 법일 뿐. 실제로 지키는 사람은 없었다. 러시아 제국을 개혁하는 일은, 평범한 공녀가 짜르에 오르는 일본다도 더욱 어려운 일이었던 것이다. 






군사력 최하위 뭐 예상했던 바다. 불멸자 난이도만 되더라도 컴이받는 어드밴테이지가 적지 않다. 제아무리 고수라도 초반에는 약소국으로 찌그러져 있는 수밖에는 없다.,






명예 정책으로 위대한 장군 받았다. 일본답게 한번 싸워볼 요량으로 명예를 찍었다. 다만 첫 정책은 전통을 찍었는데, 전통을 찍게되면 수도에 문화력 3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첫 정책은 전통을 찍어야 한다. 






모르는 사람 ~ 데헷 패스.
그냥 길군을 바빌론 지도자로 주지~.
영국 - 아서 팬드래곤.
그리스 - 그대로 or 해라클레스
바빌론 - 길가매쉬
갤트 - 쿠훌린
이거슨 ~ 성배전쟁.






일본을 선택했는데 아무도 전쟁을 안건다 (...) 이거 왠지 평화적으로 게임을 해야하는 불길한 (?!) 느낌이...





아르테미스 취소하고, 공중정원 시작했다. 정책은 과두제. 불가사의 건설속도를 높여준다.
만일 공중정원 먹기 실패하면, 이번게임 상~ 당히 슬퍼진다.





이웃나라에 국경개방 협정과 자원을 판다.
몰론 현실에서 저러면 아주 좆되는 거다.






데헷~ 공중정원 먹었다능~. 
공중정원은 식략 10을 주는 강력한 원더로, 초반 원더 중 가장 강력한 녀석이다. 꼭 먹자.
다만 위대한 예술가 포인트를 주는 것은 흠이랄까... 
문명5 에서는 위인 하나가 탄생하면, 다음 위인이 탄생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최대한 유용한 위인을 탄생 시켜야 하는데...
예술가는 걍 잉여다. 몰론 경우에 따라서 좋아요~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 경우에 따라서도 기술자나 과학자가 더 좋다.
문화승리를 한다면 모를까... 일본이 걸린 시점에서 문화승리하고는 별 인연이 없다.






공중정원 먹었을 떄쯤의 문명 순위. 페르시아가 깡패다.






생산력은 꽤나 있는 편이라서, 알짜배기 불가사의 2개를 더 먹었다. 스톤핸지는 하향패치의 칼질을 당했어도 여전히 강력한 불가사의다. 피라미드나 스톤핸지나 둘 다 가장 강력한 위인인 기술자를 탄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워두면 좋다. 이걸로 첫 위인은 위대한 기술자가 태어날 것이다. 위대한 기술자는 위인 중에서 가장 쓸모가 많다. 뭐, 불가사의를 다 짓고 나서는 그저 잉여로 전락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먼 훗날의 이야기. 그리고 그 잉여로 전락한 시점에서도 예술가 보다는 좋다. 예술가 보다는.



  1. 야리코미에 대한 덧글 세개 중 2개의 출처가.. 음..
    그나저나 문명을 잡으셨군요. 아니 문명하셨습니다..일까나, 까나?
    문명은 2 이후로는 안잡은게 인생에 몇 안되는 잘한 일 이라고 생각해요.

    오다 노부나가라...
    우에스기 겐신이 안죽었다면 잘 안풀렸을 천마왕 따위는 .. 흥!
    (눼, 미소녀이시기도 한 우에스기 겐신이 둏다능, 하지만 문명에는 안나온다능..)

    하여간 기대합죠.
    • 2012.05.29 13:48 신고 [Edit/Del]
      우에스기!
      우에스기!
      우에스기!

      우에스기 귀엽지? 나도 좋아해. 라는 그 명언은 업계에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습니다. 앨리스 수십년의 역사는 우에스키 라는 한명의 히로인을 탄생시키기 위해서이니(<<아니 그건 아니라고 봄새)

      우에스기!
      우에스기!
      우에스기!
    • 미주랑
      2012.05.29 14:01 [Edit/Del]
      ........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궁금한....
    • 2012.05.29 14:17 신고 [Edit/Del]
      국전에서 피규어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던 시절도...(야! 그건 비밀인ㄷ..)
  2. 미주랑
    ...문명을 안해봐서 안그래도 어려운 릿찡님의 블로그가 한층 더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어렵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3. 오오, 이런 플레이 후기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저는 차마 식음을 전폐하게 될가봐 문명 아직 못하겠네요. 릿찡님 후기 보면서 참아야겠어요^^
  4. 문명이라는 게임 전에부터 많이 들어봤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런 게임은 저 한테는 어렵다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5. 다시 관문을 열고 싶은 욕구가...... 문명은 정말 나태를 부추기는 죄악의 일원으로 포함해야합니다 -ㅅ -;;; 그렇게 오늘도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나으리....
  6. 문명의 한국은 포덕소리가 나올정도로 화력빨...?이던거같은데...맞을려나요...?
  7. 그냥 쫙 훓어봤는데..
    이거 손대면 안될 게임 같습니다.

    왜?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을듯..
    디아블로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전략 게임은 커맨드 컨커 레드일럿인데..
    구성이나 시나리오 면에서 문명이 몇수 위인듯 싶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 2012.06.01 17:09 신고 [Edit/Del]
      문명은 정해진 시나리오가 없습니다. 그게 스타크래프트나 워해머 그리고 어설프군님이 감명깊게 하신 씨엔씨 등과는 틀린 점이죠. ㅎㅎ
    • 2012.06.02 12:19 신고 [Edit/Del]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게 신기하네요. 암튼.. 막 땡기기는 하는데.. 역시나 손대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ㅎㅎ
  8. 문명 ;;;
    저도 잠깐 문명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가는게 무섭게 느껴질 정도의 게임입니다. ㅠㅠ
  9. 호랑이
    문면초보인데 각 문명들의 기본적인 배경까지 설명해주니까 훨 잼나네여
  10. 유예린
    고시중인데 심심해서 주말에 깔았다 이틀통으로 날리고 바로지웠슴다... 수험생들은 절대!!!! 손대면 안되는겜
  11. loq3qyko1w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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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게임방송의 미래를 논하다!!심층취재! 게임방송의 미래를 논하다!!

Posted at 2012. 5. 25.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아직 경인방송이 나왔던 초딩시절. 이기석과 들러리 여자 한명이 나오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그램은 제가 반드시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조그마한 세계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자그마한 유닛들을 조작하는 승부.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보는 것 역시 예술적으로 재미있는 한편의 드라마. 그 드라마에서 느껴지는 긴장과, 감동. 그리고 서서히 만들어지는 전설들. 그전까지 축구에도, 야구에도 진심으로 열광해본적이 없는 소년은 비로소, 진심으로 열광할 만한 스포츠를 만난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라는 이름의 새로운 스포츠를 말이죠.
 

사실 저는 스타를 하는건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솔찍하게 말해서 스타는 제 취향의 게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타를 보는 것은 다릅니다. 스타를 하는 것은 싫어했지만, 스타를 보는 것 만큼은 좋아했습니다. 원작 게임 팬 외에도 많은 시청자들을 끓어들일 정도로 스타크래프트는 매력적인 스포츠였고, 곧 이어 온게임넷과, MBC게임 이라는 두개의 게임 전문 캐이블 채널이 생겼습니다. 두개 방송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양대 스타리그와, 스폰서를 등에 업은 팀들이 펼치는 프로리그 라는 시스템이 곧 확립 되었고, 스타크래프트는 30대 이하 사이에서 야구 축구 다음으로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스타크래프트는 영원할 것만 같았습니다.
몰론 나의 머리는, 그것은 영원할 수 없다고. 언잰가는 사라질 수밖에 없는 허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가슴은 그러한 머리의 말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이렇게나 재미있는데, 이렇게나 많은 낭만이 있는데, 이렇게나 환상적인데 사라질리가 없잖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머리와, 가슴의 상반된 반응은 머리의 승리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스포츠는 성장기와, 절정기, 성숙기를 지나 이재는 쇠퇴기에 달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스포츠가 쇠퇴하니, 한때는 거목이었던 E스포츠와 게임방송 역시 말라 죽어갑니다. 그 거목은 굉장히 컷지만, 뿌리가 단 하나밖에 없는 불안정한 거목이었습니다. 그 하나의 거대한 뿌리가 말라 죽으니, 버틸수가 없습니다. 마치 불곰 앞의 광전사 무리처럼 말이죠.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서든어택이니, 던파니, 카트라이더니, 워크래프트3니 하는 잔뿌리들을 육성하려고 시도했지만, 그러한 시도는 대부분 망했습니다. 그리하여 양대 게임 방송중 하나인 MBC 게임은 문을 닫았습니다.




MBC게임의 멸망은 수많은 게임방송 팬들에게 대못을 박았다.


 
LOL 이라는 신흥강자의 등장은 남아있는 온게임넷에게 약간 숨통을 틔여주기는 했지만, LOL 이 스타크래프트를 완전히 대처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보다 높은곳, 그 옛날 게임 방송의 최절정기 시절,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LOL 리그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보다 새로운 혁신, 게임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 까지도 게임방송 앞에 잡아둘 수 있는 컨텐츠가 절실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컨텐츠를 아프리카 TV의 게임방송 에서 찿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신대륙을 논하다 -

 

사실 게임리그가 아닌, 게임을 리뷰하며 플레이 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은 기존의 케이블 게임 방송에서도 시도하기는 했습니다. 넥슨에서 돈을 좆나게 풀어 마케팅한 루니아전기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도키도키 메모리얼 같은 이쪽 세계의 게임 까지 케이블을 탈 지경이니 그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송은 거의 인기를 끓지 못했습니다. 게임방송사들은 그 이유를 ‘이런 식의 방송이 안먹힌다!’ 라고 정해버리고, 그런 프로를 트는 대신에 거침없이 하이킥 재방송을 해주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에서는 수많은 개인 프로듀서 들이 그러한 방송을 해서 인기를 끕니다. 많은 경우 천명 가까이 시청자수를 확보하는데, 아프리카 라는 플렛폼의 한계를 생각해 본다면 그정도 인기만 하더라도 엄청나게 대단한 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게임을 리뷰하며 플레이 하는 방식은 게임 방송사들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해비유저와 라이트유저를 전부 만족시킵니다. 거기에 걸출한 입담까지 갖추었습니다. 따라서… 게임에 문외한인 여자들 까지도 그들의 방송을 봅니다.



 
 

아프리카의 유명 게임방송 프로듀서인 대도서관의 방송 입니다. 보다시피 그의 게임 실력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문명 시작한지 3년이 다되가는데 불멸자도 못깨는 경우가 허다해요. 몰론 방송을 해가면서 게임을 하느니 만큼 핸디캡은 어느정도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밥먹고 하는 일이 문명인 사람이 불멸자에도 쩔쩔매는건 좀 심합니다. 문명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사치품 안팔고 신을 깼다는 인간인지, 현세에 문명하기 위해 내려온 게임의 신인지 모를 사람들도 나오는 판에 말입니다.[각주:1]


당장에 저만 하더라도 불멸자 10판 하면 9판은 깹니다.


하지만 그러한 괴수들, 그리고 저를 아득히 뛰어넘는 대도서관 만의 장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게임 방송 중간중간에 터지는 빵터지는 유머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한 대도서관 만의 장점은 게임 방송을 한지 상당히 오래 됨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처음 보거나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게임의 기초적인 시스템부터 설명해 줍니다. 몰론 그러한 설명에 기존의 방송 시청자들이 따분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기존 시청자가 따분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초보 시청자가 아하! 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튼실한 설명! 게임 방송에 필요했던 것이 바로 이런겁니다!


이번에는 해외로 눈을 돌려보죠. 그 유명한 AVGN 입니다.







막장게임 전문 리뷰어 AVGN 입니다. 그의 방송은 F짜 들어가는


막장게임 전문 리뷰어 AVGN 입니다. 그의 방송은 F짜 들어가는 욕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욕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신 같은 게임의 병신적인 요소에 욕하고 화내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심지어 게임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사람 까지도요. 그리고 게임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은 저 AVGN 이라는 인간의 상당히 수준높은 덕력에 감탄하고 공감하며 방송을 시청합니다. 라이트유저와 하드유저를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대도서관이나, AVGN 같은 이들을 온게임넷에 방송하면 어떨까요?
여러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한번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게임 리뷰 및, 실황 플레이 방송은 결코 안통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들의 인기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다만 방법이 잘못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바꾸면 게임방송은 분명 다시한번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땅 끝에서도, 드넓은 창천만을 노리고, 노리고, 노리며 결국에는 비상하는 은색의 까마귀처럼.





 
  1. 몰론 운이 무지하게 따라줘야 한다. 일단 100턴 이내에 누구 쳐들어오면 지지다. [본문으로]
  1. 오.., 간만에 일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난 게임 방송보다가 게임하게 생겼네...,란 생각
    게임하다보면 해커의 길이 가까워질지도 몰라......,가 아니라......., 야!! 정신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군요.^^




    방송만...., 음....., 겜하기 귀차나....., ㅎㅎ;;-자주보다보면 중독성 생기겠네요.ㅋㅋ
  2. 미주랑
    ...아무래도 자신의 목소리가 노출이 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조금 떨리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글쎄요...저도 약간 끌리긴하는데 아프리카는 해외에선 보기 힘드므로 다른 방법이 필요할듯...아무튼 티비로 게임방송을 보는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2.05.25 16:53 신고 [Edit/Del]
      쩝. 글새요. 제 생각에는 아프리카 같은 서비스가 해외에서 보기 드물기 떄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마이뉴스나 싸이월드도 초기에는 보기드문 획기적인 서비스 였어요. 지금은 그런저런 망한 서비스로 전략했지만
  3. 게임을 방송으로 한다..라
    19세의 미소녀에겐 매우 어렵고도 먼 세계지 말입니다.(탕~!)
    • 2012.05.25 18:53 [Edit/Del]
      음성변조를 하면 됩니다. 당신이 수컷이란게 들통나지 않아요
    • 2012.05.26 00:21 신고 [Edit/Del]
      아니 음성변조가 문제가 아니라(난 원래 귀엽고 앙증맞으니까.. 응?)
      게임을 모른다는 게 문제죠.
      게다가 실시간 겜은 쥐약이라;;;;

      그리고 수컷이 아니라 연방의 폭죽에 탑승한 19세 청순가련병약미소녀일껍니다.(오 제발~)
  4. 네이버가 앞으로 어찌되나 검색하다 들리게 됬는데
    흥미로운 글들을 재미있게 잘쓰시는거같으시네요
    자주 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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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의 시대에 싱글게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온라인 게임의 시대에 싱글게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Posted at 2012. 5. 18. 07:33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한국 게임의 역사를 대충 살펴보면 아쉬운 게임이 많이 보입니다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쉬운 녀석으로는 역시나 악튜러스 라고 생각합니다. 탄탄한 스토리, 아기자기한 캐릭터, 턴제이면서도 액션의 장점을 취한 조작감, 그리고 그때까지의 한국 게임과는 그 경이 다른 OST 등. 악튜러스는 대작 RPG 로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잘 하면 드래곤퀘스트, 파이널판타지, 여신전생, 영웅전설 등과 마찬가지로 10년이든, 20년이든 계속해서 시리즈를 뽑아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명작 이었습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앞서 말한 명작들을 뛰어넘는 부분 까지도 보였습니다.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일본 게임을 뛰어넘은 명작 RPG 악튜러스는 그런 게임 이었습니다.



하지만 악튜러스는 망했습니다. 이유야 말할 것도 없이 불법 다운로드 때문입니다. 




대충 그때부터 패키지 게임은 망했습니다. 패키지게임 매니아들은 여전히 존재했지만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공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굳이 돈을 주고 게임을 사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게임 하나가 출시되자마자 인터넷 여기저기에 그 게임의 복사본 가상 CD가 돌아다니고, 컴퓨터 좀 할 줄 아는 놈년들은 굳이 돈을 내지 않고도 그 게임을 즐겼습니다.
 


당시 한국은 인터넷 속도가 세계에서도 압도적으로 빠른 인터넷 최강국가 였습니다. 지금도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세계가 알아주는 수준이지만 당시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지금은 한국과 다른 나라가 같은 차원 내에서 경쟁하는 수준이라면 당시는 한국과 다른 나라의 인터넷 속도의 차원이 달으니, 그덕에 게임CD 불법공유 활성화의 차원도 달랐습니다. 당시의 인터넷 속도는 지금보다는 세배쯤 느렸지만, 당시 게임의 용량은 작으면 CD 1장(600mb 이하), 많아야 CD2장(1.2gb 이하) 이니 게임 다운받는 속도는 더 빨랐습니다. 그렇게 한국 패키지 게임 시장이 완전히 망한뒤, 온라인 게임의 시대가 강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악튜러스의 엔진 자체는 라그나로크에도 사용되어 악튜러스 제작사는 적자는 안봤습니다. 여기까진 해피엔딩.
그러나 추후 라그나로크는 후속작의 퀄리티가 전작만 못하고, 운영을 개판으로 한 끝에  망하니...
... .... ..... 해피엔딩은 동화속 에서나 나오는 건가 봅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에서 페키지 게임이 망한 것은 아닙니다. 뭐 주력이 다운로드 판매로 갔으니, 더 이상 페키지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는 뭣하지만 말이죠. 외국 게임 역시 불법복제로 한차례 홍역을 치르긴 했지만, 한국 게임이라는 반면교사가 되는 사례가 확실히 있으니 그 사례를 보고, 그럭저럭 살 길을 찾습니다. 우선 CD키를 좀더 강화 했습니다. 그 전까지의 게임은 CD키가 없어도 대충 크랙을 돌리는 방법으로 (…) 게임을 즐길수 있을 정도 였지만, 한국의 막장틱한 사례를 본 해외 게임업체는 CD키가 없으면 일부기능 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일부기능 은 말할 것도 없이 온라인으로 즐기는 기능 입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배틀넷 같은 기능이죠.

따라서 삼국지와 같은 왠지 모르게 온라인 하고는 상관 없을 것 같은 게임도 온라인 컨텐츠를 늘리지만, 크랙을 하는 해커들은 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들의 머리 위에 있으니, 오만가지 방법으로 보안을 강화해도 어디서인가 보안은 뚫리기 마련이고, 한번 뚫리고 한두명 사이에서 공유가 되기 시작하면 그 공유법이 전 넷으로 퍼지는 것은 시간문재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리자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방법은 바로...


 

플레이어가 싱글로 놀더라도 항상 온라인 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디아블로3는 이런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블리자드 에서는 핵사용을 막기위한 방법이라고만 발표했지만, 핵사용 뿐 아니라 크랙유저들이 공짜로 게임을 하는 꼼수를 막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Nerd 들이 블리자드 베타테스트 클라이언트를 해킹했지만, 클라이언트 만으로는 몹이 생기지 않고, 게임을 즐길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 방식을 좀 더 응용하여 온라인 게임과, 싱글게임을 연계시키기도 합니다. 싱글게임(이라지만 강제적으로 온라인 접속) 에서 실적을 올리면, 연계된 온라인 게임에서도 이득을 보는 식의 시스템이죠. 이브온라인의 제작사인 CCP에서 만들고 있는 DUST 514가 대표적 입니다.


 

CCP 에서 계발중인 PS3용 게임 DUST 514. CCP의 대표작이자 현존하는 게임중 가장 가상현실에 가까운 게임인
이브 온라인과 자원이 공유된다고 한다. 싱글게임의 살길은 이렇듯 온라인 게임과의 적극적인 연계에 있다.
일부에서는 그건 '기생' 이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기생이 아닌 상생이다.
싱글 게임은 온라인 게임의 뒷받침이, 온라인 게임은 싱글 게임의 뒷받침이 있어야 생존되는 게임경제.
...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다. 





  1. 싱글게임이지만 온라인이 되는거... 이거 괜찮은것 같아요^^
    즐거운 금요일 이네요^^ 웃으면서 보내세요^^
  2. 악튜러스 발매 당시에 저도 게임개발업체에 몸담고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곳 사장이 구입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더군요. 약간의 버그 빼고는 명작이라면서요. 그런데 그 뒤에 불법복사로 망해다는 소리를 들으니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불법복사가 원천 불가능한 온라인 밖에 방법이 없다는 게 너무 아쉽죠.
    • 2012.05.18 15:00 신고 [Edit/Del]
      한국의 온라인 게임 발달은 그 기형적 시장구조에서 나온 것이죠. 그렇게 나온 온라인 게임은 진짜 너무나도 한국인 적인 것이었으니 쩝 ...
  3. 싱글게임의 온라인화라.... 굳이 멀티플레이 말고도 기본 연결을 랜을 통해야만 가능하다면 확실히 불법을 막을 수 있는 방도가 되겠네요. 온라인이 발전해 멀티의 발전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싱글패키지의 발전도 같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악튜러스는 개인적으로 명작 중의 명작으로 꼽고 싶은데, 전투방식이 그 당시 RPG게임들을 생각하면 나름 충격적이였었죠.
    • 2012.05.18 15:01 신고 [Edit/Del]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이지만, 시대를 잘못만난 명작이죠. 만일 일본이나 미국에서 출시되었다면 어떠햇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일본에서 출시는 됬지만, 이미 그래픽이 너무 옜날것이 되어 버렸기에
  4. 음~
    근데 저 디아블로 3 마저도 어떤 해킹 그룹 단체가 서버 에뮬레이터를 만들고 있다고 하더군요.

    뚫릴지 안 뚫릴지 뚫렸는지 안 뚫렸는지 확실한 정보는 없지만

    만약 디아블로 3 와 같은 방법이 성공하기만 한다면

    우리나라 싱글패키지 게임의 제 2의 황금기가 오는 것을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12.05.18 15:02 신고 [Edit/Del]
      창과 방패의 대결은 언재나 흥미진진 합니다. 뭐 막말로 온라인 게임 에서도 돈복사 아이템 복사 뚫는 경우 많은데 (특히나 던파의 경우 그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그리고 한국 패키지 게임의 황금기라.. 글새요. 싱글게임 이라 하더라도 페키지로 더이상 팔지는 않을거 같아요.
  5. 미주랑
    ...패키지 게임이 단적으로 말해서 '망해버렸기' 때문에 제작사들도 다른쪽으로 살길을 모색하고 있죠. 디제이맥스의 제작사인 펜타비전은 아케이드용 디제이맥스 테크니카의 개발과 더불어 휴대용 게임기인 PSP로 디제이맥스 포터블을 개발했는데(PSP초창기에) 덕분에 한국의 PSP도 많이 팔리고 덤으로 UMD도 많이 팔렸으니 다행인일인데...어떻게 해킹하는 분들은 다 해킹하더군요.쩝.............
    • 2012.05.18 16:59 신고 [Edit/Del]
      쩝. 사실 해킹하는 분들도 게임 팬일태고 한데 왜 해킹을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뭐 오픈소스 진영에게는 그들 나름대로의 대의명분도 있기는 하겠지만, 공산주의 혁명이란게 원래 자본주의가 극의에 달했을때야 할 수 있는 거라고 마르크스가 말했으니, 모든 것을 오픈소스화 하는 운동 역시, 일단 극의에 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니 여기서부터 공산주의 혁명이 시작될지도 ?!
  6. 디아3가 취한 방법은 확실히 긍정적이네요.
    옛날에 디아2는 파일 하나만 PC방에서 훔치면 그냥 게임이 가능했으니. -_-;

    그나저나 디아3는 지금 커뮤니티 시스템이 X판이라
    난리도 아니던데.. 과욘!
  7. 하... 릿찡님 -
    전 게임 관련해서는 잘 모르구요 ^ ^;;
    새로 바뀐 뷰바의 추천글 리스트에 릿찡님이 보이시길래 반가와서 왔어요 - ;;
    추;; 카 드려요 ~ ^ ^;;
  8. 이렇게하든 저렇게 하든 결국엔 뚫릴것 같은데..
    그냥 음성적으로 하지 않게 적당히 돈벌면도 오픈하면 안되나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9. 아랑
    디아3는 보안쪽에는 좋을지 몰라도..

    그 장점이 단점이 되어 버렸네요.

    한국은 디아3열풍중...

    그래서 싱글플레이도 온라인으로 즐겨야 하는 탓에... 서버에 사람이 꽉차면 싱글플레이도 불가능하죠....

    그래서 욕을 바가지가 아닌 트럭으로 먹고있죠....
  10. 단테
    아무리 해킹과 불법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는 하나,
    이 어리석은 "대안" 때문에 막대한 물질적/정신적
    피해는 정작 "팔아준" 유저들이 고스란히 입고 있죠..

    잘 들어오지도 않는 방 안에 똥파리 몇마리가 보여
    거슬린다고 아싸리하게 방 안에 불을 지르시고 살포시 문 닫아 주시면 주인 입장에선 별로 상관이 없겠지만
    방 안에 있는 것들은 어떻게 되겠어요;

    이 경우도 매한가지라고 봐요. 온라인화 하면
    불법을 방지하는데는 최선의 대안이 되겠죠..

    하지만 디아블로를 기다린 유저가 넷플유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저처럼 20여년을 넘게 싱글
    패키지 유저로 남아있는 유저들도 얼마든지 있는데
    그 유저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멋대로 군 이기적이고 가혹한 처사 그 이상도/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대안은커녕 한 기업이 돈맛에 찌들어 어느 정도까지 치졸해 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해요
  11. 구름빵
    확실히 인텔에서 진행 하는 필드테스트는 규모가 장난이 아니네요? 아이비브릿지 CPU에다가 SSD랑 메인보드까지… 준대요 ㅋㅋㅋ
    http://core-event.co.kr/page2011/event_page/FieldTestEven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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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라는 이름의 악마가 우리를 덮쳐올 것이다.디아블로3라는 이름의 악마가 우리를 덮쳐올 것이다.

Posted at 2012. 5. 16. 06:00 | Posted in 게임/게임소개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10년전 한국을 붉게 물들였던 그 악마의 게임이 말이죠. 출시 첫날 주룩주룩 내리는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악마의 추종자들이 악마가 준 마약. 인간이 손에 넣어서는 안되는 마약의 9만9천원 짜리 한정판을 얻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몰론 개중에는 그 한정판 마약을 웃돈을 주고 중고나라나 옥션에서 팔아 재끼려는 이들도 있기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손한 의도를 가진 이들도 결국 한정판을 사던, 일반판을 사던 디아블로3 라는 악마의 마약을 즐길것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형광등 1000개 켜놓을 필요 없이, 그 존재 자체 만으로도 아우라가 넘친다. 어둠의 아우라가.





디아블로 3라는 악마의 존함은 검색순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감히 악마의 라이벌을 자처하던 엔씨소프트라는 이단(...) 집단의 주식은 곤두박질 쳤으며 심지어 트위터에는 다음과 같은 트윗까지 올라오고 있으니, 디아블로3라는 악마의 야망의 끝이 어디일지 감히 짐작조차도 가지 않습니다. 마치 몽마와 같은 악마의 유혹은 이단집단의 일원까지도 감화시킨 것입니다. 오오~ 디렐루야! 디렐루야!



저 트위터러의 마눌님 저 일을 들킨다면, 정년퇴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 앤 소울은 장르가 다르며 경쟁상대가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기지만, FPS 장르인 서든어택과, RPG 장르인 던전앤파이터가 경쟁상대인 마당에 저 둘이 경쟁상대가 아니라고 말해봐야... 지나가던 개가 "멍멍멍" 하고 짖는 소리 보다도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몇십만이 팔릴지, 몇백만이 팔릴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디아블로3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뜨겁다는 점, 디아블로3의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는 11번가가 한 때 다운 됬다는 점, 그리고 중고나라에서 디아블로3 한정판이 50만원을 호가한다는 점 정도입니다. 


저는 디아블로3 를 사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걸 사는 순간, 저의 인생 계획이라던지 자기계발 타임 등등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 너무나도 빤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재미를 위해서, 혹은 한 몫 잡기 위해서 디아블로3 라는 악마의 세계에 뛰어드는 게이머는 한둘이 아닐 것이며, 그 중 상당수는 앞으로 몇년간 그 악마의 품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MMORPG 더욱이, 잘 만든 MMORPG 의 중독성은 다른 장르와는 그 격을 달리합니다.






위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새시대를 이끌 악마사냥꾼 분들이라면 또 모를까, 해적왕이나 호카게와 같은 자신의 일생을 걸만한 DREAM 이 있으신 분들은 부디 디아블로3 라는 악마의 손을 잡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디아블로3는 절대로 할 마음 없습니다. 문명도 빠져나온 저이지만, 이건 빠져나올 자신이 없습니다.

  1. 오픈베타 떄...컴퓨터 사양 때문에 안 돌아가서...
    좌절을 했다는...전 그냥 그림의 떡;
  2. 음, 허각이 디아블로를 샀다고 하자 곧바로 허각 잠정 은퇴? 라고 패러디하더군요. 디아블로3 사면 연예인들 방송활동 접어야 할 듯 합니다. ^^ 저는 다행히 디아블로 팬이 아니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못사겠어요. 사면 저도 블로그 생활 접게 될까요?^^
  3. ㅉㅉ
    ㅈㄹ한다 하다 안하면 마는거지 뭔 악마는 악마야 ㅋㅋ
  4. 뭐, 삼국지2, 은영전3, 문명2에 많은 시간을 날려버린 기억을 떠올려보면
    저게임에 목매다는 사람들이 이해는 하겠는데
    동조하고 싶진 않아여.

    스타크래프트도 안했죠.
    겜은 삼국지 10으로 족할 뿐....
  5. ㅎㄷㄷㄷ 세상에 나오지 말하야할것이 드디어 나왔군요 ㅎㄷㄷ;
  6. 123

    근데 벌써 디아블로 나이트메어 모드 잡혔다고 하더군요. 눈보라 사에서는 헬까지 6개월 걸릴거라고 했다던데, 나이트메어가 헬 전 모드인데... 말이죠
    • 2012.05.16 13:47 신고 [Edit/Del]
      훼신모드로 간 인간의 힘은 신이나, 악마, 천사 따위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너는 지옥에서 온 악마 디아블로냐? 나는 폐인이닷!!
  7. 전 관망중입니다.
    그런데 아마 할 것 같습니다. -ㅅ-
  8. 호리씨
    뭐 저는 자제력이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게임이란거에 워낙 잘 질려서 어떤 마약게임을 하던 큰 상관은 없습니다. 하하...
    이번 글의 컨셉은 개그인가보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9. 미주랑
    ...집에서는 사양탓에 아직 못하지만 피방에 한번 가서 해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있습니다(............)
  10. 비밀댓글입니다
  11. 전 디아블로가 왜이리 유명한지 알수가 없어서.. 그냥 신기할뿐입니다. ㅎㅎ
  12. 좀이 쑤시기는 하는데. 저도 참고 있네요. ㅠㅠ
    서글픈 이넘의 벤처인생 ㅠㅠ
  13. 좀이 쑤시기는 하는데. 저도 참고 있네요. ㅠㅠ
    서글픈 이넘의 벤처인생 ㅠㅠ
  14. 그래, 현실주의자가 되는거얌~ㅋㅋ
    놀 땐 미친듯이? 놀고 일도 놀이처럼.., 성실하게.., 음.....,

    그래도 시간은 간다..,ㅎㅎ;;
  15. ㅁㄴㅇㄹ
    어떻길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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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커뮤니티와 TRPG자캐 커뮤니티와 TRPG

Posted at 2012. 5. 2.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한국식의 TRPG 라고 볼 수 있었던 것이 나름 유행했던 적 있기는 합니다.
다만 룰 위주라기 보다는 어울려 놀기 위주라 체계적이지 못해서 게임 이라기 보다는 그냥 아바타 채팅같은 느낌... 아니 아바타 채팅이 맞아서 문재 였습니다. 그 어딘가 허접한 느낌이 잔뜩 드는 한국식 TRPG를 우리는 '자캐 커뮤니티' 라고 부릅니다. 몰론 자캐커뮤니티가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만큼, 자캐커뮤니티를 한국의 TRPG다 라고 부르는 것은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연시' 도 게임으로 보는 판국에 자캐커뮤니티 라고 해서 게임으로 안 쳐줄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캐커뮤니티가 미연시 보다 1만 5천 배는 더 게임 같습니다.

자캐 커뮤니티로서 노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관을 만든다.
2. 그 세계관에서 규칙을 정한다.
3. 그 세계관에서의 규칙에 따라서 퀘스트를 주고, 퀘스트를 받고, 팬픽을 쓰고 하면서 논다.

...

뭐 이정도 설명 가지고는 감이 안 잡히실 것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글실력과, 결코 부족하지 않으며 현인류에서 손꼽힌다 자부하는 망상력으로 <<응? 자캐커뮤니티의 예시를 대충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미소녀 학원 냥냥냥 메이냥.

고양이력 385년 수인족들간의 오랜 내전은 종결되고, 수인족의 대륙은 4국가로 나누어졌다 ~ 냥. 묘족, 견족, 조족, 호족 은 각각의 국가를 새우고, 불가침 협정을 맺었다 ~ 냥. 한편 각각의 국가는 다음 세대의 전사와 마법사 치유사를 키우기 위해서 국립학교를 열었다 ~ 냥. 4개 국가는 각각 2개의 학교를 열었는데 이는, 남자가 다니는 학교와 여자가 다니는 학교다 ~ 냥.

그 중 묘족이 새운 국립학교의 이름이 무엇인고 하니, '냥냥냥 메이냥' 이다 ~ 냥. 그리고 당신은 냥냥냥 메이냥에 갓 입학한 학생. 하지만 묘족은 하등한 인간하고는 다르게, 수명이 무한하다 냥~. 따라서 학생의 나이도 천차만별, 학생의 몸매도 천차만별이다~ 냥. 다음의 규칙에 따라서 캐릭터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냥.
<기본정보>

1. 나이 (100세 이하로 해라. 왠만하면)
2. 스리사이즈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이즈여야 한다.)
3. 머리스타일 (생머리, 단발, 숏컷, 포니태일, 트윈태일 등)
4. 피부색 (흰색, 갈색, 구리빛, 황색 등)
5. 털색 (귀와 꼬리의 털의 색)

<캐릭터 정보>

1. 학부 (전사부, 마법사부, 치유사부 택 1)
2 -1 전사부일 경우 사용하는 무기 (냉병기 한정)
2- 2 마법사부일 경우 사용하는 속성의 마법 (불,물,땅,바람,어둠,빛 중 택1)
2- 3 치유사부일 경우 및는 신 (생선의 신, 우유의 신, 양털의 신 중 택 1)
3. 취미
4. 특기 (요리, 그림, 노래 등등)


다 작성하시고 등업게시판에 올리시면 등업 해드립니다.




도쿄의 지하에는 괴물이 살고 있고, 믿을수 있는 동료는 모두 맛이 갔으며, 자캐 커뮤니티의 느낌은 대충 뭐 이런 느낌이다. 그 다음에 퀘스트를 받아서, 그 퀘스트에 따른 글을 쓰던지 그냥 자유롭게 글을 쓰던지 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면 됩니다.


<쥐잡기 퀘스트>

슈아는 그 녀석을 보자마자 그 녀석이 요새 쥐들을 규합하고 있는 공포의 시궁쥐 라는 것을 알았다. 척 보기에도 팔자가 기구하고, 복이 없게 생겼다. 하지만 어쨰서인지 재수가 좋아 쥐들의 왕 자리까지 올라가는 호사를 누리는 재수좋은 녀석. 하지만 슈아를 만난 이상 그 재수없는 쥐의 재수좋은 인생도 오늘로 쫑이었다. 슈아는 녀석을 보자마자 칼을 뺴들었고, 녀석의 친위병들은 쥐의 천적인 묘족. 그중에서도 묘족전사인 슈아의 칼날을 보고서는 급격히 전의를 잃어버렸다.

"전방 수류탄!"

이라고 무언가를 던지는 녀석이 있었지만, 그것은 아무리봐도 수류탄은 아니었다. 아무리 봐도 평범한 물통이다. 아무래도 저 쥐 맛이 간 모양이다. 슈아는 재수없어 하는 눈빛 반, 어이없어 하는 눈빛 반으로 그 쥐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물통을 던진 쥐의, 머리를 검으로 그었다.

"푸슉!"

수류탄을 던진 쥐는 그대로 유명을 달리했다. 녀석은 공포의 쉬궁지 만큼안 아니지만, 쥐 중에서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 녀석이었던 모양이다. 그렇지 않다면 쥐들이 당황하면서 다음과 같은 소리를 지를리 없지 않은가?

"당했다! 원내대표 님이 당했다!"

안되겠다고 생각한 공포의 시궁쥐는 쥐들에게 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상한 흑마법을 걸려는 수작일 것이다.

"쥐가 고양이 검에 맞으면 한방에 훅간다 훅간다 하는데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 한방은 무슨, 두방은 버팁니다! 한방이 어디있습니까!"

확실히 1000마리가 넘는 쥐가 모두 슈아에게 덤벼들면 슈아 역시 쉽게 상대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슈아는 머리까지 근육인 그런 유형의 전사는 아니다. 이런류의 녀석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 있다.

"어이 거기 쥐새끼들. 난 이녀석만 죽일거야. 이녀석만 현상금이 걸렸거든. 듣자하니 이녀석이 쥐들이 홈친 치즈를 대부분 착복하고 있다던데, 그거 니들한테도 손해잖아. 내가 이녀석 죽이고 나면 그 치즈 니들이 먹던지, 팔아먹던지 알아서 해. 나는 치즈에는 관심 없다고."

공포의 시궁쥐 당황해서 외치기를.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라고 했지만, 쥐들이 망설이는 사이에 슈아의 검이 대장 시궁쥐에게 내리 떨어졌다. 대장 시궁쥐 역시 허투로 대장이 된 것은 아니라 대충 피하기는 했지만, 그 일검에 꼬리가 잘라져 버렸으니 이재 그에게 승기는 없었다. 움직일라 치면 꼬리가 아퍼서 못 움직일 지경이었고, 자신들의 공포였던 대장이 허무하게 꼬리병신이 된 꼴을 본 쫄따구 쥐들 역시 뿔뿔이 흩어졌다.

"촥!"

그리고 이어지는 마무리 일격에 대장쥐는 그 운명을 달리했다.




뭐 이런겁니다. 현재 자캐 커뮤니티의 유행은 한물 갔지만, 카카오톡을 위시한 모바일 매신저와 결합하여 한번 더 유행을, 아니 유행을 넘은 트렌드 문화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것을 돕기 위한 룰이나, 게임적인 요소, 프로그램 등등을 도입하여 자캐 커뮤니티를 온전한  TRPG로 만드는 것만이 현 상황에서 한국 TRPG가 취할수 있는 몇안되는 발전방향 이라고 봅니다. 꾸벅~

  1. 자캐 커뮤니티라...^^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이스터
    본격 약빨고 포스팅 ㅇㅅㅇ
  3. 음 오늘은 다른 본문보다 예로 들어준 소설이 더 재미있네요. 릿찡님도 소설 창작에 재능이 있으신 듯 싶어요^^
  4. 오호라 저런 게임이 널리 퍼져나가기만 한다면
    GM을 모는 19세 병약미소녀도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는 거군요.(엥?)

    근데 저 고양이는 누긔??
    실존 고양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2012.05.02 12:16 신고 [Edit/Del]
      사실 해외에서는 그럭저럭 매니아층 있지 말입니다.

      글구 저 네코미미녀는 아마도 미쿠미쿠댄스 나오는 하츠네 미쿠 모델 중 하나에, 네코미미를 넌 것이겠죠. 아마도 1052식 미쿠 같습니다...

      MMD에 대해서는... 그저 혁명입니다.
  5. 잘 보구 갑니다..!
    날이 기분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네요^^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6. 겨울설탕
    자캐 커뮤니티보다 자유도는 떨어지지만 황실모의전도 저런 커뮤니티의 일종이라 할수 있겠군요.
    그러고보니 인터넷에서 글 쓰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네요 ㅎㅎ
    • 2012.05.03 11:30 신고 [Edit/Del]
      황실모의전 역시 자캐커뮤니티의 일종이에요. 뭐 황실모의전도 매니저나 스탭의 유능함에 따라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만들수 있죠. 황실을 한 3개쯤 만든 다음에 암투를 그려낸다거나 ㅎㅎ
  7. 설이라...., 시간이 나면........., 음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좋네요, ㅋ
    • 2012.05.05 22:32 신고 [Edit/Del]
      꿈을 꿀때는 그게 가능한지는 일단 제쳐 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성공 가능성을 엿보기 시작하면 루피는 해적왕을 외치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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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에서 나오는 히든클레스! 꼭 비현실적인 요소일까?게임소설에서 나오는 히든클레스! 꼭 비현실적인 요소일까?

Posted at 2012. 4. 29.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진실이라고 절대적으로 믿던것이 진실이 아니고, 진리라고 절대적으로 믿던 것이 진리가 아닌 경우가 꽤 많습니다. 가령 얼마전까지 저는 게임소설이나, 게임만화 내에 등장하는 히든클래스(혹은 히든패스) 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헛지거리' 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두명의 유저를 위해서 게임내 직업 하나를 디자인 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낭비이며, 그런 바보같은 짓을 저지른 게임이 오래 갈리가 없습니다. 더욱이 그렇게 만든 히든클래스가 벨런스를 안드로메다 넘어 알파센타우리로 보내버리는 녀석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우연한 계기로 다시 생각해보니 히든클래스, 혹은 히든패스 라는 것이 꼭 헛짓거리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몰론 한국내 게임 판타지에 나오는 것처럼 밸런스를 압도적으로 붕괴시킨다던지, 길가던 유저가 우연하게 히든클래스를 딴다던지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계발자라는 작자가 머리에 오함마를 크리티컬로 쳐맞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아니면 매일매일 지속된 야근과, 월화수목금금금 생활로 정상적인 판단력이 죽어버린 경우라던지(가능성 있어!)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드는 이유는 실제로 게임에 숨겨진 요소를 넣어서 성공한 게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게임의 대략적인 역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화입니다.)

어떤 아스퍼거 증후군(미약한 자폐증) 에 시달리던 게임계발자가, 어릴적 하던 곤충배틀에 영감을 얻어 여러 미친놈들 대리고, 그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그 게임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그 게임은 당장은 파리만 날리는 수준 이었고, 그 게임이 성공할 것이라 의심치 않던 게임계발자들은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하지만 코딩 담당중 한명이 ‘장난으로’ 집어넣은 데이터가 유저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그 게임’ 은 갑자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출시한지 3년 만에 게임순위 1위에 오르기에 이른다. 그 게임의 완성도는 과언 최고였고, 애니화까지 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또 그 애니가 대박을 치면서 세계 캐릭터 산업 역사상 유례까 없는 대성공작이 된다.

뭐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저 게임의 이름은 포켓몬스터 입니다.
포켓몬스터1에서의 포켓몬은 원래 150마리 입니다만, 프로그래머중 한명이 장난으로 넣은 '뮤' 라는 히든 포켓몬이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만일 뮤가 아니었다면 포켓몬스터 라는 게임은 그저 그런저런 게임으로 남아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졌을 것이며, 어렵다 어렵다 하는 일본게임은 지금보다 한층 더 어려웠을 겁니다. 지금 이 시점 에서도 포켓몬스터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캐릭터 상품 입니다. 장수만세!




뮤 라는 숨겨진 요소는 포켓몬스터를 스타로 만들고 앞서 말한 자폐증을 앓고있었던 게임 계발자 타지라 사토시를, 돈방석에 앉혀 주었습니다. 타지리 사토시는 자기 라이벌이 미야모토 시게루 라고 말하는 약간 건방진 사람이지만, 번 돈으로 치면 미야모토 시게루보다 훨신 많을 겁니다. 시게루는 닌텐도에서 월급 받아먹는 셀러리맨 계발자에 불과하지만, 사토리는 닌텐도 조차도 함부로 못하는 초대형 파트너 '게임 프리크' 의 사장님이기 떄문입죠. 농담아니고 지금 당장 게임프리크하고 닌텐도하고 문재 생기면, 게임프리크건 닌텐도건 둘다 망합니다. 뭐 '주식회사 포켓몬' 을 공동출자 하고 있는 상황이니 저 둘이 떨어진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여튼간에 게임 프리크는 닌텐도의 협력사면서, 닌텐도의 일방적인 을이 아닌 대단한 회사입니다.

글구 이 모든것은 역시나...
뮤 라는 히든요소의 대성공 덕분입니다.


◆ 잘만쓰면 좋을지도 모르는 히든 이라는 개념.,

잠시 눈을 감고, 그리고 귀를 막고(...) 모험이라는 요소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모험! 이라는 낭만의 결정체가 단순한 여행과 구분되는 이유는 바로 모험이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비록 모험을 하다가 죽을지도 모르지만 모험 속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어떠한 '무언가' 가 기다리고 있고, 그 무언가는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가령 엘프 미소녀라던지... 은발의 여검사 미소녀라던지... 적발의 마법사 미소녀라던지 ... 말입니다. << 글러먹었어!

아무튼 간에 모험은 그 정보가 적기 때문에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머나먼 이상향! 그리고 그 이상향에 손 끝이나마 닿기 위해서 나의 모든것을 걸고 불태운다. 그것이 바로 인생! 뭐 이런 느낌 입니다만, 아쉽게도 요즈음의 게임은 그러한 요소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야 뭐... 당장 네이버나, 다음, 구글에 치면 없는 정보 빼놓고 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보화 시대. 정보가 많기 때문에 좋지만, 그로 인해 동시에 삭막한 시대에 의도적으로 히든 이란 요소를 넣음으로 해서 게임 내에 무언가 숨겨진 느낌이 있다라는 요소를 팍팍! 들게 만들어 준다면 통할지도 모릅니다. 그 게임이 특출난 작품성이 있다면, 그 게임은 어쩌면 뮤를 통해서 상업적인 대성공을 이룬 포켓몬스터 만큼이나 성공할지도 모르며, 그 게임의 매인 계발자는 그로 인해 일약 갑부가 되었을 뿐 아니라 영원히 10살인... 포켓몬 트레이너의 상징이 된 (...) 타지리 사토시 처럼 될지도 모릅니다.

.

.

.

좋아. 내가 게임을 만든다면 미소녀 게임을 만들겠어!



미소녀 마스터~ 
내꿈을 위한~
언재언재 까지나~
그날을 위해~


-작성자의 상태가 맛탱이가 가버렸으므로, 일단 키보드를 놓습니다.-

 

  1. 미주랑
    ...거유속성에 모에하기 때문에(캐릭터가 좋으면 빈유도 OK)...거유라는 것이 비현실적인것이기 때문에 일단 거유소녀가 잔뜩 나온다면 그것이야 말로 궁극의 히든피스!!!!!!!!!!!!!!!(맛이갔다)
    • 2012.04.29 15:07 신고 [Edit/Del]
      임달영 본좌님을 찬양합시다. 그분이야 말로 로리로리 뿐인 일본식 오타쿠 매체를 세계의 것으로 만들어줄 신기원이시니까요. 스토리의 병맛만 벗어난다면 ...
  2. 저는 빈#는 계급이란 말을 철석같이 믿는 지라...
    빈@에 누님연방취향이라니.. 참 정리가 안되는 인간이로군요.

    그런데 게임은 삼국지만 하니까 히든캐릭이 나오기도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돈에이처럼 전국시대랑 고대무장 넣는 방법 외엔.. 그나마 그쪽은 역사상 인물이기는 하니까.
    • 2012.04.29 15:08 신고 [Edit/Del]
      랄까나 우리가 주오 플레이 하는 조조나 유비 자체가 히든캐릭이죠. 이제부터 엄백호를 사랑해 줍시다?!
    • 2012.04.30 14:29 신고 [Edit/Del]
      엄백호... ㅋㅋㅋㅋㅋㅋ
      전에 동오덕왕의 부하노릇 하다가 승질나서 배반한 후 군주는 손책,
      신장수로는 마리미테의 에리코를 황건국의 수장으로 합니다..
  3. 하나하나
    예전에 (인류가 성적외 방식으로 번식을 한다면) 에서 슬쩍 독신주의 라는걸 쓰신적 있는데 한국여자가 싫은거에요 아님 모에케릭이 좋은거에요 // "주제랑 너무 차이나잖아 다음엔 조심해야지"
    • 2012.04.29 15:09 신고 [Edit/Del]
      흠. 그냥 남하고 맞추면서 수십년을 사는게 바보같아 보여요 ㅇㅅㅇ 한국 여자 이러니 저러니 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저질이라고 생각하고요
  4. 전 포켓몬이 원래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나온줄 알았습니다.
    게임으로 먼저 나왔군요 ㅡㅡ;;

    근데 정말 기념비적인 게임이네요. 게임으로 나와서 게임도 성공하고 애니도 성공했으니 말입니다.
    실수인지 아니면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개발자가 히든 캐릭터를 삽입했다는 부분은 남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짜여진 각본 뿐만이 아니라 애드립도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5. 걸으셨군요.., ㅎㅎ
    미소녀 찬양입니다. ^^
  6. 국내게임소설 히든요소는
    유레카가 시초였나 싶네요
    • 2012.05.31 12:04 신고 [Edit/Del]
      하지만 유레카는 주인공 직업 킹왕짱! 이런식으로 가진 않았죠. (아마도 주인공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게임 계발자가 게임속에 넣은 이것저것의 신비한 요소들이 히든패스 였는데... 결국은 그거 베타테스트임 ㅋㅋ 으로 전개되면서 ㅎㄷㄷ
  7. 밸런스가 막장인 게임을 본인이라면 하시겠습니까?
  8. 제가 하는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에서 얼마전에 히든피스를 추가시켰죠.
    게임 내의 특수한 모드를 플레이하면 쪼가리를 주는데 그 쪼가리들과 캐시와 관련있는 레어장비를 분해하면 나오는 첨가제를 함치면 시간제 캐릭터(영구를 노리고 운좋으면 영구)가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일정 조합법을 사용하면 레어로 어디서도 나오지 않는 캐릭터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 건... 잘 될런지?
    • 2012.10.16 13:35 신고 [Edit/Del]
      하함.... 까놓고 말해서

      망하기 직전의 게임의 몸부림 으로밖에 안보이는군요.

      애초에 로스트사가가 대중의 관심을 그나마라도 받은 계기가 만화 <<유레카>> 에 나오는 동명의 게임 때문이었는데 그거 회사에서 노렸다고 봅니다. 뭐 지들은 극구 부인하지만

      요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캐릭터를 영입한다던지 하면서 찰지게들 노는데... 글쌔올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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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는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디아블로3는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Posted at 2012. 4. 29.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스타크래프트2를 보고 많은 게이머들이 실패라고 표현합니다만, 사실 스타크래프트2는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한 게임입니다. 2010년 그리고, 2011년 두 해 동안 스타크래프트2는 미국에서 많이 팔린 CD게임 1위를 기록했는데, 이걸 보고도 실패했다고 진심으로 주장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본인은 그저 골룸한 감정을 느낄 분입니다. 몰론 한국 게임 트렌드 자체를 변환시킨 스타크래프트1에 비해서 스타크래프트2가 한국 게임계에 미친 영향이 적기는 합니다. 하지만 디아블로3는 아마, 한국의 게임계에 스타크래프트2 이상의 센세이션을 몰고 올 것입니다.




디아블로3와, 스타크래프트2의 한국 내 검색량 입니다. 현재 디아블로3에 대한 한국 내에서의 열기는, 스타크래프트2 제작 발표 시점의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열기를 뛰어 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식발표를 시작한다면, 그 열기는 더욱더 거새질 것입니다.

또한 몇몇 고수들만의 게임인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2와는 달리, 디아블로3는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다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도 디아블로3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스타크래프트2는 캠패인 께고, 온라인 들어갔다고, 몇번 털리고 나오겠지만, 디아블로3는 그 문재의 캠패인이 디아블로3의 주요 컨텐츠라서 유저들이 캠패인 다깰려면 시간이 좀 오래걸릴 겁니다.
  1. ㅎㅎㅎ 저도 베타테스터로 해보았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2. 미주랑
    ...그리고 디아3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최소20대이상 게이머들부터 30이 넘은 게이머까지 동시에 잡을수 있다는게 장점이겠죠. 저도 나오면 지를겁니다...그전에 컴을 업글해야하겠지만...디아2를 하는데 지금도 재미있으니 3가 나온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디아2확팩이 나온게 2002년이었는데 월드컵 응원하고 개운한 마음으로 PC방에 와서 친구와 디아2를 즐겼던 즐거운 고등학생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 2012.04.29 15:03 신고 [Edit/Del]
      유저의 연령층이 다양하다는 것은 너무나도 크나큰 장점이죠. 그리고 모르긴 몰라도 최소 연령대 20세 이하일 겁니다. 왠지 모르게 사용연령 등급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요새 초딩들 (좋지 않은 의미로) 어른스러운 애들 많죠
  3. 디아3....때문에 와우 접속자가 확 줄었다능...
  4. 이스터
    그리고 유저들은 인생 퇴겔을 하게되고...
  5. 비밀댓글입니다
  6. 마음에 안정을 가지고 게임을 해야할때....
  7. 오늘은 날씨가 거의 한여름기온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일교차가 크니 감기조심하시구요.
    좋은날 되셔요.
  8. 하나하나
    혹시아프세요? 오늘 글이없네 아프시면 화이팅
    • 2012.04.30 17:15 [Edit/Del]
      그건 아니고, 오늘 올리기로 한 글을 어재 올려버렸어요 ㅇ.ㅇ 어재 올라간 글이 2개 ~~ 에라이.
  9. 오늘은 휴식 하셨네요^^내일 멋진 포스팅 기대할게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0. 대단하네요. ㅡㅡ;;
    스타는 이재 맹물이지 싶던데..
    디아는 시장 반응도 그렇고 이번에 일 한번 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반응이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 한번 이용해 보고 싶은데.. 와이프 때문에 혼나지 싶네요. ㅠ
    • 2012.05.02 12:18 신고 [Edit/Del]
      한떄 서방세계를 정복했던 로마의 원로원 의원들의 위에는 마눌님 이라는 실권자가 있다죠. 참고로 요 말 실제 로마시대 원로원 연설에서 나온 말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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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떄 한판 땡기는 웹게임 추천. 배틀로얄!심심할떄 한판 땡기는 웹게임 추천. 배틀로얄!

Posted at 2012. 4. 8. 06:42 | Posted in 게임/게임소개


과거에는 CD1장 정도면 무난하게 게임을 설치했던 시대도 있었지만 요새 나오는 게임들은 CD1장(600mb ~ 800mb)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기본이 2기가가 넘는다. 2기가… 요새는 왠지 우스워졌지만 이거 진짜로 어마어마한 용량이다. 겨우 15년 전만 하더라도 2기가면, 하드 전체의 용량이었다. 하긴 2기가는 양반이다. ‘토탈워’ 같은거 한번 설치하려면 10기가 이상의 여윳공간이 필요하다. 거기에 MOD 라도 할까 하면 여유공간이 30기가 정도는 필요해진다.

심지어 요새는 미연시 마저도 용량이 10기가가 넘어 가는 것이 수두룩하다. 미연시가 도대체 뭐 때문에 그렇게 용량이 많이 필요한거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요하다. 바로 성우의 목소리 란 것이 니 생각보다 많은 용량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미연시 용량은 대부분 성우의 목소리 용량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다. 즉 용량이 10기가 넘어가는 미연시는 성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미연시이고, 지뢰작일 가능성이 높다. 용량 많은 미연시는 그냥 하지 말자.

미연시 마저도 고용량을 요구하는 시대다. 게임을 설치하는 시간을 기다리기 싫은 참을성 제로의 인간들은 게임 한번 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때는 IT시대. 디지털 시대, 즉 다양성의 시대가 아닌가? 게임 설치하기도 귀찮은 만랩 귀차니스트를 위한 게임도 있다. 설치가 필요없는 게임.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임. 바로 웹게임이다.

하지만 이 웹게임은 적은 용량으로 즐길수 있는 게임일 망정 결코 ‘간단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아니다.’ 만일 웹게임을 하려는 게이머가 있다면 나는 쪽팔림을 무릅쓰고 다음과 같은 말을 기꺼이 하겠다. 웹게임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것은 그만큼 큰 일이다.



목숨을 걸어라. 이건 애들 장난이 아니다.
 

웹게임의 중독성은 그 여타 게임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얼마나 많은 이들이 웹게임이 빠져 허우적거리다 인생이 망가졌는가? 이건 중2병의 넋두리 따위가 아니다. 진실이다! 어엿한 진실이라고! 못 믿겠으면 당장 구글 검색창에 ‘오게임’ 이나 ‘부족전쟁’ 을 검색해봐라. 10분 정도 구글링을 한다면 오게임과 부족전쟁이 가진 결코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이다.[각주:1]

하지만 역시나 21세기는 다양성의 시대다. 웹게임이라고 해서 꼭 중독성 만빵의 마성의 게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웹게임 중에서도 한게임 딱! 뛰고 난 다음에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그럭저럭 살아갈 만한 게임이 없지는 않다. 본인이 지금 소개하려는 게임이 바로 게임이다. 그 이름하여 배틀로얄! 이다. 혹시 당신이 서브컬쳐 계에서 지식이 좀 있다 하고 자부하는 분이라면 ‘타가미 고슌’ 의 소설, 혹은 그것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맞다. 지금 소개하는 게임 배틀로얄은 일본소설(영화) 배틀로얄을 모티브로 만든 게임이다.

별로 건전한 녀석은 아니다. 배틀로얄 영화가 방영될 당시, 일본에서는 <배틀로얄 안 보기 운동> 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배틀로얄 이라는 영화가 그만큼 인기가 있었으니까 그런 운동을 한것이다. 배틀로얄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21세기 화제영화 100선에 들어가기도 했고, 원작소설은 '이 미스태리가 대단해' 잡지에 입선하기도 했다. 타임지야 말할것도 없고, ㅇㅇ가 대단해. 잡지는 이바닥에서는 타임지 이상으로 괜찮은 작품을 추려준다.

 

◆ 웹게임 배틀로얄 보다 자새한 설명.

-게임 설정-


 배경은 일본. 하지만 우리가 아는 일본은 아니다. 지금의 일본도 우경화 적이지만 배경 소설에서의 일본은 거의 북한 수준의 우파 국가다. ‘텐노하이카 반자이!’ 를 외치면 테러를 할지도 모를 정도다. 아마도 2차세계대전에서 미국에게 지지 않은 모양이다. 따라서 열심히 반미를 외치고 있지만 (…) 아무래도 경제는 미국이 꽉 잡고 있는 나머지 경제는 점점 시궁창으로 흐른다. 소설 내에서 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은 일본이 아닌 한 때 일본의 식민지였던 통일한국이다.


원래의 역사대로라면 일본과 한국에게 올 지원을 전부 받는 (아시아 공산화 막아야죠…) 한국에 비해서 일본은 그저 시궁창이다. 실업률이 15% (…) 실업자수가 1천만명 (…) 이다. 저정도면 국가붕괴가 안되는 것이 용할 노릇이다. 민중반란이 일어나거나 2인자 내지 3인자의 쿠테타가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뭐 그상황에서도 정권세습을 저지르는 나라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장담컨데 저나라 오래가지는 못할거다. (남쪽의 나라는 그보다는 약간 더 오래가겠지)


따라서 일본 정부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사람을 죽여 식량을 아끼기 위해서(…) 그리고 국민들의 불신감을 고취시켜 정부에 대한 반란을 막기 위해서 (…)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을 공포한다. 몰론 저런걸 대놓고 말하지는 않고, 외부적으로는 강한 국민을 만들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한 사람씩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중 한가지씩을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이다.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이되, 규칙을 어길 경우에는 툭수 목걸이가 폭파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는 상황에 경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결국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시작한다. 

보면 알겠지만 건전한 (...) 사회비판적 스토리다. 저 스토리에 대해서 이를가는 이들이 사회운동까지 버린것은 대충 가스통 할배들이 가스통을 들고 화염계 마법 주문을 외우는 이유하고 비슷할 거다. 하지만 배틀로얄 게임에서는 원작소설과 영화의 저런 스토리 같은거 딱히 필요없다. 그냥 애들끼리 무언가 바보같은 이유 때문에 서로 죽이는구나 하고 알고 있으면 된다.

- 게임진행-


우선 캐릭터를 만든다. 게임을 서비스 하는 곳 마다 다르지만 캐릭터 생성 하면은 대충 다음과 같다. 서비스 하는 곳에 따라서 캐릭터의 얼굴 소스가 바뀌기도 하고, 남 여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기도 하고, 성격을 따로 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언과 대사는 꼭 있다. 마음껏 ‘중2병 스러운 대사를…’ 적어놓도록 하자. 애초에 배틀로얄은 그런 게임이니까.



대충 이런식이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면 대충 다음과 같은 하면이 나온다.




체력은 말할것도 없다. 싸우면 줄어들고, 없어지면 게임오버다.
스테미너는 이동이나 탐색 등을 하는데 필요하다.
치료를 하면 HP가 회복되고, 수면을 하면 스테미너가 회복된다. 하지만 시간이 꽤 걸린다.
물을 마셔도 HP가 회복되고, 음식을 먹어도 스테미너가 회복된다. 하지만 소모품이다.
탐색을 통해서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장비 아이템은 장착이 가능하고, 2개 이상의 아이템을 합성해서 쓸모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것 역시 가능하다.

당신의 목표는 뭐 별거 있겠나.. 무언가 삐까번쩍한 아이템을 얻고, 사람들을 죽여가며 레벨업을 해서 능력치를 올리고, 그렇게 올린 능력치와, 그렇게 얻은 아이템으로 또 사람을 죽이고 하면서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다. 

-배틀로얄 게임 하는 곳-


그냥 여기저기 있다. 사실상의 오픈소스다. 당신이 프로그램을 좀 다룰줄 안다면 소스 받아다가 개조해서 친구들하고 해도 된다. 중딩도 저거 개조해가지고 게임하더라 (...) 몰론 중딩은 하는데 난 못한다 (..) 그저 안습. 아무튼 간에 즐거운 게임 하기를 바란다. 혹시라도 죽는다고 열불내지 말고.




  1. 다만 게임셧다운제 이후로 웹게임은 대부분 망했다. 웹게임 대다수가 그거 등록할 돈도 없는 인디계열이라서 말이다. 몰론 셧다운제가 잘했다는거 아니다. 사실 웹게임에 중독되서 인생을 잃을 사람이라면 그거 아니여도 다른거에 중독되서 인생을 잃는다. [본문으로]
  1. 마지막 말씀 맞아요.
    다른 것에 중독되어 인생을 ㅋㅋㅋ
  2. 미주랑
    ...배틀로열은 아무 죄도 없는 학생들이 살려고 서로 죽이는거라 거부감이 있어서 안봤습니다. 그런데 좀비하고 싸우는 학원묵시록 :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는 멀쩡한 사람이 아니라 좀비가 되지 않기 위해 죽기 싫어서 싸우는 이야기라 전 그쪽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그림그리는 분이 동인쪽에서 활동한 분이라 서비스가 좋죠(그것때문이구나)
    • 2012.04.09 08:40 신고 [Edit/Del]
      랄까나 하이스쿨 오브 데드는 다른건 그렇다치고 극우 냄새가 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그림체 꼴릿하고, 내용없는 많은 작가들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그림체 때문에 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어여!
  3. 비밀댓글입니다
  4. 게임은 철지난 삼국지10, 새로산 놈이 600해상도라 삼7..
    이거 와이브로로 돌아댕기며 하면 전철안의 공간이 넓어지겠군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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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로 만든 동방프로젝트 환상향!!... 열도의기상.마인크래프트로 만든 동방프로젝트 환상향!!... 열도의기상.

Posted at 2012. 3. 21.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일본인들은 이상한 쪽으로는 재능이 엄청 많습니다.
뭐 한국에도 저런 사람들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그런 사람들이 '인간으로서의 극의에 으른 수준' 이라면 일본인들의 경우에는 인간 따위는 초월한지 오래인 사람들이 많다는 정도랄까나요? 한국에서는 정상급의 기인인 오덕페이트만 하더라도 일본 2ch에는 그정도 수준의 사람이 수십명은 된다고 합니다. 강과 바다의 차이랄까요? 일례로 한국에서는 여동생을 ㄱㄱ 한것을 자랑하는 미친놈은 아직까지 없지 말입니다.

사실 저런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입니다. 비록 요새 일본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일본은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저런 똘끼 넘치는 녀석들이 있는 한 말이지요. 다만 이상한 쪽으로 똘끼가 넘치는 녀석들도 있으니 100% 장담은 못합니다. 1000명이 1000일을 걸려 지은 건물이라 하더라도 왠 미친X 한명이 스팀팩 빨고, 화염방사기 뿌리면 잿더미가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말입니다. 뭐 꼭 미친놈이 나타나지 않아도 진도 9짜리 지진이 열도를 강타하면, 열도는 그대로 침몰입니다. 뭐 별 수 있습니까? 

인간따위야 대자연의 크고 아름다운 힘 앞에서는 그저 믹서기 안의 바퀴벌레와 비슷한 신세일 뿐입니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일본인들이 남긴 정신유산은 지구 어딘가의 미친놈들 머릿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 미친놈중 몇놈은 SCV 가 되어 커맨드 샌터나 베럭스를 지을 것이며, 몇 놈은 마린이나 파이어벳이 되어 스팀팩 빨고, 커멘드센터를 일점사 할 것입니다. 전자가 많으면 인류는 발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후자가 많다면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가 아니고, 그냥 순식간에 망해 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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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이지 ㄱㄱ 한 것을 자랑하는 놈이 있다면 미친놈이겠죠...
    이런 시스콘 같으니...
  2. 오늘까지 화창하고 낼이랑 모래는또 비가온다네요.
    그래도 오늘은 화창한 봄날 느끼는 하루 되셔요.
  3. 그게 바로 일본의 장점이자 그 장점의 부작용이죠. 무엇 하나에 그야말로 미칠듯이 집중하는 능력 말이죠. 어떨 때는 존경스럽고 어떨때는 한숨이 나오는 그런 능력입니다^^
  4. 땅파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그 마인크래프트..
    초반에 "이건 뭔 삽질 게임?" 하고 해 보다가 "내가 왜 이런 삽질을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접어버린 게임..ㅋㅋ
  5. 미주랑
    ...게임에서 까지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마인크 하자도 해도 안합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마인크래프트도 하다가 렉걸려서 버리고
    문명은 하다가 지루해서 버리고
    디아는 시작하자마자 영어해석 귀찮아서 버리고(게다가 컨트롤부터가 재미없어보였,,,)
    악마의 게임들 맞는 겁니까...?
    저한테는 다른 의미로 악마던데;
  8. 퀘일
    마인크래프트 재밌죠.
    동방 마인 문명 모두 일본에서 지낼떼 친구들이 가르켜준건데 1년 지난 지금도 서버 열어놓고 신도시만들고 국가만들고 전쟁하고... 확실히 일본에서 지내니까 일본인성질을 닮아간것 같내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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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형태의 모험밖에 재공하지 못하는 작금의 TRPG 에 대해서한가지 형태의 모험밖에 재공하지 못하는 작금의 TRPG 에 대해서

Posted at 2012. 3. 16.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사실 본인은 제대로된 형태의 TRPG를 즐겨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제대로 되지 못한 형태의 TRPG 라면 꽤 많이 즐겨 보았습니다. 아마 지금껏 플레이한 시간이 모르긴 몰라도 1000시간 정도는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설령 디앤디나 겁스의 규칙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 밖에 모르더라도 TRPG 에 대해서 한소리 할 정도의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좆도 모르는 새끼가 좆같은 소리 들어놓고 있다. '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분 에게는 '좆같은 녀석의 오타도 좆나게 많은 글을 읽기보다는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새요. 이 좆같은새끼야.' 라고 말하겠습니다.



RPG 란 무엇일까요? 역활 수행 게임 입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어떤 특별한 역활을 맡은 체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상의 세계 그리고 모험 입니다. 역활수행 이라는 것이 RPG의 본질 이라면, 가상의 세계와 모험은 사람들이 RPG를 하는 이유 입니다. 그것이 컴퓨터로 하는 RPG 이건, 직접 얼굴을 맞데고 하는 RPG 이건 말입니다.

가상의 세계가 배경이 아닌 RPG는 별로 없습니다. 가끔식 현실이 배경인 RPG 게임도 있어! 라고 딴지를 걸어볼수도 있겠지만 저는 흡혈귀나 늑대인간 따위가 돌아다니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건 현실이 아닌 그저 배경이 지구인 뿐인 판타지 입니다. 

이세상 어딘가에는 판타지적 요소 혹은 SF적 요소가 없는 RPG가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지금껏 그런 RPG를 접해본 적이 없지만 세상은 넓으니 만큼 어딘가에는 왠 요상한 물건이 존재할 가능성도 0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없다. 라는 단정적인 어조 대신 거의없다. 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조폭의 세계를 살아가는 RPG 라던지 말입니다...

확실히 저 경우에는 판타지, SF 적 요소가 없어도 게임이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런 현실이 배경이 아닌 RPG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 RPG 게임의 상황은 현실이 아닐 것이라는 점입니다. 가령 조폭RPG가 있다고 하죠. 그 조폭RPG를 하는 사람이 조폭일까요? 아마 아닐겁니다. 조폭이 아닌 조폭세계에 이상야릇한 환상을 가진 덕후가 그 게임의 플레이어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폭이란 것은 현실에 존재하는 것이지만 그 조폭 RPG를 플레이 하는 이가 생각하는 조폭은 아마 현실에 존재하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입니다.

마약과, 창녀를 파는 돈에 죽고 돈에 사는 현실의 조폭이 아닌.
종로의 평화를 지키는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가상의 조폭.

칸트식으로 표현하면 그 덕후가 인식하는 조폭은 현실의 조폭이 아닌 그 덕후가 능동적으로 속으로 구성한 판타지 적인 조폭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 그냥 판타지 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아니 판타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현실의 조폭도 김두환이나 시라소니처럼 멋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면 매우 매우 곤란합니다. 뭐 그정도로 멍청한 사람은 아마 없... 다고 단정내리기에는 세상은 너무 넓군요. 아무튼간에 야인시대 보다는 대번장 쪽이 진실에 가까울 것이니 우리는 드라마를 보지 말고 게임을 해야 합니다.




아직 조폭 세계를 다루는 게임 까지는 보지 못했습니다만 현존하는 RPG 룰은 상당히 많은 세계를 지원합니다. 

단순한 중세 계열의 판타지 세계이건, 미소녀 정령이 살아 숨쉬는 세계이건, 증기기관과 마법이 융합된 스팀펑크의 세계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세계이건, 스타워즈의 세계이건 심지어는 트랜스휴머니즘에 입각한 SF 세계이건 간에 당신은 RPG 를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 참고로 트랜스휴머니즘 기반으로 하는 TRPG는 진짜로 나왔습니다. (...) 겁스에 있더군요.

그리고 만일 당신이 조폭 세계를 꼭 하고 싶다면 겁스나 다른 확장성이 뛰어난 룰을 기반으로 RPG 세계를 만들면 됩니다.

만약에 당신이 코드기어스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봐서 코드기어스 세계에서 모험을 하고싶다. 라고 느끼면 겁스를 사용해서 코드기어스 세계 RPG 를 만들면 됩니다. 현존하는 RPG룰은 어떤 세계에서 모험을 할지를 지원하는 대에 있어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 입니다. 당신이 어느정도 숙련된 RPG 플레이어 라면 어떤 세계에서 모험할 수 있냐? 라는 질문에 어디든지. 라는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

어떤 세계에서이건 간에 당신은 모험을 할 수 있지만 불행히도 당신이 할 수 있는 모험의 종류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오로지 싸움과 관련된 모험만 할 수 있습니다. 디엔디 룰이건, 겁스 룰이건 WOD 룰이건 어딘가의 룰이건 간에 모든 TRPG 룰은 전투 에만 치중되어 있습니다. 뭐 당신히 모험 이라는 것은 당연히 전투가 있어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딱히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저 역시 싸우면서 모험하는 이야기를 꽤 좋아하니 말이죠.




그러나 그것만이 모험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왠 이상야릇한 새끼들이 모여서 밴처기업이라도 새운 다던지...
얼음공주 라는 별명이 있는 학교의 아이돌의 마음을 녹인 다던지...
한명의 화가로서 시대에 남을 작품의 모습을 찾아나간 다던지...

하는것도 훌룡한 모험일 것입니다.

몰론 RPG마스터의 재랴에 따라 그런식의 모험 역시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거면 ... 굳이 룰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따라서 저런식의 룰을 만들어서 좀더 다체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RPG 팬들에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TPRG 로 미연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몰론 얼음공주 라는 별명이 있는 학교의 아이돌의 마음을 녹이는 일을 역활수행 하면서 녹이면 그건 장르가 참으로 거시기 해져버리기 때문에 더이상 역활 수행 게임은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로 얼굴 맞대고 연예 역활수행 게임 하기도 그렇고 말입니다. 마스터란 놈은 털난 남정내인데... 얼음공주역활을 연기하면서 ... 모에하게... 한마디. '널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서로간에 인연이 없는 것도 아니니 내일의 내 생일 파티 정도는 나와 주었으면 하군.'   '바보같은 녀석 너는 이정도도 못한단 말이냐? 아무래도 내가 너를 잘못 본 모양이군. 응? 원래는 너를 어떻게 보았냐고? 바보자식! 그런건 스스로 생각해라!'   '나는 너를 좋아한다! 내 거짓된 17년의 인생동안 단 하나의 진실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너라는 녀석이다! 부디 이 마음을... 마음을... 받아.... 주세요.' 털보놈이 ...  저 말을 하는 겁니다. 엘라스틴 뿌린 털을 휘날리면서!




연예룰이 지금껏 구상이 안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연예룰은 반드시 ORPG 에서만 구상해야지 TRPG 에서 구상하면 안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좆되는 겁니다. 아주 좆되는 겁니다.

  1. 이제 봄비가 촉촉히 내린다고 하네요.
    봄비가 내리고 나면 정말 완벽한 봄이 오겠네요.
    따스하고 촉촉한 불금과 주말돌입하세요.ㅎㅎ
  2. 저도 5년 정도 TRPG에 빠졌던 경력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D&D 3rd 와 진여신전생을 했었죠. 전투 위주 진행이 너무 싫어서 이야기 중심의 진행을 선호해여 패러디와 개그 중심의 플레이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쩐지 릿찡님과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 2012.03.17 13:05 신고 [Edit/Del]
      그런식의 플레이가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진 여신 전생 위주의 TRPG 도 있었군요... 하기사 없는게 어디있겠냐만은
  3. 오늘만 화이팅하면 주말이네요..ㅎ
    힘내시고 화이팅하는 할 되세요^^
  4. 열어 놓고 한참 읽는데 댓글을 주셨어요~ ^^
    미연시는 빠른 결말이 포인트인데 결말까지 너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ㅋㅋㅋㅋㅋ
    • 2012.03.17 13:05 신고 [Edit/Del]
      그다지 빠른 결말이 뽀인뜨는 아닙니다... 빠른 결말이 뽀인뜨인 작품도 있기는 하지마 그런 작품이 어떤 작품일지는 ;;;
  5. 미주랑
    ...어쩌다보니 알게되는것중에 하나가 앨리스 소프트는 게임을 잘만든다는거죠(야겜이지만). 대악사도 좋은 작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싸우는것만이 전부는 아닌데 말이죠...살아가는게 그만큼 힘들다는 현실을 반영한다면 가상현실안에서도 현실을 느껴야하는게 왠지 싫긴하네요.
    • 2012.03.17 13:06 신고 [Edit/Del]
      앨리스소프트는 ... 천재입니다. 진정한 천재입니다... 라고 지껄여 봅니다. .... 그런데 문재는 앨리스소프트는 일본 에서만 그대로 머물러 있다는거죠. 가이낙스 같은 경우에는 북미시장 진출 같은거 생각하고 있던데.. 쩝
  6. 비밀댓글입니다
  7. 현실에서 구현할 뿐이지요.., 음, ㅎㅎ;;(그래, 가는거야 모에스러운 세상으로~~!!)
  8. ㅎㅎ
    일상TRPG물도 있긴한걸로알아요..ㅋㅋ 연애룰이 가미된 인간관계TRPG도 있긴한걸로알지만 현실에맞춰서 진화하진못하는것같아요 현실은 유행이 금방피어났다가 없어지니.. 게다가 연애룰이라고해도 짝사랑,연인,우정,데이트,자빠트리기(?) 기타 몇가지정도를 지원할뿐~
  9. 서양권에서 제작된 물건으로 Maid RPG 라는게 있었죠... 아마추어 행사에 출품되어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던 듯.
    • 2012.04.16 20:54 신고 [Edit/Del]
      서양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양키센스로 물어 붙이기는 그쪽에도 재팬 성향의 덕들은 많으니... 뭐 최소한 한국 덕후 보다는 많을 겁니다. 결론은 기대되내요 <<어여
  10. 비밀댓글입니다
  11. ㅇㅅㅇ
    SF물이 가능한 룰북은 뭐가있나요
    • 2012.05.26 23:52 신고 [Edit/Del]
      겁스 쓰세요. 확장성이 어마어마하니까요. 겁스 중에서도 트랜스휴먼 스패이스를 추천하나... 한국 번역이 안나왔긔... 글구 사실상 한국 환경에서 디엔디, 겁스 외에 플레이어 구하기도 쉽지 않고.
  12. ㅇㅇ
    다 좋은데 '역활' 오타좀 어떻게 해 주세요.
  13. 검색질하다
    바로 위에서 한국 환경 이야기 하셨는데...
    디앤디, 겁스 외의 플레이어가 현재 한국에는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14. http://www,Topics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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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만들어간다. 맵 에디터와 유즈맵!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만들어간다. 맵 에디터와 유즈맵!

Posted at 2012. 3. 13. 06:30 | Posted in 게임/게임의 역사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블리자드 라는 회사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바로 블리자드는 완성된 게임을 만듦과 동시에 유저들로 하여금 더욱 완성된 게임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입니다. 바로 맵 에디터 입니다. 블리자드 라는 회사는 완벽을 추구하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걸로 만족하지 않고, 유저들에게 그 완벽 이상의 것을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재공하는 것이지요.

만일 맵 에디터가 없었다면 스타크래프트의 E스포츠 화 역시 우리가 아는 것처럼 성공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백년만년 ‘로스트 템플’ 이나 ‘스노우 바운드’ 같은 맵 에서만 이루어 졌다면 지금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불가능 했을 것이며, 만일 블리자드가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를 만들 때 맵 에디터를 같이 주지 않았다면 아마 한국인들은 새로운 맵을 만들 생각을 하지 못하거나, 혹은 생각만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E스포츠 라는 물결은 우리에게 당도하지 못했을 것이며, E스포츠 속에서 수많은 선수와 팬들이 만들어나간 영웅담 역시 우리는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팬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블리자드가 출시한 게임인 워크래프트의 팬들은 급기야 '기존에 있는 맵을' 변경 하기에 그치지 않고, 아주 스타크래프트로부터 색다른 게임을 만드려는 시도를 해버립니다. 그런 시도가 가능할 정도로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맵에디터의 기능은 다체로왔습니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개조하여 전혀 다른 게임을 만드는 것은 'MOD' 라고 합니다. 블리자드의 게임이 'MOD' 를 최초로 한 게임은 아닙니다만  요 맵 에디터라는 초보자도 쉽게 접할수 있는, 하지만 파고들 곳이 엄청난 녀석 때문에 블리자드의 게임은 MOD 가 활성화 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당장에 스타나 워크 배틀넷 들어가보면 게임방의 반절이 유즈맵 입니다.[각주:1]

유즈맵 이라는 녀석이 한국의 게임 문화에 끼친 영향은 굉장히 긍정적 입니다. 만일 유즈맵이란 녀석이 없었다면 대다수의 한국 게이머들은 그야말로 천편일률적인 게임만 했을 것입니다. 게임을 만든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게이머는 더더욱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유즈맵 이라는 녀석이 있는 덕에 국내의 게이머들은 불완전 하게나마 다양한 형식의 게임을 경험했으며, 개중 일부는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환상적인 경험까지도 했습니다.



한국 MOD 역사상 최고의 역작. 파오캐.
일본에서 만든거 아니다. 일본은 콘솔 위주라 블리자드 삽푼다.


하지만 블리자드 유즈맵의 최대 성과라면 역시나 AOS 라는 독자적인 게임 장르의 탄생 일겁니다. 그 옛날 스타크래프트가 처음 나올 당시 동내 초딩들이 키배하던 RPG와 RTS 를 융합시킨 형식의 게임이지요. (몰론 초딩들이 생각하던 그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카오스, 도타, 파오캐 등의 스타나 워크에 종속된 유즈맵 형태로만 만들어지던 AOS 게임은 도타의 제작자가 게임사에 입사한 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만들면서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게 됩니다. 한국만 하더라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사이퍼즈 같은 AOS 게임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리그오브 레전드는 서든어택, 던파, 매이플, 아이온 등등의 몇몇 게임이 서로 순위만 바꾸어 가면서 독식했던 한국의 PC방 점유율에 그야말로 철퇴를 내렸습니다. 이번에 E스포츠 로도 만들어 졌다는데 (카오스의 E스포츠화가 그렇듯이) 성공 가능성이 그리 높다고 보여지지는 않지만 어찌 되었던 간에 그런 시도가 있다는 것 자체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를 증명하는 하나의 현상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는 현지 에서는 더욱 압도적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업계의 최강자였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저층을 흡수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뛰어넘는 것은 시간문재일 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또하나의 탄생 비화가 있는데... 진실인지 아니면 단순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블리자드의 유즈맵인 도타에서 시작한 거라서 이런 루머가 나도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진짜라면 진짜 마이클 모하임은 아이유를 놓친 박진영보다 더한 실수를 한 샘입니다.


  1. 유즈맵은 게임 자체의 프로그램을 변형시키는 않기에 모드와는 다르다 라는 의견도 있지만 도타나 신뿌처럼 설령 게임의 프로그램을 건드리지는 않는다 해도 게임의 목적 자체를 변형시켜 아주 다른 것이나 다름 없는 게임을 만든다면 MOD 라고 보는 것이 맞다. [본문으로]
  1. 오늘부터는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봄날이라고 하네요.
    따스한 봄햇살을 느낄수 있겠어요.ㅎㅎ
    좋은날 되셔요.
  2. 저처럼 게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스타의 무한맵은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스타에서 무한맵이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ㅎㅎㅎㅎ
  3. 유즈맵에 자세히는 몰랐지만.. 스타 할때 즐겨했어요^^
    그나저나 우르키오라 보니 반갑네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4. 스타, 워크3 생명력을 질기게 만든 힘이랄까....-ㅁ-;;
  5. 확실히 큰 실수긴 하네요. 하긴 저런 이메일을 보낸 사람의 99.9 프로는 대개 장난이거나 사기꾼이니까요. 하지만 나머지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는데 바쁘다고 그냥 삭제라... 확실히 아까울 겁니다. 그래도 덕분에 우리는 좋은 게임을 또 볼 수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박진영 밑의 아이유는 그닥 보고 싶지 않습니다!^^
    • 2012.03.13 12:19 신고 [Edit/Del]
      누군가는 아이유가 JYP 에서 탈락한 것이 하늘이 도운 결과다. 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확실히 박진영과 아이유는 색이 안맞습니다.
  6. 꽃샘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ㅠ
    그래도 봄이 온다는 소리겠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캡쳐 속의 나레이션이 재밌군요. ^ ^
  8. 미주랑
    ...확실이 맵 에디터가 없다면 거기서 거기인 컨텐츠일뿐이겠지만...머리 아파서 에디터 건들다가 포기해본적이 있군요.
  9. ㅇㄴㅇㄶ
    잘 보았습니다. 이야 400개가 넘는 글을 4주라는 시간이 걸리면서 다 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걸 왜 처음부터 다 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ㅇㅅㅇ? 그냥 재밌어서 몇개 본다음에 바로 최초의 글부터 보기 시작해서 중간중간 안 읽은것을 제외하면 97%의 릿찡님의 글은 다 읽었내요. 허허허허 엄청난 뻘짓이다.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이생퀴 왜이러지?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글 자체는 흥미롭고 재밌는 글들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릿찡님 글을 읽고 경제랑 정치에 대해 조금이지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슴돠. 앞으로도 이런 글들 기대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덕후라능~
    • 2012.03.13 23:57 신고 [Edit/Del]
      아아... 친애하는 덕후동지여... 저 역시 글을 쓸대. 제 3자의 눈이 아닌 저 스스로의 기준에서 보와도 이거 뭔소리야! 혹은 이거 쓴 사람 미친거 아니야! 라고 소리를 지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진정한 덕후라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신화, 철학, IT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는 아니여도 준문가 정도 수준은 되는구나.. 라고 남들이 착각할 만한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정진중 입니다.
  10.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모함이야기는 재미있네요.
    실제일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런일이 비일비제해서 그런지 전 오히려 이런 요소때문에 다양한 성공요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2012.03.13 23:55 신고 [Edit/Del]
      그렇긴 하죠. 당장에 엔디 루빈만 하더라도 만일 삼성이 그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면 안드로이드가 그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을지는 의문입니다. 뭐 삼성은 확실히 지금보다 휴대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겠지만요.
  11. 여러 글을 읽어보았는데 글을 쓰실 때 자료 조사가 심히 부족하지 않으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문 칼럼니스트가 아니시고 취미로 쓰시는 글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스타와 워크3에서 비롯된 AOS 계열 게임의 단 두가지 예를 들기에는 게임 모딩 및 커스텀 맵의 역사가 상당히 길고, 카테고리가 게임 관련 주저리가 아니고 게임의 역사이니만큼 변천사를 제대로 들어주셨어도 좋을 것 같네요. 먼 옛날에 둠으로 유저맵 광풍이 불었고 그 후엔 워크래프트2에서도 단순히 지도를 변형하는 정도의 맵 에디터가 있었으며, FPS에서는 하프라이프 쪽에서 나온 개리's 모드, 언리얼 토너먼트의 언토 에디터, 오퍼레이션 플래시포인트의 월드 에디터 등이 있겠고 스타가 나오면서 RTS의 맵 에디터의 좋은 견본을 제시하죠. RPG에서는 네버윈터 나이츠에서 스타의 맵 에디터처럼 게임을 실제로 개발하는 데 쓴 맵 에디터도 있었지요.

    블로그에 무슨 그런 수고를 하느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글을 쓰실 때 이것저것 조사해보시면서 쓰시면 블로그에도, 본인에게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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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2를 보면서 드는 씁쓸한 생각.라그나로크2를 보면서 드는 씁쓸한 생각.

Posted at 2012. 3. 7. 06:04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인생을 불고평 하다는 진리를 언재쯤 꼐닳았을까요? 뭐 대충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 않았을 떄부터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가 대충 처음부터 알았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일단 우리는 그것을 꼐닳아야 합니다. 갑부의 아들로 태어난 놈탱이하고, 거지의 아들로 태어난 놈탱이의 출발선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갑부의 아들로 태어난 놈탱이는 어린 시절부터 사방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너무나 우수해서 수억원대 연봉을 받는 가정교사에게 교육받고, 맛난것만 있고, 좋은것만 먹으면서 성장해 갑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능력에 비해서 기회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원금을 반토막 내거나, 사업하다가 엄청난 손실을 입어도 '수업비' 라는 명목으로 넘어가주는 부모가 있으니 말이지요. 그러다가 한번 운좋게 성공이라도 하면 나름대로 능력있는 사회 저명인사 취급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게임 세계에서도 이런 갑부집 아들 같은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인기 게임의 후속작  게임입니다.

과거 인기있던 게임의 2나 3와 같은 게임은 그 게임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완성되어진 그 순간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관련 인벤 지면의 상당히 커다란 부분을 커다랗게 장식합니다. 그뿐입니까?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검색엔진의 1위라도 기록하는 날에는 그 광고의 효과는 수억에 달합니다. 평범한 게임들과는 출발선 그 자체가 다릅니다. 다른 게임 같았으면 어림도 없을 정도의 막장운영이나 막장 게임성을 보여주고도 '미워도 다시한번' 을 외치는 유저들까지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2와 같은 게임이 그렇습니다.




라그나로크2는 엄밀히 말해서 이미 망한 게임입니다. 2007년 서비스된 라그나로크2는 컨텐츠와 운영이 잰장맞을 정도로 빈약했습니다. 그래픽은 뭐 볼만하다면 그럭저럭 볼만 했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 그래픽으로 장점 이라고 말하기에는 힘든 수준 이었지요. 뭐 운영만 좀 똑소리나게 하면서 하나 둘 씩 컨텐츠나 캐릭터 코스튬을 추가해 가면 될 것 같기는 했는데 문재는 운영이 똑소리 나는 것과는 1만 광년 정도 떨어져 있었다는 것이죠.

2007년판 라그나로크2에서 누구나 즐길만한 것은 명장 칸나요코의 BGM 뿐이었습니다.

BGM은 좋았습니다.
확실히 유튜브 영상에서도 라그나로크2 BGM의 경우에는 게임의 명성에 비해서 조회수가 상당히 높음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그나로크2의 제작사인 그라비티는 BGM은 그대로 둔 체 라그나로크2를 리뉴얼 합니다. 그리고 2012년 대망의 기대작 <<라그나로크2 레전드 오브 더 세컨드>> 를 발매 했습니다. 라그나로크2와의 연관성은 오로지 BGM 뿐으로 엄밀히 말하면 라그나로크2가 아닌 라그나로크3가 되어야만 했지만, 그라비티는 기존의 라그나로크2를 사람들의 뇌에서 지워버리기 위함인지 그냥 라그나로크2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라그나로크2가 또 걸작입니다.
그 걸작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3D 이면서도 모에한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이게 라그나로크2의 존재의의 입니다. 게임성? 혁신? 그런거 없습니다. 아니 캐릭터 옷 입히는 것 역시 게임성으로 볼 수 있다면 새로운 라그나로크2 역시 나름의 캐릭터성을 갖추었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좋은 거하고, 내새울게 그거 밖에 없는 거하고는 또 다른 이야기 입니다. 캐릭터 옷입히기 외에는 그런저런 양산형 RPG와 다를 바 없는 RPG 게임. 그런걸 만들거면 뭣하러 RPG를 만들겠습니까? 일루젼 처럼 야겜을 만들고 말지.

어차피 그저그런 배경 때문에 캐릭터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도 못하는데 (...)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라그나로크2 는 그럭저럭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접속자 2만명 이라는 결코 무시하지 못할 숫자를 돌파 했습니다. 진짜 내새울 것이 캐릭터 예쁜것 말고는 없다시피한 이런 게임이 이정도 까지 성장하는 걸 보고 역시나 전작의 후광이란 것은 중요한가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따지고보면 이 게임 보다 더한 <<매이플 스토리>> 같은 게임이 한국 게임계를 제폐하는 마당에 무슨 게임성에 대한 진지한 고찰 같은거 하는게 바보되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어차피 룩딸할려고 하는 게임이니 캐릭터나 큼지막하게 키우면 차라리 괜찮을거 같습니다. 뭐 그러면 왠지 모르게 사양이 더 올라갈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 패치 해도 렉. 안해도 렉이면. 그냥 해버려서 라그나로크2의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룩 딸 유저들이나 만족시키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에라이... 그런데 진짜 룩딸성으로 캐릭터 뽑는거 자체는 상당히 예술적으로 뽑았는데 RPG 말고 다른 길을 찾아보면 나름 활로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창의적인 부분을 노려 봤으면 한데 MMORPG 중심인 한국 게임계에서는 좀 과한 욕심일까요? 뭐 여튼간에 부디 그라비티가 그 옛날 악튜러스에 필적하는 명작을 다시금 뽑아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뭐 악튜러스는 상업적으로는 망했지만서도)

  1. 일교차가 크다고 하네요..
    다음주 중순까지는..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 겠어요~
    행복한날 되셔요.
  2. ㅎㅎㅎ
    그만둔 유저들도 많지만 신규로 들어오는 유저도 상당수 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할만하네요 ㅋㅋㅋ
  3. 정말 오랫만에 듣는거 같애요..
  4. 공원장
    루리웹에 활동했을 때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몇년이라는 기간 동안이 있었는데 왜 와우가 출시됐을 때 닥 버로우하고 따라하기 바빴느냐'라고 한 적이 있는데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우리는 블리자드만큼의 자본과 기술이 없잖아요.'
    그때는 저도 미처 그 분께 반박하지는 못했지만, 확실한 것은 현재 한국 온라인 게임은 와우 전과 후로 나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와우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이죠. 그렇다면 우리에겐 그만큼의 자본과 기술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뭐가 무족했냐, 바로 창의성이 부족했다는 뜻이지요.

    현재 와우에서 '노가다'라는 성향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를 무한 사냥의 노가다에서 해방 시켜준 것이 와우의 수많은 퀘스트 활성화 시스템 덕분이었죠. 결국엔 온라인 게임계에서 우리나라가 몇년 동안 공들인 반면, 세계가 주목하지않았을 때, 우리가 하지못했던 것을 와우가 혁신을 이루었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지금 트렌드가 전쟁 게임이니 뭐니해도 와우에서 크게 벗어나지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와우의 전쟁 시스템이 탐탁치않으니까 그 틈을 노려서 '우리가 진정한 전쟁 게임이다'라고 하는 게 나타나고 있죠. 우리는 지금도 우리가 새로운 온라인 게임의 틀과 컨텐츠를 만드는 게 아니라, 와우가 만든 틀과 컨텐츠를 그저 조금씩 바꾸고, 강화하거나 보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 2012.03.08 12:47 신고 [Edit/Del]
      흠. 자본과 기술력의 차이가 없다고는 말 못합니다만 와우가 그정도로 대단한 기술력을 보여준 작품은 아닙니다. 되려 블리자드는 더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MMORPG의 특성상 멋진 그래픽 보다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사양 까지도 무리없이 돌리는게 가능한 그래픽을 선택했지요.

      엔씨였으면 어떻게 했을지 너무 뻔합니다.
  5. 제가 게임은 잘 몰라서 라그나로크에 대한 평을 하긴 어렵지만..
    MMORPG 중심의 게임 시장 전개는 장기적으론 한국의 위기를 초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직 시장성도 있고.. 수익도 잘 나고 강점도 있으니 핵심을 강화하는건 필요 할텐데..
    그렇게 번 돈으로 다른 장르도 투자하면서 저변을 넓혔음 하는데 그런 모습은 거의 안보여..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12.03.08 12:45 신고 [Edit/Del]
      결국 MMORPG는 자금력과 기술력 싸움으로 갈 것 같은데 말이죠. 자금력과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업은 다른 곳을 노려봐야 하는데 또 그럴만한 창의력은 쥐뿔도 없고 ... ㅎㅎ
    • 2012.03.08 23:59 신고 [Edit/Del]
      그러게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도 벤처하는 입장에서..
      업는 돈과 인력을 가지고 새로운 분야로 나아가고 싶은데 생각 만큼 쉽지가 않네요.

      창의력을 짜내는 것도 쉽지가 않고 말이지요. ㅎㅎ

      게임쪽은 이쪽보다 더 소모적인 카테고리라 아마 더 그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미주랑
    ...라그 1을 조금 해봤던 경험이 있어서(전직전까지 했었던) 라그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오래 못갈 그래픽이라고는 생각했었습니다.모에하지 않아서(......) 본문에서 설명한 저것의 그래픽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 2012.03.08 12:48 신고 [Edit/Del]
      까말하고 저걸로 애니메이션 만들어도 (스토리가 어느정도 뒷받침 된다는 전제 하에) 나름의 폭풍을 일으킬 수 있을겁니다. 모에를 3D로 상당히 알흠답게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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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가 스타리그를 대체하기 힘든 이유는?LOL 리그가 스타리그를 대체하기 힘든 이유는?

Posted at 2012. 3. 5. 15:37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이글은 뻘글입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악플은 삼가합시다.


솔찍히 까고 말해서 사이퍼즈니, LOL 이니 하는 게임이 게임세계를 개혁 하려고 하는 이 시대 까지도 저는 AOS 게임을 한번도 안해 봤습니다. 아. 카오스나 파오캐 같은 것까지 AOS 게임으로 쳐준다면 PC 방에서 몇 번 해본 적은 있지만 그 실력은 양민 이하의 어딘가의 수준으로 그냥 AOS 게임 경험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이 자존심 면에서 나을 지경입니다.

AOS 게임 경험 없습니다.

따라서 이재 막 용트림을 시작한 LOL리그.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스타크래프트리그를 대체할지도 모르는 차세대 E스포츠에 대해 거지 같은 식견을 내놓을 자격 따위는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내가 언재 그딴거 생각하고 말하고 글 쓴 것도 아니니.’ 그냥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LOL리그는 스타크래프트리그 처럼 E스포츠 로 큰 인기를 얻는 것은 힘듭니다.


◆ <이유1>. LOL은 캐릭터가 너무 많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종족은 단 셋 뿐입니다. 테란, 저그, 프로토스. 그리고 그 종족들의 디자인은 하나같이 톡톡 튑니다. 메카닉 느낌을 살린 테란, 코어한 향을 풍기는 저그, 신비한 빛이 나는 프로토스. 새 종족의 디자인의 차이가 극명하고,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 역시 극명하니 만큼 각각의 종족들에게는 고정 팬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고정 팬들은 자신이 하는,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종족을 응원하고, 온게임넷이나 얼마전 사라진 엠게임의 시청률을 올려주면서 스타크래프트리그 시장을 키웠습니다. 애초에 스포츠라는 것은 투쟁! 바로 결투입니다. 그리고 스포츠를 보며 즐기는 사람들 중 극히 소수는 관조자의 입장에서 ‘흠 이 선수는 이 기술이 좋고, 저 선수는 하체가 부실하군.’ 과 같은 평가나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스포츠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를 응원하면서 스포츠를 관람합니다.

E스포츠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경우 시대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각각의 선수가 캐릭터성을 띄게 되면서 점점 선수를 응원하는 경향을 띄게 되었지만 지금 이 순간 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종족 정도는 전부 하나씩 있으며, 설령 처음보는 선수라 하더라도 자기가 응원하는 종족의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스타팬은 기뻐합니다.

하물며 선수의 캐릭터성 따위는 ‘그거 먹는 건가요?’ 하던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초창기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LOL 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챔피언의 머릿수는 94개에 이른다.


몰론 94개의 캐릭터를 전부 다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이며, 실제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십수개에 한정 되겠지만 그것도 너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10개 가까운 팀이 있는 프로야구나 프로축구를 예를 들면서 꼭 팀이 많다고 해서 응원할 녀석 고르기 어려운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그쪽은 ‘지역연고’ 라는 100만불 짜리 마케팅 거리가 있는데 LOL은 그딴거 없습니다. 뭐 개중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한둘 있다 하더라도 채널 돌려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종족이 경기를 하지 않으면 그냥 딴 채널 가서 영화나 보던지 드라마나 보게 되고,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LOL리그가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 <이유2>. LOL 팬 말고 볼 사람이 없다.

LOL 이라는 게임은 결국 캐릭터 vs 캐릭터의 1대1 혹은 소수 vs 소수의 사움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이나 상황의 가짓수는 아무래도 실제 싸움에 비해서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에는 전쟁을 실시간 중개한다는 게 기존의 스포츠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력을 주었지만 LOL의 싸움에는 그런 매력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만일 LOL 의 유저가 아니라면 LOL리그를 보기 보다는 차라리 K1 같은 격투기 리그를 보는 것을 선호할 것입니다. LOL 유저가 아닌 일반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부족합니다. 그냥 LOL 유저만 잡아도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만일 스타크래프트가 스타크래프트 유저만 가지고 E스포츠 장사를 해먹었다면 E스포츠가 그리 커지지 못했을 겁니다.

축구나 야구의 경우에는 뭐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맨유 홀리건 중에서 실제로 축구 잘하는 사람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아니 축구는 그래도 공만 차면 되니까 양반이지 야구는 뭐 장비 준비해야 하고, 공을 강하게 던지고, 그 공을 맞추는 잉여한 짓을 해야하고, 장담하는데 야구팬 절반 이상은 야구장에 간 적은 있을망정 야구장에 서본 적은 없습니다. 설령 그 야구장이 동내 꼬마들이 노는 야구장이라도 말이죠.



팬들만 보는 대표적인 스포츠 당구.
당구라는 스포츠의 팬층은 매우 넓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대중적이라고는 말 못한다.


◆ 결론.

뭐 지금 이대로 나갔다가는 LOL 리그 란거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할 겁니다. 결국 리그에 걸맞는 게임이 필요한데 가령 캐릭터 한 선수가 여러 캐릭터를 가지고 한 캐릭터가 죽어도 이어서 게임을 하게 하여 조합 같은 면을 강조 한다던가(왠지 이래도 안될 거 같지만) 아니면 남캐 따위는 E스포츠 업계에 발도 못내밀게 하고, 여캐 챔피언들만 가지고 LOL 리그를 한다던가 하는 (이거 좋다!) 창의적인 개선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내가 어딘가 미쳤단건 내가 잘 아니까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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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주랑
    ...저도 LOL이나 워크 카오스같은건 전혀 안해본 입장에서인지라 잘은 말은 못하지만...아직 대중화가 되기엔 수많은 세월이 필요할것이고 각 캐릭터의 특성을 전부 파악하는것에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인데 그 도중에 LOL을 뛰어넘는 게임이 나와버린다면...글쎄요 그것은 그야말로 게임오버라고 할수 있죠. 개인적으론 매니아나 하는 게임으로 인식된 대전게임의 몰락이 생각나 문득 씁슬해지더군요. 그래도 단순히 돌리고 비비는것만으로도 가능하다는건 매력적이지만말이죠. 대중화 되기위해선 조작이 쉬워야 한다는 사실은 블리자드는 자회사 게임으로 충분히 증명해 보였습니다.
    • 2012.03.06 15:39 신고 [Edit/Del]
      더욱이 철권이니 캐오파니 하는 게임은 단순히 매니아 게임이라고 보기에는 지지층이 꽤 있었죠. 몰론 LOL 역시 지지층은 꽤 있지만 말입니다. 역시나 이스포츠의 최대 약점은 게임이 이스포츠가 되어버리기 전에 게임 으로서의 수명이 다해 버린다면 첨으로 이뭐병한 상황이 된단 거겠죠.
  3. 히히
    확실히 케릭터가 많다는게 진입장벽이 될수잇긴하겟군요 저는 LOL하는사람이지만 플레이해본챔프는 40개 안팎일거같고 그나마도 4~5게임이상 해본 챔프는 20개도 안되겟네요 스타크는 사실 잘모르는사람도 방송 몇번보면 4드론 저글링이니 전진 배럭이니 하는건 알잖아요? 확실히 초기 시청률은 LOL유저가 많으니 잘나오는 모양이지만 이게 LOL하는 사람들만 보는 방송이라 LOL유저수에 따라 시청율이 나오겟네요 LOL이 워낙 관리가 잘되는게임이라 1~2년새에 망할거같진않지만 어쨋든 스타처럼 장기집권은 무리일듯하네요 스타는 게임은안해도 방송은 보는사람이 많으니까 말이죠
    • 2012.03.06 15:41 신고 [Edit/Del]
      흠. 무언가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도 게임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겠죠. 삼연벙 이라던지 (... ... ...) 뭐 어찌 되었든 간에 비관적인 글을 쓰기는 했지만 저 역시 어떻게든 E스포츠가 부활하고, 발전했으면 합니다.
  4. @,.@
    옴~마나~
    @,.@
    그런 눈으로 쳐다본 줄 어케 아셨음?
    흠~
  5. 스토리로 풀어가는 게임과.. 체계로 풀어가는 게임 차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요즘도 스타리그 하나요? 당췌.. 예전처럼 들리는 이슈가 없네요. 메타 무너지던 것 처럼..
  6. 저는 작성자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예를 드신 축구나 야구와 같이, AOS게임인 LOL도 팀플레이 게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순간 순간의 상황으로 전황이 뒤집혀지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있어, 매우 흥미로운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요소가 각종 대회로서의 흥행 포인트가 되는 것이구요.

    캐릭터는 얼핏보기에 많아보이지만,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너프(능력치가 하락)되는 캐릭터가 있어, 밸런스 관리를 하기때문에 실제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한정되어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지금도 매우 적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단지 컨텐츠 요소로써 캐릭터 증가를 하는 것 뿐입니다.

    또한 게임내 전투도 1vs1이나 소규모 전투는 매우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게임내에 플레이어 들이 모두모여 5vs5 전투를 벌이는데, 그것을 일명 '한타' (한방싸움) 이라고 표현하며, 그런 전투를 통해 게임내 전황을 좌우합니다. 그렇기에 축구나 야구와같은 팀플레이처럼 승부를 예측할 수 없으며, 그것을 관전하는 사람들도 그런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에 기대를 가지고 보게되는 것이죠. 단지 현 정부와 게임산업의 인식이 매우 좋지 못하여, 한국에서의 큰영향력은 발휘하지 못하나 오히려 스타리그보다 더욱 크게 진화할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봅니다.
    • 2012.03.14 22:27 신고 [Edit/Del]
      흠. 일단 나와봐야 알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지해야 할 것은 스타를 넘는다. 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없는게 스타는 역사상 최강 이라는 겁니다. 지금껏 이스포츠로서의 가치가 스타를 넘을 ...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라고 판단받았던 게임이 몇이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포스트 스타들 다 어디갔는지 생각하면 그저...
    • 킹죠
      2012.04.21 19:30 [Edit/Del]
      스타팬이고
      lol유저입니다
      이유가어찌되건대체될거같네요
      대세는분석글이아니라시대의흐름이니깐
    • 킹죠
      2012.04.21 19:31 [Edit/Del]
      스타팬이고
      lol유저입니다
      이유가어찌되건대체될거같네요
      대세는분석글이아니라시대의흐름이니깐
    • 2012.04.21 20:46 신고 [Edit/Del]
      시대가 새로운 물결을 맞이한다면 게임 팬으로서는 그저 환영이지요. ^^
  7. 롤폐인
    롤 한번도 안해보시고 이렇게 분석글을 올려서 그런지

    롤폐인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곤란하군요 ㅋㅋ

    저는 스타리그도 줄창봐왔고 아주 재미있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롤 프로리그가 생긴다고 해서 아주 기대도 하고있는 사람이구요

    일단 게임성만 따져서는 스타리그에 뒤지지 않을 그런 명장면들이 많이 나올거라고 예측되고 거기에따른

    관객들의 호응과 시청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질거라고 예상되네요

    위에 뒤뚱분이 말하신거처럼 한타라는게 있는데 이게 스타에서 한방 크게붙는 그런거라서

    경기의 흐름을 바꿀수도있고 역전에 재역전도 노릴수있는 요소들이 아주 많습니다.

    결코 사람들이 흥미가 없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지나봐야 알겠지만 롤 리그의 선전을 바라고있는 한 사람으로 글을 써봅니다 ㅎ

    좋은 하루되세요
    • 2012.03.24 14:29 신고 [Edit/Del]
      ㅎㅎ 저 역시 LOL 을 하지는 않지만, LOL리그가 이스포츠의 새로운 바람으로 불어 닥치고, 저따위의 편협한 생각을 허리케인 18연타로 깨부서 주었으면 좋겠군요.
  8. 검은에르
    개인적으로 롤이란 게임을 플레이 해보시지 않으신 입장이라 그런지 오류라고 할수있는 부분이 몇부분 보입니다..

    일단 1:1 or 소수끼리의 싸움이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조금 잘못아신거같구요..(실제로 가장 중요한 전투는 역시나

    한타라고 불리는 거의 모든인원이 모여서 싸우는 전투죠.)

    그리고 스타가 삼연벙,4드론등 특이한 빌드오더or전략 등은 스타의 역사만큼에서 나온 산출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거는 롤이 얼마나 갈수있는 게임이냐 얼마나 전략적인 유연성을 보여줄수 있느냐라는

    게임성을 다루고 나서 글이 나왔으면 좋았을꺼같고,,

    그리고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이끄는 힘은 종족을 응원하는 유저가 포커싱이 맞춰지기

    보다는 선수에 오히려 포커싱이 맞춰줘야 된다고 생각되요, 종족을 응원 하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많은 분들이 선수자체를 응원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주축이 된다고 생각되구요, 스타리그가 커진 이유는

    그런 선수들의 와~ 하는 입쩍벌어지는 플레이와 그런 선수들의 팬들이 발전 시킨거라고 생각되네요(대표적 임진록)

    그런 입장에선 롤리그는 선수들의 캐릭터성은 스타리그 초반보다 오히려 좀더 구체화 되기 쉽구요,

    (지금과 스타리그 초반은 사회적 분위기등의 차이로 지금은 좀더 자유로운 표현등이 가능하죠)

    스타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상한 자그만한 것들이 지들끼리 싸우다가 죽고 하는것일 뿐이죠,

    단지 스타는 모르는 사람이 드물정도로 국민게임이 되었기에

    자기종족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을 하고 응원을 할수있는 거라고 생각되요.

    머랄까 롤에 대한 상당한 선입견과 스타리그의 발전과정에 대한 약간은 부족한 견해로 쓰여진 글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 2012.03.24 14:29 신고 [Edit/Del]
      처음에는 종족을 응원했고, 그러다가 선수를 응원한 것입니다. 1에서 2로, 2에서 3으로 넘어간 것인데... 그걸 건너뛰고 1에 3으로 넘어갈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쩝. 몰론 그딴거 기합으로 누르고!!! 넘어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요 ㅎㅎ
    • 2012.04.24 05:23 신고 [Edit/Del]
      저도 늦게나마 LOL 유저가 된 입장으로써, 검은에르님의 댓글에 충분히 공감하는 바 입니다.

      다만. 글 작성자인 '릿찡'님과 같이 LOL에 아무런 경험 없이 리그를 접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는겁니다.

      이 점을 리그주최자들도 가장 우려하는 부분인데.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EU스타일] 이라는 매우 안정적인 '포지션빌드'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경험자의 입장으로써는 스타의 초반러쉬와같이 강하고 빠르게 게임을 정리하는 변수없이 충분히 안정적으로 크고 나서 전투를 벌이는데 비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허나 스타 빌드역시 초창기때와는 다른 전략변화에 전례를 보여주었고, LOL역시 그 흐름을 따라가는 큰 과도기를 겪고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미 많은 LOL프로게이머들이 탈EU(EU스타일을 벗어남)지향적 플레이를 보여줌으로써, 현재 게임내에서의 의식도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는중입니다.
      따라서, EU스타일보다 더욱 안정적인 한국만의 새로운 스타일이 나온다면 그 순간부터는 순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거겠죠.

      말마따마 스타의 초반러시처럼, 짧고 강렬한 경기들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물론 LOL규칙상 20분 내에 항복선언을 할 순 없지만, 본진인 넥서스가 부서지면 그전에도 끝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케이블TV의 LOL리그중요경기 20대 동시시청률 1.096%(점유율 43.74%)을 본다면 현재 스타리그보다 LOL리그가 얼마나 집중조명 받고있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ㄷㄷㄷ
      2012.04.27 22:03 [Edit/Del]
      인베이드가 롤에선 초반러쉬에 해당하는듯합니다.
      오히려 스타는 미네랄 캐면서 초반 빌드때 지루하게 되는데, 롤은 무조건 2분이 되면 싸우기시작하고, 우주방어처럼 안싸우고 버티는 플레이를 할수가 없죠. 스타보다 훨씬 덜지루합니다.
  9. 도타
    솔직히 lol보단 도타가 성공할가능성이큰데.. 짜릿하고 포탈 와드 신경전 보는사람떨리게만들재미
  10. 공감백배
    솔직히 공감합니다.. 스타의 경우 1:1의 경기라서 전투장면만 화면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롤의 경우 5vs5의 경기입니다.. 한쪽에서 싸워서 화면잡아줄떄 다른쪽에서 싸우고 있을수도 있는겁니다 LOL의 경기 탑,미드,붓,정글러등 4개의 지역에서 싸우기에.. 순간순간 싸움이 일어나면 다 볼 수도 없다는 단점이 있을뿐더러.. 제가 LOL을 해봤지만 하는건 재미있어도 보는건 솔직히 지겹다랄까요... 차라리 LOL을 볼바엔 그냥 공부를 하는게 낫다고봄..
    • 2012.04.14 22:48 신고 [Edit/Del]
      랄까나 님은 분명 성공하실 거에요. 공부로 말이죠. 저깉은 경우에는 뼛속부터 공부하고는 인연이 없어서 시험보는 날이면 순문학이나 성경책도 재미있더라고요;;;;;;
    • ㄷㄷㄷ
      2012.04.27 22:06 [Edit/Del]
      두군데 동시에 전투가 벌어지는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챔피언스리그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투가 벌어지는쪽에 모든 선수들의 포커스가 집중되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방송도 그쪽을 중심으로 중계하게됩니다. 글세요. 챔피언스리그가 재미없다면 개인적인 취향에 가깝다고밖에 할수없네요.
  11. ㄷㄷㄷ
    LOL은 방송경기로 분명히 스타를 능가할겁니다.

    다른 얘기할거 없이, 보는 재미가 있으면 이미 말 다한거지요.

    LOL의 캐릭터는 그래픽적으로 모두 테두리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미니언이란 시스템은 경기중 지루한 타임을 없애줍니다.
    캐릭터의 개성이 모두가 뚜렸해서 캐릭터를 알아보기 쉽고, 각 캐릭터마다 팬층이 있습니다.
    제작단계부터 완벽하게 방송을 생각해서 만든 게임입니다.

    온게임넷 챔피언스 리그는 이미 스타 초창기만큼 재밌습니다.
    스타와는 느낌이 다를뿐만아니라 오히려 다양성이 부각되어 시대적으로 훨씬 더 진화된 재미를 줍니다.

    스타리그 팀전의 재미가 떨어졌던 이유를 아세요?

    그건 종족이 3개뿐이기 때문입니다.
    각 선수들의 매력을 살려주기에 부족했던것이죠.

    무엇보다, 안해보고, 안보고 이런글을 쓰면 놓치는 부분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온게임넷 사이트에서 챔피언스리그를 HD중계까지 해줍니다.

    스타에서는 절대 볼수없던 시스템이죠.

    스타리그는 이미 끝났습니다.
    • 2012.06.21 13:37 신고 [Edit/Del]
      흠. 스타리그가 끝난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리오레 리그가 스타리그를 앞서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안될겁니다. AOS는 기본적으로 방송에 적합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면은 방송의 방법을 바궈야겠죠. 게임을 바꿀수는 없으니까요.
  12. ㄷㄷㄷ
    거기다 더욱 중요한점. LOL은 한국만의 게임이 아니라는것. 온게임넷 리그의 세계진출이 가능할겁니다. 스타와는 스케일 자체가 달라지는거죠. 그걸 아는 온게임넷이 그동안 AOS리그가 다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LOL만큼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겁니다. 거의 회사의 사활을 걸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3. 그렇군요. 부디 저의 바보같은 의견이 틀리고, ㄷㄷㄷ 님의 의견이 맞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스타리그 저넝시절의 그 감동을 느낄수 있기를
  14. 스타에 종족이잇다면 롤에는 포지션이잇지않나요? 저도 정글러라 꼬마선수를 좋아햇엇죠. 그리고 포지션에 해당하는 챔피언은 다비슷비슷해서 캐릭터보다는 포지션에 집중될듯요. 아니면 짜질게요
  15. 스타에 종족이잇다면 롤에는 포지션이잇지않나요? 저도 정글러라 꼬마선수를 좋아햇엇죠. 그리고 포지션에 해당하는 챔피언은 다비슷비슷해서 캐릭터보다는 포지션에 집중될듯요. 아니면 짜질게요
    • 2012.06.21 13:36 신고 [Edit/Del]
      흠 문재는 응원을 해야 하는데 리오레에 정글이 없는 팀은 없죠. 뭐 라이엇에서는 탈 EU스탈을 위해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고는 하지만 탈 EU를 하기 위해서는 역시 신맵출시를 해야할듯. ㅎㅎ 위에서는 악평을 썻지만 리오레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부디 모든 악조건을 뚫고 영광이 있기를.
  16. 꽁치
    메인을 보고 알아차렸어야하는데 ..

    온게임넷을 보는 시청자층이 대부분 10,20대 인건 알고있을것같고

    그들중 대부분이 이미 스타를 경험했고 근래 스타리그에대한 인지도가 많이 하락이됬음.
    (시발점으로는 마조작이 한건했고 old유저들의 잇다른은퇴 등 )에 따라서 스타리그가 많이 축소됬다.
    그리고 스타2가 나오자 온게임넷은 스타2로 전향해버렸지만
    재미없다.

    여기서 대체품으로 나온것이 AOS게임의 최고작이라 불리우는 LOL
    이미 북미 중국 유럽 등 많은 리그가 열리고있고 11월인가? 전세계 챔피언십이 열린다고한다.
    하지만 글쓴이가 말한것처럼 처음보는사람은 이해하기가 어려운것도 사실.
    그.러.나

    한가지 사실을 빼먹고있는것같다. 온게임넷의 시청자들은 공부를열심히하거나 사회활동을 열심히하는 평범한 학생,직장인이 아닌 공부와 일은 내버려두고 게임을 하거나 또는 인생무상 하면서 노는 층의 시청자들이 많은것이 사실.(극단적으로 말했긴하지만 보통의 온게임넷 시청자들은 그만큼의 인터넷사용량도 많다고 생각됨.)
    현재 lol의 인기는 디아블로3와 블앤소 의 위력에 잠시 주춤하는 시기지만
    점점점더 많은 동접자수를 기록하면서 인기가 상승중이다.

    이러한것으로 보아서 글쓴이가 주장하는
    LOL 팬 말고 볼 사람이 없다.
    신빙성이 없다는 것으로 사려된다.

    서든리그 처음나왓을때와 같은맥락이아닐까 생각된다.
    아그리고 이유1은 진짜 말도안되는 논리라고생각한다. 그냥 징징대고싶은건가

    그리고 글쓴이가 게임을 아직안해봤다고하는데(어떻게 안해보고서 이런평가를 내리는가가 매우궁금하다. 덕후는 모든것에 자신감이 있는건가?)
    현재 5:5게임, 3:3게임 , 도미니언 게임 총이렇게 lol이라는 게임안에 3개의 맵이 존재한다.
    현재까지는 5:5게임만이 활성화되고있지만
    LOL의 지도를 살펴보자면 아직도 나올만한 컨텐츠들이 무궁무진하다는걸 알수있을것이다.

    하지만 문제점또한 있는것도 사실이다.

    1.LOL 의 성격상 방송이 지루한경기가 됬을경우 재미가없다는점

    2.처음 시청하는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는 어렵다는점
    (이점에서는 해결책은 시간이라고본다. 아직 lol이 국내에 출현한지 많은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접자수를 보유하고있는데 시간이 좀더지나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lol을 하고있지않을까..)

    3.예능프로그램에대한 부재
    스타는 스타무한도전,양뿔길드 등 엄청난 예능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가능한이유가 바로 유즈맵.
    그만큼 무궁무진했고 그렇기에 10년이지난게임이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있지않았나 생각된다.
    하지만 lol도 아직 컨텐츠면에서 많은 업데이트가 있을수있으니 이점에대해서도 기대를 해보고싶다.

    4. you

    분명 당신같은 사람들이 많겟지. 그리고 어이가없는것은 lol을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모르지만 한번도 해보지도않은 작자가 어떤 부심으로 모든것을 일반화시키고 결론을 맽는걸까? 이것이 덕후의 힘입니까?

    - 댓글을 삭제시켜도 좋지만(왜냐 들어올일없거든)
    찔린다면 알아서 답변글이나 남겨두시길
    • 2012.06.28 19:23 신고 [Edit/Del]
      요새 롤에 미쳐삽니다.
      해봤습니다. 롤 너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저 의견에는 변함 없습니다.
      롤이 어느정도 인기를 끌 수는 있겠지만 스타 정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는건 너무나도 힘들어 보입니다.
    • 2012.06.28 19:24 신고 [Edit/Del]
      롤에 미쳐사는 증거로 지금 저는 매우 화가 나있습니다. 점검 언재 끝나 ㅠㅠ
  17. 점검은 어쩔때
    점검은 어쩔때마다 하는거지 맨날 하는게 아니고 점검이 빨리 끝나게 되면 그만큼 업데이트 할것과 편리함이 더욱 부족하게 되는데..... 그리고 lol은 챔피언을 고를때 자기가 선호하는 챔피언이 여럿있고 그리고 자기 포지션이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건 포지션입니다 포지션에 따라 챔피언이 다른데 자신 포지션을 하고있는 프로선수들을 보고 아 이렇게 하면 되구나 라는 생각과 나도 저무대에 서보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것입니다...
    • 2012.07.25 18:58 신고 [Edit/Del]
      흠. 그런건 아프리카의 개인방송이 오히려 더 효과가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마우스 움직임 같은 것을 보여주지 않을 뿐더러, 설령 보여준다 하더라도 프로의 움직임은... 그저 넘사벽이라는 느낌밖에 안들더라구요. (스타판에선)
  18. 아다홍
    님은 가장 중요한것을 간과하고 계십니다. 세계화입니다. 스타1이 우리나라 1천만이 즐겼다고 칩시다. 외국에선요?
    외국에서 대충 2천만이 즐겼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들은 프로도 없고 리그가 발달 되어있지 않죠?
    스타1은 국내리그만으로 엄청난 성과와 인기를 누렸었습니다.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인기가 있죠?

    그러나 왜 스타1 리그를 그만 하려고 할까요? 국내시장의 한계입니다. 지금 롤이 국내 1~2위의 게임이고 스타1의 인기에는 많이 못미치지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스타1의 1/3 은 쳐줄만 할것입니다.

    그런게 이런 롤이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우리나라에서처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니...더 인기가 있죠.

    그 시장 규모를 합치면 어떨까요? 과거 스타1의 전성기와 지금의 롤의 세계적 인기!!!

    롤의 인기가 언제 끝이 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의 롤의 인기는 스타1 의 전성기의 몇배 이상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엄청난 상금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수많은 방송 채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죠
    • 2012.09.27 13:19 신고 [Edit/Del]
      롤을 직접 해본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롤 리그가 롤 게이머들에게만 어필한다는 주장에는 여전하지만, 지금 하는 걸 보면 롤 게이머들 만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19. 자마롤
    여기 왜 이렇게 LOL 팬들이 많은건지... 마치 옛날 SEGA 팬보이들이 설쳐대던 시절같군...
    LOL이 재미있는 게임이란건 인정하는데 그 보다도 더 대중적이던 서든어택조차도 남의 게임을 보거나
    TV중계는 하품이 나오기 그지없는 상황이였음. (그렇게 띄울려고 하는 리그는 뜨지도 않고)
    LOL이라는 게 스타만큼의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려면 먼저 그 게임성부터가 워크의 MOD였던 한계를 극복해야되고
    늘 같은 맵, 다른 캐릭터 조합으로 발생하는 타이밍 치기 싸움은 전략게임이기보다 액션게임에 가깝기에
    스타만큼의 다양성을 보여주기도 힘든것 같다.
    LOL리그 운영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보니 리그에 팬들은 있으나 관람객은 거의 텅텅비다시피하고
    그에 맞춰서 띄우려고 하는 스타 플레이어도 안나오는 건 LOL의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 같다.
    • 2012.09.27 13:20 신고 [Edit/Del]
      결국에는 그게 LOL의 숙제죠. 그러니 소환사의 협곡 말고도 이것저것 맵을 만들어서 여러 스타일이 나오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E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는 라이엇은 챔피언은 간간히 추가해도 맵은 거기서 거기 그나마 한국에서는 단 4개뿐인 맵중 유일하게 플레이 하는게 소환사의 협곡 ;;
  20. 천재적인 재능을 99 %의 노력과 결합되어 하나의 퍼센트입니다
  21. 행인
    지금와서보니 개뻘글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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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게임의 천편일률 적인 육성법 이대로 괜찮은가?RPG 게임의 천편일률 적인 육성법 이대로 괜찮은가?

Posted at 2012. 2. 27. 07:59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리니지 에서부터 던전 앤 파이터 까지 RPG 를 표방하는 게임에는 스텟과 스킬 이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뭐 말할것도 없이 그 옜날 TRPG 시절부터 내려온 RPG의 전통적인 요소입니다.

스텟은 캐릭터의 능력치이며 스킬은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RPG는 스텟 포인트, 그리고 스킬 포인트가 있는데 이 포인트를 스텟과 스킬에 투자함으로 해서 게이머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피통이 강한 캐릭터를 원한다면 체력 스텟에 투자를 하면 될 것이며, 회피율이 쩌는 캐릭터를 원한다면 민첩 스텟에 투자를 하면 될 것입니다. 

스킬포인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각각의 직업이 가진 스킬을 전부 찍을 수는 없습니다. 스킬 포인트는 각 직업이 가진 스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합니다. 유저는 자기 개성껏 스킬을 선택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선택한 스킬, 그렇게 선택한 스텟으로 캐릭터는 유저의 분신이 됩니다.

아마 스텟 포인트, 그리고 스킬 포인트 시스템을 만든 초창기의 의도는 이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 스텟과 스킬 포인트를 자유롭게 분배하여 나만의 캐릭터를 키울거야! 같은 순진한 생각을 하는 것은 갓 RPG에 입문한 유딩이나 하는 생각일 뿐, 초딩만 되어도 매이플 법사 육성법, 던파 소울브링어 육성법을 찾고 자빠지셨습니다.


 
던파의 경우에는 '스텟 분배' 개념은 없는 게임이다.
하지만 '아바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걸 스텟분배로 봐도 무방하겠다.
오늘도 아바타 옵션 맞추는 놈탱이들은 국민옵을 찾는다.


◆ 이럴바에 스텟과 스킬의 존재의의는 뭐야?

 
전사는 힘과 체력에 몰빵하는 것이 당연한거고, 법사는 마력에 올인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가끔 게임계열 양판소에서 뭔가 대단한 거랍시고, 다른 유저들은 생존을 위해서 체력 같은 거에 스텟을 나누어 찍는데 주인공은 킹왕짱을 하나에 몰빵해서 주인공 강함여 ㅋㅋ 같은 전개를 하기도 하는데… 그건 말 그대로 양판소니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원래 그런 계열의 소설에서 주인공을 제외한 사람들은 호구요, 저능아요, 봉이니까요.

올인 스텟이 후반 갈수록 좋다는 거 개나 소나 초딩이나 심지어는 게임하는 유딩까지도 알고 있습니다.
스킬의 경우에는 스텟 만큼이나 절대적인 육성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대다수의 직업이 몇몇 진리스킬로 먹고사는 경우라서리 주력 액티브 몇개 에다가 나머지는 패시브로 올인한다던지 하는 뭐 게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여튼 정석 이라고 불릴만한 스킬트리가 있습니다. 다수의 유저는 그걸 따라하고 말이지요.

이쯤되면 스킬, 스텟의 존재의미는 무엇이고, 게임사는 어찌하여 아직까지도 스킬 스텟을 올리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살포시 듭니다. 스텟의 경우에는 진리스텟이 따로 있고, 스킬의 경우에는 패치라도 하는 날에는 진리 스킬트리가 확확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유저들은 불편함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게임사는 '이렇게 하면 밸런스 엉망될꺼 뻔히 보이는' 밸런스 패치를 하는데...


에라이... 답 나왔습니다.



스킬, 스텟 제분베 아이템 팔아 먹어야지 ;;;


이 설을 토대로 본다면 던파나 매이플 등지에서 밸런스를 일부러 좆같이 맞춘다. 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확실히 괜찮은 직업 그대로 두고, 나쁜 직업 조금씩 고쳐나가면 앤간해선 잘 맞출수 있을 거 같은데 1개월이 멀다하고 밸런스 패치를 함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저따구로 맞춰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밸런스가 안맞여야 사람들은 부캐를 키우고, 캐쉬를 지를 것이며, 패치를 많이하여 스킬트리가 자주 바뀌어야 사람들은 스킬 재분배를 할 태니까요.

스텟 재분배의 경우에는 ‘실수’ 를 하지 않는 이상 하지 않습니다만 유저수가 만명, 십만명 이렇게 되면 그 실수를 하는 사람도 분명 나올겁니다. 그리고 그 실수 역시 돈으로 직결될 것이니 현실은 천편일률 스텟 이라도 게임사에게는 필요 합니다. 그게 다 돈이니까요.

결국 스텟, 스킬 의 경우에는 초창기의 의도는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에 와서는 뭐 그냥 게임사의 밥줄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긴 뭐 이정도의 매리트는 있어야 게임사도 먹고 살만 한 것이겠죠.


◆ 앞으로 게임이 발전하면 스텟, 스킬로 진짜 창의적인 캐릭터를 키울 수 있을까?

 
TRPG 등에서는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찍는다고 말하면서 아직은 게임의 시스탬이 발전하지 않아서 그렇다! 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쌔요. 사실 TRPG 에서도 나름대로 진리에 가까운 스킬트리나 스텟은 있지 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TRPG 에서의 스킬이나 스텟이 비교적 자유롭게 찍히는 것은 TRPG의 목표는 컴퓨터 RPG 게임과는 다르게 무조건적인 강함의 추구가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그냥 판타지 세계 혹은 SF 세계에서 노는 것이 TRPG의 목표이며 좀더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 강함을 희생할수도 있달까요?

뭐 여튼간에 이 글을 요약하면.

스킬, 스텟 그거 게임사가 재분배 팔아먹으려고 있는거다.

되겠습니다. 
  1. 한때 TRPG 를 즐겼던 적이 있습니다. 승패에 집착하지 않는 개성적인 캐릭을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문제는 이런 것도 마스터의 의도에 부합해야 가능하다는 것였죠. 반대로 제가 마스터를 했을 때는 승패 그 자체보다는 즐기는 플레이를 유도했죠. 저도 릿찡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현재 게임은 뭔가 개성없는 육성법만 판치고 있어요;;;
    • 2012.02.27 15:54 신고 [Edit/Del]
      TRPG 라면 마스터의 상상력과 몇몇 팀원들의 협조 만으로도 그런 분위기가 가능하죠. 하지만 수만명이 동시에 하는 MMORPG 라면?흠... 힘들죠
  2. 이번주는 정말 이제 날씨가 풀린다네요.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환절기 되면 건강 유의하시구요.
    좋은날 되셔요.
  3. 온라인 아바타라는 개념자체가 '나만의'라는 의미가 강했지만 그것도 지금은 많이 퇴색되었죠. RPG 캐릭터가 디지바이스 디지몬 키우는 마냥 되버렸으니...;;;
    • 2012.02.27 15:55 신고 [Edit/Del]
      그렇습니다. 쩝. 차라리 디지몬이 더 다양하달까요? 디지몬의 경우에는 게임기가 여러게 있고 게임기마다 디지몬이 여럿 있지만 이건 뭐 ...
  4. 미주랑
    ...와우 전사키울때 방특에 전혀 손 안댔더니 '님 전사가 방특찍어야죠' 라는 말을 들었었죠.

    던파 할때도 다들 1만 찍는 네이팜탄을 5까지 찍었더니 포인트 낭비 라던데......

    지금은 안하지만.
    • 2012.02.27 15:55 신고 [Edit/Del]
      랄까나 능률 우선 주의에 따라서 한번 정석이 확립되고 나니 다른식으로 스킬이나 스텟을 찍는것은 몰라서 그러는 무식한 행위가 되어 버리죠
  5. 흐음
    근데 RPG하면서 스텟스킬 잘못찍으면 다른 유저들과 뭐 같이 즐길수가 없죠ㅠ
    안끼워주는게 현실이고 이건 그냥 몰개성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하려면 필수가 되버린것 같네요
  6. 사실 온라인게임은 예전에 잠깐 하다가 함 터지고 접은 이브나 무료계정으로 며칠 하다가 만렙 못찍고 끝난 와우밖에 안한 저로서는 육성법같은거 안보고 그냥 키우다가 친구들이랑 디아블로 2 쓰다가 처음 육성법이라는걸 알게 됐죠. 그런데 육성법대로 키우다보니까 별로 재미가 없었....
    • 2012.02.27 20:33 신고 [Edit/Del]
      쩝... 이브나 와우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육성법이 자유로운 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니 그전에 이브는 스킬포인트가 없잔아
  7. 용새끼
    그래서 요즘 아키에이지나 리프트 등의 신작 게임들에선 직업 자체의 갯수를 늘려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8. 블로그 하느라 온라인게임 하기가 힘들어요...^^
    요즘에는 조금씩 프리스타일축구를 하고 있다는...ㅋㅋ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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