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기에 가능한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승부수! 아이클라우드 무료화!돈이 있기에 가능한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승부수! 아이클라우드 무료화!

Posted at 2011. 6. 8. 06:0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한국 날짜로 6월 7일 개최된 2011WWDC. 하지만 모두가 기대하던 아이폰5는 없었습니다. 결국 아이폰5 기대감으로 3% 가까이 올랐던 애플의 주식은 다시금 떨어져 버리고 말았지요. 아이폰5 대신에 잡스가 들고온 것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맥OS 라이온, IOS5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의 세계 최고수 스티브 잡스가 직접 발표한 애플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사실상 이번 WWDC의 주인공은 아이클라우드 였습니다.



아이클라우드에 한해서 직접 발표를 하는 스티브 잡스.
 아이클라우드가 그만큼의 의미가 있다는 뜻일까?


사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클라우드는 본인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바로바로 볼수있는 스트리밍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했지만 사실 현제 웹 환경으로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결국 이정도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지금의 아이클라우드가 보여줄수 있는 서비스의 최고인 샘이죠. 하지만 하나 본인의 뇌리를 강하게 때린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이클라우드가 무료! 라는 점이었지요. 서버 구축에만 1조원을 넘게 쓰고, 서버 유지비용도 모르긴 몰라도 1년에 몇천억은 나갈것이 분명한 서비스를 스티브 잡스와 애플은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애플이라면 이해가 아주 가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뭐긴 뭐야(...) 돈이 많으니까지.

애플은 전 세계의 기업중에서 돈이가장 많은 기업입니다. 애플이 보유한 현금은 한국돈으로 70조원이 넘는데 이는 삼성의 거의 3.5배에 달하고, 구글의 2배에 달합니다. 그렇습니다. 애플은 구글과 삼성 이 IT 업계에서 무시하지 못할 두 거인을 합한 것보다 더욱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의 애플은 다달이 삼성과 구글을 합한 것보다 훨씬더 돈을 많이 법니다. 그 전까지는 삼성이나 애플에 못미치는 돈을 벌었는데도 그들보다 돈이 많은데 그들보다 돈을 많이벌기 시작하니 애플의 현금보유는 그야말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갈 것입니다.



잡스의 경영 스타일은 닥치고 현금보유 입니다.
거기에 애플이 원체 돈을 많이 법니다.


이토록 돈이 많은 애플이니 돈 쓰는 것에 거리김이 없습니다. 서버를 만드는데만 1조원에 달하는 돈을 쓰고, 음반사들과 협상하는데 1조5천억의 돈을 썼으며(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딸리는 구글은 현재 협상중입니다) 심지어 아이클라우드 도매인을 사는데도 450만 달러. 우리돈으로 50억이 조금 넘는 돈을 썻습니다.

이것저것 합하면 4조원에 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투자비용은 우리네 눈으로 볼때는 무지막지한 수준이지만 70조 현금을 자랑하는 애플에게는 그리 큰 것이 아닙니다. 아이클라우드가 설령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참고로 애플은 이번 1분기 (2011년 1월~ 3월) 에만 9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 그러면 애플이 노리는 것은 뭘까?

하지만 아무리 돈이 많다 하더라도 투자한 것 이상의 효용을 낼 자신이 있으므로 아이클라우드에 저정도 금액을 투자한 것일 것입니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첫번쩨 애플은 인기있는 플렛폼인 ISO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플렛폼인 맥킨토시의 흥보를 노렸을 것입니다. IOS는 현제 모바일 운영체제 중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함꼐 가장 잘나가는 운영체제 입니다. 더욱이 안드로이드의 구매층이 다양한 계층에 퍼져 있는것에 비해 IOS를 구매하는 이들은 주로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돈있는 이들입니다.

매킨토시 컴퓨터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IOS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정도라면 매킨토시 컴퓨터를 구매할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IOS와 매킨토시 두개의 운영체제가 있어야 보다 완성도 있는 활용이 가능한 아이클라우드 라는 서비스를 제시하면 IOS 구매자중 매킨토시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 것입니다.



애플 제품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것은 애플의 특기입니다.


그리고 두번쩨 애플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상징적인 위치를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크롬북 이라는 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완성형에 가까운 물건을 구글이 출시함으로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미지를 구글이 선점했지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서 구글이 유리한 고지에 있는것은 분명했고, 애플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두주자 라는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쩨는 아이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완전체가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애플 역시 궁극적으로는 애플의 서버에서 다운로드 받지 않고, 바로바로 음악을 듣거나 전자책을 볼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며 이번의 서버 구축이나 음반사와의 협상에 상당히 큰 금액을 쓴 것은 그러한 시대를 위한 포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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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게 바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수잇는 전략이죠.
    • 2011.06.08 09:39 신고 [Edit/Del]
      이번에는 불법 유저들까지 포용한 것이 더 큰점입니다. 그러면서 저작권자 역시 만족시켰고요 (만족 시키느라 2조원의 돈을 썼습니다)
  2. 용새끼
    음...개인적으로 반애플(?)이라서 ㅋㅋㅋ 뭐 좋은점이 많지만요. 근데 애플이 가장 돈많은기업인가요??? MS가 그정도로 무너진건가요???
    • realsmart
      2011.06.08 07:46 [Edit/Del]
      MS는 이제 거의 퇴물단계입니다;
      아직 윈도우7이랑 xbox가 있지만..
      현상유지만 할정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태블릿 OS를 새로 선보였는데
      만약 그거 실패하면 정말 퇴물..
    • 2011.06.08 09:38 신고 [Edit/Del]
      돈은 애플이 갑입니다. MS 같은 경우에는 좀 해프게 쓰는 경향이 있어요. 몇십조원을 배당금으로 쓰고, 또 얼마전에도 10조원 가량의 돈을 스카이프 인수하는데 쓰고 말이죠. 하지만 별로 실속은 없는거 같습니다.
  3. 이것이 바로 윈윈. 전략 ㅎㅎㅎ
  4. 이제 세계가 애플에게 잠식당할일만 남아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5. 애플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은 그만큼 앞서간다는 ..... ^_^
  6. 애플, 구글, MS 삼국지가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경쟁이 심할수록 소비자는 좋겠죠!
  7. 요롱이 왔습니다~
    정말 애플 보면볼수록 대단한 것 같아요.. ㄷㄷ
  8.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WWDC'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용새끼
    메인올라가신거 축하드립니다. 계속 좋은 포스팅해주세요 ㅎㅎ 저 단골되겠습니다 ㅋㅋㅋ
  10. 어제 뉴스를 보고서 애플이 아이클라우드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것에 놀랐어요. 맥킨토시 활성화에도 의도가 있었군요.
    • 2011.06.08 19:05 신고 [Edit/Del]
      애플의 특기는 자기 제품들 끼리의 소 생태계 구축이죠. 한번 애플의 제품을 사면 계속 애플의 제품을 사도록 만듭니다 (...) 삼별이 역시 애플의 그러한 모습을 밴치마킹 하는듯 한데 잘 딜지는 지켜봐야할듯.
  11. 마이클
    삼성 찬양하는 반미 주의자들



    애플 못 까서 안달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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