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이니 뭐니 하지만 넥슨 던파인수는 신의한수 였습니다.막장이니 뭐니 하지만 넥슨 던파인수는 신의한수 였습니다.

Posted at 2012. 6. 12. 05:31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몰론 넥슨이 인수한 뒤로 던파가 막 투더 장 태크를 탄건 사실입니다. 넥슨의 일거수 일투족은 던파라는 상품의 수명을 듬뿍듬뿍 깎아놓았고, 현 시점에 와서는 65제 유니크를 공짜로 뿌리는 어이가 안드로메다 넘어 알파센타우리로 날아가는 이벤트나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뭐, 나름대로는 만랩풀때 기분이다. 하는 식으로 저런 이벤트를 하는 거겠지만, 롤이니 디아니 하는 강력한 대체제가 있는 판에 기존 유저들 빅엿 먹이는 이벤트 저렇게 하는것도 참 배짱입니다. 한때 매이플스토리와 함께 대한민국 무료 RPG 시장을 양분했던 던전앤 파이터란 게임은 이재는 PC방 순위 10위권 내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넥슨이 키리의 약속과 믿음 이벤트만 하지 않았어도 사태가 이지경까지 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매이플, 사이퍼즈와 함께 10위권 간당간당 하고 있겠지)



 
데일리 이스포츠 기사 中
그렇다. 키리가 작살냈다.


 

한국의 매출에서만 친다면 넥슨의 던파인수는 대실폐 입니다. 하지만 넥슨은 한국물에서만 노는 기업이 아닙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내들 나름 국제적으로 노는 녀석들 입니다. 국내에서만 놀다가 넥슨한테 얼마전 먹힌 N모 기업하고는 격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운영과, 상식의 기준을 파괴하겠다는 집념으로 한 이벤트 등으로 대차게 말아먹은 던파 입니다만 중국에서는 격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던파가 매이플의 동접자수를 한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중국에서의 던파의 인기는 그야말로 어마어마 합니다. 던파의 중국 동시접속자수 타이기록은 260만 입니다. 게임인구가 1000만이 좀 넘을까 말까한 한국 시장에서는 결코 낼 수 없는 기록. 중국이기에 낼 수 있는 대륙의 기록입니다.





던전앤파이터의 누적매출은 약 2십억 달러
던파의 매출은 매이플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이차이는 앞으로 더더욱 벌어질 겁니다.
만일 던파가 없었다면 지금의 넥슨은 없었을 겁니다.
2천억에 내다 판 네오플 사장이 헐값에 판겁니다. 




몰론 저 2조원 매출중 텐센트가 가져가는 돈도 있을테니 넥슨 매출의 절반은 던파!!
를 외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30%는 족히 될겁니다. 거기에 증정품으로 인수한 사이퍼즈 까지 합하면 ;;; 



몰론 이러한 기록은 넥슨이 중국시장 운영을 직접하지 않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인수합병 이라는 분야에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넥슨이지만(뭐 본인은 엔씨 인수합병은 약간 부정적으로 보는 축이지만, 여튼 간에 지금껏 넥슨의 인수합병은 계속 성공이다) 그 대가로 운영능력은 이가 갈릴 정도로 못합니다.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넥슨게임의 중국 퍼블리싱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주인이기도 한 텐센트가 맞고 있으며, 만일 운영을 넥슨이 직접 하기라도 했으면 중국에서도 잘 나가다가 망했을 겁니다. 이로서 넥슨이 해야할일은 명확합니다. 운영팀을 다 잘라버리고, 운영을 외부 퍼블리싱 해버리는게 농담아니고 넥슨의 장래를 위해 좋을 것입니다.


넥슨은 뭐하냐고요?
잘하는 인수합병이나 해야죠. ㅇㅅㅇ
 
  1. 미주랑
    ...넥슨이 그만큼 거대한 기업이라는 게 새삼 증명이 되는군요...한게임에서 던파서비스 할적엔 그나마 나았던거같았는데...
    • 2012.06.12 13:56 신고 [Edit/Del]
      뭐 그렇죠. 넥슨 무지막지하게 큰 기업입니다. 수익면에서는 블리자드하고, 텐센트 다음가는 선을 경쟁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컴퓨터 게임 업계 전체에서 한손에는 꼽죠.
  2. 듣기로 넥슨은 지주회사는 넥슨코리아가 아니라 넥슨재팬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이미 국내에서는 뜯어먹을만큼 뜯어먹었다는 걸까요. 세계시장을 공략해서 벌어들이는 돈이 우리나라로 들어와서 경제발전에 기여라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 저도 한때 던파를 오랫동안 했지만 약속과 믿음 이후로 몰락한 이후 계정 영구 정지 당하고 접었더라죠. 강화도박으로 다 잃는게 이 게임의 종착역이죠.
    • 2012.06.12 13:57 신고 [Edit/Del]
      해에~ 확실히 던파의 종착역은 강화도박이라는 이야기. 많은 분들이 증언하고 게시더라구요. 결국 게임 내에서도 계획적인 소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넥슨 게임은요 ;;; 근데 난 넥슨게임 안할꺼잖아~.
  3. 던파가 중국에서는 저리도 잘나갔었군요. 역시 중국의 인구 때문에 성공하면 그야말로 대박이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넥슨이 NC를 인수한 원동력을 보는 기분입니다.;;
  4. 넥슨 무서운 기업이었네요 ㅋ
    돈버는 사람은 따로있다니깐여 ㅋㅋ
  5. 123

    마치 의류 쪽의 그 뭐시다냐... 씨랜드였나. 그곳이 생각나는군요. 인수합병으로 거대 오브 거대기업 된 곳...
    • 2012.06.12 13:58 신고 [Edit/Del]
      이랜드그룹이죠. 까르푸까지 먹으려 했으니 (넥슨의 EA인수 가능성에 대한 국내 기사의 설레발이 생각나는 부분) 카르푸 인수는 실패였던 걸로 압니다.
  6. 이스터
    이참에 넥슨이 IT기업 전문 M&A 회사로 사업영역변경하면 정말 잘할듯 합니다;;
  7. 넥슨이 점점 비대해지나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8. 텐센트가 성장하는거 보면.. 안타깝지만.. 현재의 넥슨의 움직임과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게임방 업주와 게이머들에겐 넥슨이 탐탁치 않게 여길 수는 있겠지만..
    넥슨이 한번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Nc가 필요했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김택진 대표가.. 그돈으로 아이엠데이나 투자해줬음 하는게 지금 심정이네요. ㅎㅎ;;
    한 10억 정도만.. ㅎㅎ
  9. 아무것도 모르는 놈입니다만
    글만보면 아예 투자기업으로 나가는게 좋을듯...?
    어디서 게임 개발진 하나 들여와서 베타테스트 알파테스트 돈 듬뿍듬뿍 먹여서 할만하고 참신하고 누구에게나 흥미를 끌면서 그래픽도 좋... 아니다 이건 내컴 사양생각하면
    쨌든 그런 거나 함 만들어봤음 좋겠습니다.
  10. 안녕
    크로스파이어는 동접 400만이라들었는데
  11. 과연그럴까??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아무리 짱깨에서 인기가 있고 세계적으로 진출하면 뭐해? E스포츠는 이미 롤하고 스타2가
    장악해버렸는데.. 지금 PC방 가봐 던파하는 사람들 많나?? 아니거든? 롤하는사람이 더많어 왠줄알아?
    넥슨이 졷같고 이에 비해서 라이엇이 훨씬 양호하기 때문이지 그리고 조작하는 방법이 던파보다는 롤이
    훨씬 쉽다는것이다. 게다가 사행성도 롤이 훨씬 들하고 넥슨이 얼마나 관리 안하는지 쉬운예로 설명하면 바람의
    나라 매크로 문제 있거든? 아직까지도 해결안되고 있다. 근데 롤은 서버병목현상이 될때마다 공지로 사괴글
    올리고 보상에대해서 면밀하게 고려하는 그런 노력이라도 보여주잖아? 근데 넥슨은 이게 없다는거야 ㅋㅋㅋㅋ
    특유의 돈뜯기근성이 있어서 넥슨이 그나마 입에풀칠하면서 살고 있는것이지.. 조만간 라이엇이 우리나라
    게임계를 완전히 장악할날이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이대로 간다면..
  12. 신의한수는 무슨 지옥문입성이겠지..
    뭐? 신의한수라고??? 하이고.. 넷마블과 썩은어택가지고도 공방전 벌이고 있고 메이플은 그냥 말도안되는 어거지식
    발패치 갖다붙이기 ㅋㅋㅋㅋㅋ 이런데도 넥슨에 들어간게 신의 한수라고? 착각하지 마라.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카오스 온라인도 넥슨이 스킨붙이기식으로 현질 ㅈㄴ 유도하고 있는데.. 뭐가 신의한수라는 거야? 큰회사에 들어
    갔다고 해서 신의한수라고? 졷까는 소리 하지마라 던파는 한게임때까지가 전성기였어 던파를 해보고나서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 넥슨에 들어온뒤로 던파는 디스이투더 막장의 길로 가버렸다. 당신이 생각한것 그이상으로
    막장을 달렸지 얼마나 심하냐면 돈슨의 3대지갑이라고 쳐봐 검색창에 그러면 그 돈슨 3대지갑이라는 이미지가 보일거
    야 거기중에 던파가 끼어들정도로 매우 망게임이 됬다. 이것만해도 말 다한거지.. 근데 거기서 안끝난다. 도적이라는
    신캐릭 패치로 인해서 캐릭벨런스가 붕괴되기 시작했고, 유저들 대폭으로 언급하기 시작해서 잠깐 주춤했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남격에 남법사에 심지어 여귀검까지 다나와서 아주그냥 캐릭벨런스가 똥망이 되어버렸거든?
    사냥터도 마찬가지야 ㅋㅋㅋㅋ 85렙이 만렙으로 조정이 될때 아니.. 그전에 서부선탈환이라는 던전 이후의 모든
    던전이 다 공략하기 ㅈㄴ 어려운 던전이 되었다. 즉 올드유저들도 공략하기 버거운 사냥인데 신유저들이 이를 공략
    할거면 아주 그냥 날새는 것이지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가장 크게 터트린 사건이 약믿사건인데. 아주그냥 이사건이
    진짜 던파를 망하게 했던 핵탄두권총의 방아쇠가 울려서 시발점이 되었다는 거야. 벨런스 대파괴에 아주그냥 현질
    유도를 대놓고 한 넥슨에 대해서 유저들이 분노에 치닫기 시작해서 대거로 접었지.. 이래도 던파가 넥슨에 들어온게
    신의 한수라고? 아니지 절대적으로 아니지 오히려 지옥문에 입성하여서 망했다고 보는게 훨씬 맞지 그리고
    전성기 시절에 던파가 유명세를 타서 E스포츠에서도 언급이 됬었어 근데.. 지금은?? 어떤겜이 유명세를 타고있을까
    ??? 바로 스타2와 리그오브레전드야 이두개를 지금 E스포츠에서 빼버린다면 남는게 어떤게 있을까?/ 막말로 말한다
    면 없거든??? 한게임때 던파가 유지되기만 했어도 E스포츠에서는 아마 스타2, 롤,던파 이렇게 있었을거다 그러나
    넥슨으로 넘어가면서 이를 대대적으로 망쳤다는 것이다. 고로 신의한수가 아니라 지옥문 입성이 더 맞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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