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오픈캐스트를 만들게 된다면.만일 오픈캐스트를 만들게 된다면.

Posted at 2012. 6. 5. 06:0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여행

몰론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킹왕짱일꺼다. 라는 철없는 소리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그거 척 보기에도 한계가 보이는 모델이며, 무엇보다도 손이 좆나게 많이 나는 모델입니다. 뭐 네이버블로그라면 그나마 좀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이고, 만일 여기서 같이 오픈캐스트 할 사람을 찿는다 해도 대부분 티스토리 아니면 다음 블로그겠죠. 티스토리나 다음을 주측으로 한 블로그 같은게 매인에 뜰 가능성은 그냥 0 이라고 단정지어도 별 무리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한국 인터넷 특성상 포털 매인에 안뜨면 열라 고생해서 굳이 오픈캐스트 할 필요성 없습니다. 


만일 오픈캐스트를 하게 된다면 카페 같은거라도 하나 만들어야 겠죠. 네이버에다가. 네이버카페 전성기에 비하면 좀 주춤하니, 어쩌니 해도 아직까지 굉장히 강력한 플렛폼입니다. 다음이 카페에 강하다! 라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안납니다. 몰론 소셜 위주로 혁명이 진행되면서 그 직격탄을 네이버가 쳐맞고있는 아름다운 형국이기는 해요. 대충 그래프를 살펴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오픈캐스트는 인터넷 잡지. 즉 웹진을 만드는 서비스이죠. 웹진을 만들 경우 중요한 것은 주제의 동일성과 전문성 입니다. 나름대로 전문성이 가미된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해야 하며, 그러한 컨텐츠 사이에 연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어재는 IT글 올렸다가, 오늘 갑자기 고구려가 다민족 연합국이라는 이름상의 의혹 같은걸 올리면 그 웹진은 망합니다. 몰론 갤럭시 S3의 판매량에 관심있는 사람이, 고구려 연합제국설에 관심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 교집합은 적습니다.[각주:1]


몰론 두가지 이상의 정보를 다루는 것이 꼭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독자가 누구인지 타겟만 확실하다면 그것도 가능합니다. 여성지를 보새요. 스타들 가쉽거리, 요리정보, 그 남자를 사로잡는 방법 등의 중구난망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 타겟은 확고합니다. 여자. 여자들이 관심있을만한 정보. 웹진 만들려면 그런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독자 누구인지 타겟 정하고, 그 타겟이 관심이 있을만한 정보 확실하게 재공한다. 이런식으로 해야 합니다. 가령 오타쿠를 겨냥한 웹진 하나 만든 다음에 IT에 대한 정보 올려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 경우에는 교집합이 확고하니까 말이죠.


또한 오픈캐스트를 만들경우 혼자 만들 경우에는 그 성공 가능성이 매우 적으며, 비슷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을 최소한 세명 정도는 끌어들여야 겠죠. 사실 셋 이라는 수도 굉장히 적지만 말이죠. 그리고, 목적도 확실해야 하고요. 가령 세계 로리콤 연합... 과 같은 식의 오픈캐스트를 만든다 하면, 그 오픈캐스트가 뭘 노리는 건지 제목만 봐도 확 압니다. 몰론 그딴거 만들고 싶은 마음은 내가 지금껏 사귄 여자의 수 만큼이나 없습니다.



결론은 웹진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확고한 목표.
2. 질좋은 정보.


여기서 2번 질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일단 능력있는 사람을 어떻게든 꼬셔야 할 것이며, 어떤식의 글을 쓸지 같은 것도 채팅으로 회의를 하던지, 혹 채팅이 길어질거 같으면 그냥 서로 글 제안서 작성하고, 대충 읽어본 다음에 좋내요. ㅋㅋ 대박일듯 ㅋㅋ 같은 예의상의 덧글이나 달아주든지 하는 방법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고구려의 옛 이름은 쿠리, 고리, 카우리, 코려 뭐 이딴식으로 불렸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거 동북아 어로 연합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로 몽고족의 연합부대 이름이 쿠리엔이며, 고구려란 나라는 그것과 음절이 비슷한 것을 국명으로 썻다. <<-여기까지 신뢰성 떨어지는 독자연구. [본문으로]
  1. 전 혼자서 운영하고 있지요...ㅋㅋ;
    남성들을 상대로 하면...교집합은...애니...는 무리겠지요? ㅋㅋㅋㅋ
  2. 그렇게 머리아프게 사는니 걍 하던대로 가야죠.
    전업블로거도 아니고..

    말꼬리
    연합..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현재는 성의 원어인 구루+높다는 형용사 고=고구려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야말로 높은 성 위에서 사는 놈들.. 요게 정설입니다.
  3. 미주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별로 하고 싶지 않군요...
  4. 예. 보니까 다음 블로그이면서 오픈캐스트 하시는 분들 중에 꽤 반응이 오는 분들은 네이버 쪽 특성에 잘 맞는 포스팅하시는 분들같았어요.
    네이버 쪽은 요리나 가드닝등 자기들 나름대로 밀고 있는 분야가 있잖아요. 취미 쪽, 약간 매니아적인 -
    그 쪽 하시는 분은 그 쪽 통해서 유입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외에 몇 연예 블로거들이 합작해서 같이 공동 운영하는 경우도 보이더군요 -
  5. 음, 저 네이버 메인에 6번 정도 올랐습니다.
    구독자는 적어도 가끔 네이버 메인에 오르는 재미로 합니다. ㅎ
  6. 비밀댓글입니다
    • 2012.06.06 18:42 신고 [Edit/Del]
      스마트폰 만족도 순위 보여주새요. 한국하고 미국 전부다.
    • 하나하나
      2012.06.06 19:01 [Edit/Del]
      벌써 보여줬습니다
    • 2012.06.07 03:31 [Edit/Del]
      만일 상대가 갤빠면 갤의 처참한 만족도 가지고 물고 늘어지세요. 판매량 가지고 뭐라 하면 아이폰 수익 들면서 마음만 먹으면 아이폰이 판매량 정 ㅋ 벅 ㅋ 할수 있는데 어차피 수익 과반수니까 안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상대가 원폰빠면 그냥 그러려니 하새요. 지금의 한화팬이나 8888시절의 롯데팬같은 존재니까요.
  7.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그간 좀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좋은 하루 보내셔요.
  8. 오픈캐스트도 한창 정부와 정치권에서 압박할때 무마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기획적인 관점에서는 뭐랄까.. 개념 없는 서비스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네이버란 플랫폼에 어거지로 얹혀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지금 몇년이 지나고 문제제기가 많은데도 업데이트 안되는거 보면, 역시나 총알바지 역할에서 벗어나기 힘든 서비스가 아닐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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