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족주의자들 말 자체가 모순점이 굉장히 많아요.사실 민족주의자들 말 자체가 모순점이 굉장히 많아요.

Posted at 2012. 8. 19. 20:14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가령 중국인들 욕하면서 '한족' 이라는 개념은 혈통적 개념이 아니라 문화적 개념이며, 한족은 만들어진 민족일 뿐임. 그에 비해서 우리는 단일민족 킹왕짱 하는데... 저게 가만 생각해 보면 좆나게 말도 안되는 뻥이에요. 한족이 만들어진 개념이란게 뻥이 아니라, 한족은 만들어진 개념인 반면 한국민족이라는 개념은 유사 이전부터 존재한 무슨 킹왕짱 특별하고 순수한 무언가라는 생각이 말이 안됩니다. 한국 민족은 반올림하면 반만년 쯤 되는 역사동안 무지하게 섞여왓습니다. 그 과정은 http://topsy.tistory.com/2175 참고하세요.


생명은 생리적으로 순혈주의를 싫어합니다. 식물은 같은 꽃에서 피어난 암술과 수술이 수정 하는 것을 싫어하며, 우리는 어릴적부터 같이 자란 이성과 맺어지는 것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낍니다. 뭐 사회가 다변화 되면서 여동생 만세! 하는 작자들도 늘어나기는 했지만, 결코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그들이 하악하악 하는 것은 2차원속의 여동생이지 3차원의 여동생이 아니라는 겁니다. 실제 여동생이 있는 사람들 말을 들어본다면 여동생과 오빠는 코브라와 몽구스와 같이 나면서부터 적! 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이론이더군요.


 만일 한민족이 진짜로 순혈이라서 유전자의 반수 이상을 공유하고 있는 진짜배기 순수혈통 민족이라면 아마 한국인은 진작에 멸종했을 겁니다. 전염병 한방에 단체로 요단강 익스프레스입니다. 극단적인 유전적 동일성이 실현된다면 저런 지랄맞은 상황이 오게되며, 야생에서는 저정도의 유전적 동일성이 실현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야 뭐 말할것도 없이 수십억년 동안 진화해준 우리의 유전자는 순종 보다는 잡종을 선호합니다. 이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라 하는 경제학의 격언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단일민족? 그거 뭡니까? 수대에 이른 근친상간의 결과물이죠. 그런게 없다는건 아닙니다. 뭐 있기는 있습니다. 어디 산골 오지 전설속에나 나올법한 마을 같은데요. 하지만 그런 이들은 앞서 말한 이유 떄문에 특정 전염병 한방에 뿌리부터 흔들립니다. 그리고 한반도 땅에서사는 한국인들은 그딴 단일민족 하고는 거리가 그닥 없습니다. 애총데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함경도나 그쪽은 경계민이라고 해서 반쯤은 이민족 취급이였습니다. 조선태조 이성계나 고조선태조 단군이 북쪽지방 사람이었다는건 그당시 민족차별주의자들은 물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홍경레의 난은 서북지역 차별을 바탕으로 일으킨 난이다.
또한 서북지역 차별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왕따가 필요하니까 로 보는게 타당할꺼다.
서북지역이 없어졌다고? 서남지역으로 대채하면 되지. 라는 논리가 근대사에서는 너무나도 당당히 이루어졌다.
서북이건, 서남이건 그정도 차별하는거 보면 단일민족은 개뿔... 퍽이나



짱개소리 하는 사람 있을까봐 중국의 지역적 문재에 대해서 좀더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중국에서 차별받는 지역은 하남성 지역으로 하남성이 차별받는 이유에 대해서 중국인들은 증국사 최고의 영웅 악비(관우는 영웅이 아니라 신)를 죽인 간신 진회가 하남성 출신이다 같은 이유를 대보기도 하지만, 정작 악비 자체가 하남성 출신이란 점은 모르거나, 알아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한족이라는 문화집단이 출현한 지역적 기반이 하남성 쪽이니 역사적으로 생각해봐야 뭔가 뾰족한 수가 나올 것 같지는 않군요.


뭐 여튼간에 민족주의는 도저히 믿지 못할 사상입니다.

 
  1. 그러쿠나... 그래서 내가 동생하고 원수지간이 되었쿠나...
  2. 미주랑
    ...전 이 단어에 휩쓸린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게 싫군요...길게 쓰기도 싫은단어입니다.
  3. 그러나 근대국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상이기도 했죠
    국민을 만들기 위해서 말입니다

    언젠가 모든 인류가 민족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정말로 지구권 내에서 통합정부가 생길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민족주의보다 더 악독한 종교가 있잖아? 안 될거야 아마
  4. 민족주의...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그거라도 해야지 단합이 그나마 됐을만한거겠죠
    그런 배경을 안만들면 돼겠지만 그게 어디쉽나...
  5. '민족'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좀 관대해져야죠. 예를 들어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에게 미국사람이라고 할지 언정 한민족 아니냐고 하는 것이나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몇십년을 한국인 처럼 살고 있다면 한민족이 아니냐고... 굉장히 반대되는 것인데 이건 논리로 이해하기 보단 마음과 생각으로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지금 시대는 그렇다고 봅니다.
  6. 민족이란 단어보단 종족이란 단어를 쓰는 게 나아요.
    하도 서양사하는 분들이 말이 많은지라;;;

    그딴거 생각안하고도 다들 잘 살았는데 이 시대는 쓸데 엇는 것에 목을 매달고 삽니다.
    종족문제로 접금하니 엄연히 타국인 북한문제가 해결이 안되죠.
    이거 자유행성동맹을 반란군으로 보는 은하제국도 아니고..
  7. 송기수
    현대에 와서 민족주의는 여러부작용을 낳죠 히틀러가 그랬고 스탈린에 그랬습니다 민족주의는 필시 우리민족의 우월함이라는 생각을 들도록하은데 이는 파시즘 전재주의로 이어집니다 역시 스탈린 히틀러가 좋은 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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