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몰락. 애플과 삼성의 미래 역시 소니와 같을까?소니의 몰락. 애플과 삼성의 미래 역시 소니와 같을까?

Posted at 2011.08.02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몰론 위의 두 기업이 불멸의 기업이며 인류의 역사가 끝날때까지 영원할 것이라고 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3년앞을 내다보기 힘든것이 바로 요즘입니다. 약 3년전 노키아가 절정에 이르렀을때 그 누가 노키아가 지금처럼 훅 쪼그라들줄 예상했겠습니까? 위의 두 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장에라도 아이폰6에 치명적인 문재가 발견된다면 그리고 중국 정부에서 우리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50조 정도 투자하겠다능~ 을 외친다면 위의 두 기업은 그야말로 골룸해지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애플과 삼성의 몰락을 상상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애플. 세계에서 최고로 돈을 많이 버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으로는 그 석유왕 룩펠러가 새운 엑손모빌과 함께 시가총액 1, 2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로 큽니다. 애플이 쌓아놓고 있는 돈은 대충 70조원쯤 된다고 하며 영업이익은 9조원대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350조가 넘습니다.






삼성 역시 애플 만큼은 아니지만 그 크기가 거대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룹 전체의 시가총액은 250조를 넘고 그 본체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00조가 넘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영역에서 반쯤 독점을 하고있는 반도체 업계의 거인 중 하나이며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갤럭시를 필두로 하여 점유율 면에서도, 그리고 수익 면에서도 확고한 2인자 자리인 스트롱 세컨트. 자리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 이 두 기업이 망한다는 것은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소니 역시 전성기떄는 애플 못지 않게 대단했었으며, 삼성보다 대단했습니다. 지금은 삼성보다도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며 가진 돈이라던가 시가총액등 외형적 요소는 삼성과 비교할때 어린아이와 같은 수준으로 전락한 소니 이지만 전성기 소니의 브랜드 가치는 최고 였습니다. 미국 외 기업 중에서는 소니를 넘는 기업이 없었다. 라고 보아도 무방했습니다. 당시 세계의 중심 산업이었던 TV등의 가전에서 소니는 최고로 쳐주는 브랜드였고, 소니만의 킬러 상품인 워크맨 시리즈도 있었습니다. 일본 거품경제 절정기의 소니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일본경제. 몇몇 호사가들 및 교수 사이에서 미국을 제칠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던 그 일본의 경제의 상징 이었습니다.



◆ 기업 몰락 5단계론과 소니의 몰락.


기업 몰락 5단계론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기업들의 몰락을 설명해주는 이론이기에 널리 알려지고 널리 통용되는 이론입니다. 기업의 몰락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1. 성공으로 인하여 자만하는 단계.
2. 원칙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단계.
3. 위험과 위기 가능성을 부정하는 단계.
4. 구원을 찾아 해매며 도박을 하는 단계.
5. 망하거나 구멍가계 수준이 되어버리는 단계.


이를 소니의 기준으로 놓고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워크맨의 히트.
2. 사업확장과 컬럼비와 영화사를 비롯한 무리한 인수합병.
(인수비34억 달러... 89년 당시로서는 인수합병 최고기록)
3. 디지털 시대 대응을 못함.
4. 지금.


아직 소니가 망한 기업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소니는 옛 명성을 많이 잃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세계 100위권에 이르는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고 대기업이라 할만한 규모 역시 갖추고 있는 회사이기 떄문입니다. 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니가 망한 이유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1. 무리한 인수 합병으로 재무상태가 ㅈ 됬다.
2.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다.


그리고 또하나 쇠끼를 밖은 진짜 이유는


3. 하필이면 재무사정 안좋았을떄 일본 거품경제 붕괴여 ㅋㅋㅋㅋㅋㅋㅋ


정도일 것입니다. 무의미한 인수합병으로 소니의 재무사정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소니는 들어오는 돈이 많은 세계 최고의 IT 기업 이었으므로 이까이꺼 뭐 했지만 거품경제가 빵 하고 터짐으로서 소니가 투자했던 회사들이 망해버림으로서 안 그래도 재무 사정이 안 좋은 소니는 더더욱 재무가 시궁창으로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재는 소니라는 회사가 알게 모르게 내수. 즉 일본 시장 의존도가 높은 회사라는 점 이었습니다.


결국 소니는 원천 기술은 많지만 돈은 없었고, 추후 동력으로 삼았던 로봇 산업 까지도 실패하면서 새롭게 대세로 떠오른 디지털 분야에 뛰어 들었지만 역시나 돈이 없으니 총알이 부족했습니다. 거기에 의외로 보수적인 전략으로 이곳저곳에서 삽질을 하는 바람에 캐쉬카우에서도 후발 주자들에게 점점 까여지게 되고 (삼성이라던지 헬지라던지 ...) 지금과 같은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소니 몰락의 원인은 결국... 잘나갈때 돈을 펑펑 썻는데 거품경제로 본진이 초토화 당해서 그거 수습하고 미래전략 산업에 투자했는데 거기서 물먹고 디지털쪽이 대세라고 해서 디지털로 갔지만 총알이 부족합니다. 공격을 중지합니다. 공격이 앙대~. 같은 상황까지 몰렸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애플은 아시다시피 돈이 무식할 정도로 많은 기업이며 삼성 역시 20조원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거기서 더 쓸 것 같은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Q : 만약 삼성이 HP컴터 사업부를 사면 어쩔까요?

A : 안한다고 지들이 몇번이나 망했지만 만일 한다면 큐베와의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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