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가 없었다면 한국은 영원히 개도국 레벨이었다.스타크래프트가 없었다면 한국은 영원히 개도국 레벨이었다.

Posted at 2011. 12. 10.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제목을 쓰고 보니 뭔 개소리냐. 하고 나를 향해 속으로 중얼거리는 듯한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 하지만 나는 이 주장이 대충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확신한다. 몰론 개도국 어쩌구 하는 것은 상당한 과장이 들어간 말 일지도 모르지만 <<스타크래프트>> 가 한국의 국력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 하시라. 중간급 개도국 레벨 국가들의 전형적인 경제 태크트리와 한국의 경제 태크트리 비교도 이다. 상당히 많은 국가가 저 테크트리를 그대로 따라 갔다.

 


3번까지 간 국가들인 존니 많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4번 테크 역시 타게된다.
무슨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니 뭐니 하면서 3번테크가 뭐 대단한 건줄 아는데
한강의 기적은 해외 언론이 아닌 국내 언론에 실린 것이 처음이다.
즉 자화자찬이었다.


대부분의 개도국은 독재를 겪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중 상당수는 경제성장을 맛본다. 하지만 독제자가 주도하는 압축식 성장은 부폐율이 상당할 수 밖에 없다. 가령 그 나라의 대표급 기업이랍시고 나대는 기업이 1000%에 가까운 부채율을 자랑한다던가 하는 일 말이다. 이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속으로 부터는 썩고, 썩고 또 썩어서 엄청난 고름을 양산한다. 그리고 그 고름이 세계적 위기와 동시에 터졌을 때 그 고름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엄청난 부채에 시달리던 하지만 분식회계로 그 부체의 규모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대표 기업들은 망해버린다. 그리고 그러한 기업들이 망함으로 해서 대량의 실직자가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면서 추가 실직자가 발생한다.

한국의 경우는 IMF가 그 고름 터짐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세계적 위기에 휩쓸려 고름이 터진 국가가 일어서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아주 없지는 않다. 그리고 한국 역시 그런 나라 중 하나였다. 다른 개발 도상국들은 위기에 휩쓸려 떠내려가 작살이 났을때 한국은 멀쩡 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일어났다. 그리고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성장하여 세계 20위권의 강국 이라고 불리기는 쪽팔리지만 약소국 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그럭저럭 강한 국가. 즉 미들파워의 위치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한국의 위기 극복 방식은 다음과 같다.



 
당시 한국 정부는 이 순간만을 벗어날 수 있다면 간이건 쓸개건 빼줄 기세였다. 따라서 당시 유행하던거는 일단 받아들여서 IMF 라던지 국제 투자자들 비위를 왕창 맞추었다. 그렇게 신자유주의로 경제를 회복시킨 좌파 심볼 (몰론 굴욕적으로 타협하지는 않았으며 나름 조건을 달면서 저항은 했다) 이라는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무언가가 탄생햇지만 뭐 그건 넘어가자... .... 여튼 당시 IMF 직후 김영상 정부의 후임으로 방금 들어온 신자유주의로 경제를 회복시킨 좌파 심볼 (...) 김대중 정분는 이것저것 검토 하던 것 중에서 정보화 혁명 이라는 것을 상당히 크게 밀어주게 된다.

나름대로 경쟁할만한 껀덕지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한국은 일단 땅이 좁았다. 땅이 좁은데 인구는 많다. 더욱이 아파트에 대한 비상식적인 동경이 있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기 때문에 주요 인구 밀집구역 몇곳에만 랜선을 깔면 대충 인터넷 강국이 완성되는 구조였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 모두가 인터넷을 하고싶어요! 인터넷! 인터넷! 인터넷 연결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하는 상황이 되어야만 했는데 갑자기 그런 상황이 일어날... 리가 없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정보화 혁명은 한국의 경제를 크게 호전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하고 싶어 현기증을 느끼게 되었다.
단 하나의 게임 때문에 말이다. 그 게임이 바로 <<스타크래프트>> 였다.




스타크래프트의 보급은 처음에는 PC방 위주로 이루어졌다. 아니 스타크래프트 라는 단 하나의 게임이 PC 방을 한국 곧곧에 새우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PC방 열풍에 밥숟가락을 얻음 으로서 기세를 타고 보너스로 성장한 회사가 대표적으로 2개 있는데 그 2 회사가 바로 NC 소프트와 넥슨이다. 여튼 간에 만일 스타크래프트가 없었다면 한국의 PC 방은 저정도로 성장하지 못했다. 그렇게 PC방이 성장함으로 해서 컴퓨터에 대한 친숙도는 국민들에게 급격히 높아졌고, 그로 인해서 한국의 PC 보급률은 높아졌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을 하기 위해,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로 인해 성장한 엔씨나 넥슨의 게임을 하기 위해 인터넷보급률 역시 높아졌다. 이것은 기적이었다. 체 5년이 되지 않아서 세계 정보화의 변방 이었던 경제 위기로 숨 넘어가기 직전인 국가 대한민국은 인터넷 보급률 하나는 좆나게 높은 것으로 유명해 지면서 정보화의 선두주자 취급을 받게 되었다. 정보강국 대한민국, 인터넷 선진국 대한민국 이라는 신화의 시작이었다.



이 아줌마 야동이 누출된 것도 한 몫 했다 하는 의견도 있다.
야동이 유출되니 40대 50대가 우리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필요해! 를 외쳤다나 뭐라나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에 비하면 이 아줌마의 공은 빛이 바렌다.
일부 40대와 50대 사이에서의 인터넷 보급의 첨병일 뿐이다.

뭐 여튼간에 압축 성장 체제로 경제 성장한 국가들 대다수가 부작용 때문에 망했는데 한국 만큼은 스타크래프트 덕에 온 정보화 혁명이 그 부작용을 상쇄 시켜 주었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게임 셧다운제니 뭐니 하는 현재의 한국 게임 정책은 그야말로 배은망덕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스타크래프트 아니면 이나라 평생 개도국 레벨에서 못 벗어 났다. 따라서 우리는 외치자. 이 외침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가져온 진정한 주인공에 대한 찬양이다. 결코 오버가 아니다.



엔 타로 블리자드!
엔 타로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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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읽다보니 처음엔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타고보니 선두주자 ~ 아싸 좋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릿찡님에 센스에는 정말 ^^;;
    행복한 주말 되세요. ^ㅡ^/
  3. 정말...제목보고는 이해가 안갔지만..
    읽다보니..아- ㅎㅎㅎ
    잘읽고 가요^^
  4. 용새끼
    그러고보니 전 어렸을때 바람의 나라를 하려고 인터넷을 깔았...근데 릿짱님 글을 보다보면 우리나라를 까대는 글만 있는것 같군요. 물론 장치도 병신이고 모든게 병신이지만 단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블리자드의 게임하나로 인해 완성되었다...식의 글은 좀...뭐랄까 너무 그 시대의 아픔이랄까? 성장을 위해 노력하신 수많는 분들을 너무 배제하고 하신 글 같습니다 ㅇㅇ
    • 2011.12.11 17:58 신고 [Edit/Del]
      아니 근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천조제국만 하더라도 2차 세계대전 없었으면 지금의 천조제국이 되지 못했습니다. 운칠기삼이라고 하는데 운이란게 진짜 중요합니다. 막말로 만약에 히틀러가 모스크바 침공했을때 눈만 이빠이 안 왔어도 지금쯤 나치 독일이 생존해 있을지도 모르고 나치 독일의 동맹군인 일본제국도 어찌저찌 살아 있었으며 조선 독립은 요원한 일일지도 모르죠.

      단 운이 전부라고 해서 운만믿고 허 하고 들어누으면 안되겠죠. 모 테란의 황제가 하는 말이...

      기적은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용새끼
      2011.12.14 10:25 [Edit/Del]
      위에 직접 과장이 들어간 말이라고 적긴하셧지만 댓글에 답변하신 부분을 보면 정작 별로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스타크래프트가 그 당시에 영향력을 끼친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이렇게까지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당시는 누가뭐래도 국민들이 다같이 살아보려고 하는 시기였고, 그로인해서 국가가 일어선 것이지 절대 게임하나덕에 국가가 일어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뭐하면 아버지나 어머니, 아니면 그 시대에 정말 힘들게 사시면서 일하신 분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스타가 대단한 게임이긴 하지만 나라의 운명을 좌우했다는 소리는 그야말로 개드립일 뿐인것 같네요.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 과대평가입니다.
    • 2011.12.14 14:19 신고 [Edit/Del]
      흠 글새요. 개도국 어찌구 자체는 과정이라 보는 것이 맞겠지만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인터넷 및 컴퓨터 보급화에 첨병을 한 것은 사실이었고 만일 인터넷이 보급화 되지 못했다면 한국은 개도국 평생 못벗어남의 레벨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국제적 위상이 훨씬 떨어졌을 것이며 G20에도 못들었을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성부는 게임을 권장해야 해요!
      게임은 좋은거에요! <<여
  5. 한강의 기적이란 말
    제가 알기론 독일언론이 처음 쓴 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의 한 언론이 처음으로 쓴 후, 그걸 한국언론인가서 인용했단 걸로...
    ^^
    • 2011.12.11 17:56 신고 [Edit/Del]
      해외 언론 중에서는 독일이 먼저 쓴게 맞는데.. 그 인용문구가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경제성장을 라인간의 기적에 빗대어 한각의 기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라면서 언론에 써냈습니다.. 즉 한국인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였습니다.
  6. ..깔고나서 언제나 시작페이지는 구글이었다능.., ㅎㅎ;;
    (뭐.., 지금의 내 컴터 시작페이지는 다음이지만, 일할 때는 네이버가 좋고, 음냐~zzz)
    전화선으로 연결하던 때의 추억이로군요.^^-아.., 하는 데 끊기고~끊기고~~환청이 들려,;;
    소니라든가.., 타잔이라든가.., 구슬 깨트리기라든가.., 물론 TV로 하던 마리오~!!가 가장 좋았지만, ㅋㅋㅋㅋㅋ
    • 2011.12.11 17:59 신고 [Edit/Del]
      네이버 구글 다음은 각각 장단점이 있죠. 네이버는 그냥 가볍게 검색하기 좋고 구글은 네이버에 안나오는거 찾기 좋고 다음은 동영상 보기 좋고.. 이정도 랄까나요. 그러니까 다음은 동영상을 강화해야 해요! 루리웹도 인수했는데.. 재대로 오타쿠 지원을 하란 말이다 다음!
  7. 에휴
    이런 개소리는 또오랜만에듣네ㅋㅋㅋ
    스타가 문화적인측면에선영향이클진몰라도 어디서 선진국으로 이끈경제적인측면에 갖다붙입니까 ? ㅋㅋㅋㅋ개 소리 작작하지
  8. ㅋㅋ
    초등학교가서 맞춤법부터 다시배우고오기를ㅋㅋㅋㅋ
  9. Baskervile
    음 ㅋㅋ 스타 처음에 나올때는 제가 굉장히 어렸는데?( 91년생입니다), 저는 성격이 소심해서 사람들하고 하는 것 보다는 미션깨고 커스텀플레이 했었죠. 사실 저희집에는 스타 나오기 전부터 모뎀이라도 썼었는데, 그때는 배틀넷을 잘 안했으니 인터넷의 위력을 모르다가 지금에서야 인터넷 영향이 크게 된 것을 알게됬죠. 인터넷강국이라는 칭호아닌칭호(?)를 얻게 된 이유를 얻은 글중에 가장 참신한것 같네요 ㅋㅋㅋ

    오늘 1박2일에서 멤버들이 스타하는 걸 보고 검색했다가 좋은 글 봤습니다 ㅎ
    ps. 오타 고치시려면 초심으로 돌아가 표준 국어대사전이라도 옆에 펴고 보심이....
    • 2011.12.14 14:20 신고 [Edit/Del]
      아 오타....

      그것은 6년 전에는 하다보면 고쳐 지겠지 ㅇㅅㅇ...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치기어린 생각이었을 뿐. 진짜 표준 국어대사전 이라도 피고 공부해야 할듯
  10. ...
    아무리 과장이라지만 나라를 살렸다는 건 과장이 지나치십니다. E스포츠라는 또다른 문화를 창조해냈다면 모를까... 게임계에선 혁명일지 모르지만 나라로 보았을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IT산업이 나라를 살렸다는 것에 중점을 두려면 다른IT산업의 가치도 염려해야하는데 말이죠;
    • 2011.12.15 09:37 신고 [Edit/Del]
      스타크래프트 그 자체가 나라를 살린 것이 아닌 스타크래프트로 비롯되어 나라의 컴퓨터 및 광랜 보급이 과속화 되었고 그것이 나라를 살렸다 입니다.
  11. 허걱
    제목과 첫 그림을 보고 "'박정희가 없었으면 한국은 영원히 후진국이었다'는 주장을 비꼬기 위해 쓴 글이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주인장님이 뒤에 펼치신 주장은 "박정희가 없었으면 한국은 영원히 후진국이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주인장님이 지금까지 산 인생의 절반이 넘는 기간에 걸쳐,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사회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여러 사회적 파급효과를 미친 탓에, 스타크래프트를 과대평가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박정희가 없었으면 한국이 계속 후진국이었을 것이다"는 주장이 만배 근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한국이 IMF를 극복해 선진국 됐다"고 주장하는데, 경제현실에 무지한 주장입니다.
    지금 한국 인구구성이 80년대 말 일본과 비슷합니다. 만약 한국이 선진국 됐다면 청년실업/중산층몰락, 30대가 돈없어 생기는 저출산 문제 따위 없었어야죠.

    IMF가 온 과정과 IMF 극복 과정은 한국자본가의 대국민 사기극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90년대 중반 중소기업 공장노동자 월급이 보통 100만원 정도였습니다.
    당시 1달러 = 700원으로 달러 환산하면 한국공장 노동자 월급 1500달러.
    지금 중소기업 공장노동자 월급이 보통 150만원 전후입니다.
    지금 1달러 = 1100원 환산하면 1500달러 전후
    반면 국제원자재 가격은 최소 3배 이상 올랐습니다.
    즉 지난 15년간 한국은 노동자 임금은 안 오르고 원자재 가격과 물가만 올랐다는 뜻입니다.
    이는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국경제가 "선진국의 반도 안 되는 시간당 임금을 기반으로 선진국에서 수입한 기계, 부품을 선진국보다 싸게 조립해 수출하는 경제구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이러한 경제구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외국인력수입, 비정규직양산, 공장해외이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외국인력수입 찬성하는 것은 희대의 삽질.)남의 블로그 댓글에서 길게 설명하기도 뭐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주인장님이 기업분석하신 글을 보니 절대다수 대학생에 비해 경제공부 많이 하고 인식이 날카로운 것 같은데, 한국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면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책을 꾸준히 쓰는 유일한 지식인인 장하준의 책을 깊히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2011.12.31 00:16 [Edit/Del]
      박정희에 대한 제 입장은 공칠과삼 입니다. 당시를 안 살아봐서 글구 아직 아는게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최소한 양 극단에서 그토록 다른 소리를 하는데 둘중 하나가 진실일 가능성 보다는 그 중간이 진실일 가능성이 높겠조
  12. ㅎㅎ
    재미난 글 잘 읽었어요. 작성자님 말처럼, 저도 "이 뭐 같은 제목과 논리인가?"라는 환청으로
    글을 읽었는데(죄송, 정독은 못하고 중요부분만) 나름 일리가 있군요. 추 후 시간이 나면 정독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에 비난성 댓글이 종종 보이는데, 또 다른 의견일 뿐이니까 넘 신경쓰지 마세요^.^
    • 2012.01.05 12:46 신고 [Edit/Del]
      ㅎㅎㅎ 사실 약간의 비약이 있을수도 있긴 합니다.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 제목처럼 말이죠. 굳이 따지자면 <<이기적 유전자>> 라기보다는 <<쌩존 지상주의적 유전자>> 이런식으로 제목을 달아야 하겠지만 관심을 끄는 제목으로 ㅎㅎ
  13. 루비아이
    재미있는 분석이었습니다.ㅎㅎ
    확실히 주인장분 말처럼 스타와 IT산업이 IMF극복과 현재 한국의 기초 경제력에 개입한바가 큽니다.

    허나 86년생인 저로서는 당시(중학교~고등학교) 처절할 정도로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셨던
    저희 아버지 세대들의 공로를 잊을 수는 없죠.
    ...정말 눈물나게 치열했습니다. 정말로..

    주인장님께서도 일부 스타는 공이 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시길 원했던 건데
    위의 글을 보면 약간 오해가 생길 여지도 있겠네요.

    위에서 박정희 비난 하는 놈들은 그냥 무시하시길.

    박통이 그나마 3단계까지 올린 것도 사실(여기까지 못가는 나라도 많죠, 사리사욕에 젖어.)이고,
    대기업들이 70~80년대 한국경제를 견인한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한국의 현실상 중소기업들이 외국 대기업들과 수출 시장에서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I모 MP3기업. 선전하는 듯하다가 결국 애플에 말렸죠.)
    당시에는 일단 기업과 나라가 어떻게든 돌파구를 뚫어야 국민이 먹고 살수 있었으니까요.

    .90년대 오면서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와 집권층의 무능이 나라를 망쳐먹은 것도 사실이고,
    김대중 대통령의 개혁이 나라를 구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김대중 대통령이 후반부 집권에 측근들에 의해 안좋았던 것도 사실이고,

    노무현 대통령이 인권의식 신장시킨것도, 세계최대의 경제 호황기를 제대로 활용못한 실책도 사실입니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건설을 성장동력으로 잡기 위해 벌이는 4대강이 삽질인것도 사실이고,
    08년도 위기 방어와 전체적인 경제 밸런스 잘 방어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고 지금 이 시대의 우리가 당시의 상황을 어찌 판단하겠습니까?
    다 결과론 적인 거죠.
    한쪽에 기울면 아무것도 안 보이죠.
    그런 사람들보면 답답할 뿐입니다.
    • 2012.01.05 12:47 신고 [Edit/Del]
      가슴은 뜨거워도 머리는 차갑게 해야 먼 곳을 볼 수 있는 법인데 그러지 않는 이가 많은거 같아요. 안타깝다기 보다는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ㅎㅎㅎ
  14. 좋은글잘읽었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을 살짝 덧붙이자면요, 스타크래프트때문에 한국경제가 살아났다기보다, 당시 한국경제를 살리려고 정부차원에서 PC방등의 사업을 지원했고, 그것때문에 젊은이들과 학생들이 PC방을 자주 찾았고, 그래서 스타크래프트가 전국적으로 오랜시간 유행해 국민게임의 아성을 지켰다 이런 스토리가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 2012.02.25 01:21 신고 [Edit/Del]
      랄까나 그런 점도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스타크래프트가 없었으면 이정도의 정보화가 되기는 힘들었겠죠. 기회 자체가 없었을 테니까요. 몰론 그 기회를 살린것도 훌룡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정치와 지략의 신이라 하더라도 국가를 부흥시킬수가 없죠
  15. En Taro Tassadar!!!
    헐.. 글 진짜 잘쓰셨네요ㄷㄷ 솔직히 우리나라가 정보화물결을 잘 탈수있었던 건 스타가 있었기 때문인 건 정말 부정할 수 없을듯...
    글 잘보고갑니다^ ^
  16. 모르면 나대지마병신들아
    맞는 말씀이십니다... 엄청난 pc방이 생겨남과 동시에 엄청난 숫자의 인터넷 보급으로 인한 정보화시대가 열리게 되고... 게임산업이라는 또다른 산업이 발전함으로써 나라성장률에도 보탬이 되었죠... 멀 모르시는 분들은 그져 '아는체 오바하지말고 떨어져라'라고 하겠지만 이소리 하는 분들이 병신인겁니다 ㅇㅇ 한마디로 여성부는 꺼지란소리임
  17. 갸악
    과장이면 과장인데
    여성부 + 방통위 즤랄도풍년이로세 ㅋㅋㅋㅋㅋㅋ
  18. 음 일리있고좋은글이구려
    맞는말이네요 하긴 스타크래프트가 꽤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도움을 받앗죠 그치만 우리나라의 노력도 있었다고 생각하고싶어요 스타크래프트만의 도움으로 이나라가성장했다고 는 생각하고싶지않군요 ㅋㅋ
    • 2012.05.04 17:16 신고 [Edit/Del]
      천운과 노력 모두 필요하지요. 사실 어느정도 성장한 나라들 모두 나름대로 따라준 운은 있었습니다. 이는 성공하지 못한 나라도 그럴지 모릅니다. 결국 그 운을 포착하느냐, 못 포착하느냐의 차이이지요.
  19. 이글 까지마라
    스타가 우리나라 발전에 영향을 지대하게 끼쳤다는건 좀 오버겠지만 이글 까지는 말자...
    여성부,방통위 등등 우리나라 상위층이라는 사람들이 한다는 말이 더 ":병/신"같지 않냐
    이 글이 아예 틀린말도 아니고 말이야, 너희가 그때 스타 안해봤거나 스타를 싫어하는 사람인것 같은데
    스타덕분에 PC방과 컴퓨터 산업이 발전한것은 부인할수가 없는 사실아니냐
  20. asdf
    앤 타로 아둔!~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21. 문화가 경제에 영향을 크게 미쳐?
    역시 미디어에 찌든 오타쿠의 개소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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