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와 같은 인터넷 방송은 과연 TV를 넘을수 있을까?아프리카TV와 같은 인터넷 방송은 과연 TV를 넘을수 있을까?

Posted at 2011. 4. 5. 09:04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여행
현재 한국에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기업은 많지만, 외부의 컨탠츠가 아닌 인터넷에서 컨탠츠가 생산이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 방송을 선보이는 곳은 <<아프리카TV>>가 거의 유일합니다.


아프리카 TV는 타 동영상 서비스가 업로드 위주로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것과는 차별적으로, 동영상을 올리는 BJ가 직접 생방송을 찍도록 합니다. 유저의 컴퓨터의 화면, 혹은 유저의 컴퓨터와 연결된 카메라로 찍히는 화면을 토대대로 하여 BJ가 능력것 개인 방송을 하는것입니다.


보통은 BJ 혼자 진행하는 아프리카TV의 방송은 누구나 아프리카 TV 회원가입만 하면 될 수 있습니다. 몰론 약간의 동영상 편집 지식과, 방송을 하는 분야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본소양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할 태지만 말입니다.
아 거기에 카메라 정도가 필요할수도 있기는 하지만 아이폰 정도면 문재 없을 것입니다.



아프리카 TV의 BJ는 누가나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을 포함해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http://www.afreeca.com/ 


인기를 떠나서 방송관련 교육을 전혀 받은 적 없는 이들이 방송을 하고 그런 이들을 지속적으로 시청해주는 시청자가 있다는 사실이 대단한 것이겠지만 아프리카TV에는 나름대로 어둠의 세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흔히 말하는 유명하신 BJ들도 있습니다. 10년 전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노릇입니다.


◆아마추어에서 매이저로 진출하는 아프리카TV BJ들.

아프리카TV 라는 사이트는 일반인 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타쿠'나 '매니아' 혹은 '얼리어 답터' 등을 자처하는 이들은 거의 전부가 알고있는 매이저와 마이너의 중간에 낀 굳이 말하자면 마이저한 성향을 지닌 사이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마이저한 성향을 지는 아프리카TV 의 인기 BJ들 중에서는 흔히들 말하는 '정상인' 혹은 '일반인'이 이름을 알만한 이들은 없지만 어둠의 세계에서는 그럭저럭 이름이 알려진 이들이 꽤 있습니다.


굳이 예를 유명한 BJ의 예를 든다면 '기사도' 라는 BJ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일개 아프리카TV 방송에 불과한 그의 방송은 GSL과 쌍벽을 이루는 스타크래프트2 컨텐츠로 성장했으며, 이는 스타크래프트2의 한국 방송권을 위임받은 곰TV 측에서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라서 아예 곰TV에서 그의 방송을 공식적으로 사버렸을 정도입니다.



곰TV도 아프리카TV와 같은 인터넷 방송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스타2의한국 중계권을 단독으로 가지고 있기에 스타2 분야에서는
블리자드 다음과는 매이저 새력 입니다. 



거기에 딱히 곰TV가 아니라도 그의 방송을 후원하는 스폰서가 많이 있기에 BJ기사도는 자신 방의 전자제품 스팩이 한단계 업데이트 되었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명성. 그리고 경제적인 이익.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경우입니다. 뭐 사실 양지의 권위의 인정같은 추상적인 것보다 이편이 더 중요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대사회는 자본주의 사회. 일단 돈이 벌려야 되는 사회이니 말입니다.


꼭 기사도 처럼 엄청나게 유명해지지 않아도 아프리카TV BJ 들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TV는 마음에 드는 사용자에게 별풍선 이라는 캐쉬 아이탬을 선물할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 별풍선은 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즉 몇명의 매니아 시청자들을 확보하면 돈이 벌린다는 겁니다.


프로란 무엇입니까?  그분야의 일을 해서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는 이들이 프로입니다. 프로게이머는 게임을 해서 돈을버는 이들이고, 프로헌터는 사냥을해서 돈을 버는 이들을 말합니다.
즉 별풍선을 사용해서 아프리카TV로 돈을 버는 인터넷 방송인들도 프로 방송인 이라고 말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몰론 용돈벌이나 하는 수준으로 나 프로임 이라고 우기면 안되겠지만 대충 100만원 넘게벌면 원칙적으로 프로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공중파나 케이블에 나오는 이들중에선 그만큼도 못버는 이들도 있습니다.


단 순기능만 있는것은 아니라서 반반한 얼굴을 활용. 자기 사생활을 보여주고 음담폐설을 하면서 조공을 받는 BJ들도 있기는 합니다. 심하면 저런 경우까지 생깁니다.



몰론 새간의 인식은 저런 원론적인 것 외에 공중파 혹은 케이블에 나와야 만이 프로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한명 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아프리카TV가 아닌 다른 컨텐츠로 방송을 했기는 했지만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하여 케이블에 나오고 공중파 까지 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 으로서는 인터넷 방송 최고의 성공사례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 인터넷 방송 최고의 성공사례. 그는 바로 김구라 입니다.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는 편이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김구라는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습니다. TV에 관심 없는 재가 알고 있을 정도이니 그의 인지도는 꽤 있는 겁니다. 심지어 그의 아들인 김동현 까지도 공중파 연예인을 인기 순으로 쭉 새워놓으면, 앞보다는 뒤에 사람이 많을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김구라의 경우는 인터넷 방송 시절을 언급하는걸 싫어합니다.
그는 인터넷 방송에서 연예인들을 대차게 깟고, 지금 그 연예인들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은 공중파 방송을 넘을 수 있을까?

 지금으로서 저 말을 입에 되는 일은 몽상가의 주저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인터넷 방송이 공중파를 넘을 수 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만큼 몽상가는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아주 없냐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분명한 가능성이며 우리 하기에 달렸습니다.



엘빈 토플러가 말하길 미래는 프로슈머의 사회라고 했습니다. 
인터넷 방송은 프로슈머가 활동하기 굉장히 좋은 환경 입니다.
프로슈머가 무엇인지 혹 모르시면 <<부의미래>>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수많은 BJ들이 하루하루 생겨나고, 하루하루 없어지는 인터넷 방송의 현실은 현실 방송인보다 능력있는 방송인들을 앞으로 태어나게 할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뭐 당분간은 김구라와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면 공중파나 케이블로 가는것이 보편적인 것이며, 현명한 것이겠지만 어느날을 기점으로 인터넷 방송의 인기 BJ들이 공중파와 케이블의 스카웃을 같잖게 생각하는 일일 벌어진다면 바로 그떄가 인터넷 방송이 공중파 방송을 넘어선 날일 것입니다.


그날이 온다고 확실하게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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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저의 화두를 콕 찝어 정리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2. 저도 TV 못볼때는 항상 이용하는 아프리카 TV입니다. ^^
    인기 BJ 경우는 일년 수익이 "억" 가까이 올린다고 하니까 아프리카 BJ라고 만만하게 볼 것은 아니더라고요.

    조공은.. 진짜... 왜들 저러는지..
    그냥 마구 들이 붓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푸핫..
  3. 인터넷 방송은 공중파 방송을 추월하기는 어려울것 입니다.
    프로그램이 아주 특별하다해도 그것외는 공중파를 앞서기응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4. 아프리카 TV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인기가 상당히 있군요. 한번 어떤가 보아야 겠어요.
  5. 저는 아프리카TV는 아직 못봤는데..
    꽤나 영향력이 있는 모양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6. 문화라는 것은 바로 이런 언더 문화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프리카 TV 의 도전과 성공 결국 BJ 성공으로 직결되는 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좋은 관점 잘보고 갑니다.
  7. 아마 주병진이 인터넷 방송국을 최초로 만든 사람인것 같네요.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케이블 TV도 활성화되지 않을땐데 너무 앞선 부분이 있었지요.

    그때 캐스팅되서 방송하던 사람들이 구봉숙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 트리오였지요.

    그 뒤로 딴지로 이적해서 해적방송 비슷하게 하기도 했었구요.


    김구라는 볼 떄마다 비겁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남들 까면 자기도 까일줄 알아야 되는데..

    먹고사니즘에 치여서 남들 험담에 뒷담화만 날리다가.

    자기 차례가 오니 회피하지요.
    • 2011.04.06 11:09 [Edit/Del]
      프랑켄슈타인 이었던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 때 전유성, 김미화 등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했었죠.
  8. 한 두 명정도 오버로 올라가는 스타가 더 탄생한다면 이 세계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거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점 더 정제되고 고 퀄리티가 생산되기 시작하겠죠. 그러면 또 '나도 한번?' 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
    여기는 문턱이 낮으니까 더 쉽게 ~~ 몇몇 와이프로거들을 전략적으로 스타를 만들어 블로그계를 융성시킨 네이버처럼 -
    • 2011.04.06 08:38 신고 [Edit/Del]
      그렇게 진행이 된다면 개인방송의 발달은 더 늦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발전은 하겠지만 기업이 뛰어들어 불알 흐리면 정화가 쉽지않죠
  9. 지금 말씀하신 아프리카는 문제점이 참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도 있죠 ㅋㅋ
    결국 언젠간 개인방송들도 붐이 일어날때가 한번은 올꺼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송이란게 자본에 의해서라도 개인방송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공중파를 능가할수는 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미래가 예측한대로 흘러가는게 절대 아니니...
    지켜보는것또한 재미있겠죠! ㅎ
    • 2011.04.06 11:10 [Edit/Del]
      공중파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매스미디어와 개인미디어의 차이는 어마어마 한 것이니까요. 다만 개인미디어로서 충분히 의미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문제는 개인미디어에 대한 지원이 약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리우님...어떻게...같이 한 번?
    • 2011.04.06 14:20 신고 [Edit/Del]
      어떻게 기회를 한번 마련해볼까요? ㅋㅋㅋ
  10. 인터넷 방송
    인터넷 방송은 수천번 죽었다 살아나도 절대 TV를 넘을수 없죠,

    이유는, 99%가 자체컨텐츠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저작권 침해를 일삼고 있죠.

    이번에 검찰에서 웹하드 단속에 들어가면서

    인터넷방송도 문제가 있다고 의식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곳도 조만간 웹하드처럼 한방 터질꺼라 봅니다.

    그야말로 대다수는 저작권 침해로, 부정 수입을 얻고 있는거지요.

    음악틀어주며 잡담하며 수익을 얻는 bj도 많더군요.

    또한

    음악방송, 영화, 드라마, 애니, 스포츠 그 어느 하나도 저작권 침해가 아닌 부분이 없습니다.

    그나마 저작권 침해가 없는 방송은 자체컨텐츠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잡담 수준이구요..
    (그런 곳에서 조차도 음악이 함부로 방송되더군요.)


    이제곧 그곳에서도 저작권 폭풍이 불어닥치게 될겁니다.
    • 2011.04.06 12:55 신고 [Edit/Del]
      그래서 몽상가인 저도 그 말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자채 컨텐츠가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몰론 개중에는 자채 컨텐츠라고 보기 민망한 것들도 꽤 있기는 하지만 진짜 볼만한 것들도 있지요.
  11. 위의 분이 말씀해주셨듯이 인터넷 방송이 TV를 넘는 것은 가까운 미래든 먼 미래든 간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체 컨텐츠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인터넷 방송에는 한계가 너무나 많습니다. 일단 전문성 있는 방송을 하기 힘듭니다. PD부터 작가, 감독 등 하나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전문적인 사람들이 동원됩니다. 게다가 섭외도 필요하죠. 주식 관련 방송을 하려면 주식 전문가를 섭외해서 방송을 해야 하는데 개인이 섭외하기에는 한계가 있죠.

    게다가 보안상 일반인이 출입이 불가능한 구역도 있습니다. 방송사에서 취재나가는 경우나 특정 기자들이 취재나갈 경우에나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성 부족, 정보의 순환적인 면에서의 문제 등이 개인미디어의 한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통해 저 역시 몇 번 방송을 보긴 했지만 차라리 TV를 보는 편이 훨씬 유익하거나 재밌습니다. 게다가 정신병자들도 너무 많아서 안보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고요.
    • 2011.06.30 18:03 신고 [Edit/Del]
      몰론 아마추어들의 방송이니 그 질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개중 프로급의 작품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주식을 예로 드셨는데 그쪽은 몰론 일반 방송의 영역입니다. 정치인 인터뷰 역시 개인방송이 하기는 힘들지요. 하지만 일반 방송이 하기 힘든 영역. 수익이 잘 나지 않는 게임 영역부터 인터넷 방송은 파고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인디 문화 기반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면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 될것입니다.
    • 2011.06.30 18:05 신고 [Edit/Del]
      그리고 전문가 라는 면에서는 내 전문가 섭외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맥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꼭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주식의 경우에는 까말해서 진짜 주식 고수가 에널리스트짓을 외하겠습니까 (...) 사실 TV에 나와서 주식 전문가랍시고 하는 사람들 맞는말 별로 없습니다. 진짜 맞았으면 그사람들 거기 안나옵니다. 자기돈으로 투자하거나 자기 펀드를 하지
  12. 게임 영역도 TV에서 해주는걸 보는게 아프리카에서 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게임 영역 컨텐츠가 저작권 문제가 되질 않으니 하는거겠죠.

    그리고 여기서 인맥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요? 제가 예를 하나만 들었다고 주식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섭외 이야기를 꺼낸 것이 단순히 섭외 면만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인터넷 방송의 한계점을 지적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식 전문가랍시고 맞는 말이 없다는데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어디에 근거해서 그 말을 하는건지요? 경험에 근거한건가요? 박경철 같은 사람은 어떻게 보실건지? 이름이 유명하지 않다고 해서 근거도 없이 그런 식으로 말하시면 안되죠.

    인터넷 방송은 무시하기 힘든 수준으로 발전할 수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정보의 순환적인 면에서 괜히 대중 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언론의 자유를 사람들이 그렇게 중요시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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