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2012년 2분기(회계기준 3분기) 실적을 애측헤 보도록 하겠습니다.애플의 2012년 2분기(회계기준 3분기) 실적을 애측헤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at 2012.07.11 12:04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몰론 애플 실적 애측에 대해서는 저따위보다 많이 배워먹고, 저따위보다 데이터가 많은 에널리스트 분들이 많이들 분석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에널리스트들의 분석 정확도 역시 처참한 수준이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법이니 저 역시 부담없이 나름대로의 정보조달 능력과, 한치 앞을 볼까 말까 한 분석능력으로 애플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기상 좋지 않은 애플의 2분기.

 
아이폰5가 3분기말 ~ 4분기초 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니 2분기의 아이폰 판매가 어느정도 타격을 입는다는 분석은 상당히 타당해 보이는 분석입니다. 더욱이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애플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주력기종 갤럭시S3가 최근에 나오기 까지 하였으니 전 분기 대비해서 판매량이건, 매출이건, 이익이건 좀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대다수 에널리스트들의 분석 역시 '애플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다.' 입니다.



 
ZDNET KOREA의 기사. 몰론 언론사가 언론사이니 만큼 필터링이 필요하다.




클리앙에 뜬 글. 애플의 3분기와, 4분기 실적에(국내 기준으로는2분기와 3분기) 대해 디스하고 있다. 소스 출처는 국외이다.



◆ 아이폰의 판매량은 결코 낮지 않을 것이다.


지난 분기의 아이폰 판매량은 세계 총합 3700만대 정도입니다. 그러한 아이폰 판매량을 주도해 나간 것은 흔히 말하는 잘사는 나라들. 즉 영미권과 일본입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 이 두 선진국의 아이폰 판매량은 유별난 수준입니다. 미국의 아이폰 점유율은 특별한 일이 없을때는 20%대, 신제품 출시시점에는 30% 중반 이라는 프리미엄 답지 않은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에 삼성의 갤럭시 s3가 일본에서 아이폰을 재쳤다! 라는 소리가 들려오기는 했지만, 삼성의 갤럭시s3는 용량 색깔 다 합해서 통계를 내는 반면, 아이폰은 용량별, 색깔별로 따로 통계를 냅니다.



 
일본 스마트폰 판매순위. 출저는 http://bcnranking.jp/category/subcategory_0010.html 

 
 

선진국 시장은 유행에 민감하니 만큼, 아이폰4s가 나온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아이폰5 출시가 나온지 얼마 안됬으며, 강력한 경쟁자 갤럭시s3 까지 있는 이 시기에 판매량이 줄어들 것은 뻔합니다. 미국이든, 영국이든, 일본이든 간에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분기의 애플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약새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순수 판매량 기준으로는 미국을 앞서나가기 시작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또다른 핵심. 중국시장 에서의 약진 덕분


애플의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약 17%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분기 동시기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임은 몰론이고, 전 분기 대비해서도 2배 정도가 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선진국에서의 계절적 부진을 충분히 매꿀수 있습니다.


단 그것은 판매량 만의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에서 팔린 아이폰 500만대와, 미국이나 일본에서 팔린 아이폰 500만대는 틀립니다. 중국에서 팔린 아이폰 500만대에는 전 기종인 3gs 4의 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이며, 그에 비해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최신기종인 4s가 아이폰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3gs 4의 마진율이 아직까지도 엄청나다 하는 데이터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최신 기종인 4s의 마진에는 못미칠 수밖에 없습니. 



◆ 아이패드와 맥의 전망.

 
테블릿PC시장의 성장률은 꾸준하며, 그 점유율의 반 이상과, 그 이익의 대부분을 아이패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2분기 에도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꾸준할 것이며, 판매 실적이나 이익 등은 매 분기 상승하는 정도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아이패드가 출시된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신기종의 아이패드 이야기가 들리지는 않으며, 아이패드를 위협할 만한, 아니 위협은 고사하고 개겨볼 만한 경쟁자도 마땅치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별 일이 없는이상 최소한 1년 정도는 순항을 계속할 것입니다.


다음은 맥입니다.

사실 맥의 경우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폭발력은 없습니다. 선진국 시장에서는 상당히 보편적인 기기이기는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전문가들 혹은 부잣집 아들딸이나 쓰는 진짜 프리미엄 재품입니다. 프리미엄 재품인 척 하나는 대중 친화적 재품인 아이폰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같은 점이라면 신형 재품을 앞두고, 그 판매량이 좀 줄어든다는 점 정도입니다. 그리고 맥북은 2012 6 12.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그 직전의 판매량은 좀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맥 자체가 애플의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미미합니다.


◆ 결론


3월분기 실적과의 차이가 아마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9월 분기나 12월 분기 쯤에 아이폰 5가 나오면, 급성장을 할것이며, 거기에 차이나 모바일과 계약을 한다던지 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면 2013년에는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그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지는 않을 겁니다.


 
  1. 재밌는글 있다길래왓는데 늦엇넹 ㅠㅠ
  2. 여느 애널리스트보다도 핵심을 잘 짚으신 분석- 전 애플 관련 월가 분석은 안믿기로 했어요 -ㅅ -....

    이번 분기는 저번이랑 비슷하게 갈 것 같고, 애플 전체 판매 점유 중 아이패드의 판매 점유와 아이폰의 점유가 저번 분기보다 얼마나 나눴지는가 핵심이라고 봐요. 그만큼 아이패드의 역량이 커졌다는거니까- 다음 분기는 아이폰 효과를 기대해볼 수 았을 것 같고요.
    • 2012.07.11 21:49 신고 [Edit/Del]
      진짜로 제대로된 분석을 하는 분석가가 있다면 그 분석가의 분석을 대문짝 만하게 출판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을겁니다.
  3. 수익성만 따지면 지금의 애플에게는 맥이 계륵일지도 모르겠네요. 유지는 하고 있지만 차라리 그 몫만큼 아이패드 혹은 아이폰에 주력하는 게 이득일지도 모르는... 그래도 저는 맥북에어 유저로서 맥이 가장 좋습니다^^
  4. 우후훗
    간단해요. 그냥 호레이스 데디우의 예측 +-300만 대 입니다.
  5. 저런 용어들의 향연에 19세 미소녀는 눈이 휘둥그레 지기도 하고!
    리리안 여학원의 스즈미야 미사카는 타이도 풀어헤치고 석양을 향해 뛰어가는 중..이라고 항변해보기도 하고!!

    (고마 해!!!!)
  6. 그런데 조금씩 판매가 하락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잡스햄이 없어서...^^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7. <모테키>에서 주인공이 그러더군요.

    "드디어 나도 PC에서 벗어나 아이폰을 샀다. 역시 여자에게 인기를 끌려면 아이폰이지.... 라니, 이런 볏신같은 생각을 하다니.. 그럴리 없잖아!"
  8. 내년에 단일 기종으로 5천만대 판매각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지적하신 것과 같이 아이폰 5등의 효과와 차이나 모바일등의 시장 확대 효과가 한몫하겠지만..
    근본적으론 아직 애플의 제품을 사고 싶어하는 유저가 더 많다는 점입니다.

    다만, 다음에는 아이패드가 아이폰의 자리를 차지 할텐데..
    그 시점이 궁금해 질 뿐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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