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라는 직업은 다시 뜰 수 있을까?프로게이머 라는 직업은 다시 뜰 수 있을까?

Posted at 2011. 12. 27. 06:00 | Posted in 게임/게임 관련 주저리

요새 소년들은 별로 실감이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소년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그때는 그야말로 프로게이머의 전성기 였습니다. 임요환이니 홍진호니 강민이니 하는 개성넘치는 프로게이머들은 못 소년들의 영웅이었고, 그저 노래만 하는 아이돌에 질린 일부 소녀들의 영웅 이기도 했으며 많은 소년들의 장래희망 1위 였습니다. 장래희망 1위가 프로게이머 라는 사실. 그것은 당시에는 상당한 이슈 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1년. 그쯤을 절정으로 프로게이머 라는 직업은 점점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의 인기가 예전만 하지 못한 것이 이유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새롭고 참신한 게임이 나왔습니다. 몰론 하는 게임은 따로 있어도 스타크래프트 만큼은 대부분의 소년들이 할줄 알았고 설령 스타크래프트를 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한둘 정도는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렇다 해도 스타크래프트가 게임 세계를 지배하던 대에 비하면 프로게이머의 세가 줄어든 것도 사실 이었습니다.

 

프로게이머 =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것은 한국에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등장한 이래로 변하지 않은 공식 이었습니다. 중간에 워크래프트3 게이머나, 카트라이더 게이머, 서든어택 게이머, 던전앤 파이터 게이머 등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그 인기와 열기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저러한 게임들의 게이머는 얼마 못가 사라졌습니다.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오로지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뿐이었습니다.

 

그러한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의 인기. 차차 사그라 들었지만 그래도 소년들 사이에서 야구, 해외축구 다음은 유지하고 있었던 (K리그 따위… 아마추어 축구) 스타크래프트 라는 스포츠의 위상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두가지의 사건이 일어나면수부터 였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한때 본좌라고 불렸던 실력파 인기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돈을 목적으로 승부조작을 하다가 걸린 프로게이머 승부조작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마재윤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승부조작을 하기는 했지만 특히나 그 마재윤. 본좌 마재윤이 승부 조작을 하다가 걸렸다는 사실은 많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팬들에게 씻기 힘든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큰 일은 다름아닌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 <<스타크래프트2>> 의 출시 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로 인해서 스타크래프트는 속편까지 나온 게임. 한물간 옛날게임 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더욱이 마재윤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프로게이머 승부조작 사태가 이루어진 그 직후에 스타크래프트2 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1에서 스타크래프트2로의 팬 유출은 당연하다면 당연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로 인해서 스타크래프트1의 프로게임계의 붕괴는 가속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는 스타크래프트1 만큼의 인기를 끓어주지 못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못 만든 게임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캠패인. 마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캠패인은 스타크래프트2를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호평했으며 각각의 유닛들은 스타크래프트1 만큼이나 특색 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는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뿐 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시대에 우리의 곁에는 잘 만든 게임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스타크래프트2는 그 잘만든 게임 중 하나일 뿐 스타크래프트 1 처럼 게임 세계의 온리 원이 아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리그는 스타크래프트1 리그 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에 지적했다 시피 스타크래프트2로 인해서 스타크래프트1은 후속작 가지 나온 옛날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점점 우리내들의 선망의 직업에서 한물간 직업. 스타 망하면 뭐 먹고 살지 걱정되는 직업 정도의 위상으로 격하가 되엇습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다시는 게임을 해서 돈을 버는 시대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생각일 뿐입니다.





닷컴버블이 붕괴되었을 때 인터넷은 끝났다. 라고 생각한 사람?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이 황제에 올랐을 때 민주주의는 끝났다 라고 생각한 사람?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닷컴버블이나 보나파로드의 황제 즉위는 십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였을 뿐이었습니다.

 

 

 

 

몰론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으로 먹고사는 프로게이머는 점점 쇠퇴하다가 결국에는 종말을 고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언잰가 스타크래프트에 버금가는 혹은 스타크래프트를 능가하여 전 세계를 환호의 도가니에 빠트려줄 게임은 반드시 등장할 것이며 그 게임 내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직업. 즉 프로게이머 역시 지금보다 더욱더 세를 불려나갈 것입니다.

 

게임 시장이 앞으로 성장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게임 시장의 파생시장인 프로게이머 시장 역시 성장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게임에 우리가 열광할지

그리고 그 대단한 게임에서 그 시대의 게이머들은 어떤 대단한 플레이를 보여줄지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1. 스타크래프트 팬으로써 마본좌 사건이나 개스파의 행패로 인한
    스타크래프트 하락세는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엠비씨게임이 엠비씨 뮤직으로 바뀐다는 소식까지...ㅡㅜ

    새로운 프로게이머의 전성시대가 도래하길 기다리며...
  2. 새로운게임과 새로운 프로게이머 스타에 목마른 1人
    잘봤어요 ^^
  3.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그 영광의 시대가?
  4. 미주랑
    ...예전의 프로게이머가 스타크래프트만 하는 사람만을 지칭하고 있다는 인식을 바꿔야 하는데 말이죠...예전부터 존재했었던 아케이드 게임의 은둔고수들도 꽤나 많으니까요.

    그들을 그저 할짓없어서 오락실 박혀있던 사람으로 볼것이냐 아니면 그들도 나름 프로게이머다 라고 볼것이냐의 차이겠죠.

    스타말고도 한국엔 게임 잘하는 사람이 참 많은데 말이죠.
    • 2011.12.27 13:29 신고 [Edit/Del]
      랄까나 잉여와 본좌는 종이 한 장 차이이며 오덕과 전문가는 먼지 한 톨 차이입니다. 그 때를 잘 만나느냐 그리고 스스로가 세계를 향해 선전포고를 할 포부가 있느냐 이 차이라고 생각해요. 자 그렇게 세상 끝으 바다 오케아노스~ 를 향해~ <<응?
  5. 마지막 말이 가장 정곡을 찌르네요. 스타가 망한다고 해서 프로게이머가 없어지지 않을 거란 말... 분명 확보된 시장에서는 그 후속이 나올 겁니다. 김연아 이후에도 한국 여자 피겨 망하진 않겠죠^^
  6. 우리 아들 친구들이 한국이 가장 부러운건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거였는데....
    PC방에서 오락도 할 수 있고...
    꿈의 나라 한국이라고 난리였는데.... ㅎ~
    연말인데 바쁘신가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 2011.12.27 15:34 신고 [Edit/Del]
      랄까나 그 친구들 나라가 사실 전략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의 발상지 입니다. 흔히들 그 나라를 보고 덕국 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엘프 드워프 나오는 게임도 원전이 북구신화라는거 생각하면... 진짜 덕국 입죠.
  7. 그러게,, 요새 조금 주춤한듯,, 또 뜨는 시기가 있겠죠~ ㅎ 잘보고 갑니다 .
  8. 이제 전체 게임의 9할이 온라인 게임이 될텐데,
    온라인 게임의 형식으로도 프로게이머가 활성화될 수 있을까요?
    그게 궁금해서라도 지켜보는 분야입니다.
    • 2011.12.27 23:28 신고 [Edit/Del]
      가능 합니다. 던파, 카트, 서든 전부 이스포츠 화가 시도는 되었습니다. 다만 시도만 되었을 뿐 큰 인기는 못 긇었다는 것이 문재지만요
  9. 그 분들이 싫어하심
    그 분들이 싫어하시기 때문에 프로게이머가 다시 옛날처럼 뜨는 일은.. 별 희망이 안 보이는 거 같음!
    일찌감~치 접어야지요, 뭐~

    지금와서 보자니깐, 그 분들(?)...
    잠시 청소년들을 그 쪽으로 유인해서 자기들 거시기.. 뭔갈 알아채지 못하게 하려했던 모양인데,
    그들이 하려던게 최근에 완성단계(?)인 거 같기에 이젠 인터넷 같은 거 막을 생각인 거 같음...
    애들끼리 괜히 인터넷으로 정보 주고받음 안 되니깐, 이제 죽일 차례...
    • 2011.12.27 23:29 신고 [Edit/Del]
      아무리 강력한 거인이라도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수는 없으며 아무리 거대한 권력이라도 시대의 물결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시대의 물결을 거스르려는 시도가 거새지면 거새질수록 그 시도를 하는 이의 최후는 더욱 처참해질 뿐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 이 게임의 이번 파트 엔딩은 우리의 승리 입니다.
    • 2011.12.27 23:31 신고 [Edit/Del]
      무라바크와 카다피의 사래만 봐도 알 수 있음요
  10. 킹랑
    1. 무엇보다 많은사람에게 인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오랜시간요.
    2. 관전하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던파나 서든같은건 관전하는 재미는 없죠.
    • 2011.12.28 21:04 신고 [Edit/Del]
      ㅇㅇ 재밌는 게임하고 보는게 재밌는 게임하고는 틀리다는요. 개인적으로 턴제 게임 같은 경우에도 내 턴이 오래 끌면 상대에게 어드밴테이지가 있다던지 하는 요소를 준다면 관람하는거 재밌을 거 같은데 꼭 그런거 없어도 바둑이나 체스의 경우에는 고정 매니아 층도 있고
  11. ㅁㄴㅇㄹ
    케스파의 잘못된 생각이 이런상황을 불러왔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실제로 스타2가 막 한국에 나왔을때 적지않은 사람들이 스타2의 리그를 볼수 있다 기대했는데 케스파와 블리자드간의 갈등으로 리그가 나오기까지 굉장히 오래걸렸으며 정작 나온 리그는 곰티비가 주최하는 티비에서 나오지도 않고 곰티비를 설치해야 볼수있는 결과물이었죠....
  12. 롤이죠.
    롤이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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