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베터리 용량이 확 느는 일이 불가능한 이유는?!스마트폰 베터리 용량이 확 느는 일이 불가능한 이유는?!

Posted at 2012. 5. 28. 17:37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뭐 다른 분야 역시 마찬가지 겠지만, 저라는 인간 하드웨어 라는 측면에서는 무지 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관련해서 한가지 만큼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가끔식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 뜨는 핸드폰 배터리 같은 무계로 30배 충전 가능한 기술 국내 연구진 발명! 과 같은 이야기는 전부 낚시 혹은, 기자의 무지가 그대로 들어난 글쪼가리일 뿐입니다.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만일 그정도 배터리 기술을 한국에서 만든다면,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문재가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 GDP는 근시일 이내에 일본 추월할 겁니다. 그리고 유가는 폭락할 것이며, 이슬람교는 ‘인류는 쇠퇴하였습니다.’ 의 인류처럼 쇠퇴할 것이고,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은 승리했다! 를 외치겠지만, 애초에 테러라는게 이슬람교만의 전유물이 아니니 만큼 또 다른 누군가와 테러와의 전쟁을 계속하겠죠.
 



이재는 국가나 민족이 아닌 개념과 전쟁을 천조국의 위엄.
천조국을 본받아 우리도 미남과의 전쟁을 시작합시다~!

 

현재 배터리의 5배 효율을 보이면서, 스마트폰에 쓰일 정도로 충전과 방전을 하여도 배터리 성능이 극심하게 떨어지지 않고, 가격도 싸고, 발열도 적은 킹왕짱 배터리가 나온다고 칩시다. 그 배터리는 스마트폰 보다는 자동차 업계에 더욱더 큰 대혁명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 석유 자동차의 시대가 가고,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사실 전기자동차가 석유 자동차에 비해서 가지는 장점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경제적입니다. 극히 경제적 입니다. 심야전기 사용하면 한달에 5만원이 안듭니다. 몰론 그 대신에 전기자동차 그 자체의 가격이 무지하게 비싸다는 점 때문에 경제성과는 안드로메다와 알파센파우리 사이의 거리 만큼이나 차이가 있습니다만, 전기차 가격의 상당부분이 배터리 가격이니 만큼, 스마트폰에 사용될 정도로 싸고, 킹왕짱한 배터리가 계발된다면 그 문재도 해결됩니다.
 

또한 내연기관에 비해서 정비가 수월합니다. 아무래도 부품의 수가 적고, 직접 석유를 태우는 짓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당연하게도 차의 내구성도 올라가며, 따라서 기존의 자동차보다 더 안전해집니다.




오컴의 면도날 이론은 어디에 적응하던 대충 맞아떨어집니다.

 

몰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단점 대부분은 배터리 때문에 생기는 문재입니다. 무계가 왕창 무겁고, 충전시간 오래 걸리고, 배터리 성능 금방금방 맛이 가고, 배터리가 비싸고 등등의 문재는 앞서말한 스마트폰에 보편적으로 사용될 정도의 킹왕짱 배터리가 탄생하면 다 해결되는 문재입니다.

저런 배터리가 계발 된다면 우선 전기자동차에 사용될 것이고, 아마도 운송업체 위주로 전기자동차를 도입할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배터리 무계 때문에 전기자동차 가지고 트럭은 무리 데~~스 였지만, 저런 킹왕짱 배터리가 계발되면 그딴 거 없습니다. 월 40만원 이상 쓰던 자동차 석유값을, 월 5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대체합니다. 소비자들은 초기 디지털카메라 살 때 하던 생각. 처럼 1년이면 본전뽑는다는 마음으로 가격이 좀 비싸도 전기차를 살것이며, 그러다 보면 규모의 경제의 법칙에 따라서 전기차 가격은 내려갈 것이고, 결국 석유로 가는 자동차는 필름 카메라처럼 일부 동호인들이나 사용하는 구시대의 유물이 될 것입니다만…


그 동호인들은 환경파괴의 주범이자, 나쁜놈이자, 알랙터 군단, 사악한 자본주의 제국 인더스트리아 와 비슷한 취급 당할 겁니다. 뭐 그리고 그런 취급 안당한다 하더라도 동호인만 소비하는 정도로는 석유자동차 시장은 그 규모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아마 체제전환에 실패한 기존의 매이저 자동차 회사들은 노키아꼴, 혹은 코닥 꼴이 나버리겠지요.
 

이딴 꿈 같은 이야기가, 5년 이내에 일어날 것 같지는 않군요.
따라서 저는 스마트폰 배터리가 5년 이내로 킹왕짱 좋아질거라는 희망 따위는 품지 않습니다.




차라리 스마트폰 발열을 줄여서 배터리를 늘리는게 더 현실성 있겠군요,
 

  1. 갈수록 배터리가 좋아지고 있긴 해요.
    배터리의 발달과 함께 전력사용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늘어나서
    95년에 처음 노트북을 샀을 때는 경춘선도 간당간당하다
    어느 시점엔 경춘선 내내 쓸 정도이다가
    이젠 ITX 기준 왕복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더군요.
    아마 몇 년 안에 잘 때 충천해도 되는 놈이 나올지도요.

    그치만 전화는 우선 발열부터.. 동감하죠.
    • 2012.05.28 18:21 [Edit/Del]
      10년전 대비해서 2.5배 정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화면도 커져서 확 실감이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ㅎ
  2. 미주랑
    ...마지막 사진 진짜인가요??...핸드폰으로 대표되는 요즘 정보화시기엔 너무 변화가 빠르다보니 핸드폰과 그 관련 사업말고는 왠지 다른 것은 그냥 쓸데없는 것으로 치부되어가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지구의 비밀을 밝히는게 먼저 그리고 우주를 향해가는 인간의 미래를 생각해왔었는데 그런것보다 현재 인간이 잘살기위한것뿐...이게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균형이 안맞는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군요.
  3. 하나하나
    제가 알기론 리튬전지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해도 어느정도 늘면 충전정도가 더이상 늘수없다고 한던데 맞나요?
    그리고 충전률이 5배 늘어도 석유에비해 충전속도가 확연히
    떨어지고 충전소도 몇시간이나 충전을 하고있어야 하는데
    과연 마진도 적은 충전소를 지을까?
  4. 비밀댓글입니다
  5. 현재의 화학배터리로는 불가능한게 맞죠. 다만 연료전지를 비롯해서 많은 새로운 방식들이 시도되고 발전하고 있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전기자동차는 저도 기대하고 있는 미래분야죠. 부디 백투더퓨처에서처럼 날아다니는 자동차도 나오기를 바래요^^
  6. 현재 논의되는 배터리 기술로는 5년이 아니라 10년이 되어야 그나며 1주일간 풀로써도 괜찮은 배터리가 나올듯 합니다.
    기존 기술들은 현실적으로 배터리 용량과 함께 부피를 줄이긴 어려워서 말이죠. ㅡㅡ;;

    요즘 기자들이 좀 개념이 쌈싸먹은듯 합니다. ㅡㅡ;
    • 2012.06.01 17:06 신고 [Edit/Del]
      흠냐 사실 그분들도 이해가 가는게 매일매일 기사 하나씩 쓸려면 뭔가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라도 가십거리로 말해야 하죠. 그렇게 주류언론의 신뢰도는 황색 찌라시 수준으로 타락하고, 뭐 사실 그 신뢰도가 황색 짜라시 수준으로 타락한게 IT 대두되기 전부터 있던 일이긴 합니다만...
    • 2012.06.02 12:20 신고 [Edit/Del]
      제대로 된 언론이 없어서 더 그런듯 해요. ㅡㅡ;;
      사실 확인은 언론 고유의 기능인데.. 이게 참.. 그래요.
  7. ..그래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바램이죠,
    만약 나온다면......점점 친환경적인 에코시스템이 되겠군요.
    (가망성이 있어야지..., 쩝;;-데이타는 늘어나는 데 정보는 제대로 정리된 것이 없다는 것이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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