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ro스티브 잡스 이야기 - 애플, 아이팟, 삼성. 그리고 ONE MORE THINGThe Hero스티브 잡스 이야기 - 애플, 아이팟, 삼성. 그리고 ONE MORE THING

Posted at 2011. 10. 30. 06:00 | Posted in 기획특집






아이팟 이라는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애플의 프로젝트는 아니었다.

아이팟 이라는 MP3 플레이어의 원형은 벤처 기업가 ‘토니 파델’ 이 새운 기업 ‘휴즈’ 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토니는 벤처 기업가들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를 겪게 된다. 바로 돈 부족이다. 결국 토니는 독자적으로 아이팟을 계발하는 것을 포기하고 투자자를 찾았다. 회사를 팔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애플은 그 회사를 샀다.

이는 미국에서는 상당히 흔한 일이다. 잡스만 하더라도 벤처 기업을 삼으로 해서 여러번 혁신을 일으켰다. 아이팟의 퓨즈 뿐 아니라, 토이스토리의 픽사도 있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대기업이 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서 히트친 사례는 역시나 애플이 ‘엔디 루빈’의 안드로이드를 산 일일 것이다.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기업은 이런 일에서 값을 꽤나 후하게 쳐준다. 토니와 루빈은 둘다 일약 백만장자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둘다 애플과 구글 이라는 세계 굴지의 IT기업의 수석 부사장 까지 올라갔으니 미국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이걸 노리고 벤처기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꽤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한국 역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이용한다. 하지만 결코 제 값을 쳐주지는 않는다. 그냥 죽지 않을 정도로 먹이만 준다. 그러한 환경에서 뛰어난 혁신이 나올 리가 없다. 결국 한국의 벤처 기업은 그저 그렇게 부품이나 납품하다가 대기업이 그들을 버리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가축이 되어버린다. 이에 대해서 안철수는 동물원 이라는 비유를 쓰기도 했다. 여기에 대해서 더 썰을 풀면 글의 주제가 안드로메다로 넘어가니 구글링 해봐라. 안철수 삼성, 혹은 안철수 동물원 으로 검색하면 나올거다. 한번 읽어볼만 하다.



아이팟의 아버지 토니 파델 (전) 애플 수석 부사장. (토니 스타크와 이름이 같다 ㄷㄷㄷ)
애플에 들어올 때는 자금난에 허덕이는 밴처 기업가 였지만
지금은 IT 업계의 나름 거물 이시다.


토니는 애플의 핵심 멤버로서 아이팟의 계발의 중추로 참여했다. 그리고 토니는 아이팟 계발 도중에 잡스와 다른 의견을 내버리는 기존의 애플 직원들은 상상도 못하는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잡스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토니의 그러한 행동은 무지 용감한 짓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잡스와 토니의 의견이 대립한 부분은 아이팟의 칩에 대한 부분이었다.

잡스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역시 중앙처리장치는 인텔이 갑 아니겠냐?"

하지만 토니의 생각은 달랐다.

"인텔요? 개네 비싸기만 해요. 뭐 연산성능은 좋겠지만 공간을 존나게 많이 차지해서 컴퓨터에서만 좋지 모바일은 영 아니에요. 그냥 KOREA 인가 하는 나라에 삼성인가 하는 반도체 기업이 있는데 게네꺼 가져다 쓰죠."

하지만 잡스는 토니의 생각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삼성 그건 또 무슨 듣보잡이냐?"
"듣보잡 아니에요. 반도체 업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회사에요."
"근데 나는 들어본 적 없어."

인텔이냐 삼성이냐 가지고 잡스와 토니는 상당히 싸웠다. 그리고 토니는 자신이 쓸 수 있는 가장 강한 수를 썻다.

"아이 씨. 나 그냥 사표내버릴까부다. 너님이 그렇게 잘났으면 너님이 혼자 아이팟 다 만드세요."

여기서 잡스가 항복했다. 말할것도 없이 그가 의견을 양보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알겠네. 최고의 부하를 거스를 수는 없지."




이렇게 아이팟의 칩 생산업체는 삼성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그 외에도 수많은 메모리 반도체가 삼성의 부품이었는데 이 역시 삼성빠 였던 토니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한 것이리라. 여튼 이로 인해서 삼성의 아이팟 열풍의 두번째 수혜자가 된다. 이때 애플과 삼성은 윈윈 거래를 한다. 애플은 부품 가격을 매우 싸게 가져오면서도 삼성 역시 만족할만한 거례를 한 것이었다. 바로 현찰박치기를 통한 거례였다.




만일 100억원 생산단가의 상품을 외상으로 200억 원에 판다고 치자. 그러면 현금 박치기로는 어느 정도에 살 수 있을까? 

몰론 그때 그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생산단가인 100억원 그 자체에도 살 수 있다. 그 이유는 점유율 때문이다. 흔히들 상인은 손해 보고서는 결코 팔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가끔식은 손해 보면서도 팔때가 있다. 어느 시장이던지 시장1위 라는 이름에는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기 마련이다. 그런데 만일 1위 다툼이 굉장히 치열하다면? 어떤 매물은 조금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넘길 수도 있다. 그런식으로 해서 한 분기 1위 자리를 굳힌다면 1위 업체라는 프리미엄이 붙고 더 많은 매물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당시 삼성이 그러한 경우였다. 낸드플래시 라는 신흥시장의 1위 자리를 먹기위해 그야말로 고분분투를 하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물건을 현금으로 원가에 사준다는 거래가 들어오면 해볼만 했다. 현금은 어음같은 외상 거래와는 다르게 중간에 돈때일 염려는 결코 없기 때문이다. 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생산단가 100억 하는 물건을 외상으로 200억에 판다면 110억 정도에는 무난하게 사올 수 있다.

혹 주변에 슈퍼 라도 하는 친척이 있다면 물어보자. 도매점에서 물건 사올때 외상이 아닌 현금으로 사오면 무지 싸게 준다고 말하실 거다. 뭔 사업을 하던 간에 현금이 많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좋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본주의 생태계에서 현금의 역활은 RPG로 따지만 공격력 + 방어력 + 체력 + 마나 + 스킬 + 회피율 정도의 위치를 차지한다캐쉬 이즈 킹. 그것은 진리다.




아이팟은 성공했다. 대성공 이었다. 어느정도의 성공이냐 하면은 아이팟 이라는 단어가 미국에서는 MP3라는 뜻으로 쓰일 정도였다. 아이팟 외의 MP3 회사는 싹 다 망해버렸다. 아이팟의 인기는 그정도로 절대적 이었다.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인기였다.

아이팟의 기기 사양이 다른 MP3에 비해서 특출나게 좋은것도 아니었다.

아이팟의 디자인이 다른 MP3에 비해서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당시 인기있던 MP3들은 MP3인지 악세서리인지 분간이 안갈 지경이었다. 그에 비하면 아이팟 '따위' 는 수수한 편이었다.

아이팟이 다른 MP3에 비해서 우위를 가지고 있었던 점은 바로 간편함 이었다.

아이팟 특유의 인터페인스인 클릭휠 인터페인스는 버튼이 존나 많은데 뭔 버튼인지 모를 다른 MP3의 인터페인스보다 매우 간편했다.
또한 화면이 큼지막 하다는 것도 사소한 장점이었다. 특히 노인이나 꼬맹이들 에게는 말이다.

어린애나 노인 까지도 쉽게 다를 수 있는 MP3 그것이 아이팟 이었다. 아이팟은 다른 MP3 유저들의 점유율을 빼앗아 오는 것도 빼앗아 오는 것였지만 그보다는 원레 MP3를 사용하지 않던 계층이 MP3를 사게 함으로 해서 점유율을 키워 나갔다. 그리고 그들은 새시대의 애플 홀릭커가 되었다. 기업 충성도가 매우 높아 다음번 MP3를 구매할때도 아이팟을 샀다.

쇠끼를 박은 것은 아이튠즈 였다.

1세대의 아이팟의 경우에는 아이튠즈가 맥에서만 작동이 되었지만 2세대 부터는 윈도우 에서도 작동이 되게 만들었다. 아이튠즈 라는 인터넷 음원유통 서비스는 MP3 시장과 음원유통 시장에서 애플이 사실상 미국내 독점을 해버리게 만들어 준다. 아이팟 외의 음원유통 회사, 그리고 나머지 업체는 망했다. 한국의 아이리버 역시 망한 기업 중 하나였다. 대기업 직전 까지 갔던 한국 밴처업계의 신화 하나가 아작이 나버렸다.



예쁘기는 아이리버가 아이팟 보다 예뻣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사용법은 MP3를 사용하는 내내 익혀야 했다. (아이리버 사용자 말이니 믿어도 된다)
그에비해 애플의 아이팟은 MP3를 산지 3일만에 모든 기능을 익힐 수 있었다.

 

아이팟이 MP3 시장의 갑 오브 갑이 되었을 무렵 삼성은 더욱더 싼 값에 부품을 공급 했는데 그건 반도체 산업의 특수성 때문이었다. 반도체는 제품 수명주기는 존나 짧고 (팀쿡의 말을 빌리자면 낙농업 수준 ;;;) 부품틀을 찍는데는 돈이 존나 많이 드는데 막상 부품 하나하나에 들어가는 원자제 값은 그리 높지가 않다. 하지만 틀 찍는 비용이 그야말로 환상적인 수준이므로 반도체 가격은 거의 틀 가격이다. 하지만 반도체를 많이 팔면 많이 팔수록 딱 한번 발생하는 지출일 뿐인 틀 가격은 무의미한 것이 되며 물량이 존나 많으면 환상적이게 싼 가격으로 반도체를 사올 수 있었다.

애플이 막 기세가 등등하기 시작할때 MP3에 들어가는 반도체 중 가장 가격이 비싼 것은 낸드플래시 였다. 아이리버나 다른 MP3 업체의 경우에는 모델이 존나게 많아서 다양한 규격의 낸드가 필요했지만 애플은 그딴거 없었다. 애플은 예나 지금이나 단일 라인업 이다. 오직 한종류의 낸드만 존나 많이 주문했다. 그렇게 주문하면 삼성이 이득을 보면서도 존나 싼 가격에 낸드를 살 수 있었다. 애플은 아이리버가 사는 값의 반값 정도에 낸드를 사왔다. 낸드 뿐만 아니라 다른 부품도 마찬가지었지만 낸드가 가장 비싸니만큼 낸드가 중요하다.

아이리버는 삼성이 우리를 죽일려 한다면서 삼성에게 소송을 걸었다. 하지막 막혔다.

아이리버 : 판사님 삼슝은 우리를 죽이려 합니다. 미국에서 애플에게 우리가 죽으면 삼슝은 그 틈을 타서 지내 물건으로 한쿸의 MP3 시장을 먹어버릴 속샘입니다.
삼성 : 딴거 필요없고 애들도 애플만큼 물량 쏴주면 우리 애플 가격으로 줄수 있음요. 님 가능함요?
아이리버 : ... ... ...
삼성 : 이거 보세요. 제네가 하는 말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판사님?
판사 : 땅땅땅. 아이리버 니네는 아무레도 망할 운명인가봄.

대충 저랬다. 삼성의 YEEP를 팔기 위해서 삼성이 전략적으로 아이리버를 죽였다는 썰도 있지만 그건 중상모략이다.
그냥 저딴 소문이 들 정도로 삼성이 지금껏 좆같은 일을 많이 해왔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아무튼 간에 아이팟은 계속해서 잘나갔다.



아이팟은 5세대 (2005년 출시) 부터 동영상 기능을 재공했다. 문재는 그 전까지 잡스는 mp3에 동영상을 는다고 그거 눈아파서 어케 봄? 하면서 언플을 했다는 것이다. 다른 업체가 먼저 동영상 기능을 넣을 까봐 의도적으로 보인 언플 이었다. 그래놓고서 뒤로는 아이튠즈 동영상 판매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팟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동안 잡스에게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잡스는 2004년에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그분은 췌장암계(...) 에서도 아이콘이 되셨다.



췌장암은 걸리게 될 경우 거의가 죽는 암이다. 그나마 잡스의 그것은 수술이 가능하여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극히 휘귀한 경우였지만 그런 잡스가 5년 정도를 겨우 버텼다. 더욱이 잡스는 억만장자다. 거기에 돈을 엄청 쏟아 부었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스티브 잡스 그는 이재 시한부 인생이었다.


사실 평소부터 그는 아래와 같은 말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나는 오래 못살거야."


"죽기 전에 실리콘벨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죽을거야. 시간이 별로 없어."



저런식의 말을 떠들고 다니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실재로 스티브 잡스는 그리 오래 못살지 않았는가 우리는 어지간하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하자.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채식을 하는 것도 한번쯤 생각해 보자. 참고로 필자는 잡스 따라서 나님도 채식해 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잡스님 서거하신 뒤로 그런 생각이 싹 달아났다. 채식... 그렇게 까지 몸에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가끔식 티비틀면 나오는 극단적 채식주의자 님하들은 톡 부딪히면 뼈가 부러지기도 했다. 고기 너무 미워하지 말자. 고기 만쉐이~. 소화 잘되는 고기.




아이팟이 거둔 대성공은 상당히 고무적 이었다.  이때부터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의 캐릭터가 팔릴만한 소재로 등극하기 시작했다.

-자가기 새운, 하지만 자기가 쫒겨난 회사에 다시 돌아와 되살린 천제-

확실히 팔.릴.만.한. 소재였다. 더욱이 애플 자체를 빠는 오타쿠들이 많다는 것 역시 스티브 잡스라는 상품의 맛을 더해 주었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책이 쏟아져 나온 것도 이때 부터였다.

하지만 아이팟의 성공 뒤에 스티브 잡스가 다시금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짐작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냥 저냥 ms가 os 시장 독점한 것처럼 애플 역시 mp3 시장 독점해가면서 살면 되지 않나 하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그정도로 만족하지 않았다. 그가 보기에는 mp3 시장이 그리 전망 있어 보이지 않아 보였던 것이었다. 핸드폰 때문이었다. 그때는 스마트폰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가 피쳐폰 이라고 부르는 구형 핸드폰에도 mp3 기능은 있었다.




요새는 싼 맛에 쓰는 폰. 혹은 구닥다리 폰 취급받는 물건이 피쳐폰이다. 하지만 저 피쳐폰은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상당히 많은 시장을 위협하고 있었다. 시계시장, MP3시장, 게임기 시장 등이다. 그러한 기능은 피쳐폰에도 이미 있었다. 특히 MP3기능이 피쳐폰에 내장되기 시작한 것은 애플에게 기분 좋은 일이 결코 아니었다. 결국 애플은 핸드폰 시장으로의 진출을 결심하게 된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자사의 기존 사업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실책이다. 하지만 잡스는 핸드폰 시장이 애플의 산업과 관계가 없는 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당시 애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이었다. 그리고 핸드폰 이라는 것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들면 되는 것이다.

단순한 전화기가 아닌 컴퓨터에 한없이 가까운 단말기. 그때는 아직 어린 아이에 불과했던 스마트폰 이라는 시장에 애플은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몰론 그렇다고 해서

피쳐폰 시장이 MP3 시장을 죽여 버리려 하내. 그러면 우리는 피쳐폰 시장을 죽일 수 있는 킹왕짱 핸드폰인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대응하자.
 

같은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버렸다) 애플이 생각한 것은 핸드폰 계의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였다. 상위 1%를 위한 핸드폰 말이다. 애플은 그러한 프리미엄 핸드폰의 계발에 착수했다.


<계속>


  1. TN
    잘읽었습니다!
    랄까 아이리버의 몰락이 그때쯤이었군요...라지만 저는 아이리버 제품을 선호합니다!..사실 예쁜걸로 먼저사는 타입이라서 그런지 딱히 기계치도 아니여서 지금도 좀 많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나름 잘썼죠...지금도 외국에서 MP3라는말...안쓰더라구요ㅎ어디 전자제품 시장에나 가야지 카테고리에 MP3로 나눠져있고, 일반적으로는 하두 아이팟이 많다보니까 그냥 뮤직 플레이어도 아닌 아이팟 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덕에 윈도우폰님의 부록[] ZUNE쓰는 저도 MP3가 아닌 아이팟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엠피라고 말해도 바로못알아듣고 'iPod'이라고 해야지 빨리빨리 알아듣다 보니 이제는 'MP3'라는 단어 자체가 어색할지경입니다ㅎ....
    • 2011.10.30 14:47 신고 [Edit/Del]
      아이리버 디자인의 경우에는 세계적 이었죠. 만일 애플 이라는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쯤 넥슨의 규모 정도는 성장했을 회사 일겁니다. 아이리버와 아이팟의 디자인 차이는 아이리버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거였다면 아이팟은 예쁘고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을 했다는 것이죠. 애플의 디자인은 눈으로 보는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쩝 (...)

      아이리버로서는 아쉬운 노릇이죠
  2. 이거 100부작 씨리즈로 갑시다.
    번외편도 동시에 진행하면서 ㅋㅋㅋㅋㅋ
    • 저도 찬성
      2011.10.30 14:10 [Edit/Del]
      이러다 잡스스토리 전기 찍으실 기세! ㅋㅋㅋ

      잘읽었습니다!
    • 2011.10.30 14:48 신고 [Edit/Del]
      랄까나.. 거의 완결되 가는데 (...)

      쩝.. 그래도 앞으로는 더욱더 마이너 취향에 걸맞는 <<응?! 요소를 더 풀 생각합니다.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한 가이드북' 이라던지...
  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4. 미주랑
    ....호주에 있는 저도 MP3 코너가 있긴하지만 대부분이 아이팟이 점령하고 있지요. 정말 아이팟이 세계적으로 성공했다는뜻이겠죠.
    • 2011.10.30 14:53 신고 [Edit/Del]
      아이팟은 MP3 시장을 독점했습니다. 근데 또 애플은 그 시장을 무너뜨렸죠... 더 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이죠. 핸드폰 시장을 애플이 독점한 것은 아니지만 이익률 따져보면 70%의 이익률이니 (...)
  5. 비밀댓글입니다
  6. 역시 알고 있는 것이라도 릿찡님의 독특한 시선과 표현으로 보면 재미가 있고 색다른 맛이 있네요. 글 참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리버의 몰락은 너무도 가슴아픕니다;;
    • 저도 고딩때 아이리버 썻었는데,,
      2011.10.30 14:11 [Edit/Del]
      사실 용량이 너무 적엇죠,,,256mb
      큰건 비싸고 ㅠㅠ
      그래도 나름 잘쓰긴 잘썻는데(라디오 들었죠 녹음하고)

      어느순간 사라지는 아이리버 ㄷㄷㄷ
    • 2011.10.30 14:54 신고 [Edit/Del]
      쩝. 감사합니당. 아이리버의 몰락이라... 꼭 삼성에 탓을 돌릴 생각은 없지만 삼성이 아이리버를 조금 챙겨줬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유감이 남는군요. 근데 그런짓을 하면 삼성이 아니잖아~.
  7. 용새끼
    이때부터 전설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처음 아이팟을 봤을때 오히려 더 별거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초기때가 아니라 제가 한 고2때쯤 존재감을 깨달았지만;;; 그땐 영상되고 쓰기편한 mp3가 많았거든요 물론 초기의 저 막대(?)mp3는 나름 거지같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벤처기업부분에서 참.
    .씁쓸하군요...우리나란 벤처기업이아니라 물품대주는 업체죠...우린 작은회사가 성공할 가능성은...로또를 사고 말지...
    • 2011.10.31 12:46 신고 [Edit/Del]
      랄까나 이레귤러가 성공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뭐 사실 미국의 밴처도 완전 이레귤러라나 치면 또 그건 아니지만 어쨋든 간에 한국에도 좋은 벤처 아이템이 많았는데... 많이들 부서 지더라고요. 참 아쉬운 노릇이죠. 쩝 꼭 부품 대주는 업체만 있는건 아닙니다 (...) 뭐 결국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초기의 순수성을 잃는것은 같지만
  8.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남은 주말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9. 잡스님 잘생기셨군요..ㅎ 아이폰 사고 싶은데.;; 참. 고민이네요.ㅎㅎ
  10. 아이팟의 아버지가 토니 파델이라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11. 비밀댓글입니다
  12. 고기도 머거야죠~~^^
    (채식만으론 버티기가 힘들어서 쥔님이 허락하신거얌;;)

    아~킹왕짱 드폰 스마트폰의 착수로군요,ㅋㅋ
    • 2011.11.01 12:23 신고 [Edit/Del]
      랄까나 성경에도 만나를 내려주니까 이스라엘 님하들이 우리는 고기를 먹고싶다능! 해서 결국 매추리 고기를 내려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담이지만 현재 만나로 의심되는 식품은 벌레의 꿀 분비물 비스무리로서 그것도 동물성임요
  13. 대박 ㅋㅋㅋ
    땅땅땅. 아이리버 니네는 아무레도 망할 운명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릿찡님 정체가 도대체 무어임?
    오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독하고 가요 ㅋㅋㅋㅋㅋㅋ
  14. 대단
    우와 님 정말 글 잘 쓰십니다. 몇일전부터 ' i ceo 스티브잡스 ' 읽고있는데 거기선 2004년까지라 내용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ㅜㅜ 여기서 채우네요!! 글도 재밌고!! 추가로 이 글 쓰실때 참고하신 책좀 써주세요. 저도 읽게요ㅎㅎ 대단해요! 어서 다음편이..ㅎ
    • 2011.11.04 08:25 신고 [Edit/Del]
      엔하위키 + 북팔에서 있는 스티브 잡스 전자책 + 그 비공식 자서전 아이콘이었나 읽은 기억 +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사냥한 정보

      결국 책은 2권 밖에 없군요.

      근대 엔하위키 라는 사이트는 정보 면에서 진짜 유용합니다.
  15. 창흠
    본문 내용중에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토미와의 대화중 삼성이라는 기업에 대해 전혀 알고있지 못했다고 묘사되어 있는데요,
    잡스가 1983년에 이병철 회장의 집무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은 유명한 일화인데 아무리 20여년 전 일이라 해도 삼성이라는 기업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설정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혹 극적인 재미를 위해 일부러 설정을 이렇게 하신 거라면 따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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