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ro스티브 잡스 이야기. -애플 탄생하다!The Hero스티브 잡스 이야기. -애플 탄생하다!

Posted at 2011. 10. 12. 06:00 | Posted in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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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ro스티브 잡스 이야기 1. -그분의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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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천제


IT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을 가진 사람 치고 애플이 두명의 영웅에 의해 탄생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이 두명의 스티브는 둘 다 시대를 대표하는 천제였다. 하지만 천제인 분야가 달랐다. 스티브 워즈니악이 전형적인 천제 공돌이라면 스티브 잡스는 대중의 취향을 파악한다던지, 사기를 쳐먹는다던지(...), 기술을 가지고 돈을 번다던지 하는 점에서 천제였다.

공학면의 초천제와, 공학면에서는 좀 딸리지만 경영같은 면에서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는 이레귤러적 천제의 결합은 애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령 구글이 그렇다. 구글의 두명의 공동 창업자 '레리 페이지' 아 '세르게이 브린' 중 공학적 능력은 세르게이가 위 였지만 마케팅적 능력에서는 레리가 뛰어났다. 그리고 공학 분야는 아니지만 일본의 비쥬얼 노블 회사 '타입문'의 창업 멤버인 '나스 기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나스는 논란이 많기는 하지만 사람을 사로잡는 능력을 가진 시나리오 라이터이며, 타케우시는 본업인 그림 에서는 그리 뛰어나지 못하지만 상품선정 능력은 업계 최고급이다. 가령 타케우치 타가시가 없었다면 우리는 남자 세이버가 나오는 페이트를 플레이 했을 것이다. 아니 그러지도 않았겠지... 세이버가 남자였으면 페이트가 뜨지도 않았을테니. 그리고 슈타인즈 게이트의 오카베 린타로와 하시다 이타루는 아무리 봐도 잡스와 워즈의 페러디다. 다만 인간성 좋은 잡스(...).

뭐 여튼간에 잡스 역시 공학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워즈는 그야말로 극상 중의 극상 이었다. 워즈의 극상의 공학적 능력에 대해서는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잘 들어난다. 더불어서 잡스의 야비하고 치사한 점 역시 말이다. 나는 잡스빠 이기는 하지만 그가 인간적으로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잡스는 리드대를 그만둔 뒤에 게임회사 아타리에서 알하고 있었다. (ET 라는 망작 게임을 게임인구보다 많이 찍는 경영사에 길이남을 뻘짓으로 정상에서 내려온 그 아타리 맞다.) 아타리의 사장 놀렌 부쉬넬은 게임기를 만든 다음에 잡스에게 '여기 있는 칩의 수가 너무 많으니 칩의 수를 줄이면서도 이게 잘 작동하게존 해봐라 하면서 칩의 갯수를 하나 줄일 때마다 100달라의 보너스를 주기로 약속했다.

잡스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이들 중에서 가장 공학적 재능이 뛰어난 이인 워즈니악에게 그 게임기를 가져가서 이 일을 해서 얻는 돈을 반띵하자고 말했다. 워즈니악은 50개의 회로를 줄이는 괴물같은 짓을 해서 잡스는 5000달라를 벌었지만 잡스는 700달라밖에 받지 않았다고 속이고, 워즈에게는 350 달러만 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5000달라는(600만원 정도) 지금도 많은 돈이지만 당시는 1975년. 대충 지금보다 4배는 많은 돈이라고 생각하면 될거다. 잡스는 그 돈으로 꿈에 그리던 인도 여행을 갔다. 그곳에서 그는 유명한 힌두교 지도자를 찾아서 모험을 했다고 한다 (진짜다...) 까말하고 이건 잡스를 까야한다. 아무리 모험이 좋아도 그렇지 동료를 저리 이용해 먹다니.)


 



만약에 워즈가 이 사실을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애플은 탄생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워즈는 그 사실을 몰랐다. 오히려 괜찮은 일을 가져와준 베프에게 감사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후에 이 사실을 안 워즈는 잡스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꼇다고 서술했다. 하기는 나라도 배신감 무지막지 하게 느꼇겠다. 하지만 애플 설립 당시 워즈는 스티브가 저지른 그러한 파렴치한 행위를 몰랐다. 그랬기에 잡스의 다음과 같은 말에 뿅 가버렸다. 학교도 대충 주퇴하고, 워즈를 부려먹어서 번 돈으로(학교 3년 등록금은 될법한;;;) 인도여행을 다녀온 잡스는 다음과 같은 말로 워즈를 뿅 가게 만들었다.


"우리가 손해를 본다 해도 회사를 차려 볼수는 있잖아. 인생에 딱 한번, 회사를 차려보는 거야."


몰론 여기서의 딱 한번은 뻥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잡스는 결코 직장인 체질이 아니다. 그는 천생 사업가 체질이었다. 남 밑에서 일하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잡스에게 틀에 박히 직장생활은 어울리지 않았다. 뭐 미국 직장생활은 사실상 귀족가의 사병 비스무리로 가는 것과 진배 다름 없는 한국 직장생활보다는 좀 낫다지만 그레봐야 상급자가 있고, 하급자가 있는 위계질서가 확연히 보이는 것이 직장생활이다. 다만 워즈의 경우에는 그저 기계만 만지면 행복한 천생 기계덕후였다. 그는 기계를 만지면서 돈을 버는 HP생활에 만족했고, 잡스와 회사를 만든 뒤에도 계속해서 HP의 사원이었다. 워즈에게 있어서 잡스와의 사업은 일종의 취미생활이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돈이었다. 잡스는 자신의 자동차를 팔았고, 워즈는 자신의 공학 계산기를 팔았다. 하지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달라에 이르렀다. 그렇기에 그들은 잡스의 집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역시나 차고는 레전드들이 시작하는 사업장소다 (...) 뭐 사업을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그들에게는 거레선도 없었고, 어떤 물건을 만들지 계획도 없었다. 기계덕후인 워즈는 그냥 지가 꼴리는 대로 평소에 만들고 싶었지만 HP에서 쓸모없다고 거절당한 무언가를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애플1 컴퓨터가 탄생했다.




애플이란 이름의 유례에 대해서는 이전까지 이견이 많았다. 아담과 이븨 사과라느니, 뉴튼의 사과라느니, 아담과 이브의 사과라느니, 엘런 튜링의 사과라느니 유명한 사과란 사과는 전부 거론되었다. 그 비밀은 잡스가 서거한 뒤에야 밝혀졌는데 그 애플의 사과는 잡스가 한때 일했던 공동체적 사과 농장에서 따온 것이었다. (까놓고 말해서 저런식의 농장 빨간물 좀 든 농장이다.)

이재 물건이 생겼다. 워즈가 꼴리는 대로 만든 물건이기는 하지만 역시 워즈는 천제였다. 애플1 컴퓨터는 고장이 적었고, 사용하기가 쉬었다. 잡스는 컴퓨터 사용자 모임에서 만난 폴 터렐이라는 사람에게 애플1을 보여주었다. 폴 터렐은 컴퓨터를 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잡스가 가져온 애플1 컴퓨터가 얼마나 대단한 물건인지 한눈에 알아봤다.

잡스 : 살레여?
폴 : ㅇㅇ님아 50대를 30일 이내에 인도해 주새염.


거래는 일사천리였다. 애플 컴퓨터1을 통해서 기업 애플은 돈을 벌어들였다. 진정한 의미의 기업으로서의 한 걸음을 한 것이다. 그 외에도 잡스는 이런저런 거래선을 뚫었다. 바로 이점이 잡스의 대단한 점이다. 장사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거래선을 뚫는 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더욱이 어디에 쓰는지 모를 최신 전자재품은 더더욱이다. 그당시 컴퓨터는 그런 물건이었다. 하지만 잡스는 우편판매라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판매 방식까지 사용해서 컴퓨터를 팔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컴퓨터를 만드는 것은 워즈니악 이었기 때문에 워즈의 아버지는 워즈에게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니가 일을 더 많이하는데 왜 그 백수새끼하고 반띵을 하냐?"

여기서 말하는 백수새끼란 당연히 잡스를 말한다. 여기서 잡스를 위한 변명을 좀 한다면 거래선을 뚫는 일 역시 중요한 일일 뿐더러 초기 투자 비용을 워즈보다 잡스가 좀 더 많이 냈다. 아무래도 공학 계산기를 판 값보다는 자동차를 판 값이 훨씬더 많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그들의 초창기 작업실 겸 사무실은 잡스내 집 차고 였으니 반띵이라는 부 배분이 딱히 불공정 하다고는 할 수 없었다. 어찌되었던 간에 애플1 컴퓨터는 잘 팔렸다. 약간의 문재가 있다면 666.66달러 라는 워즈가 대충 심심플이로 붙인 가격에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항의 전화를 한다는 것 정도였다. 하지만 잡스나 워즈의 성격을 볼때 그들은 오히려 그것을 즐겼을지도 모르겠다. 잡스와 워즈가 누구인가? 교황에게 장난전화를 거는 용자들 아닌가?

애플 컴퓨터는 어느세 센프란시스코의 히트 상품이 되었다. 몰론 이것은 워즈니악이 싸고, 고장이 안나고, 사용하기 쉽고의 삼박자의 퍼펙트 컴퓨터를 만들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잡스의 세일즈가 아니었다면 팔리지 못했을 것이다. 여튼간에 애플은 어느세 듣보잡 회사에서 기대를 걸어볼만한 소규모 회사로 대접이 나아졌다. 그들은 애플2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 투자자를 찾았는데 어느정도 명성을 얻고 나니 투자자를 찾는 것은 쉬었다.모인돈은 약 10만 달러 요새 돈으로도 10억원에 달하는 거금 이었다. 당시 돈 가치로는 수십억은 되었을 것이다. 워즈는 그 돈을 사용해서 자신이 진짜 만들고 싶은 컴퓨터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그것이 바로 애플2였다.


애플2


애플이라는 기업이 IT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올라온 것은 바로 애플2가 생겨나면서 부터다. 흔히들 애플이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든 회사니 뭐니 하는데 이 애플이야 말로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였다. 애플1과는 달랐다. 키보드, 전원공급장치, 비디오터미널, 등이 모두 있었다. 거기에 디자인까지 무언가 있어보였다. 마치 SF 소설에 나오는 미래의 컴퓨터와 같은 느낌이랄까? 그 느낌과 함께 애플2는 시작하였다. 1976년. 워즈의 나이는 27살 그리고 잡스의 나이는 겨우 21살일 때였다. 그 둘을 엄청난 부자로 만들어준, 그리고 세계 컴퓨터의 역사를 써내려가기 시작한 마법사가 탄생했다.




하지만 워즈는 그의 새로운 작품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다. 애플2의 디자인은 종래의 컴퓨터 소비자들이 원하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잡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전문가나 회사가 아닌 일반인에게 컴퓨터를 팔아치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애플2가 더이상 조립할 필요가 없는 완성형 컴퓨터로 출시된 것 역시 그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요즘에도 대부분의 대중은 컴퓨터 조립을 싫어한다. 사실 조립이란 것이 거의 레고 맞추기나 다름 없는 수준이며 인터넷을 뒤져보면 조립법이 다 나옴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어떠했을까? 그 당시에는 인터넷도 없었고, <<컴퓨터 조립 가이드북>> 같은 책도 없었다. 조립 하지 않아도 되는 컴퓨터. 이 자체가 하나의 혁명이었다.

애플2는 성공했다. 잡스는 그전까지 컴퓨터의 수요층이라 예상하지 않았던 계층에게 컴퓨터를 팔았고 그들은 애플2 컴퓨터에 열광했다.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인 애플2는 다른 '최초' 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품들이 상업적으로는 죽을 쑤는 것과는 반대로 상업적으로도 대성공 이었다. 애플2가 출시된지 4년이 된 해인 1980년 애플 컴퓨터는 달마다 10만대씩 팔렸다. 매출 역시 1억달러가 넘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매출 1억 달러 가지고 대기업이라고 하기에는 쪼금 부족해 보이다만 당시하고 지금은 돈 가치가 다르다. 더욱이 애플이다... 애나 지금이나 한번 팔아서 많이 울거먹는 데는 도가 튼 기업이 애플이다. 아마 순이익 역시 수십억 달러는 되었을 것이다. 대기업 맞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워즈는 HP를 관뒀다.
뭣하러 HP를 더다니는가? 그는 이재 HP와 맞먹는 대기업의 2인자였다.

애플은 주식을 공개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잡스와 워즈는 미국 내에서도 천위 안에 드는 부자가 되었다. 잡스는 1억6500만 달러를 챙겼고, 워즈는 8800만 달러를 챙겼다. 특히 잡스는 미국에서 가장 젊은 백만장자로서 지금의 마크 주카버그가 누리는 위치와 비슷한 위치였다. 애플은 이재 대기업 이었다. 기업용 컴퓨터의 절대강자인 그 IBM 조차도 더이상 애플을 무시할 수 없었다.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계속해서 잠식해 나가다가는 기업용 시장까지도 빼앗길 판국이었다. 요즘 우리내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만 하더라도 집에서 쓰는 컴퓨터와 차이가 없지 않는가? 애플과 IBM 이 두 기업의 대결은 피할수 없었다. 그것은 숙명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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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익 블로그는 결국 바뻐서 못할삘이라능~.
  2. 스티브 잡스..
    조만간에 그의 자서전이 발간된다고 하는데,
    나오면 사서 봐야겠습니다 ㅜ
  3. 미주랑
    ....인간성이 나빠도 돈 많고 성공하면 장땡...이라는 현실을 마주보는 한국인들이라...어떤 사람이나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죠.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2011.10.12 10:22 신고 [Edit/Del]
      완벽한 사람은 없죠. 역사적인 영웅들도 다 결국 인간일 뿐입니다. 모두 결점을 가지고 있었죠. 아니 오히려 역사적인 천제들이란 뇌의 한부분의 기능이 어딘가 어긋나고 다른 기능이 오버클럭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천제인 대신 미친놈 이었죠
  4. 아! 너무짧아요.
    한창재밌었는데 ㅋㅋ
    연재량을 늘려줘요 -ㅁ-;; ㅎㅎ
    대단하네요 잡스아저씨 오오오오오
    다음편은 언젠가요!! 네!!!
    어서주세요 어서요
    • 2011.10.12 10:24 신고 [Edit/Del]
      랄까나... 글을 쓸대는 아~ 분량이 많군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글을 쓰고 나서 보면 연재량이 짝다는... 이거시 바로 상대성 이론... 은 아니겠고 ... 쩝. 글 써야긔 ㅇㅅㅇ
  5. 용새끼
    참 멋진 인생을 산거 같습니다. 다만 전 워즈니악 쪽으로 마음이 좀더 가는군요. 잡스도 대단한 인물이긴 하지만친구라고 볼때 뭔가 영악한 녀석들 보단 순진하지만 열정있는 녀석이 더 좋다고 봐요.
    • 2011.10.12 10:23 신고 [Edit/Del]
      저 역시 잡스를 참 좋아하지만 워즈니악을 속여먹은 것은 결코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유비가 관우나 장비를, 혹은 관우가 유비나 장비를 속여먹은 격이니까요
  6. 잡스에 대한 애기군요... 잘 보고 갑니다.
  7. ..귀엽다, 근데 삥땅친 돈으로 인도를 가다니, ㅎㅎ;;
    (잡스曰: 지금보다 돈 많이 벌 수 있게 해줄께, 지금 투자하삼←이러고도 남습니다,)
    • 2011.10.12 15:17 신고 [Edit/Del]
      쩝... 사실 잡스는 돈 자체를 모으는걸 즐기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인도에 너무 가고 싶어했죠 ..ㄷㄷ
  8. 스티븐잡스에 관한 책은 많이 읽었지만..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항상 떠오릅니다~ ㅎㅎ
  9. 글이 너무 잼있어요...!! 더 보고 싶다는...ㅎ
    잘 보구 갑니다~^^
  10. 오.. 스티븐잡스 이야기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11. 정말 정독했습니다!
    IBM과의 대결! 기대하겠습니다!
  12. 재밌네...정말, 재밌어요. 하여간 이야기 풀어가는 릿찡님의 4차원적 글쓰기 비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좋아여!!!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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