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연재글'에 해당되는 글 1건

  1. 블로그 연재글은 효과가 있을까? (25) 2012.05.24

블로그 연재글은 효과가 있을까?블로그 연재글은 효과가 있을까?

Posted at 2012. 5. 24. 10:54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블로그를 한지 어느정도 지나고, 방문자수가 500명을 그럭저럭 넘어갈 쯤이면 블로거들은 욕심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연재글에 대한 욕심이죠. 어느정도 있어보이는 블로거들을 살펴보면 블로그글을 단타로만 내지 않습니다. 동일한 주재로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가지고 글을 내며, 개중 특히나 잘된 글은 책으로 나오기도 하지요. 책입니다. 책. 한국인들은 책을 잘 읽지도 않는 주재에 책에 상당히 약해요. 일단 어떤 정보가 일단 활자로 인쇄가 되면 그 정보의 신뢰성은 3배 높아집니다. 따라서 창조과학 협회라던지, 증산도 라던지 하는 곳에서 창조론 서적이나, 환빠 서적 등을 내는 겁니다. 뭐 그들의 정보의 신뢰성이야 3배 높아져도 그대로인 환상의 수이니, 별 효과는 없어 보이지만요.


하여간에 척 보기에도 연재글은 뭔가 있어보이고, 잘되면 책으로 출판까지 됩니다. 몰론 초보 블로거가 연재한 연재글이 활자로 찍힐 가능성은 제가 임요환하고 스타크래프트를 해서 이길 가능성하고 비슷합니다. 내 제로라고요? 아니 제로는 아니죠. 하필이면 임요환이 저와 스타를 할 때 설사를 참고 있는 상황일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제아무리 테란의 황제라도 설사를 참고있는 상황에서는 양민만도 못한 법이죠. 똥의 신은 전 인류에게 공평하사, 모든 살아있는 사람은 똥을 쌉니다. 몰론 적게싸는 사람도 있고, 많이싸는 사람도 있긴 하나 이정도 공평했으면 됬지 뭘 더 바래?!




임요환이 황제답게 설사같은 시시콜콜한 문재는
싸는걸로 해결하는전략을 쓴다면 나에게 가능성은 없겠지만
그나저나 요새 이말년시리즈가 다시 재밌어졌어.


하여간에 그런 생각으로 저는 나름대로 블로그에 연재글을 써봤습니다. IT에 관해서 아는 거라고는 그리 많지 않지만, 일단은 잡스 덕후라서 잡스에 대한 글은 그럭저럭 쓸 수 있었고, 잡스에 대한 걸 조사하다 보니 구글에 대해서도 어느 순간 알게 되어서 구글에 대한 글도 요리저리 쓸 수 있었습니다. 몰론 연재글을 쓴다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앞의 글과, 뒤의글의 문맥을 생각해서 글을 써야하고, 왠지 모르게 다른 굇수분들의 연재글과 내 글을 비교하다보면 퀄리티에도 신경을 쓰게 되어 글자수는 6천자가 넘어가게 되고, 여러면에서 힘듭니다.  대충 일반글 쓰는 노력의 3배~4배 정도는 들여야 연재글 1편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연재글을 써서 블로그 방문자수에 폭발적인 증가가 있었느냐 하면은 그런건 아닙니다. 방문자수 그대로 입니다. 뭐 운좋게 다음뷰 베스트에라도 연재글이 걸린다면 또 모르지만, 나란 인간은 태생적으로 다음뷰 하고는 인연이 없는 인간, 그걸 노려볼 바에는 그냥 검색 최적화를 더 신경쓰는게 빠를 겁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블로거들 역시 저와 마찬가지이고, 어설프군님이나 즈라더님 같이 양질의 글을 지속적으로 쓰셔서 다음뷰 선정을 자주 받는 분들의 경우... 연재글 쓰지 않아도 다음뷰 베스트에 올라갑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보니 블로그 연재글은 별 쓸모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연재글에는 결코 무시하지 못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로그 연재글을 쓰게 되면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찿는 분들이 생긴다는 겁니다. 몰론 연재글의 퀄리티는 일단 뒷받침 해줘야 할것입니다. 근대 이건 꼭 연재글이 아니라 모든 글이 해당사항이죠. 퀄리티가 뒷받침 된 연재글은 재미있습니다. 1편을 보고 나면, 다음 편을 보고 싶고, 따라서 그 블로그를 계속 찾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연재글은 블로그 고정 방문자수를 늘려주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블로그와는 다르지만 나란 인간이 딴지일보에 가끔 잡속하는건
혹시 테무진 투 더 칸 이라는 양질의 연재글이 연재되지 않았나 라는 기대 때문이다.
참고로 이미지는 허영만의 말무사. 즉 태무진 투더 칸이란 연재글의 퀄리티는 허영만이 참고할 정도다.
하지만, 현재 딴지는 진보신당 쉴드치는데 바빠서 테무진 투 더 칸 연재 안해준다.
이런 극상의 극상의 극상의 컨텐츠를 내버려두는걸 보면 딴지의 전략은 진짜 한심하다.
이명박근혜를 대놓고 까지말고, 우회해서 까란 말이다!



즉 블로그 연재글의 효과는 단기적인 효과가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노리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 역시 연재글을 다시금 써볼까 하는데 역시나 역사 가지고 글을 쓰게 된다면 그 컨텐츠는 ... ... ... 타입문의 역사? ... ... ... 상하이 엘리스 환악단의 역사? ... ... ... ... 오우 셧. 끌리는게 덕덕한 힘이 하늘에 충만한 오타쿠 컨텐츠 밖에 없군요. 그나마 정보조사가 상당히 필요한 것들이고요.


여튼간에 블로그 연재글 분명 효과 있습니다.
  1. 아무것도 아닌 듣보잡이 연재랍시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거울보고 혼자 벌거벗고 춤추기죠.
    (그래도 가끔 훔쳐보다 덧글남기는 릿찡님께는 감사.. 경찰아자씨께 신고는 안할께여.. 퍽!)

    저번에 본 삼국지 연재글 같으면 좋겠군요. 흠흠...
  2. 저는 릿찡님의 글 팬인데요?^^ 저는 올해에 블로그글 묶어서 책 내자는 걸 오히려 제 쪽에서 계약조건이 안맞아서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책이라는 게 또 블로그 연재글에 들이는 노력 이상의 노력이 또 드는데 얻는 건 또 그만 못합니다. 올해만은 저도 좀 편하게 쉬면서 글 쓰고 싶어요^^
  3. 다음 베스트를 받지 못하는 저는...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4. 최근에 연재글을 안올려주셔서 언제쯤 올리시려나 하고
    매일 들르게 되긴하는거같아요. ㅎㅎㅎㅎ
  5. ㅎㅎ 정확하게 짚으신 것 같아요.
    연재글 적으면 아무래도 전체 시리즈의 흐름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뷰 베스트를 먹기는 힘든 것 같더라고요.
    매번 빵 주목을 터트리는 주제가 잡힐 리는 없잖아요.
    근데 고정 독자수가 느는 건 확실해요 -
    전에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를 서른 편 가까이 연재할 때 느낀 거에요 -
  6. 미주랑
    ...연재글이 재밌는 거리만 잡는다면 계속 보게 되니까 방문수도 늘고 좋은 블로그로 인정도 받을테고 일석이조 겠죠. 그런데 연재글 말고 다른 글을 올린다면 싫어할지도 모르죠...제가 그래서 쓰잘데기 없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지만 안하는 이유입니다.
  7. 아 그래요...더 잘 쓸수 있을거 같아서 ㅇㅇ 구글 드라이브로 이것저것 두들기고 있죠. 언제 완성될지 모르겠습니다.
  8. 지금은 올스톱 상태지만, 역사 관련 연재글을 계속 올려왔었죠.
    그런데 쓰자마자 이곳저곳 막 퍼져서 감당할 수가 없더군요.
    내 글인데 왜 니들이 니들 글인척 하면서 올리냐고.......

    한두군데도 아니고 결국 열뻗쳐서 연재 중단. -_-+
    • 2012.05.25 12:24 신고 [Edit/Del]
      아니 그건 님이 능력이 좋아서 그런 겁니다. 오히려 당당해 지셔야 해요. 몰론 네이버 같은데서 네이버 컨텐츠 먼저 검색 노출시키니 상당히 아니꼬울 지도 모르겠지만요
  9. 블로그 연재글... 저도 써볼까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10. ..난 언제 설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ㅎㅎ;;
    어떤 귀여운 아이랑 쓰잘떼기 없는 내기를 한덕에.., (토익이..., 만점받을 가능성은 얼마일까요? ㅎㅎ;;)

    .......이번 방학에도 난 새됬어.(음.., 방학 때가 더 바쁨ㅠㅜ-욕심만 많아서...., 욕하는 것 하려다가 관둠;;)
  11. 오덕진행중
    잘 보고있어요. 먼가 댓글은달고싶은데 머 할말은...ㅠ
  12. 아 잘 읽었습니다...재미있네요....저도 이상한 연재글을 올려봤지만 별로 효용이 없는 듯 하네요;;;;ㅎㅎㅎ;;
  13. 환단고기를 보면 우리 민족과 선조들이 세계역사와 문명의 중심에서 활약하셨던
    자랑스러운 분들이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위서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말씀도 모두 답변되어 설명되어있습니다.
    단지 인터넷에 떠도는 위서론쪽의 주장만을 듣고서, 또는 내가 지금껏 알고 있던 지식과 전혀다른 역사라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바른 판단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두사람이 논쟁하고 있다면 양쪽말을 다 들어보고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증산도를 하는 1人으로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블로그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