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아트 온라인 2화 리뷰.소드아트 온라인 2화 리뷰.

Posted at 2012. 7. 19. 06:20 | Posted in 리뷰/만화리뷰

보통 원작과 다른 길을 가는(대부분 원작을 파괴하는 것으로 끝나는) 작품들은 보통 6화 정도 까지는 원작하고 비슷비슷 하다가 7화나 8화 정도는 되어야 본색을 들어내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드아트 온라인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특별합니다. 무려 2화부터. 원작과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을 대놓고 들어내 버렸으니 말입니다. 요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그래도 뭐 전개 자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일반적인 미적 감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허세 넘치는 중2병 전개로 보일 가능성이 꽤 높지만요.





게임에서 죽으면 실제로도 죽는 유례없는 게임이 시작된지 약 1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도 1층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원작에서는 나오지도 않았던 부분입니다. 이쯤부터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스토리 란걸 알 수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파티를 짜라고 하는데 왕따에 아싸 기질이 다분한 키리토는 당황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나가던 후드를 눌러쓴 검사를 보게되죠. 뭐 원작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압니다. 저 연갈색 머리카락을 후드 사이에 살살랑 들이내고 있는 검사는 사실 히로인인 아스나 라는 것을 말이죠. 여기서 부터 원작과의 괴리가 벌어집니다. 분명 원작에서 키리토와 아스나가 첫만남을 가진 것은 둘다 고수가 된 다음이였을텐데요.






그렇게 키리토는 아스나와 파티를 맺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런데 (...)






얼굴에 엑스트라라고 써있는 녀석이 갑자기 난입하더니 베타테스터를 욕합니다. 베타테스터인 키리토 로써는 찔릴 수 밖에 없는 노릇이죠.







왠 떡데 덕분에 상황은 그럭저럭 정리됩니다.






뭐 염장지르는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전투로 진행하는데 파티장 새끼가 정설하고는 다른 방법을 씁니다.






더군다나 베타테스트 때와는 다릅니다.






그렇게 라스트 어택 보너스를 노리던 파티장은 게임 속에서건, 현실에서건 죽습니다.





싸움 도중 아스나의 후드가 벗겨지고.






그랜라간 삘 나는 작화로 마무리. 그렇게 해피엔딩 되는가 싶더니만 ....






엑스트라는 파티장이 베타테스터인지도 모르고 엑스엑스 그리고 키리토 군은 






중2중2 거립니다. 아인크라드 편 내내 등장했던 단어인 비터라는 단어를 만든건 다름아닌 키리토 본인이었습니다.







그렇게 원작과는 확연히 다른 마눌님과의 첫만남을 마칩니다.
쩝... 오글걸리지만... 멋있습니다. ㅇㅅㅇ
  1. 대놓고 원작파괴... 그런 작품이 간혹 정말 명작도 나오고 망작도 나오죠. 나데시코는 나름 명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엑셀사가가 최고로 잘 파괴한 원작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면에서 소드아트 온라인도 관심이 가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2. 이런 종류의 게임도 안좋아하지만 흑설양의 부모님이 나오시므로 꼭봐야겠네요.(네가 그집 사위냐? 엉?)
    갠적으로 원작파괴보단 보잘것 없는 원작을 키워놓은 게 더 좋아요.
    이를테면 월영이라던가, 파니포니 대쉬라던가...(다 샤프트거자나!!!!!!!!!!)
  3. 미주랑
    ...전 한번에 몰아서 보는 타입이기 때문에 나중까지 기다리겠지만...릿찡님의 네타를 견딜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4. 아스나! 아스나! 아스나! 아스나는 제거에요!!!!!!!
  5. 예비역
    애니메이션 소드아트온라인은 1권에서 급 스킵했던 부분, 그러니까 1층~75층의 과정을 생각보단 잘 다뤄줄것같습니다. 하지만 2화의 내용은 오리지널이 아니라 1권 이후에 작가가 쓴 외전들, 그러니까 1권 내용 이후에 따로 쓴 내용들 입니다. 이런 외전들을 묶어 놓은것이 출판본 2권이나 8권이고, 그 외에 인터넷에 연재된 분량도 있습니다. 이번에 2화도 그 외전분량에 해당됩니다. 1권만 읽으셨다면 '오리지널?' 이란 생각을 할수도 있으시겠지만 말이죠.
    • 2012.07.19 23:44 신고 [Edit/Del]
      하함. 그런가요? 2권은 외전 중에서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아직 8, 9권이 안와서 혹시 그중에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3권인 루돌프 사슴 코는 확실히 외전이기는 한데... ... .... .... 키리토를 얼마나 괴롭힐 샘이냐!
  6. 원작 파괴 애니들이야 대부분 편성 떼우기니 뭐 - ㅅ- ;; 그놈의 편성 떼우기 좀 안했으면..... 예전에는 원작보다도 잘나온 애니들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퀄리티가 영..... 요즘이라고 하긴 좀 그렇네요 한 5년은 관심있는 작품 외에는 신작은 살피지도 않았으니;;;
  7. 저는 원작 파괴를 짐작하고 있었지요
  8. 키본좌=중2토?
    확실히, 이 2화는 '별없는 밤의 아리아' 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외전입니다만, 솔직히 8권에 나온 아인크라드 첫날 에피소드가 타임라인 상 이 에피소드 전이라는 사실이 걸리는 데 그냥 귀찮아서 넘어간 실정인 듯요.

    그리고 이번 애니 2화는 확실히 각색이 됬습니다. 별없는 밤의 아리아 자체가 상당히 분량도 많고 압축률도 대단해서 이 한 화에 어떻게 풀어나가는 지가 가장 우려되던 화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의 키본좌를 중2병 환자로 탈바꿈시킨 대단한 2화였습니다..../아오...

    우선 본편 8권의 에피소드에서 키리토가 얻으려던 검에 대한 정보가 누락되었죠. 그와 연계되어서 보스전에서 화려하게 죽으신 파란머리에 대한 설정도 무척 중2스러운 억지짜임새가 되어버렸네요. 또 연계되는 캐릭터 하나가 더 소실됬는데 애니 3편에서 잠시 얼굴을 비추시는 우리의 정보상 쥐돌이 아르고씨에 대한 정보들이 화려하게 사라졌죠. 에길이 소개했던 공짜 가이드북은 아르고씨가 만든 것이며, 아르고씨는 오로지 베타 테스터에게만 돈을 받고 가이드북을 팔았다는 둥 몇가지 세세한 디테일 등 누락된 것에 아쉬운 사항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라곤 해도, 이 화는 결정적으로 아스나와 키리토의 기념비적인 첫 만남을 다룬 에피소드이건만... 어째서 앞부분은 뭉텅 잘라먹고 단순히 팀가르기 할때 만나는 것으로........아스나 얘기 하자면 아쉬운게 산더미이니......쩝.

    몇가지 외전 역시 섭렵했던 사람들로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2화였습니다. 으으으.... 제발 키본좌를 중2말기로 몰아넣지 마시길 제작진께 항의메일이나 보내야 겠습니다....?
    • 2012.08.15 09:34 [Edit/Del]
      사실 중2토가 아니라고 단정짓기에도 무리수가 있어요. 물론 2화에서처럼 달세계에 나올법한 정도의 중2병인건 아니지만 1권부터 중2병은 꾸준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그다지 문제가 안되는건 어디까지나 1권 한정이며, 아스나와 만난 뒤로 중2병이 호전되었다는 점 이겠죠.
  9. 이히히
    중2중2처럼 말한부분은
    이대로 가다간 베타테스터들이 멸시받을걸 생각해서
    스스로 악역을 도맡아 베타테스터를 감싼거같네요 비터라는 낙인때문에 솔플러에 머물게돼는걸 감수하면서말이죠.
    • 2012.12.07 14:05 신고 [Edit/Del]
      뭐 그런건 있긴 한데 키리토라는 인물 자체가 중2병이 아주 없다고도 말 못합니다. 입양아 라지만 그리 불행한 가정환경은 아니었는데, 스스로를 꽤나 자조적으로 평가했으며, 실제로 친구도 없었죠. 단 아스나와고 만난 뒤로 중2병은 치료되 버렸죠. 사교성 이라던지 하는 면에서도 일취월장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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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기대되는 4월 신작 애니메이션 <<액셀월드>>정말로 기대되는 4월 신작 애니메이션 <<액셀월드>>

Posted at 2012. 2. 29. 07:45 | Posted in 리뷰/소설리뷰

이 글은 덕후어로 씌어졌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읽지를 못합니다.
약간의 비속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 2월 이였나 였습니다. 라이트노벨을 두권 주문했습니다. 한권은 제 모에 취향의 라이트노벨 이었으며 다른 한권이 바로 액셀월드 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제 취향의 모에 라이트노벨의 경우에는 이 계열 모에인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도 사보지 않겠다. 나라도 2권은 절대 안사! 라는 소리가 추임세로 나올 정도로 별로 였지만 <<액셀월드>> 다음과 같은 반응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끊김이 없었고, 복선은 소름끼치면서도 복선 회수 타이밍도 명인의 솜씨 였습니다. 그야말로 퍼펙트! 완벽! 10점 만점에 10점 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통장의 돈이 약간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 액셀월드의 세계관.


액셀월드는 가상현실 판타지 입니다. 즉 한국말로 하면 게임소설 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흔하디 흔한 그저그런 MMORPG를 그저그렇게 가상현실로 올려놓고 아아~ 이것은 새로운 시대의 게임. 모두가 이 엄청남에 열광한다. 를 외치는 일 따위는 없습니다. 단도직입 적으로 말해서 <<달빛조각사>> 니 <<아크>> 니 <<하룬>> 같은 소설과는 그 격을 달리합니다. 하룬이 더 낫니, 달조가 더 낫니 하는 문재로 요 블로그에서 한참 키배 중일 때 저는 요 <<액셀월드>> 를 접했는데 저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 하게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달빛조각사가 장수풍뎅이라면 하룬은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그리고 액셀월드는
호!랑!이! 랄까요. 뭐랄까 곤충류와 포유류의 차이 입니다.



존나 멋있어 보이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도 인간님 앞에서는 미물에 불과하다.

 
보통의 가상현실 소설의 경우에는 무조건적으로 MMORPG 가 그 배경입니다. 그 이유는 MMORPG가 가장 보편화되고 인기있는 게임장르 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다른 작가들이 뻔질나게 쓰는 장르가 MMORPG 이기 때문 입니다. 즉 익숙한 장르라 이말이죠. 그런데 그 익숙함을 너무나도 추구한 나머지 한국소설 에서의 가상현실 게임은 그야말로 지금의 MMORPG를 가상현실로 옮겨놓은 것 이상이 되지 못합니다. 척 보기에도 가상현실 이라는 요소가 추가 되면 무언가 게임 환경도 바뀔 것 같은데 좆도 변화가 없습니다.

아니 8비트 게임에서 16비트 게임으로 바뀔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꼬, 16비트에서 32비트 게임으로 바뀔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는데 그런게 좆도 없어요. ㅅㅂ (…) 하기사 애초에 미래의 게임을 예측하는 가상현실 SF 를 쓰겠다는 생각이 아닌 미래의 언잰가에 체험이 가능 할거라고 작가와 독자가 생각하는 대리만족적 판타지를 그려내는 것 뿐이니 이해가 갑니다. 뭐 여튼간에 국내 가상현실 소설 쓰는 작가들 95% 이상은 창의력이 조루 레벨 입니다.

그에 비해서 액셀월드의 세계관은 독특합니다. 액셀월드의 등장인물들이 하는 게임인 브레인 버스터는 격투게임 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게임이지만 단순한 놀이는 아닙니다. 브레인 버스터의 유저는 브레인 버스터 내의 포인트를 사용 함으로 해서 현실의 시각을 잠시 느리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브레인 버스트를 이용하여 시간을 가속한 세계를 가속 세계라고 부릅니다.



블랙켓의 막판에 스벤이 각성하는 그 눈과 비슷합니다.
온 세상이 느리게 보입니다. 


가속능력을 쓰거나 다른 게이머와 대전을 하여 지면 포인트를 다른 게이머에게 빼앗기는데 그렇게 모든 포인트를 다 써버리면 그 게이머는 가속 세계에서 쫖겨나 버립니다. 하지만 어찌저찌 해서 가속 세계에서 계속 존재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그들은 현실에서도 초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쓸 수 있습니다.

당연히 브레인 버스트를 하는 아이들은 현실에서도 위너가 되어 버립니다. 공부는 만점 싸움도 최강 입니다.  하지만 브레인 버스트의 유저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그것은 나이가 어리다는 점입니다. 액셀월드의 시작 시점 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이가 고등학교 1학년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브레인 버스트를 할 수 있는 게이머는 태어날 때부터 '뉴로링커' 라는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 기기가 발명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더욱이 브레인 버스트 라는 게임이 시작된지 꽤 된 시점이니 브레인 버스트의 시작 시점에서는 그야말로 가장 나이 많은 게이머가 초등학교 1학년인 꼬꼬마 게임 이었던 샘입니다. 말하자면 초딩 게임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브레인버스트의 게이머들을 일정 포인트를 소비하고 브레인 버스트의 게임 내에서 엄청난 시간을 보내고는 하니 고랩 플레이어들의 정신연령은 어지간한 어른 못지 않습니다.

특히 그 정점에 선 7명의 유저는 순색칠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그야말로 가속세계에서 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의 동일 시점에 레벨9에 도달했는데요. 그리고 동시에 레벨 10에 오르기 위해서는 같은 레벨9 플레이어 5명을 게임오버 시키고 그들의 가속능력을 빼앗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힘없는 평범한 어린아이에서 새로운 세계의 기득권층이 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이런 미친. 이럴거면 우리 그냥 레벨 10 같은거 하지 말고
우리끼리 여기서 천년만년 왕노릇 해요 ㅋㅋ


다만 7왕중 한명인 흑왕 '블랙 로터스' 혼자서 그게 뭔소리임. 게임이라면 당연히 레벨업 해서 클리어 해야하는거 아님! 이라 주장하면서 순색7왕중 한명 적왕 레드라이더를 킬 해버립니다. 그 전까지 친구로 지냈던 7명의 왕들이기에 블랙로터스의 행위에 분노를 했고, 블랙 로터스는 그날로 가속세계를 7등분 하는 대군주에서 가속세계 최악의 범죄자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블랙로터스는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ㅅㅂ 새끼들. 내가 지금은 물러 가지만 존나 재능있는 뉴비 꼬셔다가
니새끼들 전부 게임오버 시켜 버릴꺼야.


블랙 로터스 로서도 혼자서 다른 왕들을 상대하는건 무리무리 였으므로 그는 그야말로 짱박혀서 자신과 함계 싸워줄 재능있는 놈탱이를 꼬실 생각을 합니다. 브래인 버스트의 모든 게이머는 1회에 한에서 다른 사람을 게임에 초대할 수 있는데 블랙 로터스가 노린 것이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블랙로터스가 레드라이더를 죽이고 짱박힌지 3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가속세계에서는 블랙로터스가 죽었다 라는 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할 때 쯤 요 소설은 시작됩니다.


◆ 액셀월드의 주인공들


이분이 바로 가속세계 최악의 범죄자 블랙 로터스의 현실에서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인간 여캐 입니다. 그것도 외모 우수, 성적 우수, 스포츠 우수, 가문 좋고, 기타등등 완벽 초인 등등을 뽑내는 초 완성형 캐릭터 되시겠습니다. 뭐 현실에서건 게임 내에서건 무지막지하게 강하신 분이며 트라우마 등으로 고생하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홀로 고고히 게임을 한 이상 클리어 해야한다! 라는 이론을 밀고 붙이는 것으로 볼 때 멘탈 적인 측면에서도 완벽은 아니더라도 상위레벨 입니다.

더욱이 그녀를 괴롭히던 트라우마는 작품 도중에 해소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완성형 캐릭터가 그렇듯이 왠지 모르게 도중에 희생양이 되어서 가속 세계에서 퇴장 당할지도 모른다는 은근한 압박을 주기도 하는 캐릭터 입니다. (아싸 좋구나 그렇게 하루유키는 세계를 정복하고, 흑설공주를 성노… <<그만!) <<액셀월드>> 와 동시에 연재되고 있는 같은 작가의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 의 주인공 커플의 딸내미라는 설도 있는 캐릭터 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이녀석은 흑설공주의 정 대척점에 서있는 녀석 입니다. 요 작품의 주인공 이기도 하죠. 사진을 보시다 시피 키는 작고, 얼굴을 돼지에 공부 못하고, 운동은 더 못하고 학교에서는 왕따에 빵셔틀 그나마 잘난 친구 한명 사귀고는 있지만 사실 그 친구도 속으로는 이녀석을 찌질이 취급 하는 등 그야말로 안습의 알파이자 오메가를 달리는 녀석 입니다. 하지만 요 녀석에게도 한가지 재능이 있는데 바로 가상현실 게임을 엄청나게 잘한다는 것이죠.

그 재능을 눈이겨본 흑설공주는 요녀석을 브레인버스트의 세계에 초대해 버립니다. 흑설공주와 대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흑설공주가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말투로 서로 사귀고 있는 사이 라고 말해버리는 통에 교내에는 그와 흑설공주가 사귀는 사이라는 소문이 퍼져있을 지경이지만 하루유키 스스로는 나 따위가 흑설공주 님의 남친이 된다는건 있을 수가 없어! 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을 1권 내내 하고 있습니다.

요녀석에 대해서도 좀 더 말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더 이상 말해버리면 내타가 되어 버립니다. ㅇㅅㅇ;;;


◆ 총평.

 
왠지모르게 라이트노벨 리뷰가 되어버렸지만 이거 이거 이렇게 재밌는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망작을 만들리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명작입니다. 혹 애니가 나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7월에는 같은 작가의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 이 애니화 된다는데 개인적으로 이 두개의 작품은 그야말로 경직된 오덕계에 새로운 물결을 몰고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엄청납니다.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일단 보십시오.




  1. 오, 엄청나게 재미있나 보군요. 릿찡님이 이 정도로 추천을 할 정도면;
  2. 미주랑
    ...가끔(아니 꽤 자주) 생각하지만 동시에 다른 작품을 연재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그 작가의 천재성이랄까 뛰어난것이랄까는 이미 입증이 되죠.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작가가 '학교를 나가자' 를 같이 연재 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괴물 작가가 또 있었다니...기대를 안할래야 안 할수가 없군요.

    그에 비해 문학을 구분하고 저급하니 고급하니 나누는 한국의 현실에선...한숨만 나옵니다.
    • 2012.02.29 16:35 신고 [Edit/Del]
      랄까나 사실 꼭 한국만 그런건 아니지 말입니다. 장르문학은 기존의 순 문학 보다는 새로 밀고오는 좀더 표현의 자유가 명백한 매체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저 액셀월드만 하더라도 애니화 만화하가 이루어졌거나 이루어지고 있고, 게임화도 될 듯 하니까요.
  3. 4년에 한번있는 2월 29일..
    아일랜드에서는 2월29일날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하고
    또 이 청혼을 거절할수 없다네요.
    그만큼 특별한날로 생각하는거겠죠.

    4년을 기다려야 다시오는 2월29일..
    뜻깊고 좋은날 되셔요.
  4. 엑셀월드 관심을 가져야 겠네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5. 저도 같이 한 번 기대가져봐도 될까요.ㅎ
  6. 흐음
    리뷰하신거 보니까(리뷰 맞습니다)
    확실히 지를 목록에 추가되긴 했는데
    이렇게 원작이 좋은데 애니가 ㅂㅅ일리 없!...지는 않다는게 슬프네요
    원작이 잘났어도 애니가 으아아 되는 사태...
  7. 그건 그렇고 늑향 15권은 언제 나오는걸까요. 영영 안나올라나...
  8. 용새끼
    게임 시스템인데 현실의 시간이

    느려진다는건 어케 하는거지...
  9. 비밀댓글입니다
  10. 으으으으
    액셀월드랑 달조를 비교하는건 말이안되죠 풍뎅이니 호랑이니 그문제가아니라
    애초에 겜소와 라노벨을 그것도 한국인작가와 일본인작가를 비교하는게 무의미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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