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한국에서의 점유율을 확 늘리는 방법.애플이 한국에서의 점유율을 확 늘리는 방법.

Posted at 2013. 1. 8. 06:25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삼성은 특별합니다. 아니 유일합니다. 최소한 한국에서는 말이죠. 삼성공화국은 단순한 관용구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현실입니다.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350조가 조금 안됩니다. 그리고 코스피 전체의 시가총액은 1000조가 좀 넘습니다. 즉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의 30%에 달합니다. 삼성의 라이벌이라는 현대? 시가총액 이라는 절대적인 규모 기준에서 삼성의 절반도 안됩니다. 또하나의 라이벌 LG? 현대의 절반도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으로써의 삼성과 LG를 라이벌로 볼 바에, 차라리 야구에서 삼성과 LG를 라이벌로 보는게 현실에 가깝습니다. 그정도로 두 기업은 격차가 큽니다. 실상이 이러합니다. 삼성이라는 이름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이미 일종의 종교입니다. 그러다보니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한다! 고로 갤럭시를 쓰자! 같은 소리를 하고 다니는 자들까지도 나옵니다. 그리고 매우 안습하게도 이말은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나라 전체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엄청난 경제적 충격은 뻔합니다.[각주:1] 

남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구조를 가진 국가에서는 보통 애플이 강세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디지털기기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절약좀 하는 국가에서 강세이고요. 하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워낙에 강하다보니, 한국에서는 애플이 맥을 못춥니다. 한국시장은 애플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디지털기기에 목숨을 걸고, 해외명품에 목숨을 걸고, 허세에 목숨을 거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한국시장에서 갤럭시 시리즈는 아이폰과 동등한, 혹은 아이폰 이상의 명품으로써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싸게 팔아먹고, 비싸게 남겨먹는다. 식의 애플의 정책으로는 한국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을 차지하기 힘듭니다.

물론 점유율을 확 늘리는 법이라고 해서, 아이폰미니를 출시해라! 같은(무릎팍도사에나 나올법한) 뻔한 해결책을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각주:2] 애플은 이미 한국 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무기를 통해서 삼성에 버금가는 점유율을 차지한다! 식의 말은 하지 않겠지만, 안통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시간과 자금이 필요하겠지만요. 여튼간에 애플이 가진 극강의 무기를 소개합니다. 그 무기의 이름은 시리.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애플의 음성인식 시스템 입니다. 일본어로는 엉덩이라는 뜻이기도 하고요.






한국에서는 그리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못한 서비스 입니다. 애플의 경쟁사이자, 라이벌임을 표방하는 삼성에서는 시리MK2인 S보이스를 출시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S보이스를 영구봉인 했습니다. 처음 등장 했을때는 대중의관심(이라쓰고 기자의 관심이라 읽는다. 뭐 기자가 관심을 가지면 대중도 관심을 가지니까) 을 팍팍봤던 시리였지만, 지금은 그 관심에서도 꽤나 멀어져 있습니다. 영미권에서는 제법 유용하게 써먹는 모양이지만, 그쪽에서도 스포라이트를 한몸에 받는 최신애의 아이돌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건 애플의 특기입니다. 그 스티브잡스가 터치스크린 이라는, 은행에서나 쓰이던 기술을 통해서 아이폰 이라는 혁신적인 물건을 만들었듯이 말이죠.

영어판의 시리는 어지간한 미국인의 발음은 알아듣습니다. 하지만 다시말하면 어지간하지 못한 미국인의 발음은 못 알아 듣습니다. 스티븐 호킹 처럼 기계음을 내는 사람 이라던지, 혀가 꼬인 사람이던지, 택사스 사투리가 심한 사람이라던지, 재미교포1세 라던지 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한국인 발음의 경우에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는 일반적으로 약점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약점일까요? 이를 거꾸로 생각하면 만일 시리가 당신의 발음을 알아듣는다면 미국인 역시 당신의 발음을 알아들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에서는 엄청난 어드벤테이지 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은 병적입니다. 아이의 '영어발음이 좋아지기 위해서 혀를 수술했다' 와 같은 해외에서는 해외토픽에나 올라올 법한 사건이 공공연히 일어납니다. 더욱이 돈을 쓰고 칼을 대서 수술을 했지만, 딱히 영어발음이 좋아지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혀 모양이 그렇게도 영어발음에 영향을 끼친다면 재미교포2세의 영어발음은 우리와 크게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영어발음은 우리 보다는,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습니다. 즉 그런 비과학적인 수술에도 한국 엄마들은 열광하며, 한국 아빠들은 기대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돈도 적게들고, 혀에 칼도 안대는 방법으로 영어발음이 좋아질수 있다면, 더욱이 혀에 칼대기 따위보다 훨씬 가능성 있는 방법이라면 투자하는 이들은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시리는 그 방법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영어발음 뿐만이 아닙니다. 회화, 문법, 숙어. 대부분의 외국어 공부가 시리를 사용해서 가능합니다.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가면서 외국어를 배운다. 이것은 애플의 정책에도 너무나도 적합합니다. 우리는 마찬가지로 공부할 것입니다. 다만 그 방법이 바뀔 뿐이죠. 애플에 의해서. 만일 애플이 영문판 시리를 한국에서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놓고, 이를 사용한 영어회화를 공부한다! 같은 캐치프라이스를 들고 나온다면, 한국에서는 분명 통할 것입니다. 단 그를 위해서 애플은 한국에서 한 100곳 정도의 애플 스토어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그곳에서 월10만원 내고, 시리와 함께 영어공부! 같은 강의를 해야 할 태니 말이지요. 고로 애플 스토어좀 주세요..... 굽신.굽신.






더욱이 이는 삼성이나 다른 회사들. 애플의 기준으로는 싸잡아서 카피캣이라 칭하는 그들이 따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만 통하는 것도 아닙니다. 중국, 일본 기타 비영어권 국가들의 영어공부 열기 역시 한국처럼 병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거쌥니다. 영어교육 이라는 시장 하나를 새롭게 차지할 수 있다면 이는 굉장히 애플다운 일이며, 이를 위해서 한국에 애플 스토어 100곳을 건립하는 일은 너무나도 타당한 투자입니다.


-한줄요약- 애플스토어좀 주세요!

 
  1. 이 사실을 가지고 삼성을 찬양해야 할지, 아니면 이지경에 이르도록 경제를 대기업 위주로 성장시킨 것에 따져야 할지는 너님 판단에 맞낀다.. [본문으로]
  2. 뭐 가끔식 이라고 말하기엔 꽤나 자주 그런 글을 쓰기는 합니다. 일명 때우기용 포스팅 [본문으로]
  1. 결국은 영어공부....하하하....저는 일본어로 쓰고 있지요...ㅋㅋㅋㅋ
  2. 생각의 전환이네요. 판매량 확 늘겠는데요? ^^
  3. 영어라... S보이스 한국어 인식능력 그래도 타회사보다 꽤 괜찮은 편입니다. 시리, 네이버, 다음 음성검색도 괜찮은 편이지만 시리는 매번 음식점 찾으라면 일식집만 찾는게 좀.. 차라리 시리는 영어로 쓰는게 편해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쓰셔서 S보이스 방어글 써봅니다ㅋㅋㅋ
  4. 그딴 거 없다.. 의외로 저는 아날로그적 소녀여요. 캬캬캬..
  5. 사실 저도 영어로 쓰고 있습니다. 못하는 영어를 힘들게 힘들게지만 한국어보단 인식률이 좋다보니 -ㅅ -;;; 결론은 스토어 좀.... 우리집 앞에 좀.... 걸어서 10분 안으로 좀....
  6. 니자드
    좋은 아이디어네요^^ 인공지능 영어학습기 아이폰, 한국 현실에 이 가격이면 정말 날개돋힌듯 팔리겠죠^^
  7. 개인교수 시리 양이랑 ㅎㅇㅎㅇ...
    어째 디지털 히키코모리같은 걸요?! +_+
  8. 전 영어는 아니지만 독어,일어를 조금 배운다는...
    근데... 딱히 애플꺼 쓸생각은 별로...
  9. 비밀댓글입니다
  10. AI로 된 영어 채팅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발음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시리는 두발자국 더 나아간 셈이니...
  11. 이히리히디히
    전 이미 스마트폰을 시계, 카톡, 카메라, mp3 만을 사용하기 위한 전자기기정도로 인식하고 있으니 앱스토어따윈 꺼졍
  12. ㄷㄷ 뭔가 통할법한데
  13. 아리송
    어디서 많이 본 글.
    어디더라.
    거기다 일본쪽에서는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더 좋은 기기로 취급받습니다. 하긴 거긴 아직 피쳐폰이 대세인 갈라파고스니깐 상관없을라나요?
    절대 제가 갤3써서 까는 건 아니에요.
    아 왜 눈물이ㅠ
  14. googoogoo
    괜챃은 방법이네요. 한국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해도 은근히 도움 되...ㄹ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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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SIRI) 그리고 음성인식 기술.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까?시리(SIRI) 그리고 음성인식 기술.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까?

Posted at 2011. 10. 19. 06:00 | Posted in 리얼월드/IT업계 관찰기



시리 이전에도 음성인식 기술은 있었습니다. 구글 에서도 있었고, 아이폰4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들은 그저 기술을 자랑하기 위해서 부착한 기술일 뿐. 실용성은 좆도 없었습니다. 여기 게시는 아이폰 혹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 분들 중에서 혹여나 음성인식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덧글을 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없을 것입니다. 처음 한두번 호기심으로 해본 다음에 그 음성인식 기능 이라는 것이 10번을 말해야 1번을 겨우 알아듣는 호구 of 호구 라는 사실을 안 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홈버튼 꾹 눌러서 혀 놀리는 것 보다는 그냥 손까락 놀리는게 더 빠르게 먹힙니다.



하지만 이 기능이 아주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시각 장애인 분들 에게는 꽤 유용한 기능일 것이며

애플이 아이폰에 이 기능을 는 이유도 그 떄문일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하지만 시리는 그전까지의 음성인식 기능 들과는 달랐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시리는 사람의 말을 제법 잘 알아듣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몰론 그것은 영어를 잘 알아들었다는 이야기이며 2012년에 나온다 하는 한국말 시리도 말을 잘 알아들을지는 약간 의문입니다만 어쨌든 간에 말귀를 저정도로 알아듣는 다는 것은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입니다. 시리 이전의 음성인식은 단어 하나를 알아듣지 못해서 쩔쩔맸는데 시리는 무려 문장을 알아 듣습니다. 오 할렐루야. 이것은 혁명입니다. 말귀를 알아듣는 최초의 음성인식 프로그램 시리. 그녀석이 나온 이상 음성인식과 관련된 온갖 것들이 줄지어 등장할 것입니다.

◆ 음성인식 교육 앱.


이미 감 좋은 누군가는 이거 코드 짜고 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며, 저 또한 프로그램 짤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글 안쓰고, 식음을 전패하고 코드 짜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리가 개인비서 라면, 이러한 교육 앱은 개인교사가 되줄 것입니다. 가령 사회 탐구 영역이나, 과학 탐구 영역에서 학습자가 말로 묻는 질문에 교육 앱은 바로 바로 대답해 줄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Q : 히틀러는 어떻게 몰락했지?
A : 영국 때리다가 지쳐서 소련을 치는 뻘짓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치매끼가 든 것이 분명합니다. 만일 당신이 세계 정복을 노리신다면 한 쪽의 전선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 동맹국을 작살내는 행위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라는 식의 문답이 가능합니다. 저런식으로 학습 한다면 공부가 괘 재밌을 것입니다. 몰론 저런 식의 문답을 위해서는 상당한 분량의 데이터 베이스가 필요 합니다. 하지만 현재 구글에서는 검색을 통한 인공지능 발현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며 그러한 시도가 성공으로 돌아갈 경우 굳이 데이터 베이스를 갖출 필요도 없습니다. 너님이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은 알아서 구글링을 해줄 것입니다. 당신의 질문이 사회건, 과학이건, 심리학이건, 범죄학이건, 신학이건, 모에학이건, 법학이건 간에 말입니다. 직접 구글링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쪽이 훨씬 더 간편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아이폰4S의 시리 자체가 상당히 좋은 영어 교재가 되어 줄수도 있습니다. 개인비서 라지만 동양인의 느릿느릿한 발음은 못 알아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리가 알아듣도록 발음을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당신의 발음은 교정이 될 것이며, 마찬가지의 이유로 당신의 영어에서 문법에 틀린 부분도 시리는 바로잡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혹자가 말했다 영어 선생님 10명 보다 같이 놀아주는 원어민 꼬맹이 한명이 더 도움된다고.

심심할때 대화하며 놀 수 있는 시리는 최고의 영어교사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리가 영어 교육에 있어서 좋은 점은 영어를 많이 말해보게 해준 다는 점입니다. 그러다가 시리가 알아듣기라도 하면 그 말은 미국인도 알아듣는 말 일 테니 영어실력도 쑥쑥, 자신감도 쑥쑥 입니다. 만일 애플이 한국 시장에 좀 신경을 쓴다면 이런 시리의 장점을 대대적으로 어필할 것이며, 그러면 아이폰4S의 점유율이 꽤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영어에 목숨거는 한국인 특성상 일단 애플이 저런 마케팅 펴기만 하면 효과는 확실합니다. 하지만 애플은 한국 시장에 그리 신경을 안쓰니 저런 마케팅을 굳이 한국 한정으로 펼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미연시의 혁명.


이 글을 보고 게신 덕후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리의 문장인식 기능에 미연시가 만난다면 어떤 물건이 될지 말이지요. 문장 인식도 아닌 겨우 단어 인식이나 가능한 과도기형 미연시인 ‘러브 플러스’가 어떤 인기를 누렸는지를 생각하면 대충 감이 잡힐 것입니다. 러브 플러스 내 엄청났습니다. 게임 캐릭터와 결혼하겠다고 설치는 남자가 나왔을 정도죠. 한국의 대표적 오타쿠라 일컬어지는 오덕페이트 조차도 페이트와 결혼을 안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러브플러스 라는 게임은 진짜로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음성 인식과 터치 기능을 극한으로 까지 구현해낸 시대의 명작 러브플러스
이 게임의 네네 라는 캐릭터와 결혼하겠다고 나선 용자까지 있을 정도다.
하지만 한글판은 안나왔다.



겨우 단어 인식하는 음성인식 미연시가 이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시리식의 대화를 진짜로 미연시 시스템에 적용해서 진짜로 가상의 미소녀와 대화하는 식의 미연시가 만들어 지면 어떨까요?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가상의 미소년.)

길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만세 입니다. 드디어 인류는 결혼 이라는 족쇄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아아~ 만세 음성인식 기능은 선사시대 때부터 인류의 족쇄였던 결혼 까지도 없애줄 것입니다. 저런 미연시가 나왔는데 결혼을 왜 합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독신 계획 중이지만 저 저런 미연시가 나타나게 된다면 독신주의를 표방하는 동지 분들이 더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미연시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 진행형 미연시는 사실상 게임 보다는 소설에 가깝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연시는 게임이 맞을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으로 무장한 가상의 소녀를 키우고, 그러한 소녀에게 내가 살고 있는 현대의 지식을 인식시키고 여러 일에서 그 소녀를 내 도우미로 활용 한달까요? 실재로 몇몇 만화책에서 이런식의 아이디어를 본 적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입니다.


 

네이년 웹툰 타임인 조선에 나오는 미래인은 미소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시간여행 도우미로 사용한다.
저 프로그램에 H씬 기능이 있을까? 없을까? ... 묘하게 궁금해진다.



뭐 저지경 까지 갈려면 음성인식 보다는 인공지능이 중요한 것 같기는 하지만 시리 역시 음성인식 보다는 인공지능이 더 빛나는 물건 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음성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역시 인공지능의 영역이고 말입니다. 구분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는 저 지경 까지 간 사회를 별로 탐탁지 못하게 보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기계와 소통하는 사회. 보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메말라 보이는 사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거는 어디까지나 개인이 판단할 문재이며, 저런 시대가 되더라도 사람 끼리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옛날처럼 사람끼리 어울리고 저 같은 사람은 골방에 틀어박혀서 ㅇㅇ짱 하악하악~ 하고 있으면 되는겁니다.

◆ 결론


가까운 미래건, 혹은 멀찍한 미래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많아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쓸 대 제 결론은 언재나 매한가지 입니다.

돈 없으면 미래가 어떻게 변하던 간에 너님은 못누리고 죽는다는 거죠.
결국 결론은 돈 입니다.
목숨 걸고 돈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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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걸 이용해서 뭔가 대단한게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물론 대단하다는 의미는 약간 다른 의미지만...
    • 2011.10.19 14:42 신고 [Edit/Del]
      랄까나... 세종대왕도 대단했고 히틀러도 대단했죠.. 대단 했기에는 기술은 구세주가 될수도 파괴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ㅎㅎ
  2. 용새끼
    미연시라뇨;;;; 아무리 그래도 레알 감촉이있는 실제랑은 아무래도 차이가 좀 날것같군요 ㅋㅋㅋ 여튼 이번 siri로 음성인식계가 뭔가 일을 낼꺼 같긴합니다 ㅋㅋㅋ
    • 2011.10.19 14:43 신고 [Edit/Del]
      흠... 뭐 거기까지 가면 이미 가상 현실의 영역일 것입니다. 아니면 증강현실 이거나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장갑을 이용한 것이며, 장갑이 점점 커지면 전신 슈트를 이용한 감촉도 가능하겠지요. 몰론 땀이 무쟈게 차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뇌파를 자극하는 영역까지 노려야 겠습니다.
  3. 오오오 과연 혁명입니다 ㅋㅋㅋ
    이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미연시와 결합이 된다면, 그것은 최고일 것 같아요!!!!!! 꺄악 ㅋㅋㅋㅋ
  4. 오. 괜찮은 기술이네요..ㅎㅎ
  5. 어제 티비 뉴스에 시리기능 소개가 나오더군요. 확실히 향상된 인공지능이 놀라웠죠. 그렇지만 아직은 단점도 있고 하니 어떻게 써야할 지를 보다 고민해야겠죠. 결국은 미연시가 가장 확실한 것입니다. 미국방성이 전쟁을 위해 만든 프로젝트가 이렇게 사랑을 위해 쓰이는 게 이상적이 아닐까요?^^
    • 2011.10.19 14:44 신고 [Edit/Del]
      예전이 님 글에서.. 이거 미 국방성 레벨 아닌가 하고 말해주셨는데 검색해 보니 진짜로 미 국방성에서 만든거 애플이 가져온 거더군요.. 저도 그 사실 알았을 때 꽤 놀랐습니다. 이상적이죠.
  6. ㅋㅋㅋ 이래서 제가 릿찡님 팬인거임!!
    다필요없고 돈이최고 돈이진리 오오오오오!!!
    꿈이고 나발이고 돈이최고! -ㅁ-;;;;

    잡스아저씨 이야기 주세요! ^^
    • 2011.10.19 14:45 신고 [Edit/Del]
      ㅇㅇㅇ 돈이 있어야 꿈도 꿀 수 있는거긔... 지금 사회에서는.

      그리고 잡스의 경우에는 내일자로 예약해 놨습니다.
      부디 내일은 다음뷰 오류가 일어나지 않기를 ...
  7. 좋아.. 음성인식으로 일루젼 게임..이 음.. 응? 아..

    하지만, 난 돈이 없잖아. 안 될거야..


    참 릿찡님 글은 센스가 넘쳐서 말이죠. ㅋㅋㅋ
  8. 음성인식기술은 앞으로도 정말 많은 쓰임이 있을것 같네요..^^
  9. 정말 좋은기술이군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10. 오~~좋다!!, 비서로 채용해야지, 시험 시간에는 선생님.., 음 좋군,ㅋㅋ
    (각자 나름대로 활용하는 법이 있겠지요..,ㅎㅎ;;-마지막으론 모에의 세계로~~!!)
    • 2011.10.19 14:47 신고 [Edit/Del]
      랄까나.. 그런데 뭐 저거 가지고 회화 능력은 키울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험 영어하고는 좀 거리가 멀것 같아요. 뭐 사실 회화쪽이 더 중요하기는 하다먼... 쩝.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을 이용한 학습법에 관심만 있습니다. 그거 나름대로 무궁무진한 분야이며.. 시리 역시 그런식으로 될 수 있어요...

      가령 이국의 이상적인 이성과 대화하며 차츰 서로의 언어를 배워나가는 미연시 라던가... 사용자의 언어 습득이 높아질수록 히로인 (뭐 요즘은 남녀 상관없이 수동적인 쪽을 히로인이라고 하더군요) 의 언어능력도 높아진다. 식으로 나가면 ....
      ...
      점점 덕덕해진다.
    • 2011.10.19 15:10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 2011.10.19 15:22 신고 [Edit/Del]
      아.., 좋다........,!! 나같은 일본 애니 마니아들이 찬양할꺼야, 러브플러스 모에 요소+일상생활용어.., 음
      외국산 찬양?? 수입 환영이라..., 말이 꼬이는데,ㅋㅋ
    • 2011.10.19 15:48 신고 [Edit/Del]
      ㅇㅇ... 일단 나오기만 하면 대박일 거라능...
  11. 좋은정보 너무 잘 배워 갑니다~ ㅎㅎ
    갈수록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듯 합니다... ^^
  12. 미주랑
    ...좀 늦게 쓰는군요. 10번째 안에 드는게 나름 자랑이었는데.....러브플러스 저도 들어봤고 관련 동인지도(...결국은 그거지) 좀 봤기때문에 얼마나 대단한가 했는데...일본에서는 정말 대박 쳤다고 들었습니다.
    음성인식은 문법이나 단어의 의미를 전부 알아야하기때문에 괜히 장난쳤다가 이상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것같아 두렵네요(대체 무슨말을 할려고)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시리에 대해 언론에서는 소개하지 않은 곳까지 깊이있는 설명이라 마음에 듭니다.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적절한 적절한 이미지가 있어 눈이 편하고 좋네요^^* 아울러 시리를 통한 애플의 전망까지 시각의 범위를 트이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발행하는 IT전문 오픈캐스트에 릿찡의 포스트들을 추가해도 될까요? 오픈 캐스트를 발행하게되면 릿찡의 블로그로 독자들의 유입이 직접 이뤄지게됩니다. 보드캐스트에 포스트의 링크를 추가하는 방식이라서요.


    허락없이 캐스트에 링크를 추가하는 편집자들이 많지만, 정성들여 작성한 포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어 이렇게 댓글남깁니다.
    제가 발행하는 애그머니(애플+구글+마소의 늬우스) 주소는 http://opencast.naver.com/AG198 입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초기임에도 호응이 좋네요. 한번 오셔서 답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글이 좋아 염치불구 초면에 댓글남기고 갑니다. ^^*
  15. 어린 시절 보던 공상만화에서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 점차 다가오는 것 같네요;;

    저도 음성인식 기술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관련글에 트랙백걸었어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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