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충들 결국은 기독교도화 될수밖에 없습니다.일베충들 결국은 기독교도화 될수밖에 없습니다.

Posted at 2013. 2. 15. 00:53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우리는 일반적으로 기독교는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종교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무신론자에 비해서 보수적인 것은 당연하겠지만, 의외로 가장 보수적인 종교는 불교 입니다. 지난 선거 박근혜에게 가장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불교입니다. 만일 어디선가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나타나서 하느님이 은총이 담긴 운석을 좆나게 떨꿔서 온 세계의 불교도들을 죄다 죽여버린다면 한국의 1당과 2당은 바뀔겁니다.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종교는 불교입니다. 단 이것은 불교가 딱히 보수적인 교리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영남권에 불교도가 좆나 많고, 호남권에 기독교도고 좆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기독교는 우리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진보적이고, 불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보수적입니다.




대충 6.25때 기반문화가 많이 파괴된 지역일수록 기독교가 강세입니다.
경상지역과 함께 불교가 가장 강한것이 제주지역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cooldreamer.tistory.com/188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한국에서 보수의 아이콘이자 대명사 취급을 당합니다. 이는 한국에서 가장 주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 한정으로는 기독교는 확실히 보수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진보적인 기독교 세력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소수입니다. 사실 디시에도 잘 보면 진보성향 갤러리도 많고, 루리웹 유게 돌아다니다 보면 디시출신 많이 보이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기독교 진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대충 TV에 나오고, 책을 써가지고 돈좀 만지고, 헌금을 받아서 자신만의 천년왕국을 건설하리라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게신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100중 99가 보수입니다. 더욱이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는 매우 가까운 나라인 미합중국의 기독교도는 미국 보수의 심장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TV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도권에서는, 그리고 젊은층 에서는, 교회를 다닌다 하는 것은 내가 보수적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좀 높다. 라고 커밍아웃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런것에 비해서 인터넷에서의 기독교의 위치는 안습합니다. 루리웹이나, 오유, 엠팍 등에서 까이는 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디시나 일베에서도 까입니다. 오히려 더욱 심하게 까입니다. 진보적 성향의 네티즌들은 선비에 비유될 만큼(혹은 씹선비에 비칭될 만큼) 약간은 예의를 차리는 혹은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장에 이 글만 해도 존대말 쓰고 있습니다.(ㅇㅅㅇ;;;;) 그러다보니 진보적 네티즌들은 뭔가 기독교에 대해서 줄창 욕을 써도 뒤에, 안 그런 목사님도 있어요. 같은 말을 하거나, 저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까지 욕먹네요. 같은 말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디시나 일베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대충 이렇습니다. 



이는 그들이 숭배하는 팩트 라는 사상 때문입니다. 진보진영의 언어로 번역하면 상식 정도 되겠습니다. 뭐 상식이건 팩트건 간에, 많은 교회의 행태. 그리고 흔히들 지칭하는 대형교회 먹사님들의 발언 등등이 상식과는 1억 5천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팩트입니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서 나 기독교에요~ 하고 밝히는 것은 폼이 없는 일로 여겨집니다. 고리타분 합니다. 일베 전에 인터넷에서 맹위를 떨쳤던 보수세력이었던 네이버카페. 노노데모. 망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망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전성기에 비해선 영향력이 없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왜 망했을까요? 카페의 높으신 분들인 개신교도 분들이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시키려다 망했습니다. 당장에 인터넷 뒤져보면 진화론에 대한 확고부동한 증거 그리고, 미트라, 예수, 디오니소스, 호루스 등등의 공통점에 대한 자료가 파바박 나오는 마당에 그들이 뭐라고 주장을 해봤자 쉽게 논파 당합니다. 결국 남은것은 정신승리뿐. 하지만 그것이 상식적인 눈으로 볼떄 매우 추해 보인다는 것은 어쩔수 없는 팩트 입니다. 그러다보니 기독교는 한국의 넷우익 에게서 버림받았습니다.


일베와 비슷한 포지션을 지닌 극우 보수주의자들은 해외에도 있습니다. 그들은 보수주의 자체 보다는 외국인, 유대인, 동성애자 등에 대한 혐오감정을 주된 사상으로 사용하며, 주된 구성요소는 사회적 상위층이 아닌, 노동자 계층 입니다. 나치가 그러했으며, 요즈음의 네오나치가 그러하고, KKK나 스킨헤드가 그러합니다. 저기서 유대인을 호남인으로, 동성애자를 한국여성으로 로컬라이징 하면 대충 일베의 사상이 됩니다. 이렇게 많은 공통점을 가진 한국과 외국의 극우파 입니다만, 외국의 극우들은 혐기독교 사상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국가에서 보수와 기독교는 사실상 자웅동체. 어디서부터가 기독교이고, 어디서부터가 보수인지 모를 정도로 융합된 덕에 사실상 떨어트려 놓고 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기독교 라고 불리는 배를 버리는 대신 수선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젊은 노동자 게층이 좋아할 만한 향신료를 넣기 시작합니다. 교회의 찬양은 밴드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카리스마 있는, 거기에 중2병 세계관 이야기를 매우 잘 지어내는 스타 목사들을 양성합니다. 미국의 교회는 그런 방법으로 살아남고 있으며, 한국의 교회 역시 점점 그런 방향으로 변신하는 모양새 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숭배하는 보수적 정치인들 대다수는 점점 기독교적 색을 띄고 있습니다. 원조가카만 하더라도 불교도였고, 원조가카의 후계자인 대머리가카 역시 일해거사라는 이명을 가진 불교도 였습니다. 하지만 97년 가카는 기독교도 였고, 유통기한 다 지난 지금 가카도 기독교도 였으며, 원조가카의 유전자적 후계자이자 뭔가 색깔이 투명한 현제의 가카는 누가 그분 아니랠까봐 자기 색을 들어내지는 않지만, 그분의 측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분 역시 기독교에 가깝습니다.




뭐 가카 자체의 종교는 기불천교 라는 신흥종교 같습니다.
매우 가카다운 종교입니다. 모든 종교를 화합해서 잘 해나가겠다. 라는 가카의 사상이 느껴집니다.



창조과학회에서 활동하던이, 까놓고 말해서 광신도인 인간이 인수위원이며,
법무부 장권으로 내정된 분은 교회 과세를 반대한다 라는 의견을 내놓을 정도입니다.
대놓고 기독교정부를 표방헀던 전 가카 역시 전 정부로부터 내려온 종교과세 자체는.
반대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물론 찬성하지도 않았고 결국 공은 다음정권으로...)


그들이 숭배하는 높으신 분들이 저러한 성향을 대놓고 들어내는 상황에서 그들이 언재까지나 그 높으신 분들에 반대하여 안티기독교짓을 계속하기는 힘듭니다. 세계화 시대입니다. 한국의 보수는 좋든 싫든 간에 외국의 보수와 함꼐 일할 수 밖에 없으며, 한국의 진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은 서로 닮아갈 것입니다. 이미 기독교화가 상당히 되어있는 한국의 보수가 프랑스 보수나, 독일 보수, 그리고 대망의 미국 보수와의 친목질을 위해서 기독교 성향을 좀더 강화시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기독교는 가장 돈이 많은 종교입니다. 그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전도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불교 인구는 줄어든 반면 기독교 인구는 늘어났습니다. 영남권의 보수적 어르신들이 아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좌빨종교인 불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택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것과 젊은층에서 기독교 인구의 증가에 대한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들이 추종하는 높으신 분들 대다수가 기독교도 이고, 거기에 교회에 가면 뭔가 이득이 직접적으로 있게 된다면 안 믿고 뻐기기도 쉽지 않을 것 입니다. KKK나 네오나치는 창조론에 어딘가 허점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거 믿고 있는거 아니지 말입니다. 어딘가 에서는 그 사상의 허점을 알고 있겠지만, 그들은 무의식으로 그 허점을 꾹꾹꾹 눌러 버립니다. 더욱이 기독교 변증의 역사 역시 상당히 오래되었으니 만큼 온갖 궤변을 통해서 키배를 끓고 나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나니아 연대기의 C.S. 루이스는 그분야(기독교 변증) 
에서는 최고의 거물이다. 리처드 도킨스가 주로 거론할 정도로.

 
  1. 오타쿠
    오랫만의 글인데 상당히 흥미롭네여
    근데 이제 돌아오신 건가여?
  2. 불교가 기독교보다 정치적으로 더 보수적이라는 건 확실히 놀랍네요. 물론 영남의 지역주의와 결합된 결과이겠지만... 더 오래된 종교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중요한 건 인터넷 공간에 기독교 측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이겠죠.^^
    • 2013.02.17 13:27 [Edit/Del]
      불교 자체가 보수적이지는 않죠. 보수적인 영남지역에 불교도가 많다는거죠. 최근에는 영남에서 좌빨 불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3. 누구는 보수가 아닌 극우라고 해야한다는데 일베는 뭐... 일베사상을 성경처럼 규율을 잡아도 베스트셀러가 될겁니다. 말그대로 헛소리죠.....
  4. 이런 얘기를 하면 갸냘픈 여아에게 욕을 하려드는 나쁜 아저씨들이 있다는 게 문제.
    인류의 모에유산을 학대하는 납흔 사람들이 많아여.
  5. 일베충
    무슨 일베가 종교야 븅신아.
  6. 일베충
    시발 차라리 파시스트라고 해라 좆같네 개독이라니.
  7. 그건 그렇고.. 돌아오셨구먼요...+_+
  8. 모든 걸 떠나서 일베충이라 불리는 그 사람들이 공유하는 가치와 사상이 이상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여자를 '보지'라고 부르고 자국민을 '김치남,김치녀'라고 부르고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등 대문만 봐도 정상은 아닙니다.추천이 '민주화'이니 말 다했죠.
  9. 일베충은병신이다
    굳이 뭘 분석하려고하냐;;;;; 배후세력? 솔직히 말해서 있어. 넷상에서 몇 안되는 보수들. 걔들이 생업 안 할 때면 돌아가면서 일베를 조종하거든. 다양한 직업도 있고말야.

    그냥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다 풀리는 문제를 음모론을 갖고 접근하니깐 맨날 헛발질하는거야. 보수는 "돈"때문에 움직이지 않아. "신념"때문에 움직이지. 그 간단한 진실을 인정하면 보일 것을 부정하니깐 그렇지 ㅠㅠ
    • 아구구
      2013.04.21 04:32 [Edit/Del]
      "보수는 돈때문에 움직이지 않아 신념때문에 움직이지"에 반대! 계파나 집단은 신념을 이유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모두 이권을 위해 움직이는거죠. 신념으로 움직이는 개인이 많이 모여들 수는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 순간부터는 이미 이권의 노예입니다. 일베들이 이권을 추구하기 전에 개개의 그러한...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신념의 근원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탐구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리다
      2013.05.23 22:19 [Edit/Del]
      그럼 변모씨가 설명이 안되는디요. ;;;;
    • 구리다
      2013.05.23 22:20 [Edit/Del]
      그럼 변모씨가 설명이 안되는디요. ;;;;
    • 2013.05.24 10:12 [Edit/Del]
      아니 애초에 좌우를 떠나서 그 잘난 신념 자체가 먹고사니즘에서 나온 경우가 9할 이상임. 단 보수의 먹고사니즘은 보통의 먹고사니즘과는 다르게 성공하건 실패하건 먹고사는덴 지장 없는 인간들의 기득권 응호 라는 점에서 다르긴 하지만 딱히 일베충이 그 기득권으로 보이지는 않고.... 뭐, 굳이 따지자면 자칭 보수우파중 쇼비즘이 꽤나 많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자칭 진보좌파 중 쇼비즘이 없나치면.... 애라이 머리아퍼 이런건 머리좋은 사람들이 생각하겠지.
  10. 일베에서 팩트의 의미가 상식은 아니죠. 상식있는 놈들이 고인드립하고 지역비하, 여성비하할까요.

    일베에서 말하는 감성팔이란 동정심을 가리키고, 일베에서 말하는 팩트는 약자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 취하는 것을 뜻합니다.
  11. 나니아는 기독교물이라기보다는 천주교물이었죠. 그래서 천주교쪽에서 나니아에 대해 싫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2.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쪽의 문이 열린다.
  13. 아무리 절망적 문제는, 오래 결국 일을 주장 할 용기가로 희망을 갖게됩니다.
  14. 1
    사실 예수님이 진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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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의 정체. -예고편. 노노데모와 라도코드를 통해 본 일베.일베의 정체. -예고편. 노노데모와 라도코드를 통해 본 일베.

Posted at 2012. 12. 15. 06:37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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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라는 사이트의 시작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우선, 한때 보수 네티즌의 성지였던 '노노데모' 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겠다. 노노데모의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밝힌, 서강대녀가 100분토론에 나와 카페홍보를 실컷 함으로 해서 유명해진 카페다. 카페 홍보에 열을 올린 서강대녀는 정작 토론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때문에 당시에는 그녀를 역적 취급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는 카페를 알렸다며 성녀 취급하던데 뭐 그런 별 상관없는 사족이야 대충 넘어가자. 흔히 있는 일일 뿐이다. 그보다 흥미로운 점은 노노데모 회원들의 성향이다. 노노데모의 넷보수들은 행동패턴은 다른 넷 보수의 행동 패턴과는 확연히 틀렸다.

가령 노노데모에서 왠 신입이 박정희나, 노태우, 전두환 등의 보수파는 대통령에 대해서는 욕을 하더라도 상관 하지 않았다. 독일의 넷우익이 아돌프히틀러를 숭상하고, 이탈리아의 넷우익이 무솔리니를 찬양하며, 미국의 넷우익은 레이건을 지지하는 것처럼 한국의 넷 우익은 박정희, 전두환 이 두명의 독재자에 대해서 무한한 빠심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일정규모 이상의 보수 커뮤니티 치고 저 둘을 빨지 않는 커뮤니티는 없다. 노노데모만 빼고. 물론 노노데모도 찬양하는 대통령 정도는 있다. 이명박, 김영삼, 이승만이다.

IMF의 원흉이라는 병신같은 브랜드를 가짐으로써 보수의 X맨이 된 김영삼. 그 박정희 조차도 병신이라 깐 이승만.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청와대에 않아 게시는 이명박. 요 3명에 대해 욕이라도 할라 치면 노노데모의 회원들은 버서커가 되서 해당글에 악플을 달았다. 그리고 카페의 매니저나 스탭에 의해 발빠르게 차단 당했다. 이명박, 김영삼, 이승만. 이 3명의 대통령은 바로 기독교 장로 출신이라는 점이다. 그렇다. 노노데모를 만든건 오프라인의 기독교 세력이다. 



 



증거도 없이 이런말 하는거 아니다. 아래 사진을 봐라 자 뭔가 느껴지는게 없는가?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후반부로 가면 폭력집회라며 촛불집회를 은근히 까는 글이다.



그렇다. 카페가 설립된지 겨우 1주일이 지났을 뿐인데 글의 번호가 13000번대다. 참고로 노노데모를 스타덤에 오르게 만들어준 장본인 되시는 서강대녀가 TV전파를 탄건 6월 12일이다. 즉 만들어진지 10일 만에 공중전파를 탄 것이다. 배후세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카페의 성향을 보아하면 그 배우세력은 아마도 기독교 계열 자본일 가능성이 높다. 뭐 사실 자본이랄것도 없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카페운영이란게 그리 돈이 많이 드는것이 아니다. 대형교회 정도의 레벨이라면 무보수노동해줄 이들은 쌔고 썟다. 그들을 스탭으로 임명하고, 그들보다 좀 덜 노동을 해주는 이들을 회원으로 삼아 열심히 조작글을 써주면 된다. 21세 여학생입니다~. 19세 남학생입니다~. 로 시작하는 글들. 물론 그 글들이 실제로 21세의 여대생이나, 19세의 남고생이 썻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만들어진지 겨우 1주일된 카페에 그토록 많은 글이 올라왔다.
 
만들어진지 1주일된 어린 카페에 어째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이를 합리적으로 설명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저렇게 어린 카페는 검색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즉 노노데모의 초고속 성장은 위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이다. 아니면 너무나도 속보이는 사기다. 하지만 성서를 통해 장사를 해쳐먹는걸 그토록 싫어하시던 예수가 저들을 위해 수고스럽게 기적을 내려주셨을 것 같지는 않다. 즉 저거 사기다. 조작이다. 즉 노노데모는 만들어진 세력이다. 인터넷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세력이 아닌 기존 세력의 연장일 뿐이다. 다른 인터넷 세력 중에서는 박사모가 이와 유사하다.






반면 노노데모와 정반대 성향의 보수 커뮤니티로는 라도코드가 있었다. 이곳 역시 네이버 카페다. 대부분의 보수주의가 가지는 두 개의 날개는 종교와, 인종(민족)주의다. 보수의 주 지지층이 되는 이들은 다수의 민족. 그리고 뭔가 어려운 사정에 빠진 다수파 민족은 어려운 사정에 빠진 스스로를 높이기 보다는, 열등민족과 자신을 비교하여 열등민족을 깎아내림으로 해서 우등민족으로써의 자아 정체성을 찿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나치즘이며 좀 덜 유명한 예로는 KKK단, WASP[각주:1] 등이 있다. 어찌 죄가 게르만 계열이다.[각주:2]

노노데모가 종교라는 날개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라면 라도코드는 인종주의의 날개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다. 단일민족이라는 한국에 무슨 인종주의냐고? 일단 한국은 단일민족은 아니다. 애초에 그 단일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허구에 가깝다고 보지만, 그건 논란이 큰 문재이니 넘어가자. 하지만 한국이 단일민족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동남아나 동북아 등지에서 수많은 이들이 한국에 와서 살고 있고, 그들중 상당수는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물론 라도코드는 그러한 외국인 노동자를 싫어한다. 하지만 이는 자칭 진보세력도 마찬가지다. 이들에 대한 인종주의가 라도코드의 특징은 아니다. 뭐 사실 이름만 들어도 다 알지 않는가? 라도코드라는 카페가 내새우던 열등민족은 전라도 지역의 사람들이다. 박정희로 대표되는 보수세력의 계보에서 그나마 목소리라도 낸건 김대중과 김영삼 이었다. 추후 김영삼은 대통령 한번 해먹기 위해 박정희 세력에 백기를 듬으로 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졌지만, 김대중의 경우에는 달랐다. 5.18학살이라는 너무나도 상징적인 사건 덕에 호남지역은 결코 보수세력의 편을 들 수 없는 지역이 되었으며, 결국 한국의 보수세력은 호남지역을 왕따 시키기로 대충 결정한다. 사실 어지간히 사회가 굴러갈려면 왕따가 한둘 필요하긴 하다. 그 전까지 주된 왕따의 대상이던 서북지역이 갈라져 버렸으므로, 새로운 왕따가 필요한 참이기도 했다.

그게 바로 한국의 지역감정이다. 호남지역은 주류지역. 즉 영남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계발 지역이다. 그리고 쪽수에서도 밀린다. 물론 게르만 vs 유대인 처럼 확 차이나게 밀리는 상황은 아니지만, 대충 왕따시키기에는 딱 좋은 정도의 쪽수다. 라도코드의 사상적 기반은 바로 저거다. 쉽게 말하면 전라도 새끼들 다 죽여버리자. 정도 되겠다. 그리고 이는 반공, 기독교와 함께 대충 한국 보수주의를 지탱하는 3개의 솥 정도 된다. 일단 뭔가 삐까번쩍한 사상보다 받아들여지기 쉽다. 히틀러가 어떻게 세력을 떨쳤는가? 유태인새끼들 다 죽여버리자고 해서 세력을 떨쳤다. 인종주의는 어느 시대에나 유효한 사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상은 보수층에서 묵인하여 세를 유지할 지언정 대놓고 지원하기는 힘든 사상이다. 더욱이 라도코드는 대충 중고딩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세력. 애초에 지원한다는 논의 자체가 없었다. 그렇게 라도코드는 카페사상 자체가 네이버 규정위반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다. 라도코드와 함께 보수 카페의 한시대를 풍미헀던 노노데모는 그 규모는 남아 있지만, 워낙 기독교 위주로 돌아가는 터라 점점 축소되는 모양새다. 물론 한때는 거의 안보이던 넷보수가 인터넷의 한 귀퉁이를 차지한만큼, 10년쯤 뒤에는 넷기독이 그 한귀퉁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렇게 한때는 종분화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보수커뮤니티는 다시금 디시 하나만 남았다. 물론 디시 역시 어쩌다 보수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썰이 있는 사이트이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부족하니 더 이상 말을 하지는 않도록 하겠다. 하편에서 알아볼 사이트는 일베다. 대자본이 숨어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며, 현재 인터넷에서 종교보다 먹히는 소재인 인종주의를 중심으로 한 사이트. 그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이곳저곳에서 짜깁기 해서 마치 내가 구한 것처럼 포장을 할 생각이니, 부디 기대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각주:3]


 
  1. 백인, 앵글로색슨 우월주의자. [본문으로]
  2. 어찌 됬든 간에 히모씨의 망상처럼 게르만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민족이다. 라이벌로는 히모씨가 그토록 미워했던 모 민족이 있지만, 아무래도 쪽수에서 압도한다. [본문으로]
  3. 여담이지만 노노데모 관련 정보는 직접 구한 정보다. 저 [본문으로]
  1. 어제 내내 커뮤니티들에서 일베정체가 논란거리더군요 - ㅅ-;;; 몇가지 추측들이 나오긴 했는데 좀 충격적이었달까..... 이번 글은 전주곡이군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2. 제 블로그에....(노지의 소박한 이야기)에 어제부터 한 놈이 '나는 명문대 생이며, 지잡대인 너와 차원이 다른 전국1%다. 네가 하는 좌파짓…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글을 남기더군요. 도대체 어느 대학교이길래 명문대생이라 칭하며 그 짓을 하는지 참 웃깁니다. ㅋ 일베놈이 아닐련지.
  3. 윈디
    오홋...기대되는 시리즈이네요. 다음글 부탁합니다.
  4. 기독교에 대자본에... 온라인도 점점 혼탁해지네요;;
    일베의 정체, 기대됩니다!
  5. -ㅁ- 이쯤되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막 나가는지..
  6.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여기저기 휩쓸려서 자기 생각조차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일베충
      2012.12.16 00:07 [Edit/Del]
      무슨 ㅋㅋㅋㅋDC 무너지고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가 좌성향에 완전히 지배됬던게 지난 몇년간인데. 그때동안 자기 생각 말하면 바로 인민재판 당하던게 보수쪽 유저 아니었던가요? 지금도 좌성향이 더 많아서 일베충 아니어도 보수쪽 의견 말만해도 일베충이라고 지랄지랄 하는구만(물론 난 일베충이지만) 어차피 보수쪽이 인터넷 전체 지배 못합니다. 일베같은게 커봐야 얼마나 큰다고. 애당초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된 상태에서 좌파니 우파니 한번 정하면 절대 자기 사상 안바뀝니다. 아마 5:5 비율로 좌성향과 우성향으로 나뉘겠지요.
    • 2012.12.16 13:08 신고 [Edit/Del]
      아니 디시가 무너진건 좌성향 커뮤니티의 공습이 아니라 그냥 일베가 탄생하면서 디시의 티오를 뽑아간거임요. 님 말데로 한번 정해지면 바뀌는 경우 물론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자주 바뀌지는 않음. 즉 디시가 좌성향 커뮤를 무너뜨리거나, 좌성향 커뮤가 디시를 무너뜨리는 일은 없어요. 설령 전쟁에서 한번 져도, 기분만 더러울뿐 병력피해는 전무하죠.
    • 2012.12.16 15:23 신고 [Edit/Del]
      음? 일베충님. 혹시 요점이 어차피 인터넷 토론이나 커뮤니티의 성향은 절대로 한사람의 정치적 관점을 바꿀 수 없으니 무엇을 해당 커뮤니티 내에서 토론하건 관심가지지 말라는 건가요?
    • 일베충
      2012.12.16 22:45 [Edit/Del]
      거의 바뀌지 않으니 신경써봤짜 무의미 하다는 겁니다. 그냥 따로따로 노는게 분쟁을 줄이는 일이지요.
    • 2012.12.17 11:16 신고 [Edit/Del]
      그게 가능하면 인류사는 한결 평화로왔겠죠. 뭐 진짜 서로가 자기내들 소굴에서 가만이 있는 식의 협정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그딴게 제대로 지켜질리가 없잖아.
  7. 일베충
    일베하는 나도 일베 정채좀 압시다. 빨리빨리 글 쓰쇼.
  8. 그런건가?
    흥미로운 글이네요
    일베편도 기대할게요
    후에 다른 사이트들도 분석 하시나요?
  9. 도데체 제대로 공부 하신건 맞습니까? "대부분의 보수주의가 가지는 두 개의 날개는 종교와, 인종(민족)주의다."라는데, 그러면 세계에 있는 보수주의는 죄다 파시스트거나 교조주의자군요. 혹시 자유주의가 진보주의에서 파생된거라고 생각하세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자유주의는 현대 보수주의의 기본 사상이며, 자유경제와 민주주의가 현대보수주의를 탄생시킨겁니다. 그렇게 진보진영에서 우려먹는 민주주의도 사실은 현대보수주의가 없었다면 나오지도 못했을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보수주의의 두개의 날개는 파시즘이나 교조주의, 독재국가, 왕정국가등 현대보수주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국가들이나 쓰는거지요. 그러면 미국 공화당이랑 영국 자유당은 무슨 왕정국가의 부활을 꿈꾸는 악의 축입니까?
    • 2012.12.16 13:06 신고 [Edit/Del]
      뭐 혁명기의 브루주아들을 지금의 보수주의가 이었다! 라고 주장한다면 자유주의가 보수주의에서 파생되었다. 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그 브루주아가 현 사회의 주류가 된 이상 결국 그들이 원하는건 현상유지 입니다. 종교를 좆나 싫어하는 공산권 국가를 재외하면 보수주의는 언재나 종교와 밀착입니다.

      한국보수. - 기독교
      일본보수. - 신토
      미국보수. - 기독교

      기타등등.
      뭐 사실상 종교가 생활화가된 유럽은 좀 덜하지만요.
      하지만 민족주의는 이건 뭐. 안 그런 나라가 없습니다. 심지어 일부 좌파도 민족주의를 외치는 판에 우파가 민족주의를 안 외칠리가 없죠.

      한국
      중국
      북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물론 미국 공화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며, 영국 자유당은 입현군주정을 지지합니다. 그들은 최소한 복고주의적 정당은 아니에요. 하지만 현상유지를 바라고 있는 정당이며 그를 위해선 무엇이라도 합니다.

      그 반대편이 현상유지를 좆나게 싫어하는 정당이며 그를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는 것처럼요.(단 민주당 -한국이건 미국이건- 은 대놓고 그 반대편이라 볼수 없는게, 애들도 공화당 새누리당 하고 경쟁하면서 현재질서의 상당부분을 가져갔기에 뭐...)
    • 2012.12.16 17:36 신고 [Edit/Del]
      "뭐 혁명기의 브루주아들을 지금의 보수주의가 이었다! 라고 주장한다면 자유주의가 보수주의에서 파생되었다. 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뭐 그러면 프랑스 혁명에서 귀족들이 살아남아서 정권을 다시 쥐었다는겁니까 뭡니까? 미국에도 귀족이 있었어요? 현대 보수주의는 부르주아들의 자유주의에 기원합니다. 이건 정치사상 공부하면 맨날 나오는거에요. 한국 역시 보수주의는 근대의 개화파에서 기원하지, 맨날 에헴에헴거리는 오유에서 자주보이는 선비들이나 양반들이 기원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민족주의는 이건 뭐. 안 그런 나라가 없습니다. 심지어 일부 좌파도 민족주의를 외치는 판에 우파가 민족주의를 안 외칠리가 없죠.
      → 보수건 진보던 민족주의를 주장하는건 case by case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 주장하는쪽도 있고 주장하지 않는 쪽도 있습니다. 이민으로 구성된 국가는 뭘로 민족주의를 주장할까요?

      종교를 좆나 싫어하는 공산권 국가를 재외하면 보수주의는 언재나 종교와 밀착입니다.
      → 이것도 case by case입니다. 님이 아시다시피 유럽쪽 보수는 종교하고 별로 밀착 안되어있습니다.
    • 2012.12.16 20:33 신고 [Edit/Del]
      그리고 자유주의와 현상유지정책은 서로 충돌하는게 아니고, 현대 보수주의에서 주장하는것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진보에 비해서 상대적인 '점진적 개혁'입니다. 현상유지정책은 왕정시대의 보수주의에서나 이야기하는것이죠.

      'ㅇㅇ주의의 기본원칙'은 거의 모든 ㅇㅇ주의에서 통하는 원칙을 말하지, case by case에서 통하는 원칙을 말해서는 안됩니다.
    • 2012.12.17 11:09 신고 [Edit/Del]
      1. 물론 아닙니다. 프랑스에서의 귀족은 완전히 몰락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외의 나라는 어떨까요? 가령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나라인 한국의 보수주의는 과연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으로 일어난 그들입니까? 그 역시 아닙니다. 친일파 잔당에, 민족주의계열 독립운동가 약간 정도가 짬뽕된게 한국 보수의 효시라 보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2. 보통은 백호주의로 가더군요. 지금은 진보계열 정당이 된 민주당 역시 본래는 백호주의 정당이었고, 남아공이나 호주 역시 백인 이민자들의 권리. 즉 지배층의 권리를 대변하는 정치세력이 있습니다. 굳이 아파르트헤이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이민자들의 나라면 모두가 햄볶아가며 랄랄라 하지는 않더군요.

      3. 종교와 밀착이 되있다 라는 말은 문화적으로 밀착이 되어있다 라는 뜻입니다. 마치 일본의 신토처럼요. 영국인이자 무신론의 본좌취급받는 리처드 도킨스는 자신이 문화적으론 카톨릭이라 했습니다.
    • 2012.12.17 11:15 신고 [Edit/Del]
      뭐 일단 보수주의의 유식하신 분들(저따위는 그저 꺠갱할 정도로 유식하신 분들)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보다는 답없는 분들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실비오베를루스코로니, 이시하라 신타로 등등 말입죠. 한국에서 그런 보수주의 사상가로는 언론인 조갑제나, 종교인 조용기 등이 있는데 그들의 영향력이 상식적인 보수, 합리적인 보수의 대명사로 꼽히는 전원책 변호사보다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러한 이들 일부가 있다고 하여 보수주의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경기동부의 종북무리를 보고 진보 전체는 종북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매도 입니다만, 둘다 건전한 보수나 건전한 진보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지금껏 한국에 순수한 의미로의 건전한 진보보수가 있었는지는 둘쨰로 치더라도.
    • 2012.12.18 00:41 신고 [Edit/Del]
      1. 한국 보수는 개화파와 독립운동가들이 상당한 숫자가 합해져서 만들어진겁니다.

      2. 백호주의는 근현대 보수주의 이념 자체를 제대로 고수 못한거고요. 지금 공화당이 백호주의를 고수합니까? 아니면 유럽의 보수 정당들이 백호주의를 고집해요?

      3. 문화적으로 밀착이 되어있는건 무슨말인가요? 그건 case by case이고 진보진영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보수진영에서 대부분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라고는 보기 힘들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진보진영에서도 꽤 보이면 그건 보수주의만의 특징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 2012.12.18 02:50 신고 [Edit/Del]
      1. 그 개화파 상당수가 친일파가 됬습니다. 일제강점기 약 30년. 친일파를 제외하면 인제폴 자체가 굉장히 협소해 집니다. 인터넷에 나돌아다니는 위엄쩌는 이승만 내각정보도 있긴 하지만, 뻥이 상당히 가미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승만이 친일파 다 죽여요! 뿌뿌뿡! 했다가는 인제폴 부족으로 나라가 막장이 됬겠죠. 하지만 그들중 상당수가 한국 보수주의의 뿌리가 된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진보정당이라는 민주당 역시 이 문재에선 자유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수주의에서 사실상의 시조로 이승만 대신 박정희를 선호하는 덕에 친일이념전쟁에서 우위에 있을 뿐이죠
    • 2012.12.18 02:58 신고 [Edit/Del]
      2. 그 근현대의 이념이 보수주의에게만 유전되었다고 보는건 아니라 봅니다. 일부는 진보에게로 일부는 보수에게로 각각 유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의 보수정치인 다수가 백호주의자들을 지지기반으로 둡니다. 뭐 물론 지지자가 백호주의자라고, 정치인이 백호주의자라는 법은 없지만, 몇몇이들은 대놓고 그런 발언을 일삼기까지 합니다. 그들보다 좀더 조심성있는 이들 까지 합하면 어떻겠습니까?
    • 2012.12.18 18:39 신고 [Edit/Del]
      1. 박정희의 친일행적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으며, 한국 보수가 무조건적으로 박정희를 그 시조로 삼는다는건 문제가 많은 발언입니다. 한국 보수중에서는 김구나 이승만와 같은 독립운동계를 기초로 삼는 계파와 박정희쪽을 기초로 삼는 계파, 그리고 기타 계파등이 있으며, 여기에서도 또 상당히 세분되어있습니다.

      2. 유럽이나 미국정치인 다수가 백호주의자들을 기반으로 둔다면 콜린 파월은 아마도 진보정치인인가 보군요. 공화당에 있는 진보정치인이라, 참 대단한데요? 백호주의자들을 기반으로 두는 정치인들은 극우계열에 속하는 정치인들입니다.

      3. '기존의 것을 지키려고 하는 사상'은 수구사상으로 취급당합니다. 현대 보수주의의 원칙은 "고인 물은 문제가 있으니 갈아줘야 하지만, 그 고인물을 급격히 갈아버리면 안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천천히 해야 한다"라는겁니다. 보수주의를 수구사상과 헷갈리시네요.
    • 2012.12.18 19:19 신고 [Edit/Del]
      1. 친일파라는건 확정입니다. 다만 어쩔수 없는 친일이냐, 혈서를 쓸 정도로 충성심높은 친일이냐 하는게 문재죠. 그리고 김구나 이승만을 시조로 삼는 계파라... 뭐 있긴 할겁니다. 다만 차라리 신자유주의 계파가 그보단 세력이 강대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신자유주의 계파마저 박정희 계파에 밀리지만.

      2. 토큰블랙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건 아닙니다. 상징적 인물로서의 콜린이라 라이스가 필요한 것 뿐이죠. 그 콜린의 측근은 공화당에 인종차별주의자가 가득하다고 깟으며, 결국 빡친 콜린은 2012대선 오바마 지지라는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오죽하면 그러했을까요?

      3. 뭐 보수주의자는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뭐 가런 이들도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보수주의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이들 다수가 그것이 아닌 계급주의, 민족주의, 반공주의에 기반한 파시즘이 절반쯤 섞인 주장을 하고 있다면 그냥 그들을 보수주의자로 치고, 님이 말하신 합리적 보수는 그냥 멸종했다고 봐도 되지 싶네요.
    • 2012.12.19 11:14 신고 [Edit/Del]
      1. 친일파의 기준은 자발성, 지속성, 적극성등이 있는데, 이 세개를 모두 만족하지 않으면 친일파로 볼 수 없습니다. 뭐 혈서는 아예 검증조차 안된(대표적으로 사관학교 1등으로 졸업한 사람이 다카키 마사오라는데 정작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은 신문에 나오지도 않았죠)것이고, 신자유주의 계파가 박정희 계파에게...뭐가요? 신자유주의는 외교/경제정책에서의 보수주의학파이고 박정희계열은 아예 다른 개념입니다.

      2. 인종차별주의자가 많다는것이 꼭 백호주의가 당의 이념이다, 기초이다 이런걸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진보주의던 보수주의던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다만 보수주의쪽이 더 이슈화되는것 뿐이죠.

      3. "뭐 보수주의자는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보수주의에 대한 모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뭐 진보주의도 우리나라에서는 민족주의, 계급주의(아니, 계급주의는 맑시즘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배타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세력이 진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니 그렇게 봐도 무방하겠군요. 그렇게 일반적 의미를 깨트리고 싶다면 그냥 학계에 가서 "보수주의는 파시즘적 민족주의에 기초하는 사상이다!"라고 새로운 개념을 내놓으면 됩니다.
    • ???
      2012.12.19 11:47 [Edit/Del]
      노통이 만든 친일진상규명위원회에서도 박정희는 친일이 아니라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줏어들은 지식으로 함부러 말하네 ㅉㅉ
    • 2012.12.19 14:37 신고 [Edit/Del]
      1. 내 박정희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제말은 그 다른 개념을 주무기로 하는 보수우파가 차라리 이승만을 잇는다. 라고 주장하는 보수우파보다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그 개념을 밀고 있습니다만, 사전적인 의미의 친일파는 '일제 강점기에, 일제와 야합하여 그들의 침략ㆍ약탈 정책을 지지ㆍ옹호하여 추종한 무리.' 입니다. 일본군 장교 정도면 저 정의에는 충족합니다.

      2. 그건 사실입니다. 진보주의자건 보수주의자건 주류민족인 백인이라면 아주 약간 정도는 마음속에 흑인이나 동양인에 대한 멸시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보주의는 현제 기득권에 맞서기 위해 기득권의 어두운 부분을 끊임없이 찾아 헤매야 하며 그중 딱 좋은게 인종, 민족 문재입니다. 진보주의자가 딱히 착해서가 아니라 그저 게임의 전략으로 인종주의를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 습성이 있으니 만큼, 실제와는 약간 다르게 '나는 인류 상해 평등주의를 지지하니까 진보주의자야.' 같은 생각을 하게되고, 그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쇠뇌시키다 보면 그럭저럭 인류상해평등주의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수주의는 그러게 없고, 오히려 제네들은 우리의 적. 고로 제네 사상도 우리의 적. 같은 생각을 할 가능성만 높아지죠.

      3. 뭐 저는 최소한 지금 한국의 진보가 제대로된 진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경우 어찌저찌 한쪽에 찍어줄 의항도 있지만, 정동영 vs 이명박 같은 경우는 투표 포기하고 문명이나 하는게 이롭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민주당도 실상 보수주의 집단이다! 하는 논의는 이곳저곳 에서 말해지고 있습니다.
      님 역시 어느 한쪽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그 한쪽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은걸로 보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뭐 사실 성계의문장에 나오는 아브제국 식의 우파 <<죽어라;;;) 라면 열렬히 지지할 요랑도 있습니다.
    • 2012.12.21 01:27 신고 [Edit/Del]
      1. 친일파를 그렇게 따지자면 창씨개명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죄다 친일파 자손입니다. 그리고 "이승만"과 "신자유주의" 이런게 결합할수 있을리도 없고, 아예 예를 들려면 다른 예시를 드셔야죠.

      2. 「하지만 보수주의는 그러게 없고, 오히려 제네들은 우리의 적. 고로 제네 사상도 우리의 적. 같은 생각을 할 가능성만 높아지죠.」
      이런 개소리를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나요. 보수주의의 기본 이념이 자유주의임을 망각하는 개소리입니다.

      3. 그거야 한국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한국 내만 해도 소수긴 하지만 아크로에 소수 살아있는 진보진영, 그리고 기타 블로그등에서 분포하는 보수진영이 남아있긴 남아있습니다. 정당중에서는 없는게 확실하지만 한국 외부로 나가면 널리고 널렸네요.
    • 2012.12.22 05:11 신고 [Edit/Del]
      1. 뭐 어디서부터 친일파로 볼지는 굉장히 애매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제 치하에서 경찰 해먹었다 부터는 친일파로 모는게 일반적이더군요. 그리고 이승만과 신자유주의 이야기는, 현재의 신자유주의 빠돌이가 이승만의 사상을 이어받았단게 아니라, 차라리 신자유주의 빠돌이들의 세력이 클 정도로 이승만으로 비롯된 보수의 세가 작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연결이 정 안되지는 않은게 현 가카가 경선에서 다음대 가카와 경쟁할 옛날 옛적 박정희 외의 보수의 아이콘인 이승만을 띄어주려는 시도가 아주 잠깐 있었습니다.


      2. 뭐 사실 그 본질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목사건, 신부건, 중이건 좋은사람만 가득하지 말입니다. 그게 안되니까 문재죠.

      3. 뭐 재야 어딘가에서 굴파며 놀고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결국 그들의 입장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이상론적인 감도 있고요.
  10. 보수주의간 기존의 것을 지키려는 사상입니다. 그것은 미덕일수도 있고, 인습일 수도 있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기존에 지배적인 종교에 마음의 위안을 얻는 이들은 보수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의 종교에 엿을 날리고 싶은 이들은 진보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어느쪽이건 간에 한표라도 더 얻어 쳐먹기 위해 종교 지도자의 지지선언을 얻어내고자 안간힘이겠지만요.
  11. 존레논
    우연히 들리게 되서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보수세력을 인종 또는 민족주의자로 말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글쓰신분도 알다시피 우리나라에 보수와 진보는 유럽식의 스탠다드 보수 진보와는 많이 다르죠
    저는 그 대표적인 모습을 볼수있는게 대북자세라고 봅니다
    민노당은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북한과의 적극적 타협을 하려고 하고 한나라당은 뭐 그냥 반공. 그외에 설명은 할필요도 없겠네요
    이러한 상황에서만 봤을때도 우리나라의 진보와 보수는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어느나라의 진보세력이 민족주의를 민노당만큼 내세웁니까 이정도로 내셔널리즘에 빠져있고 그걸 주장하는 진보세력 다른나라에 찾아볼수없습니다 대부분 보수세력이 하는 거죠
    물론 글쓰신분이 우리나라 보수세력의 지역감정을 인종주의로 말한건 알겠습니다만 우리나라 보수세력에 인종이나 민족주의라는 말을 붙여주기에는 진정한 민족주의 세력 민노당이 있기에 보수세력에게는 그냥 지역감정 지역주의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뭐하여튼 제생각이지만 우리나라 보수세력도 좀 새롭게 나눠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라고 하기도 뭐한 반공세력들과 민족주의등을 내세우는 정통 보수세력들 등으로 말이죠
    위에 리플보니까 waden님이 우리나라 보수세력에도 이승만과 김구를 시조로 삼는 계파가 있다는데
    이승만까지는 뭐 충분히 많아 보입니다만 김구를 시조로 한다면 민족주의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그분들은 다 민노당으로 가셨나보네요?
    참 웃기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민족주의를 내세워야할 보수우파세력은 반공 프레임에 갖혀서 반공에 부합되지 않으면 민족이고 뭐고 지역주의까지 내세우면서 민족분열에 앞장서고 내셔널리즘을 항상 경계해야할 진보좌파는 몸소 나서서 민족주의를 부르짖으니
    이게 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보수와 진보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 2012.12.25 14:30 신고 [Edit/Del]
      뭐랄까 한국 좌파가 묘하게 민족주의적 사상을 띄게 된 것은 이 나라가 무지하게 폐쇄적인 나라라 외국인이 들어오는 일이 별로 없었기 떄문입니다. 하늘아래 있는건 한국말쓰고 김치먹는 한국인 뿐이다보니, 민족주의가 곧 호해주의 비슷하게 되어버린 것이죠. 물론 세계화 시대와 함께 이는 낡다못대 썩어버린 것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썩어버린 인간들이 지금도 열시미 숨쉬고 있더군요.

      모 유신의 아이돌2호를 좆나게 까드신, 모 유신의 아이돌1호와 이름이 같은 어떤 아줌마... 까놓고 말해서 이정희라던지요....
    • 2012.12.25 14:32 신고 [Edit/Del]
      뭐 이승만 까지는 있긴 있어요. 다만 이승만이 좋아, 박정희가 좋아. 라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에는 별 망설이지 않고 박정희! 라고 말하죠. 김구의 경우에는 뭐, 그나마 국부로 이승만을 인정하는 몇 안되는집단인 뉴라이트가 김구에 대해 어떤 칼럼을 쓰는지만 봐도 답 나오죠. 이승만을 추종하면 당연스럽게도 김구는 깝니다.


      PS- 둘다 답없다는건 저 역시 동의합니다. 차라리 베트남 시절 미국과 같은 상황이라면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히피짓이라도 할텐데 <<어여! 그것도 아니니....
  12. 나그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13. 지나가던 人
    날짜가 지나가긴 했지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노노데모 회원인 사람이 지식인에 선동하는 글을 보았는데 추천글도 많고 무섭더라구요.아마 말은 안했지만 카페 회원들끼리 조작한듯 합니다.국정원 의혹관련해서 진실을 물었는데 갑자기 좌빨이라고 몰아붙이고 상당히 멘붕이 오더라구요 ;
  14. 음모론왕
    웃다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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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인터넷에서 자취를 감출 이명박 지지자(이명박알바) 세력.얼마후 인터넷에서 자취를 감출 이명박 지지자(이명박알바) 세력.

Posted at 2011. 11. 2. 06:0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추세


2007년도 이후의 인터넷의 역사는 정부의 투쟁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인터넷이라는 존재를 자신들의 휘하에 두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전부 먹는 다는 것은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일 이었습니다. 결국 정부는 집중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큰것만 얻는 것입니다. 그 큰것이란 바로 네이버와 디시 인사이드 입니다. 네이버야 말할 필요도 없이 대한민국 제1의 포털사이트 이며, 디시 인사이드의 경우에는 지금은 여러 사건 때문에 그 세가 줄어드렸다 하지만 2007년 당시에는 웃대를 막 바른 직후의 최절정기. 인터넷 서브컬쳐 문화의 상징 같은 곳이었습니다.

가장 덩어리가 커보이는 곳 두곳을 그들은 집중공략 했습니다. 하지만 공략을 할거면 조용히 공략을 할것이지 한나라당의 사이버팀장은 괜히 긁어 부스럼 이라고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저님이 저 말을 안해 주었으면 저는 이런 글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음모론 가지고 사실인양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저딴말을 한나라당 사이버 대책 본부장이 했는데 음모론은 개뿔… 진짜로 여론조작 한거 맞습니다. 그 말인즉 바로 ...



네이버는 평정됐다.


음모론 아닙니다. 처음에는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스킬을 시전한 진상호 의원. 하지만 추궁이 계속되자 결국 100분 토론에서 그 말은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뭐 그런 뜻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저 같은 범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아니라고 합니다. 대충 술을 먹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닙니다. 혹은 아내 말고 다른 여자와 잠을 같이 잤지만 간통은 아닙니다. 하고 비슷한 수준의 변명입니다. 네이버는 평정했지만 여론조작은 아닙니다.~~~~

그리고 디시 이야기를 한다면 디시의 대장 김유식은 대세인 사람을 지지하는 성향을 초창기부터 보였습니다. 노무현이 유력할 때 그는 노빠 였습니다. 손학규가 유력할 때 그는 손학규 지지자 였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이 유력할 때 그는 가카 찬양자 였습니다. 그렇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디시는 평정되었습니다. ( 와~ 신난다.)

PS- 한나라당에서는 네이버만 평정하고 디시 까지는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생존 그리고 금배찌를 원하는 김유식이 먼저 러브콜을 한것이죠.

그리고 지금 그는 디시 인사이드의 압도적인 손해를 자기지분 팔아 매꾸느라 디시 인사이드 주식을 거의 잃어 버렸으며 디시 역시 전성기에 비해 영향력이 반의 반도 안되고, 결국 압도적인 수준의 적자에 허덕이던 디시는 다른 곳에 인수되었습니다. 듣기로는 유령회사라고 하는데 정부에서 돈을 대준 것이 아닌지 의심됩니다. 참고로 디시의 전 사장이었던 김유식은 결국 5억5천만원 이라는 금액에 그가 가진 디시 인사이드의 남은 주식 전부를 넘겼습니다.



결국 이 소시빠는 토사구팽 당했습니다.
아마 횡령 큼지막하게 저지른거 대충 처리해 주는 조건이 아닐가 싶습니다.
김유식은 더이상 유력인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디시와 네이버를 대충 평정한 정부와 한나라당 그리고 가카에게 새로운 암초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SNS 그리고, 팟캐스트 입니다. 이건 진짜 미칠 노릇 일겁니다. 우선 SNS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릅니다. 이재 겨우 타자 치는 것에 익숙해 졌는데 트위터를 하라고요? 게네 그거 못합니다. 못해. 그나마 자생력을 갖춘 디시 출신 한나라당 지지자들. 총칭 정사갤러들이 트위터를 침공하려고 시시탐탐 노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노려볼까 하고 탁상공론만 계속하는 아고라와는 달리 트위터는 ‘승률 0%’ 결론 내리고 얼씬도 못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게네도 트위터 할 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팟캐스트는 어떻습니까? 국내기업인 네이버야 비리를 적발하건 돈을 조금 쥐어주던 하면서 어찌저찌 구슬리는 것이 가능 합니다만 외국 기업인 애플의 비리를 한국 정부가 잡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리고 돈 (…) 흠 애플의 보유 현금이 80조원 입니다. 쥐어 줄려면 최소한 1조원 정도는 쥐어져야 간에 좀 기별이 오는구나 할 터인데 그정도 쥐어 주는 것은 무리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어찌저찌 맞불이라도 놓고자 하고 만든 것이 팟캐스트 명품수다 입니다만
저 4명 중에서 매인이 변희제 입니다 (키배 승률 40% 이하 별호는 듣보잡) 말 다했습니다.
아 사진의 크기를 저렇게 작게 해논 것은 저 방송의 영향력에 대한 표현 이랄까요?.



하지만 가장 현 정부와 가카에게 엿 같은 것은 이명박 정부가 수명이 다해 간다는 것입니다. 레임덕 입니다. 임기 얼마 안남았습니다. 다음 정부는 진보 진영이 되던가 같은 보수 진영의 수첩공주가 되던가 할 터인데 어느 쪽이 되더라도 이명박에게 기분 좋지는 않습니다. 이명박에게 있어서 저 대결은 마치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와 같습니다. 누가 이기던 가카께 미래는 없습니다.

진보진영이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수첩공주님이 정권을 잡게 되면 수첩공주님은 마법소녀 고유의 스킬인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어찌구 저찌구 매직을 소리 지를 것입니다. 가카는 0.1% 차이로 경선에서 이긴 주재에 자신보다 경선 투표율이 겨우 0.1% 낮은 수첩공주님의 개파를 푸대접 했습니다. 가카는 이런 상황을 예측하시지 못한 걸까요? 자신이 5년동안 정치를 멋들어지게 잘해서 수첩공주님 말고 다른 자생력 있는 후보를 내는 시나리오를 생각한 것일까요? 그 자생력 있는 후보라면 아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쉽게도 그분은 자폭 하셨습니다. 뭐 그 게임에서 이기기만 했으면 차기 대권 주자 충분히 가능 했겠지만 (...) 저버렸습니다.




수첩공주 님꼐서는 굳이 이명박이 진짜고 수첩공주는 병신이다. 라는 말을 했던 이명박 알바 세력을 이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애초에 이명박 알바 세력은 있지도 않던 것을 가카가 돈을 써가면서 겨우겨우 새워주고 이재 자생력을 갖출가 말까 하는 단계인 것에 반에서 수첩공주 님꼐서는 이미 박사모라는 자생력 있는 팬클럽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생력이 생긴 가카의 지지자들 중에서 대세에 붙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은 올 하이~ 박통. 올 하일 박공주~ 이명박은 적그리스도다~ 를 외치면서 수첩공쥬님 진영에 합류할 것입니다.

애초부터 박사모는 실체가 있단 단체이니 만큼. 그리고 박통 팔아먹기는 가카 보다는 공쥬님이 압도적으로 우위인 만큼. 빠돌이 육성 능력에 있어서 가카는 박공쥬님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보 세력이 정권을 잡는 것보다 더 빠르게 가카의 지지세력은 없어질 것입니다. 아마 3개월 안에 거의 자취를 감추어 버릴 겁니다.


결론은 누가 갑이 되던 이명박 찬양글인 ㅇㅇ왕 이명박 쓰리즈 더이상 만들 사람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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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용새끼
    사실 일베나 디시에 서식하는 볍신같은 수꼴들 보면 답이 없습니다...왠만하면 정치적 견해차이로 보겠는데 이건...전두환을 옹호하고 이승만응 찬양합니다. 아나 썅...그리고 조금만 진보 성향이나 아니면 지네들 기준에 벗어난 글 올리면 개같이 물어뜯죠. 정말 꼴불견입니다.
  3.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께서는 이 위기를 어찌 극복하실찌 ㅋㅋㅋㅋ
    릿찡님에 내공은 정말 그 끝을 모르겠군요.
    아침부터 쳐 웃다가 혼났습니다 -ㅁ-+
  4. 아.. 정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겠네요;
  5. 민주당더이상은안돼
    민주당 뽑음 뭐 좋아진거 있었냐? 유류세 폭탄은 놈현정권에 올린거라는 것을 너는 모르니? 세금은 놈현 정권때 무지막지하게 거둬들었다는 것을 기억해라,,,이런 글 쓰면 기분좋냐,,,그래서 찌찔이라고 말하는거여 이사람아
    • 2011.11.02 14:55 신고 [Edit/Del]
      아니 나는 민주당이 괜찮다고는 한마디도 안했음. 근데 또 이명박이가 노무현보다 잘한점이 있다고 하는것도 에러라고 생각 안듬? 노무현때 자원외교하면 자원외교란 품위없는 단어다! 하고 개거품을 몰던 모 신문들이 이명박 정부의 치적으로 자원외교를 들고 있지만 글썌... 그리고 만약에 노무현때 자원외교가 불발났으면 모 신문들이 단어 가지고나 깟을까...

      위키리크스에서 호구짓한거 뽀록났는데
      대운하가 치척이라고 말하면... 할말없다.
  6. 민주당더이상은안돼
    노사모들은 없었냐? 인터넷에 지금도 알바들 득실대구만 민주당 알바생들 혹시 너도 알바
    • 2011.11.02 14:53 신고 [Edit/Del]
      랄까나.. 민주당 알바 몰론 있겠지.. 뭐 알바가 있다는 것은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인정 했어. 그렇기는 한데 걸린건 압도적으로 한나라당이 많지. 민주당이 알바 한번 걸리면 한나라당은 50번 쯤 걸린달까나 여기에는 두가지의 썰이 있는데

      1. 한나라당의 알바가 압도적으로 많다.
      2. 한나라당의 알바는 컴퓨터의 기초 상식을 몰라서 알바란 것이 쉬이 걸린다.

      둘 중 어느 쪽이라도 한나라당에게 별로 좋지는 않아 보이는데 말이야 뭐 실재로는 둘 다 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고 말이야.

      그리고 노사모는 자발적 단체였어. 대통령 후보가 되기 전 노무현의 유일한 정치적 기반이었지. 뭐 한 10년간 인권변호사 만드는게 언플짓이라고 치면 언플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그런 장기적이고 건설적인 계획은 언플이라고 말 안하지 않냐?

      그리고 ...

      민주당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설사똥이면
      민주당은 음식물 쓰레기야.

      특히 정동영...
      덩동영 선거전략 보고 내가 한 생각은...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였어.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가 똥 보다는 덜 고약하지
  7. 정치하는분들 다 비슷한것 같아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8. 이명박 알바...ㅋㅋㅋ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9. 미주랑
    ...디시의 영향력이 줄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대표께서 친히 말아드신거군요
  10. 어휴 디시인사이드 정말 안좋아요 질이 이번에 확 망해버렸으면 합니다
  11. 홍어니 라도니 좌빨이니 정말 신물이 납니다. 아주 화딱지가 나요. 혹시 보수세력을 없애려는 음모인가? 라고 생각까지 들더군요 ㅇㅇ;;;
  12. -ㅅ- 가끔 절 종북 좌파라고 부르는 인간들이 블로그에 찾아오는데..
    내가 김정일이를 얼마나 증오하는 지 말을 해줘도 거짓말치지 말라고....
  13. 이번 포스팅도 쩝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적절하잔아요!!
    그나저나 인터넷에 떠도는 쓰레기들을 모아서 석탄이나 캐러 보냇으면,,,
    근데 진짜 쥐박이가 일자리 만든다는 최후 필살기가 그거엿나,,,
    아오 진짜 ㅁㅊ,,,,분명히 전 군대있을떄 기호 5번을 찍엇는데
    이나라 꼬라지는 왜이리 개판
  14. 잘 못 알고 계신 듯~
    일단, 그 쪽 알바들은 우리 일반인들(?) 눈엔 반짝 나타난 걸로 보입니다만,
    절~대 그렇게 반짝하고 나타난 세력들이 아닙니다~

    또한, 실질적인 작전과 공작에선 이미 원하는 수준 이상으로 목표달성(일단은 군통솔권과 FTA체결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만)을 했기 때문에,
    차기 정권서 사라진다해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요~

    오히려 떡밥으로 던져진 이명O씨를 갖구서 우리끼리 물고 늘어지고 쥐어뜯고 할테지만,
    정작 이 모든 걸 관장(?)한 양반들은 지금도.. 미래도.. 아마 박장대소로 우리들(?)과 이 나랄 바라볼테니깐 뭐..

    암튼, 결론은.. 알밥들은 이미 그들이 인터넷세상등을 분란과 혼란으로 만들어 다른 팀들이 작전성공에 이를 수 있는 여건 조성등.. 암튼,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곧 FTA가 통과될테니깐) 크게 뭐.. 뭐라 해야 되나..
    암튼, 이후엔 어떻게 되든 그것들 상관(?)이 상관안할 존재란 것이죠~

    물론, 또다른 목표가 제시되고.. 지시내려왔을테니 그에 따라 다시 활동을 하겠습니다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쥐알밥님들 활동과는 좀.. 좀 다를 겁니다.
    제가 예상키로는 지금까지 했던 것보다 더욱더 이 사회를 막장화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아~ 좀 글이 산으로 갔네.. 뭐, 그래도 뜻은 전달됏으리라 여기고 감~
    • 2011.11.03 02:42 신고 [Edit/Del]
      랄까나 돈은 적잖게 쏟아부었알 겁니다. 하지만 급조된 것은 맞습니다. 노정권때까지는 수사망이 한나라당 편이 아니라 알바 풀다가 걸리면 개쪽이니 말입니다
    • 2011.11.03 02:45 신고 [Edit/Del]
      그리고 이명박 사라지면 알바는 자연히 사라질 수밖에 없는것이 치척이 없습니다. 임팩트도 없고요. 박사모에 흡수될듯 합니다
    • 2011.11.03 13:56 신고 [Edit/Del]
      뭐 그렇기는 하죠. 버리는 패. 그런데 그럭저럭 자생력이 갖추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몰론 그래 봐야 1년 안에 작살이 날 정도의 자생력 이기는 하지만 만일 박근혜가 대권을 잡고 그쪽에 1g 정도의 신경이라도 서준다면 손쉬이 흠수할 수 있습니다.

      몰론 수첩공주님이 그거마저도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것은 희극 보다는 비극 이겠지요.
      그런 간단한 것도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뭐(...)
      자신과 배경이 비슷한 조지가의 어떤 대통령과 비슷한 결말이나 맞이할 듯 하네요. 근대 미국은 초강대국인데 한국은 아니잖아... 조지 처럼 되면 나라 망할거야
  15. 황금너구리 들렸다가갑니다.ㅎㅎ
  16. ㅇㅇ
    암 그라제잉~
    노무현 옹호는 국민여론이고
    이명박 옹호는 알바제잉~

  17. 여름날
    그런데.. 솔직히 자원외교 부분에서 많이까이는게 현실입니다만은..
    사실상 한국이 자원외교에 뛰어든게 얼마되지않고,
    자원외교가 성공하기에는 엄청난 난적들과 많은 요소들이 있음을 간과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번에 자원외교로 인해 많이 손해를 보고있으나, 아시다시피 이전에는 이런 자원외교 시도자체가 별로없었기때문에.. 이번에 실패하고있더라도 전 이번 자원외교의 초석을 마련해 놓은게 아닐까라고 생각듭니다.

    이번의 실패로 교훈삼아 다음정부가 아무래도 이 교훈으로 나은 자원외교를 추진하여 성공하길 빌며 글을남깁니다.
    • 2012.03.07 13:12 신고 [Edit/Del]
      아니 분명 중자로 시작되고 보자로 끝나는 모 신문의 사설에서 ㄴㅁㅎ 정부가 자원외교. 자원외교 하는데 자원외교 라는 명칭 자체가 추잡하다. 라는 소리를 들은 거 같은데 말입니다.
  18. 2012년 3월 7일 현제 이 예측은 맞았습니다.

    풋... 나도 나의 재능이 두렵........................ <<미쳤군.
  19. 이명박 지지
    전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합니다!!물론 다 잘한건 아니지만 노무현이나 김대중 정권에 비하면 훨씬 잘하셨어요!!
    쉽게 말하면 민주당 정책은 있는 사람꺼 뺏어서 없는 사람 나눠주자!! 구요, 이명박 대통령은 잘나가는 사람 더 밀어줘서 외국에서 돈을 끌어모으자!에요~우리나라 기업들 세계에서 잘나가니까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금 잘 헤처나가고 있잖아요!!서민들을 위한 정책보다는 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해야지 서민또한 잘사는 나라가 되는거고, 서민들이 똑같이 잘사는 나라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서민이 중산층이 되기쉬운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우리나라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니까요~저는 서민인데 노무현때는 부자들 돈을 잡아놓으니 돈이 안 돌아 정말 힘들었어요~ 서민들이 중산층이 될수 있는 투자의 기회또한 모두 막아버리니까 일할맛이 안났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 졌습니다.
    노무현이 올려놓은 세금이나 다시 내렸으면 하네요!!
  20. 이명박 지지
    또 하나 우리나라 재벌 망하면 우리나라 자체가 망합니다!!자원하나도 없는 콩알만한 나라에서 현대 삼성 엘지 없으면 뭘로 벌어먹고 살것 같아요??우리나라 재벌기업들이 애플이나 도요타등 외국기업을 이겨줘야 우리나라도 살 수 있어요!!기업들을 밀어줘야 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지금 세계경제는 위태롭고, 먹고살려면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되는데.....죽어라 발버둥처도 어려운 마당에 꼭 기업들 어렵게 해서 우리나라 망하는 꼴 보고 싶으신건지...전 정말 서민서민하는 민주당 박원순뭘하는 사람들인지 알 수 없네요!!서울시장이 할일이 얼마나 많은텐데 전철타고 나닐 시간이 어디서 나는지....돈이 없어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들이 많은데 쓸데없는 무상급식으로 나랏돈 축내지를 않나.....꼭 써야할곳이 태산인데~~~너무 답답하네요....
    • 2012.04.05 11:10 신고 [Edit/Del]
      디시로~ 거기가면 수준과 마음이 맞는 동료분들이 많을겁니다.... 아 요새 디시에서 이명박 지지자 세력 많이 죽었군요. 빨리 박근혜 빠로 전향하고 디시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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