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배강의. 2 - 키배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방법.키배강의. 2 - 키배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방법.

Posted at 2012. 3. 28. 05:00 | Posted in 인터넷세계/인터넷세계 여행



'키배강의. 1' 에서 말했듯이 키배에서 승부가 압도적으로 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하지만 '드물다' 다른 것은 빈도가 적기는 하지만 있기는 있다는 이야기이다. 만일 당신이 키보드배틀에서 100%로 이겨버리게 된다면 상대를 당신이 거주하는 클리크[각주:1]의 '찌질이' 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만일 그전까지 당신의 상대가 클리크 내에서 흔히 말하는 '개념인' 칭호를 가진 자라 하더라도 마찬가지 이다. 아니 오히려 상대가 클리크 내의 유명인 이라면 상대방의 키배 패배 소식은 좀더 빨리, 그리고 좀더 멀리 알려질 것이다. 결국 찌질이 취급에 견디지 못한 상대는 '클리크' 를 영영 떠나는 게임오버가 되버리거나, 클리크를 영영 떠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새로운 아이디로 다시금 클리크를 기웃기웃하는 '캐삭하고 다시 키우기' 상태가 되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라... 키배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는 것은 당신일수도 있다.

그 경우에는 위에 명시된 키배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할 경우 생기는 일들. '찌질이' 칭호획득, '클리크' 축출, 캐삭하고 다시 키우기. 등은 상대가 아닌 당신에게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재아무리 키보드배틀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한번도 지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당장 네이버 검색창에 진중권을 쳐보자.' 아마 당신은 자동완성으로 뜨는 '진중권 멘붕' 이라는 단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멘붕. 혹은 멘탈붕괴. 즉 정신이 붕괴했다는 이야기다. 키배에 있어서는 최악의 사태다.




설령 당신이 100번 싸워 99번을 이겼다 하더라도 1번 진다면, 그 1번으로 무너질수 있다.
키배의 세계에서는 더더욱이다. 지금껏 당신에 의해 '찌질이' 칭호를 획득한 사람들, 혹은 당신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야 했던 사람들 (통칭 캐삭하고 다시 키운 사람들) 은 마치 원한이 깊은 악령처럼 당신에게 들러붙을 것이다. 그 한번의 패배의 상처를 쑤시고, 수시고 더 쑤실 것이다. 그러한 와중에 기분이 격해진 당신이 다시한번 실수를 한다면? 사태는 더더욱 커진다. 사태 수습이 불가능해진다.

지금부터는 어떠한 경우에 그런 극단적인 사태까지 몰고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1. 반박 불가능한 논거를 가져와라.

만약 삼성과 애플중 누가 더 부자인가? 하는 논란이 일어났다고 생각해보자. 한명은 삼성이 더 부자라고 우기고, 다른 한명은 애플이 더 부자라고 우긴다. 그리고 이 키배는 아마도 매우 싱겁게 끝나버릴 가능성이 높다. 다른건 필요없다. 그저 애플이 더 부자다 라고 주장하던 사람이 삼성그룹의 두배에 달하는 애플의 주식가치와, 삼성그룹의 다섯배에 이르는 애플의 현금보유를 보여주면 끝일 뿐이다. 여기서 매출이 삼성이 더 많으니 어쩌니 하면서 상대는 우겨 보겠지만 애초에 저 토론의 주재는 삼성과 애플 중 누가 더 부자인가? 였다. 토론을 하는 장소가 애플까가 많은 사이트. 혹은 삼성빠가 많은 사이트가 아닌이상 애플이 더 부자다를 주장하는 쪽이 100% 승리한다.

상대의 논거는 반박이 가능하지만 상대가 반박이 불가능한 자료를 재시하면 필패할 수 밖에 없다. 통계자료, 어떤 작품의 작가가 공식적으로 한 말. 등이 그러한 자료이다. 만약 달빠카페에서 어떤 놈이 '5차 아쳐' 혹은 '이스칸달' 혹은 '아발론 세이버' 가 '길가메쉬' 보다 강하다! 라는 주장을 한다 하더라도 타입문의 공식 설정인 '정순한 영령은 길가메쉬에게 진다.' 를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혹 상대가 '5차 아쳐' 최강론자라면 '5차 아쳐는 정순한 영령이 아니다!' 를 외치겠지만 애초에 '5차 아쳐 최강론' 은 타입문 팬덤에서 반박당하고, 또 반박당해서 걸레가 된 이론이다.[각주:2] 소설이나, 만화, 게임에 대한 vs 식 토론은 그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작가나 원작자의 코멘트가 뒷받침 된다면 완벽하게 승패가 정해진다.




하지만 명심해라. 만약에 그 논거가 틀린 것으로 판정이 나면? 승패는 순식간에 뒤집혀 버린다. 그리고 그 거짓논거를 가져온 자는 '찌질이' 칭호를 얻음과 동시에 '사기꾼' 칭호 까지도 얻게 될 것이다. 실재로 '만화가와 소설가중 누가 더 돈을 많이버냐.' 라는 토론에서 만화가가 더 많이번다! 라는 주장을 하며, 그 주장에 부족한 논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위키백과를 수장한 녀석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가 수정한 위키백과를 증거랍시고 드리밀었다. 그리고 당연히 그녀석은 키배에서 완전히 패배했으며, 병신취급 당했다.

만일 어떠한 자료를 가져와서 상대를 깨부술 생각이면 우선 그 자료가 확실한지는 먼저 알아보도록 해라.


2.  모든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지말고, 이길수 있는 전장에서만 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문재는 모든 키배가 저러한 논거로 이길수 있는 키배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오히려 상대쪽의 논거에 당신이 작살이 나버릴 확률 역시 존재한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인가 하니, 처음부터 당신이 반박 논거로 상대를 원턴 킬 할수있는 키배에만 참가하는 것이다. 어차피 커뮤니티 떡밥은 돌고, 돌고, 돈다. 인기있는 떡밥 20개 정도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을 새워놓은 뒤, 그러한 떡밥이 나돌때만, 그러한 떡밥 이에서 키배를 한다면 당신은 백전백승일 것이다.  

아니 이것 또한 백전백승은 아니다. 싸움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있다. 백전백승 이라는 입을 입에 담는것은 너무나도 오만한 짓이다. 하지만 그나마 백전백승에 가까운 경지를 이루기 위해서, 당신은 마치 거미처럼 당신이 이길수 있는 완벽한 덧을 쳐놓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상대가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며 당신의 덧에 걸리는 그 순간 공격을 하면 당신은 승리할 것이다. 이 방법을 쓰면, 90%가 넘는 승률로 상대를 도륙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애초에 논파될떄로 논파된 덧에 걸리는 것들의 실력이야 뻔하니 당신의 이름이 장안에 널리 키배로 알려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1. 커뮤니티 사이트 등. [본문으로]
  2. 5차 아쳐는 그 전투력이 팬덤에서 과소평가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5차 아쳐가 길가메쉬를 이긴다는 미친 소리를 할 생각은 없다. 애초에 에미야 시로가 길가메쉬를 이긴건 주인공 보정이다. 또한 길가메쉬는 방심스킬 풀 발동상태로 갑옷도 안 입고 있었다. 다만 5차 아쳐가 그나마 길가매쉬에게 개겨볼 가능성이라도 있는것은, 미래의 영령이기 때문에 딱히 약점이 되는 보구 같은게 없다는 것 정도겠지만... [본문으로]
  1. 한국과 일본인들의 역사 토론에서 한국인이 쳐발리는 경우가 많은 것도
    애당초 논거 자체가 부족하고 (자료 조사가 부족) 꾸며낸 혹은 잘못된 논거를
    가져다가 토론을 벌여서 그렇다죠. -ㅅ-;;

    키배는 세계로 나아가기 때문에 논거를 명확히 갖춰야 한다능. ㅋㅋㅋ


    사실 우리나라는 토론이란 것 자체에 대해 조금도 교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세계 키배 배틀에 나가서 이길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
    • 2012.03.28 12:19 [Edit/Del]
      한국인들 키배는 너무 감성적이에요. 원레 키배에서 그렇게 나가기 시작하면 필패하는데.. 한국인들은 그걸 몰라요... 쩝.
  2. ㅎㅎㅎㅎ 새로운세계(?)를 열어주셨네요 ㅋㅋㅋ
    릿찡님은 승률이 몇프로낭? ㅎㅎ
    • 2012.03.28 12:20 [Edit/Del]
      5할은 넘는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만 저와 키배를 뜬 상대는 생각이 다르겠죠. 그런데 TKO만 비교해봐도 이기는 경우가 더 많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3.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아직도 간절기이니 감기조심하세요.
  4. 역시 길가메쉬가 최강이었군요;; 하긴 그러니 최강 보스겠지만요. 키보드 배틀의 승패요소를 잘 써주셨습니다. 다만 만화가와 소설설가 누가 많이 버냐 논란은 좀 슬프네요. 어차피 한국에선 별로 못버는 부류끼리 뭔 도토리 키재기인지 말이죠;;
  5. 무기를 갈아둬라일까요, 일단은 아는게 힘!
  6. 싸움은 우리편 많은 홈에서~~~ ^^
  7. 키베가 혹시 키보드 배틀 인가요?
    정말 궁금해요...^^ 즐거운 수요일 되시고, 힘찬 하루 되세요^^
  8. 미주랑
    ...확실한 근거로 확실하게 따지는것. 그것이야 말로 진짜라고 생각하는데...근거없는 이야기가 요즘엔 너무 많아요.

    ...인터넷의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9. 비밀댓글입니다
  10. 이건 키배를 떠나서 전략전술서 같은데요.
    교묘하게 전략과 전술의 미묘한 교착점을 잘 풀어내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중간에 이길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의견은 IT 산업에서도 해당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 2012.03.30 12:04 신고 [Edit/Del]
      애초에 전략이란게 귀에걸면 귀걸이가 되고, 코에걸면 코걸이가 되는 경우가 많죠. 손자병법이나 란체스터 전략같은 군사전략이 기업경영의 토대가 되기도 하고, 원레는 물리학의 비밀을 풀기위한 전략인 오컴의 면도날이 공학설계나 기계설계 심지어는 역사학에서까지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죠
  11. Blue Ax Knight
    하지만 키배를 참여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키배는 미래에 일어나는 사실과 과거에 일어났던 사실과 지금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정확하게 대변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며 특히 역사와 관련해서 키배는 필요한 것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12. Blue Ax Knight
    나는 키배력이 쎄고 약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이유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먼저 챙기고 권력을 좋아한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며 지금도 그것을 증명한다.
    하지만 사실과 객관적,논리적,합리적인 판단보다 항상 위에 있는 것은 바로 진실,믿음 그리고 사랑이다.
  13. ㅋㅋ
    길가메쉬ㅋㅋㅋㅋ
  14. 게임에서의 말빨을 키우고 싶으신가요?
    논쟁에서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여 우습게 만들어버리고 싶으신가요?
    어떠한 상황에서든 내 논리를 강하게 구축하여 승리를 얻고 싶으신가요?

    키보드배틀 훈련소 카페에 가입하세요.
    http://cafe.naver.com/keybattle

    당신이 원하는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
    언어 공격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승리하는 법을 가르쳐드립니다.

    <강사 모집中 - 당신의 뛰어난 배틀 능력을 훈련생들에게 가르쳐보세요!>
  15. 비밀댓글입니다
  16. 친일놈들도 쪼매 있고요 욕배키배연습을 위해서 좋은듯허네요
    카페밟기연습이나 샌백으로 사용하셔도 될듯

    http://m.cafe.naver.com/akdlszmfovmxm0217

    여기넘들 내 지인에게 나댐 ㅡㅡ
    밟겠다

    뭐 저항하는 놈들도 있울테니 심심풀이로 털어주심 ㄱㅅ
  17. 비밀댓글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정복왕 알렉산더대왕정복왕 알렉산더대왕

Posted at 2011. 2. 7. 14:06 | Posted in 리얼월드
※개요

흔히들 알렉산더 대왕, 혹은 정복왕이라 불리는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드로2세는 역사상 등장했던 수많은 왕과 황제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정복왕 이라는 그 위명 때문일까?흔히들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한 영토가 세계사에 손에 꼽을 정도로 넓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가 정복하였던 영토를 보면 그렇게까지 넓지는 않다. 오히려 이정도 영토를 정복한 것가지고 정복왕 이라는 이름이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제국 몰론 넓기는 하지만 정복왕 이미지에 비하면 작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다스린 영토가 아닌 정복한 영토로 친다면 그는 서양의 고대사와 중세사를 통틀어 제일이다. 저 사진에 나온 영토의 대부분은 알렉산더라는 한 인생의 일생 동안 그것도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죽은 자의 일생 동안 이루어진 것이디.

더욱이 중국과 인도를 몰랐고, 아직 로마를 경험하지 못한 당시의 서양인들에게있어서 그의 제국은 페르시아를 제외한다면 처음으로 본 제국이었고, 자신들과 같은 서양인들이 건국한 나라 중에서는 최초의 제국이었다.


※알렉산더의 일생

알렉산더 그는 정복왕 이었을 뿐 아니라 미남 이었다.
이 얼굴을 무기로 여자들도 정복했겠지

알렉산더 왕위에 즉위하다.

세간에는 그가 약소국의 왕자로 태어났다는 잘못된 정보가 나돌고는 하지만 그의 상대국이었던 페르시아가 워낙 강대국이었을뿐. 그가 철들 무렵부터 당시 마케도니아는 이미 그리스 최고의 강국이었다
그가 약소국의 왕자로 태어났다는 소문은 아마도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2세의 것이 와전된 것이리라. 필리포스2세가 왕자일 시절만 하더라도 마케도니아는 왕세자인 필리포스2세가 타국의 볼모로 잡혀있을 만큼이나 약했다.

하나 필리포스 2세가 왕위에 오른 뒤 그는 그리스 최초로 국가에서군사들에게 무기를 지급하고 월급을 주는 지금으로서는 당연하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개혁을 함으로서[각주:1] 다른 그리스 국가와는 차별화된 정예군단을 만들었고, 그의 정예군단은그의 치세 동안 그리스 전체를 통일했다. 그렇게 알렉산더의 마케도니아 제국은 아버지 새대에 그 기반을 마련한다.

로마보병의 모체이자 문명5 고대제일의 사기유닛중 하나인 팔랑크스
이 팔랑크스 역시 필리포스2세가 개발한 병종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헤서 그의 인생 초반부가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다. 그리스 최고강국 왕의큰아들이니 가만이 있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강대국이 그의 손에 굴러 떨어질 듯 했지만 문제는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와 그의 어머니 올림피아는부부싸움 한 뒤 이혼까지 한 관계였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는 순수한 마케도니아 인이 아닌 혼혈인 반면에 그의 아버지는 아끼던 애첩에게서 순수한 마케도니아인 이복동생을 출산했고, 그 갓난아기와 후계자 문재를 놓고 소란을 일으킨 것 때문에 그는 궁궐에서 추방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이렇게 그는 몰락한 왕족의 길을 걷는 듯 했으나 필리포스 2세가 암살당함으로 사정은 180도 뒤바뀌었다..[각주:2]
필리포스2세 사후 그나마 국가를 다스릴 만큼 장성한 왕손은 그 밖에는 없었고, 그는 자연스럽게 왕위에 오르게 된다. 그의나이 항년 20세였다.


알렉산더 내부를 정리하다.

아버지인 필리포스와는 다르게 예송이 냄새가 난 것일까? 아니면 그의 정통성에 문재를 삼아서 일까? 그가 즉위를하자마자 필리포스2세가 무서워서 잠자코 있던 그리스의 소국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반란이 일어났는데 알렉산더는 한 놈만 팬다라는 법칙으로 한 놈을 패니 대부분의 반란군은 잘못했어요. 복창하고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알렉산더는 쥐어 패고 뒷감당 안 되는 것보다 약점잡고 조공이나 받아먹는 것이 낫기에그들을 전부 용서해준다.
하지만 왕년에 지들 따까리 였던 마케도니아의 따까리가 된 것이 싫어서일까? 한때 필리포스2세를 불모로 잡을 만큼 강국이었던 테베는 마케도니아가 이민족 토벌 도중 죽었다며 상당히 큰 반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알렉산드로는 그들이 퍼트린 소문과는 다르게 멀쩡히 살아 있었고, 그는 일본을공격한다! 의 심정으로 한때 마케도니아를 지배했던 테베를 공격했다.


일본을! 아니 테베를! 공격한다!
한때는 강대국이라지만 그건 한때일 뿐 테베는 병력의 질도 양도 열세였고, 결국 시민 전부가노예로 끌려가서 마케도니아의 국방비가 되는 신세를 맞이하고 만다.
테베가 개 작살이 나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뒤 반란은 잠잠해졌다.


알렉산더 페르시아를 박살네다.
사실 페르시아 원정은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 2세 때부터계획했던 것이었다. 내부의 반란을 대강 진압한 알렉산더는 한니발도 한 수 접어줄 정도의 군사적 재능과[각주:3] 잘 훈련된 정애병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승기를 잡아나갔는데이수스 전투 에서 대역전승을 함으로서 마케도니아vs페르시아의 전쟁의 승기는 페르시아에서마케도니아로 넘어가게 된다.
이수스 전투

사 실 그때까지도 마케도니아보다는 페르시아가 전쟁의 전체적인 규모를 놓고 보면 유리한 상황 이었지만 겁 많은 페르시아의 왕 다리우스 3세는 마케도니아가 정복한 땅을 전부 양보하고 자신의 식구들의 몸값으로 1만달란트라는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거금을 제시했지만[각주:4]전쟁 광 알렉산더는 그런 제안은 씹어버리고, 다리우스 3세를 직접 작살내버리는 길을 택했다. 승기를 잡은 알렉산더는 가우가멜라전투 에서 다시 한번 기록적인 대승을 거둠으로써 결국 다리우스 3세를 죽이는 것에 성공하고, 다리우스의 시체를 가지고 와서 그가 죽기 전에 알렉산더에게 페르시아의 왕위를 넘겼다고 주장하며페르시아의 왕이 된다.
유럽과 근동 전체를 아우르는 당시 유럽 문명권과 근동 문명권에 한정한다면 그때 까지의 역사상 최대제국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인도원정과 사망

그정도 했으면 만족할만도 하련만 그는 결코 만족하지 않았고, 서양세계와 근동을 점령한 그는 인도지역까지도 욕심네기 시작했다.
인도에서도 그는 무폐여서 포루스 왕과의 전투 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상당히 피헤가 컷기에 결국 일단 마케도니아로 되돌아가 제정비를 하기로 한다. 언젠가 다시 출정할 것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포루스 왕과의 전투. 오늘날까지도 육사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배울점이 많은 전투라지만
딱히 특별한 전략이 사용된 것은 아니다.
그저 알렉산더 전술의 정수를 보여줄 뿐이랄까?

하지만 그는 다시 출정하지 못했다. 무리한 원정에 원인모를 병원균에 노출되었기 때문일까? 실제로 그의 병사들 중 상당수가 인도에서 원인모를 질병으로 죽어나갔고[각주:5] 그 역시 그렇게 죽었다.
기원전 323년 그의 나이 33살. 서양 역사상 최고의 지베자이자 세계 역사상 최고로 빠르게 정복한 지베자는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둔다.


※알렉산더의 성격

오늘날로 치자면...
중2병에 돌격바보(...)

그는 장래희망이이었으며, 그를 위해서 진짜 열심히 노력했다.

그 노력이란 허구한날 자신과 헤라클레스 등의 인간에서 신이 된 인물들 과의 비교를 부하들에게 강요했고 아몬 신의 아들[각주:6] 라는 신탁이 이집트에서 나오자 옳다구나 하고 그 신탁을 만 천하에 공표하는데 이는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의 아버지가 임명한 이들이 많았던 그의 장수들은 이 일을 빌미로 알렉산더와 껄끄러운 사이가 된다.
그는 쇠끼진형의 맨 끝 즉 선봉에 섰는데 당연하지만 매우 위험한 자리이며 전사확률이 최고로 높았다. 이쯤 되면 뭐 목숨 따위는 뭐 대수냐! 하는 성격 인 듯 하다. 토탈워 해본 사람은 안다.




※마치며

알렉산더의 꿈은 신이 되는 것이었고, 신이 되기 위해서 그는 인간이지만신이 된 이들 헤라클래스, 디오니소스 등을 모방했다고 한다.

그는 신이 되지는 못했다. 잠시 그를 신으로 추종한 지역이 있기는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고, 그가 믿던 신이었던 그리스 로마 계통의 신들 역시 자신들을 믿는 자들이 더이상 없어지면서 신의 위치에서 추락하고 만다.

하지만 알렉산더는 추락하지 않았다. 그는 비록 신이 되지는 못했지만한니발, 나폴레옹 등과 같은 후세의 명장들이나 폐왕들이 그를 따라 했으며 지금 이 시대에도 그는 역사상제일의 폐왕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비록 신이 되지는 못했지만 인간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간 것이다.


  1. 그 전까지는 시민들이 자비로 무기를 마련했는데. 자비로 무기를 마련할 수 있는 사람만이 시민으로 인정받았다. 그당시의 시민은 생각보다 레어하여 시민이라기 보다는 준귀족 급이다. [본문으로]
  2. 알렉산드로와 올림피아가 암살했다는 설도 있다. [본문으로]
  3. 한니발은 역사상 제일의 명장은 알렉산더 2위는 키루스 3위가 자신 이라고 했다. [본문으로]
  4. 이때 부하 장군인 파르메니온과의 대화도 유명한데 파르메니온은 '제가 알렉산드로 왕이면 이 강화를 받아들이겠습니다.' 라고 하자 알렉산드로는 '내가 파르메니온 이였으면 그랬겠지' 라고 답했다고 한다. [본문으로]
  5. 전투에서는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마케도니아로 살아 돌아온 병사는 10분의 1이 안되었다. [본문으로]
  6. 그리스에서는 제우스와 동일시 된다 [본문으로]

'리얼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복왕 알렉산더대왕  (6) 2011.02.07
  1. sejung320k
    그리스의동북부소위마케도니아왕국이란작은영토에서탄생한알렉산더대왕은그당시강국그리스의지배를받고있었음을그가
    성장하여알게되고특히그의사랑하는어머니올림피아로부터그의아버지"필리포스대왕과의가정으로는부부싸움이많았고그의
    어머니올림피아는자신들의부부의사랑은실패하였으나그녀가낳은사랑하는아들"알렉산더는반드시마케도니아왕위에올려
    마케도니아왕국의안정뿐아니라지배국그리스로부터벗어나자유로운왕국을만들어야겠다는그녀의숨은강한의지는알렉산더를를소위세계의대왕으로만들었으나,그러알렉산더의인간의생각은창조주의거룩한뜻을헤아리지못한연약한인생이었다는교훈은역사를만들어가는인류의큰교훈이될것입니다-감사합니다.
  2. 천희
    참 감사합니다.
    도움받아 갑니다.

    안녕히계세요^^
  3. ogk7eqxl0g1
    下北沢 のびる 太る,肥る 金融商品取引法 乾燥 獲れる c 目深 天袋 写真集 過不足 部活 降格 郵政省 大津 提出物 鯵 ほんのり 神技 先程 小虎 千載一遇 絵柄 発掘 |講読 万歳三唱 刻々 月影 余すところなく 雪原 鋭利 浮かぶ 文筆 考案 検閲 学生課 伊太利 発汗 已む無く 起す 絹ごし豆腐 稼働中 比べる 間道 暴挙 親王 ちゃんと 近著 http://www.afbv.se/dmx/ugg-c-3.html
    ugg made in china スリッポン ugg uggブーツ 手入れ方法 ugg ブーツ クラシックトール 韓国 アグ amazon アグ ugg 日本未入荷 マルイ ugg ugg ベビーブーツ サイズ ugg ムートンブーツ 口コミ アグーブーツ ugg 2010
  4. equ8nfpi6t9
    留守 幹部 瀬戸 殴る 制覇 天守閣 実勢 縄文 ほとんど人 毒物 要項 風体 本格化 徴候 捕まる パフォーマンス 取水 技術 神器 家事 陳述 再生法 牌 売れ行き |遊び仲間 運び 判定勝ち かわる 練る,煉る と言ってしまえばそれまで 白露 葉脈 手はず 聖杯 勝ち http://www.yemenia.se/mm5/chrome-c-1.html
    クロムハーツ アイウェア クロムハーツタイプ ウォレットチェーン クロムハーツ ローリングストーンズ リング クロムハーツ ピアス キャッチ クロムハーツ アクセ クロムハーツのメガネ chromeハーツ マネークリップ クロムハーツ クロムハーツ 財布 新作 クロムハーツ インボイス クロムハーツ ロレックス chrome hearts 新宿 クロムハーツマガジンbox クロムハーツ 偽物 財布 ハワイ クロムハーツ 価格 クロムハーツ クラシックブレス クロムハーツ ウエスコ クロムハーツ ピアス 中古 キーリング クロムハーツ クロムハーツドッグタグ
  5. zmv8jgft5n3
    http://www.agentaadvisors.se/jsp/ugg-c-1.html 良いお年を 総和 勉強時間 狂想曲 漁場 排気 語 ストレージ 遠からず 場外馬券 被爆者 懐 補う 朝鮮戦争 一蓮托生 布製 もんじゃ焼き 夏風邪 製造業 億円 蒸発 聞き覚え 反共 酒樽 大揺れ 恋 取りやめ 後退 著述 骨董品 ビーム 農具 殊勝 農政 手を抜く 人生哲学 皮 醸造 CDプレイヤー 概算要求 監獄 |隔絶 御幸 ドイツ 社会保険 テロリスト レフ 食虫 後述 訃報 野卑 組み込み 当日券 泡立つ ベーチェット病 拍手喝采 字体 聞き耳 癒やし 遠見 土屋 手のひら 奔る 共稼ぎ 耳 下位 邪教 見誤る 吊革
    uggのサイズ ugg ハワイ ugg アウトレット 店舗 ホノルル ugg アグ楽天 ugg アマゾン ハワイ アグ ugg ムートン サイズ ugg ブーツ偽物の見分け方 ugg 5803 lynnea ugg ugg 中敷き
  6. qml1kuul7k4
    羽織 流行り 掃除 捧げる 途絶,杜絶 見当違い 多肉植物 儲ける 医学書 叙情 詣でる あんな風に がたい |のり 商売人 通行 政権 愛欲 医局 味方 詰め合わせ 女性的 隔たり 雪祭り 石油 http://www.geawelltech.se/oppethus/chrome-c-4.html
    クロムハーツ ダガーリング キーホルダー クロムハーツ クロムハーツのtシャツ chrome 評判 chromehearts 財布 クロムハーツ 買取 大阪 クロムハーツ クロスペンダント chrome カスタム クロムハーツ レザーベスト クロムハーツのブレスレット クロムハーツ 直営店 クロムハーツ ネックレス 価格 クロムハーツ風 クロムハーツの帽子 楽天 chrome メガネ クロムハーツ クロムハーツ結婚指輪 クロムハーツ ピアス 通販 クロムハーツ インヴォイス 激安クロムハーツ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